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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이상 점수를 줄래야 줄수도 없고 이젠 무슨 이야기인지도 모를 상태가 되어버린 듄의 세계.
5부와 6부는 연결되는 내용이라서 그부분은 읽기 편했다.
명예의 어머니들과 베네 게세리트 사이의 전쟁(..?)과 갑작스런 융합, 그 와중에 또다른 대이동(?)을 시도한 일행.
부제가 chapterhouse: Dune 이라고 되어있는데 chapterhouse가 뭔지 모르고 있다가, 다 읽고나서 영어사전을 찾아보았다. 뭐라고 설명하긴 힘들지만, 의사 결정이나 일의 진행을 위해 여러사람들이 모이는 곳 이런 뜻이던가? catholic 계열에서 쓰이는 경우도 있던데. 결국 여러 행성들에 대한 관리를 위해 결국 듄이 중심이 되었다... 이런 뜻??
마지막으로 도망가는 이들은 뭘 의미하는걸까.
사실 작가 후기가 더 인상적이었는데, 거기에 프랭크 허버트가 하고 싶은 말의 대부분이 들어있지 않나 생각도 든다.
아무튼 난 듄을 다 '읽기만' 했고, 다시 읽을 날이 올지 안올지 모르지만 듄을 읽지 않고 SF가 어떻네, 특히나 폄하하는 이야기는 웃어줄 수 있겠지?
한참 읽다보니 아시모프의 '파운데이션'이 읽고 싶어졌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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