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50)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78%
  • 리뷰 총점8 20%
  • 리뷰 총점6 2%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10.0
  • 40대 9.0
  • 50대 10.0

포토/동영상 (17)

리뷰 총점 종이책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마라.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마라." 내용보기
맨 처음에 눈에 띈 것은 동글동글 여러 가지 표정을 짓고 있는 동그라미들이었다. 그래서 그런지 첫 느낌은 약간 가벼워 보이고 그다지 마음가는 책은 아니었었다. 하지만 이 책을 읽은 내 여동생이 칭찬을 아끼지 않는 것을 보고 약간 의구심을 가졌더랬다.그림이 별로인 것 같고, 아이들 책 같은데…라는 내 말에 그림도 너무 이쁘고 내용은 더 좋다며 호들갑스럽게 말하는 동생의 말에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마라." 내용보기
맨 처음에 눈에 띈 것은 동글동글 여러 가지 표정을 짓고 있는 동그라미들이었다. 그래서 그런지 첫 느낌은 약간 가벼워 보이고 그다지 마음가는 책은 아니었었다. 하지만 이 책을 읽은 내 여동생이 칭찬을 아끼지 않는 것을 보고 약간 의구심을 가졌더랬다.

그림이 별로인 것 같고, 아이들 책 같은데…라는 내 말에 그림도 너무 이쁘고 내용은 더 좋다며 호들갑스럽게 말하는 동생의 말에 점점 호기심이 생겨났다. 원래도 감탄사를 남발하는 경향을 가지고 있기는 해도 헛튼 소리를 하는 아이는 아니었기에 이 책의 내용이 너무나도 궁금해졌었다.

그래서 이렇게 내 손에 들어온 책은 너무 예쁘고 내용은 더욱이나 마음에 들어서 혹여라도 꾸겨지진 않을까…잘못해서 손때가 묻지는 않을까 애지중지하는 책이 되어버렸다. 저 동글동글 동그라미들이 어찌나 예쁜지…귀여운지…처음엔 그렇게도 장난한 그림 같아보여 싫다 했던 저 표정을 가진 동그라미들은 이제 나에게 더없이 예쁜 그림이 되어버렸었다.

이 책에는 마음을 다루는 방법이 쓰여져 있다. 마음을 다룬다…조금은 의아하게 여길지도 모르지만 사람의 마음이 어떤 때에는 자기 자신도 속일 수 있음을 알고 있을 것이다. 하물며 아이들이라면 더더욱이나 자신의 마음을 어찌해야할 지 몰라서 허둥거릴 수도 있고...그러다보면 에잇 될대로 되라지...라는 자포자기한 마음이 될 수 있다. 물론 내 경험도 한몫 하고 있다.

그런데 이 책은 아마도 자신 혼자서 끌어안게 될 그 작을지도 모르는 마음의 고민들에 대해 어떻게 풀어나가야 할지 편안하고 친숙한 말투로 풀어나가고 있어서 나조차 ‘아~맞아. 나도 이랬었지. 이랬으면 될텐데’라면서 책을 읽어내렸다. 파스텔톤의 그림들이 책의 페이지마다 차지하고 있어서 보기에도 전혀 부담스럽지 않은 이 책…

책과 같이 나에게 온 다이어리와 동글동글 예쁜 마음들의 표정을 담아낸 스티커…너무나도 내가 쓰고 싶었지만, 언젠가 우리 공주님에게도 자신의 마음을 잘 알지 못해 힘겨워할 그 날에 조금은 곁을 지키며 도움을 줄 친구로 삼아주고 싶어 고이 모셔두기로 결정했다.

내 여동생이 아니었다면 그냥 흘려보냈을 이 사랑스런 책을 정말 강력하게 추천한다. 마음은 언제나 자신의 편이라는 걸 잊지 말기를 바라며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기를 또한 당부해본다. 나 자신에게…

 


 


────────────────────────────────────────────────
덧붙임 : 이 글은 상업용도가 아니며 따옴표료 묶여진 글이나 그림들은 이 책에서 인용한 것이고 원래의 저작권은 저작자(출판사)에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n******5 2009.08.10. 신고 공감 1 댓글 2
리뷰 총점 종이책
마음은 언제나 네 편이냐
"마음은 언제나 네 편이냐" 내용보기
언제나 마음은 네 편이야! 제목이 정말 마음에 든다. 마음이 언제나 내 편이라니... 책 표지는 웃는 표정, 찡그린 표정, 우울한 표정등....... 여러 가지 표정들이 가득 메우고 있다. 이 책은 한편의 시를 읽는 듯한, 노래를 부르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저절로 리듬을 타고 읽게 한다. 자심의 마음에 어떤 감정이 들어 있는지 그 감정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
"마음은 언제나 네 편이냐" 내용보기
 

언제나 마음은 네 편이야!


제목이 정말 마음에 든다.

마음이 언제나 내 편이라니...

책 표지는 웃는 표정, 찡그린 표정, 우울한 표정등.......

여러 가지 표정들이 가득 메우고 있다.


이 책은 한편의 시를 읽는 듯한, 노래를 부르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저절로 리듬을 타고 읽게 한다.


자심의 마음에 어떤 감정이 들어 있는지

그 감정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그림도 정말 예쁘다.

좋은 기분일 때의 색깔들.... 화가 났을 때의 색깔들, 외로울 때의 색깔들이 서로

자신을 나타내면서 페이지마다에 담겨 있다.


글과 그림이 동시에 마음을 나타내고,

그 마음을 풀어 내도록 연결하고 있는 느낌이 든다.

그림이 마음이 자신이 마음인양 기뻤다가, 슬펐다가, 화났다가. 쓸쓸하기도....


아이들이 감정 다스리기와 풀어내기는 미흡한 편이다.

서로의 감정을 다 나타내다 부딪쳐 마음이 상하기도 한다.

이 책은 그런 감정들을 어떻게 풀어내야 하는지 도와주는 책이란 생각이 든다.


책과 함께 온 예쁜 공책은 아들 일기장으로

스티커는 딸의 손으로 직행 자신의 마음을 일기장에 붙이고 있다.


-기뻐 

 나는 여기에 있어도 돼

 힘차게 한 발 내딛으며

 솔직한 기분의 씨앗을

 하나, 둘 뿌려 나가야지

 누구에게든, 어떤 곳에서든,

 내 모습 그대로 있을 수 있도록.....


시란 느낌으로 글과 그림을 즐기면서 볼 수 있었던 책이고,

아이들이 먼저 읽어 내려간 책이었다.

감정은 여러 번, 여러 색깔로 변할 수 있지만,

우리아이들이 그 감정을  지혜롭게 풀어 낼 수 있으면 하는 바람을 갖는다.

n********8 2009.06.23.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큰숨을 쉬게 해주는 그림책 한 권
"큰숨을 쉬게 해주는 그림책 한 권" 내용보기
몇 년사이 감정에 관한 책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어른들의 책에서부터 감정 다스리기에 관한 책들이 주류를 이루더니, 자연스럽게 아이들에게까지 이어오는 것이다. 마음은 언제나 네 편이야.. 이 책은 제목이 너무나 따뜻하게 느껴졌다. 감정다스리기, 내 감정 알기. 이런 류가 아니라, 누군가가 옆에서 조용히 이야기해주는 것 같다. 커다란 나무가 줄지어 서있는 들판을 걸으며
"큰숨을 쉬게 해주는 그림책 한 권" 내용보기

몇 년사이 감정에 관한 책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어른들의 책에서부터 감정 다스리기에 관한 책들이 주류를 이루더니, 자연스럽게 아이들에게까지 이어오는 것이다.

마음은 언제나 네 편이야.. 이 책은 제목이 너무나 따뜻하게 느껴졌다. 감정다스리기, 내 감정 알기. 이런 류가 아니라, 누군가가 옆에서 조용히 이야기해주는 것 같다. 커다란 나무가 줄지어 서있는 들판을 걸으며 다친 마음에 아무말 할 수 없어 입을 꼭 다물고 있을 때, 누군가가 옆에 와서 살짝 손을 잡아주거나 어깨를 토닥이며 건네주는 한 마디. "마음은 언제나 네 편이야." 굳이 책을 읽지 않아도 마음이 달래질 것 같다.

 

어떤 감정도 나의 것이고, 어떤 감정도 느껴야 한다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인정하지 못할 때, 자꾸 감추려 할 때 그것이 쌓이고 쌓여 화가 되고, 폭발하게 된다는. 그렇다면 모두 풀어버리는 게 드러내는 게 맞는 거냐고 묻고 싶긴 하다. 나의 건강한 마음을 위해 "니가 이걸 안해줘서 난 기분이 나뻐."이런식의 태도라면... 젠장맞지 아니한가. 거기 대고 "니가 기분이 나쁘다고 해서 나도 기분이 나빠."이럴까.....

항상 아이들의 책을 대할때면 이런 점이 걸리게 되어 참.

나의 감정이 소중한 것처럼 다른 사람의 감정도 소중하다는 점을 일러주었으면 좋겠다.

 

글은 추상적인 감정이 내 마음 방으로 들어오고, 또 감정을 방에 가둬 놓고 그런다.  일러스트가 수채화풍으로 참 "예쁘다". 예쁘긴 하지만, 초등학생에게 이해는 명확하지 않을 수도 있을 것 같다. 감정을 시각화한다는 게 보통 색으로 많이 표현되는데, 어떤 특정색에 특정 색을 쓰지 않은 점이 맘에 든다. 섣부르게 고정관념을 심어주지 않는다는 점에서. 감정이 흐르고, 변하고, 단절이 아니라는 점이 채색방법과도 잘 어울리고. 그림책을 보는 듯한 기분.

 

그런데, 초등하교 1-2학년이 이 책에서 어른들이 느끼는 것처럼 느낄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궁금하다. 나에게는 정말 포근한 그림책이었는데..

j******5 2009.07.14.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마음은 언제나 네 편이야.
"마음은 언제나 네 편이야." 내용보기
우리 안에 많은 종류의 마음이 있다는 사실을 이제야 자세하게 들여다 볼 수 있었다. 우리는 보통 좋고, 나쁨, 짜증남, 화남, 그리고 슬픔 정도로 표현했던 것 같다. 이 책에서는 32가지나 되는 마음의 빛깔들을 만날 수 있었다. 그 어느 누구도 내 안으로 들어오지 않으면 내 마음(기분)을 알 수 없다. 똑, 똑, 똑 두드려야만 알 수 있는 마음에 대하여 알 수 있는 책
"마음은 언제나 네 편이야." 내용보기
 
 

우리 안에 많은 종류의 마음이 있다는 사실을 이제야 자세하게 들여다 볼 수 있었다.

우리는 보통 좋고, 나쁨, 짜증남, 화남, 그리고 슬픔 정도로 표현했던 것 같다.

이 책에서는 32가지나 되는 마음의 빛깔들을 만날 수 있었다.

그 어느 누구도 내 안으로 들어오지 않으면 내 마음(기분)을 알 수 없다.


똑, 똑, 똑 두드려야만 알 수 있는 마음에 대하여 알 수 있는 책이다.

느끼지 않아야 하는 마음은 하나도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일부러 외면한다고 잊고 살아지는 것이 아니란 교훈을 남긴다.

하나하나 느끼며, 스스로 극복해야 하는 것이 마음이라는 사실.

그러므로 우리의 마음들을 소중하게 다뤄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상대방과 상호 교류를 요한다면 서로 아프게 한 부분은 없는지 성찰해야 하는 것이다.

잘못된 부분이 있다면 수정하면서, 서로의 마음이 행복한 방향을 모색하는 것이 이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임을 안다. 서로 조화를 이루면서 우리의 마음들이 다치거나 상하지 않도록 노력해야하는 것을 실감한다.


특히 마음의 조절이 힘든 10대에게 꼭 필요한 과정일 거라는 생각이 든다.

 그 원인이 자신이든지, 아니면 타인이든지 마음을 극복하지 못하면 병이 된다.

예쁘게 드러나는 마음이 있는가 하면

안에 숨겨두고 사는 마음들도 있었고, 서로 환영하는 마음이 있는가 하면, 환영받지 못할 그런 마음들도 있더라는 말이다.


저자는 어린 시절 불안과 슬픔에 쌓인 무거운 기분으로 살다가 결국 암에 걸렸다는 이야기를 풀어 놓는다.  불안과 슬픔이 우리 몸에는 유익을 주는 요소가 아닌 것은 확실하다.

투병 중 자신이 어린 시절을 드러내고, 글을 쓰는 활동을 하면서 해소시킨 감정들은 불안, 슬픔, 외로움, 분노, 두려움이었다고 한다.

 


이 책은 목차를 통해서 이런 기분들을 이야기 한다.

즐거워
만족해
분해
맥 빠져
용기가 솟아
힘이 나
행복해
자신감이 솟아
기쁨이 넘쳐
슬퍼

저자는 말하기를 기분은 마음속에 가두는 것이 아니라고 한다. 기분은 우리를 행복하게 하기 위해서 존재하는 것이며, 자신의 기분을 읽어주고, 인정하고, 표현하는 ‘감성적 치유’의 힘은 누구에게나 있다고 한다. 우리 모두가 서로의 마음을 읽어주고, 보듬어준다면 우리의 사회는 한층 더 멋지게 변화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자신과 타인을 사랑할 수 있는  살기 좋은 사회의 도래를  희망하며, 오늘부터 내 마음을 부록으로 제공해 준 다이어리에 기록해 보려고 한다. 그리고 물어보려고 한다. 지금, 너의 기분은 어때? 라고.

그리고 다음에는 마음을 보듬고 다루는 이야기를 해 주었으면 하고, 아쉬움을 전하고 싶다.

 
 

 
              
l*****1 2011.05.0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난 언제나 네 편이야
"난 언제나 네 편이야" 내용보기
내 마음속에                              기분의 문이 있어.                                똑똑똑                              문을 두드렸지.                               나는 지금 어떤 기분일까?   내안의 이렇게 많은 기분이 있는걸.. 느끼는감정대로  무작정 행동해서는 안된다는 .. 나의기분을 통해 다른사람을 생각하게
"난 언제나 네 편이야" 내용보기

 

                             내 마음속에

                             기분의 문이 있어.

 

                             똑똑똑

                             문을 두드렸지.

 

                            나는 지금 어떤 기분일까?

 

내안의 이렇게 많은 기분이 있는걸..

느끼는감정대로  무작정 행동해서는 안된다는 ..

나의기분을 통해 다른사람을 생각하게 해주는 예쁜 책이랍니다.

그저 책표지만 보고 있어도 살짝 미소 머금게 되는 책이지요.

그 안의 오밀조밀 모여 있는 글들을 통해 내 마음을 보담아줍니다.

유난히 마음여린 딸아이에게 소중한 책 이 되었지요.

내 안의 기분..수없이 많은 감정들을 요렇게 귀여운 그림으로 표현해주고...

내안의 그무엇때문에 내가 무엇을 느끼는지 모르게 되고 다른사람에게 상처를주고그리고 아주 많은시간이

지나서야 느껴서는 안되는 기분이 있다는것을..

지혜롭게 나는 어떻게 대처해야할 지 알게 해주는 고마움이 듬뿍담긴 냐용이랍니다.

저는 늘 많은 걱정을 안고사는 사람중에 하나잊요.

그래서 더 이 책이 주는 작은 글귀에도 상처가 치유되는것같습니다.

찰칵...

내 마음의 문을 열고

나는 내안의 느껴서는 안될 감정들을 문밖으로 내보냅니다.

이제야 조금씩 알게되네요.

그리고...

"너는 세상에 둘도 없는존재야"라고 미소짓습니다.

나를 소중히 여기는 마음으로 마지막 페이지를 덮습니다.

참 흐믓한 마음으로요^^

 

 

 

u********4 2009.11.1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오늘 만들어지는 32종 기분세트는 네 마음을 위한 네 행복을 위한 것이야
"오늘 만들어지는 32종 기분세트는 네 마음을 위한 네 행복을 위한 것이야" 내용보기
오늘은 활짝웃는 즐거움이 가득한 날이다.마음이 찡그리지 않으니 얼굴도 즐겁다.내일도 오늘처럼 기쁜날만 있으면 좋겠다.오늘은 그래도 만족스러운 날이다.세상이 네 편이었을 거야.오늘은 눈썹이 위로 올라가고입모양이 울퉁불퉁하다.분해서 분통이 터진 날이었다.오늘은 맥 빠진 날이다.거울을 봐도 사람들을 봐도자연을 봐도맥 빠진 하루였다.오늘은 용기가 솟아 오른다.얼굴도 덩달
"오늘 만들어지는 32종 기분세트는 네 마음을 위한 네 행복을 위한 것이야" 내용보기
오늘은 활짝웃는 즐거움이 가득한 날이다.
마음이 찡그리지 않으니 얼굴도 즐겁다.
내일도 오늘처럼 기쁜날만 있으면 좋겠다.

오늘은 그래도 만족스러운 날이다.
세상이 네 편이었을 거야.

오늘은 눈썹이 위로 올라가고
입모양이 울퉁불퉁하다.
분해서 분통이 터진 날이었다.

오늘은 맥 빠진 날이다.
거울을 봐도 
사람들을 봐도
자연을 봐도
맥 빠진 하루였다.

오늘은 용기가 솟아 오른다.
얼굴도 덩달아 용감하게 탄력이 있다.
당당한 하루였다.

오늘은 힘이 난다.
신나고 활기차서 
하는 일 마다 술술 풀린다.
살 맛 나는 하루였다.

오늘은 행복하다.
보름달 만큼이나 내얼굴이
진짜 맞는지 두 손바닥으로
훔쳐본다.

오늘은 자신감이 솟아 오른다.
아침 저 산등성이에서 떠오르는
햇살처럼 

오늘은 기쁨이 넘쳐 흐른다.
물살이 거침없이 흐르듯
기쁨이 온 몸을 휘감으며
전신을 달구어준다.

오늘은 슬퍼다.
얼굴도 시퍼렇다.
파란 얼굴이 아닌
또 다른 내 얼굴을 발견한다.

오늘은 충격적인 날이다.
얼굴이 보라빛으로
쪼그라 들었다.

오늘은 속상하다.
눈섭이 잔뜩 화가 나있다.
완전히 얼굴은 똥색이고.

오늘은 안심이다.
걱정했던게 잘 풀렸다.
조마조마한 마음도
안정을 찾은 날.

오늘은 고마운 날이다.
모든게 감사한 날이다.
언제나 이런 날이었으면

오늘은 후회한 날이다.
미련이 남는다.
마음이 네 편이 아닌것 같다.

오늘은 못믿어운 날이다.
신뢰가 무너졌다.
홍수가 제방을 무너뜨린 것처럼

오늘은 서로가 믿어서 넘 좋은 날이다.
녹색 자연처럼 세상이 푸르다

오늘은 불안하다.
안절부절 못하고 
얼굴이 특히나 쪼그라든다.

오늘은 내  힘들다.
다들 힘내 라고 외치고 싶다.
눈섭이 눈을 덮어버린다.

오늘은 기운이 없다.
축 늘어진 내 모습이
안스럽다.

오늘은 부럽다.
연인들도 
지나가는 저 아저씨도
내 주변이 온통
부러울 뿐이다.

오늘은 곤란한 일만 생긴다
거절이 거절로 다가 올 뿐이다
어려운 일도 아닌데
왜 내 마음을 곤란하게 했지.

오늘은 피곤하다.
눈동자가 맥을 못춘다
어서 쉬고 싶지만
일은 마무리지어야 한다.

오늘은 외롭다
계절은 타는것과 무관하게
외롭고 쓸쓸하고 고독하다.

오늘은 화가 난다.
입은 리본으로 변해버리기 직전이다
눈을 숱덩이처럼 부풀러 올랐다.
이런 모습 처음이다.

오늘은 두렵다.
공포영화도 아닌데
더 군다나
조폭을 만난 것도 아닌데

오늘은 번뜩이 생각이
차알싹 내마음에 달라 붙는다.
이 맛에 사는 모양이다.

오늘은 공감이 가는 날이다.
어쩜 나와 너 그리고 우리
마음이 하나가 될 수 있을까.

오늘은 희망이다.
괜히 희망을 노래하고 싶다
저 멀리 아지랭이 피어오르는
무지개보다 더 희망의 색깔이
또렷하게 보인다.

오늘은 기뻐다.
얼굴이 홍당무가되어
아이처럼 볼그스럼하다
내 모습이 아기가 되어버렸다.

오늘은 자랑스러운 날이다.
뿌듯하고 훈장을 받은 그런 느낌
내가 자랑스러울 때도 있다.

오늘은 사랑스러운 날이다.
그냥 사랑이라는 단어가
생생하게 나를 어루만져준다.


이렇게 우리는 오늘을 살아가면서 기분의 32종셋트와 마주치게 된다.
오감을 통한 기분의 문과 내 마음속의 기분의 문이 있다.
기분이 오감의 문을 열고 들어오려고 한다.
열어 줘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이다.

 마음의 문까지 열어 달라고 하면 걱정이다.
잘 달래주어 다시 부드럽게 치유하여 내보내지 않으면
마음 한 구석에 찰싹 달라붙어 마음의 거머리가 되어 계속 나를 괴롭힐 것이기 때문이다.

웃긴다.
내 마음이 뭐라고 혼자서 판사 노릇을 한다.
내 마음을 내 마음에 가두어 두고 들어오는 기분을 이랬다 저랬다 저울질 한다.
판사 노릇 잘못하면 중죄를 짓게 되어 알 수 없는 그 기분이 점점 더 커져 괴로움의 거인으로 자리잡아 시어머니 노릇을 단단히 하는 경우도 있다.

나를 소중히 여기는 기분이 가장 밝은 마음의 별이되고 세상의 해가 된다.
내가 나인 것이 좋듯이 나와의 모든 인연도 그 인연의 것이 좋듯이
조건없이 오늘 일어나는 32종 기분셋트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면 나를 사랑하는 기분이 점점 커질까.

기운이 나쁜 기분을 마음속에 저장해두면 마음이 비좁아 진다.
기분은 나에게 말한다
홀가분하게 내려 놓으라고

마음은 언제나 네 편이듯이 다른 사람들 마음 역시 그들 마음편이니
내 마음과 그들 마음이 곧 내 마음의 편인 것을


책갈피를 넘기는 순간부터 오늘의 모든 기분은 네 편이야
책갈피를 덮는 순간부터 마음은 언제나 기분은 행복한 네 편인 것을 깨닫게 된다.

자기마음을 만나러 가는 여행을 경험하게 됩니다.





YES마니아 : 골드 c*********o 2009.09.2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진짜 기분을 찾아 떠나는 여행
"진짜 기분을 찾아 떠나는 여행" 내용보기
"왜 불안과 외로움을 가둬 버린거야! 느끼지 못하니까 화가 돼 버린 거라고! '화의 산'이 된거란 말이야!"   ""느껴서는 안 되는 기분은 없는 거구나.."   "내가 느끼는 어떤 기분도 있는 그래도 솔직하게 표현해야 솟아나는 거구나"     "문밖에서 나를 사랑하는 기분이 꽃을 피우기 시작했어"   이 책을 읽으면서 메모를 한 부분들이랍니다.. 마음이 울쩍한 저를 위한 책
"진짜 기분을 찾아 떠나는 여행" 내용보기

"왜 불안과 외로움을 가둬 버린거야!

느끼지 못하니까 화가 돼 버린 거라고!

'화의 산'이 된거란 말이야!"

 

""느껴서는 안 되는 기분은 없는 거구나.."

 

"내가 느끼는 어떤 기분도 있는 그래도 솔직하게 표현해야 솟아나는 거구나"

 

 

"문밖에서 나를 사랑하는 기분이 꽃을 피우기 시작했어"

 

이 책을 읽으면서 메모를 한 부분들이랍니다..

마음이 울쩍한 저를 위한 책이 아닌가 하는 착각이 들 정도였어요.

아이들을 위한 책이라고 했는데.. 어른들이 같이 읽어도 전혀 손색이 없는..아주 멋진 책이네요.

자기가 느끼는 감정들을 어떻게 표현해야 하는지..

지금의 심정은 어떤것인지..

그럴땐 어떻게 하면 되는지..

그런 방법들을 파스텔톤의 아기자기만 감정들과 함께 우리의 마음을 보듬어 주는듯해요.

우리가 흔히 아는 행복하고 슬프고 힘들고 짜증나고 화나는 마음만 있는것이 아니라..

용기가 솟아, 기쁨이 넘쳐, 후회돼, 번뜩이는 생각, 공감이 가, 자랑스러워, 분해, 맥 빠져, 자심감이 솟아 등등..

32가지의 감정들로 우리들의 마음을 표현하도록 도와 준답니다.

꼭 자기의 마음을 이런 표현들을 사용해서 나타낼 필요는 없겠지만 어떻게든 표현하고 나면 좀 나아지는것이 우리의 마음이니까요..^^

친구에게 전화를 하거나 편지를 쓰거나, 시를 쓰거나..

어떻게든 말을 할땐 이런 표현들이 유용하지 않을까요??

 

책과 함께 일기장과 감정스티커가 같이 동봉되어 있어요.

우리딸이 보고는 당장 스티커 붙이고 싶다고 이거 어디다 어떻게 써야 하냐고..난리도 아니었답니다..^^

일기장이라고 말해 주었더니 자기 당장 일기를 써야 겠다고..

무엇이고 어디다 써야 하는건지도 잘 모르면서 말이죠..

그런 아이의 방응이 너무 귀여워서 그럼 오늘 기분이 어땠냐고 물었더니..

아주 당연하다는 것처럼 "해피~~!!"하다고 하더라구요..

스티커를 받아서 기분이 좋은건지..

 

밤엔 책을 한권 다 읽어주어도 별로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아요.

아이가 아직 이해하지 못해도 이쁜 말들로 쓰여 있는 글을 듣기만 해도 마음의 평화를 찾을것 같은 책이랍니다.

엄마가 더 팬이 되어 버린 책..

오늘도 마음이 좀 그랬는데..

이 책을 읽으니 편안해 지네요..

'블루'라는 외국의 책이 생각도 났답니다..

울적할때 힘이 되어 주는책..

기분이 그럴때뿐아니라 언제나 내 편인 내 기분, 내 감정들이 있다는것 자체만으로도 힘이 되는 책이랍니다..

지금 당장 한번 읽어보세요~~

 

 

s*****1 2009.08.2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진짜 기분을 찾아 떠나는 여행..
"진짜 기분을 찾아 떠나는 여행.." 내용보기
내 마음속에 기분의 문이 있어 똑 똑 똑 문을 두드렸지 나는 지금 어떤 기분일까?   라는 글로 시작하는 이 책은...  혼내기도 하고 때리기도 하지만 언제나 마음만은 온전히 정환이, 정은이 편인 엄마의 이야기를 들려주려고 집에 들인 책이었답니다.. 하지만 이 책으로 위안을 얻고 마음이 따뜻해짐을 느끼는건.... 저 였답니다...
"진짜 기분을 찾아 떠나는 여행.." 내용보기

내 마음속에

기분의 문이 있어

똑 똑 똑

문을 두드렸지

나는 지금 어떤 기분일까?

 

라는 글로 시작하는 이 책은...  혼내기도 하고 때리기도 하지만 언제나 마음만은 온전히 정환이, 정은이 편인

엄마의 이야기를 들려주려고 집에 들인 책이었답니다..

하지만 이 책으로 위안을 얻고 마음이 따뜻해짐을 느끼는건....

저 였답니다...

 


 

 

 

 

 

 

 

 

 

 

 

 

 

 

 

 

 

 

 

 

 

 

 

 

 

 

 

 

 

책 표지부터 알록달록 해서 아가들이 더 좋아하더라구요...

하지만 아가들이 듣기에는 좀 길고.. 조금은 지루한 부분이 없지 않아 있답니다.... 초등학교 고학년 정도... 추천

 

요즘 이런저런일로 이런저런 감정이 복잡해서 대체 내가 느끼는 감정이 어떤건지조차 모르고 헤메일때

읽으면서 울기도 하고 웃기도 하고.. 하면서 읽었답니다..

그러다 보니 아이들한테는 몇 구절씩만 읽어주면서 엄마는 정환아, 정은이 편이야...

수 많은 기분중에 정환이는 어떤기분인.. 정은이는 어떤 기분인지..

같이 동봉해서 받은 스티커로 표현해 보게끔 하고...

스티커를 같이 붙이면서 분했던.. 억울했던.. 충격이었던.. 피곤했던.. 화가났던.. 기분을

행복한 좋은 기분으로 바꾸면서 아이들이랑 어떤 기분들이 있는지 되새겨볼수 있는 시간이었답니다...

아직은 어린.. 6살, 3살 아이들이기때문에.. 다 이해하기는 힘들었겠지만..

행복하고 즐거운것만 느끼면서 살수 없고 슬프고 화나고 억울하고 분하고 등등의 감정을 솔직하게 느끼면서

솔직하게 말할수 잇는 아이로 자라면 좋겟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e***d 2009.08.1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마음은 언제나 네 편이야
"마음은 언제나 네 편이야" 내용보기
제목도 그림도 내용도 너무나 예쁘고 따스한 책을 만났다.아이들 대상의 책이라고는 하나 아이면 어떻고 또 어른이면 어떠한가..자신의 마음과 기분에 대해 제대로 알고 위로받고 싶은 사람이라면 누구에게나 권하고픈 책이다.특히 아직 자신의 기분과 감정들을 어찌 다루어야할지 잘 모르는 아이들에게는 더할나위없이 훌륭한 책이란 생각이 든다.책 속에 등장하는 32가지 기분들은
"마음은 언제나 네 편이야" 내용보기


 

제목도 그림도 내용도 너무나 예쁘고 따스한 책을 만났다.
아이들 대상의 책이라고는 하나 아이면 어떻고 또 어른이면 어떠한가..
자신의 마음과 기분에 대해 제대로 알고 위로받고 싶은 사람이라면 누구에게나 권하고픈 책이다.
특히 아직 자신의 기분과 감정들을 어찌 다루어야할지 잘 모르는 아이들에게는 더할나위없이 훌륭한 책이란 생각이 든다.

책 속에 등장하는 32가지 기분들은 늘 우리와 함께 하는 것들이다.
그런데 어떤 기분들은 괜한 푸대접을 받기도 하고 또 한 구석에 몰아넣고 애써 외면하기도 한다.
하지만 기분은 어떠한 것이든 제대로 드러내고 발산할 때 문제가 생기지 않는다.
참 쉽고 간단한 이 내용이 실제 우리 삶 속에서 그리고 우리 마음 속에서는 의외로 어려울 때가 많다.
그것이 자의든 타의든 말이다. 특히 아이들의 경우엔 더할 것이다. 혹은 사춘기를 겪는 청소년들도 그럴테고.
내 마음 속의 불안이나 불신 외로움과 같은 감정들을 얼마나 잘 드러내고 해소하느냐가 참 중요한데, 이 책 속에 해답이 들어있다.
솔직한 자신의 기분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느끼고 나아가 그 기분들을 어떻게 드러낼지 알려준다. 


내 마음 속에
기분의 문이 있어.
똑 똑 똑
문을 두드렸지.
나는 지금 어떤 기분일까?   < 7p > 

나는, 여기에 있어.
다른 누구도 아닌
내가 여기에 있어.
지금 넌......
어떤 기분이야?   < 64, 65p > 

내 마음의 문을 두드려 진짜 기분을 찾아 떠나는 여행.
마지막 장을 덮으며 참 평안한 기분이 되었다.
내 마음과 단절된 채라면 그 누구와 제대로된 소통을 할 수 있을까. 내 마음 바로보기..
감정표현이 서툴고 타인과의 공감이 어려운 요즘 정말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려주는 책이다.
내 마음의 기분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고 받아들이는 과정을 통해 진짜 행복감을 찾을 수 있게 되는 것 같다.
즐겁고 행복한 것도 외롭고 불안한 것도 모두 모두 내것이라 생각하면 더 이상 힘들 일이 없을 것이다.
기분의 기적이란 원제처럼 기적같은 마음의 힘을 가르쳐 주는 책이란 카피처럼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키워주는 책이란 생각이 든다.
얼마나 든든한가. 언제나 내 편을 들어주는 맏음직한 친구를 만났으니 말이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h*****0 2009.08.1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내 마음속 32가지 기분 들여다보기
"내 마음속 32가지 기분 들여다보기" 내용보기
이 책은 물방울처럼 예쁘고 앙증맞는 내 마음속의 기분 32가지가 샘솟는 기분좋은 그림책이었다. 우리나라처럼 감정을 숨기는 것이 미덕이라고 생각하는 나라도 거의 없을 것이다. 유교적인 사상이 깊숙히 뿌리박혀서 그런지 남자는 슬퍼도 울지 않아야 남자답고, 여자는 사랑고백을 남자에게 먼저 해서는 안된다는 생각들 그리고 강박관념들이 우리 마음을 얼마나 아프게 하거나 답답
"내 마음속 32가지 기분 들여다보기" 내용보기

이 책은 물방울처럼 예쁘고 앙증맞는 내 마음속의 기분 32가지가 샘솟는 기분좋은 그림책이었다.

우리나라처럼 감정을 숨기는 것이 미덕이라고 생각하는 나라도 거의 없을 것이다.

유교적인 사상이 깊숙히 뿌리박혀서 그런지 남자는 슬퍼도 울지 않아야 남자답고, 여자는 사랑고백을 남자에게 먼저 해서는 안된다는 생각들 그리고 강박관념들이 우리 마음을 얼마나 아프게 하거나 답답하게 하는지 모른다.

물론 으레 그러했기에 이제는 그러려니하며 다그치고 있는지도 모른다.

 

우리 마음이 이렇게 32가지나 되는 많은 기분을 가지고 있다는 게 참 신기하다.

이 책은 특징은 책의 목차 혹은 차례부분이 그 해당하는 기분으로 나와있다.

그 기분의 모습 옆에 페이지가 나와 있다.

 

이 책을 통해 내 마음속에서 하루에도 몇천번씩 일어나는 이런 다양한 기분들을 우리는 어떻게 마주 대하고 있는지 곰곰히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우리는 자기 자신을 가장 잘 아는 존재이면서도 동시에 자신을 가장 잘 모르는 혹은 그냥 기분을 내버려두어 무시하는 경향이 많은 거 같다.

즐겁고 기쁘고 고마운 느낌처럼 좋은 이미지로 만들어진 것만 선호하고, 힘들고 슬프고 화가나고 외롭고 두려움 처럼 나쁜 이미지로 만들어진 것은 감추고 버릴려고만 하지 않았는지 반문해본다.

 

어떤 감정 기분이 들던지, 순간 조용히 내 마음속으로 들어가 나 자신의 당시 감정에게 물어본다.

'그래, 그런 감정이 생기는구나... 하지만 속상해 하지마, 괴로워 하지마, 그건 당연한거야. 그냥 편안히 받아들이고 순간의 감정을 잘 다스리자 그리고 존중하자. 그러면 괜찮을거야. 난 널 사랑하니까' 이러면서 말이다.

살아있는 인격체인 내가 비인격체인 나의 감정에게 말을 거는 순간이다.

 

힘든 내 마음을 어루만져주며 가장 잘 이해할 수 있는 것은 '나'라는 것.

소중하지 않은 감정은 없기에 어떤 감정이든지 동요지 말고 그 감정을 사랑하는 법을 배우게 하는 마음 따뜻한 책.

내 마음속 32가지 기분을 찾아 여행을 한번 떠나보세요.

s*******6 2009.08.1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