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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반짝이는 개똥벌레를 조카가 좋아할듯해서 구입했습니다. 개똥벌레 똥똥이라는 제목도 이끌렸구요.
반딧불이라는 말보다 개똥벌레가 왠지 정감이 가고 친숙합니다.
책이 도착해서 무릎에 앉혀서 읽어주는데 기대와 달리 집중을 하지는 않네요. 제가 보기에는 너무 예쁜 책인데 아쉽기는 하지만 두었다가 자주자주 읽어주려구 합니다.
실제로 울 귀여운 조카가 개똥벌레를 볼 기회가 있을까 의문이지만 그런날이 있길 간절히 바라며 개똥벌레 그림을 많이많이 보여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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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기 놀이책> 동요로 배우는 말놀이 '개똥벌레 똥똥'입니다. 개똥벌레 똥똥~~ 제목부터가 아이들의 귀를 사로잡는 것 같아요. 요즘 배변훈련을 시작한 우리 아이. 그래선지 '똥'에 관심이 많아요. 똥이야기와 방귀 이야기를 해주면 너무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개똥벌레 똥똥'을 읽어주었어요.
'개똥벌레 똥똥'은 구수한 입말로 된 전래동요예요. 밤하늘에 깜박이는 아름다운 개똥벌레를 보면서 '개똥벌레 똥똥'하고 개똥벌레를 부르는 말이 반복되어 재미가 있답니다.
개똥벌레 똥똥 개똥벌레 똥똥 어, 저기 있네! 어, 여기 있네! 어, 머리 위에 있네!
'개똥벌레 똥똥'으로 아이들에게 공간개념을 심어주고 있어요. 저기, 여기, 머리 위, 아래를 알 수 있고 그림을 통해 보여주고 있어 쉽게 인지할 수 있었어요. 그리고 개똥벌레가 배마디 끝부분에서 빛을 발하는 특징이 그림으로 잘 나타나 있어 어떤 곤충인지 금방 알 수 있었어요. 처음보는 개똥벌레이고 빛도 내니 아이들 눈에 정말 신기하게 보였나봐요. '우와~'하면서 한참을 보고 또 보았답니다. 흔히 반딧불이라고 알려진 개똥벌레.. 같은 이름이라지요. 세밀화로 그려져 있어 개똥벌레도 관찰하고 재미있게 말놀이하며 읽을 수 있었답니다. 그리고 그림이 너무 따스해서 보는 사람도 덩달아 따스해지는 느낌이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