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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의 성격들을 볼 수 있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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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치는 머리가 훌러덩 벗어지고,소새는 주둥이가 뚜우 나오고 개미는 허리가 잘룩 부러졌습니다 왕치의 대머리와 소새의 주둥이 나온 것과 개미의 허리 부러진 데는 그럴만한 사연이 있다고 합니다 정말 주위에 왕치같은 사람이 있기 마련이잖아요 왕치 같은 사람을 만나면 나또한 아마 소새처럼 괴팍하게 굴었을것입니다 하지만 서로 맡은 책임을 다하는 모습 그속에서 왕치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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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치는 머리가 훌러덩 벗어지고,소새는 주둥이가 뚜우 나오고 개미는 허리가 잘룩 부러졌습니다 왕치의 대머리와 소새의 주둥이 나온 것과 개미의 허리 부러진 데는 그럴만한 사연이 있다고 합니다

정말 주위에 왕치같은 사람이 있기 마련이잖아요

왕치 같은 사람을 만나면 나또한 아마 소새처럼 괴팍하게 굴었을것입니다

하지만 서로 맡은 책임을 다하는 모습 그속에서 왕치 또한 두렵지만 친구들이 구해온 맛난 음식도 너무 잘 얻어 먹은 상태인지라 자기 또한 친구들 보란듯이 맛난 것을 구해올 줄 알았는데 어쩌다,,,

개미와 소새는 돌아오지 않는 왕치를 찾기 시작하고 끝내 나타나지 않는 왕치를 찾는 도중 소새가 잡은 잉어에,,,

적박하장도 유분수지 글쎄 그속에 잡아 먹혀있든 왕치의 태도 너무나 태연하고 어찌 보면 잃을 만한 자존심인데 그 자존심을 회복하는 모습 자기가 구해온 음식인양,,,어서들 먹어라고 하고 자기가 잡기에 힘들었다고 땀도 닦는 모습 이런과정에서

속을 못차리고 공짜를 너무 바라면 이마가 벗어진다더니 정말 왕치의 이마가 땀을 쓱쓱 닦는데 보기 좋게 머리가 훌러덩 벗어지고 그것을 보고 웃다가 개미는 그만 허리가 잘록하니 부러지고 소새는 주둥이가 한발이나 쑤욱 나와 버려 주둥이가 길어졌다는 이야기를 통해 통쾌한 웃음거리는 주면서 우리 주위의 사람 살아가는 모습을 얘기해주고 있는듯 하다

이달의 사락 k*****6 2012.08.19.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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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치와 소새와 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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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치와 소새와 개미는 같이 사는 친구사이랍니다. 소새는 성질미 괴팍하고 인정이 없고 야박스러우나 재치가 있고 부지런한 친구이고, 개미는 지금이나 옛날이나 똑같이 부지런하고 일을 잘하는 친구랍니다. 허나 왕치는 공짜를 너무 좋아하고 게으르고 속이 없고 성질까지 불량한 친구랍니다.   어느 날, 세 친구는 잔치를 벌이기로 했답니다. 첫날은 개미가 따끈한 쌀밥과 된장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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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치와 소새와 개미는 같이 사는 친구사이랍니다.

소새는 성질미 괴팍하고 인정이 없고 야박스러우나 재치가 있고 부지런한 친구이고,

개미는 지금이나 옛날이나 똑같이 부지런하고 일을 잘하는 친구랍니다.

허나 왕치는 공짜를 너무 좋아하고 게으르고 속이 없고 성질까지 불량한 친구랍니다.

 

어느 날, 세 친구는 잔치를 벌이기로 했답니다.

첫날은 개미가 따끈한 쌀밥과 된장찌개, 갈치, 풋김치를 준비하고,

둘째날은 소새가 싱싱한 잉어를 준비했답니다.

셋째날은 왕치가 준비하기로 한 날입니다.

귀찮은 왕치는 대충 넘어가려했지만, 안될 듯 싶어서 여기저기 돌아다녀봅니다.

왕치는 물고기를 잡으려다가 도리어 물고기에게 잡아 먹히는 신세가 되었습니다.

왕치가 걱정되어 찾으러 나갔던 소새는 물가의 잉어를 보고 잡아왔습니다.

왕치가 걱정되었지만, 둘은 소새가 잡아온 잉어를 먹기 시작했습니다.

중간쯤 먹을때였어요.

 

갑자기 잉어 뱃속에서 왕치가 나왔습니다.

"휘! 더워! 어서들 먹게! 아, 이놈의 걸 내가 잡느라고 어떻게 앨 썼던지!"

그런 왕치때문에 소새는 화가나서 주둥이가 한 발이나 쑤욱 나왔고,

공짜를 너무 바라던 왕치는 이마의 땀을 닦다가 머리가 훌러덩 벗겨지고,

둘이 모습이 너무 웃겨서 웃던 개미는 허리가 부러진 것이랍니다.

 

이 책은 동물들의 지금의 모습을 재미있는 이야기로 꾸며낸 것입니다.

왜 왕치가 대머리인지?

왜 소새의 입은 쭈~욱 나왔는지?

왜 개미의 허리는 잘록한지?

다들 알겠죠?

 

조상들은 동물들의 생김새를 통해서 우리들에게 교훈을 주고 있어요.

왕치와 소새와 개미의 모습으로 이렇게 재미있는 상상을 하고, 즐거운 이야기를 만들어 낸다는 것이 참으로 신기하고 놀라워요.

 

왕치의 뺀질스러움이 아주 웃긴책입니다.

y*****2 2009.11.2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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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치와 소새와 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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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치는 머리가 훌러덩 벗어지고, 소새는 주둥이가 뚜우 나오고, 개미는 허리가 잘록 부러졌습니다. 왕치의 댕서리와 소새의 주둥이 나온 것과 개미의 허리가 부러진 데는 그럴 만한 사연이 있습니다."<<탁류>> <<태평천하>> 등으로 유명한 소설가 채만식의 우화소설이다. 방아깨비와 소새, 개미의 생김새에 얽힌 이야기인데, 아이가 아주 재밌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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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치는 머리가 훌러덩 벗어지고, 소새는 주둥이가 뚜우 나오고, 개미는 허리가 잘록 부러졌습니다. 왕치의 댕서리와 소새의 주둥이 나온 것과 개미의 허리가 부러진 데는 그럴 만한 사연이 있습니다."

<<탁류>> <<태평천하>> 등으로 유명한 소설가 채만식의 우화소설이다. 방아깨비와 소새, 개미의 생김새에 얽힌 이야기인데, 아이가 아주 재밌어한다^^
s*****9 2017.08.1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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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치와 소새와 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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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옛적 개미와 소새와 왕치가 한집에서 함께 살았어요.. 남남끼리 한집 한울 안에 살면서 서로 서로 성격이 하늘과 땅이니 얼마나 힘들었겠어요. 개미는 지금이나 그때나 다름없이 부지런하고 일을 잘했습니다.소새는 성질이 좀 괴팍하여 인정이 없고 야박스런 구석은 있었으나,  본래 재치가 있고 부지런해서 제 앞길 하나는 넉넉히 꾸려가고도 남았어요.그러나 왕치는 파리 한 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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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옛적 개미와 소새와 왕치가 한집에서 함께 살았어요.. 남남끼리 한집 한울 안에 살면서 서로 서로 성격이 하늘과 땅이니 얼마나 힘들었겠어요.
개미는 지금이나 그때나 다름없이 부지런하고 일을 잘했습니다.
소새는 성질이 좀 괴팍하여 인정이 없고 야박스런 구석은 있었으나,  본래 재치가 있고 부지런해서 제 앞길 하나는 넉넉히 꾸려가고도 남았어요.
그러나 왕치는 파리 한 마리 건드릴 힘도 없는 약질이라서 매일 놀고먹었습니다. 놀고먹으면서도 뱃속은 커서, 먹기는 남 배나 먹었어요. 그것도 염치 아닌 노릇인데, 속이 없고 성질까지 불량했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떤형의 사람이 되고 싶나요?
이 그림책을 통해 내 자신을 한번더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어요.
아이들 챙기느라 바쁘다는 핑계로 넘 맘편하게 하루를 의미없이 보내는건 아닌지.......
넘 부지런해서 여유를 즐길 줄 모르고 일만 하는 개미형은 되고 싶진 않지만, 그래두 목표를 한가지 정해서 도전해 보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하게 하는 하루입니다.

9****j 2011.06.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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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치와 소새와 개미]-그들에게는 도대체 어떤 일이?
"[왕치와 소새와 개미]-그들에게는 도대체 어떤 일이?" 내용보기
동물의 생김새를 소재로 그들의 겉모습을 보면서 상상력을 발휘하여 꾸며진 이야기가 있습니다. 유쾌함과 동시에 교훈을 곁들어주곤 합니다. 예전에는 돼지코가 길었었는데~ 라는 식으로 작가의 상상력이 담뿍 들어가 있어 어린이들에게 상상의 나래로 이끌어줍니다. <<왕치와 소새와 개미>> 역시 그들의 겉모습을 소재로 유쾌한 이야기를 그려낸 작품입니다.식민지 시대의 대표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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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의 생김새를 소재로 그들의 겉모습을 보면서 상상력을 발휘하여 꾸며진 이야기가 있습니다. 유쾌함과 동시에 교훈을 곁들어주곤 합니다. 예전에는 돼지코가 길었었는데~ 라는 식으로 작가의 상상력이 담뿍 들어가 있어 어린이들에게 상상의 나래로 이끌어줍니다. <<왕치와 소새와 개미>> 역시 그들의 겉모습을 소재로 유쾌한 이야기를 그려낸 작품입니다.
식민지 시대의 대표적인 풍자 작가인 고 채만식 작가님이 어린이를 위한 동화를 썼다는 것은 이 작품을 통해서 처음 알았습니다.
작가는 왕치와 소새 그리고 개미를 통해서 사람들의 성품을 꼬집고 있는 듯 합니다.
서로 다른 성격을 가진 이들이 마치 부지런한 사람, 개인적인 성향이 강한 사람 그리고 게으른 사람을 묘사한 듯 합니다.



개미는 지금이나 그때나 다름업이 부지런하고 일을 잘합니다.
소새는 성질이 좀 괴팍하여 인정이 없고 야박스런 구석은 있으나, 본래 재치가 있고 부지런해서 제 앞가림은 할 줄 압니다.
왕치는 힘도 없는 약질이라 매일 놀고먹었으며, 속이 없고 성질까지 불량했습니다.
개미는 너그럽고 낙천적이라 허물을 탓하지 않지만, 까다로운 소새는 개미가 미워 구박을 하고 눈치를 주었죠.
이렇게 서로 다른 성격을 가진 세 마리가 모여살고 있으니, 조용할 날이 없을 듯 합니다.

 

왕치를 골려 주기위해 소새가 사흘 잔치를 하기로 했습니다. 하나가 하루씩 혼자 맡아서 잔치를 해야하는 것이죠. 왕치는 혼자 차리는 것이 걱정스러웠으나, 둘이 먼저 차리거든 우선 먹어 놓고 볼 일이라고 어물쩡 승락을 했습니다.
첫날 개미는 부우연 흰 쌀밥에, 얼큰한 풋김치에, 구수우한 된장찌개에, 짭짤한 자반 갈치 토막 등으로 보기 드문 잔치를 벌였고,
다음 날 소새는 커다란 잉어로 잔치를 벌였습니다.
다음 날 왕치는 여기저기 기웃거리다 물가에서 이어에게 잡아먹히고 말았어요.
돌아오지 않는 왕치를 걱정하던 개미와 소새는 왕치를 찾으러 다녔지만 찾을 수 없었죠. 소새는 왕치를 찾아 날아다니다 잉어 한 마리가 굼실거리는 것을 보고 사냥을 했습니다.

날이 저물어 내일 왕치를 찾기로 하고 개미와 소새는 잡아온 잉어를 먹기 시작했는데, 갑자기 잉어 뱃속에서 왕치가 풀쩍 뛰어나오더니, 
"휘! 더워! 어서들 먹게! 아, 이놈의 걸 내가 잡느라고 어떻게 앨 썼던지! 에이 덥다! 어서들 먹게!"
하니, 소새는 왕치가 반가운 것보다 화가 나 주둥이가 한 자나 도게 내밀었고, 그들의 모습이 우스워 웃다보니 허리가 잘록 부러졌고, 속을 못 차리고, 공짜를 바라던 왕치는 대머리가 되고 말았다네요.

동물의 생김새를 가지고 어쩜 이렇게 맛깔스럽고 유쾌한 이야기를 그려낼 수 있는 것인지..정말 작가의 상상력이라는 것은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새참을 이고가는 아줌마, 엿장수 아저씨의 모습에서는 우리나라의 정서가 담뿍 담겨져 있고, 글을 맛깔스럽게 담겨져 있습니다. 구수우한 우리말이 읽을 때마다 정감있게 느껴지고, 읽는 즐거움도 있네요.
그 뿐 아니라, 유쾌한 이야기 속에서 교훈까지 담아내고 있습니다.
왕치와 소새 그리고 개미는 우리들의 모습이겠죠? 우리는 서로 다른 친구들을 만나고, 나와 다른 많은 사람들과 공존하며 살아갑니다. 분명 왕치처럼 눈치도 없고, 속도 없는데다가 게으른 사람을 만날 수 있습니다.
자기의 일은 완벽히 하지만, 배려심이나 인정 없는 소새같은 사람을 만나는 일도 있겠죠.
누구나 허물을 가지고 있습니다. 서로의 단점을 보며 미워하기보다는 그가 가지고 있는 장점을 보도록 노력한다면 좋은 친구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소새처럼 입을 내밀며 뚱한 얼굴을 하고 있지는 않은지? 왕치처럼 게으르고 친구들에게 불편을 주고 있는 것은 아닌지? 한번 돌아볼 필요가 있을 듯 싶네요. 
한국의 멋이 담겨진 삽화와 구수우하고 맛깔스러운 이야기가 멋지게 조화를 이루어낸 정말 좋은 작품인 것 같습니다.

(사진출처: ’왕치와 소새와 개미’ 본문에서 발췌)



s*****2 2010.10.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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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를 배려하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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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치와 소새와 개미>는 (글 : 채만식 / 그림 : 최민오 / 다림 펴냄) 풍자소설가로 유명한 채만식 선생님이 쓰신 작품으로 1941년 월간 문학지 ‘문장’에 발표된 풍자적 우화 소설이다. 그리고, 다림 출판사에서 펴낸 우리 작가 그림책 시리즈로 출간된 책이다.   풍자소설이 아닌 그림책으로 받아들이기에 적정한 수준은 초등학교 2학년이다. 왕치와 소새와 개미가 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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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치와 소새와 개미>는 (글 : 채만식 / 그림 : 최민오 / 다림 펴냄) 풍자소설가로 유명한 채만식 선생님이 쓰신 작품으로 1941년 월간 문학지 ‘문장’에 발표된 풍자적 우화 소설이다. 그리고, 다림 출판사에서 펴낸 우리 작가 그림책 시리즈로 출간된 책이다.

  풍자소설이 아닌 그림책으로 받아들이기에 적정한 수준은 초등학교 2학년이다. 왕치와 소새와 개미가 우스꽝스러운 모습을 하게 된 유래를 알 수 있으며 등장인물들을 통해 교훈적 내용을 받아들일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친구라는 존재에 대해 눈을 뜨는 시기여서 적절하다.

  세 명의 등장인물의 특징을 그림과 글로 잘 드러낸 작품이다. 풍자적 소설에 걸맞는 해학적인 그림과 한국적 정서가 잘 묻어나 있다. 인물의 표정이 살아있으며 사실적 표현이 두드러진다. 게다가 그림이 칼라로 나오는 부분과 흑백으로 나오는 부분이 있는데 흑백 부분은 내면의 답답한 상황을 나타낸 것이다. 왕치가 고기 배에서 튀어나오는 그림은 역동적인 선으로 표현하여 힘찬 느낌이 그대로 전달된다.

  왕치와 소새와 개미는 서로의 다른 개성이 뚜렷한 친구들이다. 왕치는 놀고 먹으면서 친구들에게 의지하며 산다. 소새는 성질이 좀 괴팍하고 인정이 없고 야박스럽지만 부지런하다. 개미는 한결같이 부지런하고 일을 잘하고 친구들에게 너그럽다. 서로가 이렇게 다르다보니 갈등이 생긴다. 친구의 우정은 서로의 다른 점을 받아들이고 서로에게 배려하는 마음을 갖어야 한다는 것을 일깨워준다.

  이 책에서 주목해야할 인물은 왕치다. 노력은 하지않고 자신의 단점을 고치려고 하지도 않는다. 물론, 친구들에게 잔치를 벌여주기로 한 약속 때문에 음식을 찾아나선다. 약속은 지켜야 된다는 것과 책임감을 갖고 있는 것은 분명하다. 허나, 그동안 개미와 소새 덕에 살아왔기엔 번번히 실패한다. 결국, 고기 뱃 속에서서 죽게 되었는데 소새가 고기를 잡아와서 살아났건만 그에 대한 감사한 마음은 없고 오히려 허풍을 친다. 이런 왕치의 태도는 독자의 몫으로 던져져 있기에 한 번 더 생각하도록 만든다.

  친구 사이에는 서로의 개성을 인정하고 서로 도와줘야한다. 서로가 다르다는 것을 인정하면 배려하기도 쉽다. 이 책을 통해 다른 친구를 이해하는 마음을 배우자. 그리고, 이 책은 일제 강점기에 씌여진 책으로 소새는 독립운동가, 왕치는 일본앞잡이, 개미는 서민을 뜻하므로 이 특징을 알고 읽으면 더 유익하다.

2****s 2009.06.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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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 너무 재미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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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 우리 식구 같이 보면서 마구마구 웃었네요.   저에겐 채만식하면 일제시대와 해방기에 풍자소설로 유명한 사람이었죠. 고등학교 국어시험에 꼭 나온다는 태평천하와 레디메이드인생, 탁류 등등등....제목에서 부터 풍자가 느껴지는 소설을 쓰는 사람이구나라고만 생각했는데, 그런 분께서 아이들을 위한 동화를 쓰셨다니, 그것에서 부터 저에게 무척 흥미를 느끼게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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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 우리 식구 같이 보면서 마구마구 웃었네요.

 

저에겐 채만식하면 일제시대와 해방기에 풍자소설로 유명한 사람이었죠. 고등학교 국어시험에 꼭 나온다는 태평천하와 레디메이드인생, 탁류 등등등....제목에서 부터 풍자가 느껴지는 소설을 쓰는 사람이구나라고만 생각했는데,

그런 분께서 아이들을 위한 동화를 쓰셨다니, 그것에서 부터 저에게 무척 흥미를 느끼게 하였습니다.

더군다나 제목이 왕치와 소새와 개미....제목만 보고는 개미 말고는 주인공을 알수가 없네요....

아이들과 주인공이 누구인지 궁금해하며 읽기 시작했답니다.

왕치는 머리가 훌러덩 벗어지고, 소새는 주둥이가 뚜우 나오고, 개미는 허리가 잘록 부러졌습니다. 왕치의 대머리와 소새의 주둥이 나온 것과 개미의 허리 부러진 데는 그럴 만한 사연이 있습니다...라고 시작하는데, 이제부터 그 사연에 대해 알아볼까요?

 

부지런한 개미, 성질이 괴팍하지만 재치있는 소새, 약골이고 놀고 먹기만 하는 왕치가 한집에서 살았데요. 어느날 사흘간 잔치를 하자는 소새의 말에 모두 찬성을 했지요. 첫째날은 가을 벼베기에 새참 내가는 아주머니 다리를 꽉 물어 음식을 얻어온 개미의 날. 둘째날은 물위로 살짝 내민 잉어의 눈을 꿰어 잡아온 소새의 날. 모두 즐겁고 배부른 날이었지만, 셋째날 왕치는 여기저기 찔러보지만 실패만 하지요. 더군다나 뭔재주로 잉어를 잡겠다고 나섰다가 오히려 잡아먹히고 마네요.

평소 게으른 왕치 구박을 받았어도 한 식구인지라 걱정되는 소새와 개미, 백방으로 찾아보지만 찾을길은 없고.

그러던중 소새는 나간김에 잉어 한마리 잡아오고 왕치를 생각하며 개미와 함께 먹습니다. 중간쯤 먹자 갑자기 튀어나온 왕치...그러며 얄밉게도 자기가 잡았다고 주장하는 왕치. 반가움도 잊고 왕치의 주장이 미워 주둥이를 뚜우 내밀고 앉은 소새. 그광경을 보고 웃다가 허리가 부러지고, 왕치는 잉어 잡느라 힘들고 덥다면서 땀을 닦다가 머리가 훌렁~

이래서 그때부터 왕치는 대머리, 소새는 주둥이가 길어지고, 개미는 허리가 부러진 것이라고 합니다.

 

재미있죠...우리 식구는 같이 읽다가 잉어 뱃속에서 나오는 왕치에는 깜짝 놀라고, 왕치의 머리가 훌렁 벗겨지는 장면에서는 하하호호 크게 웃었네요.

거친듯 하면서도 구수한 그림. 외국창작만 보았었는데 그에 비교해보면 그림에서 부터 우리 느낌이 풍겨져 나와요. 글도 그 맛깔스러움이 묻어나오고요. 역시 채만식이라는 느낌이라고나 할까?!!!

 

그런데요, 다른 맘들은 소새와 개미가 왕치의 행방불명을 걱정하는 부분있죠...그부분은 왜 흑백 그림일까요? 다른 부분은 다 칼라인데 말이죠...

갑자기 인쇄가 잘못됐나하고 깜짝 놀랐네요. 걱정하는 맘을 표현하려고 흑백으로 표현한건가 싶기도 하지만,,다른 분들의 해석도 듣고 싶네요...

 

우리나라 작가의 손과 마음으로 정성껏 쓰고그린 창작 그림책이라는 타이틀대로 그 정성이 꽉찬 느낌의 좋은 책이었습니다.

책을 덮으며 한바탕 웃은 시원함과 유머, 그림의 구수함, 우리것을 느낀 향수~~~등등 맘을 꽉 채워준 책이었습니다.

h****3 2008.11.0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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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깔스런 이야기에 웃음이 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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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만으로는 도통 감이 오지 않았다.. 왕치?? 소새?? 개미는 알겠는데... 대략난감이었다.. 그러나 책을 받고 읽어보니 아!! 이래서 왕치,소새였구나 싶었다.. 이 책은 익살맞게 그려진 일러스트가 이 글맛을 제대로 살려주고 있었다.. 환상의 조합.. 왕치의 훌러덩 머리와 소새의 한발이나 나온 주둥이도 개미의 잘록한 허리도 제대로 맛을 살려내고 있었다... 왜 왕치 머리가 대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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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만으로는 도통 감이 오지 않았다.. 왕치?? 소새?? 개미는 알겠는데... 대략난감이었다.. 
그러나 책을 받고 읽어보니 아!! 이래서 왕치,소새였구나 싶었다..

이 책은 익살맞게 그려진 일러스트가 이 글맛을 제대로 살려주고 있었다.. 환상의 조합.. 왕치의 훌러덩 머리와 소새의 한발이나 나온 주둥이도 개미의 잘록한 허리도 제대로 맛을 살려내고 있었다...

왜 왕치 머리가 대머리가 됐는지 소새가 왜 주둥이가 쑤~~욱 나와 버렸는지 개미허리가 왜 잘록하게 부러졌는지를 재미난 이야기와 풍자가 섞인 그림들을 통해서 말을 해주고 있었다..

그럼 한번 그 재미난 이야기 속으로 떠나보자... 
옛날에 개미와 소새와 왕치가 한집에서 살았는데 개미는 그때도 여전히 부지런했데요.. 그치만 왕치는 게으름벵이에 염치도 없고 성질까지 불량했다네요... 그리고 소새는 좀 괴팍해도 재 앞길은 꾸려나갈줄 아는 부지런했다네요..

그러던 어느날 맨날 놀고 먹는 왕치가 못 마땅해 골려주고 싶어서 소새가 한가지 제안을 하지요.. 하루씩 돌아가면서 잔치를 하자구요.. 물론 음식도 각자 떠 맡기로 하고.. 그런 왕치는 맨뒤에 하기로 하고 개미와 소새가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먹고 즐깁니다..

그런데 자기 차례가 되자 은근히 걱정이 앞서는데 이번엔 정말 가만히 놀고 먹을수가 없어서 할수 없이 음식을 구하러 나가긴 나가는데 매일 놀고 먹기만 했는데 그게 하루 아침에 될 턱이 있나...


여기서 본문을 살짝 들여다 보자... 맛깔스런 문체의 묘미를 느껴보는 재미도 쏠쏠

[엿장수 아저씨가 엿목판을 뚜드리면서 "엿들 사려! 호박엿 사려!" 멋들
어지게 외치고 지나갔습니다.
왕치는 후루룩 날아가서 엿목판 위에 앉
았습니다. 아주 먹음직스러워 보였습니다..
이걸 송두리째 집으로 가져만 가면 동무들에게 한바탕 뽐낼 판인데,그러나 무슨 재주로! 어떻게 하면 좋을꼬 하고,요리조리 엿목판을 기웃거리며 궁리를 하다 그만 엿장수위 어깨위에 앉았던 모양이었습니다.. "잡것, 재수 없네!" 엿장수가 손바닥으로 탁 치는 바람에 하마터면 왕치는 엿장
수의 어깨에서 참혹한 죽음을 당할 뻔했습니다.. 왕치는 질겁하여 부랴부랴 도망쳤습니다..]

결국 왕치는 실패를 하지요...
왕치는 그만 음식을 구하다 물고기 밥이 되버리고 만답니다..  여기서 왕치는 그대로 죽을까요? 아님 다시 살아날까요?
다 알려주면 재미없죠!!  읽으실 분들을 위해 ? 로 남깁니다..



여기서 왜 개미허리가 잘록한지 그 이유는 너무 웃다 못해 대굴대굴 구르다가 그만 허리가 잘록 부러지고 말아서였다네요.. 그리고 왕치의 이마는 공짜를 좋아하는 왕치가 이마를 쓱쓱 닦다가 머리가 후러덩...ㅋㅋ 그리고 소새는 왕치가 못 마땅해서 주둥이를 한발이나 쑤~욱 내밀다가쑤욱 나와버렸다네요...ㅋㅋ

잠깐 본문을 소개 했듯이 이 책은 채만식 선생님의 특유의 익살맞은 문체와 맛깔스런 표현이 입에 척척 달라붙는 그런 재미있는 이야기에 교훈까지 듬뿍 담긴 묘한 매력이 있는 책이었다..

요즘은 이런 책들 만나보기가 힘들지 않나 싶었다.. 제대로 우리 옛 말들을 멋스럽게 살린 옛
이야기속에서 낄낄 대며 웃다가 정겹게 옛 이야기를 듣고 보는것만 같은 그런 책을 아주 오랫만에 우리 아이들에게 보여줄수 있어서 넘 좋았다...

우리 아이들에게 조금은 색다른 느낌으로 다가왔을 책이었습니다..

왕치와 소새와 개미 정말 오랫만에 맛깔나게 잘 버무려진 우리 이야기 한편을 만나게 된것
같아 넘 좋았다.. 구수한 우리말에 맛깔스런 이야기가 읽고 싶다면 이 책을 스스럼없이 권해본다..

"이 책 넘 재미있어!" 
우리 딸이 한 말을 마지막으로 이 책을 마무리짓고 싶다..
뭐 무슨 말을 더 하리요... 나도 완전 동감이다...

b********2 2008.10.2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저절로 미소를 번지게 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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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알만한 전래속 이야기를 다른 소재에서 빌어와 이토록 토속적인 우리의 텁텁한 언어지만 말재주를 느끼게 하는 입에 짝짝 붙는 입맛이 굉장히 신선한 동화라 '발견"이 아니라 '발굴'의 경지로 느껴진 책이네요   상상력을 잘 배합한 익살과 재치를 세 주인공에 녹아내 우화만이 지닌 친근감과 해가 지났어도 퇴색되지 않은 재기발랄함을 맘껏 자랑한 책을 일찌기 본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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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알만한 전래속 이야기를 다른 소재에서 빌어와

이토록 토속적인 우리의 텁텁한 언어지만

말재주를 느끼게 하는 입에 짝짝 붙는 입맛이 굉장히 신선한 동화라

'발견"이 아니라 '발굴'의 경지로 느껴진 책이네요

 

상상력을 잘 배합한 익살과 재치를 세 주인공에 녹아내

우화만이 지닌 친근감과 해가 지났어도 퇴색되지 않은 재기발랄함을

맘껏 자랑한 책을 일찌기 본적이 없습니다

 

그가 만들어낸 우화속의 세 주인공은 하나같이 누가 보아도

개성이 확 느껴지는 모습에 .동화속에선 가끔 게으름을 피우거나

우리가 흔히 접하는 전해지는 이야기속에서 일 잘하는 개미며,

공짜를 좋아해 머리가 벗겨진다는

속설이 왕치에게서 가시화되어 나오지요

그리고 나중엔 괴팍한 성격의 입이 부루퉁하게 튀어나온

부리가 길어진 소새가 등장니다

 

우화가 그렇듯이 인간사를 상징하고 비유해 살짝 비꼬는 듯한 이 이야기는

허리가 잘룩한 개미, 주둥이가 뚝 튀어나온 소새 ,머리가 홀딱 벗겨진 왕치의 사연이

뭔가 있다 하는 그런 시선을 만들었고 텁텁한 말재주꾼의 타고난 입담이

 이야기의 몰입을 가져오게하는 최고의 결정적 역할을 했습니다

 

예를 들면 왕치의 입장에서 그려진 아래 대목에서 작은 코웃음이

이내  박장대소로 둘다 방바닥에 데굴데굴 구르며 넘어갔습니다

 

잔디밭에서는 송아지와 암소가 놀고 있었습니다.
어미는 너무 커서, 송아지 등 위에 앉았습니다. 송아지는 간지럽다고 겅중겅중 뛰었습니다.

송아지를 사알살 꾀어서 집으로 끌고 갔으면 좋겠는데, 도무지 방법이 없었습니다.

왕치는 다시 이마로 옮겨 앉아서 터럭을 몰아 진득이 잡아당겨 보았습니다.

 부룩송아지라서 대가리를 심하게 내젓는 바람에 왕치는 그만 저만큼 나가떨어졌습니다.
이 녀석, 어디 두고 보자 하고 엉덩짝 위에 앉아서는 간질간질 간지려 보았습니다.

 송아지는 왕이 하는 짓을 파리인 줄 알고 꼬리를 홱 쳤습니다.

왕치는 그만 옆구리가 결리도록 얻어 맞았습니다

 

 개미의 잔꾀와 소새의 낚는 실력을 이렇게 자신에게 꿰어 맞히다니

소를 잡으려고 ,그것도 생각이라고...

어미가 세보였던지 어미대신  송아지를 선택한 명석?함에 박수를 쳐 줘야 하나 ~

잠시 고민을 해 보다 왕치의 행각이 넘 귀여워서 눈물이 나도록 웃었습니다

 

어쩔땐 내 모습같기도 하고 내 아이의 일상을 훔쳐보는 기분도 들었습니다

 

하여튼 이한권의 책이 수백권을 대신할만큼 위력을 느꼈다고해도 과언이 아니였답니다

그만큼 흔치않은 문학적인 완결성과 희소성을 갖는 그림의 생동감에도

입을 벌릴 순간이 참 많았기 때문일 겁니다

 

아이들의 언어로 동화를 짓는 과정이 어렵다는 것을 알기에 이렇게

순화된 언어속에 맛깔진 우리의 정서와 재미를 동시에

강렬한 메시지로 전할수 있음을 보여준 힘있는 그림책을 본 이유겠지요

 

어디엔가 사라져 버렸던 감성의 저변을 후벼 파는 그런 감흥은

 쉬 없어지지 않을 것 같네요

정말, 정말..

제대로였습니다

d******5 2008.10.2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그림이 뛰어난 우화..
"그림이 뛰어난 우화.." 내용보기
이 동화는 개미의 허리가 잘록한 이유, 소새의 주둥이가 튀어나온 이유, 왕치가 대머리인 이유를 우화적으로 꾸민 그림책이다. 어린이들로 하여금 소새의 튀어나온 주둥이를 통해 괴팍한 성질의 안 좋음을, 왕치의 대머리를 통해 공짜 심보를, 그리고 개미의 잘록해진 허리를 통해 두 친구의 이상해진 모습을 보고 측은해 하기 보다 웃어버린 잘못에 대해 교훈을 준다. 이 동화의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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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동화는 개미의 허리가 잘록한 이유, 소새의 주둥이가 튀어나온 이유, 왕치가 대머리인 이유를 우화적으로 꾸민 그림책이다. 어린이들로 하여금 소새의 튀어나온 주둥이를 통해 괴팍한 성질의 안 좋음을, 왕치의 대머리를 통해 공짜 심보를, 그리고 개미의 잘록해진 허리를 통해 두 친구의 이상해진 모습을 보고 측은해 하기 보다 웃어버린 잘못에 대해 교훈을 준다. 이 동화의 큰 장점은 글과 그림의 조화가 아주 잘 되어 있다는 것이다. 왕치와 소새와 개미의 성격을 통해 메시지를 전달하는 동화이기 때문에 그림에도 그들의 성격을 읽을 수 있어야 한다. 수채화와 수묵화로 그려진 그림들은 소새의 괴팍함을, 왕치의 공짜 심보를 잘 드러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소새가 주둥이로 잉어의 눈을 꿰어 낚아채는 장면, 잉어가 왕치는 잡아 먹는 장면은 실로 생동적이다. 유치원생이나 초등학고 저학년에게 적당한 책이라 생각한다.
h*******l 2003.11.19.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