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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부모들은 대부분 자녀들에게 밟히는 입장이라고 생각한다. 행여나 부모들이 자녀를 밟고도 자녀가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 할 줄 모른다고 섭섭해 하지 않았는지? 잘못했다고 미안해하는 자녀를 이해하기보다는 억울하고 화나게 만들어 '다음엔 잘해야지'. 하는 마음을 망가뜨리고 빗나가게 만들어 놓고, 왜 화내고 덤비느냐고 나무라고 있지는 않는지? 부모도 잘못할 때가 많은데 자녀들이 성장하는 과정에서 실수하는 것은 당연한 일 아닌가. 그런데 우리는 어떻게 대하고 있는가. 너그럽게 용서하는 방법을 보여 주며 가르쳐 주는가. 밟힌다고 일방적으로 따지고 다시 더 세게 밟지는 않았는가. 사회 곳곳에서 부모들이 가르쳐 주고 보여 준 대로 다시 자식에게 되돌려 받는 건 아닐까? 사람은 늘 오늘보다 내일 더 나은 사람이 되기를 희망하며 산다. 자녀가 미래에 대해 밝은 날을 꿈꾸기를 원한다면 부모가 긍정적인 사고로 자녀를 격려해야 한다. 부모가 자녀의 얼굴을 마주 보며 '그래, 그랬어? 그랬구나!' 등의 말로 정성껏 들어 주기만 해도 자녀는 힘을 얻어 정직하게 말하고 행복해진다. 아버지는 신문을 보다가, 어머니는 빨래를 하다가 전화 벨이 울리면 보던 신문을 놓고, 비눗물 묻은 손으로 황급히 달려가 전화를 받는다. 그러나 아이들이 부르면 신문 보는데, 빨래 하는데 귀찮게 군다고 짜증을 내고 있지는 않은지 돌아봐야 한다. 결국 자녀는 부모가 변하는 만큼 변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부모는 자녀를 통해 진정한 의미의 어른이 되어 가고 인간을 사랑하고 삶을 소중히 여기게 된다. 또한 부부의 대화는 가정의 분위기를 좌우하고 자녀들은 이러한 부모의 언어 습관을 그대로 배우게 된다. 부부가 서로를 존중하면 자녀도 부모와 이웃을 존중하고, 부부가 서로 헤아리며 이해하면 자녀 또한 그것을 배우게 된다. '어머니' , '아버지' 라는 이름은 얼마나 막중한 책임이 수반되는 단어인지 생각해봐야 한다. '말' 과 '대화' 는 차이가 있다. 대화는 주로 말로 하지만 말은 대화가 아닐 수 있다. 말은 일방적인 의사 전달이어서 본인의 뜻을 상대방에게 전하기만 하면 된다. 그러나 대화는 의사 교환이어서 말을 받아들일 상대방을 헤아리며 말해야 하고, 상대방의 말을 헤아리며 들어야 한다. < 대화에 방해되는 말투 > - 집에 손님들이 찾아오고, 아이가 인사를 손님에게 하지 않고서 부모에게 돈을 달라고하는 상황의 대화. 1. 지시, 명령하는 말투 - "나가 있어!" 2. 설득, 설교, 도덕적 행동을 요구하는 말투 - "손님 계신데 돈 달라고 하면 버릇없는 아이야." 3. 충고, 제안하는 말투 - "급하면 엄마에게 얘기하거나 엄마도 바쁘시면 손님 가실 때까지 기다려야 해." 4. 경고, 위협하는 말투 - "그렇게 버릇없이 굴면 지난번에 사 준 오락기 다시 팔아 버린다." 5. 평가, 비판, 우롱하는 말투 - "너 거지야? 툭하면 돈 달라고 하게." 6. 탐색 및 심리 분석의 말투 - "손님 앞에서 돈 달라고 하면 아빠가 거절하지 못해서 돈을 줄까 봐 기회를 잡은 거야?" 7. 둘러대기 - "나가 있어. 나중에 줄께." 8. 비교하기 - "네 친구는 인사를 잘하던데 너는 왜 그렇게 엉망이냐." 위와 같은 말들은 상대방인 자녀의 행동을 변화시키기보다는 오히려 반발심이나 적개심을 일으키게 된다. 이러한 말들은 자녀를 부모의 소유물로 생각하여 부모 마음대로 하고 싶을 때 나오는 말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부모는 자녀를 대하는 다음과 같은 태도를 지녀야 한다. < 대화의 기본 태도 > 1. 자녀(상대방)를 한 개인으로 존중한다. 2. 자녀(상대방)를 성실한 마음으로 대한다. 3. 자녀(상대방)를 공감적으로 이해한다. 4. 자녀(상대방)의 행동과 말, 그리고 감정을 수용한다. 부모는 자녀가 고쳤으면 하는 행동을 대화의 기본 태도로 자녀가 기분 상하지 않고, 자존심 상하지 않도록 말한다. 자식을 키운다는 것이 켤코 쉽지만은 않다. 그러나 해결 방법이 없는것도 아니다. 우리들은 이런 좋은 지침서를 가지고 하나 하나 적용해가며 자식들과 대화 한다면 언젠가는 문제점이 없어지지 않을까 생각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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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든 어머니가 아들에게서 파워포인트를 배웁니다. 그게 어디 쉬운 일입니까? 어머니는 자주 잊어버렸고 또 어떨 때는 작업한 문서를 홀랑 날려버려 아들에게 다시 만들어 달라고 부탁합니다. 그럴 때마다 아들은 싫은 내색 한 번 안 하며 즐겁게 어머니를 위해 문서를 만듭니다. 그도 분명 바쁜 일이 있을 테고, 또 같은 일을 반복하는 것이 귀찮았을 텐데 말입니다.
제 목 : 이 시대를 사는 따뜻한 사람들의 이야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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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너무 "식상하고" "으례히" 산다. 우리의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살아온 대로 우리의 아버지, 어머니가 그렇게 살았고 별 의심없이 우리 역시 그렇게 산다. 그리고 그것에 대해서 특별한 어떤 생각을 갖지도 않는다. 아니 오히려 그러한 삶의 방법들을 믿고 나름대로 자랑스러워 했을지도 모른다. 이 책을 읽기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았을 때는 "그럼 부모는 당연히 이래야지,,"하면서 이 신선한 충격에 맞짱구를 쳤다. 그러면서 나도 이렇게 하리라 하는 생각을 했지만 금방 우리의 부모님은 왜 이러지 않았던가 그래서 내가 이렇게 된거야 하는 합리화가 되었다. 그러면서 부모님의 작은 행동에도 상처가 되었다. 우리 부모님은 왜 이런 식으로 행동하는가.. 하는..그런데 이런 식의 생각은 금새 지나갔다. 부모님들께서 우리를 위해 참으로 많이 참으셨다는 것, 너무도 귀한 자식이며 작은 흠이라도 생길까 호호 불어서 키운 나라는 것. 그러나 이 책은 이런 부모님의 마음을 자녀들에게 이해시키기 위한 것은 아니다,, 분명 우리 부모님들도 그리고 우리도 너무 쉽게 하는 말들을 통해서 서로에게 많은 상처를 주었을 것이긴 하지만.. 그보다 중요한 사실은 그동안 우리가 말이라는 것을 그리고 서로 간에 주고 받아야할 대화를 얼마나 일방적으로 했는가를 지적한다. 왜 말한 사람의 의도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는가.. 말한 사람의 생각대로 이야기가 이어나가지 못하는가, 우리의 귀는 얼마나 많이 왜곡하여 듣는가, 내가 듣고 싶은 것만 들으면서 얼마나 많은 상처를 주고 받는가. 이 책은 고든의 부모효율성 이론을 바탕으로 한다. 이 이론은 부모 뿐만아니라 리더, 청소년까지 대입해 많은 사람들에게 교육되고 있다. 대화하는 사람의 마음을 열어 효율적으로 대화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며 우리가 지금까지 아무 생각도 없이 행하던 대화들을 객관적으로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줄 것이다. 이 책의 다른 시리즈 물들도 읽으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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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정말 따뜻한 이야기들로 가득 차있다. 물론 공감이 안가는 부분도 많이 있었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세상사는 일은 마음먹기에 달렸다'는 말이 정말 실감이 났다. 이 책에는 한 대화를 가르치는 선생님이 지은 책이었다. 따뜻한 대화를…. 이 책에서는 정말 말하는 것이 조금만 달라져도 사람을 대하는 태도가 또, 그들이 대하는 태도가 많이 바뀐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그 실화들이 이 책 가득 담겨 있었다.
예를 들면 그 동안 가족끼리 쌓였던 응어리를 대화를 통해 풀었고 평생 한 번 해보지 못한 말을 하게 되는 것이다. 말 한마디 한마디에 따라 그 작은 억양과 조금의 인내심에 따라 사람들의 반응은 어떻게 변하는지 잘 알 수 있었다. 우리는 그 동안 우리 나름의 생활로 이기적이게 살려고 하지는 않았는지 한번 더 되돌아보게 하는 책이었다. 그리고 '이 책을 지은 사람은 참 따뜻한 사람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인상깊은구절] '할머니 말씀, 외삼촌, 외숙모님 말씀, 유치원 선생님, 피아노 선생님 말씀 잘 들어야 돼. 고집 부리지 말고, 떼 쓰지 말고, 늦지 말고,…….' 제가 듣고 싶은 말은 단 한마디도 없었어요. 제게서 멀어져 갈 때까지요. '수지야, 엄마 많이 보고 싶었지. 엄마도 널 굉장히 보고 싶었어. 우리 수지를 엄마가 얼마나 사랑하는지 알아? 너만 할머니 집에 남겨 놓아서 미안해. 엄마가 빨리 와서 널 데려갈게. 엄마 너 보러 빨리 올게.' 이런 말들은 한번도, 들은 기억이 없어요. 엄마가 제 시야에서 사라지면 전 굳게 결심했죠. 다음에 엄마가 왔다가 갈 때는 죽을 힘을 다해서 따라가야지. 엄마에게 우리 집에 데려다 달라고 매달려야지. 할머니, 삼촌, 외숙모 안녕 하고 엄마랑 손잡고 가야지. |
| 도서관에서..제목을 보고 그냥.. 시간보내려고 펴든 책.. 읽으며 눈물 찔끔 거리며.. 보았습니다.. 아직..부모가 되진 않았지만..공감되는 이야기들이었습니다. 제가 아는 모든 분들에게..추천해주고 싶습니다... 저또한.. 다시 읽고 또 읽어보려고 합니다.... 사람은 망각하는 동물이라고 하였던가요.. 읽을때는 그래 그렇게 해야지 하면서 막상 그 상황이 되면 또 까먹고 그냥.. 아무렇게나 말하게 되니까요.. 우리는 아이들에게 아니..상대방.. 모든 사람들에게.. 대화를 하는 것이 아니라..말을 한다는 것을 새삼깨닫고..생각할수 있는 기회를 준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항상.. 상대방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리고.. 이야기할때는 한번더 생각하고.. 말할려고 노력합니다.. 여러분들도.. 따뜻한 사람들의 이야기의 주인공이 되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