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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설 황제내경 : 내경의 철학을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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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경內經》에서는 천지만물로부터 사람 자신에 이르기까지 모두 물질적인 기(氣)를 본원으로 한다고 보았는데, 이는 기(氣)가 사람의 의식 밖에 독립적으로 존재하는 객관적 존재임을 표명한 것이다.                                                위처럼 《황제내경黃帝內經》은 기(氣)와 음양오행(陰陽五行)을 바탕으로 동양철학의 방법으로 인체를 인식한다.수많은 고전을 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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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경內經》에서는 천지만물로부터 사람 자신에 이르기까지 모두 물질적인 기(氣)를 본원으로 한다고 보았는데,
 이는 기(氣)가 사람의 의식 밖에 독립적으로 존재하는 객관적 존재임을 표명한 것이다.  

                                            

위처럼 《황제내경黃帝內經》은 기(氣)와 음양오행(陰陽五行)을 바탕으로 동양철학의 방법으로 인체를 인식한다.
수많은 고전을 뒤적여 대조해가며 근거를 제시함으로써 철학과 과학을 논리적으로 설명함은 물론이요,
한의학의 성립 과정을 소개하고 장상학설의 과학성을 밝히며 앞으로의 한의학의 발전 방향을 제시한다.
또한 저자는 내경을 관통하는 철학성과 과학성을 음양오행과 체계이론으로 설명한다.
한의학에 전문인이 아닌지라 다소 어렵고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들도 더러 있었지만 그 의미는 대충 파악할 수 있었다.
더불어 최근에 꽤 읽은 청홍 시리즈 덕분에 한의학의 본질을 시작으로 치료요법, 효능, 앞으로의 발전방향에 이르기까지 꽤나 넓은 폭의 지식을 갖추게 되었다.
거기에 고대 동양과학의 정수가 녹아있는 의학서이자 철학서인 황제내경을 통해 철학적인 부분까지 접근할 수 있어 상당히 많은 도움이 되는 부분이다.

 

'내경의 철학을 밝힌다.' 라는 부제를 달고 있는 『강설(講說) 《황제내경黃帝內經》』은 총 7장으로 나누어져
내경의 유래부터 설명되어진다.
제1장 "《내경內經》은 《춘추春秋》와 같이 전국시대 사람들이 만들었으면서도 상고시대에 갖다 붙였을 뿐이다."
라고 전하며, 내경이 언제 만들어졌는지 내경(內經)의 형성 연대를 시작으로
제2장에서는 우주의 본원(本原)인 기(氣)에 대하여,
제3장에서는 음양(陰陽)이란 무엇인지 대립.통일의 법칙과 음양론
제4장에서는 진대(秦代) 이전의 논술 가운데 중요한 저작 <홍범洪範>에서 말하는 수(水), 화(火), 목(木), 금(金), 토(土)로 구성된 오행(五行)과 계이론
제5장은 육체와 정신의 관계를 논한 형(形)과 신(神)에 대해 설명하며
제6장에서는 천(天)은 자연이며, 사람은 천지와 함께 한다는 천(天). 인(人)에 대해
제7장 방법론으로 본 중국의학과 서양의학의 결합을 마지막으로 방법론(方法論)으로 본 장상(藏象)에 대하여 자세하면서도 알기 쉽게 풀어 설명하고 있다.

 

물론 이 책을 다 이해하고 소화시키기란 조금의 어려움은 있을 것이다.
하지만 한의학의 본질에 충실하고 그 근본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알고 넘어가야 할 부분이기에 한의학에 관심이 있고 또 반대로 한의학을 부정하는 사람들에게도 사고의 전환점으로 삼을 수 있는 좋은 책인것 같다.
서양의학과 동양의학 둘 중 어느 것이 좋고 나쁘다, 옳고 그르다 감히 누구도 섣불리 판단할 수는 없을 것이다.
이 둘이 한데 어우러져 보다 나은 의학발전이 이루어진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것만은 두말하면 잔소리일터..
동서 의학의 결합 방향을 제시한 황제내경을 연구한 전문서로는 으뜸인 《황제내경黃帝內經》의 필독을 감히 추천하는 바이다.

y*****7 2009.08.1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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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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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설 황제내경은 내가 접해본 황제내경의 두 번째 책이다.첫 번째는 만화로 된 황제 내경이다.이 책을 접함으로 인하여 한의학에 대한 그리고 한의학의 근본에 대하여 좀더 쉽게 이해할 수 있다.그리하여 이번에는 좀더 전문적인 유장림의 강성 황제 내경을 접해 본다.황제 내경은 인간과 자연의 상생을 중점으로 인간의 생노병사를 파해치는 의학서이자 철학서 이다. 동양의 도학 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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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설 황제내경은 내가 접해본 황제내경의 두 번째 책이다.
첫 번째는 만화로 된 황제 내경이다.
이 책을 접함으로 인하여 한의학에 대한 그리고 한의학의 근본에 대하여 좀더 쉽게 이해할 수 있다.
그리하여 이번에는 좀더 전문적인 유장림의 강성 황제 내경을 접해 본다.
황제 내경은 인간과 자연의 상생을 중점으로 인간의 생노병사를 파해치는 의학서이자 철학서 이다. 동양의 도학 또는 의학의 근간이 되는 고서인 것이다.
한의학을 얼핏 보면 사기꾼 같다는 생각이 드는 것이 사실이다.
침 한방으로 어떤 병이 고쳐지고 쓰디쓴 약초를 마시는 것으로 어찌 병을 고칠 수 있을까?
양학을 더욱 신뢰하는 현 세대의 풍토로 한의학은 항상 뒷전일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경제 부흥기가 지나고 개개인의 교육 수준이 더욱 높아짐으로 한의학에 대한 인식 변화와 관심이 매우 커지고 있다.
그리고 양학 못지 않게 한의학이 과학적이다 라는 것을 황제 내경에서는 이야기 하고 있다.
양학의 눈에 보이는 실용의학이라면 한의학은 상생이라는 이론에 기초하여 수많은 검증을 거친 의학이다. 한의학이 사기꾼이라면 수 천년 동안 계승 발전되어 왔겠는가?


중국 무협 영화나 소설을 조금이라도 본 사람이라면 음양이니 오행설이라는 말을 쉽게 접해 봤을 것이다. 해가 뜨고 짐은 음양에 의거하고 세상의 모든 자연이치는 오행에 근거하는 철학이 바로 동양 철학에 정점에 있다. 그 이치를 인간의 생노병사에 적용하고 시료함으로 더욱 근본적인 치료를 하는 것이 한의학인 것이다.
황제 내경은 이러한 철학적 바탕으로 한의학을 이해할 수 있도록 집필되어 있다.
마냥 뜬 구름 잡듯이 한의학을 바라보지 말고 일반인이라고 하더라도 한의학을 조금이라도 더 이해하고 있음 좋은 것이 아닌가?
내경은 소문편과 영추편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그 원류는 같으나 특색은 좀 다르다고 할 수 있다.
소문이 근본적인 이론을 설명하고자 한다면 영추는 실질적인 시료에 관련된 책인 것이다.
음양의 생성과 오행설의 관계 그리고 천지인의 관계에서 기의 중요성을 조금 이해 한다면 황제내경을 좀더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사람 또한 자연의 하나이고 자연의 흐름에 벗어난 치료는 그 사람에게 득보다는 해가 많다.
음양이 있음으로 오행이 있고 오행이 있음으로 하늘과 땅 그리고 사람이 있는 것이다.
무슨 사이비 종교 같은 소리냐고 할지도 모르겠지만 철학적 의미보다 의학적 의미에서 음양 오행설을 바라보는 것이 좋겠다.
사실 많은 사람들이 경험 하지만 시침이나 한약 음용으로 고질병을 고치는 사람이 많다.
쉽게 우리는 체증이 있을 때 엄지 손가락을 바늘로 따는 것도 한의학의 한 부분인 것이다.
양학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시료 행위다.
하지만 기를 통하게 함으로 체증을 치료 하는 것이다.
이렇게 쉽게 한의학을 바라보면 되고 더 관심이 가고 한의학의 근간을 알고 싶다면 황제 내경을 접하고 공부해야 하는 것이다.
상생…
한의학은 상생이다.
처음 한의학을 접하는 사람에게는 다소 어려운 책일 수도 있다.
하지만 평소 한의학에 관심이 많은 사람에게는 한의학을 더 깊게 이해할 수 있는 책이 될 것이다.

 

a******k 2009.10.0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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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설 황제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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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설 황제내경한의학에 있어 인간의 몸속에 대한 이론을 집대성한 책으로 대표적인 책이 황제내경이라고 합니다. 한의학을 잘 아는 건 아니다 보니.. 황제내경이라는 이름도 처음들어보았는데 - 무협지에서 본 듯 싶기도 합니다. ^^; - 오늘 기회가 닿아서 강설을 읽어보게 되었습니다.황제내경. 한자로 20만자에 달하는 대작으로 되어 있으며, 1장의 연원을 보면 전국시대라는의견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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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설 황제내경

한의학에 있어 인간의 몸속에 대한 이론을 집대성한 책으로 대표적인 책이 
황제내경이라고 합니다. 한의학을 잘 아는 건 아니다 보니.. 황제내경이라는 이름도 처음
들어보았는데 - 무협지에서 본 듯 싶기도 합니다. ^^; - 오늘 기회가 닿아서 강설을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황제내경. 한자로 20만자에 달하는 대작으로 되어 있으며, 1장의 연원을 보면 전국시대라는
의견을 가지고 있는 사람도 있지만, 역사를 봤을때 전한시대에 만들어지지 않았을까.. 라는
추측을 싣고 있습니다. 중국 상고의 역사는 과연 얼마나 대단한 것이었길래... 항상 과거 중국
인들은 과거가 현재 보다 훌륭했고, 과거의 유토피아를 만드는 것이 지상과제라고 생각했는지
궁금함을 가지게 됩니다.

여러 중국에 관련된 책을 읽다보면.. 그럴만 하기도 하겠다.. 라는 생각도 조금씩 들기도 합니다.
기본이 되는 모든 것을 역사 시작 초기에 모두 만들어 놓고, 그것들을 심한 경우 답습의 수준에
머무르거나, 그나마 조금 나으면 개량하는 수준에 불과한 경우가 중국의 역사에선 흔했다는 점
에서 전통유산의 훌륭함이 꼭 좋은 게 아닐수도 있었겠다.. 라는 생각도 들기도 합니다.

황제내경은 전한시대에 만들어 졌다고는 하지만, 이론의 근간은 황제가 그의 신하와의 토론을
한 내용이 뼈대가 되어서, 살들은 후대에 하나씩 둘씩 붙여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특히 황제라는 말을 붙인 이유는... 과거 중국인의 특성 때문이었다고 할 수 있다고 합니다.
'황제'라는 요즘 말로는 브랜드, 후광 효과 때문이라는 것이죠.

내경이라는 이름때문에, 해부학적인.. 그런 내용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책을 읽어보니, 절대 그런 부분이 아니더군요. 
역시. 서양의학적인 시각의 내경이 아닌, 동양의학적 시각의 내경이었습니다.

2장에선 기라는 개념으로 인간의 병증의 근원을 살펴보았습니다.
기는 다양한 모습으로 인간만이 아닌 세상의 모든 것을 움직이게 하는 힘의 근원으로 이 움직임이
어떻게 순환되느냐에 따라서 생리적인 현상의 변화가 생긴다는 내용입니다.

3장은 음양학에 대해서 알아보고 있습니다.
중국의 음양학은 모든 학문에서 근간이 되는 부분이라고 하겠습니다. 당연하겠지만 한의학에서도
이 음양학은 중요한 부분을 차지합니다.
이 음양학은 2장의 기와 함께 병의 원인을 짚는 근간이 되어 왔습니다.
다만 3장의 마지막에선 이 부분에 대해서 비판을 하고 있습니다. 음양오행학이 고대인들이 세상을
알게 하는 주요한 도구가 되긴 하였지만, 과학지식의 확장에 따라 결점과 한계는 분명해졌지만
이 이론을 불변의 이치로 생각하는 것이 사상을 속박하는 결과를 낳았다는..

과거 중국의 한계의 원인을 알 수 있는 비판이라고 생각됩니다.

4장은 오행과 체계이론입니다.
3장의 음양론에 이어 오행에 대해 알아보고 있습니다.
오행은 어떻게 보면 고대 그리스 철학의 원소론과도 비슷한 듯 합니다. 
모든 것을 5개의 움직임과 순환으로 보는 .. 이론이 오행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수 화 목 금 토 .....

여기서 다시 무협지를 논하겠습니다. 자주 나오죠 ㅋㅋ
수는 불을 이기고... 불은 나무를 이기고.. 나무는 금속을 금속은 흙을... 흙은 물을...
이렇게 순환한다는 이론입니다.
역시 이 책에서는 오행이론의 비판으로 마무리 짓고 있습니다.
모든 것을 오행으로 연관짓는 것에서... 한계가 생겨났다는 내용이죠..
이 책의 궁극적인 목적은 중국 의학의 유산을 발굴, 정리해서 발전시키면서 시대에
뒤떨어진 모습과 한계를 극복하기를 염원하는 것이라는 것을 이런 비판에서 잘
살펴 볼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이렇게 6장까지는 고대 중국인이 본 세상과 인간에 대한 이론을 살펴보고, 
7장에서는 6장까지에서 살펴본 이론을 토대로 한 사람을 보는 법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이 책은 황제내경을 번역한 책이라기 보단 황제내경에서 필자가 무엇을 말하고 싶었던건지.
그리고 이 내용에서 비판할 만한 부분, 참고할 만한 부분이 무엇인지를 알려주는 책입니다.
말 그대로 강설. 이라고 할 수 있죠. 

이 책을 통하여, 많은 사람들이 한의학이 비과학적이라는 생각의 인식을 전환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u***z 2009.08.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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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설 황제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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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청진기 보다는 진맥을 신뢰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어딘가 다쳤을때 엑스레이를 가장 신뢰하지만, 뼈에 문제가 있지 않는한 깁스보다는 침을 맞습니다. 아이들을 키우다보니 병원에 갈일이 부지기수더라구요. 양약을 먹여야 할 일도 많구요. 하지만, 양약 먹이는걸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아이들 기침감기가 오래가면 소아한의원으로 갑니다. 하지만, 주변에 소아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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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청진기 보다는 진맥을 신뢰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어딘가 다쳤을때 엑스레이를 가장 신뢰하지만, 뼈에 문제가 있지 않는한 깁스보다는 침을 맞습니다.

아이들을 키우다보니 병원에 갈일이 부지기수더라구요.

양약을 먹여야 할 일도 많구요. 하지만, 양약 먹이는걸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아이들 기침감기가 오래가면 소아한의원으로 갑니다.

하지만, 주변에 소아과나 타병원은 많은데 소아한의원에 찾아가려면 번거로움이 꽤 크기에 주로 근처에 가기쉬운

소아과로 가지요. 아이들 감기약도 양약보다 한약 몇봉지가 더 마음이 편한데 가격면에서도 수시로 한의원을

이용하기엔 쉽지 않아요. 아이들 병원은 소아과 선생님과 소아한의원 선생님이 공동 운영하는 병원이 생기면

좋겠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그러면 양의학과 한의학의 장점을 살린 진료를 받을수 있을텐데 말입니다.

저는 목감기가 심할때 병원약보다 오미자차를 제 목이 더 좋아하는듯 합니다.

몸 어딘가가 안좋아서 병원에 가면 항생제가 너무나 자주 쉽게 처방되어지기에, 병원에 다녀와서 약이 좀 센듯하면

약을 안먹는경우도 꽤 여러번이었습니다. 물론, 제가 판단할 일은 아니지만요.

위의 경우를 보면 제 개인적인 성격이 이상한건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엑스레이나 개복을 해야 할 경우를 제외하곤

한의학쪽에 좀 더 신뢰를 가지고 있는 경향이 있습니다. 물론 한의원마다 차이가 크다는 단점이 있지만요.

한의원에서는 청진기나 간단한 검진으로는 해결한되는 미세한 부분을 잡아주시는것 같더라구요.

자꾸 한의쪽에 관심을 갖다보니 자연스레 한의학책들도 접하게 되더군요.

이 책 또한 굉장히 어려워보이는 책이었지만 크나큰 호기심에 읽어볼 욕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철학적인 사고를 바탕으로 한의학을 재구성한 황제내경을 연구한 전문서입니다.

황제내경은 고대 동양과학의 정수가 녹아있는 의학서이자 철학서이지요.

내경은 의학 전문서이기 때문에 생명활동의 법칙에 대한 토론이 중심인 것은 매우 자연스러운 일이지만

내경은 이 토론을 철학과 결부시켜 사람의 문제를 철학 사상의 중심으로 만들어졌습니다.

황제내경은 서양의학과 많이 다른 방법으로 인체를 인식했는데, 그 인식의 바탕은 기와 음양오행이라는

동양철학의 범주였습니다. 이 책의 저자는 수많은 고전을 뒤적여 대조해가며 근거를 제시함으로써 철학과

과학을 논리적으로 설명하였습니다.

또한 내경의 철학과 의학에는 그 자체의 장점과 단점이 있다고 인정하며 중국의학과 서양의학의 결합은 결코

한 방법을 없애고 다른 것을 남기는 방법으로 진행되어서는 안 되며, 각자가 일정한 독립성을 지니고

있도록 하여 결합하여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과학을 번영시키기 위한 정확한 방법은 단지 중국의학과 서양의학이 모두 현대 과학을 기초로 동시에

또 각각이 자신의 특성을 유지한다는 전제 하에서 서로 흡수하고 보충하며 촉진시키는 것입니다.

저자는 우리는 한의학과 현대 과학 기술이 합쳐지기만 하면 범이 날개를 달고 날아오르는 격이 될 것이라

믿으며 그때는 의학의 앞에 반드시 새로운 천지가 펼쳐질 것이라는 말을하며 책을 끝맺었습니다.

딱 제가 원하는 바이기도 하네요.^^

 

 

 

y*****e 2009.07.3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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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설1 황제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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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의 나라에서, 동양의 문화권에서, 동양 사람으로 살아가면서도 동양의 철학에 너무 무심했다는 생각이 든다. 모든 학문의 기초라고 해서 교양 필수 과목으로 서양철학사를 머리 싸매고 공부했으면서도, 동양 철학에 관해서는 무엇을 배웠나 아무리 열심히 기억을 더듬어봐도 희미한 윤곽조차 그려지지 않는다. 만일 서양 사람들이 "동양의 철학은 무엇입니까?"라고 물어본다면 막막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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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의 나라에서, 동양의 문화권에서, 동양 사람으로 살아가면서도 동양의 철학에 너무 무심했다는 생각이 든다. 모든 학문의 기초라고 해서 교양 필수 과목으로 서양철학사를 머리 싸매고 공부했으면서도, 동양 철학에 관해서는 무엇을 배웠나 아무리 열심히 기억을 더듬어봐도 희미한 윤곽조차 그려지지 않는다. 만일 서양 사람들이 "동양의 철학은 무엇입니까?"라고 물어본다면 막막할 것 같다. 

뜬금없이 동양 철약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는 우연히 청홍의 <황제내경(黃帝內經)>을 읽을 수 있는 기회를 얻어서이다. 흔히 줄여서 <내경(內經)>이라고 부르는 <황제내경(黃帝內經)>은 가장 오래된 중국 의학서 정도로만 알고 있었다. 청홍이 <강설 1>이라는 타이틀을 붙여 출간한 <황제내경(黃帝內經)>은 ’내경의 철학을 밝힌다’는 부제를 달고 있다. 그동안 의학서적으로 알고 있던 <황제내경(黃帝內經)>이 사실은 고대의 중요한 철학 저작이기도 하다는 사실을 처음 알았다. 의학적 내용말고도 상당히 많은 편에 당시 철학의 영역에 속하는 중요한 주제가 서술되어 있다.

<황제내경(黃帝內經)>은 의학오경()의 하나이다. 책의 제1장은 내경의 형성 연대를 살피는데, 중국 신화의 인물인 황제와 그의 신하이며 천하의 명의인 기백()과의 의술에 관한 토론을 기록한 것이라 전해지는데, 책으로 만들어진 것은 진한()시대에 황제의 이름에 가탁()하여 저작한 것 같다. 청홍이 발간한 <황제내경(黃帝內經)>은 <황제내경(黃帝內經)> 전문을 번역한 책이 아니라, <황제내경(黃帝內經)>에 관한 ’분석과 해설’의 책이라고 이해하면 될 것 같다. 

중국 철학사상의 중요한 개념인 기(氣), 음양(陰陽)론, 오행(五行)과 체계이론, 형(形)과 신(神), 천(天)과 인(人), 방법론으로 본 장상(藏象)으로 나누어 <황제내경(黃帝內經)>의 철학을 설명한다. 내용이 다소 어렵게 느껴지지만 꼼꼼이 읽다 보면,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말의 출처도 찾을 수 있어 흥미롭니다. 놀라운 것은 고대 중국의 과학자들이 세계를 인식하는 독창적 사유 방법이다. 

<내경(內經)> 철학의 특징은 네 가지로 정리된다. 사람을 철학의 중심에 놓았다는 것, 우주의 통일성을 강조했다는 것, 사물의 기능, 구조와 평형을 중시했다는 것, 그리고 일부 철학범주는 의학 등 자연 과학의 중요한 범주이기도 하다는 것이다. 한의학은 사람이 자연의 산물이고 자연계와 상통하며, 통일된 본질과 규칙이 있다고 본다. "순리에 따라 살아야 한다"는 어른들의 말씀이 연상시키는 사고 방식이다. 이러한 철학적 바탕에서 의학의 기본 원리가 생성되는데, 사람과 질병을 설명하자면 자연계 전체를 연구하고, 사람과 자연계의 관계를 연구해야 한다. 이렇게 인체의 생리, 병리에 대한 탐구와 자연관에 관련된 이론을 같이 통일시켜야 한다. 한마디로 말하면, 한의학은 인체를 전체 자연계의 일부분으로 간주하고, 바로 그러한 시각에서 병의 근원을 치료하는 원리를 찾아낸다. 한의학은 철학과 자연과학, 그리고 의학이 만나 이루어진 학문인 것이다.

이 책의 추천인인 임응추 교수는 "한의학을 부정하는 사람에게 일독을" 권하고 있다. 이 책은 철학적 사고를 바탕으로 한의학을 재구성함으로써 한의학이 철학에서 출발한 의료 과학임을 밝힌다. 그러면서 과학에서 출발한 한의학이 어떻게 인체에 관한 하나의 과학이론으로 성립할 수 있는지 보여준다. 책을 읽으면 철학이 과학을 앞설 수 있음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의 주요한 또다른 특징은 한의학을 철학적 측면과 더불어 방법론적 측면에서 접근하여 연구했다는 것이다. 이 책의 주요한 이론적 구조는 시스템론이다. 시스템론은 인체나 사회를 자연과학적인 기초 위에서 그것이 분리되지 않고 하나의 큰 유기체라는 큰 틀로 해석하는 것이다. 체계론을 응용하면 대상이 총체적으로 지니는 특수한 법칙을 파악할 수 있는데, 고대 초기의 체계론을 공부하는 재미가 있다.

동양의학인 한의학과 서양의학의 근본적 차이는 철학적 사고에서 시작된 것이라 할 수 있다. 자연(우주)과 인체를 어떻게 인식하느냐에 따라 접근방식과 풀이 방법이 달라지는 것이다. 한의학 전공자가 아니라 하더라도 동양철학의 근원과 초기 방법론을 살필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독서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 특히 철학에 관심이 있는 독자라면 한의학과 관계 없이 일독을 권한다.

c***1 2009.07.2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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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설 1 황제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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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설 1 황제내경 고대 문헌을 뒤적거려 내경의 철학을 밝힌다 한의학을 공부하는 사람들에게는 필수적인 책이지만 우리 일반인들에게는 좀 생소한 황제내경을 만났다. 고대 동양의학의 최고로 꼽히는 의학서이며 철학서이다. 서양의학에서는 만날 수 없는 그래서 많이 배척당하고 무시당했던 책이다. 점점 예방의학에 관심이 많아지고 우리 선조들의 지혜를 알아가다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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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설 1 황제내경

고대 문헌을 뒤적거려 내경의 철학을 밝힌다


한의학을 공부하는 사람들에게는 필수적인 책이지만 우리 일반인들에게는 좀 생소한 황제내경을 만났다.

고대 동양의학의 최고로 꼽히는 의학서이며 철학서이다. 서양의학에서는 만날 수 없는

그래서 많이 배척당하고 무시당했던 책이다.


점점 예방의학에 관심이 많아지고 우리 선조들의 지혜를 알아가다 보니 정말 흥미로운 것들이 많다.

황제내경의 바탕은 기와 음양오행의 동양철학에 있다.


황제내경은 모두 7장으로 구성되어 제1장 내경內經의 형성연대에 관하여,

제2장 기(氣), 제3장 대립ㆍ통일의 법칙과 음양론, 제4장 오행五行과 체계이론

제5장 형形과 신神, 제6장 천天ㆍ인人, 제7장 방법론方法論으로 본 장상藏象에 대하여 알려주고 있다.


한의학의 기본이 되는 것들을 알려주고 있어 동양의학을 무시하거나 신뢰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싶어진다.


건강의 본질이란 몸의 내부에서 발생하는 모든 병은 몸이 평형을 잃게 된 것이라고 한다.

자연의학을 하는 사람들이 주로 많이 하는 이야기들인데 이 책을 읽으면서 그들은 막연한 소리를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서양의학이 치료의학이라면 동양의학은 미리미리 예방하고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예방의학이라는 점에서 많은 차이가 있지만 이 두 동서양의 이론이 종합되어 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적용해 본다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우주인이 달나라를 탐험하고 오는 세상에 무슨 그런 고리타분한 이야기를 늘어 놓냐고 할 수 있겠지만 건강상태가 안 좋은 사람이라면 이 이야기를 흘려듣지 않을 것이다.


한의학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은 아이를 낳고 기르면서 병원 문턱이 마르고 닳도록 다녔지만 별 효과를 보지 못하였다.

아이를 위해 엄마가 용감하고 뭐든 배워야겠다는 생각이 간절했다.

청홍에서 출간된 ‘강설 1 황제내경’을 만나면서 이쪽 공부를 조금이라도 한 것에 자부심이 생겼다.


병원에서 조제한 그 독한 약을 먹이기보다는 먼저 몸을 보하는 약부터 먹이고 싶다.

예를 들어 감기에 걸린 아이들은 몸이 차지기 때문에 소화가 않돼서 그 감기가 오래간다.

아이가 감기에 걸리면 소화가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부터는 좀 따뜻한 음식을 먹도록 노력하고 있다.


한방과 양방이 협진하여 서로에게 좋은 방향으로 끌고 나가는 것이 아니라 서로 자기가 공부한 분야가 최고라고 주장하며 서로를 불신하는 의사들을 만난 적이 있는데

우리나라 의술이 발전하기위해서는 동서양이 함께 연구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황제내경 속에 숨어 있는 그런 내용들에 대하여 공부해 보고 싶어진다.

한의학에 관심이 많은 우리 아이들에게 많은 이야기를 해주고 싶은데 의학부분에 아는 것이 너무 없다보니 답답할 때가 많았다.


강설 1, 황제내경을 만나면서 한의학의 본질을 알게 되었다는 뿌듯함으로 지내려고 한다.



w******h 2009.08.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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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경의 철학과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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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경의 철학과 만남얼마 전 광주에서 꽤 유명하셨던 의사 한 분이 돌아가셨다. 그 분을 유명하게 한 이유 중 하나가 감기 등 사소한 질병에 걸린 아이들에게 약이나 주사 처방을 하지 않기로 유명했다는 것이다. 그 이유는 인체는 스스로 치유하는 능력이 있는데 어릴 때부터 인위적인 약 등을 사용하면 스스로 치유하는 능력을 빼앗게 되는 결과를 가져오기 때문이란다. 의학적 지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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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경의 철학과 만남
얼마 전 광주에서 꽤 유명하셨던 의사 한 분이 돌아가셨다. 그 분을 유명하게 한 이유 중 하나가 감기 등 사소한 질병에 걸린 아이들에게 약이나 주사 처방을 하지 않기로 유명했다는 것이다. 그 이유는 인체는 스스로 치유하는 능력이 있는데 어릴 때부터 인위적인 약 등을 사용하면 스스로 치유하는 능력을 빼앗게 되는 결과를 가져오기 때문이란다. 의학적 지식은 문외한이지만 대단히 공감하는 내용이다.

사람은 생로병사에서 자유로울 수 없기에 몸이 아프면 병원을 찾아 아픈 원인과 치료 방법을 제시하는 의사의 처방을 따르게 된다. 하지만 다 해결방법을 찾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이럴 경우 접근하는 방법이 크게 두 가지로 구분된다. 현대의학이라고 불리는 서양의학과 동양의학인 한의학적 접근이라고 할 수 있다. 심증은 가지만 잘 알지 못하는 한의학에 대한 막연한 생각에 한의학의 본질에 대한 이해를 도울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바로 내경의 철학을 밝힌다는 부제를 달고 있는 [강설1 황제내경]이라는 책을 통해서다.

황제내경은 중국을 중심으로 한 동양과학의 정수가 녹아있는 의학서이자 철학서라고 한다. 동양의학인 한의학은 서양의학과 다른 방법으로 인체를 인식하는데 그 인식의 바탕은 동양철학의 기본을 이루는 기(氣)와 음양오행이다.

[강설 1 황제내경 : 내경의 철학을 밝힌다] 이 책에서는 한의학 성립 과정으로부터 기, 음양과 오행 및 그에 따른 철학범주를 설명한 후 한의학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총 7장으로 내경의 형성연대로부터 그 근간이 되어지는 기와 음양 그리고 오행과 체계이론, 형(形)과 신(神) 천(天) 인(人) 천지 그리고 장상(藏象)을 방법론 적으로 접근하는 내용이다. 다소 난해하고 어려운 점이 많으나 한의학을 전공하는 사람이 아니기에 처방전이 아닌 한의학으로 들어가는 기본 안내서로 생각하며 한의학을 구성하는 기본요소에 대한 이해를 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이 있다.

이 책은 한의학적 처방을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니라 그 기본이 되는 동양철학과 한의학의 성립되는 기조를 이야기 하고 있다. 저자는 내경을 관통하는 철학성과 과학성을 음양오행과 체계이론으로 설명했다. 체계이론은 대상의 구성 부분을 개별적으로 분석하지 않고 총체적으로, 또 주위 환경과 분리하지 않고 연구하는 방법이다. 대상은 환경 안에서 정지해있지 않고, 움직이는 가운데 평형을 유지한다. 오행설은 목, 화, 토, 금, 수 오행이 상생상승 하는 구조적 연관 관계로 설명하며 이 구조 안에서 각 행은 순환하고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불가분의 관계를 맺는다. 움직임 안에서 서로 돕거나 견제하며 평형을 유지한다는 것이다.

몸이라는 정체의 동태적 평형에 관한 문제가 바로 [내경]의학 이론의 핵심이다. 그리고 이것이 체계 이론을 지도 원리로 하는 의학 연구의 가장 중요한 특징이다.(오행이론은 초보적인 일반 체계 이론 중에서)

현대의학에서 절대적 지위를 갖고 있는 서양의학의 입장에서 한의학을 일방적으로 호도라는 경우도 있고 의견이 분분한 경우도 많다. 무엇이 옳고 그름인가의 판단을 미뤄두고서라도 먼저 생각해 봐야하는 중심점은 있다. 바로 사람을 살리는 문제일 것이다.

이 책에서는 저자는 한의학과 서양의학이 인체를 파악하는 방법이 판이하게 다르기에 서로 장단점을 인정하고 사람과 관련된 가장 큰 명제인 사람을 살리는 문제에서 동서 의학이 그 의무를 다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가는 것을 요구하고 있다고 본다.

오늘날처럼 학문의 구분이 세분화되기 전에는 모든 학문의 기본은 철학이였다. 인간을 둘러싼 우주와 세계, 자연 그리고 인간의 관계를 어떤 시각으로 바라보고 해석하는가의 문제가 학문의 기본이라는 것이다. 한의학 역시 그런 시각을 통해 인간을 바라보는 것으로부터 출발하여 오늘날에 이른 것이다. 저자가 맺음말에서 이야기 하듯 내경이 의학서지만 의학의 논리를 이야기 하는 동시에 철학의 문제를 제기하는 것은 내경이 갖는 철학사상의 이해가 있을 때에만 근본적인 한의학에 대해 이해 할 수 있다는 것으로 본다. 동양 사상의 중심에 늘 사람이 있고 그 사람이 어떤 존재인가를 밝혀가는 과정에서 사람의 몸에 대한 구체적인 접근이라고 이해하고 싶다.

20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한의학이 오늘날까지 이어져 오는 신비함과 동서양을 구분하지 않고 점차 확산되어가는 힘의 근원은 무엇일까? 생각해 본 기회였다.

 

 



m*****8 2009.08.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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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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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문헌을 뒤적거려 진리를 캐어 내경의 철학을 밝힌다...이 분야에 전혀 관심을 가지고 있지 않았기에 관련 서적 역시 읽어본 적이 없었는데 얼마전 우연히 만화로 된 황제내경 소문편과 영추편을 읽게 되면서 조금 관심을 가지게 되어 이 책 황제내경을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생각해 보면 시골에서 태어나 큰 병원에는 가본적이 없고 조금 아픈 것은 양약을 먹은 적도 있지만 거의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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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문헌을 뒤적거려 진리를 캐어 내경의 철학을 밝힌다...

이 분야에 전혀 관심을 가지고 있지 않았기에 관련 서적 역시 읽어본 적이 없었는데 얼마전 우연히 만화로 된 황제내경 소문편과 영추편을 읽게 되면서 조금 관심을 가지게 되어 이 책 황제내경을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생각해 보면 시골에서 태어나 큰 병원에는 가본적이 없고 조금 아픈 것은 양약을 먹은 적도 있지만 거의 대부분 집에서 치료를 해서 그런지 저는 한의학에 대한 신뢰가 남다른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할아버지께서 살아 계실때 산에서 캔 약초들을 다린 물을 많이 마셔서 그런지 겉으로 보기에는 조금 마른 체형이긴 하지만 지금까지 크게 아픈적 없이 성장해 온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한의학은 중국에서 처음 시작하여 우리나라에 들어온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 책의 1장에 내경의 형성 연대가 잘 나와 있었습니다. 중국 신화의 인물인 황제와 그의 신하이며 천하의 명의인 기백과의 의술에 관한 토론을 기록한 것이라 전해지고 있는데 책으로 엮어진 것은 진한 시대의 황제의 이름을 가탁하여 지은 것이라 합니다. 2장에서는 기라는 개념으로 병증의 근원에 대하여 이야기 하는데 기는 인간뿐만 아니라 세상의 모든 것들을 움직이게 하는 힘의 근원이며 어떻게 순환되느냐에 따라서 생리적인 현상의 변화가 생긴다고 합니다. 3장은 음양학에 대해 이야기 하는데 중국의 음양학은 모든 학문의 근간이 되는 부분이기는 하지만 과학지식이 발전함에 따라 결점과 한계가 나오고 있지만 이 이론을 불변의 진리로 생각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4장에서는...

저의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일반 병원에서는 병 자체를 치료한다면 한방병원에서는 병의 근원을 찾아 뿌리를 뽑는 치료법에 차이가 있는 것 같은데 한의학은 아주 오랜 시간동안에 걸쳐 맞지 않는 것들을 교정하여 정립하여진 학문이기에 그만큼의 깊이와 신뢰가 가는 학문이라는 생각도 해 봅니다. 내경 철학의 특징은 4가지로 정리되는데 사람을 철학의 중심에 놓았다는 것, 우주의 통일성을 강조했다는 것, 사물의 기능 구조와 평형을 중시했다는 것, 그리고 일부 철학범주는 의학 등 자연 과학의 중요한 범주이기도 하다는 것입니다. 책을 읽기 전에는 의학서적이라는 선입견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 책 황제내경은 치료법을 알려주는 책이 아니라 한의학의 기본정신과 철학에 대하여 이야기 하고 있는 철학서에 더 가까운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전체적인 철학적 사고를 바탕으로 한의학을 재구성 함으로서 한의학이 철학에서 출발한 의료 과학임을 밝히고 있는데 첫 부분의 추천사에서 한의학을 부정하는 사람에게 일독을 권한 이유를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한의학을 신뢰하는 쪽에 가까워 이러한 이유가 아닌 호기심으로 읽게 되었는데 읽고 나니 한의학에 대해 더욱 체계적으로 알 수 있었습니다. 동양의학과 서양의학의 근본적 차이는 철학적 사고에서 시작된 것이라 할 수 있는데 최근 서양의학에서도 동양의학의 우수성을 인정하여 연구하고 있다고도 하니 이 두 분야의 장점만을 잘 융합한다면 지금보다 훨씬 훌룡한 의학이 탄생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s******3 2009.09.1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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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설 황제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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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은 무엇이며, 보약은 무엇일까? 그것을 알아보자! 한의원에는 언제 가는것일까? 그것이 먼저 궁금했다. 한의원으로 가야 좋은병이 있고, 병원으로 가야 좋은것이 있다. 이 책을 보며 신랑과 언제 무슨 병으로 병원에 가는것일까? 토론을 벌였다면! 병원에 가는것을 무서워하는 나에게 신랑은 요즘 몸이 안좋다며 꾸준히 한방병원에 다니며 침을 맞으라고 한다. 외모와 달리 속이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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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은 무엇이며, 보약은 무엇일까? 그것을 알아보자!


한의원에는 언제 가는것일까?
그것이 먼저 궁금했다. 한의원으로 가야 좋은병이 있고, 병원으로 가야 좋은것이 있다. 이 책을 보며 신랑과 언제 무슨 병으로 병원에 가는것일까? 토론을 벌였다면! 병원에 가는것을 무서워하는 나에게 신랑은 요즘 몸이 안좋다며 꾸준히 한방병원에 다니며 침을 맞으라고 한다. 외모와 달리 속이 부실해서 고쳐야 한다고! 다리가 삐었으면 한의원으로, 다리가 부러지면 정형외과로 난 아직 어느병으로 어디로 가야 하는지 헤메고 산다.

침을 맞고 뜸을 뜨고 한약을 먹어야 하는것은 두려움과 귀찮음을 동시에 가져다 준다. 그것이 하루에 끝나는 일이 아닌 한달을 예정으로 잡혔을때에는 더욱 그러했다.  그렇지만 그 기간에 충실히 실효를 받고 열심히 약을 먹어 그나마 건강을 유지하고 있다고 해야 할까나!  그런 시기에 이 책이 눈에 뛰었다. 한의원 원장님이 나름 자세히 설명은 하시는데 못알아듣는 말이 태반인지라 자세히 알아보기로 했다. 황제내경 : 내경의 철학을 밝힌다. 의사처방전이 알아보기 힘든만큼이나 이책 또한 나에게는 어려웠다. 그래도 제대로 읽어보고자 많은노력을 기울렸다.

한의학은 오랜시간에 걸쳐 사람을 치료를 하며 치료방법이 새롭게 정립되어진것으로  안다. 우리나라 최초의 의학서는 허준의 동의보감이며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동의보감을 필독서로 여긴다. 양방에서 병자체를 치료한다면 한방은 병의 근원을 찾아 치료하므로 뿌리를 뽑으려 하는것이다. 병원에가면 환자만 보이듯이 한의원에도 왜 그리 환자들이 많은지 다들 아픔사람만 존재해 있는것 같았다.  황제내경은 치료법을 알려주는 책은 아니다. 오히려 한의학의 기본정신을 알려준다고 해야 한다.

"하늘의 이치를 잘 논하는 사람은 반듯이 인체에 대해서도 징험함이 있을 것이다"
환자를 치유하매 환자의 입장에서 돌보는것이 우수한 의사라면  필요한 덕목이다.  음양오행설을 기본으로 옳바른 음양의 법칙을 알려준다. 왜 내경의 철학을 밝힌다는 소제목이 붙었는지 이해가 되었다. 한의학은 앞으로도 꾸준히 존재하며 우리에게 도움을 줄것이다. 필요여부에 따라 존폐를 결정할것이 아닌 더욱 발전시켜야 하는 종목이다. 수술이 필요한 병에는 병원이 필요하듯 한의원이 꼭 필요한 병도 있을것이다.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 백승 이 말이 가장 필요한 것이 병과의 싸움에서 일까 싶다. 암에 걸린 사람이 암으로 죽는것보다 반듯이 죽을것이라는 두려움에 죽는경우가 많다 한다. 내 몸을 알고 병을 이길수 있다 여기는 정신이 있다고 병과의 싸움에서도 승리하리라. 여름 더위를 먹고 몸살이 나서 고생을 했다. 몸에 힘이 빠지고 걸어다니기 힘들만치 고생을 했다. 한의원에 방문 진료를 받았고, 이번 기회에 오래 고생하던 속쓰림도 함게 다스리기로 했다. 오랜 기간이 지난만큼 오래 걸리것이라고 하시는데 이번에 뿌리를 뽑아보자!

양은 낳고 음은 기른다. 양은 소진시키고, 음은 저항한다. - 황제내경
남녀가 교합하여 만물이 생성 변화시킨다. - 계사

s*******1 2009.07.2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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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학 철학에 관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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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학서를 접해본것은 얼마전이었다. 한의원은 사실 내게는 겁나는곳이다. 몸에 침을 꽂고 그 따끔따끔한느낌이 괜시리 몸에 전해지는것 같기도 하고 또 침을 잘못놓아 눈이 멀거나 반신불수가 되거나 했다는 이야기를 전해들었기 때문에 더욱더 무섭고 어려운 학문인듯하다. 양의가 아픈곳을 집중적으로 치료하는의학이라면 한의학은 전반적은 몸 상태를 고려해 뿌리부터 치료하는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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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학서를 접해본것은 얼마전이었다. 한의원은 사실 내게는 겁나는곳이다. 몸에 침을 꽂고 그 따끔따끔한느낌이 괜시리 몸에 전해지는것 같기도 하고 또 침을 잘못놓아 눈이 멀거나 반신불수가 되거나 했다는 이야기를 전해들었기 때문에 더욱더 무섭고 어려운 학문인듯하다. 양의가 아픈곳을 집중적으로 치료하는의학이라면 한의학은 전반적은 몸 상태를 고려해 뿌리부터 치료하는 학문이다. 예전에는 한의학과 현대의학을 분리해놓고 생각했지만 요즘은 점점 병행하고 서로의 장점을 이용하는 방향으로 발전하는듯하다. 그것은 의학계를 전혀 모르는 내가보기에는 바람직하다고 본다.

집안에 아픈사람이 있으면 반은 의사가 되고 어줍지 않은 의학을 들춰보기 마련이다. 나또한 그런사람중에 하나이고 뇌종양으로 아팠던 가족이 있는 나로서는 한의학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이 들었다.그것보다는 참 좋은 학문이라는 생각이 든다. 우리회사에도 가족이 아픈데 암 말기라 고치긴 어렵고자연의학이나 한의학쪽으로 가보라고 해서 호전을 보인분이 있어서 더욱더 믿음이 가는것이 사실이다. 그리고 서양에서도 점점 한의학에 관심을 가진다고 하니 좋은소식인듯하다.

한의학은 중국에서 처음 시작한것으로 알고 있다. 한의학의 대가는 대부분 중국사람이 많고 우리나라에서도 많이 의존한것으로 알고 있다. 우리나라에 들어온것도 중국에서 들어온것으로 알고 있다.

지상사에서 나온 한의학 시리즈의 저자들은 대부분 중국의 교수이거나 한의학박사들인듯하다. 그만큼 많은 지식이있고 체계가 잡혀있는것이다. 그리고 일반사람에게 한의학을 알리기위해 노력한 흔적이 보인다. 모든일에는 철학이 있어야 한다. 이 책도 한의학의 철학에 관한 이야기이다. 철학을 이해 못하는 나로서는 조금 어려운 학문일수도 있지만 무엇을 배우기 위해서는 그 학문의 시초와 기본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 책도 그 기초에 충실한 학문이다. 강설황제내경은 기와 대립 음향오행을 어떻게 보고있는지에 대해 나와있다. 그리고 한의학을 부정하는 사람들에게 읽어볼것을 권하고있다. 아마도 전혀 알아보려고 하지 않고 과학적 논리만을 내세우며 우기는것에 대한 반박글일수도 있다. 세상에 모든일이 과학적인것만은 아니지만 어쩌면 한의학은 그것보다 훨씬 뛰어난 과학이 아닐까 싶다. 사람을 다루는 학문은 함부로 할수 없다. 이 책을 읽으면서 그전에 읽어보았던 경락경혈이나 황제내경 소문편을 다시 보게 되었다. 워낙 책이 고가이고 전문지식이라서 그냥 일반사람이 일기에는 쉽지 않다. 그렇지만 일반 사람들도 한두번 읽고 한의학쪽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도움이 많이 되는 책이기도 하다. 어렵기 때문에 피하기만 한다면 도움이 되지 않는다. 꼭 필요한 책이기 때문에 어려운책도 나오는것이다. 그리고 일반사람들이 보기 편하게 하려는 노력의 흔적이 보인다.

사실한의학서를 접한지 얼마 되지 않아 아직은 많이 어렵지만 읽으면 읽을수록 새롭고 재미있는 정보가 가득한것이 이 한의학쪽이 아닌가 싶다. 사람의 신체흐름을 알고 기도 있고 손 하나에 사람의 몸이 다 들어있다는것을 보면서 참 신기하기까지 하다. 우리몸은 어떻게 하든 하나인것이다.

그런 우리몸을 소중히 하기위해서는 아는게 힘이 아닐까 싶다. 사실 현대의학이 발달하면서 병은 줄어들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아픈사람은 점점 더 많이 나온다. 예전에는 이정도는 아니었던것 같은데 알지 못하는 병들이 다시 나오는것이다. 어쩌면 우리가 치료받고 있는 방법이 모두 옳바르다고 할수는 없을것같다. 왠지 이 책을 보면서 그런 의문들이 더 많이 드는것은 어쩔수 없는일 같다.

시간이되고 지식이 허락한다면 어려운 책이라고 해도 이런 종류의 서적들을 조금은 더 많이 접해보고 싶은 마음이다. 그리고 이번책은 한의학에 대한 철학이 들어있어서 좋았다. 사람을 살리기 위한 의학이기 때문에 더 많은 철학과 신념이 있어야 하는 학문이 아닐까 한번 생각해본다. 

k****6 2009.07.2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