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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7] 제목만큼 내용도 명쾌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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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마케팅은 무엇인가?     “마케팅은 제품의 싸움이 아니라, 인식의 싸움이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마케팅을 제품의 싸움이라 생각한다. ~ 하지만 이는 환상이다.”1)라고 단언한다. 즉 더 나은 품질을 가진 제품이 아닌 더 나은 품질을 가졌다고 고객의 마음 속에 인식된 제품이 마케팅 전쟁에서 승자가 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2. 마케팅이 인식에 의해 좌우된다면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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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마케팅은 무엇인가?

    “마케팅은 제품의 싸움이 아니라, 인식의 싸움이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마케팅을 제품의 싸움이라 생각한다. ~ 하지만 이는 환상이다.”1)라고 단언한다. 즉 더 나은 품질을 가진 제품이 아닌 더 나은 품질을 가졌다고 고객의 마음 속에 인식된 제품이 마케팅 전쟁에서 승자가 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2. 마케팅이 인식에 의해 좌우된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저자는 우리가 받은 일반 교육과 대부분의 경영 훈련은 가능한 모든 변수를 다루고, 모든 선택 안을 찾고, 모든 각도에서 분석하도록 가르쳐 왔다. ~ 하지만 불행히도 온갖 종류의 서로 다른 해결방안을 찾는다면, 이미 혼돈의 길로 접어드는 것과 다름없다. 결국 사람들은 모순된 생각에 빠져 서로 다른 방향을 달리게 된다.”2)라고 하면서 복잡하고 겉만 번지르한 마케팅 이론에 의한 전략 수립이 문제가 있음을 비판한다.

    예컨대보랏빛 소가 온다세스 고딘(Seth Godin)을 비판하면서, “그가 주장하는 보랏빛 소는 대부분의 기업에서는 길러내기 어렵다3)고 한다든지……

 

3. 복잡한 마케팅 이론에서 벗어나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가?

    “넘쳐나는 정보의 홍수에서 살아남기 위해 필요한 것은 우리의 상식이다. 상식을 믿고 사용하라. 당신이 이 충고에 따른다면 문제를 해결하기가 훨씬 수월해진다는 것을 느낄 것이다. 또한 그 해결방법을 어떻게 구현할 지에 대해 생각할 시간을 더 가질 수 있게 될 것이다.”4)와 같이 상식에 기초한 명쾌함이야말로 마케팅의 근본 해법이라고 주장한다.

 

4. 명쾌함(obvious)란 어떤 것인가?

    명쾌한 아이디어란 자기 주변에 있는 평범한 사람들에게까지 자신의 아이디어를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동시에 소비자의 마인드를 읽고 이해할 수 있어야 하는 것이다.

 

5. 명쾌함을 방해하는 것들

    명쾌함을 방해하는 대표적인 요소가 정보의 바다라는 인터넷이다. 지나치게 많은 정보는 아무런 정보도 주어지지 않는 것과 같다.

    마찬가지로 창의성드러내는 광고도 소비자에게 상품을 사야 하는 이유를 명쾌하게 제시하지 않는 쓰레기일 뿐이다.

    또한 지나친 다양성과 새로운 것에 대한 추구하는 마케팅 담당자도 명쾌한 마케팅 전략을 방해한다. 우리는 이미 이미 구축된 브랜드가 가격이나 가치 면에서 상위시장으로 올라가기가 매우 어렵다5)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마찬가지로 하나의 영역에 성공했다고 모든 업종에 다 진출하려는 욕심은 기존 분야에서의 성공마저 빛을 바래게 만든다는 사실도 잘 알고 있다. 이러한 마케팅 담당자의 욕심은 브랜드의 정체성마저 상실하게 만들어 소비자들이 (우리의) 브랜드를 아는 것은 그다지 중요한 문제가 아니다. 우리 제품을 다른 제품과 똑같이 생각하는 것이 더 큰 문제다.”6)는 상황에 까지 이르게 만든다.

 

6. 명쾌한 마케팅을 위하여

    명쾌함으로 승부하기 위해 저자가 제안하는 마케팅 프로세스는 다음과 같다.

    1단계: 맥락에서 의미를 찾아라.

    2단계: 차별화된 아이디어를 찾아내라.

    3단계: 차별화 요소를 객관적으로 증명하라.

    4단계: 당신의 차별성을 알려라.

 

    그리고 이러한 과정을 통해 창출된 마케팅 아이디어를 청각(Ear)의 법칙,

    시간이 지나면서 영역은 나뉘어 둘 또는 그 이상이 된다는 분할(Division)의 법칙,

    마케팅은 제품의 싸움이 아니라 인식의 싸움이다라는 인식(Perception)의 법칙,

    어떤 상황에서든 하나의 단일 행동만이 실제적인 결과를 창출한다는 단일(Singularity)의 법칙,

    장기적으로 볼 때 모든 시장은 두 마리 말이 달리는 경주라는 이원성(Duality)의 법칙,

    충분한 자금 없이 아이디어는 실행에 옮겨질 수 없다는 재원(財源)의 법칙에 따라 분석하고 평가하여, 상식에 근거한 명쾌한 마케팅을 하자는 것이다.


 

1) 트라우트 지음, 명철 옮김, <마케팅, 명쾌함으로 승부하라>, (비즈니스북스, 2009), p. 223

2) 같은 , p. 305

3) 같은 , p. 9

4) 같은 , p. 48

5) 같은 , p. 273

6) 같은 , p. 75

w******f 2009.11.09. 신고 공감 1 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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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쾌함 그 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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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읽은 마케팅 서적 가운데 최고라고 말하고 싶은 책   구절 하나 하나 새겨놓고 단촐한 생각을 정리하면서 활용하고, 되짚어 보고 싶었다.   노트에 기억하고 싶은 활용할 수 있는 부분을 발췌해보았다.   처음엔 다른 책들처럼 몇 구절만 적으면 끝날 줄 알았는데, 하다보니 노트 20페이지   이상을 적게되었다. 좋은 느낌으로, 때로는 심각하게 책장을 넘기면서 저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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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읽은 마케팅 서적 가운데 최고라고 말하고 싶은 책

 

구절 하나 하나 새겨놓고 단촐한 생각을 정리하면서 활용하고, 되짚어 보고 싶었다.

 

노트에 기억하고 싶은 활용할 수 있는 부분을 발췌해보았다.

 

처음엔 다른 책들처럼 몇 구절만 적으면 끝날 줄 알았는데, 하다보니 노트 20페이지

 

이상을 적게되었다. 좋은 느낌으로, 때로는 심각하게 책장을 넘기면서 저자가 전달하고

 

자 하는 바를 최대한 가감없이 느끼려고 노력을 했다.

 

업무 뿐 아니라 일상을 살아가는 데 명쾌함이란 요소가 많은 도움을 줄 거라는 믿음을

 

가져 본다.

 

d****g 2009.10.2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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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잭 트라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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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트라우트라는 마케팅 전문가를 알게된 것은 우연히 회사에서 집어든 책에서였는데 강렬하고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주장을 전개해 나가는 것이 인상깊었다. 무수히 많은 마케팅 관련 서적이 쏟아져 나오지만 그 중에서도 잭 트라우트의 서적들은 단연 돋보이고 무엇보다 복잡한 머리를 명쾌하게 정리해준다는 장점은 이 책의 부제대로 차별화, 단순함을 뛰어넘는 마케팅의 대가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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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트라우트라는 마케팅 전문가를 알게된 것은 우연히 회사에서 집어든 책에서였는데 강렬하고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주장을 전개해 나가는 것이 인상깊었다. 무수히 많은 마케팅 관련 서적이 쏟아져 나오지만 그 중에서도 잭 트라우트의 서적들은 단연 돋보이고 무엇보다 복잡한 머리를 명쾌하게 정리해준다는 장점은 이 책의 부제대로 차별화, 단순함을 뛰어넘는 마케팅의 대가답다.

아마 새로운 전략이나 공식을 원했던 사람이라면 이 책을 보고 의아할 것이다. 이 책은 또 다른 방법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라 지극히 단순하고, 지극히 기본적인 놓치고 가지 말아야할 가치와 법칙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새로운 시도나 우회하는 전략 등을 아주 어리석다며 일침을 가하고 심지어는 실패한 마케팅과 오류를 범한 기업과 사람의 실명들을 거론해가며 유쾌하지 않은 실수를 지적하는 것을 주저하지 않는다.

 

속도를 측정할 수 없이 변해가는 시장논리 속에서 성공하는 마케팅의 비결로 '명쾌함'을 꼽은 잭 트라우트는 왜 명쾌해야하는지에 대한 이유를 조목조목 따져준다. 혼란스럽게 무한하게 널려있는 정보나 리서치에 의존하지 말것, 날이 갈수록 모호해지고 감정과 명확하지 못한 카피에 의존하는 광고를 과감하게 혁신할 것, 명쾌함이란 것이 때로는 직접적이고 쓸데없는 부분들을 포기할 수 있어야하는 능력이라는 것을 생각하게 만드는 책이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기업들을 예로 들어가면서 쉽게 이해시키는데 나는 무엇보다 잭 트라우트의 뒤 돌아보지 않을 것 같은 자신감 있는 어투와 촌철살인이 마음에 든다. 마케팅 가이드로써의 그의 역할이 날이 갈수록 더 큰 자리를 차지하는 이유는 무분별한 마케팅 프로세스와 오락가락하는 마케팅 전략의 전쟁터에서 확고부동하면서도 노련한 승리의 이론을 제시하기 때문이다. 그의 책을 읽으면 늘 자신감의 불씨들을 얻을 수 있고 그것은 꼭 실무와 현장에서 뿐 아니라 내 인생을 마케팅하고 브랜딩하는데도 큰 도움이 된다. 마케팅 초보자이든 전문가이든 그 동안 끝도없을 것 같이 제시된 마케팅 전략에 머리 아파했다면 무엇을 선택할지의 문제가 아닌 무엇을 버리고 정리해야할지에 대해 고민해야 할 것이다.

엄청난 숫자의 광고들 속에서 상품과 광고를 연결시키지 못하는 광고비 낭비의 시대에 섣불리 트랜드를 따르거나 아이디어에만 의존하는 마케팅이 얼마나 위험한 것인지 알려주는 이 책은 가장 중요한 부분, 최대 강점을 살리고 경쟁자를 누를 수 있으며, 무엇보다 오래 지속할 수 있는 마케팅을 도와주며 내가 어떤 오류에 빠져 명쾌함을 방해받고 있었는지 깨닫게 해준다. 복잡하지 않고 명쾌하게 핵심에 접근하는 것! 핵심 메세지 하나만을 각인시키는 마케팅이야말로 여러 메세지를 전달하거나 감정에 호소하는 것보다 소비자에게도 통한다. 자신있게 추천하고 싶다.

t*****8 2009.10.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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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명쾌함으로 승부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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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가지 마케팅 이론을 제압하는 단 하나의 전략 ’명쾌함’...포지셔닝(Positioning), 마케팅 불변의 법칙으로 잘 알려지고 마케팅하면 떠오르는 잭 트라우트의 새로운 책이라 관심을 가지지 않을 수 없어 읽은 책입니다. 마케팅을 전공한 것은 아니지만 관련전공이기에 자연스럽게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데 마케팅의 세계는 알면 알수록 빠져드는 마력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요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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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가지 마케팅 이론을 제압하는 단 하나의 전략 ’명쾌함’...

포지셔닝(Positioning), 마케팅 불변의 법칙으로 잘 알려지고 마케팅하면 떠오르는 잭 트라우트의 새로운 책이라 관심을 가지지 않을 수 없어 읽은 책입니다. 마케팅을 전공한 것은 아니지만 관련전공이기에 자연스럽게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데 마케팅의 세계는 알면 알수록 빠져드는 마력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요즘에는 제품을 잘 만드는 것 못지 않게 만든 제품의 우수성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는 것도 중요하기에 마케팅의 중요성을 더욱 실감하는 시대인데 짧게는 15초 길게는 30초 안에 소비자들의 기억속에 자리 잡아야 하는 광고... 요즘 광고들을 보면 아이디어들이 정말 좋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유명 연예인이 출현한 광고보다는 독특함이 살아 있는 광고가 기억에도 오래남고 느낌도 좋더군요...

제품이든 사람이든 자신의 차별성을 명쾌하게 상대방에게 전달 할 수 없다면 패배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이 이 책을 통하여 저자가 이야기 하려는 내용인데 이 책은 마케팅은 왜 명쾌해야 하는가? 부터 시작하여 명쾌함을 방해하는 것들과 인터넷, 마케팅을 망치는 광고, 명쾌한 마케팅 프로세스 만드는 방법까지 풍부한 예제를 들어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저자는 명쾌함을 가장 강조하고 있는데 복잡하고 어렵고 있어 보이는 것은 죽고 명쾌함과 일관성있는 브랜드가 시장에 살아남고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을 읽을때 광고의 영향인지는 몰라도 자연스럽게 쿡과 비비디 바비디 부가 떠오르더군요... 

저자는 마케팅과 비즈니스 세계에서 인터넷이 근본적인 해결책은 아니라고 말하고 있는데 인터넷은 분명한 생각을 전달하는 도구이기는 하지만 인터넷으로 인하여 정보의 범람이 발생하였고 우리를 혼란스럽게 한다고 합니다. 또 창의성을 중시하는 광고업계에 대해 신랄한 비판을 하고 있는데 광고가 지나치게 창의적이거나 즐거움만을 제공하는 데 치중하다 보니 소비자에게 정작 상품을 기억하게 만드는데에는 실패한다고 합니다. 신비주의를 사용하는 이러한 광고를 우리나라에서도 많이 볼 수 있었죠... 그리고 광고상을 받은 광고와 좋은 광고는 별개의 문제라고 이야기 하면서 광고대상이란 것 자체가 광고를 망치고 있다고 합니다. 광고는 기업들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제작되어 지며 광고료를 받으며 방송국에서 나가는 것이니 영화나 드라마처럼 창의성이나 작품성을 따질 문제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창의성과 예술성이라는 기준을 도입하여 우수광고를 선정하는 것 자체에 문제가 있다고 합니다. 광고의 목적은 단 하나... 바로 기업이 원하는 수익을 달성하는데 있기 때문에 광고상은 예술성이 아니라 기업의 수익달성의 여부로 판단되어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마케팅에 관심은 있지만 많은 것을 알지는 못하기에 책을 읽으면서 고개가 갸우뚱해지는 때도 있었지만 마케팅에서 간과하지 말아야 할 사항들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s******3 2009.08.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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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하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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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하면 됐다.   어떤 책을 선택하고, 읽고 나서 '어?대가라는 사람이 이 정도밖에 못 짚었어? 왜 이 부분은 생각하지 않은거지? 그럼, 이런 때는 어떻게 하란 얘기지?' 질문이 뒤따라 오지 않을 때가 있던가?   '명쾌함'이라는 한마디로 담아내다보면, 세부적인 궁금증과 짚어내야 하는 경우의 수를 일일이 거론하지 못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하고 본다면..감히 최근에 읽은 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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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하면 됐다.

 

어떤 책을 선택하고, 읽고 나서 '어?대가라는 사람이 이 정도밖에 못 짚었어? 왜 이 부분은 생각하지 않은거지? 그럼, 이런 때는 어떻게 하란 얘기지?' 질문이 뒤따라 오지 않을 때가 있던가?

 

'명쾌함'이라는 한마디로 담아내다보면, 세부적인 궁금증과 짚어내야 하는 경우의 수를 일일이 거론하지 못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하고 본다면..감히 최근에 읽은 마케팅 서적중에 최고라 하겠다.

 

오히려 그만의 독설, 그만의 자신감이 후련함을 준다.

 

w*****c 2009.07.0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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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쾌함으로 승부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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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이든 개인이든 자신의 차별성을 명쾌하게 타인에게 전달할 수 없다면 패배할 수 밖에 없다. 저자가 ‘마케팅, 명쾌함으로 승부하라’에서 말하고자 했던 얘기를 한마디로 요약한다면 이 문장일 것이다.   경영학을 전공하며 회계과목을 피해가기 위해 대학시절 마케팅에 심취(?)했었다. 때문에  Positioning 등의 책을 통해 잭 트라우트라는 이름이 익숙했기에 이번에는 어떤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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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이든 개인이든 자신의 차별성을 명쾌하게 타인에게 전달할 수 없다면 패배할 수 밖에 없다. 저자가 마케팅, 명쾌함으로 승부하라에서 말하고자 했던 얘기를 한마디로 요약한다면 이 문장일 것이다.

 

경영학을 전공하며 회계과목을 피해가기 위해 대학시절 마케팅에 심취(?)했었다. 때문에  Positioning 등의 책을 통해 잭 트라우트라는 이름이 익숙했기에 이번에는 어떤 얘기들을 펼쳐내고 있을까 하는 궁금증에 마케팅, 명쾌함으로 승부하라를 읽게 됐다.

 

저자의 말처럼 오랜 세월 마케팅에 몸담아 왔기 때문에 마케팅이 왜 명쾌해야 하는 지에 대해 , 명쾌해야 하는가?’부터 명쾌함을 방해하는 것들, 빠뜨릴 수 없는 화두인 인터넷, 그리고 마케팅을 망치는 광고, 명쾌한 마케팅 프로세스 만드는 법까지 풍부한 예제와 함께 그가 말하고자 하는 바를 명확하게 제시하고 있다.

 

우리는 다른 감각들을 관리하는 초감각이라 할 수 있는 상식을 믿으려 하지 않고 있다라고 말한다. 경영진의 상식은 그들의 사업과 미래를 명쾌하게 이끌어 줄 수 있고 성패를 좌우하는데 그것을 믿으려 하지 않으니 안타까운 것이다.

 

마케팅과 비즈니스 세계에서 인터넷이 근본적인 해결책은 아니라고 말한다. 분명한 생각을 전달하는 도구이기도 하지만 인터넷의 이용에 따른 정보의 범람이 우리를 혼란스럽게 한다고 말한다. 또 창의성을 중시하는 광고업계에 대해 신랄한 비판을 한다. 광고가 지나치게 창의적이거나 즐거움만을 제공하는데 치중하다 보니 소비자에게 정작 상품을 기억하게 만드는데 실패한다는데 주목하고 있다.

 

지나치게 감성적이거나 신문이나 잡지에 실린 광고에 대한 해설을 보았을 때에나 광고를 이해할 수 있을 정도로 창의적이지 않은(?) 나였기에 상당 부분 공감이 가는 내용이었다. 재미는 있으되 제품에 대한 특성은 떠나서 이름조차 기억하기 쉽지 않고, 무엇을 말하는지 알기 어려운 광고들. 젊고 창의적인 광고쟁이들에게 공격받을 만한 내용들이었다.

 

명쾌함으로 승부하기 위해 저자가 제안하는 마케팅 프로세스는 사실 그다지 새로울 것은 없어 보인다. 기본에 충실하자는 얘기로 들리는 다음과 같은 얘기들이다. 첫째, 맥락에서 의미를 찾고, 둘째, 차별화된 아이디어를 찾아내라. 셋째, 차별화 요소를 객관적으로 증명하라. 넷째, 당신의 차별성을 알려라.

 

마케팅부서가 아닌 경영관리 부서에서 일하다 보니 머리가 굳어감을 느꼈다. 다시 대학생으로 돌아간 것 같은 기분으로 단숨에 책을 읽어내려 갔다. 잊혀졌던 용어들과 비즈니스 사례들을 통해 다시금 마케팅에서 간과하지 말아야 할 사항들에 대해 깨달을 수 있었다.

s***1 2009.06.2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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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명쾌함으로 승부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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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불변의 법칙>이라는 책으로 유명한 '잭 트라우트'의 새로운 마케팅 서적. 그는 서문에서 비슷한 이야기를 계속 책으로 엮어내고 있지만, 자신의 책 속에 있는 내용들을 사람들이 실천한다면 당장 이와 같은 집필을 관둘 것이라고 당당하게 이야기 한다. 원래 기본을 지키기가 가장 어려운 법 - 즉, 이 책에서도 그는 '마케팅의 기본'으로 돌아갈 것을 여러 가지 예시를 번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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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불변의 법칙>이라는 책으로 유명한 '잭 트라우트'의 새로운 마케팅 서적. 그는 서문에서 비슷한 이야기를 계속 책으로 엮어내고 있지만, 자신의 책 속에 있는 내용들을 사람들이 실천한다면 당장 이와 같은 집필을 관둘 것이라고 당당하게 이야기 한다. 원래 기본을 지키기가 가장 어려운 법 - 즉, 이 책에서도 그는 '마케팅의 기본'으로 돌아갈 것을 여러 가지 예시를 번갈아가면서 지속적으로 주장하고 있다. 즉 '명쾌함'을 유지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현 시대는 그 어느 때보다도 마케팅이 기업 활동에 있어서 큰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면서, 수많은 기업들이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펼치고 있다. 그 일의 보조를 위한 수많은 컨설팅 그룹, 홍보 대행사, 광고 대행사들이 우후죽순 생겨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서점에서 쏟아지는 마케팅 서적만 보더라도 한 달에 수십권이 쏟아져 나온다. 그만큼 많이 연구가 되고 있는 분야이건만, 결국 시대를 관통하는 진리는 단순하고 불변한다고 저자는 주장한다. '블루 오션'도 '보랏빛 소'도 아닌 90년도 전에 쓰여진 마케팅 서적의 이야기가 지금도 지켜져야 하는 기본 원칙이라고 그는 생각한다.

 

특히 광고 회사들의 요즘 광고들은 그 상품을 팔기 위한 본래의 목적을 상실하고 광고를 마치 영화처럼 제작하여 소비자들을 즐겁게 만드는 것에만 중시하고 있다고 따끔한 일침을 가한다. KTF가 수많은 기발한 광고들을 제작해왔지만 SKT의 통신업계 1위라는 포지셔닝을 무너뜨리지 못했던 것도 이와 같은 것이리라.

 

저자는 지나친 정보의 과대홍수 속에서 마케터들이 혼돈을 일으키고 있는 유명 사례들을 들며, 현 시대에서 경계해야하는 문제점들을 책의 전반에서 집어주고, 책의 후반에서는 이러한 혼돈 속에서 어떻게 다시 '명쾌함의 마케팅'이라는 너무나도 간략하고 단순해 보여 마케터들이 무시하기 쉬운, 그러나 확실한 효과를 보이는 방법으로 돌아가는 것에 대하여 서술하고 있다.

 

수백년 전의 '손자병법'과 '삼국지'가 여전히 전술의 고전으로서 현대인에게 읽히는 것은 분명 이유가 있으리라. 결국 진리는 단순하게 보이지만, 그 단순함이 모든 복잡함을 이겨내는 것이리라. 

w********y 2009.06.2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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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명쾌함으로 승부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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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모콘으로 작동하는 TV가 나왔을 때 광고계는 비상이 걸렸다. 광고라는 것이 소비자가 봐줘야 하는데 광고만 나오면 리모콘으로 간단히 TV채널을 돌려버리니 얼마나 고민스러운 일인가. 전자업계와 결탁하여 리모콘 생산을 중단할 수도 없는 상황에서 광고업체가 선택할 수 있는 방법은 단 하나, 더 재미있고, 더 눈에 띄고, 더 독특하게 만들어 소비자로 하여금 광고를 보지 않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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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모콘으로 작동하는 TV가 나왔을 때 광고계는 비상이 걸렸다. 광고라는 것이 소비자가 봐줘야 하는데 광고만 나오면 리모콘으로 간단히 TV채널을 돌려버리니 얼마나 고민스러운 일인가. 전자업계와 결탁하여 리모콘 생산을 중단할 수도 없는 상황에서 광고업체가 선택할 수 있는 방법은 단 하나, 더 재미있고, 더 눈에 띄고, 더 독특하게 만들어 소비자로 하여금 광고를 보지 않을 수 없게 만드는 것뿐이었다.


요즘 광고들은 무척 독특하다. 어떤 광고는 ‘와~’하는 탄성을 지르게 하는 것도 있다. 컴퓨터 그래픽이 워낙 발달하다보니 카피라이터의 상상력을 제안할 필요도 없이 꿈이 현실이 되는 세상이다. 우주를 탐험하고 도로가 갑자기 갈라지고 천사가 하늘에서 내려오고, 모세처럼 바닷물을 반으로 갈라버리는 건 이미 옛말이다.


하지만 광고는 본질적으로 기업이 자사의 물건을 팔기 위해 아까운 수익금을 광고회사에 주고 만든 것이기에 분명한 목적이 있다. 즉 돈을 벌자는 것이다. 하지만 광고만하면 돈을 벌 수 있을까? 틀린 말은 아니지만 반드시 맞는 말도 아닌 것 같다. 사람들이 많이 아는 것과 그 물건이 그만큼 많이 팔리는 것 간에 정비례관계는 없으니 말이다. 저렴한 소비재가 아니라면 더더욱 그렇다. 만약 광고비와 매출 간에 정비례관계가 성립된다면 아마도 전 세계 시장은 자본이 튼튼한 대기업이 다 집어먹고 조그마한 기업은 자리 잡을 곳이 없을 것이다.


가끔 광고를 보면 의아할 때가 있다. 얼마 전에 한 TV방송국의 광고를 본 적이 있다. 광고내용은 불황이라 실의에 빠진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고자 한 것 같다. 지금 ‘한 것 같다’고 표현한 이유는 해당 광고가 무엇을 말하는지 잘 이해가 안 되고 광고를 보면서도 ‘왜 저런 광고를 하지?’ 하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광고내용은 취업이 안 되는 사람에게 일자리를, 돈이 없는 사람에게 돈 벌이를, 몸이 아픈 사람에게 건강을... 뭐 이런 내용이다. 하지만 이 광고가 부자연스럽게 느껴진 이유는 일개 방송국이, 그것도 공중파를 통해 사람들과 만나는 것이 고작인 방송사가 무슨 힘으로 일자리를 제공하고, 돈을 벌게 해 주고, 아픈 사람에게 건강을 주겠다는 것인지 이해가 안 되었다. 당신은 어떻게 생각하는가? 물론 그 광고를 만든 광고대행사의 깊은 뜻을 잘 몰라서 하는 말이겠지만.


저자는 광고상을 받은 광고와 좋은 광고와는 별개의 문제라고 한다. 더 직설적으로 광고대상이란 것 자체가 광고를 망치고 있다고 한다. 광고는 돈 내는 기업들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광고회사, 방송국이 돈 받으며 제작하는 것이지 영화나 드라마처럼 창의성을 따질 문제가 아니다. 따라서 광고에 창의성과 예술성이란 요상한 기준을 도입해 우수광고를 선정하는 것 자체가 문제다. 저자는 광고의 목적은 단 하나, 기업이 원하는 수익을 얻을 수 있게 도와주는 것이기에 광고상은 예술성이 아니라 기업의 수익달성 여부로 판단되어 한다고 말한다. 조금 극단적인 표현일지는 몰라도 나름대로 일리 있지 않은가? 그렇지 않으면 광고회사는 기업의 돈으로 자신들의 예술성을 홍보하는 것밖에 안 된다.

 

이 책은 우리가 평소 생각하는 마케팅의 개념들을 재정립하도록 도와준다, 마케팅 분야의 대가답게 평소 생각 없이 진행하는 마케터들의 행동들을 하나씩 집어가며 문제점들을 제시한다. 그들 중의 하나가, 또 우리가 평소 자주 보는 경우가 브랜드 확장이라는 것이다. 예를 들어 GM은 자신들이 미국시장에서 가진 독특한 자동차 브랜드를 쓸데없이 확장시킴으로써 일본과 독일기업의 시장을 만들어 준 꼴이 되었고, 폭스바겐은 자신들이 가진 소형차의 이미지를 대형차로 확대시키려다 스스로 제 무덤을 판 꼴이 되었다. 한때 소형차 시장의 절반이상을 갖고 있던 풍뎅이차(폭스바겐)의 시장점유율은 현재 10%도 안 된다.


고객들은 하나의 브랜드에 하나의 이미지를 갖는다. 그 이상은 머리 아파서 기억하고 싶지도 않다. 따라서 더 큰 시장을 갖겠다고 브랜드를 확장하려는 기업의 시도는 그것 자체가 고객들을 혼란스럽게 만든다. 자칫 잘못하면 해당 브랜드의 종말을 고하는 직접적인 원인이 된다. 더 전문적이고 더 강력한 이미지를 가진 상품이 널려 있는 상황에서 이것도 되고 저것도 되는 상품을 구입할 이유가 없지 않은가.


저자의 말 중에 반드시 기억해야 할 것이 있다. 마케팅은 제품 경쟁이 아니라 고객의 마음속에 담겨진 이미지 경쟁이라는 말이다. 아무리 좋은 제품도 고객 마음속의 이미지 사다리에서 정상을 차지하지 못하면 말짱 꽝이다. 마케팅의 기본. 하지만 우리가 자주 잊고 있는 말이다. 즉 상품이 좋으면 잘 팔릴 것이란 환상이다.

YES마니아 : 로얄 l*****e 2009.06.2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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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명쾌함으로 승부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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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의 마케팅을 가만히 살펴보면 이미지 광고, 이미지 마케팅에 너무 많이 신경쓰는 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 정도다. 예를 들어보면 Qook이 대표적인 경우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집나가면 개고생이라는 광고를 가장 먼저 텔레비전에서 봤을때, "저게 도대체 뭘 광고하는 거야!"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첫번째 광고도 그랬고, 두번째 광고도 그랬고, 세번째 광고까지 그랬다.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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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의 마케팅을 가만히 살펴보면 이미지 광고, 이미지 마케팅에 너무 많이 신경쓰는 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 정도다. 예를 들어보면 Qook이 대표적인 경우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집나가면 개고생이라는 광고를 가장 먼저 텔레비전에서 봤을때, "저게 도대체 뭘 광고하는 거야!"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첫번째 광고도 그랬고, 두번째 광고도 그랬고, 세번째 광고까지 그랬다. 네번째 광고가 되어서야 케이티와 케이티 에프의 합병 브랜드라는 것을 알리기 시작했다. 그렇지만 세번째 까지의 광고를 통해서 웃음을 주었을지는 모르지만, 저게 도대체 무엇을 광고하려는 거야라는 흥미는 유발했을지 모르지만, 정작 무엇을 광고하려는지 전혀 알리지 못하는 실수를 범하고 말았다. 한두푼의 광고비가 들지 않았을 것은 명약관화한 일 아니겠는가? 그랬는데, 정작 제품에 대한 명확한 이미지를 알리기까지는 상당히 오랜 시간이 걸려버렸다. 또, Qook라는 광고가 나왔을 때에도 머릿 속에 남는 것은 그거 개고생에 대한 이미지였다. 최소한 내게는 그랬다.그랬기 때문에 비용대비 효율성은 없었다고 판단해도 무방할 듯 하다. 이 책을 읽으면서 마케팅에 대해서 어느 정도 정립되는 계기가 되었다. 내가 몰랐던 마케팅에 대한 이야기들, 숨겨진 이야기들을 잘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대학교에서 마케팅에 대해서 배우기는 했지만, 정작 한번도 실제 마케팅의 업무에는 근무해 본 적이 없었기에, 막막했던 점들이 많이 있었다. 또한 우리는 입소문에 대해서 많이 의지하게 되는데, 입소문이 전부가 아니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알게 되었다. 최근에 출간된 책들 중에는 입소문을 내는 100가지 방법이라는 책도 있던데, 그 책을 읽으면서도 여전히 부족한 점을 깨달았던 것이 있었는데, 이 책을 통하여 명확하게 정리가 되어지는 느낌을 갖게 되었다. 실제로 기업들이 마케팅을 어떻게 이용하고 있는지를 보게 되었고, 잘못된 마케팅의 방법들을 보면서, 왜 이런 결정들을 하게 되었을까하는 의문점들을 많이 가지게 되었다. 아마도 그 당시에는 마케팅 업무 담당자들이 그것이 최고의 마케팅 기법이라고 생각했겠지만, 결과적으로 오히려 시장을 잃게 되었던 경험들을 읽으면서 내 자신이 얼마나 많은 것들을 배우게 되었는지 모른다. 오히려 마케팅이 독이 되는 경우들을 보게 되었다. 마케팅을 통해서 기업에 유익한 영향을 미쳐야 되는데, 유익이 아니라 손해를 끼치게 된다고 하면, 그것이 과연 마케팅이라고 할 수 있을까에 대한 의문점도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명쾌함에 대한 6가지 대 법칙을 보면서, 이렇게까지 명확한 마케팅에 대한 교과서가 있을까하는 정도의 생각을 가지게 되었고, 실제로 이 책의 내용들을 기업에서 잘 활용해볼 필요성이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i*******2 2009.06.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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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명쾌함으로 승부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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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의 경쟁은 과거 어느 때보다더 더 극심하다. 이런 극심한 경쟁 속에서의 마케팅은 어느 때보다도 더 중요하다. 저자는 이렇게 말하고 있다. '하지만 정작 마케팅은 엉망진창이다.'라고.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왜 엉망진창이라고 주장하는지를 설명하고 있다. 합당하고 설득력 있는 근거들을 증거로 내세우며 설명하고 있다. 마케팅에 대해 잘 모르는 나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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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의 경쟁은 과거 어느 때보다더 더 극심하다. 이런 극심한 경쟁 속에서의 마케팅은 어느 때보다도 더 중요하다. 저자는 이렇게 말하고 있다. '하지만 정작 마케팅은 엉망진창이다.'라고.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왜 엉망진창이라고 주장하는지를 설명하고 있다. 합당하고 설득력 있는 근거들을 증거로 내세우며 설명하고 있다. 마케팅에 대해 잘 모르는 나도 이해가 될 정도로 저자는 쉽게 설명하고 있다. 잘못된 마케팅의 사례들이 무엇인지, 잘된 마케팅의 사례들이 무엇인지 이 책을 통해 알아볼 수 있다.

 

명쾌함. 저자가 말하는 명쾌함이란 뭘까? 쉽게 설명하자면 '단순함'이 되겠다. 마케터들은 마케팅을 복잡하게 만들었다는 것이다. 다시 단순하게 돌리는 것만이 회사가 살아남을 방법이라는 것이다. 해답은 어려운 것이 아니라 단순하다는 것이다. 근본으로 돌아가는 것이 중요하다. 본질을 잊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이 책에서 든 사례들은 대부분 미국의 기업들이다. 아쉽게도 나는 미국의 기업들에 별 관심이 없는 한국사람이기에 저자의 설명들을 모두 이해할 수는 없었다. 하지만 스타벅스, 코카콜라의 사례등 한국에서도 유명한 미국기업들의 사례들은 이해가 되었다. 신화를 이룩한 스타벅스의 주식이 왜 반토막이 났는지, 코카콜라가 왜 과거의 명성을 유지하지 못하고 있는지에 대해 말하는 저자의 주장이 이해가 될 정도로 저자는 쉽게 말하고 있었다. 작은 나라 한국기업에 대한 사례가 없는 것은 역시 아쉽다. 한국의 기업들은 세계적으로 큰 관심을 가질만한 기업이 안되나보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며 그동안 내가 생각해왔던 것들이 틀린게 아니었음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나는 제품개발을 하는 개발자다. 더 자세히 말하자면 기구설계라고 한다. 나는 마케팅적인 요소를 적용해서 개발을 한다. 문제는 디자인이다. 수많은 디자이너들이 마케팅에 대해서 모른다. 디자이너들은 예쁜 디자인을 하려고만 한다. 그 제품을 얼마에 만들어야 하고, 얼마에 팔아야 하고, 누구에게 팔아야 하고, 어떻게 팔아야 하고, 사후관리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등은 고려하지 않고 디자인을 한다. 그러니 제대로 된 제품디자인이 나올 수가 없다. 다만 예술작품만 나올 뿐이다. 저자는 소비자의 감성을 움직이는 것은 가격이라고 말하고 있다. 아무리 예쁜 제품이라고 해도 비싸면 사질 않는다. 소비자가 구매할 제품을 개발하는게 제품디자인의 본질이 아닐까 생각한다. 본질을 잊고 예쁘게만 디자인을 하기 때문에 예술작품을 만드는 것이다.

 

이 책을 통해 또 하나 알게 된 것은 표어이다. 요즘은 감성표어들을 많이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저자는 이런 표어들이 실패한 표어들이라고 말하고 있다. '광고와 마케팅이 해야 하는 일이란 경쟁자의 상품 대신 당신의 제품을 사야 하는 명확한 이유를 소비자들에게 알려 주는 것이다.'라고 말하고 있다. 감성적인 표어는 아무쓸데 업다. 소비자가 구매를 할 수 있도록 만드는 표어를 만들어야 하는 것이다. '좋은 표어라면 그 상품의 특성을 보여 주는 차별화된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저자가 말하는 스타벅스의 실수를 정리하면, 자신의 커피가 왜 비싼지 인식을 심어주는 데 소홀했다는 것이다. 경쟁자들은 싼 커피를 팔고 있다. 그런데 스타벅스의 커피는 비싸다. 물론 스타벅스의 마케팅은 신화를 이루었다. 하지만 스타벅스가 놓친것은 역시 가격이었다. 저자는 이렇게 말하고 있다. '마케팅 업계에 전해져 내려오는 격언이 있다. 당신이 광고하는것, 당신이 파는 것, 당신이 돈을 벌 수 있는 것, 이 3가지는 서로 별개의 것이다.'

 

나는 마케팅을 잘 모른다. 하지만 나는 마케팅서적을 읽는것이 재밌다. 유명한 마케팅 서적들을 읽으며 제품개발에 적용하고 있다. 나는 '제품디자인과 마케팅'이라는 새 분야를 개척해보고 싶다. 공부하자. 나는 할 수 있다.

n****7 2009.06.1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