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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생 기숙사제인 사립 시도우 학원. 4월의 어느 일요일. 봄방학을 마치고 기숙사로 돌아오는 학생들 사이에 하야마 타쿠미도 있다. 타쿠미는 무관심, 무감동, 인간혐오 등등으로 교내에서 유명하다. 그런 타쿠미를 단순히 '자기표현이 서툴다' 라고 표현해준 단 한사람이 있었다. 1학년 타쿠미와 같은 반이었던 학교의 유명인이자 인기인인 사키 기이치. 1학년 때, 자신의 룸메이트 였던 토시히사와 함께 걸어가며 이런저런 생각을 하는 타쿠미는 자신의 뒤에서 누간가가 부딪혀 와서 생각을 멈춘다. 부딪혀온 사람은 같은 학년에 왕자님으로 대접받고 있는 미소년 타카바야시 이즈미. 타쿠미에게 오히려 화를 내는 이즈미와 그런 이즈미를 보호하며 더욱 화를 내는 친위대. 당황해서 사과하려는 타쿠미를 도와준 것은 아케이케 쇼조였다. 기이의 가장 친한 친구. 기숙사에 도착한 타쿠미는 자신의 방에 있는 쇼조에게 놀라지만, 자신의 룸메이트는 그가 아니라 기이라는 사실에 놀라게 되는데...
이 유명한 시리즈를 주절주절 적고 있는 사악입니다. 아하하. (...) 표지를 보시면 만화책이 아니실 걸 아실거라고 믿습니다.
뜬금없이 이 유명한 시리즈의 첫권을 포스팅 하는 이유는 무려 작년에 샀던 책을 오늘 다 읽었기 때문입니다!! 뭐, 내용만이라면 번역본을 구해서 다 본 이야기 였습니다만, 책을 붙잡고 어제부터 읽어서 오늘 오전 좀 지나서 겨우겨우 다 읽었습니다. (참고로 어제는 일이 일찍 마쳐서.. 라고 변명을..흠흠.)
각천서점에서 나온 문고판 책 1권에 수록되어 있는 내용은 표제인 그리고 봄바람에 속삭이며, 그것들 모두 사랑스러운 나날, 젊은 기이군의 고민, 6월의 자존심, BROWN까지 총 5편 입니다.
사실 다 번역본으로 본 내용이었지만, 원본으로 읽으니 사이사이 모르는 단어에 움찔움찔 거리면서 봤습니다. 그래도 번역본으로 봤던 기억과 감으로 다 봤습니다. 사전 안쓰고.. (<있으니까 좀 써라;;)
타쿠미군 시리즈는 전부 다 좋아합니다만, 이 중에선 BROWN을 제일 좋아합니다. 외전 중의 한편인데, 초반의 겁많은 타쿠미와 다르게 기이에 대한 애정이 제대로 느껴져서 랄까요. 타쿠미의 입장에서 이야기가 진행되고, 타쿠미가 기이를 좋아하는게 마구마구 느껴지는 시리즈입니다만, 사실 워낙에 타쿠미군이 둔한데다, 기이군의 애정표현이 일반 고교생들에 비해 남다르다 보니, 기이군의 애정이 넘치는 걸로 느껴지거든요. 笑 그런데 BROWN은 타쿠미의 기이에 대한 애정이랄까, 변화가 굉장히 잘느껴져서 좋습니다.
.....이 시리즈가 문고판으로 꽤 긴데, 현재 소장중인건 1인 이 そして春風にささやいて 포함 4권 밖에 없습니다. 그것도 순서도 제작각. 苦笑 그래도 차례차례 읽고, 포스팅 해볼까 생각 중입니다. 워낙 번역본으로 많이 나돈 이야기에다가, 만화책으로도 다 나와있는 이야기라서..(외전은 좀 빠졌습니다만..) 내용을 길게 설명하거나 하지 않았습니다. 현재 6인 恋文의 1/3 보다 좀더 많게 반보다는 한참 남은 분량 정도를 읽었습니다만, 내일까지 힘내서 읽으려구요. 모르는 이야기라서 즐겁습니다~♥
※ 06년도 읽었을 당시 감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