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앨범을 처음 구입한건 고등학생시절이었지요. 당시 더블 LP로 발매된 이 앨범을 라이센스도 없었기 때문에 출장다녀오시는 아버님께 부탁해서 일본라이센스 앨범을 구해 들었지요. 출장다녀오신 아버님께서 자켓의 사진때문에 레코드샵에서 살때 민망스러우셨다는 얘기가 기억이나네요. 정말이지 LP가 닳을정도로 열심히 들었습니다. 그러다가 언젠가 CD가 나왔을때 사야지 사야지 하다가 결국 못사고 말았습니다. 뒤늦게 구하려고 이리저리 수소문했지만 결국 모두 재고가 없다는 같은 말만 나오더군요. LP로만 만족해야하나 싶던 이 앨범을 드디어 다시 CD로 만나게 되었습니다. 80년대를 풍미했던 그들의 음악을 다시금 생생한 라이브로 들을수 있게되어 무척 기쁩니다. 정말이지 한시대 음악을 대표할 수 있는 이 앨범을 꼭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후회하지 않으실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