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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이 상당히 아쉽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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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은 A학점인데, 번역이 많이 아주 많이 부족합니다. 전사에서 중요한 부대명칭이 정확하지 않고, 앞과 뒤가 다르게 표기되어 있습니다. 부대 사령관에 대한 호칭, 단대호 명칭 등등 틀린 부분이 너무 많아요. 특히 뒤로 갈 수록~ 개정판에는 반드시 군사관련 전문가에게감수를 받고 수정이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가격도 만만치 않은 책이 번역이 너무 성의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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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은 A학점인데, 번역이 많이 아주 많이 부족합니다. 전사에서 중요한 부대명칭이 정확하지 않고, 앞과 뒤가 다르게 표기되어 있습니다. 부대 사령관에 대한 호칭, 단대호 명칭 등등 틀린 부분이 너무 많아요. 특히 뒤로 갈 수록~ 개정판에는 반드시 군사관련 전문가에게감수를 받고 수정이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가격도 만만치 않은 책이 번역이 너무 성의가 없어요.
p***n 2021.02.28. 신고 공감 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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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아더의 오만과 편견으로 확장된 한국전쟁
"맥아더의 오만과 편견으로 확장된 한국전쟁" 내용보기
한국전쟁이 휴전된지 65년이 지난 지금. 즉 한 세대의 시기가 흘렀다.'잊혀진 전쟁(Forgotten war)'이라 봐도 무방할 정도로 전쟁에서 큰 피해를 입었던 대한민국은 동족상잔의 비극이요, 미국은 철저히 잊고 싶은 전쟁이였던 것이다.전후세대는 남침인지, 북침인지도 헷갈려하고 6.25를 보면 무엇인지도 모른다.이것뿐만이랴. 그런데 신기한 것은 한국전쟁을 겪은(이제는 얼마 살아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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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이 휴전된지 65년이 지난 지금. 즉 한 세대의 시기가 흘렀다.
'잊혀진 전쟁(Forgotten war)'이라 봐도 무방할 정도로 전쟁에서 큰 피해를 입었던 대한민국은 동족상잔의 비극이요, 미국은 철저히 잊고 싶은 전쟁이였던 것이다.
전후세대는 남침인지, 북침인지도 헷갈려하고 6.25를 보면 무엇인지도 모른다.
이것뿐만이랴. 

그런데 신기한 것은 한국전쟁을 겪은(이제는 얼마 살아계시지도 않지만) 세대나 비교적 역사교육을 받은 세대들 또한, 한국전쟁에 대해 피상적으로 알고 있다는 것이다. 역사에 만큼은 기본 상식이 있다는 나 조차도 그랬으니.


그런 의미에서 미국 언론인 데이비드 핼버스탬의 유작 콜디스트 윈터(Coldest Winter)는 당시 한국전쟁을 둘러싼 세계를 볼 줄 아는 넓은 시야와 때로는 많은 참전용사의 인터뷰를 통해서 세밀하게 그려내어 방대한 분량의 자료와 전문성을 자랑하는 책이다. 
국내 번역서 기준으로 한화 500원짜리 2개 겹쳐놓은 수준의 두께이다.


중공군의 기습(매복)으로 운산 전투에서 처참히 패배하는 미군의 이야기로 시작되는 콜디스트 윈터는 내용이 많은 만큼 마음잡고 읽어야 한다.
읽는 요령이라 한다면 이 책을 크게 미 행정부와 맥아더의 관계, 미군과 중공군의 주요 전투, 맥아더와 참전 병사와 장교들의 이야기, 미국의 국내 정세 및 정치상황, 한국전쟁을 둘러싼 마오쩌둥과 스탈린, 김일성 으로 중심을 잡고 본다면 될 것 같다.


흥미로운 것은, 미국의 국내 정치 문제로 한국전쟁이 개입되면서 더욱 복잡한 양상을 띄게 되고 차이나로비 문제와 겹치면서 집권여당인 민주당과 트루먼 대통령은 공화당으로부터 골머리를 앓게 된다.
더욱 심각한 것은 국무장관 딘 애치슨의 공식 발언 "우리는 한반도를 방위 지역에서 제외시켰습니다" 이 말이 화근이 되어 한국전쟁이 일어났던 것이였다.(김일성과 스탈린은 미국이 개입하지 않을 결정적 증거라 생각했다)

한편 우리에게는 호국 수호의 영웅이자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든 인천상륙작전의 주역 더글라서 맥아더 장군의 실체가 충격 그 자체였다. 과장되게 말해 이 책의 1/4는 맥아더의 이야기로 나온다. 
전통적인 군인 집안에서 역대 최우수 성적으로 웨스트포인트육군사관 학교를 졸업하고 최연소로 진급하는 그야말로 엘리트 군인이였으나, 그의 자만심과 독단은 1차, 2차 세계대전의 잔뼈를 거쳐 극동지역사령관에 부임하고 부터 극치를 달린다.

그는 그의 신화를 스스로 만들어냈으며, 미 행정부와 대통령과 정면으로 갈등을 빚고 트루먼에게 경례도 하지 않는 경악할 일도 벌어진다. 
더 큰 문제는 그의 오만과 편견으로 인해 미군이 철저히 시궁창으로 빠졌다는 점이다. 서울 수복에 성공하고 북진하라고 신나게 명령한 맥아더는 '미국 국방부와 정보부가 중공군의 참여 조짐이 있다고 압록강까지 가는 것은 위험'하다는 정보를 계속 무시하고 올라갔다가 큰 변을 당하고 그때부터 유엔연합군은 속수무책으로 당한다.


한술 더 떠서 맥아더 주변 참모들은 그가 듣고 싶어하는 이야기만 하는 아첨꾼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였고, 툭하면 장병들을 사지에 몰기 일쑤였다. 게다가 그들은 중공군을 근본적으로 얕잡아 봤다. 
에드워드 알몬드 와 찰스 윌로비는 그야말로 한국전쟁에서 마오쩌둥과 김일성(마오쩌둥은 이 전쟁으로 자신의 위대한 업적으로 포장했으며 그것을 믿고 중국을 완전 멸망으로 만드는데 일조했다. 이른바 문화대혁명. 반면 김일성은 스탈린을 닮고 싶어 했으나 근본적으로 무능한 인간이였다.) 만큼이나 개새끼들인 것이였다.(알몬드에 의해 낙동강 방어전선을 사수한 윌튼 워커는 제대로 된 공치사는 커녕 8군단장에서 해임되고 얼마안가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다)
장진호 전투 또한 그들의 잘못된 판단으로 만들어진 전투였으나, 미 해병대 1사단의 고군분투로 한국판 덩케르크로 불리던 흥남철수작전 성공하는 계기로 만든 전화위복의 사건이였던 셈이다.
군우리전투까지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지만, 점점 중공군보다 우수한 병기와 보급, 하급 장교와 부사관들의 능숙한 통솔력에 생존과 전투하는 스킬을 습득하게 되어 점점 전세를 유리하게 이끌어 나간다. 
결국 트루먼에게 해임된 맥아더 대신 매튜 리지웨이가 총 사령관으로 부임하고, 한국전쟁은 또 다른 전환점을 맞이한다.


의미없는 전쟁과 희생이 늘어나자 지친 미국과 중국은 휴전 협정을 하고 싶어했고, 정작 당사자인 남한(이승만)과 북한(김일성)은 계속 싸울 의지를 표명하며 동상이몽을 꿈꿨다. 이 전쟁에서 춤을 췄던 것은 스탈린과 (일본) 밖에는 없었을 것이다.

결국 포크찹 고지 전투의 교착상태에서 휴전 협정이 이루어지고, 지금의 분단선 38도선을 기준으로 현재의 한반도가 탄생된 것이다.


후기에도 나와있듯이 미국은 전쟁 이후 한국을 엄청 안 좋게 봤으나, 전 세계 역사상 유례없는 경제성장과 발전. 국민들의 의식수준 향상으로 점차 한국을 좋게 평가했으며 현재는 우리 국민들도 자부할만큼 선진국의 대열에 합류했다는 것이다. 


참 한민족으로는 아쉬운 사건이고, 잊혀져서는 안되는 전쟁이자 큰 역사적 사건이다.

386세대, 촛불세대 포함 그 이후 세대를 보고 있노라면(나 역시도 그 세대에 포함된다) 한숨부터 나온다. 예전에 본인이 쓴 글 브레이크 아웃이라는 책을 통해 '목소리만 크면 무식한 법이다' 라는 글을 쓰며 국민들의 안보관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를 쓴 적이 있다. 

추가적으로 워마드나 메갈리아 같은 페미나치의 고기방패 발언은 천인공노할 일이다.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희생한 영령들을 어찌 그런식으로 비하 발언을 죄의식없이 당당하게 할 수 있는지 뇌 구조가 궁금하다.


안타까운 현재 상황에 사설이 길었는데, 간단하게 일축하자면

리뷰에 생략된 사항이 상당히 많을 정도로 책은 넓은 시야와 통찰, 풍부한 내용을 자랑하기에 한국전쟁을 근본적이고 객관적으로 제대로 알려면 이 책은 반드시 일독을 권한다.

YES마니아 : 골드 c*******i 2018.10.05.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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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이 상당히 아쉽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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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은 A학점인데, 번역이 많이 아주 많이 부족합니다. 전사에서 중요한 부대명칭이 정확하지 않고, 앞과 뒤가 다르게 표기되어 있습니다. 부대 사령관에 대한 호칭, 단대호 명칭 등등 틀린 부분이 너무 많아요. 특히 뒤로 갈 수록~ 개정판에는 반드시 군사관련 전문가에게감수를 받고 수정이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가격도 만만치 않은 책이 번역이 너무 성의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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