| 미국 독립전쟁을 잘 정리한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우선 미국 독립전쟁의 원인과 경과 그리고 결과를 거시적으로 분석하면서도 그 속에서 미국 독립전쟁 전체을 상징할 수 있는 조지 워싱턴의 리더십을 중심으로 전쟁의 양상을 설명한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마치 숲과 나무를 동시에 보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책의 하이라이트 부분은 두 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첫째, 오합지졸에 불과한 미군이 전투를 거듭하면서 점점 강한 군대로 변모하는 과정인데, 당연히 그 중심에는 워싱턴이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연패를 거듭하면서 좌절에 빠진 워싱턴이 전쟁에서 승리하고 독립을 쟁취하기 위해서는 수도의 방위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자신과 자신의 군대가 패배하지 않는 게 중요하다는 점을 깨닫는 점이었습니다. 둘째, 독립전쟁에서 승리하고 나서 주변의 권유로 독재자나 왕정의 위치에도 오를 수 있었던 워싱턴이 그러한 유혹을 단호하게 뿌리친 점입니다. 이러한 워싱턴의 행동은 그들 자신들이 왜 영국을 떠나 미국을 건국했는지를 잘 이해하고 있는 것이며, 이후 미국을 강력한 민주주의 국가로 만드는 기틀을 마련했다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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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독립전쟁의 발발과 전개를 간략히 설명해주는 책이다. 영국의 식민지였던 미국은 관세를 거부하며 일어난 보스턴 차 사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전쟁에 돌입한다. 당시 세계 최강의 군사력을 보유했던 대영제국군과 정규 훈련조차 제대로 받지 못했던 민병대 사이의 압도적인 전력차에도 불구하고 미국은 프랑스의 원조와 지리적 이점, 그리고 총사령관이자 이후 미국의 초대 대통령이 되는 조지 워싱턴의 지휘 아래 결국 독립에 성공하고 미국이라는 연방국가가 탄생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