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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성 있고 공신력 있는 칼빈 교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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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섬기는 교회에서는 칼빈에 대해 거의 말하지 않는다. 칼빈을 이야기하더라도 아주 잠깐 언급하는 수준이다. 장로교 교단이 아닌 나는 칼빈에 대해 아는 게 없었고  굳이 알려고 하지도 않았다. 칼빈을 위대한 신학자 정도로만 알고 있어도 불편하지 않은 평신도이나 그에 대한 궁금증은 늘 있었다. 칼빈이 시공간을 초월해 유명한 까닭이 무엇인지, 생전에 어떤 일을 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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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섬기는 교회에서는 칼빈에 대해 거의 말하지 않는다. 칼빈을 이야기하더라도 아주 잠깐 언급하는 수준이다.

장로교 교단이 아닌 나는 칼빈에 대해 아는 게 없었고  굳이 알려고 하지도 않았다.

칼빈을 위대한 신학자 정도로만 알고 있어도 불편하지 않은 평신도이나 그에 대한 궁금증은 늘 있었다.

칼빈이 시공간을 초월해 유명한 까닭이 무엇인지, 생전에 어떤 일을 했는지,

그의 신학사상과 인생은 어떠했는지 막연하게 궁금해했다.

궁금증이 있으면서도 칼빈을 소개하거나 그의 신학을 다룬 책을 선뜻 집어들지 못했던 것은 

영성과 강해서에 치우친 나의 독서 수준으로는 칼빈의 신학을 읽어낼 자신이 없었다.

그러던 차에 두란노 아카데미에서 발행한 [칼빈 신학 개요]를 만났다.

 

[칼빈 신학 개요]는 한국칼빈학회에서 칼빈 탄생 500주년을 맞아 칼빈과 그의 신학사상을 정리해 놓은 두 권의 책 중 하나다.

칼빈의 생애와 신론, 게시론, 기독론, 성령론, 구원론, 예정론, 종말론 등

주로 전통적인 신학적 주제를 12명의 학자들이 저술한 [칼빈 신학 개요]와

칼빈의 경건, 제네바 목회, 선교와 교회에 대한 일치, 칼빈과 자유파, 칼빈과 성경 해석,

칼빈과 장로교 정치 등을 다룬[ 칼빈, 그 후 500년],

이 두 권의 책은 칼빈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은 전공자들이 자신의 연구 주제를 기고한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 책은 번역서가 아니어서 평신도들도 무리 없이 따라갈 수 있다, 그렇다고 쉬운 책은 아니다.

논문이라는 점을 염두해두고 집중해서 천천히 읽다보면 칼빈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게 된다.

또한 이 책은 칼빈 전문학자들이 저술한 책이어서 "전문성 있고 공신력 있는 칼빈 교과서"라고 할 수 있겠다.

신학을 공부하는 자세로 쳅터 하나를 읽고 요약해가며 읽었더니 한결 이해가 빠르고,

정리도 잘 되어 예정론, 교회론, 성화론, 국가론, 종말론 등 제목이 주는 중압감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칼빈의 신론>을 잠깐 살펴보면, 칼빈의 신학은 하나님 중심적이고, 구원 중심적이다.

칼빈은 '하나님' 중심으로 모든 교리를 논하는 것과, 언제나 살아계신 하나님을 의식하며

그분 앞에서 두려워 떠는 경외심을 가지라고 가르친다.

칼빈은 복된 인생의 궁극적 목적은 하나님을 아는 것(신지식)이고 그 앎은 이성적 감각적 지식이 아니라

신앙의 지식이라고 하며 '경건'이 필수적이라고 한다.

이밖에도 하나님을 아는 지식과 우리 자신에 대한 지식의 상관성, 신지식의 목적, 내세의 소망,

하나님에 대한 이중 지식 등에 대해서도 설명하는데,

칼빈의 신론은 창조자이고 구속자이신 하나님을 믿어 구원을 얻고 그분만을 경배하고 찬양하도록 하자는 것이로 귀결된다.

 

세계 모든 개신교는 실상 칼빈의 영향 아래 있었다고 한다.

칼빈은 루터보다 한 세대 뒤의 종교개혁자였으나 루터 못지않은 영향력을 유럽 전역에 미치는 종교개혁자가 되었다.

칼빈을 통해 장로교회, 개혁교회 등 다양한 교회가 세워지고, 신앙고백서가 제정되고 교리적으로 체계화 되었다.

하나님은 루터와 칼빈을 도구로 사용하여 교회를 교회 되게, 말씀을 말씀 되게, 은혜를 은혜되게 하셨다.

루터와 칼빈이 아니었다면 교회는 카톨릭의 어두움에 묻혀 버렸을 것이라고 하니

정성구 저자의 말처럼 얼마나 은혜이며 축복인가.

500년 전에 태어난 위대한 신학자요, 목회자요, 교육가요 종교개혁자인 요한 칼빈의 신학을

세계 많은 후학들이 활발히 연구하고 논의하고 가르치고 배우는 이유를 이 책으로 명확히 알게 되었다.

g*******5 2009.06.29. 신고 공감 1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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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빈 신학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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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은 ‘존 칼빈’이 태어난 지 50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이다. 그래서 국내외 적으로 다양한 행사가 준비 되었고 우리나라에서는 칼빈 500주년을 기념해 칼빈 연구에 앞장선 한국 교회 학자들이 정성을 모아 『칼빈 신학개요』와 『칼빈, 그 후 500년』을 출간하게 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그동안 한국교회 특히 장로교회에서 칼빈의 신학과 사상이 중요하게 여겨진 것과 비교하면 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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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은 ‘존 칼빈’이 태어난 지 50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이다. 그래서 국내외 적으로 다양한 행사가 준비 되었고 우리나라에서는 칼빈 500주년을 기념해 칼빈 연구에 앞장선 한국 교회 학자들이 정성을 모아 『칼빈 신학개요』와 『칼빈, 그 후 500년』을 출간하게 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그동안 한국교회 특히 장로교회에서 칼빈의 신학과 사상이 중요하게 여겨진 것과 비교하면 칼빈 연구는 학술적인 측면에서 후진국에 불과했으며 그나마 1980년대 중반 이후부터 칼빈을 연구하고 전공하는 학자들이 본격적으로 배출 되게 되면서 이제는 국제 칼빈 학술대회에 한국 학자들이 세계 두 번째로 많이 참여한다고 하니 기쁜 일이 아닐 수 없다.

 

나는 그런 뜻 깊은 해에 출간된 칼빈의 신학개요를 읽으며 칼빈의 신학과 사상을 정립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를 갖게 되었는데 그동안 한국 교회에서 종교개혁을 언급할 때 ‘마틴 루터’만을 언급했고 어렸을 때부터 그렇게 들어 왔기에 루터 이외에는 종교개혁에서 중요한 인물은 없는 것으로 여겨왔다(사실 중요한 인물이라기보다는 마틴 루터가 시작한 종교개혁이 전부라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칼빈을 공부하게 되면서 알게 된 사실은 칼빈 또한 종교 개혁가였으며 오히려 루터보다 오늘날의 개신교 장로교회의 모태가 된다는 사실에 적잖은 충격을 받게 되었는데 그렇다면 그렇게 중요하게 여겨지는 칼빈이 실제적인 대중들에게는 왜 안 알려 졌을까 인데 그것은 앞서 언급한 칼빈 연구는 한국교회의 성장과는 반대로 그의 학술적 측면은 후진국에 불과 했다는 말이 이해가 가게 되었다.

 

 

이 책의 구성은 칼빈의 생애부터 시작해서 신론, 계시론, 기독론, 성령론, 구원론, 예정론, 교회론, 성화론, 국가론, 종말론, 그리고 초기 한국 교회와 칼빈 연구에 대해서 언급을 하고 있다. 또한 각각의 주제마다 칼빈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은 칼빈 전공자들이 자신의 연구 주제를 기고한 내용들로 이루어져 있다고 한다. 그렇다면 칼빈의 신학은 무엇인가? 칼빈의 신학을 요약한다면 하나님 중심적이고, 구원 중심적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하나님 중심과 구원중심으로 신론, 계시론, 기독론, 성령론, 구원론, 예정론, 교회론, 성화론, 국가론, 종말론을 언급하고 있을 뿐 아니라 그의 신학과 사상은 현장에서 실천하는 삶을 강조 하고 있다.

 

하나님중심, 교회중심, 성경중심의 사상이 500년 전 사회와 사람들의 삶을 변화 시켰던 것처럼 오늘날도 칼빈의 신학과 사상은 우리의 삶의 현장에서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 그것이 과거의 외침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도 동일한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는 빛 된 삶을 향한 열정의 삶을 언급하고 있는 것이다. 그것은 말로만 외치는 듣기 좋은 사탕발림이 아닌 철저한 자기 부인의 정신과 날마다 죽노라고 고백했던 바울의 고백을 내 삶속에 믿음으로 고백하며 하나님 중심된 삶을 살기 위해 나 스스로가 개혁을 해야 하는 것이다. 그럴 때 하나님의 구원을 맛보며 성령으로 충만한 삶을 살 수 있고 종말의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다. 이것이 칼빈이 언급한 하나님 중심과 구원중심의 삶으로부터 시작되는 삶인 것이다.

 

이 책을 읽고 칼빈의 신학에 대해 생각해 보며 공부 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칼빈 교과서라고 해도 부족하지 않을 정도로 훌륭한 책을 집필해 주신 분들께 감사를 드리고 싶다. 현재 1권을 읽었지만 곧 2권도 읽게 될 것이다.

g*********e 2009.06.27. 신고 공감 0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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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빈신학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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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빈 탄생 500주년을 기념해서 참 좋은 책을 만들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한국교회에서 칼빈신학에 대해 연구하신 분들중 최고의 권위를 가지신 분들이 모여서 만들어 낸 책이라서   상당한 기대를 가지고 이 책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신대원을 다닌 때는 조직신학이란 '어렵다'라는 전제하에 공부를 해서인지...   늘 이해하기가 벅차다는 생각들을 많이 했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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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빈 탄생 500주년을 기념해서 참 좋은 책을 만들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한국교회에서 칼빈신학에 대해 연구하신 분들중 최고의 권위를 가지신 분들이 모여서 만들어 낸 책이라서

 

상당한 기대를 가지고 이 책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신대원을 다닌 때는 조직신학이란 '어렵다'라는 전제하에 공부를 해서인지...

 

늘 이해하기가 벅차다는 생각들을 많이 했었습니다.

 

그런 조금의 부담감을 가지고 책을 펼쳤는데...

 

오히려 각 챕터마다 하나님에 대해 잘 요약 정리되어져서 이해하기도 쉬웠고 큰 은혜를 받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 책을 읽는 동안 하나님께서 칼빈에게 주신 하나님에 대한 지식에 또 한번 놀라고 감사하는 시간들이 되었습니다.

 

역시 칼빈에 대한 각 분야의 최고 권위를 가지신 분들이 정리한 글들이라서 칼빈의 신학의 핵심들이 잘 정리되어져 있었습니다.

 

한동안 교회일들에 바빠서 그리고 여러 다른 책들을 읽느라 신학이라는 본질을 담고 무거운 책들을 멀리하고 살았었는데

 

이번 기회에 "칼빈신학개요"를 통해 다시한번 내가 공부했던 신학들을 정리해보고 확인하고 은혜받는 시간을 가지게 되어서

 

책을 읽는 기간 내내 행복했었습니다.

 

신론, 계시론, 기독론, 성령론, 구원론, 예정론, 교회론, 성화론, 국가론, 종말론 등 제목들을 볼때는 무겁게 다가올 수 있는 책이지만,

 

하나 하나 읽다보면 지금까지 교회에서 배워왔던 많은 성경 지식들이 정리되어지는 것과 의문을 가졌던 부분들이 신학으로

 

분명히 정립되어질 수 있습니다.

 

 

특별히 칼빈은 '기독론'에서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신 이유와 그 방법과 유익을 설명하는 부분에서 '하나님의 적응'으로

 

설명하는데 사람이 이해할 수 없이 크신 하나님이 한계를 가진 인간이 이해할 수 있는 방법을 가지고 이 세상에 적응하심을

 

설명하는데 깊이 있는 내용들이 고개가 저절로 끄덕여지며 깊은 은혜의 자리로 나를 이끌었습니다.

 

칼빈은 전체 신학에서 "하나님과 인간 사이의 심대한 차이'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칼빈은 이렇게 고백합니다. "우리의 자로 하나님의 무한성을 재려는 것은 얼마나 어리석은가!"

 

 

조금 어려운 용어들과 설명들이 나오기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을 깊이 알아가는 즐거움을 주는 책이었습니다.

 

칼빈 탄생 500주년을 기념한 책이지만, 지금도 여전히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배우는데 있어서 탁월한 관점과 기준을 제시해 주는

 

칼빈의 신학을 통해 한국교회와 성도들이 하나님을 알아가기에 더 힘쓰고 애쓰게 되기를 원합니다.

 

그리고 신학이 신학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 세상에 하나님을 제대로 전할 수 있도록 하나님의 사람들이 바른 신학으로 무장하여

 

이 세상에서 참 크리스챤들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가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길 기도합니다.

e*******1 2009.06.2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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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빈신학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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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실 칼빈에 대해서 거의 몰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저 수박겉핥기 정도로만 칼빈을 알고 있었다. 그러면서도 한편에서는 많이 알고 있는 것처럼 생각했던 적도 있었다. 내가 알고 있는 것이 전부인 줄로 생각했었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내 편견이 얼마나 심각했었는지를 깨닫게 되었다. 나는 알미니안주의를 추구하는 교단에 속해있다. 웨슬리 신학과 전통속에서 공부해 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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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실 칼빈에 대해서 거의 몰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저 수박겉핥기 정도로만 칼빈을 알고 있었다. 그러면서도 한편에서는 많이 알고 있는 것처럼 생각했던 적도 있었다. 내가 알고 있는 것이 전부인 줄로 생각했었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내 편견이 얼마나 심각했었는지를 깨닫게 되었다. 나는 알미니안주의를 추구하는 교단에 속해있다. 웨슬리 신학과 전통속에서 공부해 왔고, 지금도 그 속에서 생활하고 있다. 그런 측면에서 보면 사실 칼빈은 전혀 내 관심 밖에 있었다. 오로지 요한 웨슬레 목사님에 대한 이야기들을 말하고, 공부해왔던 것이 사실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칼빈이 얼마나 중요한 인물인지에 대해서 새삼스럽게 깨달았다. 칼빈과 같은 인물에 대해서 이제서야 살펴볼 수 있었다는 것이 조금은 죄송스럽기도 하고, 내가 무지했음을 인정할 수 밖에 없었다. 칼빈과 같은 대신학자이자, 목회자는 사실 한세기를 통틀어 찾아보기가 아주 힘들 것이다. 그런 사실을 이 책을 통해서 깨닫게 되었다. 칼빈의 신학에 대한 오해도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이 책을 통해서 그런 오해들이 뚜렷하게 풀리게 되었다. 특히 예정론에 대해서는 학교 다닐 때에도 많은 이야기들이 있었다. 어차피 하나님께서 택한 사람으로 예정되어 있으면, 언젠가는 돌아올 것 아니냐? 그렇다면 굳이 전도할 것이 무엇이 있느냐? 언젠가는 꼭 돌아오게 되어 있는데. 이런 이야기들도 했던 것이 사실이다. 이런 이야기들이 칼빈이 이야기했던 예정론과 얼마나 커다란 차이를 가지고 있었던지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했었던 적이 있었다. 그렇지만 이제서야 그 예정론에 대해서 알게 되었고, 하나님의 예정 속에 있지만, 그 예정 속에서 내가 어떻게 살아야 될 것인가에 대해서도 새삼스럽게 깨닫게 되었다. 파란만장한 역사의 파도 한 가운데에서 하나님을 향한 열정과 신학을 불살랐던 칼빈의 모습을 보면서 하나님께서 한 시대에 가장 필요한 천재를 보내주셨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다. 이 사실을 보면서 얼마나 하나님께서 칼빈을 사랑하시고 쓰셨는가를 생각해 보게 되었다. 칼빈만큼 나도 하나님 앞에 사랑받고 싶다는 욕심이 얼마나 큰지 모른다. 하지만 이 시대에 내가 칼빈이 된다고 하면, 과연 칼빈이 당했던 그 어려움들을, 그 고난들을 내가 견뎌낼 수 있을까를 생각해 보니, 자신이 없어진다. 종교개혁의 선두에 서서, 잘못된 신학들을 수정하면서, 자신의 신학을 수립하기까지 얼마나 험난한 여정을 어떻게 견뎌내었을는지 생각만 해도 칼빈이 대단하다고 느껴진다. 감히 근접할 수 없는 어떤 신비한 느낌까지 들기도 한다. 한 시대에 가장 필요한 하나님의 일꾼이었던 칼빈, 그에 대해서 생각해 보고, 그의 신학을 접할 수 있었던 것은 나 자신을 돌아보고, 하나님의 역사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i*******2 2009.06.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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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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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칼빈은 종교개혁으로 유명한 마틴 루터와 츠빙글리에 이어 등장한 종교개혁가이다. 칼빈은 루터와 츠빙글리 사상의 영향을 받았다. 그러나 그는 그들과는 다른 자신만의 신학을 바탕으로 독자적인 사역을 한다.   칼빈 신학의 정수는 그가 남긴 세기의 걸작 기독교 강요에 잘 나타나 있다. 기독교 강요는 1536년 초판이 발간된 이래 20년 동안 수정, 증보되어 총 네 권으로 155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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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칼빈은 종교개혁으로 유명한 마틴 루터와 츠빙글리에 이어 등장한 종교개혁가이다. 칼빈은 루터와 츠빙글리 사상의 영향을 받았다. 그러나 그는 그들과는 다른 자신만의 신학을 바탕으로 독자적인 사역을 한다.
 
칼빈 신학의 정수는 그가 남긴 세기의 걸작 기독교 강요에 잘 나타나 있다. 기독교 강요는 1536년 초판이 발간된 이래 20년 동안 수정, 증보되어 총 네 권으로 1559년 최종판을 발간하게 된다. 그 후 오늘날까지 읽히고 있으며 개혁주의 신학에 있어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칼빈 신학 개요'는 칼빈 탄생 5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발간된 책이다. 칼빈 탄생을 기념하여 본 책과 더불어 '칼빈 그후 500년'이라는 책이 함께 발간 되었다. 두 책의 특징은 칼빈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은 칼빈 전공자들의 연구 자료를, 칼빈 신학의 주요 요체를 한데 모았다는 것이다. 전공자들의 글을 모았기에 확실히 전문성이 있다. 꽉 짜서 잘 숙성 시킨 맛 좋은 결과물이라 할 수 있다. 많은 이들의 추천사와 광고 카피에 나온 바와 같이 두 책은 칼빈 학습의 유익한 길잡이요, 칼빈에 대한 교과서로 손색이 없을 것이다.
 
 그동안 한국에서의 칼빈에 대한 연구와 자료의 발표는 외국에 비하면 턱없이 부족했다. 그 주요 원인은 일제 강점기와 6 ·25전쟁 등으로 인한 어수선한 시국 때문이었다. 6. 25 이후 세계 기독교 역사상 유례없는 발전을 보이긴 했지만 그 때에는 교회 성장이 시급하였기 때문에 칼빈은 물론 기독교 신학과 신앙에 대한 연구가 미흡할 수밖에 없었다. 물론 국가 경제 및 사회가 안정세와 함께 교회 또한 안정을 보임에 따라 칼빈에 대한 연구물이 속속 발표 되었다. 그러나 앞서 말했듯이 외국에 비하면 아직도 턱없이 부족하고, 더욱이 번역 자료가 아닌 국내 학자에 독자적 작품은 별로 없다. 따라서 칼빈에 대한 연구는 걸음마 단계 혹은 걸음마를 막 뗀 단계라고 할 수 있다. 그러한 상황에서 발간된 두 책은 참으로 기념비적 작품이 아닐 수 없다. 이후 칼빈에 대한 더욱 활발한 연구가 진행 되고, 심도 있는 연구서가 더 많이 나오길 기대한다.
 
 
 
 칼빈은 앞서 살펴본 바와 같이 종교개혁가 중 한 사람으로서 종교개혁의 시발자인 루터보다 한 세기 뒤에 태어난 사람이다. 물론 세기적 구분으로는 그렇지만 시대적으로는 동시대 사람이다. 비록 종교개혁의 후발주자였지만 그는 루터 못지않게 개신교에 엄청난 족적을 남겼다. 그의 가르침은 개혁주의교회를 탄생시킨 것은 물론 교회법과 여러 신앙고백서에 영향을 끼쳤다. 하지만 안타까운 것은 그의 설교와 작품이 그 가치를 뒤늦게 인정을 받아 많은 양이 소실되었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그의 신학과 사상의 결정체인 '기독교 강요'가 우리에게 온전히 전해지고 있으니 참으로 다행이다.
 
 한국 개신교의 역사는 120 여년에 불과하다. 짧지도 길지도 않은 역사이지만 나라의 많은 변란으로 인하여 개신교의 안정세는 뒤늦게 찾아왔다. 따라서 신학에 대한 제대로 된 연구는 늦게 시작 되었다. 그로 인해 칼빈과 같이 내놓을 만한 세계적 목회자 혹은 학자는 아직 없다. 물론 세계적으로 활동하는 학자들이 있지만 세계 교회 역사에 이름을 남길 수 있는 이는 없다. 하나님께서는 평양 대부흥과 60 ~ 80년대를 통해 한국에 큰 은혜를 주셨지만 세계를 뒤엎고, 정화할 만한 큰 인물은 아직 주시지 않았다. 그분께서 부어 주신 은혜를 생각한다면, 하나님을 위한 한국 교회의 헌신을 생각한다면 그러한 현실에 서운함이 든다. 개인적인 욕심일지 모르겠지만 우리나라에서도 세계 교회와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행사 할 그리스도의 종이 탄생하길 소망한다. 때를 알 수 없지만 우리에게도 그런 주의 종을 주실 것이라 믿는다.
f********3 2009.06.2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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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빈 신학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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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신학에 대해서 잘 모르겠습니다. 이제 막 신학을 배우고 칼빈을 접하는 단계에서 칼빈이나 많은 분들의 글들을 받아들이고 이해하기가 쉽지만은 않네요. 개인적으로 이 책 중에 칼빈의 계시론 중에 하나님의 적응이라는 부분에서 많은 이해가 갑니다. 칼빈은 하나님의 적응 동기를 네가지로 설명하였습니다. 1. 하나님은 인간을 너무 사랑하시기에 인간에게 적응하신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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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신학에 대해서 잘 모르겠습니다.

이제 막 신학을 배우고 칼빈을 접하는 단계에서 칼빈이나 많은 분들의 글들을 받아들이고 이해하기가 쉽지만은 않네요.

개인적으로 이 책 중에 칼빈의 계시론 중에 하나님의 적응이라는 부분에서 많은 이해가 갑니다.

칼빈은 하나님의 적응 동기를 네가지로 설명하였습니다.

1. 하나님은 인간을 너무 사랑하시기에 인간에게 적응하신다.

2. 하나님은 인간을 친근히 하기위하여 적응하신다.

3. 하나님은 우리를 하늘로 올리기위하여 우리에게 적응하신다.

4. 하나님은 교육적인 목적을 위하여 인간에게 적응하신다.

그리고 하나님이 인간에게 적응하실 때에 고려하시는 인간의 상황과 능력을 네가지로 제시하였다.

1. 하나님은 인간의 이해력에 적응하신다

2. 하나님은 인간의 연약성에 적응하신다.

3. 하나님은 인간의 죄성에 적응하신다.

4. 하나님은 인간의 야만성에 적응하신다.

많은 부분들이 나의 삶을 비춰볼 때 그리고 주위 사람들을 볼 때 체험적으로 또한 교육적으로 이해가는 부분이 많다.그러나

또 다른 측면에서는 하나님을 학문적으로 정리해서 그런지 일부 수긍이 안가는 부분이 있다. 그러나 신학 역시 하나님께서 쓰시는 도구이고 하나님께서 쓰시는 통로이다. 앞으로도 더 많이 신학적으로 또한 삶에서 하나님을 더 알아가고 이해하기를 소망한다. 칼빈은 천주교에서 회심을 하였다고 하였다. 칼빈 역시 하나님께서 인도하시고 이렇게 신학을 정립할 수 있는 자리까지 크게 쓰셨다. 칼빈의 하나님이 우리의 하나님이요. 우리의 하나님이 칼빈의 하나님임을 믿는다.

요즘 많은 사람들이 신학에 대해서 부정적인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나 또한 어느 정도는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신학교를 세우시고 또 학자들과 학교를 통해서 많은 주님의 종들을 세우시고 일으키심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신학을 배우게 될 것인다. 신학을 통하여서 더 하나님께 크게 쓰임받는 하나님의 종이 되기를 원한다.

p********n 2009.06.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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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빈의 신학에 대해 집대성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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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빈의 신학에 대해 집대성한 책. 내가 처음 신학교에 입학했던 신학교 이름이 '칼빈 신학교'였다. 그래서 칼빈의 신학이 궁금했다. 칼빈의 신학에 대해 학위를 받은 이들이, 칼빈학회에 가입되어 있는 이들이 두권의 책을 냈는데 그중  한권이 바로 '칼빈 신학 개요'다. 난 칼빈의 신론을 읽으며 많은 감동에 빠졌다. "칼빈의 신론은 우리가 하나님을 경외하고 내세를 소망하여,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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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빈의 신학에 대해 집대성한 책.

내가 처음 신학교에 입학했던 신학교 이름이 '칼빈 신학교'였다.

그래서 칼빈의 신학이 궁금했다.

칼빈의 신학에 대해 학위를 받은 이들이, 칼빈학회에 가입되어 있는 이들이 두권의 책을 냈는데 그중  한권이 바로 '칼빈 신학 개요'다.

난 칼빈의 신론을 읽으며 많은 감동에 빠졌다.

"칼빈의 신론은 우리가 하나님을 경외하고 내세를 소망하여, 신앙을 강화하게 돕는 교리"(p.47)이기 때문이다.

또한 "우리의 구원이 어디에 근거하고 있으며, 얼마나 탁월한가를 말하려는 것이다"(pp.47-48).

 

기독론과 성령론을 더욱 유심히 살폈다.

최근 한국교회에 '성령론'의 이해에 있어 많은 문제들이 야기되고 있기 때문이다.

p.71에서는 "개혁주의의 기본 축이 되는 말씀과 성령이 기독론적으로 이해되어야 할 당위성을 보여준다"는 말에 동감한다.

바른 신학, 바른 이해, 바른 적용이 우리에게 더욱 절실히 필요한 때이리라

 

칼빈의 생애를 시작으로, 칼빈의 신론, 칼빈의 계시론, 칼빈의 기독론, 칼빈의 성령론, 칼빈의 구원론

칼빈의 예정론, 칼빈의 교회론, 칼빈의 성화론, 칼빈의 국가론, 칼빈의 종말론 그리고 초기 한국교회와 칼빈 연구 및

한국 칼빈학회의 약사가 수록되어 있다.

이 한권을 통해 교의신학이라 불리우기도 하는 조직신학의 모든 것을 알 수 있다.

칼빈의 신학사상의 모든 것이라 해도 좋겠다. 

 

내용은 조금 어렵다.

신학을 말하기 때문이요, 논문이기에 그렇다.

본서는 교회사, 역사신학, 조직신학을 통해 칼빈을  연구한 이들의 주옥같은 글이다.

전공한 이들의 글이라 그런지 짜임새 있고 논리가 있다. "가장 전문성있고 공신력있는 칼빈에 대한 교과서가 될 것"이라는 말과 

"한국 칼빈학회에서 칼빈의 신학을 집대성하다"는 카피의 글이 실제로 맘에 와닿는다. 

한단원 한단원을 읽으면서 500년이라는 시간과 공간을 뛰어넘어 칼빈이 활동하던 중세의 종교개혁 현장에 있는 듯한 느낌이었다.

이런 기분은 칼빈이 자신이 체계화한 신학으로 신정국가가 만들어질 때 바로 그런 기분이었으리라 

 

"칸트 이후 서양의 기독교 신앙은 신학의 변질로 그 생명력을 상실하는 방향으로 타락했다"는 말이나

"서양의 기독교 신학의 변질은 이른바 기독교 서양인들이 타락한 양심을 가지고 온 세계를 식민지화 시키고 인신을 매매하는

반 성서적이고 반 기독교 신앙적인 만행을 19세기와 20세기에 저질렀다."(p.109)는 말은

p.181~203까지 이어지는 칼빈의 국가론을 읽으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했다.

또한 현 정부와 많은 세속화에 빠진 교회와 목회자에 대해 다시 성찰하는 기회가 되기도 했다.

칼빈의 저서 '기독교 강요'를 다시 탐독해야 겠다는 생각도, 설교 가운데 교리적인 가르침을 쉽게 하여 적용하고픈 마음도 생겼다. 

   

책을 내려놓으며 이런 생각을 해보았다.

21세기를 살아가고 있는 오늘, 우리가 살고 있는 대한민국에 칼빈목사님이 오셨다면 뭐라 말할까? 라고.

j******1 2009.06.2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