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16)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88%
  • 리뷰 총점8 12%
  • 리뷰 총점6 0%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10.0
  • 40대 0.0
  • 50대 10.0

포토/동영상 (1)

리뷰 총점 종이책
이상한 열쇠고리
"이상한 열쇠고리" 내용보기
오주영의 단편동화집 『이상한 열쇠고리』는 제13회 창비 ‘좋은 어린이책’ 원고 공모 저학년 창작 부문 대상 수상작입니다(2008년). 모두 네 편의 단편이 실려 있습니다.   첫 번째 단편 「딴지와 보물」은 놀이터에서 찾은 동전에 얽힌 이야기입니다. 딴지는 보물찾기 대장입니다. 뭐든 찾아내죠. 그런 딴지가 놀이터에서 처음 보는 동전을 찾습니다. 아마도 값비싼 보물 동전이라
"이상한 열쇠고리" 내용보기

오주영의 단편동화집 이상한 열쇠고리는 제13회 창비 좋은 어린이책원고 공모 저학년 창작 부문 대상 수상작입니다(2008). 모두 네 편의 단편이 실려 있습니다.

 

첫 번째 단편 딴지와 보물은 놀이터에서 찾은 동전에 얽힌 이야기입니다. 딴지는 보물찾기 대장입니다. 뭐든 찾아내죠. 그런 딴지가 놀이터에서 처음 보는 동전을 찾습니다. 아마도 값비싼 보물 동전이라 자신한 딴지는 은행에 찾아가 물어보죠. 하지만, 결과는 80원밖에 되지 않는 외국 동전이었답니다. 하지만, 이 동전은 누군가에겐 진짜 귀한 보물이었답니다.

 

진짜 보물은 금전적 가치를 뛰어넘는다는 것을 알게 해주는 동화입니다. 동전을 발견하고 보물이라 좋아 하는 딴지의 모습, 그리고 그런 딴지를 부러워하면서도 아닌 척 하는 친구의 모습이 참 귀여운 동화입니다.

 

두 번째 이상한 열쇠고리는 주인공 지영이 주운 열쇠고리로 인해 신기한 일들이 벌어지는 내용입니다. 길에서 주운 열쇠고리는 이상하게도 지영이 원하는 것을 모두 들어줍니다. 그런데, 원하는 것이 다 이루어지면 좋을 것만 같은데, 이상하게도 점점 지영의 마음은 무거워지고, 난처한 상황으로 내몰리게 됩니다. 내가 바라는 대로 다 되는 것이 축복만이 아닌 재앙이 될 수 있음을 알게 해줍니다.

 

세 번째 호야 선장의 우주여행에선 사소한 것 때문에 다투기도 하지만, 금세 다시 친구가 되어 어울리는 아이들의 순수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호영이는 절친 병우에게 토라졌습니다. 병우가 호영이를 놔두고 다른 친구랑 놀았거든요. 그래서 호영은 병우가 싫어졌습니다. 하지만, 엄마와 이야기를 나누는 가운데 금세 병우에게로 달려가는 모습을 보이네요.

 

동화 속에서 아이의 서운한 마음을 풀어주고 예쁜 우정을 이어주는 엄마의 지혜로운 모습이 참 예쁘게 느껴집니다. 아이들에게 이런 부모가 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품게 하네요.

 

마지막 동화 똥글이 파랑 반지는 누나이기에 참아야만 하는 애환을 보여줍니다. 동화를 보니, 괜스레 우리 딸아이에게 미안한 마음이 드네요. 누나라는 이유만으로 동생이 하는 것들을 누나니까양보하고, 참고, 배려해야 함을 이야기하는 게 동화 속 모습만이 아니기에 말입니다.

 

하나야, 참아. 누나잖아.”

누나잖아는 마녀의 주문처럼 고약한 말이에요. 엄마가 이 말을 하면 나는 꼼짝도 할 수 없어요. 참지 않으면 못된 누나가 되거든요. 배 속이 꽉꽉 조이고 울렁댔어요.(86)

 

네 편 모두 일상 속 어린이들에게서 흔히 일어날 법한 이야기들에 판타지의 요소를 가미하여 재미나게. 그리고 무엇보다 예쁘게 묘사하고 있는 동화들입니다. 저학년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단편으로, 단편동화의 매력을 물씬 느낄 수 있는 동화집입니다.

h***r 2017.05.24.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아이들 마음을 읽어주는 동화
"아이들 마음을 읽어주는 동화" 내용보기
내가 행동하기 전에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떤 결정을 내렸으며 어떻게 행동하게 되었는지를 기억하는 건...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이다. 물론 하나하나의 사건을 모두 기억하는 것은 아니지만 기억에 남는 중요한 사건들에 대해서는 그렇다. 그런데... 그 전에는 하나도 생각이 나지 않는다는 거다! 그래서인지... 난 아이의 마음을 잘 헤아릴 줄 모른다는 생각이 종종 든다. 분명 내 딸이
"아이들 마음을 읽어주는 동화" 내용보기
내가 행동하기 전에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떤 결정을 내렸으며 어떻게 행동하게 되었는지를 기억하는 건...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이다. 물론 하나하나의 사건을 모두 기억하는 것은 아니지만 기억에 남는 중요한 사건들에 대해서는 그렇다. 그런데... 그 전에는 하나도 생각이 나지 않는다는 거다! 그래서인지... 난 아이의 마음을 잘 헤아릴 줄 모른다는 생각이 종종 든다. 분명 내 딸이지만 나와는 다른, 독립된 인격체이기 때문에 나와 무척이나 닮았으면서도 또한 무척이나 다르다. 내가 아이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아이의 마음을 잘 읽어주어야 할텐데, 그것이 쉽지 않은 까닭이다. 그래서 난 아이와 함께 책을 읽는다. 

아이가 좋아하는 책과 엄마가 좋아하는 책에는 좀 차이가 있다. 엄마들은 아무래도 지식이나 교훈 위주로 책을 고르게 되고 아이들은 아이들 자신의 마음을 읽어주는 책을 좋아하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 그래서 <<이상한 열쇠고리>>는 아이들 마음을 잘 읽어주는 동화책이다. 그리고 아이를 이해하고픈 엄마들에게도 아주 좋은 교훈이 되는 책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이상한 열쇠고리>>는 총 4편의 단편 묶음이다. <단지와 보물>, <이상한 열쇠고리>, <호야 선장의 우주여행>, <똥글이 파랑 반지>를 통해 저학년 아이들의 마음을 잘 대변해주고 있다. 이 책이 아이와 부모에게 모두 좋은 이유는, 아이들에게는 자신과 같은 또래의 아이들이 겪는 신비한 사건, 모험을 통해 자신의 마음을 잘 들여다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기 때문이고, 부모들에겐 아이들이 평소 겪었음직한 사건을 통해 아이들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 때문이다. 

<단지와 보물> 속 단지는 평범한 아이이지만 "보물 찾기를 잘 하는 아이"가 되고 싶다. 그래서 다른 사람들에게 주목을 받고 싶은 것이다. <이상한 열쇠고리>의 지영이는 자신의 실수를 만회해주고 소원을 이루어주는 이상한 열쇠고리를 줍고서는 괴롭히는 친구를 골려줄 계획을 세운다. 하지만 자신이 이상한 열쇠고리를 이용한 뒤의 여파를 깨닫게 되자 모든 것은 자신이 스스로 행동해야 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호야 선장의 우주여행>은 단짝 친구에 관한 이야기이다. 나와 친한 친구는 꼭 나와만 놀아야 한다는 아이들의 집착을 보여준다. 하지만 호야 또한 엄마와의 김치전 외계인 이야기를 통해 서로 용서하고 배려할 줄 아는 우정을 깨닫게 된다. <똥글이 파랑 반지>는 엄마, 아빠의 사랑과 칭찬을 모두 빼앗아버린 듯한 동생을 미워하는 마음을 담았다. 하지만 자신의 그러한 태도도 동생에겐 아픔일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며 진정한 누나로 다시 태어난다.

  

아이들 주변에서 흔히 일어날 수 있는 감정과 사건들을 약간의 판타지를 가미하여 아주 재미있게 엮었다. 아이들은 재미있게 읽으면서 자신도 모르게 자신의 그러한 감정을 깨닫게 될 수 있지 않을까? 부모들 또한 하찮게 생각하고 넘겨버렸던 아이들의 섬세한 감정을 이해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잠깐의 실수를 했더라도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바로 바라볼 줄 아는 아이들은 계속해서 성장할 수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부모의 바른 이해야말로 아이들을 바로 자라게 할 수 있을 것이다.
y****s 2009.11.02. 신고 공감 1 댓글 2
리뷰 총점 종이책
마법이 이루어지는 이야기들...
"마법이 이루어지는 이야기들..." 내용보기
단편으로 되어 있는 이 책은 그림이 재밌다. 만화를 보는 듯한 개그스러운 그림들... '단지와 보물'에서는 사우디아라비아 동전을 우연히 줍게 되는데, 그게 오래된 은화라고 생각하게 된다. 소중한 보물처럼 여기다가 아닌걸 알고 챙피해하는데, 동전을 잃어버린 아주머니에게 소중한 동전인걸 알면서 보물을 찾아준 뿌듯한 마음이 든다는 내용이다. '이상한 열쇠고리'에서는 학교가
"마법이 이루어지는 이야기들..." 내용보기

단편으로 되어 있는 이 책은 그림이 재밌다.

만화를 보는 듯한 개그스러운 그림들...

'단지와 보물'에서는 사우디아라비아 동전을 우연히 줍게 되는데, 그게 오래된 은화라고 생각하게 된다.

소중한 보물처럼 여기다가 아닌걸 알고 챙피해하는데, 동전을 잃어버린 아주머니에게 소중한 동전인걸 알면서 보물을 찾아준 뿌듯한 마음이 든다는 내용이다.

'이상한 열쇠고리'에서는 학교가는 길에 열쇠고리를 하나 줍게 된다.

마음처럼 일이 안풀리고 있는데, 열쇠고리가 말만 하면 들어준다는걸 알게된다.

좀더 많은걸 요구하다가 결국 들통이나서 후회하는 마음이 들자 처음 주웠던 자리로 돌아가게 된다는 이야기이다.

'호야선장의 우주여행'은 호야가 친구와 싸우고 심심해하다가 엄마를 졸라 이야기를 들려달라고 하는데, 이야기 속에서 자신과 친구가 등장하면서 스스로 화해를 해야겠다는 마음이 들게 한다. 엄마의 재치가 좋다. 난 그렇게 못하는데...

'똥글이 파랑 반지'는 동생만 예뻐하는 엄마때문에 화가 난 하나의 입에서 똥글이 파랑 반지가 튀어나온다. 그 반지가 자신이 혼내줬으면 하는 두리를 향해 복수를 하는데, 처음엔 즐거워하다가 두리를 빼놓고 가족 그림을 그렸다는걸 알게된 하나가 반지를 버린다는 내용이다.

자기애, 친구애, 가족애가 단편으로 그려진 책이라 막간을 이용해서 짤막짤막 읽을만하다.

소원을 이루어 가는 과정을 통해 자신만의 답을 찾아내려고 했다는 작가의 말처럼 똥글이 반지가 생긴다면? 혹은 이상한 열쇠고리가 생긴다면? 하고 한번쯤 상상해보지 않을까?

s******4 2011.01.0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이상한 열쇠고리]- 아이들의 속마음을 엿보는 책
"[이상한 열쇠고리]- 아이들의 속마음을 엿보는 책" 내용보기
표지가 참 재미있다. 열쇠고리에 4명의 아이들이 대롱대롱 매달려있다. 도대체 이 열쇠고리가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기에 아이들의 표정이 가지각색으로 표현되어 있는 것일까? 표지만으로도 호기심이 이는 책이다.책을 읽다보니, 열쇠 고리에 매달린 4명의 아이들은 이 책속에 담겨진 4편의 동화 속 주인공들이다.초등 저학년 아이들 즈음 되어보이는 주인공들은 우리 아이들의 모습을
"[이상한 열쇠고리]- 아이들의 속마음을 엿보는 책" 내용보기

표지가 참 재미있다. 열쇠고리에 4명의 아이들이 대롱대롱 매달려있다. 도대체 이 열쇠고리가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기에 아이들의 표정이 가지각색으로 표현되어 있는 것일까? 표지만으로도 호기심이 이는 책이다.
책을 읽다보니, 열쇠 고리에 매달린 4명의 아이들은 이 책속에 담겨진 4편의 동화 속 주인공들이다.
초등 저학년 아이들 즈음 되어보이는 주인공들은 우리 아이들의 모습을 잘 표현해 주었다. 나도 그 시절을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때의 내가 어떤 생각을 가졌었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는 내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게 되고, 그 시절의 내 모습도 잠시 상상해 본다.

아주 오래전에 <모래 요정 바람돌이>라는 만화 영화를 즐겨 보았다. 하루에 한가지씩의 소원을 들어주는 바람돌이는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았다. 소원을 통해서 원하는 것을 체험해볼 수 있는 즐거움도 있지만, 그 상상이 이루어지면서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도 알게 되므로, 아이들은 무엇이 옳고 그른지를 알게 되곤 한다는 내용의 만화영화였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는 그 만화영화를 떠올렸다. 
그랬다. 나도 그리고 우리 아이들도 소원이 있다. 지금의 곤란스러운 상황을 모면하고 싶은 마음에 간절하게 소원을 빈다.
시험 점수가 나쁘면 마법으로 백점의 시험지로 변했으면, 잔소리하는 엄마의 입에서 예쁜 이야기만 나왔으면, 어제 싸운 친구와 오늘은 화해를 했으면...등등 매일매일 새로운 소원을 말해본다.
이 책 속의 주인공들처럼 말이다. 그리고 어린 시절의 엄마 아빠처럼...

<단지와 보물> 속 단지는 특별한 보물을 찾아서 세상 사람들에게 주목받고 싶어하는 마음을 가졌지만, 결국 구멍 뚫은 동전을 주인에게 돌려주게 되면서, 보물은 자신에게 소중한 물건이 결국 보물이 된다는 것을 깨닫는다.

<이상한 열쇠고리> 속 지영이는 체육복과 연필을 챙기는 일을 잊었다. 우연히 주운 열쇠고리를 통해서 위기를 모면하지만, 그 일로 인해서 뒤죽박죽 일이 꼬이게 된다. 결국 지영이는 모든 것이 제자리로 돌아왔으면 좋겠다는 소원을 빌게된다. 중요한 것은 소원을 이루는 마법이 아니라, 스스로 해결해 나가는 법이 필요하다는 것을 지영이는 깨닫게 된 듯 싶다. 체육복과 연필을 가지러 집으로 돌아가는 지연이의 모습은 한뼘 더 성장해 있었으니까..

<호야 선장의 우주여행>은 친구와 다툰 호영이는 엄마의 우주 이야기를 통해서 친구와 화해해가는 과정을 담았다. 다른 친구와 놀던 병우가 미웠던 호영이는 병우의 마음을 이해하게 된다. 친구의 의미를 알아보는 좋은 계기가 될 법한 내용이다.

<똥글이 파랑 반지>는 우리집 아이들을 보는 듯 하다. 제멋대로인 동생 덕분에 꾸지람을 자주 듣는 누나의 입장이 하나를 통해서 잘 나타났다. ’누나잖아~’라는 말을 자주 하는 나도 하나의 엄마를 보면서 많은 반성을 하게 되었다. 누나의 마음속에 담겨진 ’화’가 똥글이 반지로 나타나 하나가 화가 날때마다 반지가 두리와 엄마를 혼내주게 된다. 그러면서 하나는 동생에 대한 소중함을 깨달아 간다. 

4편의 동화가 모두 내 아이를 보는 듯하여, 읽는내내 내 딸의 마음속을 들어갔다 나온 듯 했다. 내 딸의 마음 속에는 4명의 주인공의 마음과 닮은 꼴이 담겨져 있을 것이다. 그 마음을 제대로 이해해주지 못한 듯 하여 왠지 부끄럽다.
누구나 한 번쯤은 해 봤음직한 상상을 통해서 아이들의 마음을 한 뼘 더 자라게 해주고 있다. 
아이들은 4명의 주인공을 통해서 상상으로 끝냈던 일들을 체험하게 된다. 그러면서 어떤 것이 옳은가를 스스로 깨달아 갈 것이다.
’상상’에 대한 ’가상체험’ 이것이 바로 책이 주는 매력인 것이다.



(사진출처: ’이상한 열쇠고리’ 본문에서 발췌)



s*****2 2009.12.1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상상이 만든 세상
"상상이 만든 세상" 내용보기
어린아이의 상상력을 어른이 표현한다면 비슷하게 할 수 있을까? 가끔 아이 책을 읽을 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어린시절 나의 상상도 이상한 열쇠고리의 네 명의 주인공 보다 못하지는 않았을 것 같다. 아이들의 귀찮고 힘들어하는 일을 들어 주는 여러 가지의 재미난 상상들이 만들어낸 이야기가 재미있다. 사실 나도 소원을 들어주는 열쇠고리 하나쯤 가져보고 싶다. 결말이 좀 교
"상상이 만든 세상" 내용보기

어린아이의 상상력을 어른이 표현한다면 비슷하게 할 수 있을까? 가끔 아이 책을 읽을 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어린시절 나의 상상도 이상한 열쇠고리의 네 명의 주인공 보다 못하지는 않았을 것 같다. 아이들의 귀찮고 힘들어하는 일을 들어 주는 여러 가지의 재미난 상상들이 만들어낸 이야기가 재미있다.


사실 나도 소원을 들어주는 열쇠고리 하나쯤 가져보고 싶다. 결말이 좀 교훈적이라 결말 부분은 좀 빼고, 동생이 많았던 나에게 부모님이 항상 동생을 먼저 이해하라고 하신 말씀이 나에겐 많은 억울함을 주었던 것도 사실이다. 나에겐 정말 보물 같은 물건이지만 누군가에겐 그냥 하나의 물건에 지나지 않았던 것들도 있었고, 그래서 인지 네 편의 짧은 이야기들은, 아이의 공감보다 나의 공감을 먼저 자아낸 것 같다.


초등학교 2학년인 아이가 읽었으면 하고 가져 왔는데, 4학년인 언니가 먼저 읽더니 유치하단다. 2학년 둘째는 재미있다고 하는데, 역시 그 나이에 맞는 글과 공감을 자아내는 부분은 다른 것 같다. 그 때에 맞는 책을 골라 주는 것도 부모의 역할이겠지만 다행스럽게도 출판사에서 대상 연령도 어림잡아 주는 것 같아 도움도 많이 된다. 큰아이에게는 창비의 ‘소나기밥 공주’가 재미있었던 것 같다. 작은 아이는 이 책을 재미있게 읽고 있는 것 같고.


어쩜 아이의 상상력을 글로 멋지게 표현하였는지, 그리고 이야기 하나 하나에 아이에게 생각의 시작을 던져주는 마무리가 있는지 오랜만에 아이 책에서 묘한 만족감에 젖은 웃음을 만들어 주는 책이었다.

a********8 2009.10.1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내 아이의 마음 속으로 쏘옥! 들어갔다 나온 기분~~
"내 아이의 마음 속으로 쏘옥! 들어갔다 나온 기분~~" 내용보기
제 13회 창비 '좋은 어린이책' 원고 공모 대상 수상작인 '이상한 열쇠고리'의 심사평은 내가 읽고 공감한 바를 한치의 오차없이 표현해주고 있다.   '저학년 어린이가 보편적으로 가질 법한 소망을 정교한 환상 장치로 구현해 낸 솜씨가 예리하다.  어린이의 삶, 체험, 욕망에 맞닿아 독자가 쉽게 공감할 만한 이야기와, 한 단어 한 문장 함부로 쓰지 않은 정갈한 문장이 돋
"내 아이의 마음 속으로 쏘옥! 들어갔다 나온 기분~~" 내용보기

제 13회 창비 '좋은 어린이책' 원고 공모 대상 수상작인 '이상한 열쇠고리'의

심사평은 내가 읽고 공감한 바를 한치의 오차없이 표현해주고 있다.

 

'저학년 어린이가 보편적으로 가질 법한 소망을 정교한 환상 장치로

구현해 낸 솜씨가 예리하다.  어린이의 삶, 체험, 욕망에 맞닿아

독자가 쉽게 공감할 만한 이야기와, 한 단어 한 문장 함부로 쓰지 않은

정갈한 문장이 돋보인다.'

 

4개의 이야기로 구성된 이 책의 첫 이야기 '단지와 보물'을 읽으며

숙제에 열중인 아들녀석에게 "성빈아, 이거 완전 니얘기야.  어쩜

어쩜 너랑 이렇게 똑같을까???"  녀석이 얼마나 읽고 싶어하던지~~

그런데 이 책은 학교 도서바자회에서 녀석이 골라온 책이다.

왜 아직 안 읽었는지 모르겠지만, 한장 한장 넘어갈수록 이책은

정말 9살 내 아들이 쓴 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아이들의 머릿속에

들어갔다 나온 듯 우리의 저학년 아이들을 잘 표현해냈다.

 

공원이나 야외에 나가 온갖 돌멩이를 다 줏어와서는

화석이라며 내다 팔면 큰 돈이 될 거라고 기대에 부풀어 있던

성빈이의 모습을 '단지'에게서 찾을 수 있다.   지영이처럼

내가 원하는 대로 뭐든 할 수 있길 바라기도 하고, 호영이가

그렇듯 엄마와 함께 이야기를 만들어내고 나와 놀지 않은

친구에게 질투심도 느끼고...  바로 궁금한 내 아이의 마음속으로

쏘옥~~~ 들어갔다 나온 듯한 기분이다.

 

9살 아들녀석은 책을 읽고 어떤 느낌일지 참 궁금하다.

a******t 2009.09.1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바램을 이루고픈 간절한 소망. 그리고 행복의 길
"바램을 이루고픈 간절한 소망. 그리고 행복의 길" 내용보기
좋은 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창비에서 주최한 좋은 어린이책 공모전에서 저학년 부문 대상을 받은 <이상한 열쇠고리>는 읽으면 읽을수록 쏙 빠져드는 매력을 지니고 있는 작품이다. 그리고 어쩜 아이들의 눈높이를 그리도 잘 알고 그 눈높이에 맞추어서 사건을 바라보면 심리묘사까지 잘 표현해낸 작품이기도 하다.   <이상한 열쇠고리>에는 4편의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다.
"바램을 이루고픈 간절한 소망. 그리고 행복의 길" 내용보기

좋은 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창비에서 주최한 좋은 어린이책 공모전에서 저학년 부문 대상을 받은 <이상한 열쇠고리>는 읽으면 읽을수록 쏙 빠져드는 매력을 지니고 있는 작품이다. 그리고 어쩜 아이들의 눈높이를 그리도 잘 알고 그 눈높이에 맞추어서 사건을 바라보면 심리묘사까지 잘 표현해낸 작품이기도 하다.

 

<이상한 열쇠고리>에는 4편의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다. 각기 다른 소재와 경험을 다루고 있지만 그 4편의 이야기가 일관되게 소원이라는 주제로 일관성을 띄고 있다. 남과 달라보이고 싶고, 관심을 받아보고 싶은 아이 단지와

친구 동구의 괴롭힘이 싫어 그 친구를 정말 혼내주고 싶어하는 지영이

오직 자기하고만 놀아주기를 바라는 그 친구를 독차지하고 싶어하는 호영이,

찐드기처럼 자기를 붙어 다니며 자신을 귀찮게 하는 동생이 없어졌으면 하는 하나.

이 4명은 바로 우리 생활 속에서 일상 속에서 흔히 만날 수 있는 그런 친구들이다. 그 친구들이 바라는 것은 서로 다르지만, 그 바램을 이루고픈 간절한 소망은 모두 같다. 그 소망을 이루어나가는 과정에서 아이들은 스스로 행복의 길을 찾아가게 되는 모습을 우린 찾아볼 수 있다.

 

이야기를 읽어나가는 재미와 함께 그림을 보는 재미도 상당히 쏠쏠한 작품이다. 4명의 친구들의 모습을 어쩜 이리도 재미있게 표현할 수 있었을까 싶기도 하고 그림도 아기자기하다가도 만화풍 같아지기도 하여 그림을 보며 이야기를 읽어가는 재미도 놓칠 수 없는 재미중 하나다.

 

4편의 이야기 중 첫번째인 단지와 보물은 단지의 간절한 소원을 이루어나가는 과정이 다소 약하다. 하지만 아이들은 사소한 것 하나에도 의미를 부여하는 그 모습을 그대로 보는 듯 한다.

 

동구를 혼내주고 싶어하는 지영이의 모습은 아이들의 모습 그대로이다. 우연하게 열쇠고리를 줍게 되고 그 열쇠고리가 소원을 들어주는 능력을 가지고 있어서 지영이는 자신의 소원을 이루어나가게 된다. 하지만 그 소원을 이루어나가는 동안 같은 반 친구들에게는 피해가 가지도 하고, 손해를 입기도 하고, 다치기도 한다. 처음엔 소원이 이루어져 너무 좋았지만 점차 지영이도 무언가를 깨달아간다. 자기가 원하는 소원이 다른 사람에게 피해가 가는 이기적인 소원이라는 것을 말이죠.

 

호영이와 엄마의 김치전을 부치면서 만들어가는 이야기를 듣노라면 엄마와 아이의 일상적인 생활모습을 그대로 보게 된다. 아주 사소한 것이지만 그 생활속에서 엄마랑 함께 이야기를 꾸며나가면서 상상속 공상 여행을 떠나가기도 하고, 그속에서 해결의 실마리를 찾기도 하는데 호영이는 엄마와 함께 만들어가는 이야기 속에서 어느덧 친구 병구와 화해하고, 친구의 소중함을 깨달아가게 되죠.

 

하나와 두리와의 모습은 형제를 둔 친구들의 모습이다. 동생 때문에 힘들어하는 형들의 고충을 느낄 수 있으며, 또한 그 형제의 소중함을 깨달아간다는 다소 뻔한 내용이기도 하지만 속에 꼭꼭 감춰둔 응어리가 똥글이 반지로 나와 속을 후련하게 만들어주고 해결해주는 모습은 아마 동생을 둔 형들의 마음을 그대로 대변한 것이라 생각된다.

 

읽다보면 가끔은 꼭 사건을 해결해주고 일이 끝맺어지길 바라는 마음이 이 책 속에도 어느 정도 담겨져 있지만 그래서 오히려 저학년 아이들의 맘을 긁어주고 다독여주는 것이 아닌가 싶어지기도 한다.

YES마니아 : 로얄 g**e 2009.08.2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신나고 마음이 예뻐지는 책..^^
"신나고 마음이 예뻐지는 책..^^" 내용보기
우연하게 접하게 된 책인데.. 읽는 내내 실실 웃음이 흘러 나왔다.. 어찌 그리 우리 아이들의 마음을 잘 들여다 보았는지.. 내가 어렸을 때 느끼던 감정을.. 이제는 어른이 되어 잠시 잃어 버려.. 아이들에게 내가 어렸을적 어른들이 했던 말만 늘어 놓는 사람으로 성장한거 같다..   책을 덮으면서.. 아이들을 대하는 마음이 예뻐질거 같다..^^*
"신나고 마음이 예뻐지는 책..^^" 내용보기

우연하게 접하게 된 책인데..

읽는 내내 실실 웃음이 흘러 나왔다..

어찌 그리 우리 아이들의 마음을 잘 들여다 보았는지..

내가 어렸을 때 느끼던 감정을..

이제는 어른이 되어 잠시 잃어 버려..

아이들에게 내가 어렸을적 어른들이 했던 말만 늘어 놓는

사람으로 성장한거 같다..

 

책을 덮으면서..

아이들을 대하는 마음이 예뻐질거 같다..^^*

 

l*****2 2009.07.1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이상한열쇠고리
"이상한열쇠고리" 내용보기
이상한 열쇠고리는 제13회 창비 "좋은 어린이책" 원고 공모 대상 수상작이다.초등저학년들이 읽기에 더함과 덜함도 없는 이책.그만한 아이들이 읽기에 딱 적절한 책인 듯 싶다. 4개의 동화로 이루어진 이 책은 아이들의 심리를 너무 재미있게 풀어내었다.   '단지와 보물'파트에서는 유명해 지고 싶은 단지의 심리를,'이상한 열쇠고리'파트에서는 무엇이든 내가 생각한데로 이루어지길
"이상한열쇠고리" 내용보기

이상한 열쇠고리는 제13회 창비 "좋은 어린이책" 원고 공모 대상 수상작이다.
초등저학년들이 읽기에 더함과 덜함도 없는 이책.
그만한 아이들이 읽기에 딱 적절한 책인 듯 싶다.

4개의 동화로 이루어진 이 책은 아이들의 심리를 너무 재미있게 풀어내었다.

 

'단지와 보물'파트에서는 유명해 지고 싶은 단지의 심리를,
'이상한 열쇠고리'파트에서는 무엇이든 내가 생각한데로 이루어지길 바라는 지영이의 심리를,
'호야선장의 우주여행'파트에서는 친구가 자신하고만 놀아주길 바라는 호영이의 심리를,
그리고 '똥글이 파랑반지'파트에서는 엄마아빠의 사랑만 독차지한 채 자신을 귀찮게 구는 동생을 떼어놓고 싶은 하나의 심리가 담겨있다.

 

이 하나하나의 동화에서는 아이들의 그 바람을 실제로 이루어지도록 해준다. 그런데 그 아이들은 행복할 것 같았지만 행복하지가 않다.

자신이 바라는대로 되기만 하면 좋을 줄 알았는데 왜 아이들은 기쁘지 않았을까?

아이들이 원하는대로 해 주었지만 아이들은 그걸 통해서야 진실을 깨닫게 되는 것이다.

 

보통 저학년 아이들이 한번쯤은 생각해봤을 법한 이야기로 만들어진 이 동화는 아이들에게 자신들의 상황과 맞물려 생각하게 함으로써 더욱더 성장할 수 있게끔 도와주는 책인 것 같다.

 

아이들이 그 상황을 어떻게 해결해 나가는지..
상상하면서 읽어나가는 재미가 정말 쏠쏠했다

 

누구나 어렸을 때 한번쯤은 그런 생각을 해 보았을 것이다.
내마음에 안드는 친구를 약올려 주고 싶다거나,
난처한 상황에 빠졌을 때 소원을 들어주는 램프요정 같은게 있으면
하고 바랐던 적이나 그런 사소한 경험들이 분명히 있을 것이다.

 

이 책의 묘미는 그것이다.


바로 진짜 아이들이 한번쯤은 생각했을 법한 요소들을 이야기로 만들어
아이들이 한발자국 더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밑바탕이 되어주는 것이다.

왜 이 이상한 열쇠고리가 대상에 뽑혔는지 알 수 있었다.


아이의 심리를 잘 파악하고, 아이들의 성장에도 도움을 줄만한 이야기들로 만들어진 책이었기 때문에 그 상을 받을 수 있었던 게 아닌가 싶다.

 

우리아이도 저만큼 크게 되면 책에서 나온 아이들처럼 그런 생각들도 하게 되겠지..?

우리아이가 그런일이 일어났을 때 어떻게 해결해 나갈지 벌써부터 정말 궁금해진다.

 

초등 1,2,3학년을 위한 신나는 책읽기 19권 이상한 열쇠고리는
정말 아이들이 신나게 읽을 수 있을만한 책임이 분명했다.
그림들도 너무나 판타지스러워서 보는 재미가 쏠쏠했다.

 

우리아이도 좀 커서 이 이야기를 읽는다면 정말 흥미로워할 것 같다.

 

 


 

y********r 2009.06.27. 신고 공감 0 댓글 2
리뷰 총점 종이책
아이를 자라게 하는, 소원
"아이를 자라게 하는, 소원" 내용보기
"엄마, 읽어보니, 이 책은 동화집이에요. 그리고 마지막 이야기 <똥글이 파랑반지>가 제일 재밌어요. 엄마도 꼭 읽어 보세요."우리아이, 책제목과 표지에 그려진 그림을 보더니만, 읽기도 전에 무지 재밌겠다고 호들갑을 떨어대더니, 연신 중간중간 재밌는 대목이 나올때마다 내게 와서 얘기도 살짝 해주면서, 아주 즐겁게 읽은 책이다.     아이의 기대에 걸맞게 행복한 책읽기 시
"아이를 자라게 하는, 소원" 내용보기

"엄마, 읽어보니, 이 책은 동화집이에요. 그리고 마지막 이야기 <똥글이 파랑반지>가 제일 재밌어요. 엄마도 꼭 읽어 보세요."
우리아이, 책제목과 표지에 그려진 그림을 보더니만, 읽기도 전에 무지 재밌겠다고 호들갑을 떨어대더니, 연신 중간중간 재밌는 대목이 나올때마다 내게 와서 얘기도 살짝 해주면서, 아주 즐겁게 읽은 책이다.  

 

아이의 기대에 걸맞게 행복한 책읽기 시간을 안겨준 책이다보니 부모에게는 이쁘기 그지 없는 책인데, 우리아이가 제일 재밌다는 <똥글이 파랑반지>를 읽으며 고개를 갸웃하기도 했다. 왜냐면, <똥글이 파랑반지>는 동생에 대한 큰아이의 마음을 생생하게 담아 놓은 이야기인데, 우리아이는 동생이 없기 때문이다. 동생이 없어서 동생 두리에 대한 하나의 마음을 이해하기 쉽진 않았을텐데도 그 이야기가 마음에 콕~와 닿은 건 왜일까? 자신과 비슷한 상황이 아니더라도, 이야기 속으로 포옥 빠져서 읽게 만들만큼, 참 재미있게 쓰고 있기 때문일게다.  물론, 그 이야기 말고도 실려 있는 다른 이야기들 모두 얼마나 멋진 이야기들이던지, 읽는내내 역시 ’좋은 어린이책’ 공모 대상 수상작품답구나~!라고 감탄하면서 읽었다. 

 

작가는 분명 어른인데, 어떻게 이렇게 아이들 마음을 거울 들여다 보듯 훤히 들여다 보듯 쓸 수 있을까? 아이들이 느끼고 생각하고 상상하는 것을 아이들 눈높이 맞춰 조곤조곤 들려주는 4편의 동화는, 모두 하나의 주제를 다루고 있는데, 그건 바로 ’소원’이다.
귀하고 값비싼 보물을 찾아 모든 이들에게 주목을 받고 싶은 ’단지’, 하지만 남이 보기엔 하찮아도  누군가에게는 더없이 소중한 보물이 될 수 있음을 알게 해주는 <단지와 보물>, 자신을 못살게 구는 같은 반 아이를 혼내주고 싶은 마음 간절해서 그 소원을 이루기는 했지만, 결코 행복하지 않음을 깨닫게 되는 < 이상한 열쇠고리>, 아주 친한 친구만큼은 자기하고만 놀았음 좋겠다고 생각하는 귀여운 꼬맹이 호야를 만날 수 있는 <호야선장의 우주여행>, 마지막으로, 귀찮기만한 동생 두리, 그런 두리가 사라져버렸음 좋겠다고 생각하는 누나 ’하나’가, 동생의 자리를 느끼게 되는 <똥글이 파랑반지>까지, 매 이야기마다 아이들은 자신이 원하는 소원을 이루는 과정을 통해 문제의 해답을 찾아간다. 

 

4편의 이야기 중 어느 이야기는 우리아이의 소원일 수도 있겠다 싶을만큼 아이들이 상상하고 그리는 소원들을 담고 있는 이 책은, 우리아이들에게 큰 공감을 불러 일으킬듯하다. 책 속에 등장하는 아이들이, 이루고 싶은 소원이 이루어질 때마다 자신의 소원이 이루어진듯 즐겁게 읽기도 하겠지만, 아이들 스스로 해결해가는 과정을 통해 생각의 힘도 성큼 자라게 해줄 책이지 싶다. 덧붙여, 잔잔한 감동까지 안겨주는 참 따뜻한 동화집이다.

YES마니아 : 골드 l****e 2009.06.2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