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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속의 철학 1을 읽고 바로 읽게 되었네요 이렇게 속편을 빠르게 보기는 또 오래간만의 일인 거 같습니다. 전작에서 너무 좋았기 때문이 아닌가하는 생각을 하면서 영화속의 철학 2 [생각의 창, 카노아이]를 읽어 보았습니다. 2009년도에 나온 책 답게 영화들이 상대적으로 최신의 것들이 많았습니다. 이전 책에서는 잘 모르던 영화들이 많았다면 이번 책은 상당히 아는 영화들이 많이 있어서 읽는데 많이 수월한 듯 합니다. 최소한 1번쯤은 들어본 영화들이 많았습니다. 이 영화들 중에서 제가 본 것은 [미녀는 괴로워] [아내가 결혼했다.] [아이로봇] 정도 밖에 안되었지만, 상당수의 영화들이 1번쯤은 들어본 것들이다보니 전작보다 이해하기에 수월하다는 느김이 듭니다. 만약 3편이 나중에 나온다면, 더 아는 영화들이 많기를 기대해 봅니다.
<P.S 공포물.. 특히 저 영화의 시리즈는 저에게 너무 안좋은 기억이기에 이름은 안썻습니다....> <P.S 공포물 세상에서 제일 증오합니다.....> [토탈 리콜]의 경우에는 전편에서도 살짝 소개된 작품이기도 합니다. 전작에서 [다크시티]와 함께 보면 좋을 영화로 [토탈 리콜]을 소개해 주었는데, 마침 같이 나와서 [안다는 것] 그리고 [인격의 동일성]에 대해서 많이 생각해 볼 수 있었던 시기가 아닌가 합니다.
사실 이 2영화에 대한 내용들이 최근에 고민 중 하나입니다. 아직까지 닥치지 않았지만 말이죠. 너무 앞선듯한 고민이기는 하지만, 말입니다. [사랑]에 대해서 환상을 가지고 있는 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사람들이 [사랑]을 할 때에 그 사람의 뒷배경을 많이 생각하는 건 아닌가 합니다. 사실 그 배경도 그 사람의 일부이지만, 그 배경이 전부인 거 같다는 생각도 종종 듭니다. 미녀는 괴로워의 주인공 [한나]는 수술 전에는 그 뚱뚱하던 몸매 때문에 노래는 부르지만 가수로써 데뷔는 못합니다. 그래서 얼굴을 뒤로한 채, 다른 가수의 노래를 대신 불러주는 그런 일을 합니다. 그리고 수술 후, 그녀의 인생은 모든것이 바뀝니다. 자신이 좋아하던 사람이 자신을 좋아해 줍니다. 그런데 왜 뚱뚱하던 때에는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 수술을 하여서 이뻐지니 좋아하게 된 것인가에 대해서 생각해 바야 하지 않나 합니다. 사실 나마들은 이쁘면 다라고 하기는 하지만, 갑자기 로또로 돈벼락을 받은사람이거나, 주식대박이 난 사람 쓰래기인줄 알고 들고있던 물건이 어마어마한 가치의 물건으로 판정이 나는 경우 등등 다양한 조건으로써 남자들에게도 나타나기도 합니다. 그런 경우에 자신이 좋다고 달려드는 사람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을 하게 될까요? 정말로 [사랑]이라는 감정을 느낄 수 있을까요? [배경]을 보고 따라오는 사람은 결국 [배경]이 사라지면 사라지게 될 겁니다. 사실 그럴 때에도 남아있어야 지나 [사랑]인데 말입니다. 그래서 [라디오 스타]에 나오는 주인공처럼, [배경]에 집착하는 그런 사람이 될 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우리 주변에서 너무 흔히 보이는 광경이다보니, 더 생각이 나는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나]라는 [자아]를 제대로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자아]보다는 그 [자아]를 둘러싸고 있는 [배경]이 더 중요한 세상이 되어고가 있습니다. 누구의 말이 맞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가면 갈수록 [배경]이 얼마나 중요한 지에 대해서 느끼고 있습니다. 사람의 [배경]을 무시할 수 없습니다. 그것은 그 사람이 살아온 [환경]적인 요소일 수 도 있고, 그 사람의 노력의 결과물인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자아]라는 개념은 너무 모호하고 확인이 되지 않기 때문에 확인하기 어렵습니다. 그러다보니 어쩔 수 없이 우리는 [배경]에 대 관심을 가지는 지 모르겠습니다. [배경]이 더 중요한 이유는 [선입견]때문이 아닌가 합니다. 아무리 좋은 사람이라고 하더라도 첫 인상, 즉 [선입견]이 우리의 눈을, 생각을 현혹시킵니다. [선입견]없이 사람을 바라본다면 모르겠지만, 인간인 이상 그렇게 할 수 없습니다. [명문대]의 학생과 [고졸]의 학생 2명이 있습니다. 사람들은 이 2사람 중에서 어떤 사람이 더 좋냐고 물어보면 [명문대]의 학생이라고 말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명문대]에 들어가기 위해 노력을 더 높이 사는 것도 있지만, 우리 사회에 있는 학벌이라는 [선입견]이 작용한 건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배경]을 중요하다고 말하는 지도모릅니다. 최소한, [선입견] 혹은 [첫인상]에서 더 우위를 점할 수 있고 그 효과가 바로 사라지는 것은 아니니까요 전편보다 후편이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가장 큰 이유는 [어렵지 않아서]가 아닐까 합니다. 전편은 사실 좀 어렵다는 느낌이 많았습니다. [철학]에 대해서 잘 모르다보니, 무슨 말인지 이해하는 데 좀 오래걸렸지만 후편의 경우에는 일반적으로 충분히 쓸만한 단어를 이용해서 깊이있게 생각할 수 있도록 책을 만든 느낌이 들기 때문이죠 물론, 우리들이 누구나 쉽게 접한 영화라는 점도 큰 이유가 아닐까 합니다. [철학]이라는 것을 공부해 보아야 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서광사]의 책들이 지금까지 보기에는 괜찮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남은 기간동안 여러권의 책을 읽어서 좀 더 깊이있게 생각하는 능력을 기루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