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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껏 살까말까 고민하다가 겨우 구입한 작품입니다.^^
지난번 행사재고의 마지막 수량이었는지 제가 구입하니 바로 물품이 삭제되어
버리더군요. 하지만 이번달에 다시 할인으로 출시되네요.
혹시 저처럼 살까말까 고민하시는 분들은 한번 보시길 추천합니다.
대부분의 분들도 보셨겠지만 줄거리 소개를 보신다면 대충
어떤 내용으로 전개될지 감이 오실텐데요. 개인적으로도 아예 줄거리
소개를 모르고 봤었다면 더 재미있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러닝타임이 짧은 탓도 있어서 그런지 시종일관 팽팽한 긴장감이 유지됩니다.
저도 보는 내내 몇번 놀래서 소리낸 적이 있었는데, 이런 뻔한 상황으로도
멋진 연출을 할 수 있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직접적으로 유혈낭자한 장면은 없지만, 스너프 필름은 충분히 공포스러웠고,
혹시 예상외의 상황이 벌어지지 않을까 마지막까지 긴장을 늦출수가 없더군요.
스페셜 피쳐로는 다른 오프닝 장면(영화를 다 보면 잘 아실 수 있는 장면에서부터
시작합니다.) 감독, 배우 인터뷰, 스너프 필름 확장컷이 있는데 특히
스너프 필름이 무섭더군요.^^ 슬슬 더워지는데 한번쯤 볼만한 영화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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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역도 의외로 잘 어울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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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한테 '님로드'라는 이름을 지어 주는 부모는 대체 무슨 생각을 하고 사는 사람들일까, 같은 의문 겸 불평을 그저 머리 속에 떠올리는 건 자기 자유지만 입 밖에 내어 말하는 건 주제넘은 짓이다. 아니 어차피 해당 생명을 낳아 준 부모가 애정을 듬뿍 담아 명명 등 일체의 양육 수반 행위를 베푼다면 제3자가 그에 대해 중뿔나게 뭔 상관이란 말인가. 게다가 이런 짓은 일시적 뇌내파동의 일환으로라도 무식하기 짝이 없는 리액션인데, '님로드'는 헝가리인들이 민족 시조의 일종으로 (사후 상징 조작에 가깝겠으나) 받드는 존재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성 패트릭을 아일랜드인들이, 성 조지를 잉글랜드인들이 존숭하는 전통이나 이것이나 그 평가에 있어 차이를 둘 바가 뭐겠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