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낙 마돈나를 좋아해서 사게 되었다. 책 제목이 울지마 울지마 울지마로 되어 있어 불우한 그녀의 생애에 대한 책인줄 알았는데 보다시피 마돈나의 대한 전기는 수십권이 나와있지만 우리나라 번역본은 이책 한권 밖에 없는 것 같다. 내가 보기에는 울지마라는 말보다는 마돈나와 그녀의 친구들. 혹은 마돈나와 그녀의 애인들에 관한 책이라고 생각된다. 마돈나가 성공하기까지 그녀 곁에 늘 함께 혹은 잠깐 스쳐갔던 인연들에 대한 내용이 상세하게 실려있다. 그리고 사진까지 곁들여져 있어 사진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그녀는 한마디로 정의 하기 어렵다. 창녀와 성녀 사이를 오고가고 그녀의 친구들도 그것을 인정하는 것 같다. 내가 볼때 마돈나는 인복이 많은 여자같다. 누구를 마난던 그를 혹은 그녀를 사랑하게 되고 사랑없이는 못 사는 여자. 또한 동성애자든 양성애자는 편견없이 사랑하는 그녀의 무조건적인 사랑... 나는 이런 마돈나의 이런 면이 존경스럽다.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