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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총점 종이책
읽고 나면 더 궁금해져요~
"읽고 나면 더 궁금해져요~" 내용보기
"수달이 궁금하니?"라고 책 제목을 읽는 순간아이들의 "예~"라는 낭랑한 대답이 따라 들려오는 듯한 느낌이 들었죠.책 표지의 자상하고 부드러운 눈빛으로 아기들을 내려다보는 엄마수달과 엄마에게 꼭 붙어 있는 새끼수달들의 모습 때문일까요?마음은 벌써 뭉클해져서 책을 펼치게 됩니다.첫번째 장에는 마치 인사라도 하려는 듯 물 위로 빼곰히 내밀고 있는 수달이 동그란 눈을 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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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달이 궁금하니?"라고 책 제목을 읽는 순간
아이들의 "예~"라는 낭랑한 대답이 따라 들려오는 듯한 느낌이 들었죠.
책 표지의 자상하고 부드러운 눈빛으로 아기들을 내려다보는 엄마수달과
엄마에게 꼭 붙어 있는 새끼수달들의 모습 때문일까요?
마음은 벌써 뭉클해져서 책을 펼치게 됩니다.
첫번째 장에는
마치 인사라도 하려는 듯 물 위로 빼곰히 내밀고 있는 수달이 동그란 눈을 하고 있어요.
먹이를 잡으러 나온 암컷 수달...
깊게 숨을 들이마시고,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귀와 콧구멍을 막고 물 속으로 뛰어든다니...
그림책에서나 동화에서 수달을 많이 모았지만, 엄마도 처음 알게 된 사실이네요.
입수하는 과정이 사람이랑 똑같은 것 같아 친근감이 더해집니다.
30초 정도 지나면 숨을 쉬기 위해 물 밖으로 머리를 쓱 내민다는 것도...
이렇게 꽤 자세하게 수달의 사냥과 생활, 짝짓기, 9주 동안의 임신과 육아(^^:)가
세밀화로 그려진 섬세한 그림들과 함께 담겨 있어요.
일생의 대부분을 혼자 지내는 수달...
그러나, 새끼수달들을 키우고 잠수와 물고기 잡는 법을 가르쳐 독립시키는 1년간,
암컷 수달은 아이들을 더할 수 없는 사랑으로 보살핍니다.
그리고 이렇게 이 수달들의 '혼자 살아감'은 순환되지요...

어릴 때 읽었던 '시튼 동물기'가 생각났습니다.
평생을 가도 실제로 만나지 못할 동물들의 삶을 옆에서 바로 보듯 그려주며
우리의 삶 또한 확장되는 듯한 느낌을 받았었는데......
'그림으로 완성시킨 동물기'라고나 할까요?

책을 덮고, 다시 제목을 읽어봅니다.
"수달이 궁금하니?"
"네!!! 아까보다 더, 훨씬 더 궁금해요!! 알고 싶은 게 더 많아졌어요!"

엄마인 저까지 이런데, 아이들은 오죽할까요?

이런 책이 정말 필요한 책이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지식'으로 끝나는 책이 아니라, 더 큰 '지혜' 가 시작되게 하는 책.
지식은 어디에서나 얻을 수 있지만, '호기심'과 '관심'이란 건 쉽게 얻어지는 것이 아니니까요...

a******j 2012.12.1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궁금증을 해결해 주는 자연그림책
"궁금증을 해결해 주는 자연그림책" 내용보기
아이들은 궁금한 게 참으로 많다. 그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경험해 보거나 책을 통해 지식을 쌓는 길 밖에 없다. < 수달이 궁금하니? > 는 궁금함을 참지 못하는 우리 아이들에게 수달에 관한 지식을 동화를 통해 자연스럽게 알게 해 주는 책이다.   수달이 먹이를 잡는 법, 좋아하는 먹이, 짝짓기, 새끼 기르기에 관한 정보를 세밀한 그림과 함께 알 수 있게 해 준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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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궁금한 게 참으로 많다. 그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경험해 보거나 책을 통해 지식을 쌓는 길 밖에 없다. < 수달이 궁금하니? > 는 궁금함을 참지 못하는 우리 아이들에게 수달에 관한 지식을 동화를 통해 자연스럽게 알게 해 주는 책이다.

 

수달이 먹이를 잡는 법, 좋아하는 먹이, 짝짓기, 새끼 기르기에 관한 정보를 세밀한 그림과 함께 알 수 있게 해 준다. 그림만 보고도 수달의 행복한 모습을 알 수 있다. 그런데 수컷은 암컷이 새끼를 낳은 며칠 동안만 같이 지내고, 암컷은 새끼를 기르는 1년 정도만 함께 살고 혼자 지낸다는 사실에 마음이 왠지 짠해진다. 그나마 인간들의 이기심으로 인해 멸종위기에 놓여 있는 사실도 마음을 안타깝게 해 준다.

 

우리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이런 종류의 책을 읽고 동물에 대한 지식도 익히고 동물 사랑에 대한 마음도 간직하게 된다면 얼마나 흐뭇한 일이 되겠는가? 이 책을 읽은 어린이라면 수달의 귀엽고 천진스러운 눈망울과 얼굴 모습을 기억할 것이다. 그래서 그 기억이 오랜 시간이 지난 뒤에도 새록새록 가슴에 새겨져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을 간직 할 것이다.

d****m 2009.07.2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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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달에 대한 궁금증을 이야기를 통해 자연스럽게 접해줄수있는 책
"수달에 대한 궁금증을 이야기를 통해 자연스럽게 접해줄수있는 책 " 내용보기
평소 우리딸이 너무나 좋아하는 자연그림책 보물창고~자연그림책 보물창고는 자연그림책이지만 서정적이고 예쁜말과 창작과도 같은 내용들이 엄마인 저도 참 좋아하는 책 씨리즈중에 하나랍니다..봄여름가을 겨울의 춤을 보며 같은 시적인 말로 우리딸과 함께 춤을 추기도 하고 애벌레에서 나비까지를 보면서 애벌레가 나비가 되는 과정을 참 재밌게 지켜보기도 했죠~~수달이 궁금하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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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우리딸이 너무나 좋아하는 자연그림책 보물창고~
자연그림책 보물창고는 자연그림책이지만 서정적이고 예쁜말과 창작과도 같은 내용들이 엄마인 저도 참 좋아하는 책 씨리즈중에 하나랍니다..봄여름가을 겨울의 춤을 보며 같은 시적인 말로 우리딸과 함께 춤을 추기도 하고 애벌레에서 나비까지를 보면서 애벌레가 나비가 되는 과정을 참 재밌게 지켜보기도 했죠~~수달이 궁금하니는 천연기념물 수달에 관한 이야기가 가득한 책이에요~~


수달이 사는 자연환경과 어떤걸 좋아하는지 그리고 수달이 해엄을 잘 하는 이유, 그리고 수컷수달이 암컷수달을 만나 짝짓기 하는과정이나 새끼 수달에 대한 이야기를 수달이 물에서 수영하듯이 술술 이야기를 통해 소개하고 있네요...그 이야기가 지식전달에 급급해 딱딱한것이 아니라 수달의 일생을 이야기를 통해 하나하나 보여주는것 같아 지식이라고 느끼기 보다는 한편의 수달동화를 보는것 같았답니다..

 

평소 사람들의 편의를 위해 수달이 살아갈곳을 잃어가고 사냥꾼들의 표적이 되고 사라질 위기에 있는 수달에 대한 이야기를 이책의 내용과 함께 같이 해주면서 소중한 동물을 사람들의 편의에 따라 그 환경을 쉽게 바꾸는것이 옳은 행동이 아니라는 이야기를 해주었답니다.. 그러면서 자연의 소중함도 같이 배우는것 같네요 

 


뒤편에 보면 수달이 사는곳이나 수달을 만나보려면 어떤곳을 좋은지, 수달에 대한 낱말풀이나 수달에 관한 여러 정보를 만나볼수있는 웹사이트도 소개되어있어 이책을 읽어보고 더 궁금한 사항을 바로 찾아볼수있어서 좋았답니다...저도 이책을 보면서 평소 잘 알지못했던 수달에 대한 여러 정보도알게되었고 아이에게는 수달이라는 동물을 친근감있게 알게해준 계기가 되지 않았나 싶어요~~자연에 대한 소중함, 수달에 대한 이야기를 아이와 나누기 좋은책이랍니다~

 


 

j****o 2009.07.1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보물창고 여섯번째 자연 그림책 < 수달이 궁금하니? >
"보물창고 여섯번째 자연 그림책 < 수달이 궁금하니? >" 내용보기
<수달이 궁금하니?> 는 보물창고에서 나온 여섯번째 자연그림책중 내가 만난 두번째 책이다. 수달은 주변에서 흔히 발견하고 만날수 있는 동물이 아니어서 인지,  둘째는 호기심에 눈이 반짝인다. 그림동화와는 달리 자연그림책은 그림이 사실적으로 표현되어 있어,  수달에 대해 처음 알게된 아이와백과사전을 보고 인터넷 동영상과 비교해 보는 재미도 있다. < 책 내 용 >그림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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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달이 궁금하니?> 는 보물창고에서 나온 여섯번째 자연그림책중 내가 만난 두번째 책이다. 
수달은 주변에서 흔히 발견하고 만날수 있는 동물이 아니어서 인지,  둘째는 호기심에 눈이 반짝인다. 
그림동화와는 달리 자연그림책은 그림이 사실적으로 표현되어 있어,  수달에 대해 처음 알게된 아이와
백과사전을 보고 인터넷 동영상과 비교해 보는 재미도 있다. 





< 책 내 용 >
그림자가 길어진 해질 무렵, 반들반들 윤이 나는 암컷 수달 한 마리가 먹이를 잡으러 강둑 구멍에서 
조용히 미끄러져 나온다. 화살처럼 빠르게, 뱀장어처럼 미끄럽게 물 속을 헤엄치면서 이리저리 먹이
를 쫓아 다니는 수달은 그저 즐겁게 헤엄치는 것처럼 보인다. 가장 좋아하는 먹이인 장어를 잡은 수
달은 땅위로 올라와 맛있게 저녁 식사를 하고 피부에서 나오는 기름을 펴 바르며 몸단장 하는 것에
도 열심이다. 
이 때 짝을 찾고 있는 젊은 수컷 수달 한 ...
마리가 암컷 수달에게 다가와 구애를 한다. 그러더니 두 
마리의 수달은 함께 물 속으로 들어가서 오리를 쫓다가 서로를 쫓기도 하고, 잠수도 하고, 공중제비
도 넘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서 금세 친해진다. 
서로 사랑에 빠진 수달은 땅으로 올라와 마침내 짝짓기를 한다. 암컷 수달은 9주 동안 임신을 하고 
있다가  예쁜 새끼수달을 낳는다. 짧고 부드러운 털을 가진 새끼수달을 보호해 주어야하는 암컷 수
달을 대신해 수컷 수달은 맛있는 물고기를 가져다준다. 새끼수달이 태어난 지 석 달 정도 되면 어미
는 새끼수달들을 굴 밖으로 조금씩 밀어내 강을 보여주고 스스로 먹이를 잡을 수 있도록 가르친다. 
처음에는 물을 무서워하던 새끼수달들도 오래지 않아 잠수도 하고 스스로 먹이를 잡게 되어 태어
난 지 1년 정도가 지나면 어미를 떠나 홀로 살아가게 된다.
 

먼저 읽고,일곱살 둘째에게 읽어주면서도 아이가 제대로 내용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을까 염려를 
하였지만 아이는 읽는 내내 집중을 해서 듣고 그림속 수달들을 유심히 살펴보기도 한다. 
"수달이 가장 좋아하는 먹이가 뭐였더라?" 라는 말에 "장어"라는 답변을 바로하고,  새끼 수달이 엄마 
뱃속에 있는 있는 기간이 9주라고 하면서,  저는 몇주나 엄마 뱃속에 있었는지 묻기도 한다.  
40주를 임신하고,  몇십년을 함께 살아가는 가족을 이야기 하며 서로 살아가는 방식은 달라도,  아이를 
사랑하고, 보호하고, 가르치는 부모들의 역활은 다르지 않다는 생각을 해본다. 

수달은 예전에는 흔했지만 수달의 모피를 이용하거나 함부로 잡아 지금은 천연기념물로 보호 되고
있는 동물중 하나라고 한다.   유럽과 아시아 전역에 분포하고,  다시 개체수가 늘어나고 있다니 백과
사전이나 인터넷이 아니라 자연속에서 그들을 만날날이 있을까?  사실 나도 아직 수달을 직접 본적이 
없어,  이번 여름 방학에는 아이들 데리고 수달을 만나러 동물원에라도 가봐야겠다.
l*******2 2009.07.0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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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달이 궁금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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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이를 잡으러 강둑 구멍에서 조용히 미끄러져 나온 암컷 수달...수달은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귀와 콧구멍을 막고 물 속으로 뛰어든다고 한다.굵은 꼬리는 방향을 잘 잡아주는 역할을 담당하고..^^30초 정도 물 속에 있다가 숨을 쉬려고 물 위로 머리를 내미는 수달^^     물 속에서 아주 유연함을 보이는 수달이 물 밖에서는 둔하다.몸을 활 모양으로 구부린 채 꼬리를 땅에 질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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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이를 잡으러 강둑 구멍에서 조용히 미끄러져 나온 암컷 수달...
수달은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귀와 콧구멍을 막고 물 속으로 뛰어든다고 한다.
굵은 꼬리는 방향을 잘 잡아주는 역할을 담당하고..^^
30초 정도 물 속에 있다가 숨을 쉬려고 물 위로 머리를 내미는 수달^^

 

 

물 속에서 아주 유연함을 보이는 수달이 물 밖에서는 둔하다.
몸을 활 모양으로 구부린 채 꼬리를 땅에 질질 끌면서 
오리같이 뒤뚱뒤뚱 걷는다니  생각만 해도 웃음이...^^
가장 좋아하는 먹이인 장어를 두 앞발로 붙잡고 맛있게 냠냠!
식사를 마치면 피부에서 나오는 기름을 털에 펴 발라 
털이 물에 젖지 않도록 몸단장을 한다고 한다.
마치 고양이처럼..^^ 

 

수달의 임신기간은 9주...
보통 두 마리에서 네 마리의 새끼를 낳는다.
어미 수달이 새끼를 떠나 먹이를 찾으러 갈 수 있을 때까지 
수컷이 물고기를 가져다 준다고 한다.

 

 

새끼수달은 한 달 정도 되면, 눈을 뜨고 몇 주 후 
서투르게 걸음도 걸을 수 있게 된다.

 

 

새끼수달들은 강에 금방 익숙해진다.
어미 등이나 뒤에서 헤엄을 치며 자신감을 키운 수달들을 
어미가 더 깊은 물로 데려가 목덜미를 물고 
약 1미터 가량 끌고 가서는 놓아 준다.
새끼수달은 스스로 살기 위해 잠수를 해야만 하는 것이다.
어미는 새끼수달들 앞에서 잡았던 고기를 놓아 주고, 
새끼들 혼자서 물고기 잡는 법도 배운다.
새끼수달들이 태어나고 1년 정도 지나면 
새끼수달들도 어미를 떠나고 암컷은 새로운 짝을 만나 
새로운 가정을 꾸릴 때까지
밤에는 사냥 낮에는 잠을 자면서 혼자 살아간다...

 

언제 어느 매체를 통해 만나게 되더라도 
한결같이 귀여운 동물친구가 수달이 아닐까 싶다^^
첫 장을 펼치자 마자 고개를 쏘~옥 내밀고 있는 수달의 모습이 
어찌나 귀엽던지 하은이와 엄마가 동시에
"어머나!(꺅!) 너무 귀여워!!" 
이 수달은 오스트레일리아와 남극 대륙을 제외한 전 대륙에서 볼 수 있지만
모피를 이용하거나 수달이 물고기를 잡지 못하도록 하려고 
함부로 잡아 지금은 보기가 힘들다고 한다.
강에 흘러 든 농약으로 인해 피해를 입기도 한다고...
그러나 요즘 환경이 깨끗해지면서 수달이 돌아오고 있다는 것이 
얼마나 반가운 소식인지...
있는 그대로 보전만 되어진다면 

인간에게 무한한 혜택으로 돌아오는 것이 자연인데
인간의 욕심 크기 만큼 자연은 파괴되고 
그 피해는 고스란히 인간에게 되돌아오는 것을 심심찮게 경험하며 살고있다.

이런 아름다운 그림책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을 사랑하고 아끼려는 아름다운 마음씨를 갖고 자라갔으면 한다^^
그래서 지금보다 더 아름답고 풍요로운 자연의 품에서 살아갈 수 있기를...
오랜시간을 기다리더라도 숨죽이고 지켜서서 

수달 이 녀석을 한번쯤 직접 보고싶게 만드는...
귀엽고 예쁘기만한 수달의 생애를 사진 같이 멋진

세밀화와 같이 만나볼 수 있는 사랑스러운 책이다^^

b*******5 2009.07.0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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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달이 궁금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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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컷 수달 한 마리가 먹이를 잡으러 강둑 구멍에서 조용히 미끄러져 나옵니다. 가장 좋아하는 먹이인 장어를 잡은 수달은 땅 위로 올라와 맛있게 저녁 식사를 하고 피부에서 나오는 기름을 펴 바르며 몸단장을 합니다. 이 때 짝을 찾고 있는 젊은 수컷 수달 한 마리가 암컷 수달에게 다가와 구애를 하고, 두 마리의 수달은 함께 물 속으로 들어가서 오리를 쫓다가 서로를 쫓기도 하고, 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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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컷 수달 한 마리가 먹이를 잡으러 강둑 구멍에서 조용히 미끄러져 나옵니다. 가장 좋아하는 먹이인 장어를 잡은 수달은 땅 위로 올라와 맛있게 저녁 식사를 하고 피부에서 나오는 기름을 펴 바르며 몸단장을 합니다. 이 때 짝을 찾고 있는 젊은 수컷 수달 한 마리가 암컷 수달에게 다가와 구애를 하고, 두 마리의 수달은 함께 물 속으로 들어가서 오리를 쫓다가 서로를 쫓기도 하고, 잠수도 하고, 공중제비도 넘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서 금세 친해집니다. 서로 사랑에 빠진 수달은 땅으로 올라와 마침내 짝짓기를 합니다.

 

이 책은 수달의 생태에 관한 자연그림책답게 수달에 대한 설명을 매끄럽게 풀어놓습니다.

 

"수달은 물 속에서 아주 유연하고 우아한 몸짓을 하지만 땅에서는 움직임이 둔합니다. 몸을 활 모양으로 구부린 채 꼬리를 땅에 질질 끌면서 오리처럼 뒤뚱뒤뚱 걸어 땅으로 올라옵니다. 수달이 털에 묻은 물기를 털자 작은 물방울들이 달빛에 반짝입니다" (p8)

 

어떠세요? 읽으면서 저절로 눈 앞에 수달의 모습이 떠올라지지요. 수달의 모습을 아주 섬세하게 묘사를 해서 읽으면서 수달의 모습이 그려지지 않을 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세밀화풍의 그림 또한 눈길을 끕니다. 금방이라도 털이 움직일 것 같습니다.

 

뒷부분에는 수달에 대한 간단한 설명과 함께 참고할 사이트 소개도 하고 있습니다.

 

 

현재 수달은 사람들의 무분별한 포획과 독극물 때문에 위기에 처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수달에 관한 그림책도 펴낸 것 같아요. 멸종 위기에까지 간 수달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가지고 보호해야 함을 그림책을 보면서 새삼 느낍니다.

 

아기 수달의 모습이 참 보기 짠해요^^

i******e 2009.07.0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수달이 궁금하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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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얼마전까지만해도 사람들 곁에 있었는데 어느순간 사라져버린 동물들이 너무도 많습니다. 그중에 하나가 수달로 모피수요로 남획되고 하천의 황페화가 되며 자취를 감추어버려 우리나라에서는 급기야 1982년에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습니다.   맑은 물을 좋아하며 육지에서와는 달리 물속에서는 죽 빠진 자신의 자태를 한껏 뽀내며 유유히 수영하는 모습이 넘 매력적이어 그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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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얼마전까지만해도 사람들 곁에 있었는데 어느순간 사라져버린 동물들이 너무도 많습니다. 그중에 하나가 수달로 모피수요로 남획되고 하천의 황페화가 되며 자취를 감추어버려 우리나라에서는 급기야 1982년에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습니다.

 

맑은 물을 좋아하며 육지에서와는 달리 물속에서는 죽 빠진 자신의 자태를 한껏 뽀내며 유유히 수영하는 모습이 넘 매력적이어 그 모습을 보게된 아이라면 모두 반해버리는 동물이기도 하지요. 그 수달이 궁금할때 펴보면 좋은 책이었습니다.

 

물을 좋아하지만 물속에 들어갈땐 귀와 콧구멍을 막는다는 사실을 알고있나요?.

튼튼하고 굵은 꼬리가 방향을 잘 잡아주어 앞으로 잘 나갈수 있으며 30초에 한번씩

은 물밖에서 숨을 쉬어주여야 한다는 사실 또한 알고있었나요?.

 

이렇듯 이야기는 수달의 일상적인 생활모습에서 강둑의 굴이나 조용한 해안의 바위틈에 집을 짓고 혼자살던 암컷 수달이 자신의 배설물인 똥을 이용 수컷을 유인한후 새끼를 낳아 키우는 과정까지 유유히 수영하며 물살을 가르는 수달의 매끈한 모습과 같은 톤으로 전개되고 있었답니다.

 

이제 막 이야기에 귀를 기울일줄 아는 아이를 엄마의 무릎에 앉힌후 이 책을 같이 마주하며 암컷수달이 정성으로 새끼수달들을 키우는 이야기를 만나는 아름다운 모습이 연상됩니다. 가족이 있고 사랑이 있고 자연이 있는 모습이 너무도 정겹게 다가옵니다.

 

얼마전 생태수업을 떠났던 습지에서 우리 아이들은 고라니의 발자욱을 만나고 먼 발치에서나마 그 모습을 보면서 넘 신기해했었답니다. 잊혀졌던 친구를 다시찾은듯한 반가운 마음이었지요. 수달의 이모저모를 생생한 그림과 함께 알아가노라니 그렇게 먼 발치에서나마 수달의 흔적을 우리생활속에서 쉽게 찾을수 있는 모습을 기대하게됩니다.

d****0 2009.07.0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특별한 즐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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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장을 펴면 아주 귀여운 수달 한 마리가 물속에서 고개를 쏙 내밀고 앞을 바라보고 있다. 예전에는 우리나라에도 수달이 많았다고 한다. 그런데 환경오염과 사람들의 남획으로 개체수가 현저하게 줄어 요즘은 보기 힘들어진 동물이 되었다. 그나마 환경을 보호하는 사람들 덕분에 조금씩 수달의 수가 늘어난다고 하니 다행이다.  아이들에게 아는 동물을 이야기해보라고 하면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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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장을 펴면 아주 귀여운 수달 한 마리가 물속에서 고개를 쏙 내밀고 앞을 바라보고 있다. 예전에는 우리나라에도 수달이 많았다고 한다. 그런데 환경오염과 사람들의 남획으로 개체수가 현저하게 줄어 요즘은 보기 힘들어진 동물이 되었다. 그나마 환경을 보호하는 사람들 덕분에 조금씩 수달의 수가 늘어난다고 하니 다행이다.

 아이들에게 아는 동물을 이야기해보라고 하면 강아지, 토끼, 거북이, 코끼리, 얼룩말 등을 말한다. 코끼리와 얼룩말은 동물원에 가야만 볼 수 있지만, 그림책에 자주 나오니까 아이들의 눈에 익어서 말하는 것 같다. 그에 비해 아이들에게 수달의 존재는 코끼리나 얼룩말에 비해 미미하다고 할 수 있다. 수달이 우리나라에 없는 동물도 아닌데 왜 이렇게 되었을까. 사람들의 잘못으로 수달이 우리 주변에서 사라져버린 데 그 이유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수달이 궁금하니?>는 아이들이 수달을 잘 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어서 아주 반가운 그림책이다. 이 책은 수달에 관한 행태를 다큐먼터리 방식으로 꼼꼼하게 취재하는 형식을 취하고 있다. 동화처럼 재미난 이야기 거리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마치 수달의 바로 옆에서 지켜보고 있는 듯한 느낌을 가지게 할 정도로 치밀하게 수달을 묘사하고 있다. 그래서 이 책은 특별한 줄거리가 없는데도 아주 흥미롭게 책장을 넘기게 하는 묘한 매력이 있는데, 이런 매력을 주저 없이 <수달이 궁금하니?>의 장점으로 꼽고 싶다.

 아이와 함께 새로운 사실을 깨쳐나갈 때 부모는 특별한 즐거움을 느끼게 된다. 이 책은 부모에게 그런 즐거움을 주는 책이다. 어른들은 아이들 때문에 어린 시절로 되돌아가보는 경험을 하게 된다. 우리 어른들이 아이들 때문에 힘들어하다가도, 즐겁게 웃을 수 있는 것은 이런 경험을 하게 되기 때문이 아닐까.


l*******1 2009.07.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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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달에 대해 알아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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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수달에 대한 모든 것을 잘 알 수 있는 그림책이다.수달의 생태를 세밀한 그림과 이야기를 통해 알려주고 있다. 수달에 대한 모든 지식을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책이 아니라 그림책을 통해 마치 옆에 누군가가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어 더욱 관심이 가는 책이다. 책을 읽다보면 가장 먼저 와 닿는 메시지가 수달이 멸종위기에 있다는 것이다. 그렇기에 수달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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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수달에 대한 모든 것을 잘 알 수 있는 그림책이다.
수달의 생태를 세밀한 그림과 이야기를 통해 알려주고 있다. 수달에 대한 모든 지식을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책이 아니라 그림책을 통해 마치 옆에 누군가가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어 더욱 관심이 가는 책이다.

책을 읽다보면 가장 먼저 와 닿는 메시지가 수달이 멸종위기에 있다는 것이다. 그렇기에 수달에 대한 관심과 보호가 필요하다는 것도 알게 된다.
방송 등에서 보았던 수달이 지금 얼마나 위험한 상황에 있는지도 생각해보게 한다.

수달의 모습을 찬찬히 보면 참 귀엽다. 물에서는 장난도 잘치고 빠르게 헤엄치기도 하는 모습은 여느 동물과 다르게 사람과 같이 살 수 없어서인지 더욱 신기하게 그 모습을 보기도 한다.
자연 속에서 사는 동물을 자연 속에서 살아야 하는 것이다. 그러기에 이 귀엽고 예쁜 수달을 잡기 위해 좋지 않은 행동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보도를 보면 왜 그럴까하는 생각도 하기도 한다.
동물도 자연과 더불어 사는 존재이다. 그러기에 자신이 살아가는 곳이 오염되고 살 수 없는 공간으로 변해간다면 수달도 더 이상 우리에게 그 귀여운 모습을 보여줄 수가 없다.
사람이 지켜야 할 자연의 일부분이기도 하다.

수달의 생활에 대해 이야기를 통해 전달하고 있지만 책의 마지막에는 수달에 대해 좀 더 정확하게 알 수 있도록 여러 정보를 기록해 놓았다.
이름, 크기, 서식지, 먹이, 사는 곳 그리고 수달의 여러 종류도 한눈에 알 수 있도록 하였다. 세밀하게 그린 그림만으로도 수달을 마치 본 것처럼 느껴볼 수 있지만 수달의 모습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놓은 것도 잊지 않았다.
이 책을 보고 나서 수달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찾아볼 수 있는 웹사이트까지 친절하게 나와 있어 도움이 될 듯하다.
 

b*******6 2009.06.2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수달이 궁금하니? 자연그림동화-보물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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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달이 궁금하니? 샌디 랜스포드의 글과 버트키친의 그림이 담긴 보물창고의 자연 그림책이랍니다. 너무 예쁜 까만 눈을 가진 사랑스런 동물 수달...수달에대한 많은 정보로 가득한 책이네요.   딱딱하지 않은 자연그림책... 글밥도 적당해서 편하게 읽을 수 있는 것 같아요. 자연관찰 자칫 어려울 수 있으나 동화처럼 술술 편하게 읽어내려갈 수 있는 자연그림책이라 더
"수달이 궁금하니? 자연그림동화-보물창고" 내용보기

수달이 궁금하니? 샌디 랜스포드의 글과 버트키친의 그림이 담긴 보물창고의 자연 그림책이랍니다.

너무 예쁜 까만 눈을 가진 사랑스런 동물 수달...수달에대한 많은 정보로 가득한 책이네요.

 

딱딱하지 않은 자연그림책...

글밥도 적당해서 편하게 읽을 수 있는 것 같아요.

자연관찰 자칫 어려울 수 있으나

동화처럼 술술 편하게 읽어내려갈 수 있는 자연그림책이라

더욱 친근하게 다가옵니다.

단순한 정보의 나열이라기보단 이야기식의 전개여서 거부감 없이 수달에대해 알아갈 수 있네요.

수달이 이리저리 헤엄치며 노는것 같은데 나름 힘들게 먹이사냥을 하는거래요.

뭐든 보여지는 것과 실제는 참 다를 수 있는것같아요.

자기보다 몸집이 작은 먹이는 물 속에서 먹고, 큰 것들은 물가로 가지고 나온다네요.

수달은 물 속에서 아주 유연하고 우아한 몸짓을 하지만 땅에서는 움직임이 둔다하네요.

수달은 고양이처럼 몸단장도 한데요. 피부에서 나오는 기름을 털에 펴 발라 털이 물에 젖지 않게 한답니다.

땅위에 있든 물 속에 있든, 수달은 언제나 경계를 늦추지 않는답니다.

사람과 개가 특히 위함하데요.

일생의 대부분을 혼자 지낸답니다. 참 외로울 것 같아요.

수달에대한 전문 지식도 잘 정리가 되어있답니다.

수달은 오스트레일리아와 남극 대륙을 제외한 전 대륙에서 볼 수 있다네요.

예전엔 흔했으나 수달의 모피를 이용하거나 수달이 물고기를 잡지 못하도록 하려는 목적으로 함부로 잦ㅂ아 지금은 보기 힘들다네요.

또, 강에 흘러들어간 농약을 먹은 작은 물고기를 수달들이 먹고 농약에 중독되기도 했다는군요.

그러나 요즘들어 강의 환경이 깨끗해지자 수달은 점차 돌아오고 있답니다.

수달에 대한 낱말풀이도 되어 있네요.

굴, 냄새, 먹이, 목덜미, 몸단장, 물갈퀴, 짝...그 의미도 아이들에겐 생소할 수 있을텐데 큰 도움이 되겠어요.

이책을 번역하는 동안 수달에 관한 정보를 얻기위해

도서관 백과서전도 찾아보고, 인터넷에서 이러저러한 사이트도 검색해보았다는 동화작가 최지현님...

수달이 살곳을 잃어가고 있고 사람들에의해 희생되기도 한다는 이야기를 들은 딸아이가

귀엽고 사랑스런 수달이 마음껏 수영하고 놀며 새끼를 낳을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주자고 했다네요.

정말 이런 생각을 하고 있는 우리 아이들이 자란다면...

멸종위기에 처한 수달의 미래도, 자연재앙에 맞닥트린 인류의 미래도 그리 어둡지만은 않을거라시네요.

승완맘도 같은생각입니다.

 

자연과 공존하는...멋진 미래가 기다리고 있길 기대해봅니다.

 

 

j*****5 2009.07.0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