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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욤 뮈소의 작품들은 너무 비슷하다는 결론을 내리게 만든 책이었습니다.
<사랑하기 때문에>와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두 권을 먼저 읽었었습니다.
기욤 뮈소를 처음 접한 <사랑하기 때문에>는 책장이 저절로 넘어가는 흡입력이 강한 작품이었습니다. 가볍지만 독자를 끌어당기는 힘이 있는 작가라는 느낌이 들더군요.
여러 등장인물의 이야기가 산재되어 있지만 마지막에 하나로 연결되고, 퍼즐처럼 흩어진 사건들도 완성된 지그소 퍼즐처럼 딱 맞아떨어져서 여가 시간에 읽기 좋은 책의 작가를 찾은 거 같아 기뻤습니다.
하지만,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는 너무 작가의 색채가 그대로 느껴진다고 생각되서 좀 아쉬웠습니다. 비슷한 주인공의 배경, 이야기의 구성 등등이 그렇게 느껴졌죠.
<구해줘>는 두 작품의 짬뽕처럼 느껴졌습니다. 그야 말로 재탕에 재탕을 거듭한 내용이라 전혀 공감을 할 수 없었습니다.
위키피디아를 찾아보니, <구해줘>가 더 초반에 쓰여진 작품 같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사랑하기 때문에>가 더 완성도가 높았나 싶구요.
이 책보다는 기욤 뮈소의 <사랑하기 때문에>를 추천하고, 전 이제 더 이상 기욤 뮈소의 책을 읽을 이유가 있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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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에 이어 읽은 기욤 뮈소의 두 번째 작품. 그의 작품은 매우 생생하다. 글을 읽었는데, 모든 장면이 눈앞에 펼쳐진다. 초중반의 몰아치는 전개에 비하여 후반부는 조금 느슨한 감이 있으나, 그래서 마지막 장면에서의 인물들의 감정이 더 잘 보여서 좋았다.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 인생을 어떻게 바꿀 것인가. 자신의 즐거움과 맞바꾼 주인공의 선택들. 흔하지 않은 사람이고, 평범하지 않은 사랑이라고 생각한다. 주인공만의 감정과 외로움들이 고스란히 전해져 마음이 아렸다. 울면서 웃으면서 책을 읽었다. 사랑의 가치에 대하여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된다. 따뜻한 작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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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을 뗄 수 없게 만드는 이야기들이 계속 이어져 기욤 뮈소의 책을 계속 찾게 되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지루할 틈 없이 사건이 전개되고 매력있는 주인공들의 캐릭터가 인상 깊었습니다. 사랑과 이별, 영혼 등 우리가 소설 속에서 흔하게 접할 수 있는 소재이지만 기욤뮈소 특유의 흡입력있는 전개가 잘 드러났던 책이었던 것 같습니다. 약간의 우연들의 반복되는 것이 단점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그를 상쇄할만큼의 매력적인 책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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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 돌릴 틈도 없는 인물들의 연계성과 뻔한 듯 하면서도 감동이 몰려오는 결말이 가슴을 울렸습니다. 기욤 뮈소 작가의 이름에 걸맞은 스토리의 전개와 인물의 심리적 묘사는 거듭 독자를 감동에 사무치게 합니다. 걸작 중의 걸작으로 손꼽도록 너무나 재미있고 흥미진진하게 읽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소개해주고 싶고 기욤 뮈소의 다른 작품들 마저도 궁금하게 만드는 최고의 소설이네요. 읽는 내내 인물들의 캐릭터에 심취했고 빠져들었습니다. 너무너무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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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거기 있어 줄래요?'의 가장 큰 특징은 글을 읽으면 마치 영화를 보는 것처럼 소설 속 장면이 영상으로 펼쳐지는 듯하다는 것이다. 나는 원래 소설을 읽으면서 동시에 머릿속으로 그 장면을 영상으로 상상하는 습관이 있는데, 그게 잘 되는 소설과 잘 되지 않는 소설이 있다. '당신, 거기 있어 줄래요?'는 명백하게 후자이다. 같이 이 책을 읽고 있는 친구도 같은 감상을 이야기해서 깜짝 놀랐다. 책을 잘 안 읽는 사람들도 술술 잘 읽히는 이유가 이것인가 보다. 하지만 사실 '당신, 거기 있어 줄래요?'의 등장인물들은 그다지 매력적인 캐릭터는 아니다. 다들 너무 잘생기고, 잘났고, 착하다. 주인공인 엘리엇은 물론, 그의 연인 일리나, 절친인 매트, 딸 앤지...... 그들은 아니라고 책 속에서 겸손을 떨지만, 이 정도의 지위나 부, 매력을 가진 사람들을 만나기는 쉽지 않다. 그래서 술술 잘 읽히기는 하지만, 그다지 공감이 가는 내용은 아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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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의 영화를 본 후에 접한 이 책은 영화 볼 때의 감정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해 주었다. 나이들어감에 따라 여러 관계가 사랑, 배려, 희생 보다는 나를 중심으로 생각하게 된다. 그것이 연인과의 관계이든 친구와의 관계이든 가족과의 관계이든..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에서는 사랑하는 연인과 그리고 절대적인 존재인 딸과 많은 걸 함께한 친구, 그 서로 어긋나게 짜여진 운명에도 각 인물들은 정말 연인,가족,친구라는 정의의 결정체인 마냥 서로를 위해 나아간다. 마지막 지나온 시간이 안타까우면서도 새로운 운명에 오히려 마음이 따스해 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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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가 비슷비슷한 느낌을 주기에 거기서 거기다 라는 평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기욤 뮈소는 저에게 이야기꾼입니다. 이 작가가 들려주는 이야기는 일단 재미있거든요. 그래서 빠져들어 읽게되는 매력이 있지요. 이번 작품 당신, 거기 있어 줄래요 역시나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 때문에 시간여행을 하게되는 주인공이 등장하여 상상력을 자극하고 다음이 어떻게 될까 궁금하게 만드는 기욤 뮈소의 이야기꾼 자질을 여지 없이 보여줍니다. 빠른 전개와 엄청난 몰입감, 그 안에서 얽히는 인간들의 관계, 이야기의 재미 등등 기욤 뮈소의 매력을 느낄 수 있던 작품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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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기욤 뮈소 소설은 로맨스와 미스터리를 함께 느낄수있어서 더 좋았던 작품입니다 엘리엇은 외과의사로 성공적인 삶을 살고있지만 사랑하는 연인을 사고로부터 구해내지 못한 것이 후회로 남아있습니다 캄보디아에서 만난 노인으로부터 과거로 돌아갈 수 있는 열 개의 알약을 얻게 된 그는 30년 전으로 돌아갈 수 있는 기회를 부여잡습니다 엘리엇은 우여곡절 끝에 연인을 살려내지만 한 가지 사실이 뒤바뀌게 되면서 그의 삶 전체가 혼란 속에 빠집니다 1970년대 샌프란시스코를 중심으로 현재와 과거 현실과 초현실이 교차하며 전개되는 이야기가 흥미롭게 느껴지고 집중해서 읽을수 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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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욤 뮈소 저/전미연 역의 <당신, 거기 있어 줄래요?> 리뷰입니다. 기욤 뮈소는 우리나라에서도 꽤 이름이 알려진 프랑스 소설작가입니다. 기욤 뮈소의 다른 책을 읽어본 적이 있는데, 2010년에 나온 이 책은 이제야 읽어보게 되네요. 2020년에 읽으니 10년이 지나서 읽고 있습니다. 과거로 돌아갈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된 한 남자의 이야기입니다. 과거에 있었던 후회되는 사건을 바꾸게 되면서 일어나는 일들이죠. 사실 모두가 한번쯤은 가지고 싶은 기회일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 결과가 마냥 좋을거라고 생각하면 안 될 것 같네요. 요즘은 매우 흔한 설정이지만 10년 전에만 해도 새로운 느낌이었을 것 같네요. 잘 읽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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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소설 보다는 국내 소설을 선호하는데 아무래도 작가가 말하고자 하는 바를 한글자 한글자, 그 미묘한 차이를 제대로 느낄 수 있다는 점에서 주로 읽게되는데요, 그에 반해 외국 소설은 번역체가 거슬리고 문장이 길어지다보면 이게 무슨 소리지 싶은 경우가 많아서 그다지 좋아하지 않았어요. 그런데 기욤 뮈소의 소설은 작가의 문장력이 원래 좋은 것인지 아니면 번역하신 분의 뛰어난 능력 덕분인지 프랑스 소설이라는 사실을 잊을 정도로 이질감 없이 잘 읽혀져서 신기하네요. 이 책은 가독성이 좋아서 술술 재밌게 읽을 수 있던 책이었습니다. 기욤 뮈소가 딴 건 몰라도 글을 쓸 때 리듬감 하나는 좋은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