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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이들에게 영어를 가르치는 것을 업으로 삼고 있는 사람으로서, 어떻게 하면 제가 가르치는 아이들이 영어에 흥미를 가지고 영어를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을까를 늘 고민해 오던 사람입니다.
그러던 중에 결혼을 하고, 내 아이를 낳아 기르다 보니, 평소에 내 관심 밖이던 유아 영어에 대해서 심각하게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고민의 내용은 다음 몇 가지로 축약할 수 있겠습니다. 1. 첫째, 언제부터 영어를 시작하면 좋을까? 2. 둘째, 무슨 교재로 시작하면 좋을까? 3. 셋째, 별로 영어 실력이 좋지 않은 보통 엄마가 영어를 가르칠 수 있을까? 4. 넷째, 영어를 못 알아들을 때 우리말로 해석해 줘도 될까? 5. 다섯째, 영어 인풋(input)을 위해 dvd나 비디오를 많이 보여주면 중독이 되지 않을까? 6. 여섯째, 영어 유치원에는 꼭 보내야 하는 것일까? 이러한 의문에 대한 답변을 속 시원하게 해결해 준 것이 이 책 “엄마가 쉽게 가르치는 유아영어”(이하 엄쉽유)라고 하겠습니다. 자, 그럼 엄쉽유에서 얻은 정보를 이용해 제가 나름대로 위 질문에 대한 답변을 적어 보겠습니다. 1. 첫째, 언제부터 영어로 시작하면 좋을까? : 영어는 빨리 시작하면 할수록 좋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이 책의 저자인 정부연 선생님의 표현을 빌자면, 우뇌가 좌뇌의 지배를 받기 전 시기인 7세 이전에 영어를 시작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제 경험을 말씀드리자면, 우리 아들은 지금 38개월인데 10개월쯤에 제가 사과를 가리키면서 “apple"이라고 하니, 나를 빤히 쳐다보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 이후로 사물 인지를 우리말과 영어로 병행을 하였더니, 그 사물에는 두 가지의 이름이 있다는 것을 인식하는 듯했습니다. 만약 이것을 개월 수가 더 지나서 해 주었다면 아이는 우리말과 영어의 상이한 음성 체계로 인해 거부감을 느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늦었다고 생각하는 부모님들은 실망하지 마세요. 더 어릴 때 시작한 아이보다 영어에 친숙하게 만드는 게 조금 어렵긴 하지만 불가능한 것 아니니까요. 2. 둘째, 무슨 교재로 시작하면 좋을까? : 엄쉽유를 읽으면서 제가 깨진 부분입니다. 저는 코스용 리딩북을 아이에게 많이 읽어주고 CD를 많이 들려주면 말문이 열릴 것이라 믿은 것 같습니다. 이 책의 저자는 그렇지 않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메인교재(이 책에서는 잉글리쉬 타임을 추천하더군요.)에 나오는 회화체 표현을 노래와 율동으로 충분히 숙지한 후에 스토리북이나 코스용 리딩북(ORT 같은 것)으로 확장(어휘 및 문장)해 나가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제껏 책만 많이 읽어 주면 말문이 뚫릴 것이라 생각했는데, 솔직히 영어를 가르치는 저도 느끼는 거지만, 듣고 읽어서 이해하는 것과 말하고 쓰는 것 사이에는 많은 괴리감이 있더라구요. 즉 듣고 읽은 후 이해할 수 있다고 해서 말하고 글로 쓸 수 있는 것은 아니니까요. 말하기와 쓰기도 듣고 읽는 것과 같이 연습이 필요한 영역이거든요. 잉글리쉬 타임(잉타)라는 교재는 단순한 영어 패턴 문장을 계속해서 반복함으로써 영어 회화의 기본을 다져 아웃풋(output)을 끌어내기에는 안성맞춤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제가 제 아이에게 보여준 여러 가지 dvd들...예를 들어, 까이유, 리틀 베어, 메이지, 도라 시리즈도 분명 효과가 있긴 했습니다. 하지만, 거기에 나오는 모든 표현이 아이의 입에서 나오지는 않더라구요. 물론 그 dvd 속에 나오는 표현 중에서 짧은 것들은 아이의 입에서 아웃풋이 되어 나오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거기에 나오는 표현들이 아이들에게는 다소 길고 어려운 점이 있기 때문이더라구요. 바로 그거예요. 짧고 쉬운 표현은 반복 청취를 통해서 아이의 입에서 터져 나왔거든요. 잉타가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이 바로 그것입니다. 일상 회화에서 꼭 필요한 간단하지만 필수적인 표현을 계속 반복함으로써 아이의 말문을 트는 것입니다. 어느 한 교재만이 무조건 좋다고 맹신하는 것은 위험한 발상이지만, 분명 말문트기에 효과가 있는 교재일 것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3. 셋째, 별로 영어 실력이 좋지 않은 보통 엄마가 영어를 가르칠 수 있을까? : 답은 당연히 yes입니다. 엄마의 영어 실력이 뛰어나면 당연히 유리하겠지만, 그렇지 않다 하더라도 요즘은 CD가 함께 딸려 나오는 책이 많이 있습니다. 엄마의 발음이 별로 좋지 않아 아이에게 미칠 영향을 걱정하시는 분이 많은데 걱정 안 해도 된다는 겁니다. 아이들은 금방 새로운 발음을 받아들일 수 있는 유연성이 있으니까요. 이런 유연성도 저자가 말하는 우뇌가 살아있는 초등학교 저학년 정도까지인 것 같습니다. 언어의 민감기라고도 하죠. 4. 넷째, 영어를 못 알아들을 때 우리말로 해석해 줘도 될까? : 영어 한 문장 읽고 우리말 한 문장 해석...매번 이런 식의 방법을 쓴다면 절대 좋지 않습니다. 쉬운 영어책이야 우리말 설명이 필요 없지만, 모르는 어휘가 많이 나오는 어려운 영어책의 경우는 책을 읽기 전에 엄마와 아이가 서로 모국어로 그 책의 내용에 대해서 대화하는 preview 시간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이 이 책 저자의 설명입니다. 저도 이 말에 동감합니다. 저의 38개월 된 아들이 "easy"라는 말이 뭔지를 물어 왔습니다. 이 책을 읽기 전 저는 영어로 말할 때는 절대로 우리말을 써서는 안 된다는 철칙을 가지고 있었기에 easy라는 단어를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순간적으로 당황했습니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다시 생각해 보니 영어로 말할 때 절대 우리말을 쓰지 않기란 힘든 게 사실이므로, 앞으로 나올 영어 표현에 대해 충분히 사전에 모국어로 대화한 다음 영어로 해 준다면 아이의 이해를 더욱 도울 수 있을 것이란 생각을 했습니다. 5. 다섯째, 영어 인풋(input)을 위해 dvd나 비디오를 많이 보여주면 중독이 되지 않을까? : 저도 사실 이 부분이 굉장히 걱정되었습니다. 우리 아이는 24개월 정도 때부터 오디오 소리를 너무나 싫어했습니다. 왜 그런지 정확하지는 않지만, 무서웠던 것 같습니다. 사람이 보이지 않는데 소리만 나오니까요. 원래 좀 겁이 많이 아이거든요. 그래서 24개월부터 dvd를 보여주었는데 이 때부터 제 고민은 시작되었어요. “아이가 눈이 나빠지면 어떡하나, 아이가 중독이 되면 어떡하나?”하는 고민이었습니다. 다행히 아이는 하루에 일정 시간을 시청하면 더 이상 보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우리 주변에는 과도한 TV 시청으로 중독이 되는 아이들이 분명 있습니다. 그런 영상물의 단점을 보완하는 것이 이 책에서 소개하는 클레이아트, 롤 플레이(role-play), 연극, 노래, 율동 등의 다양한 활동인 것입니다. 이러한 우뇌 중심의 활동을 병행한다면 아이가 영상물에 중독되는 현상을 막을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6. 여섯째, 영어 유치원에는 꼭 보내야 하는 것일까? : 저자는 돈이 있어도 영어 유치원에 보내지 말라고 강조합니다. 저도 아이를 키우는 사람으로서 영어 유치원에 대해 생각해 보지 않은 것은 아닙니다. 당연히 영어 유치원에 다니는 것이 아닌 아이들보다 영어를 접할 기회도 더 많으니 영어를 잘하게 되겠죠. 하지만, 영어자체는 목적이 아니라 수단이 되어야 합니다. 제가 가르치는 아이들이 이런 말을 합니다. “선생님, 미국이 싫은데 그래도 영어를 공부해야 하나요?” 이런 생각을 하는 아이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저자가 이 “엄쉽유”의 마지막 부분에서 뿌리 교육을 강조합니다. 영어를 배우는 목적은 영어라는 도구를 통해서 우리의 생각을 창의적으로 표현할 수 있게 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영어 유치원에 다닌다는 것은 뿌리 교육을 하는 것이 아니라, 단지 영어 자체가 목적이 되는 교육을 하는 것이지 싶습니다. 사고의 깊이와 창의력이 없는 영어는 죽은 영어입니다. 영어는 잘하지만 말할 거리가 없는 사람이 되면 그 사람은 영어를 잘하는 사람이 절대 아닙니다. 아무런 쓸모가 없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 모국어가 기반이 되어 그 속에서 창출된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비로소 영어라는 도구를 통해 쏟아져 나와야지 만이 우리 아이들이 글로벌 리더가 될 수 있습니다. 이 책 후반부에서 우리 한국 사람보다 아이큐는 낮지만 민족에 대한 자긍심으로 똘똘 뭉쳐진 유대인을 예로 들 때 뜨끔했습니다. 영어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우리 뿌리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나, 그리고 아이들에게 얼마나 그것을 강조했나를 돌이켜보게 만드는 대목이었습니다. 엄마표 영어 교육! 참 말하기는 쉬운 것 같습니다. 직접 엄마표 영어를 실천해 보신 분들은 정말 말처럼 쉽지 않다는 것을 느끼실 것입니다. 영어를 가르치는 직업을 가진 저로서도 내 아이에게 엄마표 영어를 실천하는 것이 참 어렵다는 것을 느낍니다. 하지만, 우리 모두가 엄마이기 때문에 가능할 것 같습니다. 아이를 사랑하는 엄마라면 자신의 시간을 쪼개서라도 아이의 교육에 많은 시간을 투자할 것이고, 이렇게 열심히 하는 엄마들이 우리 주변에 많이 있기 때문에 지치지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내 아이만 잘 키우면 된다라는 이기적인 생각으로는 내 아이가 절대 행복해지지 않을 것입니다.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속에서 내 아이의 친구가 내 아이의 주변 이웃이 다함께 능력 있는 사람이 되어야 내 아이를 돕고, 내 아이도 그들을 도울 수 있으니까요. 아이들이 미래 자신들의 인생의 주인이 될 수 있도록 우리 함께 노력해 봐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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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를 읽으면서 무릎을 탁 쳤다. 그래, 이거지! 엄마표 영어를 하면서 놓치는 부분에 대한 이야기에 동의했다. 무작정 영어가 중요하니까, 영어를 잘해야 앞길이 편하니까, 어릴 때부터 영어를 해야 원어민처럼 할 수 있으니까, 라는 여러 이유로 아이들을 못 살게 구는 부모들이 있다. 즐기면서, 놀면서 하는 언어 습득이라고는 하지만, 정확히 어떤 영향력이 아이에게 미치고 있는지는 부모들이 크게 생각하지 않는 듯 하다. 그래서 이 책이 마음에 들었다.
저자는 영어 교육을 해야 하는 이유부터 생각해본다. 흔히 우리가 생각하는 그냥 ‘영어를 잘하면 좋겠지’가 아니다.
- 언어는 자신감의 문제이고, 언어의 목적은 ‘의사소통’이다. 영어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영어로 무엇을 할 것인가를 물어야 한다. 우리가 영어를 배우는 데에 급급해 우리 자신이 진정 하고자 하는 바를 잊는다면 우리는 영어교육의 노예가 될 것이다. (41)
- 부모는 아이에게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에 대해, 그리고 어디까지 함께 할 수 있는지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 진정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를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유아교육의 근본은 뿌리 인성교육과 기본예절, 운동과 체험, 그 후에 책과 지식교육일 것입니다. (213)
단순히 영어를 가르치는 것이 중요한 핵심이 아니라, 아이에게 무엇을 가르칠 지, 어떻게 가르칠지, 그리고 어디까지 가르쳐야 하는지 생각해야 한다. 영어라는 하나의 과목으로 치부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언어라는 것이 지니는 특수성을 생각해야 한다. 언어는 단순한 의사소통의 수단이 아니라 문화와 역사가 녹아 있는 문화 집합체와 같은 것이다. 그러므로 모국어보다 영어를 우선시하여 아이를 가르치다 보면 아이의 정체성이 혼란스러울 수 밖에 없다.
그래서 저자는 지속적으로 모국어의 중요성을 이야기 한다.
- 모국어 사용을 억압하는 영어유치원은 아이들의 인지 발달을 지체시키면서 영어교육을 하고 있다. (33)
- 우리는 우리 것의 소중함을 아이들에게 가르치는 것이 모든 교육의 기본이라는 것을 잊고 있다. (33)
- 모국어를 배제한 몰입교육이 그들의 자신감과 자긍심을 없앴다는 것을 알아냈고, 사회적인 학업의 성취는 자긍심과 비례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중략) 모국어는 단순한 소통의 도구이기 이전에 아이들의 사고력과 창의력의 근간이기 때문이다. (44)
모국어가 제대로 잡히기도 전에 아이들을 영어로 내몰게 되었을 경우 어떤 일이 벌어질지 염려한다. 물론 모국어와 함께 영어도 습득할 수 있다면, 기본이 모국어라는 기준을 잊지만 않는다면 크게 염려할 사항은 아니다. 하지만 모국어가 제대로 되든 말든, 우선 영어부터라는 생각 혹은 모국어는 저절로 되는 건데, 왜 신경 써야 하는가와 같은 잘못된 생각은 아이에게 혼란을 가중시킨다. 그래서 많은 전문가들은 모국어가 완전히 자리 잡힌 후에야 외국어를 가르칠 수 있다고 이야기 하는 것이다. 언어 장치가 완전히 자리 잡아야만 다른 언어들도 습득할 수 있다는 이론이다. 어쨌든 중요한 것은 모국어를 결코 무시해선 안 되며, 오히려 모국어를 제대로 잡을 것을 우선순위로 두어야 한다.
저자는 많은 부모들이 잘못 생각하는 영어 교육에 대해서도 논한다.
- 영유아기에 첫 영어를 무조건 파닉스로 시작하는 것, 스토리북만으로 영어 말문을 열었다는 것, 영어 하나를 배우기 위해 모국어의 희생을 감수하면서도 영어유치원에 보내는 등의 기준 없는 몰입교육의 위험성을 지적합니다. 그리고 엄마가 100% 영어를 책임져야 하는 부담을 안겨주는 엄마표 영어라는 허위의식을 지적합니다. (5)
프롤로그에서 가장 공감했던 부분. 허위의식과, 과대광고. 물론 성공한 이들도 있겠지만 그 이면에 숨겨져 있는 이야기는 듣지 못하고, 표면적인 이야기만 듣고 수박 겉핥기 식으로 따라하는 사람들에게 경고한다.
- 파닉스는 법칙이며 법칙은 그것을 이해할 수 있는 사고력이 깨어난 뒤 가르쳐야 한다. (중략) 초등 3학년 이상은 한 달이면 된다. 파닉스 교육의 목표는 리딩, 읽기다. (29)
- 영어 유치원 출신들의 인지적인 결합이 보도되기도 했다. 하나의 단어로 이미지를 떠올리게 했을 때 모국어만 구사하는 아이들보다도 상상력이 빈곤한 것으로 나타났던 것이다. (32)
나이를 막론하고, 심지어 4, 5세에 알파벳을 떼고, 바로 파닉스를 가르치는 곳이 많다. 특히 영어유치원의 경우 엄청난 대기 후 시험 봐서 들어가는데, 알파벳을 알고 있는 걸 전제로 시작한다고 한다. 모국어 문자 교육도 늦게 하는 게 좋다는 이론이 있는데, 외국어를?! 너무 앞서나가는 건 아닌지 걱정된다. 뿐만 아니라 그 비싼 영어 유치원에서 무엇을 바라는지 잘 생각해야 한다. 그저 비싸지만, 그만큼 소수라서 아이들을 잘 돌봐주니 그걸로 만족한다는 의견도 있다. 그게 목표라면 상관없다고 생각하지만, 영어 유치원에 보내 원어민 수업을 하고 아이가 원어민처럼 대화할 수 있게 하는 것이 목표라면 그 목표와 과정, 그리고 아이에게 어떤 영향이 가해질지 고민해봐야 한다. 저자의 말대로 사고의 곳간과 같은 모국어 창고가 제대로 형성 되지 않아 부정적인 영향이 있을 수 있다.
- 6~7세 아이가 영어를 거부할 때는 반드시 모국어로 돌아가 해석과 이야기로 이해를 시켜주어야 한다. (중략) 영어 스토리를 읽고 모국어로 풍성한 대화를 진행한다면 차후에 영어로 100% 진행된다 해도 내용 이해도와 집중력이 높아진다. (62)
엄마표 영어를 하면서 많은 이들이 부담스러워 하는 것은 엄마도 영어를 해야 하는가 이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영어자료를 이용해 모국어로 충분히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것도 충분히 좋다고 여긴다. 오히려 이해하지 못해 어려워 하는 영어를 그대로 밀어 부치기만 하면 어느 순간 깨이는 것이 아니라, 어느 순간 심한 거부감에 아이가 도망갈지도 모른다. 그러니 엄마가 영어가 안 된다면 영어 공부를 할 것이 아니라, 그 자료를 가지고 어떤 이야기를 할지 궁리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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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이 책은 판매되지 않고 있으니, 과감히 이야기 하지만 책을 추천하진 않는다. 저자가 하는 말에 공감도 많이 하고, 나도 다시 생각해볼 점에 대해서 찾았다. 그렇지만, 이 책은 PPL 책이다. 자신이 운영하고 있는 영어 학습소(?) 커리큘럼에 대한, 자신이 사용하고 있는 책의 PPL 책이라는 느낌이 너무 강하게 들었다. 특히 멀티미디어 코스교재를 사용해야 한다고 곳곳에서 강조하고 있다.
- 언어학습 시 의사소통, 특히 스피킹에 중점을 두고 DVD와 CD, 영상물 상호작용을 갖추어서 실제적인 말문열기를 가능하게 하는 교재를 ‘멀티미디어 코스교재’라고 한다. (114)
이 설명만 들으면 얼마나 좋은 교재인가?! 개인적으로 영상 노출을 36개월이 지났음에도 꺼려하는 편이라, 고민이 되긴 하지만, 이렇게 가능하게 해준다면 혹할만한 코스교재이다. 그런데 이 코스 교재라는 것이 여러 자료를 잘 활용하는 것이 아니라, 이미 정해져 있는 것이다. 바로 “잉글리시 타임”. 사실 이 책을 통해 처음 들어보았다. 이 책이 나왔던 2009년에는 꽤나 유명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지금은 잘 모르겠다. 이 책을 기반으로 (비싼 전집) ORT부터 I can read 시리즈도 언급한다. 어쨌든 아이에게 영어를 가르치고 싶으면 이 자료를 무조건 써야 한다! 라고 주장하는 것 같아서 불편했다. 앞 부분에서 내가 취해야 할 생각만 취하고, 뒤에 이 교재에 대해서 하나 하나 상세히 어떻게 활용할지에 대해 설명하는 부분은 패스했다. 이 책도 결국에는 여러 비싼 영어 전집들을 구매해야 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이중언어 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모국어 기반이다.
- 이중언어 교육에서 모국어와 제2언어의 유창성이 같을 수는 없다는 것이 학자들의 지론이다. 모국어는 풍성한 ‘전체’를 형성한다. 제2언어로 ‘전체’를 형성할 수는 없다. (191)
모국어로 자신을 잘 잡고, 생각의 토대를 마련해야만 그 위에 외국어를 쌓을 수 있다. 우리 나라 사람임을 자각해야 한다. 한국 속에 사는 우리의 역사와 상관 없는 외국 아이로 만들려고 하는 건 아닌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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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여섯 살인 저희 아이는 아직 영어에 흥미를 못 느끼고 있어요. 물론 엄마인 저는 영어의 중요성을 알지만 경제적인 문제로 영어유치원엔 보낼 엄두도 못내고, 그렇다고 제가 영어에 자신감이 있어서 잘하는 것도 아니어서 속으로만 걱정을 하고 있었답니다. 그리고 어떠한 공부든 '아이가 관심있어 할 때 가르치자' 는 주의라서 적절한 시기에 가르치자라고 생각하여 특별히 신경을 많이 쓰지도 않았답니다.
그러다가 만나게 된 <엄마가 쉽게 가르치는 유아영어>. 이 책은 멀티미디어를 활용한 아트잉글리쉬로 유아영어의 해답을 찾으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EQ지수를 높여주는 우뇌 영어학습법을 할 수 있을까요? 이 책을 읽으면서 그동안 영어에 대한 오해를 풀수 있었네요. 파닉스가 처음 영어를 시작하는 아이들에게 좋을것 같다고 생각했었는데 파닉스 교육은 유아들의 의식구조에 맞지 않는다고 한다. 왜냐하면 아이들의 첫 영어교육의 목표는 듣고 말하기인데 반해 파닉스의 목표는 리딩, 읽기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원어민 교사의 수업을 많이 선호하는것 또한 잘못되었다고 하는데, 이유인즉,아이들과의 우선적인 교류가 안 이루어지고 사랑과 열정이 부족한다고 한다. 그리고 영어유치원, 돈 있어도 보내지 마라! 라는 말은 정말 나에게 자신감을 안겨주었다. 여러가지 이야기를 접하면서 엄마표, 엄아 중심의 영어를 할 수 있도록 자신감을 가질수 있었다.
아이들에게 있어서 영어교육 최대의 동기부여는 '즐거움' 이라고 한다. 무엇이든 즐거움이 있어야 아이들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마음이 생긴다고 본다. 그리고 교사의 제1조건은 열정과 사랑이므로 아이들과의 교류를 잘 할 수 있는 엄마, 즉 내 아이를 가장 사랑하고, 기질을 잘 알고 있는 사람이 엄마이므로 우리 아이의 최선의 교사는 엄마인 것이다. 이중언어교육의 핵심은 아이가 즐겁게 영어와 모국어를 익히는 것이므로 영어 말문열기를 위해 멀티미디어 영상물을 30분정도의 노출이 인풋으로 충분하다고 한다. 이제부터 아이의 이중언어를 위해 영어의 즐거움을 가질수 있도록 여러가지 재미있는 활용자료를 이용해 엄마 중심의 영어를 해 봐야겠다. 무엇보다도 엄마가 가르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해 준 이책이 너무 고맙다. 마지막으로 영어는 목표가 아닌 수단이 되도록 가르쳐라 라는 말을 되새기며 열심히 노력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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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들에게 있어 교육..그것도 영어교육은 가장 큰 이슈인것 같다... 지금도 커뮤니티를 보면 영어유치원을 보낼것이냐 아니냐가 항상 질문으로 떠오른다.. 이 책을 보면서 저자의 생각과 내생각이 많이 닮아서 책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많이 된것 같다..
이 책은 아이의 첫 영어교육을 어떻게 해야할지에 대해 참 많은걸 담고있다.. 영어교육에 대한 이야기만 줄~~줄 써있었다면 좀 그랬을텐데 이 책은 영어교육에 앞서 아이연령에 따른 우뇌,좌뇌 특성을 이해시키고 EFL(English as a Foreign Language:영어를 외국어로 쓰는 비영어권자를 대상으로 하는 영어교육)환경에서의 영어교육을 어떻게 해야할지 잘 설명해주고 있다..
또한, 엄마표영어에서 엄마가 중심이 된 엄마중심 영어교육에 대해 이야기해준다.. 영어실력이전에 올바른 교육정보를 가진 엄마가 중심이 되어 올바른 영어교육을 진행할 수있도록 실천적인 방법을 가르쳐주고 있다..
영어공부를 시작할때 대부분 알파벳,파닉스로 처음 영어를 만나는것 같다.. 그러나, 이것은 영어의 가장 중요한 듣기 말하기가 아닌 읽기중심의 교육이 되어버리는것 같다.. 그래서 나또한 이런식의 접근을 좋아하지않는다.. 큰애는 지금 초등5학년이다.. 그때도 영어파닉스로 시작하는 영어학원들이 거의 대부분이었는데 기존학원과는 다른 방식의 학원을 찾아 몇 년동안 다녔었다.. 그래서 그런지 단어나 어휘는 좀 딸려도 거부감없이 듣기 말하기가 되었던것 같다.. 그리고 가장 중요시해야할 모국어~~ 예전 어느 전문가도 모국어를 제대로 공부해야 영어가 잘 된다고 했었는데 이 책또한 그것을 잘~ 설명해 주고있다..
태아에서 10세까지 연령별 우뇌특징을 고려한 엄마중심 영어교육.. 올바른 메인교재의 활용과 멀티미디어 코스교재를 활용한 재미있는 영어교육.. 그리고 다양한 확장교재들~~ 이 책에서는 이런한 부분을 단계별로 어떻게 해주어할지 쉽고 구체적으로 잘 안내되어있다..
이 책은 기존의 다른 영어교육책과는 사뭇 다른 느낌이다.. 좀더 아이들의 특성을 이해하고 영어를 이중언어의 잣대로 접근하는 방식이 이해하기 쉬웠던것 같다.. 유아기의 아이가 있다면 엄마가 중심이 되어 책속에 적힌 구체적인 실천로드맵을 통해 도전해봐도 좋을 것 같다.. 선택은 엄마몫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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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이들이 처음 영어를 접하게 된 계기가 어린이집을 통해서였습니다. 큰아이가 5살때였는데 원에서 가져온 교재며 CD를 집에서 보여주고 틀어주면 그 내용을 통째로 외워가며 무척 재미있어 했었는데요. 특히, 옆에서 같이 공부하던 4살 작은 아이는 자신이 배우지 않는 과목임에도 불구하고 오빠보다 더 잘 따라하던 모습이 굉장히 인상적이었습니다. 이렇게 영어를 흥미로워하고 즐거워하는 아이들의 모습에 엄마인 저도 자연스럽게 영어교육에 대한 열의가 생기고 엄마표 교육에 대한 관심도 굉장히 높아졌습니다. 하지만 열의만 높을뿐 어떻게 가르쳐야할지에 대한 그 방법에 대해서는 아직도 큰 확신을 갖지 못하고 있는 형편인데 이제 뒤돌아보니 한글, 수학에 비해 영어교육에 대한 육아서는 한두권밖에 접하지 못했다는 생각이 미칩니다. 육아서보다는 인터넷상에서 떠도는 입소문자료에 크게 비중을 두었고, 아이들의 흥미와 재미보다는 눈에 보이는 결과에 굉장히 치중하여 무작정 책을 들이밀어 읽기를 강요한탓에 요즘은 영어책을 읽어주면 무슨말인지 모르겠다며 한글로 읽어달라며 영어를 기피하는 부정적인 반응을 보여 굉장히 난감해하고 있는 형편이었습니다. 그런데 이책을 접하고 보니 제 영어교육이 정말 크게 잘못되어 있었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언젠가부터 아이들이 영어를 한글로 해석해달라고 하기에 전 영어를 싫어하게 되었다고만 생각하고, 읽어주는 횟수를 줄일뿐 아이들의 의사에 상관없이 영어는 무조건 영어로만 교육시켜야한다고만 생각하고 방법의 변화를 주지 않았었는데 그게 아니었습니다.
뿌리교육, 모국어 교육이 희생되지 않는 상황에서 영어교육이 이루어져야하며, 모국어로의 충분한 이해 뒤에 이루어지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이제는 아이가 원하면 전체적인 스토리를 한글로 이야기해주는가 하면, 자연스러운 대화까지는 아니더라도 그림을 먼저보고 이야기를 해봅니다, 때로는 해석을 해주기도 합니다.
6세 이전까지는 이지미를 통한 우뇌교육법을, 7세 이후로는 논리적 사고, 이해가 필요한 좌뇌교육이 깨어나니 그에 따른 교육법이 필요하다고도 말합니다. 이제껏 아이와 공부와 관련하여 수많은 실갱이를 벌였던것이 엄마는 좌뇌교육법을 강요하고 아이는 우뇌법을 열망한 탓이 아니었나하는 생각이 이제서야 미칩니다. 많이 반성합니다.
읽기에 중점을 두기보다는 듣기와 말하기가 우선이 되어야한다고 말합니다. 회화의 중요성을 알고는 있지만 그 쉬운 인사말도 이제서야 간신히 터져나온 마당에 회화문장을 이곳저곳에 붙여놔야만 읽어보기라도 할 정도로 회화실력과 그 자신감이 형편없는지라 그저 책읽기에만 중점을 두고 있었는데 일상에서의 회화가 불가능한 수준이라면 산문체보다는 회화체가 담긴 책을 통한 교육법을 제시해주기도 합니다. 한글책과 마찬가지로 영어도 그림이 아름다운 그림책을 통해서 말문이 트였다는 소문만 믿고 산문체가 가득한 그림책만 모으기에 급급했는데 이제라도 저의 책 선택방법을 바로잡아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인터넷 서점을 보면 노부영, 베오영, 문진 오디오 영어동화를 쉽게 접할 수 있는데 사실, 이들의 정확한 뜻이며 용도도 이제서야 알게되었고, ORT며 챕터북, 코스리딩 등과 같은 다양한 용어들에 대해서도 바로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책에서 특히 마음에 와닿고 인상적이었던 부분은 영어책임에도 불구하고 역사서를 소개하고 있는점, 영어를 가르치기 이전에 우리의 역사와 언어를 먼저 알아야한다고 말하는 부분입니다. 한글사용을 자제한 상황에서 영어를 가르친다는 영어유치원의 부정적인 면을 지적하고 꼬집어내기란 요즘의 과열된 영어교육풍토에서 쉽지않은 결정이지 않았을까 싶은 생각도 미칩니다. 제가 바로 영어유치원을 굉장히 부러워던 입장이었던터라 많은 부모들과 사회까지도 적극적으로 원하고 바라는 영어유치원의 교육환경을 줏대있게 꼬집어내는 부분에서는 실로 큰 충격이었습니다. 충격적이었던것만큼 교훈도 그마만큼 크고 깊이감이 있었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놓치지 않고 읽어두어야할, 바람직한 아이의 영어교육을 위해 한번은 꼭 읽어보아야할 육아서라 적극 추천하고 싶습니다. 영어육아서임에도 불구하고 제게는 아이 자체를 이해하게 하고, 전반적인 엄마표 교육,육아관을 이해하고 확립하는데 큰 도움이 되어준 책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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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영어를 어떻게 배웠는가? 나는 영어를 잘 하는가? 나는 자신 있게 외국인과 대화할 수 있는가? 내가 아이에게 영어를 가르쳐보겠다고 다짐하고 조금씩 실천해나가면서, 어려움을 느낄 때마다 스스로에게 던진 질문들이다. 내가 아이를 가르치며 가장 많이 고민하는 부분이 바로 영어다. 학원, 방문학습지 등 다양한 방법을 선택해볼 수 있겠지만 나는 엄마 힘으로 해보자는 신념으로 다른 것에 의존하지 않겠다고 마음먹었다. 영어를 가르쳤다는 엄마들에 관한 책도 많이 읽어보고 인터넷 정보도 찾아보며 나름대로 방법을 구상했다. 책만 읽어주고 비디오만 보여주었더니 영어가 됐다는 말에 나도 도전해봐야겠다고 다짐했다. 그런데 과연 내가 가는 길이 바른길인지, 이렇게 하면 내 아이가 뒤쳐지는 것은 아닌지 걱정이 되어 자꾸 다른 방법을 찾아보아야 하는지 고민도 해보았다. 그래도 조금씩 하면 되겠지 하는 마음으로 하려고 노력을 해보았지만 아이도 엄마도 점점 지쳐갔다. 첫째를 잘 가르치면 동생들도 그대로 하면 되겠다고 생각했는데 첫째부터 삐그덕 거린다. 그리고 스스로 열심히 해보겠다고 다짐했으면서도 풀리지 않는 무언가가 있었다. 과연 그렇게 한다면 모든 아이들이 영어를 잘하게 될까? 과연 책만으로 외국인과 대화가 가능한 영어 학습을 할 수 있을까? 점점 정보의 혼란 속에서 정보에 대한 불신이 쌓여갔다. 정말 영어를 가르치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을 느끼면서 많은 고민 속에 빠져 살던 나에게 망망대해를 항해하던 배가 한줄기 빛을 밝혀주는 등대를 만난 것처럼 만난 책이 있었으니 바로 [엄마가 쉽게 가르치는 유아영어]라는 책이다. ![]() 이 책을 읽은 소감을 간단히 정리하자면 내가 갈 길을 밝혀주고 부족했던 무언가를 채워준, 내가 가졌던 궁금증을 해결해준 고마운 책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에서 제일 먼저 강조한 부분은 바로 듣고 말하기이다. 아이들이 말을 배울 때 글을 읽고 쓰는 단계 이전에 거치는 것이 바로 듣기 말하기라는 아주 간단한 원리를 설명하고 있다. 그런데 영어를 가르치면서 이 부분을 간과한 것이 정말 큰 실수라는 것을 깨닫게 해주었다. 우리 영어교육의 현실을 보면 말문 열기에 앞서 읽기를 강조하고 있고 나도 모르게 그대로 따라하고 있었다. 그래서 아이에게 철자를 가르치고 파닉스를 가르쳐야 한다고 생각하며 아이를 이끌었다. 나 역시 바른 길이 아닌 길로 아이를 가르쳤던 것이다. 가장 중요한 이치를 깨닫지 못했으니 쉽지 않았던 것이다. 그런 면에서 나에게 바른 길을 가르쳐 준 것이 바로 듣고 말하기를 중요시하라고 가르쳐준 부분이다. 그리고 나의 궁금증, 나의 부족한 부분을 일깨워준 부분은 바로 유아 영어교육에 관한 고정관념 깨기라는 부분이었다. 착각 깨뜨리기를 보면서 나 역시 내가 가진 많은 착각 속에서 헤어나올 수 있었다. 파닉스는 유아의 의식구조에 맞지 않다. 원어민 수업 효과, 99%는 착시현상이다. 영어유치원? 돈 있어도 보내지 마라! 이 부분에서 정말 시원했다. 영어유치원이 근처에 없기도 하지만 왠지 그런 유치원에 못보내는 것이 엄마로서 미안한 마음이 있었는데 이 부분을 읽으면서 안도의 한숨을 쉴 수 있었다. 영어를 영어로 가르쳐야 한다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부분에서 정말 공감할 수 있었다. -사고력이 90% 이상 깨어 있는 6세 이상의 아이들은 "이해"할 수 있어야 웃을 수 있고, 즐거울 수 있다. 영어교육 최대의 동기부여는 "즐거움"이다. 교류하지 않고 통하지 않는다면 수업 자체가 불가능하다. 아이들의 첫 영어수업을 영어로만 진행한다면 아이들은 수업내용을 이해할 수 없을 것이다.(p.35) 이 부분에서 정말 다시 한 번 편안해짐을 느꼈다. 모국어의 중요성을 강조한 부분에서 공감하면서 내가 나아갈 길을 쉽게 잡을 수 있게 도와주었다. 학원과 학습지는 콘텐츠와 목적 자체가 다르다. 스토리북 및 단품 영상물은 말문열기 교재가 아니다. 선행학습은 아이의 창의력을 감퇴시킨다. 첫 영어에서 무자막 비디오는 필요 없다. 이 부분 역시 다른 책에서는 영어자막을 가리라고 해서 따라하기도 했는데, 이 책 저자의 말처럼 정말 필요 없는 행동이었다. 오히려 영어 자막은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는 부분이었다. 그래서 이 부분을 읽으면서 내가 가졌던 의문을 해소할 수 있었다. 이렇게 고정관념을 깨뜨려주면서 유아의 최선의 교사는 엄마라고 희망의 메시지를 던져주니 정말 고마웠다. 2장에서는 엄마 중심 영어를 강조한다. 엄마 중심 영어? 생소한 단어다. 지금껏 엄마표 영어라는 표현은 들어보았지만 엄마 중심이란 표현은 처음이어서 생소하면서 신선했다. 엄마 중심 영어란, 엄마가 중심이 되어 엄마의 역할을 자각하지만, 교육을 혼자 전담하는 것은 아니라고 설명하고 있다. "중심"이란 표현은 주위의 도움을 효율적으로 받아들이는 것을 의미한단다. 엄마의 역할을 올바른 이중언어 교육을 위한 가장 핵심 정보인 아이의 성향과 기질을 파악하고, 사랑과 열정으로 학습환경을 갖추어주는 것이다. 엄마의 어깨가 조금은 가벼워진다. 내 아이에 대해 나만큼 잘 아는 사람도 없을 것이며 내 아이를 나보다 사랑하는 사람도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아이에게 영어를 가르치는 엄마의 역할이 정말 쉽다. 이중언어 교육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입수한다. 아이의 모국어를 책임진다. 아이에게 하나의 정답만을 요구하지 마라. 엄마의 모국어 학습에도 준비가 필요하다. 교재, 교사, 교육기관에 전문적인 도움을 구한다. 엄마 중심 영어는 다방면으로 효과가 확장되는 마술적인 힘이 있다. 이렇게 엄마의 역할에 대해 설명해주고 있다. 정말 쉽다! 이 책은 영어를 가르치는 방법을 소개한 책인데 모국어를 강조한다. 그래서 더 마음에 들었는지 모르겠다. 모국어를 가르치는 것 역시 엄마의 몫이지만 그것은 그리 어려운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아이와 많은 대화를 나누면 자연스레 아이는 모국어를 잘하게 된다. 엄마와 아이의 모국어 대화가 아이의 사고력을 깨워내고 성장시키는 것이고 영어 교육에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 그런데 정말 쉬운 방법이니 영어를 가르칠 힘이 생긴다. 아이에게 자신 있게 발음을 가르치라고 내 아이를 위한 엄마의 <발음 클리닉>도 제시하고 있다. 그리고 우뇌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우뇌의 특징을 고려한 영어 교육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멀티미디어 코스 교재로 시작하라는 지침까지 준다. 이렇게 영어를 쉽게 가르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모든 사람들의 일생을 관통하여 기쁨을 주는 아트 작업을 활용한 아트잉글리쉬의 교수법을 소개하고 있다. 아트잉글리쉬는 즐거운 "활용"이다. 아트잉글리쉬는 국적 있는 영어 교육이다. 아트잉글리쉬는 사랑이며 예술이다. 아트잉글리쉬는 언어의 원형, 이미지와 상상력을 통해 시작하고 완성된다. 유아기의 아트잉글리쉬의 교사와 환경은 엄마다. 아트잉글리쉬의 궁극적 목표는 "창조"다. 3장에서는 아이와 함께 하는 만만한 아트 잉글리쉬라는 주제를 다룬다. 멀티미디어 코스교재로 말문열기를 강조한다. 코스교재의 첫 번째 목표는 영어 말하기다. 그런 코스교재 활용을 통해 우리 같은 환경에서 영어를 배우는 아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 멀티미디어 코스교재 적극 활용하기에서 다양한 활용법을 소개하고 있어 많은 도움이 된다. 아이에게 꼭 필요한 필수주제 40가지를 다루고 있다. 아이의 첫 말문을 여는데 도움이 되는 패턴문장은 생활상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주제를 중점적으로 다루어야 하는데 이 책에서는 그 문장들을 소개하고 있다. 그리고 핵심 회화체 패턴문장 30가지도 소개해준다. 정말 엄마들이 영어를 쉽게 가르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준다. 아트잉글리쉬 실현하기에서 다양한 방법을 제시하고 있는데, 특히 영어문장 이미지화 하기나 클레이 영어가 참 재미있다. 영어문장 이미지화 하기는 어느 정도 성장한 아이들이 가능한 것인데 이 방법으로 공부하면 더 재미있고 아이들의 상상력과 사고력을 증진시키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클레이 영어는 어린 아이들도 참여할 수 있는 방법으로 정말 즐겁게 공부할 수 있는 방법이란 생각이 든다. 4장에서는 이중언어 실천지침을 다루고 있다. 그리고 부록에서는 40가지 필수주제에 맞춘 교재 통합 활용표, 연령별 특징에 따른 영어학습 로드맵을 제시해주고 있어 많은 도움이 된다. ![]() 이 책을 읽고 정말 마음이 편안해졌다. 솔직히 아이들을 키우면서 늘 영어교육에 힘써야겠다고 다짐하면서도 열성적으로 실천한 적은 없는 것 같다. 그리고 내가 모방한 방법에 많은 의구심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실천도 효과도 그리 좋은 점수를 줄 수 없었다. 그런데 이 책을 읽으면서 나는 달라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 엄마 중심 영어가 무엇인지 알았고, 모국어의 중요성도 알았으니 이제부터 정말 쉽게 아이 영어를 가르칠 수 있을 것 같다. [엄마가 쉽게 가르치는 유아영어]라는 책을 읽으면서 많은 부분을 공감할 수 있었고, 내가 평소 영어를 배우고 가르치면서 가졌던 많은 궁금증들이 해소되었다. 이제는 나도 어떤 방향으로 영어를 가르쳐야 하는지에 대한 해답을 가지게 되었으니 벌써부터 웃음이 난다. 이제는 내가 아이에게 좋은 선생님이 되어줄 수 있을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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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대부분의 엄마들에게 자녀의 영어는 고민이 아닐수 없다. 오직 영어로 수업을 진행한다는 말도 안되는 교육정책까지 나오는 현실에 엄마들이 넋놓고 지켜볼 수만은 없어서 유아때부터 직접 아이가 영어와 친해질 수 있도록 엄마표 영어를 진행하는 경우가 많다. 나역시 욕심을 내고 있었던차에 제목에 끌려서 선택하게 되었다.
그런데 이책 내용이 내 생각과 조금 달랐다. 제목만 보고 엄마표 영어의 팁을 얻을 수 있을꺼라 생각했던 내 기대와 달리 <아트 잉글리쉬>라는 학습법 안내서였던 것이다. 멀티미디어를 활용하여 영어 공부를 하는 <아트 잉글리쉬>를 이미 알고 있다면 상관없지만, 나처럼 그에 대해 전혀 아는 것이 없는 사람은 많이 당황스러울 것이다. 하지만 대한민국의 영어공부의 문제점에 대해서는 나역시도 공감하는 부분이여서 EQ지수를 높여주는 우뇌 영어학습법 <아트 잉글리쉬>에 관심이 간다.
전문가는 아니지만 아이의 영어교재들 몇권을 살펴본바, 이것만 가지고 과연 영어를 잘할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들곤 했었는데, 내가 품었던 의문들에 대해 속시원한 해답을 제시해 주어서 좋았다. 그림책만 열심히 보았는데 현지인처럼 영어를 잘한다는가, 영어 테이프를 BGM처럼 놀면서 들었더니 영어를 잘한다는 말들에 귀가 솔깃하긴 하지만 그 말을 100% 믿긴 어려웠다. 영어정복이 그리 쉽다면 지금처럼 영어에 목숨 걸지는 않을 것이다.
이책은 이미 <아트잉그리쉬>를 알고 있거나, 아니면 <아트잉글리쉬>에 알고자 하는 사람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어떻게 활용하고, 어떤 방향으로 진행되는지에 대한 상세한 설명으로 엄마가 더 쉽게 영어를 가르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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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쉽게 가르치는 유아 영어라는 제목을 보고.. 얼른 읽어보고 울 아이들에게 쉽게 영어를 접하게 해주고 싶은 마음에 서평 이벤트에 참석했어요. 하지만.. 책을 받고는 많이 실망하고 화가 나기까지 했답니다. 이 책.. 과연 유아 영어에 대한 책인가요? 아니면 잉글리쉬 타임이라는 책을 소개하기 위해 만들어진 리플릿인가요? 줄곧 잉타에 대한 이야기와 왜 잉타를 아이들에게 보여줘야만 하는건지 그리고 잉타가 어떤 점에서 좋은지.. 어떻게 활용하는지.. 정말 잉타를 구매하는 사람들에게 보내져야만 하는 가이드 북같은 느낌에 화밖에는 나지 않았어요. 아무리 잉타를 만든 사람이 쓴 책이라지만 잉타를 써보니 좋았어요 하는 엄마들의 후기가 책 내용에 들어갈 이유가 있을까요? 그렇다면 많은 엄마들이 헷갈리지 않게 잉글리쉬타임 적용하기 정도로 제목을 바꿔야 하는 것 아닌가요? 잉타 교재 사용법까지 책 내용으로 들어있다는건 너무한거 아닌가요? 잉타.. 과연 얼마나 많은 엄마들이 그렇게 비싼 교재를 집에 들일 수 있겠습니까.. 잉타를 메인 교재로 하고 또 다른 교재들은 부교재로 활용해 줘라.. 제 생각에는 그 말이 너무 황당하게 느껴집니다. 아이에게 영상물로 먼저 영어를 접하게 하면 그대로 받아들이고 아웃풋은 눈에 뜨이게 확.. 나타날지도 모르지요. 하지만 아이가 상상하고 느끼는 시간을 없애버리는 것이라서 별로 좋은 방법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우선 동화책의 그림과 동화를 읽어줄 때의 느낌들로 아이가 상상하고 그림을 먼저 그릴 줄 아는 힘을 먼저 키워주고 나중에 재미를 주기 위해 영상물을 활용해야 하는거 아닐까요? 적어도 지금까지 제가 읽었던 육아서나 영어교육서에는 그렇게 되어있었어요. 엄마가 꾸준히 동화를 읽어주면 아이는 그림과 엄마의 말투 표정 그리고 영어동화의 라임이나 운율 등으로 많은 것을 느끼고 상상하고 영어 자체의 묘미를 느끼게 될거예요. 그걸 즐기는 힘이 생기지 않은채 영상물에만 의존하고 따라한다면 즉각적으로 내뱉는 아웃풋은 있겠지만 그게 얼마나 지속될까요? 그리고 화려한 색감의 영상물을 보고 난 후.. 얼마나 더 자극적인 영상물을 보여줘야 아이가 그 영상물에 빠질까요? 잉타를 접한 아이가 까이유나 리틀베어 같은 잔잔한 영상물을 보려할까요? 엄마표 영어가 아니라 엄마중심의 영어를 해야하고 엄마도 함께 공부해야 한다는 줄기는 동의하지만 이 책에 나열되어있는 잉타가 있어야만 엄마 중심영어를 실현할 수 있다는 말에는 동의할 수도 없고 맞다고 생각지도 않습니다. 혹시 이 책을 구매해서 보시는 분들은 영상물을 접해줄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맥락만 보시고 여기에 소개된 잉타를 dvd로 바꿔서 읽으세요. 많은 분들이 이 책으로 속상하지 않으시길 바라면서 이 서평을 여러곳에 소개하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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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표 영어를 하면서 엄마가 영어를 잘하는 아이들이 영어를 더 잘하는걸 느꼈어요. 저는 그리 영어를 잘하지도 못하고 영어로 대화를 하는 환경에서 일했던것도 아니기에 정말 영어울렁증... 아이랑 대화하면서도 책에서 나왔던 문장 그대로 말하는게 더 익숙한.. 하지만 아이의 영어노출, 영어교육 포기할순없잖아요 그래서 꾸준히 잘하던 못하던 돌전 부터 영어를 함께하고 있는데요 우선 지금까지 해온것 중에서 뭐가 잘했다 하는걸 꼬집어 말하기는 체계적인 엄마표를 하지 못해서 잘 모르겠지만 어쨋든 4년이 지난 이후.. 저 따라서 팝송듣기를 좋아하고, 영어에 관한 거부감이 없고, 영어책 엄마랑 함께 보기 좋아하고, 영어 DVD 즐기면서 보고 문법에 맞지는 않지만 뭔가 문장으로 이야기 해보려고 하고 있다는거요.. 현재까지의 진행 모습이에요. 하지만 곧 학교도 가야하고 제대로된 엄마표 영어를 해보고 싶은 마음은 항상 가지고 있어서 엄마표 영어에 대한 서적을 꾸준히 읽고 있어요.. 이번에 읽게된 책은 엄마가 쉽게 가르치는 유아 영어 였는데요 멀티미디어를 활용한 아트 잉글리쉬를 기반으로 하는 엄마표 영어 방법인것 같았어요 아트 잉글리쉬 도대체 뭘까 읽기전부터 저의 궁금증을 자아냈는데요 EQ 지수를 높여주는 우뇌 자극 영어 학습법이라고 해서 저는 꼭 이 방법을 내걸로 만들겠다 라는 생각을 했어요. 책과 함께 잉글리쉬 타임 베스트 송 (총 8곡) 이 들어있는 CD가 함께 구성 되어있었어요 ![]() ![]() ![]() 엄마가 쉽게 가르치는 유아영어 에서 강력추천하는 잉글리쉬 타임 많이 들어본 교재였기에 어떻게 이 교재로 아트 잉글리쉬를 할수있는지.. 책을 찬찬히 읽어봤네요 ![]() 저자가 말하길 엄마들은 특별한 노하우 없이 충분히 언어의 민감기인 0~7세에 아이의 영어말문을 열어줄수있다고 하네요. 아이들 스스로 즐겁게 진행할 수 있는 말문열기 메인 교재가 있으면 말이죠.. 엄마들이 직접 말하는 잉글리쉬 타임 경험담과 장점을 읽어보니 효과가 정말 빠른 시간내에 눈에 보이는듯했어요 노래, 스토리, 게임, 퀴즈 영상물로 듣고 말하기 읽기 즉 아웃풋이 빠르게 진행된다고 하네요 아이들이 즐겁고 재미있게 보면서 스스로 익힌거라고 해요 ![]() ![]() ![]() 또 원어민 교육이 무조건 좋은게 아니고 영어유치원이 무조건 좋은게 아니라고해요 모국어가 제대로 발달이 되고 그 나라 정서를 이해했을때는 원어민 교육과 영어유치원 교육이 효과가 있지만 모국어도 제대로 되지 않은 상태에서 우리 나라의 정서도 잘 모르는 상태에서 다른 나라의 정서 문화 거기다 언어까지 접하면 아이에게 많은 혼란이 온다고 하네요 그래서 두마리토끼를 모두다 놓친다고요.. 저도 이런 이야기를 많이 접했는데요 모국어를 유창하게 할수록 영어도 더 잘 받아들인다고 하니 항상 모국어와 영어 즉 이중언어가 함께 가야하는것 같아요 모국어를 잘할수있도록 국어교육 (책읽기 등)에 힘쓰면서 꾸준하게 이중언어인 영어를 노출하면 그만큼 아이들이 더 빨리 받아들이겠죠? ![]() 우리아이 영어교육.. 어릴수록 좋다.. 이말을 들으니 제가 돌전부터 아이와함께 꾸준히 영어를 노출했던 시간이 헛되지는 않았다는 생각을 했네요 그런데 정말 신기했던게 20개월쯤 실제로 아이가 알파벳을 다 인지하고 한글의 받침보다 쉬운 알파벳이라서 금세 수도 세더라고요 원 투 뜨리 포 그렇게 하더니 28개월쯤? 1-100까지 수를 영어로 세기 시작해서 30개월쯤 확실하게 1-100까지 세었는데 문화센터 선생님도 놀라셨죠. 하지만 그때까지도 모국어 문장을 구사하지 못했고, 단어만을 이야기한 상태였기에 그저 수를 좋아하는줄 알았어요 그런데 커보니 수를 좋아했던게 아니라 1-100까지 나오는 영어 CD를 계속해서 듣고 그 청각적 자극을 그대로 표현해서 셀수있었던거더라고요 수는 그림처럼 찍어냈던것이고 90이 정확히 몇개인지모르지만 90을 ninety라고 했었어요 그걸 아이에게 수를 체게적으로 가르치면서 느꼈어요. 아 이아이가 수를 좋아했던게 아니구나. 그저 청각적 자극에 더 민감한 아이였고 CD와 세이펜을 통해서 반복적으로 들으면서 외운거구나 깨달았어요 지금도 셀수는 있지만 지금은 양과 수의 개념을 합해서 생각하다보니 영어로 바로바로 나오진 않더라고요.. 저는 그래서 주위에서 아이가 태어나면 영어 노출을 강력 추천하는데요 이러한 가이드 북이 있으면 책을 읽고 저처럼 이것저것 해보지 말고 제대로 엄마표로 영어를 노출시켜주는것도 정말 너무 좋을것 같았어요 ![]() 엄마가 왜 영어를 가르쳐줘야하는지.. 글을 읽으면서 무언가의 따뜻한 감동이 있었네요 아이를 가장 사랑하는 엄마가 가르쳐 주는 이중언어.. 엄마가 가르쳐 주면 모국어와 같은 방식으로 습득한다고 하니 그래서 다들 엄마표 엄마표~ 하는구나싶더라고요. 아이가 또래보다 언어 이해력이나 어휘력, 문장구사력등이 높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는데 글을 보면서 그 비밀을 찾았어요. 하루에 10분 모국어로 놀아주자. 저희 아이랑 저는 항상 원에 가기전에 갔다와서 우리만의 '뒹굴뒹굴시간'이 있는데 그냥 껴안고 누워서 뒹굴하면서 이런이야기 저런이야기 저의 어릴때이야기를 가장많이 해줬지만요. 또 책도 제가 먼저 읽고 책 이야기를 옛날 이야기처럼도 들려주었어요. 그렇게 아이랑 많은 대화를 나눴는데 그게 지금의 아이의 대화수준을 만들어준거 같아서 책을 보면서 괜히 저의 등을 토닥여 주고 싶었네요. 아이랑 그저 아무것도 아닌줄 알았던 일들이 모국어를 더 자신있게만들어서 영어 또한 자신감 있게 만든 계기가 된것같아서요. 어쨋든 지금도 영어를 좋아하고 가장 좋아하는게 영어,국어 라고 하는거 보면 제가 아이 어릴때 그렇게 보낸 시간들이 쌓여서라니 왠지 더 흐뭇했어요. 하지만 여전히 저는 생활영어에 약하고.. 대화하게 되면 짧은 문장이나 단어로 밖에 대답을 못하는데요 ㅠㅠ 도대체 어떻게 하면 아이랑 함께 생활영어가 가능하게 될지... ![]() ![]() ![]() 엄마 중심 영어 1단게에서도 모국어 대화의 중요성을 알려주었어요 모국어로 충분히 대화를 진행하고 영어 스토리를 들려준다면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수 있다고 하네요 또 항상 아이에게 해석을 해줘야하나 말아야 하나 그 고민에 빠지는데 저도 참 이것때문에 많은 고민을 했었어요 하지만 이 질문에 대한 답이 연령적 특성에 있었다네요 생후 24개월까지는 아이들이 이해에 대한 개념이 별로 없어서 해석이 없어도 문제가 되지 않지만 36개월 전후로 이해의 개념이 생기면서 6~7세에 본격적으로 활발해지기때문에 이때 이해하지 못하면 즐거움을 느끼지 못하기 때문에 해석이 없이 내용을 잉해하지 못하면 영어 자체를 거부할수도 있다는거였어요 그런데 소름돋았던 부분이 저희 아이도 영어DVD 를 너무 잘보다가 5세-6세 사이에는 잘 보려고 하지 않더라고요 영어로만 이야기하면 싫다하고 끄라고 하고요 그때가 정확히 아이가 말이 틔이고 막 이해의 개념이 생겼던 시기였던것 같아요 그래서 그당시에 한국말로만 나오는 미디어에 푹빠져있었죠 정말 그전에는 그렇게 까지 미디어를 좋아하지 않았는데 새로운 이야기거리가 있는 만화들에 정말 풍덩빠졌었어요 그래서 그당시 영어 거부로 인해서 영어DVD는 한참 먼지가 쌓여가야만 했죠 (그때도 영어책은 계속 읽어줬어요. 읽는 권수가 상당히 적었지만요) 그런데 6세 후반쯤부터 다시금 영어DVD를 스스로 찾게 되었고 지금도 너무 좋아하고 잘봐요. 저는 요리를 하고 있을때 많이 틀어주는 편이라서 중간중간 물어봐주기는 하는데 아이가 이제는 퀴즈를 내더라고요. 엄마 이게 뭔지 알아요? 등등.. 저는 다시금 영어를 좋아하게 된것만해도 즐거워했는데 다 연령적 특성에 따른 발달 단계였나보네요.. 그리고 아빠가 참여하는 교육의 성공률은 거의 90%라고 하니.. 신랑에게 조금 더 교육에 관심을 가지라고 해야할것 같았어요 그러고 보면 저희 신랑이 1년간 중국어를 배운다고 해서 제가 매일 저녁 오늘은 뭐 배웠는지 알려달라고 하고 같이 따라하고 했더니 그당시에 아이가 중국어를 따라하고 다녔어요 그게 아빠랑 함께해서 더 잘 받아들였나? 싶은 생각이 들었네요 ![]() ![]() 우리아이가 천재인가? 영재인가? 하는 생각을 할때가 다들 있으셨을텐데 바로 5세까지가 그 천재적인 능력이 살아 있는 시기라서 그렇다고 하네요.. 우뇌로 전체를 받아들이기때문에.. 정말 신비한 능력인데요.. 이런 능력이 평생 가면 참 좋을텐데 말이죠~ ![]() ![]() ![]() 좌뇌가 열리기 시작하면서 왜 우뇌를 자극하는 놀이식 학습이 필요한지 잘 설명해었어요. 좌우뇌의 고른 발달도 참 중요하다고 하네요 ![]() 그리고 8~10세에는 영어로 말하는 영어 친구가 필요한 시기라고 해요... 말문열기를 하기 위해서요 놀이친구나 이메일 및 편지 친구를 통해서 영어사용에 대한 동기 부여를 해줄수있고 학교 성적을 올리기 위한 수단에 그치지 않고 의사소통에 유용한 영어를 사용하게 된다고 하네요 이부분은 참 중요한것 같아요. 앞으로 노출이나 엄마표로만 할게 아니라 또래아이들과도 영어로 대화를 나눌수있는 환경을 꼭 마련해줘야할것같더라고요. ![]() 그리고 아트잉글리쉬의 장점들 아트 잉글리쉬의 궁극적인 목표는 창조라고 하네요 모방과 학습의 대상이기 때문에 항상 영어에 대한 끊임없이 자기 불안이 있다는데 그건 우리아이뿐만 아니라 성인인 저도 마찬가지거든요. 영어를 의사소통으로 쓰지 않기 때문에 더더더 자신감이 없어지더라고요. 그런 아이들에게 영어로 자유로운 의사소통을 위한 자유와 기쁨 을 줄수 있는게 아트잉글리시 라고 하니.. 저도 아이랑 이렇게 엄마표 영어를 진행해야겠구나 싶었어요. 아이에게 영어에 대한 자발적인 동기부여를 이끌어줘야겠더라고요. ![]() ![]() 엄마들의 실제 사례들.. 우리아이가 이렇게 달라졌다고 하는 글을 보니..정말 메인교재가 좋으면 아이들이 스스로 말문을 여나 보다 싶었어요. ![]() ![]() ![]() 그렇게 잉글리쉬 타임 교재에 대해서 알아봤는데 문장 패턴이 반복되고 노래로 신나고 재미있게 들을수있고 영상들이 영어와 일치해서 아이들이 재미있어하면서 아웃풋 까지 하는것 같았어요 ![]() 마지막 까지 모국어의 중요성을 알려주느 저자. 한국말을 잘해야 영어도 잘한다는것!!! ![]() 아이의 능력은 생후 6년 동안 결정된다고 하는데.. 2개국어를 하는 환경에 있다면 2개국어를 한다고 하니.. 그러고 보면 슈퍼맨이 돌아왔다 사랑이는 , 일어, 한국어, 영어까지 3개국어를 하는거 보면 역시 환경이 그만큼 중요한것 같아요. 엄마 아빠가 다 한국인이라면 집에서 영어를 많이 쓰던지 영어 노출을 해서 다른 나라 언어를 많이 들려줘야하겠네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참 좋은 말씀을 해주시더라고요. 천재나 영자가 다 좋은 대학 , 그들의 삶을 더 행복하게 만드는게 아니라고 오히려 뜻을 세운 사람은 자신의 조건과 환경에 굴하지 않고 인생의 주인이 되며 자신의 잠재력 이상의 능력을 십분 발휘 한다고 하네요. 아이가 인생의 주인이 되도록 뜻을 세우도록 이끌어야하는게 우리 부모의 역할인것 같았어요 우리 아이에게도 올바른 목표로 영어교육을 지혜롭게 해나가야겠어요 ![]() 엄마가 쉽게 가르치는 유아영어를 읽어보니 잉글리쉬타임, 잉타에 대해서 참 많은 관심이 생기더라고요 카페에 가보니 벌써 6800명 정도의 회원이 잉타로 엄마표 교육을 하고 있는것 같았어요 자료도 상당히 많고요 카페에 있는 잉글리쉬 타임 무료송북 20을 아이와 함께 시청해봤어요 노래가 정말 죽여주더라고요~ ![]() The Color song ![]() Nice to Meet You ![]() You Can Do It ![]() How Do You Feel 이 모든 영상은 아이가 한번 듣고 따라해본거에요. 정말 귀에 쏙쏙 들어오는 멜로디라서 쉽게 따라할수있고 특히나 팝송같은 후렴구를 가진 노래들이 많았는데 제가 오히려 덩달아 들으면서 신나더라고요~ 따라부르면서 소리도 내질러보고~~ 아이도 따라하다가~ 자신있게 들리는 부분은 더 큰소리로 따라하더라고요 아~ 한번 들어도 이렇게 따라하는데 자꾸자꾸 들려주면 그 효과가 정말 크겠구나 싶었어요 포스팅 작성하면서도 you can run, you can climb you can jump 흥얼 거리게 되더라고요 이 노래 제가 들어본 20곡 중에 가장 멜로디가 마음에 들었던 노래인가봐요~ ㅎㅎ 자연히 잉글리쉬 타임 교재를 찾아보게 되었네요 베스트 송 20이 이렇게 재미있는데 본 교재들은 얼마나 재미있을까 하고요.. 아이랑 함께 엄마표 영어가 아닌 엄마와 함께하는 , 엄마와 아이가 함께 보고 배우는 영어 교육.. 다시한번 힘을 내어 아트 잉글리쉬로 좀더 체게적으로 해봐야할것 같아요^^ 엄마표 영어 교육에 대해 관심 많으신 분들은 책을 통해 저처럼 해답을 얻으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