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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들의 침묵 1991 호러 마스터피스
"양들의 침묵 1991 호러 마스터피스" 내용보기
<양들의 침묵>.이 영화를 떠올리면 공포심도 있지만 찜찜함이라는 느낌이 있었다.나는 열렬한 호러 영화 애호가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굳이 피하지도 않았다. 유명하다는 건 찾아 봤다.한 두 번 감상했던 <양들의 침묵>은  근데 다시 보고 싶은 정도는 아니었다.앞서 말한 찝찝함 때문에.근래에 안소니 홉킨스 나온 <파더>  <섀도우 랜드>를 봤었다.스펙트럼이 넓은 그의 연기에
"양들의 침묵 1991 호러 마스터피스" 내용보기


  <양들의 침묵>.

이 영화를 떠올리면 공포심도 있지만 

찜찜함이라는 느낌이 있었다.


나는 열렬한 호러 영화 애호가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굳이 피하지도 않았다. 

유명하다는 건 찾아 봤다.


한 두 번 감상했던 <양들의 침묵>은  근데

 다시 보고 싶은 정도는 아니었다.

앞서 말한 찝찝함 때문에.


근래에 안소니 홉킨스 나온 <파더>  <섀도우 랜드>를 봤었다.

스펙트럼이 넓은 그의 연기에 새삼 감동했었다.

<양들의 침묵>은  내가 안소니 배우를 접한

최초 작품이었다.


한동안은 

안소니 홉킨스가 진짜 무서운 아저씨 인 줄 알았다.

어렸을 때 봤던 <양들의 침묵>은 그저 잔인한 영화 였다.

다시 보니 여전히 무참하고
끔찍한 소재인 건  맞았다.

그런데 20년 넘는 시간 동안에 나름 산전수전 (?)을 겪어서 일까

또, 여러 범죄물을 보면서 지식이 늘어서 인지

다시 보는데 감탄의 연속이었다.


지금은 프로파일러 라는 개념이 낯설지 않다.

그런데 1991년에는 생소했던, 아니 

처음 듣는 분야가 범죄 프로파일링 이었다.

신출내기 FBI 요원인  클로렌스 스털링

그녀는 버팔로 빌이라는 연쇄 살인 납치범을 

추적 중이다.


그의 행태가 엽기적이었고 다른 범죄자를 모방한 점이 있었다.  한니발 렉터 였다.


영화는
스털링 요원이 한니발 렉터를 접견하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다시 보는데  정말 한 씬 한 씬이
명장면이어서 놀랐다.


무척 오래전 작품인데 하나도 지루하지가 않고 

폼 미쳤다를 외치기에 충분했다.


풋내기 프로파일러인 조디 포스터와

영악하고 노련한 살인마 역의 안소니 홉킨스.

두 사람이 대면하는 씬들은 

긴장감이 팽팽하다.


그렇다고 텐션이 계속 높기만 하면 피로할 텐데

적절히 치고 빠지는 연출이 예술이었다.

진짜 모든 장면이 

버릴 데가 하나도 없더라.


근 15년만에   용기를 내어 (!) 다시 봤는데

당분간은 또 볼 엄두는 나지 않는다.


그저 식인과, 인체 훼손이 징그러워서가 아니고

이 영화는 심리학에 바탕한 깊이가 있다.



그래서 불편함이 유발되는데,

인간 존재의 병리적인 증세이기에

그저 피할 것은 아니었다.

이 쪽 문제를 연구하는 이들에게는 필견 영화이리라.

다만 평범한 영화광인 나는 장르 영화

띵작으로 이번에 본 걸로 만족한다. ㅎㅎ


오싹하게 볼 수 있는

 엄청난 걸작 영화 였다.

 제64회  아카데미 5개 부문을 휩쓸었다.

 여주상 남주상 포함.



YES마니아 : 로얄 b********5 2024.11.09. 신고 공감 4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