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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읽은 치킨 마마는 인도 동화 모음집 입니다. 책 표지처럼 치킨마마이야기 한 편의 이야기가 아니지요. 이 책은 최후의 공룡을 지키기 위한 치킨마마의 이야기를 시작으로 총 12편의 인도 동화가 펼쳐집니다. ![]()
그리고 간간히 나타나는 신분 사회의 분위기라던지. 사람 사이의 차별 문제도 나타나 있기도 하고 무소유의 개념이나 인도 특유의 명상 같은 꿈결의 분위기를 가진 이야기도 있습니다.
아이들은 어릴 때 많은 책을 읽어야 한다고 하죠. 하지만 그 책을 아무 것이나 읽는 것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양질의 도서를 많이 읽어야 하는 것이죠. (뭐 제가 읽는 책이 다 양질이다. 라고 이야기 하지는 않겠습니다. 저도 통속 소설이나 뭐 그런것 너무 좋아합니다.)
그렇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새 책도 많이 읽어보고.....
어쨋든 카레냄새 물씬 풍기는 인도 동화책이었던 것 같습니다. 색다른 느낌이고 아이들에게 생각을 많이 남겨줄 수 있는 명상집 같은 동화였습니다. 처음 전 이 책의 난이도를 별 셋으로 잡았는데 분량에 비해 생각 할 내용이 너무 많이 담겨있어 별 넷으로 조절했습니다. 그만큼 고학년 아이들도 읽고 생각할 거리가 많다는 뜻이겠지요.
아이들과 색다른 독서토론을 하고 싶으신 분들. 치킨 마마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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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후의 공룡을 지켜라 이 책은 12편의 인도 동화 모음집이다. 치킨마마는 느도키에 사는 시간 마법사이다. 멸종위기에 놓인 종키와 셀덤신 그리고 세상 사람들이 멸종 되었었다고 믿는 최후의 공룡을 탐험가들의 손에서 지키기 위하여 최선을 다해 돕는 모습들을 볼 수 있었다. 최후의 공룡은 그 키가 40미터에 목은 10미터의 거대한 몸집을 한 모켈엠베엠베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아이들은 가장 재미있게 읽은 동화로 치킨마마를 꼽는다. 어느 장면이 인상적이었냐는 질문에 치킨마마가 모켈엠베엠베에게 시간의 마법을 쓰는 장면이라고 했다. 치킨마마가 시간을 거꾸로 가는 주문을 외우자 커다란 모켈엠베엠베가 알로 변한 것과 동물원의 우리 안에 갇혔을 때, 다시 알로 변했었던 모켈엠베엠베를 공룡의 모습으로 되돌려 탈출한 장면을 이야기 한다. 우리 아이들은 시간을 거꾸로 돌리는 마법의 주문이 뭘까? 질문에 과거로 가는 주문은 시계야 거꾸로 돌아라! 슝슝슝~ , 앞으로 가는 주문은 시계야 힘을 다해 삐리리 돌아라! 슝슝슝~ 이라고 대답하는 모습이 무척 귀엽다. 모켈엠베엠베는 사라진 상상속의 동물이 아니라 지금도 느도키 숲에 살아있는 동물로 믿는 순수함이 과연 아이들에게 통할 수 있을까? 인도의 동화모음집, 명상을 통해 정신의 가치에 대한 소개가 있고, 유령과 교수님에서 유령은 그 존재를 믿는 사람에게만 나타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뱀의 돌, 위대한 스승, 자유, 얀트라 요정, 사르쿠와 신사도둑 등 재미난 12편의 동화들을 만나 보았다. 시간을 넘나드는 모험이 될 것이다. 치킨마마는 타임머신이 가능할 수도 있는 미래의 주역들에게 꿈으로 기억될 책이라고 생각한다. 아이들은 이 책을 읽으면서 정직을 비장의 무기로 희망의 찾고, 앞날을 헤쳐 나갈 수 있는 지혜 자들이 되어주길 소망한다. 어떠한 상황에서라도 희망만을 꼭 붙들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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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마마
'최후의 공룡을 지켜라~' 치킨마마~~ 즐거운 동화 여행 맞습니다~ 그리고도 더 많은 여행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신화속에 모켈엠베엠베를 집어 넣는 다는 표현은 제가 잘못 읽었나 싶어 그 부분을 두번을 읽었드랬지요~ 어쩜 그런 발상이 가능한지요~ 그래서 지금까지 안전하게 우리에게 전해지고 있다니요~^^* 치킨마마의 능력이라면 모켈엠베엠베를 만날 수도 있다는 즐거운 상상을 하게 됩니다~^^*
이야기 한편한편 그야말고 색다른 재미와 찐한 감동과 생각의 에너지를 던져 줍니다. 유령과 교수님은 반전이 참 재미있으면서도 기발한 아이디어가 독특했고 예전에 봤던 식스센스란 영화가 떠오르더라구요^^*
더불어 '위대한 스승', '사르쿠와 신사 도둑'은 마치 우리 현대 소설의 한 장르처럼 읽으면서도 짠하고 씁쓸하며 여운이 남아 다시 생각하게 하는 그런 인상을 강하게 받았습니다. 단편은 짧아 읽기가 좋고 아이에게 접근시키기 좋지만 함축적 의미, 상징이 있어 글 속의 모든 것을 전해주기란 참 쉽지가 않습니다. 아직도 안고 있는 문제들은 더욱이 그러하지요~ '위대한 스승'의 마지막 마침표를 읽으며 왠지 다음편은 조금 있다가 읽고 싶어지더라구요~ 그래서 살포시 책장을 덮고 위대한 스승의 그 미소를 상처투성이의 잔두를 가만히 떠올려 보았답니다. 그 잔잔한 힘이 참 오래 남을 것 같습니다. 우리 아이 역시 찬찬히 찬찬히 책을 읽으라는 저의 권유를 뿌리치지 않아 참 고마웠답니다. 예전에는 한권의 책을 아이와 같이 읽고 꼭 무언가를 공유하고 나누길 원하여 많은 말을 건네 주었지만 요즘은 책을 읽고난 아이에게 시간을 주는 제 연습을 하고 있답니다~ ^^* 왠지 확인하고자 하는 제 욕심이 아닌가 싶어서요~ 하지만 아이는 책을 읽고 아이 스스로의 시간 가져도 좋다는 생각을 해보며 이글 마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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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참 재미있다. <치친마마> 여러가지 상상을 하게 하는 제목이다. 물론 여러 단편을 엮어 편집한 책이긴 하지만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 지금 우리나라와 조금 거리감이 있는 이야기이기도 하지만 어찌보면 모두가 궁극적으로 추구해야 할 일이기도 하고 우리에게 들려주는 이야기는 짧은 단편이 아니라 길게 메아리로 울려퍼지는 이야기들로 구성되어 있다. 지구상에 공룡은 언제 멸종되었는가...이런 이야기는 수도 없이 많이 나온다. 하지만 치킨마마에 나오는 공룡은 멸종이 아니라 시간여행 중이다. 어느 시대에 다시 만날 수 있을지는 모르겠으나 아마도 사람들이 그 옛날옛적처럼 순수해졌을 때 쯤이면 만날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인도의 동화라 그런지 읽고 난 뒤에 남는 여운이 크다. 명상 여행.. 유령과 교수님, 위대한 스승, 정글에 사는 안녕새 등... 대부분의 이야기가 삶과 정신을 하나로 묶어서 더 깊은 사유의 세계로 이끈다. 결국 인간은 혼자서는 살아 갈 수 없는 동물이고 어울려야만 살아갈 수 있는데 현대사회의 막박한 현실에서는 좀처럼 힘든 일이다. 이기주의, 개인주의가 판을 치고 있어서 순수성을 잃어버렸다고나 할까... 어찌보면 중국의 노자사상처럼 <자연으로 돌아가라>라는 내용과도 연결되는 것 같다. 기계문명에 너무 의존하다 보니 믿지 않은 것들이 많고 물질문명이 가져다주는 피폐함을 알고 있으면서 그 편리함에 젖어서 벗어나지 못하니까 말이다. 아마도 자연으로 돌아가자는 운동이 본격적으로 일어나서 모두가 자각한다면 그때는 많이 늦을 듯 싶은 생각도 든다.
사람들과의 이야기도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데 몇 편은 동식물, 유령과의 이야기를 다루었는데도 결국은 인간성에 귀결이 된다. 그런 걸 보더라도 현대사회가 추구해야 할 것이 물질문명이 아닌 인간성회복 같은 데 있지 않나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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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은 인도의 짧막한 동화를 묶어놓은 책이예요 처음에는 치킨마마라는 제목의 긴 동화인줄 알았는데....아니더라구요 치킨마마는 가장 첫번째 소개하고 있는 동화였어요^^ 인도? 인도하면 어떤생각이 나세요? 저는 물위에 지은집 수상가옥, 승객을 실어나르는 나룻배, 홍수, 전염병, 힌두교사원, 이슬람건축 타지마할, 갠지스강 목욕의식등이 생각이 난답니다... 책을 읽으면서 인도라는 나라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볼수 있는 시간이였어요 책을 통하여 깊은 관심이 가구요 인도라는 나라에 대해 좀더 알고 싶어지더군요 인도인들은 명상을 즐거워한다고 해요. 그들이 명상을 통해 얻는 가장 값진것은 힘든 삶이 주어지더라도 감정에 흔들리지않고 받아들이는 자세라고 책에서 소개하고 있어요 솔직히 책을 읽으면서 좀 이해하기 힘들었어요 11살 딸아이와 함께 읽었는데 색다르고 재미있다라는 생각을 더 벗어나 이책에서 이야기하고자 하는게 뭘까? 하는 의문이 들더라구요 저만 그렇게 느끼는지도 모르겠어요 ![]() 이 책에 소개된 동화중 사르쿠와 신사도둑이라는 제목의 동화가 가장 재미있더라구요 가난한 소년 사르쿠가 우연히 만난 한 노신사에게 도움을 받게됩니다 그 노신사는 불쌍한 어린아이들에게 빵을 나누어주고 아픈아이들을 병원에 데려다주는 마음씨 좋은 노인이였어요 하지만 그는 옷을 말끔하게 잘 차려입은 사람들을 상대로 소매치기를 하는 사람이였죠 훔친 돈과 물건으로 어려운 사람을 돕는 노신사... 사르쿠와 신사도둑을 통하여 뭔가 가슴이 찡해지는걸 느끼게 되더군요 ![]() 그리고 뱀의 돌이라는 제목의 동화도 기억에 남아요 빙하의 수호신인 뱀에게서 얻은 돌... 그돌은 붉은색의 루비이지요 그 돌은 사악하고 나쁜사람에게는 보이지않고 착한 사람의 눈에만 보이지요 타시와 친구들의 눈에는 보이지만 늙은 구두쇠 두나 랄라에게는 절대 보이지 않지요 ![]() 자유라는 동화에는 샹카라오라는 사람이 나와요 샹카라오는 젊은 시절 몇번이나 영국군에게 끌려가 감옥에서 살곤했어요 영국의 식민지시절 영국인들에게 반항의 의미로 샌들을 던지기도 했는데 샹카라오는 그 샌들을 대문에 못으로 박아놓고 나라를 억압하려는 사람들을 향해서 언제든지 샌들을 던질 준비가 되어있노라고 했지요 허름한 옷차림에 부탁받은 고장난 시계를 손목에 여러개차고 밖에 나갔던 샹카라오는 도둑의 누명을 쓰고 경찰에게 붙잡혀갑니다.. 다행히 누명을 벗긴했지만 벌금을 내고 경찰서를 나와야만하는 샹카라오는 경찰관에게 대문에 박아놓은 샌들을 가지고와 던지려고 하지요 인도인들은 오랫동안 평화운동을 해왔다고 해요 그들의 문화적인 배경이 동화속에 숨겨져 있는것같지요. 작가는 '위대한 스승', '얀트라의 요정', '자유' , '사르쿠와 신사도둑'에서 우리에게, 아무것도 가지지 못하더라도 희망의 틈새를 찾아 낼수 있는가를 질문하고 있어요 거짓에 물든 세상으로부터 빠져나와 두려움없이 새문을 두드려야한다는것을 말하고자 하는 것이죠 책을 통하여 다양한 친구와 만나게 되고 새로운 세상을 알게 되는 즐겁고 재미있는 책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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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후의 공룡을 지켜라 치킨마마를 읽고...
언제나 책이라는 것은 읽으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것 같다. 치킨마마 역시 나에게 그런책이다. 치킨마마가 모켈엠베엠베를 지키기 위해 주문을 외우고 위험한 상황속에서 기발한 아이디어로 그걸 헤쳐 나오고... 많은 상상을 하게 하는 이야기다. 총 12가지의 단편이 들어 있는 치킨마마에서 나는 자유라는 제목의 단편이 감명깊다. 60살이 넘은 샹카라오가 시계도둑이 되고.. 젊은시절 독립운동을 하면서 영국인의 차에 슬리퍼를 던진 그 슬리퍼를 부폐한 경찰에게 던질려고 하는 모습에서 감명을 받았다. 인도를 썪게 만드는 것을 보고 있지 않겠다고 다짐한대로 행동하는 그의 모습에서 순수함을 발견할 수 있었다. 또한 정직함과 담대함을 발견 할 수 있었다. 그런 모습에서 나의 모습을 반성해 보기도 한다.
주옥같은 단편들이 모두 하나하나 버릴것이 없는 책이다.
이책의 제일 마지막에 나오는 작품들여다 보기의 말처럼 생각의 틈으로 상상하게 하고 또한 희망의 틈새를 발견하게 하는 책인것 같다.
감명깊게 책을 읽고 많은 아이들에게 알려 주고 싶다.
감동이라는 것이 다들 읽는 사람마다 다르게 받아들여지겠지만 그속에서도 감동을 받는 부분은 같으리라고 생각한다.
좋은 책을 또한번 접해 읽는 내내 행복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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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껏 한번도 접해보지 못한 독특한 내음이 물씬 나는 인도동화 12편을 만났어요. 굽타, 차카지, 잔두, 만토, 다스 바부, 타시, 두나 랄라 등등 평소 자주 들어보지 못한 이름들이라 처음엔 좀 생소했지만 나중엔 오히려 신선한 느낌으로 다가왔답니다. ^^ 최후의 공룡 모켈엠베엠베를 지켜내기 위한 치킨마마의 여정이 담긴 [치킨마마], 유령 따위엔 관심조차 없던 교수님의 생각을 변화시킨 유령 스푸키의 재미난 이야기 [유령과 교수님] , 남극 로스 기지의 연구원 중 유일한 여자인 마야와 아기 펭귄 새미의 이야기 [새미], 스스로 공부해 쌓은 학식으로 가난한 잔두를 가르쳐주는 마음 따뜻한 스승 만토와 그 스승을 누구보다 존경하는 제자 잔두에 관한 이야기 [위대한 스승] 등등 12편 모두 짧지만 여러가지 생각할 거리가 가득 담긴 동화였어요. 그 중에서도 특히 [얀트라의 요정] 은 그 내용도 독특하지만 마지막에 전해주는 교훈 또한 확실해서 제가 가장 재미나게 읽은 단편이었답니다. ^^ 얀트라의 요정 역시 우리가 많이 알고 있는 램프의 요정 지니처럼 주인의 세가지 소원을 들어주긴 하지만 주인이 소원을 이야기할때마다 도움을 주기는커녕 주인을 점점 더 큰 곤경에 빠뜨려버리게 돼요. ^^;; 즉 다스 바부가 그린 "얀트라" 라는 독특한 도형에서 튀어나온 "얀트라의 요정" 은 다스 바부에게 으리으리한 저택과 하인들, 갖가지 음식들에 엄청난 보석까지 선물하지만 저택에는 철거명령이 내려지고 하인들은 다스 바부를 비웃는가하면 음식들은 여덟 개의 다리가 달린 생물 등등 입에 담기도 싫은 것들 투성이에 검소한 식사를 해볼 요량으로 팔러나간 보석으로 인해 다스 바부는 도둑으로 몰리게 된답니다. ^^ 이후에도 얀트라의 요정의 도움을 받아 잠깐씩은 위기를 모면하는 듯 보였지만 소원을 빌면 빌수록 다스 바부는 더 큰 위험에 빠지게 돼요. 소원을 빌 때마다 그려야했던 얀트라의 도형을 그리는 대신 다스 바부가 앞으로는 자기 스스로 해낼거라고 결심하면서 경찰서로 향하는 마지막 장면은 정말 많은 걸 느끼게 해줬답니다. 자기가 이루고픈 소원을 진정으로 이루고 싶다면 자기 스스로 이뤄야지 절대 요행을 바래서는 안된다는 교훈이 정말 마음에 쏘옥 들었어요. ^^ 그동안 자주 들어보지 못한 이름을 가진 가무잡잡한 피부의 등장인물들 이야기가 처음에는 좀 생소했지만 인도의 이야기 역시 우리에게 전해주는 감동과 교훈은 똑같았어요. "즐거운 동화여행" 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인도의 재미난 이야기를 그것도 12편이나 들을 수 있어서 참 행복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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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동화의 여행이었어요. 인도하면 떠오르는 것이 자신만의 수행이 떠올라요. 마음의 안정을 취하며 모든 시름을 잊고 명상을 즐기는요가처럼요.. 이 책을 보면서 인도풍의 느낌을 맛 볼 수 있었답니다. 하지만 저학년이 읽기에는 다소 어려움이 있는 것 같아요. 그 상황에서 희망을 찾는.. 생각의 전환을 찾기란 좀 힘들지 않나 생각이 들기 때문이에요. 그래도 한 번쯤은 읽어봄직한 책이었어요. 요즘 저학년, 아니 유아, 유치원생도 참 바쁘게 움직이잖아요. 부모의 욕심으로(뭐 아이를 위한거라고 하지만..) 어렸을 때부터 무엇이든 배워야하고 성적과 관련된 공부를 해야하죠. 뛰어 놀면서 세상과 부딪히면서 어려운 상황을 경험하고 스스로 해결하도록 해야하는데 무조건 부모의 손을 거쳐야 문제 해결이 되는 현실이 된 것 같아요. 사실 저 역시 아이가 공부를 잘하고 리더십이 있는 아이였으면 하죠. 그래서 저도 모르는 사이 아이에게 닥닥하고 구석으로 몰고 가고 있지 않나 생각이 들기도 해요. 스스로 문제 해결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면서도 그 과정을 지켜보지 못하고 부모가 먼저 손을 써 버리지요. 아이에게도 부모가 아닌 자기 자신을 돌아보고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보이고 싶을 때도 있는데 말이에요. 부모는 여유를 갖고 지켜봐야하는데 참 어려움이 있는 것 같아요. 어려움 속에서, 나쁜 상황속에서 어떻게 대처하고 희망의 빛 줄기를 찾을 수 있는지.. 생각할 수 있게 해 주는 책이었답니다. 아이 스스로 깨닫는 것은 부모가 해 줄 수 없 듯 인생의 고민도 부모가 해결 해 줄 순 없어요. 어려움 속에서 어떻게 헤쳐나갈 수 있을지 스스로 해결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죠. 이 동화를 보면서 어떻게 살면 삶의 가치가 있는지 알 수 있을 거에요. 나의 삶을 돌아 볼 좋은 동화들로 엮어져 있어 아이가 앞을 걸어가다 잠시 쉬면서 마음의 여유를 느낄 수 있도록 해 주는 책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색 다르게 느낀 인도 동화의 이야기가 참 인상깊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