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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냄새 나는 책
우리 아이들은 방귀, 똥 이야기만 해도 깔깔깔 웃는다. 무엇이 그리도 재미있고 신난지 그저 똥 이야기 하나를 가지고도 오래도록 즐겁게 논다. 구르는 낙엽만 보고도 웃음이 까르르 터져나오던 시절이 있었다. 우리 아이들을 보면 그때 그 말씀이 생각난다. 저때가 좋을 때지....... 세워서도 보고 옆으로도 보고 이야기 소재만 해도 질리지 않는데 보여주는 방법도 다양하다. 비둘기의 물찌똥은 건물을 녹슬게 하고, 솜씨좋은 건축가 흰개미의 아파트는 똥과 침과 흙이 재료라니 우습다. 고양이가 똥을 누고 땅을 파서 묻는 걸 본 적이 있다. 그건 고약한 냄새를 감추기 위해서라고 하는데 정말 신사답지? 하는 말이 더 웃기다. 전에 읽었던 책에 유명한 광고 카피 I♥NY가 바로 거리에 널린 개똥 때문에 나온 거라는 글을 읽었던 게 생각난다. 이 책에서도 거리에 널린 개똥을 피해다니려면 날개라도 있어야겠지 하는데 날 개주인들의 의식만 있다면 날개는 필요치 않을 것 같다. 멋진 깃털만큼 똥조차 근사한 색이라는 공작, 공작의 똥을 직접 보고싶다. 먹는 것마다 다양한 색상의 달팽이 똥, 보물 쇠똥구리의 똥, 달리면서도 누는 양의 구슬 똥, 뉴질랜드의 괴상망측한 키위는 부르르 떨며 똥을 누고, 냄새 고약한 스컹크의 똥은 빵냄새처럼 구수하다니 요상하기도 하다. 각종 각양 각색의 다양한 똥 이야기가 가득한 똥천지 책이다. 흥미롭고 재미있고 마지막은 엄마의 구미에도 맞는 이야기로 마무리. 예쁜 똥을 누기 위해 과일과 채소, 물을 많이 마시자. 시원시원한 바나나 똥을 기대하며, 읽어주는 엄마가. ^^ 재미있다며 또 읽어주라는 통에 내내 똥 이야기를 달고 사는 날도 생겼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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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이라는 소재는 아이들에게 웃음을 이끌어 낼 수 있어서 참 좋다. 아이들은 "똥"을 이야기하면 더럽고 냄새난다고 싫다고 하지만.. 책을 읽어줄 동안 입에 미소를 잃지 않고 열심히 듣는다. 이 책도 역시 그랬다. [똥 냄새 나는 책]
[똥 냄새 나는 책]에는 잘 말린 똥에 침과 흙을 섞어 아파트 처럼 집을 짓는 흰개미를 비롯해 먹이에 따라 똥색깔이 바뀌는 달팽이, 뉴질랜드에만 사는 새 키위, 똥 냄새가 지독하다는 뱀과 스컹크, 먹이의 뼈까지 씹어먹어 똥 색깔이 하얀 하이에나 등 많은 동물들의 똥을 소개하고 있다. 거기에다 우주 비행사는 우주에서 똥을 싸고 둥둥 떠다니는 똥을 어떻게 처리하고 있는지, 똥이 잘 안 나올 땐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이야기 하고 있다.
평소에 잘 알지 못했던 동물의 똥에서 부터 우주 비행사의 똥까지.. 동물들의 똥에 대한 사실적인 그림을 나타내기 보다는 독특한 똥을 지닌 동물들에 대해 소개하는 책이라고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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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정말 똥에 많은 관심을 가지죠..우리딸도 마찬가지랍니다.. 하면서 모양을 꼭 물어보더라구요..ㅎㅎ 그렇게 관심이 많아서인지 똥에 관한 책도 참 즐겨보는데 표지에 처음부터 끝까지 냄새를 풍기는 책이라는 재밌는 말로 시작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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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살펴보면 책가득 정말 똥들로 가득해요..ㅋㅋ 아이들이 좋아하는 고양이, 개, 그리고 친근한 여러 동물들의 똥이야기를 하면서 그동물들의 습성까지 예기하고 있어 동물들에 대한 친근함을 똥을 통해 키울수있네요..ㅋㅋ 어쩜 똥에 대한 이야기를 이렇게 재밌게 풀어놨는지 너무 신기한 책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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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에 관한 책이라 아이들의 호기심을 끌기에는 충분했어요. 책을 읽은 아이는 재미있다고 하네요. 책에는 여러 동물들의 똥 이야기가 가득해요. 개, 고양이, 비둘기등 친숙한 동물들을 비롯하여, 흰개미, 키위등 우리에게 익숙치 않은 동물들의 똥에 관한 이야기도 담고 있어요. 달팽이는 먹이에 따라 똥 색깔이 바뀌고, 공작은 멋진 깃털만큼이나 똥도 근사하다고 하니 한번 보고 싶어지네요..ㅎㅎ 하이에나는 먹이의 뼈까지 씹어 똥이 하얀색이래요. 이빨이 정말 튼튼한가봐요~~~ 쇠똥구리는 쇠똥, 말똥, 사람똥등 모두 땅밑으로 가져가 그 똥 속에 알을 낳는다고 하니 신기하기도 하고, 재미있기도 해요. 또, 아기나 우주 비행사의 똥이야기도 등장합니다. 아기는 언제 똥을 눌지 알 수 없고, 아기가 울기 시작하면 똥을 눴을지 모르기에 기저기를 살펴봐야해요. 모든 것이 둥둥 떠다니는 우주에서는 똥이 둥둥 떠다니지 않도록 변기가 똥을 빨아들인데요. 그리고 우리가 똥이 마렵거나 똥이 안 나올때에는 어떻게 해야하는지도 친절히 알려주지요.
어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똥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 놓은 책이예요. 아이들이 흥미를 느끼는 똥이라는 소재와 여러 동물 친구들이 등장하기에 어린 아이들도 좋아할 만한 책이예요. 4살된 아들도 누나와 함께 잘 보더라구요. 어린 아이는 내용보다는 동물들의 이름을 배우는데 열심히였지만요...^^ 다양한 똥이야기를 통해 동물의 똥에 관한 여러 습성을 배울수 있어, 동물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더불어 아이들의 똥에 관한 이야기도 함께 들려주어, 올바른 배변 습관과 식습관을 가질수 있도록 해주어요. 비록 똥 냄새는 났지만(?), 똥에 관한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많이 접할수 있어서 알차고 재미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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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한 사이즈의 책에 제목이 똥 냄새 나는 책이라서 아이들과 저의 흥미를 유발하는 책이었답니다. 표지의 사람들과 동물들이 똥을 보고선 각자 표정을 지으면서 있는 모습이 재미나요. 뒷 표지에는 여러가지 동물들의 모습과 동물의 똥의 특징이 간단간단하게 나와있어요. 간지부분도 참 재미나게 되어있는데요 여러가지 동물들이 똥을 누는 모습들을 그려내고 있어서 아이들이랑 어떤 동물인지 맞추어보는 시간도 가질수 있었습니다. 뒷 간지부분에는 앞 간지부분이랑 또다른 동물들이 똥을 누는 모습이 나와있어서 찾기놀이하기에도 그만이더라구요. 비둘기, 흰개미,고양이, 개,달팽이,공작,하마,젖소, 파리,스컹크, 키위,뱀, 상어,곰, 돼지,양, 하이에나,쇠똥구리,아기, 우주비행사들의 특징과 각각의 똥에 대한 이야기가 말풍선 속에 간단간단하게 이야기식으로 풀어써져 있어서 아이들에게 읽어줄때도 이야기하듯 읽어주기에 좋답니다. 각각의 동물들의 모습, 그리고 매 페이지 등장하는 똥을 보면서 그림을 감상하는 재미도 쏠쏠하게 있구요. 맨 마지막 부분에는 똥이 마려울땐, 똥이 안나올땐 두 가지 경우에 대해서 나와있어서 아이들에게 직접적으로 도움을 줄수 있는 부분이지요. 물도 많이먹고 과일과 채소를 충분히 먹으면 시원한 똥을 눌수가 있답니다..ㅋㅋㅋ
흔히 똥 하면 더럽다고 하는 생각이 들어서 아이들에게도 그렇게 이야기해주는적이 많았었는데 이 책을 보면서 똥이 더러운 것만이 아닌 각자의 역할이 있고 중요하다는것도 알수있고 똥을 통해서 여러가지 동물들의 습성도 함꼐 알수 있는 시간도 되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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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살던 조카의 기저귀를 한 번도 갈아주지 않았던 고모였는데~ 우리 아이의 대변은 냄새와 색깔까지 꼼꼼히 살펴보는 엄마가 되었답니다. 엄마, 아빠의 방귀소리에 깔깔대며 웃고, 대소변 가리기에 한참 관심을 갖고 있는 아들과 함께 읽을 재미있는 책을 만났습니다~^^* 똥, 대변은 아이들에게 가장 흥미로운 주제 중의 하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똥 냄새 나는 책"이라는 독특한 제목과 "처음부터 끝까지 냄새를 풍기는 책"이라는 부제처럼~ 처음부터 끝까지 재미있는 똥에 관한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눈여겨 보지 않았던 동물들의 독특한 똥의 세계(?)를 알게 되어 엄마, 아빠도 즐거웠답니다. 똥을 통하여 동물들의 특징을 알아가는 즐거움이 쏠쏠합니다. 독특한 형식의 그림은 아이와 엄마, 아빠의 눈길을 사로잡네요. 옆으로만 넘겨보는 책이 아니라 똥의 특징에 따라 책을 세로로 돌려보기도 하고, 두 페이지에 한 동물이 나오기도 하고, 두 페이지가 가로 2단으로 나눠지기도 합니다. 편집의 다양성을 통해 똥의 특징이 더욱 부각이 됩니다.
흰개미의 집은 아파트처럼 높이 솟아 있는데~ 집의 재료가 잘 말린 침과 흙을 섞어 지은 거라고 하네요. 세상에나!(책의 표현대로 세상에나~^^*) 잘 말렸으니까 냄새는 안 나겠죠??^^ 주변에 배치된 아파트와 비교해보니 더 흥미롭네요. 이렇게 주인공 외에 배경을 함께 보면서 이야기를 찾아내는 재미가 있습니다. 물속에서 놀고 있는 하마의 모습이 인상적이예요. 꼬리를 흔들면서 누는 하마 똥이 물 속 생물들의 좋은 먹이가 되어 준다고 합니다. 멋진 깃털만큼이나 근사한 색의 똥을 눈다는 공작~ 동물원에 가면 동물뿐만이 아니라 동물들의 똥도 자세히 관찰해 보아야겠네요. 먹이에 따라 똥 색깔이 달라지는 달팽이는 집에서 한 번 키워보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얼룩덜룩한 몸 색깔을 가지고 있는 하이에나는 먹이의 뼈까지 씹어먹어서 하얀색 똥을 눈다는 것은 새로웠습니다. 이 책에는 동물과 곤충의 똥이야기뿐만이 아니라~ 아기, 우주비행사의 똥 이야기있답니다. 그리고 수업시간에 똥이 마려울 때, 똥이 안 나올 땐 어떻게 해야되는 지 방법을 알려줍니다. 재미와 함께 정보가 담겨있는 책이라서 어린 아이들부터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까지 두루두루 볼 수 있을 것같아요. 아이와 함께 책을 보는 부모님들에게도 즐거운 이야기꺼리를 만들어 줄 거란 생각이 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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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화장실을 갑니다. 엄마 오늘은 많이 뿅했다 합니다. 전 드럽다는 표현을 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오히려 어떻게 생기고 색깔이 뭔지 말하면서 그게 건강한 똥이라고 알려줍니다.
이책은 그런 의미에서 아이들에게 재미 위주로 다가가는 책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흔히 주위에서 볼수 있는 비둘기. 공원에 가면 굳어버린 새똥들을 볼수 있답니다. 여기서는 건물을 녹슬게 하다네요. 흰개미는 좋은 건축가이면서 똥과 침으로 아파트를 짓고요. 개는 아무데서는 똥을 쌉니다. 근데 그건 똥을 치우지 않는 개의 주인잘못이랍니다. 달팽이는 먹는대로 똥색깔이 바뀝니다. 나뭇잎을 먹으면 나뭇잎색. 당근을 먹으면 당근색이 됩니다. 아기가 울기 시작하면 기저귀를 살펴봐야 합니다. 우주인은 어떨까요. 우주에서는 둥둥 떠다니기 때문에 변기가 똥르 빨아들여야 합니다.
참 재미있는 똥 이야기죠. 잠깐 이부분에서 과학적으로 맞는 얘기도 있네요. 달팽이 얘기랍니다. 자연관찰을 찾아서 아들과 살펴보기로 했답니다. 달팽이는 먹는대로 똥색깔이 나온다고 하네요. 참 신기하죠. 그리고 사실 저도 우주에서는 어떻게 화장실을 가는지 궁금했는데 여기서는 저렇게 말을 하는데 사실인지는 저도 모르겠네요.
과학적으로 맞는 얘기가 있는 반면에 재미로 하는 얘기도 있고 우리 몸속에 항상 있는 것이지만 크게 생각해보지 못한 부분이랍니다. 아! 그리고 똥을 잘 누려면 아침에 물한잔 마시는거 아이에게 알려주세요. 저희 아이는 아침에 물을 잘 마시지 않는편인데 이번에 확실히 고친것 같네요. 자기는 변비에 걸리는 않는 튼튼한 어린이가 되겠다고 하는데 책을 읽고 무슨생각을 했는지 웃기네요. 어른들도 재미있게 아이와 볼수 있는 책으로 전 추천해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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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이 책에서 나오는 동물들과 똥이야기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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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좋아하는 소재를 다루고 있다. 그것도 아주 많이. 아니, 똥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해서 똥에 대한 이야기로 끝난다. 그야말로 다양한 동물의 똥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가 가득 들어있다.
고양이나 개, 비둘기에 대한 것은 주변에서 많이 보니까 그렇구나하고 넘기지만 공작이나 뱀의 똥 이야기는 새롭다. 그러고 보니 뱀은 똥을 눈다는 생각조차 하지 않았다. 당연한 이야기건만 보는 것만으로도 징그러워 그 외의 것은 생각하질 않았던 것이다. 방귀 냄새에 비해 오히려 똥 냄새는 구수하게 느껴지기까지 한다는 스컹크나 뉴질랜드에만 사는 키위새에 대한 것 등 미처 생각지도 않았던 동물의 '똥'을 보여주고 들려준다.
뼈까지 씹어 먹기 때문에 똥이 하얗다는 하이에나, 먹는 것이 무엇이냐에 따라 색깔이 달라지는 달팽이 이야기도 나온다.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똥이 마려울 때 어떻게 하면 되는지와 안 나올 때 어떻게 하면 되는지까지 이야기한다. 정말 처음부터 끝까지 '그거'에 대한 이야기군. 덕분에 여기에도 전부 '그거' 이야기밖에 없다. 내 참, 리뷰가 이렇게 똥 이야기만 하긴 처음이네. 그래도 아이들은 무척 좋아하는 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