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3)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33%
  • 리뷰 총점8 67%
  • 리뷰 총점6 0%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0.0
  • 40대 7.0
  • 50대 8.0
리뷰 총점 종이책
피노키오 다시 만나다
"피노키오 다시 만나다" 내용보기
<<피노키오, 다시 만나다>>  피노키오는 거짓말에 대한 경고로서 정말 많이 등장한다. 나 또한 명작동화로서 [피노키오]를 선호하는 이유는 거짓말을 하면 코가 길어진다는 사실(?)을 아이가 믿게끔 유도하고 싶기 때문이다. 물론 아이는 자랄수록 거짓말을 하게되면서 그 진실을 알게 되므로 유효기간은 그리 길지 않다. 짧은 동화를 읽거나 디즈니 만화로 피노키오를 만났
"피노키오 다시 만나다" 내용보기

<<피노키오, 다시 만나다>>

 피노키오는 거짓말에 대한 경고로서 정말 많이 등장한다. 나 또한 명작동화로서 [피노키오]를 선호하는 이유는 거짓말을 하면 코가 길어진다는 사실(?)을 아이가 믿게끔 유도하고 싶기 때문이다. 물론 아이는 자랄수록 거짓말을 하게되면서 그 진실을 알게 되므로 유효기간은 그리 길지 않다. 짧은 동화를 읽거나 디즈니 만화로 피노키오를 만났을 때는 그 아이의 버릇없음과 아무 생각없음이 차츰 여러 모험을 거치면서 진정한 아이가 되는 것을 통해 확실한 교훈을 얻는다.

 

 이탈리아에서 태어난 [피노키오의 모험]은 작가인 꼴로디가 어린이신문에 연재될 당시에 15회에서 여우와 고양이의 꾐에 빠져 목매달아 죽임을 당한다. 신문사에서 원고료를 주지 않아서 서둘러 비극적인 결말을 낸 것이라 한다. 그러나 독자들의 편지와 성화에 피노키오는 다시 살아나고 장편이 되었다는 이야기를 듣고는 자각의 현실성과 그의 풍부한 상상력이 교차되어 왠지 씁쓸한 느낌이 들었다. 이렇게 살아난 피노키오가 만들어 내는 모험은 나쁜 길로 들어서면 벌을 받는다는 우리의 '권선징악'정서에 잘 맞아떨어지고 해피엔드라는 우리의 바램을 잘 나타내고 있다. 내가 이 책의 원작을 읽지 않았다는 문제는 새로운 피노키오늘 읽는 내내 따라다니는 꼬리표처럼 더 힘들었다. 그러니 아는 척하는 것은 딜레마다.

 

 피노키오의 정식 버전에 약간 벗어난 패러디 [새로운 피노키오]를 읽는 것은 조금 힘이 들었다. 새로운 인물의 창조가 아닌 이미 태어난 피노키오를 한 권의 책으로  다시 만나는 것은 알고 있는 지식에 새로운 지식을 입히는 작업이기는 하지만 더디게 진행되었다.

 버찌할아버지에게서 말하는 나무토막을 얻은 제페토 할아버지는 피노키오를 만들었지만 자신의 생각대로 행운을 가져다 주지는 않고 오히려 감옥에 갇히는 신세가 된다. 디즈니만화에서  항상 착한 제페토 할아버지가 아닌  말썽꾸러기 아이를 키우는 아빠로서 감정적인 인간의 모습이 보여주었다. 여기에다 피노키오의 입장도 함께 옹호되고 있으니 사람의 관계는 양면성을 느낄 수 있었다. 갓 태어난 피노키노는 세상을 살아가면서 하나씩 적응하고 깨달음을 얻어가는 관계 형성의 과정임을 자세히 보여주었다.

 인형극을 보는 문제도 단순히 재미를 위해서가 아니라 학교보다 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는 능청스러움은 피노키오를 밉지 않게 만들었다. 한편 이 책에서 요정의 등장과 그 장난스러움은 피노키오보다 우스웠다. 피노키오가 가는 길은 결코 쉽지 않았다. 자신이 원하는 도움을 바라면 도지 않고 또 전에 당한 걸 생각해서 호의를 거절하면 오히려 당하기도 한다.

 

 우리의 아이들도 성장하면서 많은 혼란과 당황스런 현실에 처한다. 이를 어떻게 극복해야 하는지도 결국 본인의 선택만으로 해결을 해야한다. 결과가 도움이 되기도하지만 오히려 피해를 입더라도 결국 극복을 해야한다. 피노키오는 상상의 인형이자 우리의 모습이기도 하다.

i****e 2007.08.29.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사랑스런 피노키오
"사랑스런 피노키오" 내용보기
<뇌스틀링거의 새로운 피노키오>는 과연 무엇이 새롭다는 것일까?   책을 덮고도 생각나는 귀뚜라미의 한구절 "슬퍼 슬퍼라, 아이들이 부모한테서 도망치면. 슬퍼 술퍼라, 아이들이 허락 없이 집을 나가면. 슬퍼 슬퍼라, 아이들은 후회하게 될 거야. 슬퍼 슬퍼라!""  어른들이 말하는 바른생활 잔소리가 귀뚜라미의 한마디로 나또한 뜨끔하게 한다. 내가 어릴적 만화로, 그림책
"사랑스런 피노키오" 내용보기

<뇌스틀링거의 새로운 피노키오>는 과연 무엇이 새롭다는 것일까?


 

책을 덮고도 생각나는 귀뚜라미의 한구절



"슬퍼 슬퍼라, 아이들이 부모한테서 도망치면. 슬퍼 술퍼라, 아이들이 허락 없이 집을 나가면. 슬퍼 슬퍼라, 아이들은 후회하게 될 거야. 슬퍼 슬퍼라!""



 어른들이 말하는 바른생활 잔소리가 귀뚜라미의 한마디로 나또한 뜨끔하게 한다.


내가 어릴적 만화로, 그림책으로 보았던 피노키오가 뇌스틀링거의 재해석된 피노키오는 우리가 얼마나 아이들에게 착하기만을 요구하였는지 반성하게 하고 피노키오에게도 나름대로의 이유가 아니 사정이 있었음을 보여주면서 상대적일수밖에 없는 우리의 삶을 이해시킨다.



<그림 메르헨>이란 책에서 하이델바흐의 매력을 충분히 느꼈던 바이지만 이 책에서도 하이텔바흐의 새로운 피노키오는 정말 지금까지 알고 있던 디즈니스런 피노키오의 모습을 확 바꿔주는 새로운 피노키오를 만들어 주었다.

s***m 2008.03.0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기존의 피노키오가 더 낫았던것 같아요.
"기존의 피노키오가 더 낫았던것 같아요." 내용보기
처음에는 '새로운 피노키오'라는 제목에 더 읽고 싶은 생각이 들지 않았어요. 하지만 독특한 디자인에 잠깐 살펴보았는데, 책 속의 삽화가 마음에 들어서 선택하게 된 책이랍니다.    기존에 기억하고 있는 피노키오의 모습은 디즈니 영화 탓에 좀 더 귀엽고 발랄한 느낌이라면, 이 책은 뭔가 좀 으스스한 구석이 있거든요.^^    작가의 재해석으로 태어난 피노키오지만, 솔직히 저는
"기존의 피노키오가 더 낫았던것 같아요." 내용보기

처음에는 '새로운 피노키오'라는 제목에 더 읽고 싶은 생각이 들지 않았어요. 하지만 독특한 디자인에 잠깐 살펴보았는데, 책 속의 삽화가 마음에 들어서 선택하게 된 책이랍니다. 

 

기존에 기억하고 있는 피노키오의 모습은 디즈니 영화 탓에 좀 더 귀엽고 발랄한 느낌이라면, 이 책은 뭔가 좀 으스스한 구석이 있거든요.^^ 

 

작가의 재해석으로 태어난 피노키오지만, 솔직히 저는 그다지 큰 변화를 느끼지 못했어요.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아서인지, 저는 오히려 어렸을때 읽었던 피노키오를 더 재미있게 생각한것 같습니다. 삽화 때문에 선택한 책이었는데 좀 실망스러웠어요.

 



저는 1편의 그림보다 2편의 그림이 독특해서 이 책을 선택했어요.



눈동자의 색깔 때문에 좀 이상하게 느껴졌던것 같아요. 못된 마녀라 생각했었는데....

착한 요정이더라구요. 근데 솔직히 눈을 계속 들여다보면 너무 섬찍한것이 무서워요. -.-;;




기존에는 고래의 배에 들어간걸로 알고 있었는데, 여기는 상어네요. 무시무시한 이빨들..



상어의 배속에서 탈출한 피노키오와 제페토 할아버지. 그나저나 상어라기보다는 고래에 가까운 크기지요.^^

b*****e 2010.01.1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