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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를우울하게하는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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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한 감정이 어떤것인지 모르고 살 때가 있었다.아무것도 몰랐던 철없던 시절.하지만 성인이 되고 나서 우울함이라는 단어를 굉장히 흔히 접할 수 있었다.내 주위에서도 그렇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흔히 말한다."나 오늘 우울해..""나 우울증 인가?"쉽게 말하는 단어이지만 요즘은 이단어들이 사회적으로나 나의 심리적으로나 굉장한 파장을 일으킴을 볼 수 있다.우울증을 견디지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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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한 감정이 어떤것인지 모르고 살 때가 있었다.
아무것도 몰랐던 철없던 시절.
하지만 성인이 되고 나서 우울함이라는 단어를 굉장히 흔히 접할 수 있었다.
내 주위에서도 그렇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흔히 말한다.

"나 오늘 우울해.."
"나 우울증 인가?"

쉽게 말하는 단어이지만 요즘은 이단어들이 사회적으로나 나의 심리적으로나 굉장한 파장을 일으킴을 볼 수 있다.
우울증을 견디지 못해..극단적인 결정을 하는 경우도 있고 사실 내주변에도 우울증때문에
힘들어하는 친구를 봤다.
우울해하지말고 뭔가 할려고 해라.
한가하기 때문에 우울증 걸릴 여유도 있는 것이다라고 하는 혹자의 의견도 있을 것이다.
나도 우울증단계는 아니지만 비슷한 감정을 느꼈던 적이 있었고 왜 유독!
여자가 우울증이 약한 것인가 하는 생각을 많이 해보고 있던 시점에서 좋은 책을 만난 것 같다.

우울증을 알면 고칠 수 있다고 한다.
저자는 단순 슬픈것이 우울함은 아니라고 한다.여자들의 자존감과 우울함은 상관관계가 있다고 하고 많은 우울증 환자들을 치료해왔고 그런 경험과 자료를 바탕으로 한 에세이이기에  

여자들이 유독 우울증에 쉽게 노출되는 이유와 정신과적인 치료를 받기전에 이 책을 읽어보면서 조금은 쉽게 이문제를 해결해 갈 수 있으리라는 희망이 생긴다.



"기억하라.
우리의 삶은 저절로 변하지 않는다.우리가 변화시킬 뿐이다."


요즘은 우울증이란 단어를 쉽게 접할 수있다.이것이 과연 유행처럼 흔한 감기 같은 것일까 하는 의문을 가져본다.우울증상에 올 때 신체전인 변화도 동반된다.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폭식을 하는 것처럼 식욕이나 활동하는데에도 우울증이 오면 많은 문제들이 생긴다.
저자는 우울증의 중심이 되는 느낌은 슬픔이라고 한다.
일반적으로 슬픔을 느낄때 눈물을 흘린다.하지만 그런 슬픔으로 자기자신을 자책하거나 슬픔의 감정으로 빠져들고 있다면 그것은 우울증으로 향하고 있는 것이다.

저자가 이 책을 이끌어 가는데 앤,리사,트레이시라는 3명의 여자가 등장한다.이들은 각기 다른 상황과 삶을 살아 왔고 그녀들의 증상과 치료기를 통해 우리는 조금더 저자의 의도를 쉽게 받아들일 수 있다.

우울증의 증상은 어느정도 유전적인 영향도 있다.엄마가 뱃속의 아이들 갖고 있을때 우울증을 겪었다거나,아이를 출산하고 우울증을 겪었을 때도 아이에게 우울함의 요소가 많이 작용하여 그렇지 않은 아이들보다 우울증에 많이 노출된다.
그러면서 소녀와 여성의 우울증에 대해 우리는 조금더 우울증과 여자들과의 관계를 직접적으로 볼 수 있다.
우울증에 많이 노출 되있는 소녀가 성인이 되어서 우울증에 걸릴 확률은 굉장히 높다.
성인 여성의 경우,결혼후 여자가 해야할 많은 성역할에 대해 보면 육아,살림,직업여성의 경우 직업,전업주부를 봤을 때 직업여성보다 전업주부의 우울증이 더 심각함을 본다.
이는 여성의 자존감과 상관관계가 있어 전업주부는 자존감을 상실하고 그에따른 우울증에 대해서도 설명한다.

우리가 현재우울증에 노출 되어있는지를 간단히 판단해 볼 수 있도록 각 장마다 나에게 묻는다 코너가 있어서 우리의 상태를 자가 진단해 볼 수 있다.
우울증세가 있어도 스스로 그 문제를 해결해 나간다는 것은 거의 힘들다고 한다.
이 책을 통해서 자신을 진단해보고 자신의 우울증의 원인을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다.
저자가 줄 곧 강조하여 말하는 것은 우리 여성의 자존감을 강조한다.
스스로 변화하도록 노력해야하고 이미 우울증에 걸린상황이라면 어떻게 해야할지 이 책을 통해 상담을 받는 기분이 었다.
나를 사랑하고 혼자 고민할 것이아니라 누군가에게 도움을 청할 수 있도록 자신감을 주는 지침서를 발견한것 같다.




w*****m 2009.07.0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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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해하는 여자들에게 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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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으로 인한 자살률이 급증하고, 우울증 때문에 모든 집안일을 방치하고 친자식을 학대하는 엄마들이 종종 TV에 나온다. 우울증이 단지 증상이 아니라 자살을 불러오고 시급한 치료를 요하는 심각한 "병"이라는 매스컴의 각종 지식에도 나는 그저 묵묵히 "우울증은 어차피 다 자기 면죄부 아니야?"라고 생각하는 사람 중 한 명이었다. 물론 우울증의 모든 위험성을 인정하지만 우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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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으로 인한 자살률이 급증하고, 우울증 때문에 모든 집안일을 방치하고 친자식을 학대하는 엄마들이 종종 TV에 나온다. 우울증이 단지 증상이 아니라 자살을 불러오고 시급한 치료를 요하는 심각한 "병"이라는 매스컴의 각종 지식에도 나는 그저 묵묵히 "우울증은 어차피 다 자기 면죄부 아니야?"라고 생각하는 사람 중 한 명이었다. 물론 우울증의 모든 위험성을 인정하지만 우울증이란 말로 모든 것을 용서받으려는 비겁한 자의 변명이라고 밖에 생각하지 않는 사람이기도 했다. 사실 옛날 사람들, 정작 우리 할머니 세대만 해도 시대적 남녀차별과 벙어리 3년, 귀머거리 3년이라는 시집살이에 날마다 눈물 마를 날 없었을 텐데 있었는데 드러나지 않은 건지, 상대적으로 참을성이 뛰어난 건지 어쨌든 우울증은 그 때보다 모든 것이 완화된 현대의 고질적 병명이 되었다. 거기에다 이 책에 의하면 여자를 우울하게 하는 것들은 남자의 그것과는 그 양상이 또 다른 모양이다. 이쯤에서 우울증의 10가지 대표 증상을 소개한다. 한 번쯤 자가진단 해보는 것도 좋겠다.

 

1. 갑자기 식욕이 늘거나 혹은 줄어든다
2. 하루 종일 누워 있을 때가 많다
3. 밤에 잠이 오지 않고 새벽에 자주 깬다.
4. 항상 피곤하다.
5. 안절부절못하고 심하게 짜증이 밀려온다.
6. 사람들 만나는 게 싫다.
7. 모든 것을 자기 탓으로 돌리고 죄책감을 느낀다.
8. 하나의 일에 집중하지 못하고 마음이 심란하다.
9. 아무도 없는 곳에서 조용히 혼자 운다.
10. 평소에 좋아하던 일에도 흥미가 생기지 않는다.

 

그러면 대체 현대적 고질병 우울증의 발병은 어디에서 시작되는 걸까. 특히 남자와는 양상이 다르다는 여자를 우울하게 하는 것들은 과연 뭘까. 여자는 남자에 비해 관계지향적이고 부드러운 감성의 소유자이기 때문에 주로 "관계"에 인해 상처받고 위로받는다. 특히 가족, 연인, 친구 그 외 지인들인데 친밀감 지수가 큰 사람과 소통이 되지 않을 때 가장 못 견뎌하고 그로인해 우울증이 발병할 수 있는 것이다. 유년시절에는 방치와 학대의 기억 때문에, 소녀시절에는 수치심 때문에, 성인이 되어서는 연인과의 사랑이나 일과 결혼의 실패 등 자족적으로 이루어진 타인과의 관계에서 단절감을 느낄 때 여자는 우울해진다.

 

[여자를 우울하게 하는 것들]의 저자는 우울증 여성 치료와 부부 상담 치료 전문가로 활동하는 심리학 교수다. 그녀의 말에 따르면, 여성의 우울증은 여성의 성역할과 양면의 동전 같은 관계이며 자존감과 우울증은 반비례한다. 남자는 "사회"에 상처받는 데 반해, 여자는 "가족"이나 "가정"에 상처받을 확률이 크다. 자신의 고민을 털어놓을 수 있는 사람을 주변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사람보다 그렇지 않은 사람이 우울증에 걸릴 확률이 큰 것은 당연하다. 누구나 통제하기 어렵고 힘든 감정의 소용돌이에 빠질 수 있지만 개개인의 어린시절과 성격 형성과정, 타인과의 교감능력 등에 따라 극복할 수 있는 한계가 결정된다. 저자는 혼자 울고 있는 여자들을 돕고 싶었나 보다. 혼자 울고 있는 여자를 위해 우울증 자가진단을 권하며 셀프헬프 북이란 이름을 붙였다. 어느새 인간을 남자와 여자만으로 나눌 수는 없는 시대가 되었다. 남자도 남자 나름, 여자도 여자 나름인 영역은 분명히 있다. 하지만 여자인 것은 남자가 아닌 것이다.

 

우울증을 이겨내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여자 스스로 자존감을 높이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어릴 때는 부모님에, 커서는 연인과 자식에게 모든 것을 의존하려는 대리성향을 버릴 필요가 있다. 스스로 자신을 소중하게 대하면 어느 누구도 자신을 함부로 할 수 없게 된다. 뻔한 것이 진리라는 말도 있다. 여자의 우울증은 비단 자기만의 위기가 아니다. 여자가 낳아 기르는 동안 아이에게 고스란히 물려질 것이며, 엄마의 우울증을 견디며 자란 아이가 또다른 병을 낳을 수도 있다. 아이에게 당당한 엄마의 모습을 모여주기 위해서라도 스스로 진단하자. 아이에게 고통과 사랑 중 어느 쪽을 주는 엄마가 되고 싶은지. 정답은 하나다. 우울증을 예방하려는 노력도 중요하겠지만 우울증을 하나의 병으로 인식하고 빠르게 치료해 나가는 것이 더 중요하다. 우린 모두 몸보다 마음이 먼저 병드는 세상에 살고 있다. 마음을 치료하러 병원에 가는 것이 부끄러운 것 아니다. 내 가족, 내 남편, 내 아이에게 나의 우울증을 물려주는 것이 가장 큰 죄다. 타인과의 관계에서만 존재하는 나는 이제 필요없다. 자존감을 높이는 일이야말로 현대 여성들의 가장 중요한 과제일 것이다.  

s*****d 2009.09.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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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를 우울하게 하는 것들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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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살거나 못살거나, 많이 배웠거나 덜 배웠거나에  상관없이 여성이 남성보다 우울증에 걸릴 확률이  두배나 높은 이유는 뭘까?’    주변에서 우울증이라는 말을 듣긴 하지만, 대수롭지 여길때가 많다. 그냥 옷깃을 스치며 지나가는 바람처럼 너무 무감각한 것은 아닌가. 저자의 문제제기보다 우울증의 본질에 대해 깊이 있게 알고 싶었다.   우울증이란 게 지금 이 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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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를우울하게하는것들.jpg여자우울2.jpg

 

"잘 살거나 못살거나, 많이 배웠거나 덜 배웠거나에

 상관없이 여성이 남성보다 우울증에 걸릴 확률이

 두배나 높은 이유는 뭘까?’ 

 

주변에서 우울증이라는 말을 듣긴 하지만, 대수롭지 여길때가 많다.

그냥 옷깃을 스치며 지나가는 바람처럼 너무 무감각한 것은 아닌가.

저자의 문제제기보다 우울증의 본질에 대해 깊이 있게 알고 싶었다.

 

우울증이란 게 지금 이 글을 읽고 있는 모든 이에게 해당된다고 본다.

물질만능사회를 살아가는 지금...

예전보다 많이 살기좋고, 또한 건강하게 살아가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 속의 내면을 보면 아파하는 소리가 메아리 치며 자신을 괴롭히지 않은가.

풍요로움 속의 빈곤이 여기와 일맥상충하는 것 같다.

 

인간 내면에 숨겨진 블라인드 스팟도 마찬가지이다.

우리는 종종 그곳에 놓인 진실을 알기도 하고 모르기도 한다.

 

자신의 아픈 과거, 상처받은 내면을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남에게 공개한다는

것은 쉬운일도 아니지만, 다시금 기억하기 싫은 과거를 들추어내어

또 한번의 아픔을 상기시킨다면, 웬만한 사람은 아마 감당하지 못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용기있는 결단이 필요한 것이다. 더이상 자신을 포기해선 안된다.

얽히고 섥힌 실타래를 풀듯이 조금씩 상대방의 마음을 읽어나가는 것이다.

가슴 속 깊이 숨겨놓은 비밀을 공개할때 해결의 실마리는 풀릴 것이다.

 

우울증.jpg

 

벙어리냉가슴 앓는 사춘기소녀가 아니라면 누군가에 자기의 마음을 전했으리라.

어렸을 때 생각해 보면 어머님만큼 내 마음을 이해해 주신 분이 없는 것 같다.

언제나 친구이자, 나의 선생님이셨던 어머님....

힘들고 어려울때 내 편이 되어 주셨고, 매를 들기보다 사랑으로 감싸주셨던 고마운 그 분

지금은 희미해진 기억들뿐이지만, 자식을 키우면서 다시금 어머님의 사랑이 그리워진다.

 

우울증2.jpg

 

저자는 여기 나오는 여인들의 마음을 적나라하게 꿰뚫고 있는 것 같다.

한 사람 한 사람을 철두철미하게 분석해 놓고 있다.

상대하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한사람의 영혼에게 엄청난 에너지를 쏟아 붓는 것 같다.

원만한 부부생활을 요구하지만, 서로 믿지 못하는 어리석음에서 출발한다고 본다.

병적인 집착이 시작되면서 의붓증과 의처증을 낳고, 또 다른 불행을 알리게 된다.

우리나라 대표적인 갈등의 고리인 고부간의 갈등은 드라마뿐만 아니라 일상이 되어버렸다.

그냥 대수롭지 않게 보여만 줄뿐 아무도 그 갈등의 고리를 푸는 데는 힘이 모자란 듯 싶다.

서로 잘났다고 부채질만 하고, 구체적인 대안은 없고 고스란히 마음의 병으로 자리잡게 된다.

그리고, 이 병은 학습성이 강해서 듣고 보고 배운 자녀들은 그대로 답습하게 되어

엄청난 화를 불러 일으키게 될 것이다. 하지만, 이제는 끊어야 된다고 본다.

 

스트레스는 삶의 정상적인 부분이다

그러나 정상적인 스트레스는 우울증으로까지 이어지지 않는다.

우울증으로 이끄는 강도높은 스트레스는 자존감에 상처를 주는 것들이다.

스트레스는 삶의 연속이자 삶의 대부분을 차지한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것이다.

하지만, 스트레스를 어떻게 요리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 질것이다.

비교적 현대인은 스트레스에 노출되기 쉽고, 어느정도는 면역이 되었을 것이다.

하지만, 이 스트레스가 쌓이고 쌓인다면 쉽게 치유되기 어렵고, 결국 병이 될 것이다.

어떤 이들을 보면 스트레스를 풀려고 하다가, 되레 스트레스를 더 받게 되는 경우도 있다 한다.

좋든 싫든 받아들여야 하는 스트레스이기에.... 스트레스를 여유있게(?) 받아들여야 할 것 같다.

 

변화는 어렵다. 만약 5kg을 빼려고 해봤거나 담배를 끊거나 아니면

몸매를 S라인으로 만들려 해봤다면, 이 말이 무슨 뜻인지 알것이다.

이런 변화는 우울증에서 벗어나기 위해 겪어야 하는 변화에 비하면 작은 것이다.

하지만, 할수 있다.

몸의 변화는 비교적 쉽게 다가온다. 눈으로 보이기때문이다.

그러나, 마음의 변화 즉 우수 있기때문이다. 

저자는 어떤 경우라도 치료할 방법이 있기 때문에 서두르지말고 충분한 준비를 요구한다.

 

책을 읽으면서 마음 한구석이 편치 않음을 느낀다.

왜 이토록 여자를 가만두지 않는 것일까?

모든 관계의 연결고리이자 모든 일의 해결사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지만, 

가정에서나 사회에서나 인정받지 못하고, 맨날 뒷전인 것을...

책제목에서 여러 말들이 어렴풋이 떠올려진다.

아마 우울이라는 말에 이 모든 것들이 함축된 듯 싶다.

여자를 화나게 하는 것들, 여자를 상처받게 하는 것들, 여자를 힘들게 하는 것들.... 

하지만, 책제목을 긍정적으로 돌리고 싶다.

여자를 즐겁게 하는 것들, 여자를 기쁘게 하는 것들, 여자를 살맛나게 하는 것들....

이런 책들이 많이 나와서 여자들의 마음속에 행복이 넘쳤으면 합니다.

갓 결혼해서 신혼생활을 하고 있는 신혼부부로부터 아이엄마까지 이 책이 많이 도움이 될 것 같고,

덧붙여 자기 아내와 딸들의 속마음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남편이나 아이아빠에게 적극추천하는 바입니다. 

k*****9 2009.08.0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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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를 우울하게 하는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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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를 우울하게 하는 것들이 무엇일까?   곰곰히 생각해 보게 된다.이 책속에 내용들을 읽어보다 보면 나 자신을 되돌아 보지 않을수가 없다. 기혼 여성이면서 두 아이를 키우고 있는 그리고 또 직장일을 하고 있는 여성이기에 남들보다 더 힘들게 하루를 시작하고 또 하루를 마무리 하기에 날마다 피곤해 하면서 산다.그래서 그런걸까? 자주 기분이 우울하다기 보다는 화가 자주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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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를 우울하게 하는 것들이 무엇일까?

 

곰곰히 생각해 보게 된다.
이 책속에 내용들을 읽어보다 보면 나 자신을 되돌아 보지 않을수가 없다. 기혼 여성이면서 두 아이를 키우고 있는 그리고 또 직장일을 하고 있는 여성이기에 남들보다 더 힘들게 하루를 시작하고 또 하루를 마무리 하기에 날마다 피곤해 하면서 산다.
그래서 그런걸까? 자주 기분이 우울하다기 보다는 화가 자주 난다.
이유는 남편이 너무 도움을 주고 있지 않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데 내가 직장일은 하든 안 하든 그리고 아이를 낳기전이나 두아이를 키우고 있는 지금이나 도무지 자기 직장일과 집에오면 그냥 티비 삼매경에 빠져서 산다.
밥을 먹고 그릇한번 싱크대에 가져다 두는 법도 없는 우리 신랑때문에 정말 화가 많이 난다.
내 몸음 하나인데 아침일찍 신랑 출근 시키랴 두 아이 깨워서 아침 챙겨 먹이고 나도 화장하고 준비해서 출근을 하고
열심히 직장일을 한 다음 귀가하면 또 집안은 아침에 치우지 않았기에 엉망이라 들어오자 마자 저녁부터 하고 
청소기 돌리고 빨래 돌리고 걸레질도 하고 그러는 사이 밥이 다 되면 부랴부랴 저녁을 챙겨 두아이와 함께 먹고
또 다시 설거지와 부수적인 일들 그러고 나서 겨우 아이들 샤워시키고 옷 갈아입히고 잠자리를 봐 준다음 
내가 씻을 순서가 돌아온다.
그러고 나면 숨이 찰 정도가 되는데 그제사 신랑이 들어와서 저녁밥을 달라고 한다.
또 다시 밥상 차리고 설거지 하고 빨래를 널고 나면 밤 11시는 기본이다.
조금 숨 돌리려고 하다보면 눈꺼풀이 자꾸만 내려오는 시간이고 또 내일아침 일찍 기상해야 하기에 잠자리에 골아 떨어지듯이 잠을 잔다.

나의 일상을 내가 돌아보아도 참 힘이 들어 보인다. 그래서 처음엔 맞벌이 하면서 정말 화가나서 
신랑과 많이 다투게 되었다.
하지만 어려서부터 자라온 환경에서 남자는 절대 부엌 근처에 가면 안된다는 말을 들어왔다고 하는 우리 신랑덕에 
결국 내가 포기하고 산다.이젠 만성이 되어 별로 화가 나지는 않는다
그냥 그러려니 하고사니깐... 
하지만 가끔 아주 가끔씩은 사는게 이게 뭔가 ...하는 생각이 들어 속이 상할때가 많다
나 나름대로 스트레스를 풀어보고자 하는데 두 아이가 있으니 그것도 자유롭지가 않다

이 책속에 세 여자 이야기를 들어보니 나와 똑같은 상황은 아니지만 
비슷한 여자들만의 우울한 모드가 형성이 된다.
그리고 왜 기혼여성들이 우울증에 심각하게 노출이 되어 많이 이 병을 앓는지 알것 같았다
이미 잠깐씩이지만 나도 경험을 했던 상황이기에 말이다.
세상 모든 여성들에게 자유를 좀 주어야 한다고 본다. 결혼하고 나서 부터 여자들이 겪어야 할 일들이 참으로 벅찰때가 많은것이 
가장 큰 원인이라고 본다. 물론 유전적인 요인도 있을수 있고 기타 각종 스트레스 내지는 본인의 성격탓일수도 있으리라고 본다
하지만 기혼여성에게만 집중되어 많이 나타난다는 현실이라면 우리 모두가 기혼여성들에게
어떻게 하면 부담감을 줄여주고 행복하게 오래 함께 살수 있는지 생각해 보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책속에 세 여자뿐아니라 이와 비슷한 경우가 우리 주변에는 참으로 많이 있을것이다
나 부터도 우울증이 올 만한 위험한 상황이라는것을 알고 있다
하지만 절대 포기 하지 않으려고 한다. 긍정적으로 매사에 생각하려고 노력하고 있고
조금은 완벽하지 않아도 된다고 언젠가 부터 생각을 조금 바꾸면서 산다.ㅎㅎ
그것이 내가 살수 있는 방법인것 같아서 ㅎㅎ 앞으로는 조금 더 주변에 도움을 청하고 싶다
특히 우리 신랑에게 말이다.

s****2 2009.06.20. 신고 공감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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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우울한 사람이 아무도 없기를 바라며,
"세상에 우울한 사람이 아무도 없기를 바라며," 내용보기
서평을 쓰기에 앞서 현재의 나를 잠깐 설명해 보겠다. 나는 24살의, 이번에 코스모스 졸업을 하는 여대생이며 동시에 뱃속에 7개월 반이 된 우리 꼬맹이 천사를 데리고 있는 예비 맘이다.  그리고 이번에 마지막 학기 총 21학점을 듣는데 3과목은 저학년때 놀은 죄값을 치르는 물리전공과목을 재이수 하였고 1과목은 전공을 이수하였으며 나머지 두 과목은 교양을 들었는데 그 중 한
"세상에 우울한 사람이 아무도 없기를 바라며," 내용보기
서평을 쓰기에 앞서 현재의 나를 잠깐 설명해 보겠다.

나는 24살의, 이번에 코스모스 졸업을 하는 여대생이며 동시에 뱃속에 7개월 반이 된 우리 꼬맹이 천사를 데리고 있는 예비 맘이다.

 그리고 이번에 마지막 학기 총 21학점을 듣는데 3과목은 저학년때 놀은 죄값을 치르는 물리전공과목을 재이수 하였고 1과목은 전공을 이수하였으며 나머지 두 과목은 교양을 들었는데 그 중 한 과목이 '정신건강'이라는 수업이었다. 정신건강 수업은 나는 어떤 사람인지, 건강한 정신을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또 어떤 사람이 긍정적이고 어떤 사람이 부정적인지, 또 거기에 따르는 우울한 사람과 우울하지 않은 사람등에 대해 배우고 그 문제점도 배우는 수업이었다.

 남자는 우울증에 걸리기 가장 쉬운 경우가 결혼하지 않은 경우라고 한다. 그렇다면 여자는? 반대다. 결혼해서 아이까지 있는 경우, 그 경우가 가장 우울증에 걸리기 쉬운 상태라고 한다. (바로 나잖아?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 혹은, 언젠가 나의 모습이겠구나? 하고 생각하시는 분들 꽤 있을 것 같다.)

 더군다나 젊은 나이, 꽃다운 나이에 결혼을 하게 된 나. 바로 직장도 가지지 못하고 배부른 상태로 학교 다니는 것이 너무나 두려운 내게는 이 책이 나를 위한 책 같았다. 그래서 읽게 되었다.

 

 일단 눈에 들어오는 분홍색 예쁜 표지. 마치 임신한 내 모습을 닮기라도 한 것처럼 불룩해보이는 배. 그리고 열려지는 10개의 장.

저자는 심리학 상담을 해주는 사람이다. 그리고 수많은 경험을 거쳐서 이 책을 만들어냈다. 그리고 그 상담중 일부를 예시를 들어가며 설명을 해주었다. (물론 프라이버시를 위해 a라는 사람과 b라는 사람의 정보가 합해지기도 했다. 고로, 허구 인물이라는 뜻.) 그 상담중의 몇가지는 아주 공감가는 것도 꽤 있었다.

 

 복잡한 여자의 심리. 여자는 산후 우울증이 오기도 쉽다고 한다. 그리고 평생 4명의 여성중 1명의 여성은 우울증에 걸린다고 하니 낮은 수치가 아닐 수 없다. 또 책 뒷표지에 있는 심리테스트, 당신은 어렸을때 상처를 받는 일이 있으면 누구에게 달려갔는가? 에서 아무에게도 가지 않았던 나는 우울증이 두렵기만 했다. 임신을 하게 되니까 평소보다 소심해졌다고 해야하나? 그런 나를 발견하게 되면서 이것도 우울증의 한 증세가 아닌가 싶었다.

 밖에 나가서 일도 할 수 없고, 또 친구를 마음껏 만나기도 힘들어지고 하는 바뀌어진 나의 일상들. 어찌 기쁠수만 있겠는가? 임신했다는 것은 분명 축복받고 기쁜, 한 생명을 만들어낸다는 영광스런 일이지만 말이다.

 

 남편이 조금만 서운하게 해도 눈물이 쏙 빠지고. 그러면서 자존심 상해서 말하기도 힘든 나의 모습을 보면서 이것이 우울증이었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나 참 바보같기도 했다. 남편이 무슨 말만 해도, 무슨 행동만 해도 웬지 사랑받지 못한다는 생각이 들고 그러면서 모든 것이 다 다시 생각되고 하는 것이다. 그 짧은 시간안에. 그것이 얼마나 나를 힘들게 하는지, 또 그것에 대한 가장 좋은 약이 남편의 미안하다는 말과 함께 나를 사랑해주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는걸 알고 있다. 그리고 다행히 이것이 우울증과 관련되었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나는 심해지기 전에 미리 예방할 수 있다. 남편은 날 사랑해주니까.

 

 이 책을 읽으면 3명의 우울증 환자가 나온다. 그 안에 자신을 빗대어보면서 비교해 볼 수 있다. 그들은 어렸을 적에 성적 학대를 받은 사람이 꽤 많았다는것, 그리고 부모로부터 그것에 대한 바람직한 피드백을 받지도 못했다는 것이 충격적이지만서도 누구나의 삶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그리고 그렇게 우울증에 걸린 여자들의 자녀 또한 우울증에 걸리기 쉽다는 것, 또 때로는 남편에게까지 옮아갈 수 있다는것 - 아이러니하게도 남편과 사랑이 깊을 수록 말이다.

 

 이 책은 우울증에 빠지기 전에 자신을 돌아볼 수 있게 해주는 책이다. 우울하지 않다면, 이라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냐고? 내가 생각할 때는 어느정도 '필요한' 스트레스를 받으며 '평범하게' 살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것이 누구나가 바라는 삶 아닐까?

 

 현대에는 많은 질병들이 도처에 도사리고 있다. 누구나 가장 무서워하는 병인 암부터 시작해서 가볍게 넘어갈 수 있는 감기까지. 그러나 그런 눈에 보이는 질병들뿐만이 아니라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사람의 인생을 안 좋은 쪽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것이 바로 우울증이다. 얼마나 사람을 무기력하게 하는지. 말 그대로 우울하게 하는지.

 

 모든 책을 이렇게 별 다섯개를 주고 싶지는 않다. 이 책은 여성에게는 필수로 추천한다. 이 세상 어느 누구도 우울증을 피해갈 사람은 없다고 생각하니까. 그리고 그들의 남편이 될 사람들에게도 추천하고 싶다, 아내를 사랑한다면. 우울증은 부부가 함께 헤쳐나갈때만이 가장 빠르게, 그리고 잘 헤쳐나갈 수 있는 질병이라고 생각하니까.

 이 세상의 모든 사람이 '스트레스'는 받아도 '우울증'에는 걸리지 않았으면 한다. 이 책은 우울증을 예방할 수 있는 일종의 '예방접종'같은 책이 될 것이다.

t*******a 2009.06.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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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아이가 있는 여성이 우울증에 걸리기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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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한 싱글 보다 우울증에 걸리기 쉬운 사람은 남편과 아이가 있는 여자들이라고 한다. 반대로 우울증에 걸릴 확률이 가장 낮은 사람은 부인이 있는 남성들이라는 통계가 참 아이러니하게 느껴진다. 여성의 성 역활과 우울증이 얼마나 밀접한 관계가 있는지 알 수 있다. 주어진 많은 역할들에서 오는 스트레스와 관계 중심적인 여성들의 심리가 맞물리고, 그에 따른 스트레스를 제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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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한 싱글 보다 우울증에 걸리기 쉬운 사람은 남편과 아이가 있는 여자들이라고 한다. 반대로 우울증에 걸릴 확률이 가장 낮은 사람은 부인이 있는 남성들이라는 통계가 참 아이러니하게 느껴진다. 여성의 성 역활과 우울증이 얼마나 밀접한 관계가 있는지 알 수 있다. 주어진 많은 역할들에서 오는 스트레스와 관계 중심적인 여성들의 심리가 맞물리고, 그에 따른 스트레스를 제대로 해소하지 못하기 때문에 우울증에 걸릴 수 있는 가능성을 많이 가지고 있는 것이다. 특히 주부가 가진 우울증은 좀더 신경을 써야 한다.

 

'여자를 우울하게 하는 것들'은 혼자 울고 있는 여자들을 위한 셀프헬프 북이다. 자신이 현재 어떤 상황인지, 과거 어떤 모습이었는지를 돌아보는 과정을 통해서 우울증을 치료하는 과정들을 보여준다. 우울증은 단순히 어떤 사건을 계기로 갑자기 생기지는 않는다. 과거 수많은 일들이 쌓이고 쌓여서 더 이상 감당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을때야 비로소 그 모습을 드러낸다. 그래서 우울증을 치료하기 위해선 과거의 메아리에 귀 기울일 필요가 있다. 과거 자신의 모습을 인정해야 상처가 무엇이었는지, 원하는 것이 무엇이었는지 알게 된다.

 

한 남자의 아내로, 아이의 엄마로, 끝없는 집안일과 육아를 하다 보면 자신만의 시간을 갖기란 쉽지가 않다. 그럴때 자신이 감당해야 할 역활이 부담스럽고, 그때 그때 해소되지 않은 스트레스와 감정의 찌꺼들은 그대로 남아 마음의 병을 생기게 한다. 처음 책을 읽을때만 해도 우울증 자체에만 주목했었는데 그걸 치료하기 위해서는 어릴적 모습, 현재를 들여다 보는 과정을 접하면서 모든 것이 참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서 지금의 내 모습이 아이에게 끼칠 영향들을 생각하니 걱정이 된다. 우울증에 대해 잘 알게 된 책이기도 하지만 자녀 교육서로 더 큰 의미를 준 책이다.

 

어린 시절에 경험한 것들이 성장한 뒤에도 영향을 끼친다. 작은 스트레스에도 강하게 반응하고, 신체적인 반응도 오래간다. 또한 우울증은 전염성이 강해서 엄마가 우울증을 앓고 있으면 아이도 같은 심리 상태로 자라게 된다. 안전한 애착 관계를 형성한 사람들은 서로간의 관계에서 행복을 느끼고, 문제가 생기더라도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긴다. 그렇기 때문에 우울증에 걸릴 확률 또한 낮아지는 것이다. 지금의 내 모습이 아이를 변화시키고, 앞으로의 삶에도 영향을 끼친다는 생각을 하면 매 순간을 조심해야겠다는 우울함이 전염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선 자신이 현재 어떤 상태인지 들여다 보는 적극적인 의지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p*******0 2009.06.11. 신고 공감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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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를 우울하게 하는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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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를 우울하게 하는 것들 - 발레리 위펜 언뜻 단순해 보이는 책 제목보다 훨씬 더 무겁고 꼭 알아야 할 내용이 들어 있어서 사실 놀랐다. 제목은 그럴듯하게 해놓고 내용은 엉망인 책에 비교하면 말할 수 없이 소중한 책이겠지만 그 책의 가치보다 첫느낌이 가벼워서 속상해진 책이었다.   여자가 남자보다 우울증에 훨씬 더 많이 걸린다는건 일반적인 사회 통계로도 알 수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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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를 우울하게 하는 것들 - 발레리 위펜


언뜻 단순해 보이는 책 제목보다 훨씬 더 무겁고 꼭 알아야 할 내용이 들어 있어서 사실 놀랐다. 제목은 그럴듯하게 해놓고 내용은 엉망인 책에 비교하면 말할 수 없이 소중한 책이겠지만 그 책의 가치보다 첫느낌이 가벼워서 속상해진 책이었다.

 

여자가 남자보다 우울증에 훨씬 더 많이 걸린다는건 일반적인 사회 통계로도 알 수 있고, 실제로도 그렇게 알고 있었지만 남자보다 여자가 훨씬 우울증으로 고생하고 있고, 미혼여자보단 기혼여성이, 기혼여성 중에서도 자식이 있는 기혼여성이 가장 우울증에 많이 걸린단 사실은 충격적이었다.

실제 내가 두아이를 둔 엄마이고 남편이 있는 아내의 입장이기 때문이기도 했고, 늘 행복하기만 한건 아니기 때문이다. 실제로 남편과 싸우면 우울하기도 하고 아이들과 전쟁 아닌 전쟁을 치루다 보면 '과연 내가 좋은 엄마인가' 실제로 많이 하게 되는 고민이기 때문에 이러한 고민들로 우울증이라는 괴로운 병을 얻어 실생활이 어렵게 되고 자신의 생활이 어긋난다는건 얼마나 괴로운 일일지...상상이 되기 때문이다.

 

이 책은 여성의 우울증이라는 병에 대해 굉장히 치밀하고 섬세하게 다가간다.
우울증이란 병이 어떤 병인지, 병에 걸리면 어떤 증상들이 나타나는지, 단순히 행동에만 일어나는 변화가 아니라 신체적으로도 많은 증상들이 나타나는데 그런 요인들 하나하나를 짚어주고 있다. 또한 어린시절 겪었던 학대나 방치, 폭력등도 잊혀질 수는 있지만 몸이 기억하고 있어 우울증에 더욱 쉽게 걸릴 수 있다는 것 또한 알려주고 있다.

 

그리고 실제 상담을 했던 세 여성의 이야기를 해주고 있다. 우울증 진단을 받으면서부터 실제 어떠한 상담을 했고 어떠한 블라인드 스팟이 있었는지 과거뿐만 아니라 현재까지의 문제들을 해결해나갈 수 있는 실마리를 같이 풀어나감과 동시에 다시금 세상을 살아갈 수 있게끔 도와주는 과정을 보여준다. 세 여성은 모두 다른 어린 시절을 겪었고, 모두 다른 상황에 처해있으며 이혼을 하기도 하고 안하기도 했지만 그래서 이들의 문제 해결방법은 다 달랐지만 자신이 스스로 변해야겠다 생각했고 스스로 노력했기에 힘들고 괴로웠던 때보단 훨씬 더 나은 삶을 영위해 나갈 수 있을 힘과 희망이 생겼을 것이다.

 

어린 시절을 이야기하면서 어린아이가 겪을 수 있는 (물론 아주 특수한 상황들이겠지만) 상황을 이야기한다. 그러한 상황들이 후에 어떤 문제를 가져올수 있는지 상세히 알려줌으로써 이 책을 보는 이들에게 큰 도움을 준다. 이러한 상황들을 책으로 읽으면서 실제 나의 어린시절을 되돌아보게 되었으니까.
방치는 그냥 내버려두는 것이다. 부모가 아이에게 관심을 두지 않는 것이다. 사랑의 반대는 사랑하지 않는 것, 즉 무관심이라는 말도 있듯이 아이에게 아예 무관심한 것이다. 아이에게 필요한 관심들을 전혀 두지 않는것, 그러한 상황이 되풀이 되면서 아이가 학습했을 고통이 눈에 보이는것만 같아 너무 괴로웠다.
또 다른 상황은 학대. 신체적 학대와 성적학대 모두 아이에게 얼마나 큰 악영향을 줄 수 있는지, 그 부모는 얼마나 큰 죄를 저지르고 있는 것인지 뼈저리게 느꼈으면 좋겠다는 악감정이 생기기까지 했지만,,

 

이러한 고통을 겪고 성장한 아이들은 성인이 되어서도 무언가 문제를 안고 살아가고 그 문제들로 인해 우울증이라는 벗어나기 힘든 괴로운 병에 걸리는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어린 시절 겪은 고통은 아마 지워지지 않겠지만 지우려고 노력했을 것이다. 하지만 고통을 맞대면하여 고통과 이야기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여러 상담방법에 더하여 항우울제와 같은 약을 복용하는 것도 분명 필요하다 말해주고 있다.

 

마지막 가장 중요한 말,
"우리의 삶은 저절로 변하지 않는다. 우리가 변화시킬 뿐이다."

k****3 2009.06.0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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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를 우울하게 하는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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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는 "우울증은 정말 흔해 빠진 감기일까??" 라는 질문을 던진다.   요즘들어 우울증에 대한 화두가 다시금 떠오르고 있다. 한동안 연예인의 자살이나,  우을증으로 인한 자살건들이 뉴스의 화두가 될때도 있었으니...   또한 우울증은, 어린아이보다는 성인이, 남자보다는 여자가, 미혼 여성보다는 기혼여성에서 많이 나타나고 있다고한다. 그럼.... 나도 그 위험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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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는

"우울증은 정말 흔해 빠진 감기일까??"

라는 질문을 던진다.

 

요즘들어 우울증에 대한 화두가 다시금 떠오르고 있다.

한동안 연예인의 자살이나, 

우을증으로 인한 자살건들이 뉴스의 화두가 될때도 있었으니...

 

또한 우울증은,

어린아이보다는 성인이,

남자보다는 여자가,

미혼 여성보다는 기혼여성에서 많이 나타나고 있다고한다.

그럼....

나도 그 위험군에 속하는 것인가??

 

우울증....

예전부터 나도 가끔 컨디션이 안좋을때나 급격히 기분이 쳐지고 모든일에 의욕을 상실할때가 있다.

단순이 컨디션이 안좋다라고 넘길때도 있지만,

정말 주위에서 그리고 나조차도 도저히 어떻게 할수 없을 정도로 치지고 모든것이 짜증스럽고 그럴땐 정말 어떻게 해야할지 모를만큼....

그때마다 좀 깁숙한 곳에서 우울이가 찾아왔구나...

라고 그 상황이 진정이 될때까지 기다리곤한다.

그렇게 몇시간, 때로는 몇일씩 지속되던 시간이 지나면,

언제 그랬냐는 듯 평소의 나로 돌아온다.

마치...

내가 아니었던것처럼....

이것또한 우울증의 증상일까??

 

책으로 돌아가서...

작가는 리사, 앤 그리고 트레이시라는 세명의 여성의 사례로 설명을 하고있다.

그들 모두는 다른 생활환경속에서 자랐고, 나름의 상처를 지니고 있다.

그들의 사례를 보다보면,

나와 앤이 참 많이 닮았다를 생각을하게된다.

그리고 어떤점에선 또 트레이시와도 닮았고...

목소리를 높여 주위를 불편하게 하는것은 앤과,

모든것을 나의 잘못으로 결정내리고 목소리를 죽이는 것은 트레이시와...

워낙에 다혈질에 기분파이다 보니,

어느 하나로 나를 정의할순없지만...

 

그래도 다행인건,

이런 증상이 나올때마다 막연히 우울이가 왔구나.... 했던 생각들이

책을 보면서 더 정확히 증상들을 이해하게됐고,

또 각각의 사례를 보며 나와 비교하고, 또 내가 어떻게 해야할지도

감은 잡을수있었다.

 

 

이젠...

혼자 울지않을것이며,

하다하다 도저히 안되겠다싶으면,

내 주위에 손을 내밀어 도움을 청해야겠다.

 

l*****s 2009.11.1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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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여자를 우울하게 하는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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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여자를 우울하게 하는 것들    자살하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우울증 증상을 가지고 있는 상태에서 자살을 결심한다고 한다. 그만큼 우울증은 무서운 질병이다. 언제 목숨을 가져갈지 모르는 병이고 또 그 행위를 스스로 하게 함으로 남겨진 가족에게 죄책감을 안겨주어 가정 자체를 뒤흔어 위협하는 병이다.   사회의 기본 단위인 가정을 해체함으로 사회의 존속마저 무너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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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여자를 우울하게 하는 것들 

 

자살하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우울증 증상을 가지고 있는 상태에서 자살을 결심한다고 한다.

그만큼 우울증은 무서운 질병이다.

언제 목숨을 가져갈지 모르는 병이고 또 그 행위를 스스로 하게 함으로

남겨진 가족에게 죄책감을 안겨주어 가정 자체를 뒤흔어 위협하는 병이다.

 

사회의 기본 단위인 가정을 해체함으로 사회의 존속마저 무너뜨릴수 있다고 본다.

 

그만큼 위험하고 피해가 심각하며 또한 흔한 병인데

더욱이 걱정스러운 것은 한 가정의 내무부 장관이라고 할 수 있는 여자들이

많이 걸릴 수 있다는 것이 또한 걱정스러운 부분이다.

 

2009년 OECD 통계 연보를 보면 한국의 여성 자살률은 회원국 중 1위라고 한다.

그 심각성이 얼마나 큰지는 한번에 느껴지지 않는가?

 

이 책에 따르면 여성이 남성보다 우울증 발병률이 두 배 높다고 한다.

그렇다면 어떤 집단이 가장 우울증에 걸릴 확률이 높을까?

 

잠시 아래의 질문에 답해보자

 

다음 중 통계상 우울증에 걸릴 확률이 가장 높은 집단은?
1. 남편과 아이가 있는 여성 집단/2. 싱글 여성 집단

정답은 단연코 1번이라고 한다. 얼핏 보면 가족 없이 혼자 사는 고독한 싱글이 우울증에 더 잘 걸리지 않을까 생각할지 모르지만 그건 착각일 뿐이고 또 한 가지 주목할 만한 사실은 이와 반대로 우울증에 걸릴 확률이 가장 낮은 집단이 바로 부인이 있는 남성 집단이라는 것이라고 한다.

 

왜 그럴까?

 

단순히 생각할때 우울증은 삶의 의미를 찾을 수 없는 혼자인 사람들이 잘 걸릴것 같은데

왜 남편과 아이가 있는 여성집단일까?

 

이 책은 여성의 ‘성 역할(gender role)’과 ‘우울증’이 얼마나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지를 잘 말해준다. 여성학자 정희진의 말처럼 ‘가정’은 남성에겐 휴식처이지만 여성에겐 일터인 것이다. 그러니 딸로서, 엄마로서, 아내로서, 며느리로서 심지어는 연인 혹은 여사원으로서, 끊임없이 의무적 노동(육체적 노동뿐 아니라 감정적 노동)을 요구받는 가부장제 사회에서 살고 있는 여성들이 우울증에 빠지는 건 어쩌면 너무나 당연한 일이 아닐까? 『여자를 우울하게 하는 것들』은 바로 이러한 문제의식에서 출발한 심리 치유 에세이이다. 20년간 대학에서 임상심리학을 가르치며, 우울증에 걸린 수많은 여성들을 상담 치료한 저자, 발레리 위펜은 여성이 남성보다 우울증 발병률이 두 배 높은 이유를 ‘성 역할’ 그리고 ‘인간관계의 고통’이라고 진단한다. 전통적인 성 역할 그리고 무엇보다 친밀한 인간관계를 중시하는 여성의 특징에서 비롯된 결과라고 한다.

 

임상심리를 겪으면서 쓴 저서이기에 너무도 현실적인 내용이 많았다.

저자가 상담 치료한 여성들의 말 못할 사연들이 적나라하게 노출돼 있었고 모든 국민이 의료 복지 혜택을 받는 세계 대표 복지국가인 캐나다 여성들의 사례임에도 이 안에는 우리 어머니와 언니 어쩌면 우리 자신의 모습까지 오버랩될 정도로 처절하고 가슴 아픈 이야기가 많았다. 저자는 이론이 아닌 실제 생활 속에서 어떻게 여성이 우울증에 빠지는지를 리얼하게 보여주면서 생생한 긴장감과 현장감의 깊이를 살려내고 있었다.

 

이 책의 출판사에서 부제로

혼자 울고 있는 여자들을 위한 셀프헬프 북이라고 했는데

정말 셀프헬프 북이다!!

 

혹시 나도 우울증이 아닐까라고

느끼는 당신이라면 꼭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다.

우울증이 흔한 병임에도 불구 하고 정신병이라는 편견때문에

병원에 가기가 꺼려져 혼자 고통을 감수하는 수많은 여성들을 위한

책이라고 말하고 싶다.

m********4 2009.06.1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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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를 우울하게 하는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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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여자다. 그리고 결혼10년차 주부이다. 아이가 둘씩이나 있는 엄마이다. 책에서 말하는 우울증에 가장 걸리기 쉬운 case인 것이다. 그래서 그런지 이 책을 읽기 시작했을때 겁을 먹고 책을 읽었다. 왜냐하면 난 아주 약간의 우울증이 있기 때문이다. (내 우울증은 스트레스에 가깝고 해결방법을 알고 있다.)  그래서 읽는 내내 내가 생각한 내 우울증보다 더 심각한 증상을 발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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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여자다. 그리고 결혼10년차 주부이다. 아이가 둘씩이나 있는 엄마이다.

책에서 말하는 우울증에 가장 걸리기 쉬운 case인 것이다. 그래서 그런지 이 책을 읽기 시작했을때 겁을 먹고 책을 읽었다. 왜냐하면 난 아주 약간의 우울증이 있기 때문이다. (내 우울증은 스트레스에 가깝고 해결방법을 알고 있다.)  그래서 읽는 내내 내가 생각한 내 우울증보다 더 심각한 증상을 발견하게 될까봐 걱정했기 때문이다.  결론은 아니다. (그래서 지금 무척 기뻐하고 있다.)

 

작가가 말한 여성의 우울증은 ‘성 역할’ 그리고 ‘인간관계의 고통’

 

여자중에서도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은 여자가 남자(유부남)보다 더 우울증에 걸리기 쉬운 이유가 바로 '성 역할'이기 때문이라고 작가는 말하고 있다. 책을 보면 여성은 소녀에서 여성으로 변할때 그리고 출산 전, 후가 그렇다고 이야기를 하고 있다. 과학적 근거는 전혀 찾을 수 없지만 그때 여성이 우울증이 많이 생기는 것은 아마도 심리적 현상이 작용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또 한가지 이유인 인간관계의 고통은 갑자기 우울증이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아주 오래전 그러니깐 어린시절부터 인간관계에서 생길 수 있는 감정, 심리, 행동 들이 쌓이고 쌓여 우울증으로 변한다는 것이다.

그 좋은 예로 책 속에 등장하는 세명의 여성은 전부 어릴적에 신체적 체벌을 받고, 엄마에게 비판받고 , 새아버지에게 성추행을 당한 경험이 있다. 이런 일들을 잊었다고 생각한 세명 그러나 자신도 모르게 어른이 된 후에도 그런 비슷한 패턴 즉 인간관계에서 오는 고통으로 우울증에 시달리는 것이라고 한다.

 

그 해결 방법은....

 

작가는 우울증이 한번도 걸린적이 없고 우울증로 발전할 수 있는 스트레스가 일시적이라면 아무런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고 이야기 한다.

그러나 그렇지 않을 경우 전문적인 도움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치료 방법은 항우울제를 복용하기, 심리 치료받기(대인관계 치료, 인지 행동 치료, 과정 경험 치료)등이 있는데 꼭 자신에게 맞은 치료법을 찾아서 치료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자기 자신을 믿는 것이다. 즉 내 자신을 사랑하는 것이다.

그리고 문제를 회피하지 말고 부딪히는 것이다. 또한 믿을 만한 사람에게 이야기를 하므로써 정서적으로 지지를 받는 것이 우울증 걱정없이 사는 방법이라고 작가는 이야기를 하고 있다.

즉 작가의 마지막 말처럼 말이다.

"우리의 삶은 저절로 변한지 않는다. 우리가 변화시킬 뿐이다."

y********7 2009.06.1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