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3)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67%
  • 리뷰 총점8 33%
  • 리뷰 총점6 0%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0.0
  • 40대 0.0
  • 50대 9.0

포토/동영상 (1)

리뷰 총점 종이책
별라와 하양투성이공주[비룡소]
"별라와 하양투성이공주[비룡소]" 내용보기
책읽기가 좋아 시리즈 2단계 중 우리 아이가 가장 재밌게 본 책이에요.     별라는 청소가 정말 싫었어요. 엄마는 항상 이런방을 보시곤 돼지 형님방이냐고 화를 내시지요.   우리 아이는 이정도는 아니지만 책을 보면서 우리 아이가 떠오르는 건 왜일까요? 엄마는 청소하라고 화난 목소리로 말씀하시고 화가 나서 문을 닫고 나가셨어요. 별라는 청소를 하려고 했
"별라와 하양투성이공주[비룡소]" 내용보기

 

 

책읽기가 좋아 시리즈 2단계 중

우리 아이가 가장 재밌게 본 책이에요.

 

 

별라는 청소가 정말 싫었어요.

엄마는 항상 이런방을 보시곤 돼지 형님방이냐고 화를 내시지요.

 

우리 아이는 이정도는 아니지만 책을 보면서 우리 아이가 떠오르는 건 왜일까요?

엄마는 청소하라고 화난 목소리로 말씀하시고 화가 나서 문을 닫고 나가셨어요.

별라는 청소를 하려고 했지만 장난감 친구들은 기차놀이를 하고 싶어해서 별라는 같이 기차를 타고 여행을 가지요.

 

 

 

 

 

구름 동산에 멋진 건물이 있어 들어갔더니 그곳엔 하양투성이 공주가 있었는데

씻지도 않고 온몸에 분칠을하고 청소는 언제했는지 기억도 못하는 공주였어요.

99개의 방을 벌칙이라며 청소시켜 별라와 인형친구들은 도망갈 궁리를 하지요.

 

청소를 싫어하던 별라는 하양투성이 공주를 만나고 집에 오고 난 후 스스로 청소를 하게 돼요.

 

 

 

별라가 하양투성이 공주를 만나면서 겪는 이야기가 정말 재미있습니다.

우리 아이가 책을 읽으며 별라가 겪는 이야기를 읽으며 상상의 세계에 빠져들었던 모습을 저 역시 상상하게 되네요.

별라가 겪는 모험 중 은색문에 "배고파"를 외치면 테이블이되어 먹고 싶은 음식을 얘기하면 그 음식이 나오는 장면이 있는데요~

이 부분을 보면서 아이도 저도 말하기만 하면 소원대로 되는 것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지요.

매일 무엇을 먹어야할지 스트레스인 저에겐 저 은색문이 집에 있으면 딱이겠어요^^

 

책 읽기가 좋아 시리즈는 1단계부터 3단계까지인데~

제목처럼 책 읽기가 정말 즐겁고 좋아지는 시리즈란 생각이 들어요.

앞으로도 비룡소 책 읽기가~ 시리즈는 쭈욱~ 계속 됩니다^^

 

 

 

 

9****6 2015.07.2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별라와 하양투성이 공주
"별라와 하양투성이 공주" 내용보기
제가 자주하는 잔소리 중에 하나는 ’정리해~’ 랍니다. 작은 아이가 어질러 놓은 장난감은 이방 저방 늘어져있고, 큰 아이 방 책상에는 책들이 뒤죽박죽입니다.저녁만 되면 아이들 뒤를 좇아다니면서, 엄마인 저는 저대로 이곳저곳의 장난감을 치워가면서 잔소리를 해댑니다.큰 아이는 엄마의 잔소리에 정리를 시작하지만, 작은 아이는 잔소리를 시작하면 우는 소리부터 합니다. 많은 걸
"별라와 하양투성이 공주" 내용보기
제가 자주하는 잔소리 중에 하나는 ’정리해~’ 랍니다. 작은 아이가 어질러 놓은 장난감은 이방 저방 늘어져있고, 큰 아이 방 책상에는 책들이 뒤죽박죽입니다.
저녁만 되면 아이들 뒤를 좇아다니면서, 엄마인 저는 저대로 이곳저곳의 장난감을 치워가면서 잔소리를 해댑니다.
큰 아이는 엄마의 잔소리에 정리를 시작하지만, 작은 아이는 잔소리를 시작하면 우는 소리부터 합니다. 많은 걸 언제 정리해야 할지 걱정이 먼저 앞서나봅니다.

작은 아이가 조금 더 자라면 <별라와 하양투성이 공주>를 먼저 보여줘야할 거 같습니다. 별라처럼 스스로 정리할 수 있도록 재미있는 경험을 들려주고 싶거든요.

"별라야! 이제 방 좀 치우고 저녁밥 먹자." 엄마의 목소리가 들려옵니다.
"저녁 먹기 전에 깨끗이 씻고, 방 청소 하기로 했지?" 엄마의 목소리가 좀더 커져옵니다.
입이 삐죽이 나온 별라는 방 치우는 걸 참 싫어해요. 제 작은 아이처럼 말이죠.

청소하기 싫던 별라는 공룡 초록이와 날씬한 아가씨 인;형 꽃님이, 털북숭이 강아지 복실이랑 기차 여행을 떠나려고 합니다.
"방 청소 다 했니?" 별라 방으로 들어온 엄마의 눈꼬리가 점점 올라갑니다.
별라의 방은 돼지 형님 사는 방입니다.

"휴....청소해라, 정리해라, 씻어라...........귀에 딱지 앉겠다."
별라 엄마 역시 저와 똑같은 잔소리를 하시네요. 별라는 엄마가 화난 듯 싶어 투덜거리며 방을 치웁니다.
그러다 다시 친구들과 기차 여행을 떠났어요.
기차가 간 곳은 조그많고 예쁜 창문이 나있고 하얀 커튼이 쳐있는 어마어마하게 큰 하얀 집이였어요.

 

주인 허락 없이는 들어오지 말라는 글을 보고도 별라와 친구들이 하얀 집안으로 들어갔습니다.
그곳에는 키가 크고 삐쩍 마른 하양투성이 공주가 살고 있었어요.
별라와 친구들은 집안으로 들어온 벌칙을 받게 되었어요. 99개의 방을 치워야 하는 무시무시한 벌칙이랍니다.
안그래도 청소하는 걸 싫어하는 별라에게는 정말 끔찍한 벌칙입니다.
온통 쓰레기 투성인 방,더러운 그릇이 산더미처럼 쌓인 방은 그렇다치고,  한 달전에 세수를 한 하양투성이 공주는 까만 얼굴을 감추려고 하얀 분가루만 바릅니다.

청소를 하다가 별라와 친구들은 도망을 칩니다.
하양투성이 공주를 피해 무사히 집으로 돌아온 별라는 엄마를 보자마자 품에 달려듭니다.
방청소를 다 못한 별라에게 엄마는 저녁먹고 거들어 주겠다고 말했지만, 별라는 달라졌어요.

"아니에요, 아니에요. 내 방은 내가 치울래요."

 

하양투성이 공주를 만나고 별라는 정리정돈을 해야하는 이유를 알게 된 거 같아요. 발가락 사이를 손으로 쑤셔 대곤 하던 별라는 더러운 하양투성이 공주를 보고 깨끗한 것이 왜 좋은지 알게 되었겠죠?
스스로 방을 치우겠다는 별라는 보니, 무서웠지만 좋은 경험을 하고 돌아온 듯 싶네요.

청소 하기 싫어하고, 씻기 싫어하는 우리 친구들에게 하양투성이 공주를 만나게 해주어야 할 거 같아요. 더러우면 어떻게 살아가는지 알려줄 수 있으니까요.
아이들에게 스스로 청소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주는 이 책은 재미있고 즐거운 상상이 가득합니다.
엄마의 잔소리없이 내 방 청소를 할 수 있는 아이로 자라게 해 줄 수 있을 거 같아요.
저 역시도 제 아이들이 듣기 싫어하는 잔소리를 멈출 수 있게 될 듯 싶구요.


스스로 방 청소 하겠다는 별라의 결심이 너무너무 예쁜 동화책입니다. 우리 아이들도 별라와 같이 예쁜 결심을 할 수 있게 되었으면 좋겠어요.

(사진출처: '별라와 하양투성이 공주' 본문에서 발췌)

s*****2 2009.08.1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별라와 하양투성이 공주
"별라와 하양투성이 공주" 내용보기
청소하기 싫어하는 별라. 아마도 모든 엄마와 아이들이 공감하는 이야기일 것이다. 아이들은 청소하기 싫어서 별라와 공감하고 엄마들은 별라 엄마의 마음을 이해할 것이다. 별라는 온갖 장난감들을 들고는 놀기에 여념이 없다. 그런 별라에게 엄마는 어서 청소하고 저녁 먹자고 말한다. 대답은 했지만 별라는 또 여전히 인형들과 노느라 정신이 없다.   아이들의 특징. 인형들과 대화
"별라와 하양투성이 공주" 내용보기

청소하기 싫어하는 별라. 아마도 모든 엄마와 아이들이 공감하는 이야기일 것이다. 아이들은 청소하기 싫어서 별라와 공감하고 엄마들은 별라 엄마의 마음을 이해할 것이다. 별라는 온갖 장난감들을 들고는 놀기에 여념이 없다. 그런 별라에게 엄마는 어서 청소하고 저녁 먹자고 말한다. 대답은 했지만 별라는 또 여전히 인형들과 노느라 정신이 없다.

 

아이들의 특징. 인형들과 대화하기 공룡 초록이, 날씬한 아가씨 인형 꽃님이와 털북숭이 강아지 복실이. 엄마가 별라에게 버럭 화를 내며 돼지 형님 방이냐고 혼을 내고 나가자 인형들은 엄마가 화가 많이 나 무섭다고 하지만 별라는 끄떡도 않는다. 잠깐 치울것처럼 하다가 금방 또 청소하기 싫다고 손을 놔버린다. 인형들조차 청소를 해야한다고 말하는데도 별라는 청소할 마음이 조금도 없다.

 

그렇지만 엄마의 성화에 청소를 조금 하려고 하다가 다시 또 인형들과 놀기 시작한다. 기차를 타고 출발~~ 기차는 초록빛 들판 사이로 흐르는 파란 강을 따라 달린다. 기차를 타고 달려 구름 동산 너머 하얀 집을 발견한다. 그곳에는 공주님이 살고있다. 하양투성이 공주. 키가 크고 비쩍 마른 하양투성이 여자가 아이들 앞에 섰다. 하얀 신발에 하얀 드레스, 얼굴에는 하얀 분칠을 하고 머리카락도 하얀색이다. 그리고 열 손가락 끝에는 하얀 메니큐어를 칠한 손톱과 손톱은 엄청나게 길고 날카롭다.

 

이런 여자 실제로 본적 있다. 정말 비슷하다. 얼굴도 하얗게 칠하고 손도 하얗고 아무큰 이 하양투성이 공주랑 정말 비슷한 느낌이다. 보면 섬찟하다. 그런데 알고보니 하양투성이 공주는 청소를 정말 정말 싫어한다. 별라보다도 훨씬 훨씬 더 싫어한다. 별라공주는 성문에 써 진대로 허락없이 성에 들어왔다고 별라와 인형들에게 벌칙을 내린다. 벌칙은 더러운 방들을 청소하는것. 그것도 백 년 만에 하는 청소라니 얼마나 지저분한지 짐작도 할수 없다.

 

얼마전 친정 엄마가 이사를 갔는데 그 집에 두 총각이 살았다고 한다. 어찌나 지저분하던지 할수없이 청소도우미를 불렀는데 청소도우미들도 얼마나 기겁을 하던지. 뭐 돈 더 받으려고 그렇게 엄살을 떨었겠지만...어쨋든 겁나게 지저분했다. 2년 정도 청소를 거의 안한듯...그런데 백 년 만에 하는 청소라니? 청소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재미있게 깨닫게 해주는 즐거운 동화다.

y****4 2012.08.2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