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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리스크 테이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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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생금융상품에 관심이 많은 나에게는 무척 흥미진진한 소설이었다.    컬럼비아 경영대학원을 다니는 주인공인 겐지는 락커에서 MBA로 인생의 방향을 전환한 제이미와 우연한 기회로 만나게 된 이론 물리학자인 양과 만나 헤지펀드를 설립하려고 한다. 하지만, 헤지펀드를 설립하기 위해선, 투자자들을 모아야 하는데, 대학을 갓 졸업한 이들을 믿고 투자할 사람들이 없는 냉정한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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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생금융상품에 관심이 많은 나에게는 무척 흥미진진한 소설이었다.

 

 컬럼비아 경영대학원을 다니는 주인공인 겐지는 락커에서 MBA로 인생의 방향을 전환한 제이미와 우연한 기회로 만나게 된 이론 물리학자인 양과 만나 헤지펀드를 설립하려고 한다. 하지만, 헤지펀드를 설립하기 위해선, 투자자들을 모아야 하는데, 대학을 갓 졸업한 이들을 믿고 투자할 사람들이 없는 냉정한 현실을 맞이하다가, 우연한 기회에 전설적인 펀드매니저 루이스를 만나게 된다.

 

 루이스는 전설적인 펀드매니저였으나, 돌연, 은퇴를 선언하고, 칩거중이였다. 그러나, 이론 물리학자인 양의 환율예측모델에 관심을 갖고 의도적으로 접근하였으며, 결국 겐지를 비롯한 제이미와 양은 루이스의 덫에 빠져, 루이스가 출자한 헤지펀드에 큰 손실을 입히고, 5년간 루이스의 밑에서 일하게 된다.

 

 겐지는 루이스의 밑에서 일하면서, 아시아 금융위기를 직접 겪게되고, 아시아 금융위기에서, 자신은 아시아인이며 과거 일본에서 국제투기자본 때문에 힘들었던 과거를 회상하지만, 정작 자신은 루이스의 돈을 갚기 위해 환선물, 옵션투자 및 공매도로 큰 수익을 얻는 모순점을 발견하게 된다.

 

 환율예측에 대해서 랜덤워크 이론에 따라, 보이지 않는 손에 의해, 움직일것 같았던 환율시장은 루이스의 돈과 양의 환율예측모델과 겐지, 제이미등의 작전으로 인해, 결국 환율거래가 이루어 지지 않는 짧은 순간을 이루어 내고(마치, 인공태양을 만드는것과 같이), 다시 거래를 이루어 내는 마치 시장조성자의 모습을 이루어 내는 쾌거를 연출하게 된다.

 

 이 책은 헷지펀드인들의 삶의 모습을 닮은 책임에도 불구하고, 흥미진진한 절은 청춘 영혼들의 모습을 잘 나타내고, 더욱이, 화폐란 무엇일까에 대한 통찰, 아시아 및 러시아 금융위기에 대한 금융경제역사서로서의 역할도 충실하게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한번쯤 읽어볼만한 책이라고 생각한다.

k*****1 2009.06.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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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ey T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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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에 나온 광고문구를 보고 '홀린 듯' 구입한 책이다.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큰 법이라지만, 첫 장을 넘긴 날부터 3일 정도 안에 다 읽었으니 지루하지는 않은 책이라 할 수 있겠다.   지루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사실 재미있다. 이 책의 전반적인 포커스는, "과연 돈이란 무엇인가.."하는 것에 맞춰져 있다. 돈에 관한 철학적 물음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이러한 돈을 좇는 헤지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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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에 나온 광고문구를 보고 '홀린 듯' 구입한 책이다.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큰 법이라지만, 첫 장을 넘긴 날부터 3일 정도 안에

다 읽었으니 지루하지는 않은 책이라 할 수 있겠다.

 

지루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사실 재미있다. 이 책의 전반적인 포커스는,

"과연 돈이란 무엇인가.."하는 것에 맞춰져 있다. 돈에 관한 철학적 물음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이러한 돈을 좇는 헤지펀드에 대한 시각도 다시금 생각해보자 권한다. 그러면서도 세 주인공을 중심으로 한 역동적이고 긴장감 있는 '금융게임' 과 함께 풀어 나가므로 전혀 지루하지 않다.   

 

'리스크 테이커'는 결국 헤지펀드를 가리킨다. 이들이 발을 들여놓는 금융게임 역시 헤지펀드이고 이들의 운용전략은 금융공학이다. 간단히 말해서 주가,금리,환율 등의 지수 변동을 예측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것이다. 주인공 중 한 명인 물리학도 '양'이 바로 이 프로그램을 만들고 나 겐지와 제이미가 이를 통해 헤지펀드를 운용하는 것이다.

 

이 책에서 가장 좋았더 점은, 다양하고 복잡하게 얽혀 있는 경제지식들, 특히 금융부분에 있어서의 설명이 이해하기 쉽게 잘 정리되어있다는 점이다. 또한 조지 소로스나 워런 버핏 등의 인물과, 회사, 경제 사건들 모두 실제 이름 그대로 등장하기 때문에 현실감 있다.

 

나와 같이 경영학을 전공하는 학생들이라면 한번 쯤 읽어볼 만 하다고 생각한다.

 

 



YES마니아 : 로얄 j***w 2009.08.2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