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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에 관한 책을 보면 크게 두 가지로 나뉘는 것 같습니다. 여행지에 관한 정보를 담은 책과, 여행에서 얻은 느낌을 적은 책입니다. 최근에는 여행지에 관한 정보를 담은 책보다는 여행에서 얻은 느낌을 적은 책이 대세를 이루는 것 같습니다. 물론 자유여행의 형태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여행에서 얻는 느낌도 다양합니다. 신변잡기 같은 책이 있는가 하면 사유의 깊이를 느낄 수 있는 책도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우리나라 작가의 책들을 보면 전자가 훨씬 많은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다만 우리나라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은 곳은 없다는 것 같습니다. ‘365 아라비안데이즈’라는 부제를 단 <바람 구두를 신다>는 이집트, 요르단, 이스라엘, 그리스, 터키 등 5개국을 여행한, 아니 그곳에 머물면서 그 나라 사람들의 모습을 적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여행기라기 보다는 ‘체험 삶의 현장’인 셈입니다. 그것도 무려 1년에 걸친 여행입니다. 인터넷신문의 기자로 활동하다가 여행에 빠졌다는 작가는 현재 컬럼비아의 투어디렉터로 활동하고 있다고 합니다. 좋아하는 일을 하고 있으니 다행인 셈입니다. 이 책에 담은 365일 여행의 마지막 그리스와 터키에서 작가는 ‘긴 여행이 지겨워지고 있다’라고 적었는데, 그런 여행을 왜 기획했는지가 분명치 않습니다. ‘여행이 생활이 되고, 오랜 기간 자극에 익숙해지니 그 무엇을 봐도 큰 감흥이 없어진다.(251쪽)’라고 했으니 이 책을 읽는 독자로서 당황스럽기까지 합니다. 왜 이 책을 읽어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저 혼자의 생각을 정리한 것, 그러니까 어떻게 보면 일기장인데, 굳이 남이 읽도록 책으로 만들 이유는 없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이 책을 읽는 사람의 입장은 별로 고려한 것 같아 보이지 않습니다. 모종의 의무감으로 하는 여행이라는데, 그 의무가 무엇인지도 분명치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유적에 큰 관심이 없다고 했는데, 정말 그렇습니다. 볼거리가 많은 도시 이스탄불에서 블루 모스크, 톱카프 궁전, 아야 소피아 성당, 고고학 박물관 그리고 그랜드 바자르에 관한 이야기를 그저 ‘있다’라고 두 줄로 소개하는 것으로 끝났습니다. 해당 국가의 이야기가 끝이 나면 그 나라에 관한 여행정보를 몇 쪽으로 압축하여 정리해놓기는 했습니다. 가는 법, 시차, 그 나라에서 보아야 할 것들, 여행 시기, 물가 및 경비, 안전수칙과 주의사항 등입니다. 그러니까 여행정보를 담고 있는 것은 맞는데, 본문에서는 전혀 다루지 않고 있기 때문인 듯합니다. 특히 이런 사람이면 OK, 이런 사람이면 NO라는 항목이 있는데, 해당 국가를 여행하는데 갖추어야 할 여행자의 성품 같은 것을 논하고 있어서 생뚱맞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들어가는 말에서는 여행에 대한, 여행을 하는 이유 등을 적고 있습니다. 무슬림의 의무에 포함되는 여행은 성지 메카를 향한 순례의 길을 의미하는데, 그런 의미의 여행이 ‘길은 평등을 가르치고 겸손을 가르친다. 생에 대하여 겸손하라고, 세상은 그래도 아름다운 곳이라고 소리 높여 외친다’라고 적었습니다. 이런 종류의 글을 보면 사유의 깊이는 별로 느껴지지 않는 가운데 무언가 있어 보이려는 욕심이 드러나는 듯합니다. 그런가 하면, ‘부디 이 책을 읽는 여행자들은 모두 어디론가 떠나기 전, 가볍게 달뜬 환상보다 길과 사람에 대한 뜨끈한 애정, 묵직한 믿음 하나를 마음에 채우고 떠나길 바란다. 어떤 질문을 가지고 떠났든 길이 알려주고 바람이 대답해줄 것이다’라는 당부 역시 무슨 소리인지 가늠이 되지 않습니다. 조만간 가보려 하는 이스라엘과 요르단에 대한 여행정보로 얻을 것이 별로 없는 책읽기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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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시간 동안 아랍권 여행을 했다. 괜찮은 편이었다. 최근에 본 여행 책 가운데는 만족스러운 쪽이었다. 이집트에서 요르단으로, 이스라엘과 그리스, 터키에 이르기까지. 사진도, 작가의 경험담도, 작가의 인상기도 불만스러운 곳은 없었다.
특별히 기억나는 부분이 있다. 작가는 각 나라들마다 여행하는 데 필요한 팁을 제시해 주고 있는데, 그 가운데 가도 좋을 사람과 가면 곤란할 사람을 구분해 놓은 게 있다. 작가의 추천대로라면 나는 아랍 여행은 꿈꾸지 말아야 할 듯하다. 작가가 '이런 사람 NO'라고 제시해 놓은 성격을 가진 사람이 바로 나였으니까.
이집트는 너무나 오래 전에 읽은 람세스를 떠올리게 해 주었고, 요르단은 최근에 계속 읽고 있는 나라여서 익숙해지기 시작하고 있고, 이스라엘은 너무나 생소해서 호기심이 생겼고, 그리스는 그저그렇고, 터키는 다녀온 기억에 새로워서 좋았고.
가벼운 마음으로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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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구두를 신다!!! 제목에 매혹되었다. 자유로움을 신고 바람처럼 휙휙~ 전세계를 누비는 모습이 상상된다. 어찌 읽어보지 않을 수 있겠는가! 이 책에는 이집트, 요르단, 이스라엘, 그리스, 터키에서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특히 나에게는 이집트에서의 이야기가 인상적이었다. 피라미드와 스핑크스의 땅, 죽은 자가 산 자를 먹여 살리는 나라, 이집트 이야기!!! 덥고, 더럽고, 바가지에 힘들고, 사기치려는 사람들로 득시글거리고, 여성 여행자들을 성희롱하는 사람들이 가득한 그 곳...... 그런데 왜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 왜 이렇게 두근두근 나도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지 모르겠다. 아......마음을 진정하고 페이지를 넘긴다. 종교적인 색채가 가득한 곳은 통과~! 다음에 그리스에 가면 산토리니를 가봐야지! 터키가 나도 참 좋았는데, 저자도 터키를 권하는구나! 파묵칼레가 더 훼손되기 전에 꼭 한 번 더 가봐야지! 등등 나도 모르게 여행 계획을 세우고 말았다. 이 책의 매력은 여행 정보만 가득하고 사람이 없는 책자도 아니고, 개인적인 감상만 과도하게 적혀있어 오히려 거리감을 느끼게 되는 책자도 아니라는 것이었다. 책 한 켠에 담긴 ’ooo의 여행 정보’ 코너에서 ’이런 사람이라면 OK’, ’이런 사람이라면 NO’ 부분이 특히 재미있었다. 나도 모르게 NO 보다는 OK에 표시를 하며, 아무래도 나는 그곳에 가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으니 말이다. 나도 바람구두 한 켤레 장만해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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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구두를 신고 아라비아로 고고씽~~ 바람구두를 신으면 이렇게 멋진 곳에 다녀올 수 있는 것일까? 뜻하지 않는 사고로 인하여 40여일 병원신세를 지면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감옥아닌 감옥인 병원에 갇혀 있으면서 그녀가 들려주는 아라비아의 이야기와 사진들은 답답함을 한번에 날려버릴 수 있는 에너지가 가득한 신데렐라의 마법구두와도 같았다.그러지 않아도 터키와 그리스는 언젠가는 꼭 한번 가보고 싶은 곳으로, 그중에서더 터키는 <오르한 파묵> 때문에 더욱 이스탄불에 가고 싶어진 나라이기도 하다. 이스탄불 전체가 옥외박물관이라는 소리도 있듯이 눈이 호강할 수 있는 그곳으로 가고 싶은 로망을 바람구두가 대신해 주었으니 눈이 즐겁고 마음이 즐거운 책이었다. '죽은자가 산자를 먹여 살리는 나라 이집트' , 나일강의 물에 손을 적시면 다시 이집트로 돌아온다는 속설이 거짓인지 참인지 모르겠지만 그 물에 한번이라도 손을 담가볼 수 있을지 모르겠다. 거대한 피라미드의 나라에서 창가로 보이는 피라미드를 보며 여유있는 티타임을 즐기는 사진만으로 마음이 즐거운 이집트, 애거서 크리스티 여사의 추리소설처럼 유람선을 타고 나일강을 유람하는 꿈을 잠시나마 글로 즐겨보았다.여행후에는 팁으로 메모를 해주어 더욱 호감이 간다. 자신만의 노하우를 잘 전해주지 않는 책자들도 많은데 세세하게 메모하여 다음 여행자에게 전해줌이 맘에 든다. 여행을 다니면 잘잘한 에피소드도 많고 문화적차이로 인한 화장실 이야기도 많을텐데 빠지지 않고 끼어 주어 재밌게 읽기도 하고 재미난 그림이 첨가되어 보고 웃음지을 수 있어 신선하다. 글로 눈이 지칠때쯤이면 시원한 현지의 사진들이 여행의 즐거움을 빨리 느껴보라고 신선하게 나와주어 지루하지 않게 볼 수 있음이 나중에 이지역을 여행할때 여행가방에 살짝 끼어간다면 도움이 될 듯도 하다. 끝없는 사막과 푸른 바다, 에머랄드빛 지중해를 언제일지 모르지만 꼭 한번은 가서 느끼고 싶은데 그러지 못한다면 바람구두를 신고 그녀의 뒤를 졸졸 따라다니는것도 괜찮은 방법인듯 하다. 내가 꼭 가고 싶었던 터키의 바위섬 '카파도키아' 신비의 버섯돌 도시, 이상한 나라에 온듯한, 외계 어느 한부분처럼 느껴지는 이국적인 사진속에 한참을 시선고정시키며 잠시나마 내 현실도피를 할 수 있어 좋았던 바람구두, 그지역의 자연과 함께 인간적인 면이 보태어져 있어 더 재밌게 읽고 볼 수 있는 책이며 느낌이 참 좋았던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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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로 접어들고 있는 여름. 날씨는 칙칙하고 몸은 찌뿌둥하지만 어느새 여름 휴가 계획을 짜느라 마음이 들뜨는 시기가 왔다. 하지만 높은 환율과 신종 플루로 인해 우리나라를 벗어나기란 쉽지 않은 일이 되어버렸다. 경기 불황에는 여행 가이드보다 여행 에세이가 더 인기를 끈다고 한다. 아무래도 직접 떠나지 못하는 아쉬움을 에세이를 읽으며 대리만족하는 사람이 늘어나서일 것이다. 내가 이 책을 택한 이유도 같은 맥락에서였다. 쉽게 가기 힘든 중동을 중심으로 한 여행기라니!! 특히 옛날부터 꼭 가고 싶은 나라 중 하나로 손꼽았던 이집트 여행담이 인상적이었다. 오랜 시간 머물면서 체험한 이야기들을 담았기에 그만큼 생생하고 디테일이 살아 있다. 겉멋 든 감상에 빠지기 보다는 시종 유머러스한 감각을 유지하는 저자의 낙천적인 성격이 잘 드러나는 것 같다. 한번쯤은 체험하고픈 볼런티어 활동 이야기가 펼쳐지는 이스라엘 키부츠 생활기도 흥미진진했다. 더 많은 중동 국가 이야기를 담았으면 좋았을 텐데 하고 아쉬움이 남긴 하지만 시종일관 미소를 지으며 읽을 수 있는 유쾌한 여행 이야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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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구두' 책의 내용보다 더 눈에 들어온 건 바로 저 바람구두라는 말이었습니다. 쌩뚱맞을지는 모르겠지만 바람구두에서 느껴지는 건 오즈의 마법사에서 도로시가 우연히 얻은 마녀의 구두였습니다. 뒷굽을 부딛히고 고향인 캔사스로 돌아가고 싶다고 외친 후 바람을 타고 날아가게 만들어준 바로 그 구두.
바쁜 현대에 살면 누구나 저런 구두를 갖어보는 꿈을 꿀겁니다. 일상에서 지쳐 잠시 쉬고 싶을 때 길을 걷다가 구두뒷굽을 부딛혀 날아갈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 말입니다.
현실에선 전혀 불가능하기에 상상속으로나마 즐기기 위해 이런 여행관련 책을 보게 됩니다. 해외여행 자유화가 된 이후에 참 많은 사람들이 해외여행을 나갑니다. 관련책들도 많이 쏟아지지요. 책들을 보면 뭐랄까... 아쉬운 부분이 많이 느껴집니다. 실제보다 좀 과장해서 서술한다던지. 여행지에 대한 소회나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보다는 사진에 치중해서 책이 아니라 개인 싸이홈피에 와있는 느낌을 주는 책들도 참 많습니다.
그런면에서 바람구두를 신다는 조금은 다른 모습을 보여줘서 반갑더군요. 아마도 작가가 그리 많은 나이는 아닌 거 같은데 여행지의 풍경보다는 사람들의 사는 모습에 애정을 갖고 서술하는 것이 참 맘에 들었습니다. 물론 중간중간 재밌는 에피소드도 미소를 짓게 만들었지요.
너무 심각하지도, 너무 계몽적이지도, 너무 자랑하지도 않은 '바람구두를 신다'의 가장 큰 장점은 책의 판형에 있었습니다. 출퇴근길 지하철에서 손에 들고 읽기에 딱 좋은 판형인지라 지루한 시간을 달래주었고, 특이하게 사진보다도 중간 중간의 카툰들이 너무 인상적이더군요.
당장 떠나기 어려워 여행을 꿈만 꾸고 있는 분들에게는 딱 좋은 책이 아닐까 생각해보면서 조심스레 추천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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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달에는 책 속으로 여행 중이다. 특히 ‘여행’에 관한 책을 위주로 읽다보니 국내 뿐 아니라 세계 여행까지 한다. 마음만은 세계일주중. 이번에는 <바람구두를 신다>라는 책을 읽었다. 바람구두를 신고 찾아간 역사와 신화의 땅, 중동 어떤 이야기를 담고 있는지 궁금했다. 나로서는 쉽게 여행을 해야겠다고 생각지 못했던 중동에 관한 이야기여서 더욱 흥미를 가지고 읽기 시작했다. 이 책에 담겨 있는 나라는 다음과 같다. 죽은 자가 산 자를 먹여 살리는 나라 이집트 사막에 핀 친절한 회색 꽃 요르단 신과 인간이 공존하는 나라 이스라엘 하얀색 신화의 땅 그리스 아시아와 유럽의 매혹적인 경계 터키 특히 이 중에서 그리스와 터키에 언젠가는 한 번 꼭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며칠 동안 그 나라를 방문해 주요 관광 포인트만 훑고 다른 나라로 떠나는 수박 겉핥기식의 여행이 아닌, 충분한 시간을 들여 현지의 삶과 분위기에 흠뻑 젖어드는 여행을 즐긴 저자가 현지의 알짜 정보들과 함께 그 나라를 가장 잘 만끽할 수 있는 루트를 알려준다는 책 소개의 말이 정말 제대로 느껴지는 책이었다. 그곳에서 만난 사람들의 이야기도 인상적이었다. 다만 지저분하고 견디기 힘든 환경이라든가 성추행 등의 이야기를 볼 때는 나도 몸서리치며 읽게 되었다. 이 책을 다 읽고 나니, 특히 저자의 이야기가 마음을 파고든다. 나는 어떤 질문을 가지고 여행을 떠나게 될 것인지, 나의 여행에서 길과 바람이 어떤 대답을 해줄지, 떠나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부디 이 책을 읽는 여행자들 모두 어디론가 떠나기 전, 가볍게 달뜬 환상보다 길과 사람에 대한 뜨끈한 애정, 묵직한 믿음 하나를 마음에 채우고 떠나길 바란다. 어떤 질문을 가지고 떠났든 길이 알려주고 바람이 대답해 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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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여행을 좋아하고 여행 에세이를 좋아하는데다 터키라는 나라를 아주 가고 싶은데 아직 못 간 아픔도 있고 해서 터키와 요르단이 들어있는 여행기라기에 바로 샀습니다
그런데 사실 조금 실망입니다 책이 좀 어정쩡하네요 에세이라 하기에는 글빨이 조금 약하시고 여행 정보지라 하기에는 정보가 별로 없습니다 게다가 결정적으로 사진도 별로입니다 감동도 없고,,,그렇다고 구도가 좋은 것도 아니고 안에 들어 있는 사진들은 너무 어둡게 나와 디테일이 살지 않습니다 책 재질과도 관련이 있을 듯 한데 조금 더 신경 쓰셨으면 좋았을텐데 개인적으로 표지 사진이 최고더군요
솔직히 말해 이 정도라면 주위 괜찮은 블로그에서 얼마든지 볼 수 있는 그런 내용이었던것 같습니다 '여행생활자'같은 에세이를 봐서 제가 여행에세이에 대한 기대가 너무 컸는지는 모르겠지만
좋은 곳에서 많은 경험하시고 온 듯한데 그걸 다른 사람한테 들려주는 기술은 조금 약한 듯 합니다 너무 개인 일기인 듯한 느낌에 조금 유치하기까지 하더군요(미안)
이 내용에 정가 13,8000원은 좀 심한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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