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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혼자 떠나는 모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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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고 정신없던 시기, 회사 사람들과 다같이 점심을 먹으러 들린 식당에서 우연히 다큐를 봤다. "어머 정말 혼자 떠나나봐요!""가족들은 어쩌고?"회사 사람들의 호기심 가득한 우려섞인 목소리에도 난 화면을 가득 매우는 파란 바다에 매혹되었다. 아무런 정보도 없이 우연히 접한 다큐를 시청하며, 저 항해가 마치 인생과도 같다고 생각했다. 평화와 위험이 공존하는 푸른 바다.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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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고 정신없던 시기, 회사 사람들과 다같이 점심을 먹으러 들린 식당에서 우연히 다큐를 봤다. 

"어머 정말 혼자 떠나나봐요!"
"가족들은 어쩌고?"
회사 사람들의 호기심 가득한 우려섞인 목소리에도 

난 화면을 가득 매우는 파란 바다에 매혹되었다. 


아무런 정보도 없이 우연히 접한 다큐를 시청하며, 

저 항해가 마치 인생과도 같다고 생각했다. 


평화와 위험이 공존하는 푸른 바다. 

그래서 이 책의 제목 또한 정말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었다. 


[인생은 혼자 떠나는 모험이다]

조금은 식상하기도하고 흥취도 없지만 

단독자로 태어나고 죽을 우리의 삶을 한줄로 표현한다면 인생은 혼자 떠나는 모험이라는 말이 너무나도 잘 어울린다. 



"누구나 많은 역경을 이겨내며 사랑간다. 내가 폭풍과 싸우고 무풍의 두려움을 이겨내는 것도 누구나처럼 지나가는 과정일 뿐이다. 항해는 내 인생의 한 부분이지 특별한 이벤트가 아니다."
만약 나 였다면, 저런 긴 항해는 분명 인생이 특별한 이벤트였다고 자랑스레 말 했을텐데, 
목숨을 걸고 건넜던 그 항해가 특별한 이벤트가 아니라고 말 하는그가 신기하고 또 존경스럽다. 
홀로 바다 위에서 몇백번의 밤을 보낸다는건 인간에게 어떤 엉향을 남길까. 


이미 여러번 본 다큐의 내용을 책으로 접한다는건 또다른 매력이 있었다. 

다큐에서는 미쳐 볼 수 없었던 세세한 감정이 글로는 느껴졌다. 

영상에서처럼 파란 바다는 볼 수 없었지만, 

그의 내면에 존재하는 또다른 바다를 볼 수 있어서 좋았다. 




r*********1 2018.05.07.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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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혼자 떠나는 모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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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힘은 어느 정도일까? 한 사람의 인생을 바꾸어 놓는 저력이 있다. 이 책의 저자에게 이런 영향력을 끼친 책은 일본인 시라이시 코지로가 쓴 [7개의 바다를 건너서]라는 책이라고 한다. 코지로는 26세 약관의 나이로 세계 최연소 단독 무기항무원조 요트 세계일주를 한 사람이다.  이 책의 저자는 미술을 전공한 40대 후반, 항상 모험을 꿈꾸는 사람으로서 그 책을 읽고 이민을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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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힘은 어느 정도일까? 한 사람의 인생을 바꾸어 놓는 저력이 있다. 이 책의 저자에게 이런 영향력을 끼친 책은 일본인 시라이시 코지로가 쓴 [7개의 바다를 건너서]라는 책이라고 한다. 코지로는 26세 약관의 나이로 세계 최연소 단독 무기항무원조 요트 세계일주를 한 사람이다.

 

이 책의 저자는 미술을 전공한 40대 후반, 항상 모험을 꿈꾸는 사람으로서 그 책을 읽고 이민을 간 뉴질랜드에서 운명의 요트를 만나는 인연을 이어갔다. 그리고, 나중에 뉴질랜드 사업을 정리하고 귀국하면서, 남은 45000만원을 자신의 꿈인, [단독 무기항무원조 요트 세계일주]를 단행하게 된다.

 

1년여의 준비기간을 거쳐, 50대 초반의 나이에 희망항해 프로젝트를 감행하게 된다.

이 어려운 탐험에 성공한 사람은 현재까지 전 세계에 100명이 안될 정도로 어려운 모험이다. 에베레스트 등정에 성공한 사람이 1000여명이고, 우주공간을 탐험한 사람이 500여 명임을 감안하면 이 일은 매우 어려운 모험임을 알게 해 준다.

 

망망대해, 중고 요트 한 대를 타고 약 1년의 일정으로 단독으로 떠나는 항해는 생각만 해도 쉽지 않은 여정이다. 이 일정은 자그마치 21600마일 약 4만 킬로미터의 항해를 충족해야 한다.

 

요트의 이름을 달팽이 배라는 의미의 이라파니로 정하고 당진의 왜목항을 출항한다.

1구간은 한국에서 적도까지, 2구간은 적도에서 남미의 케이프 혼까지, 3구간은 케이프 혼에서 아프리카 남단 희망봉까지, 4구간은 희망봉에서 적도까지, 5구간은 적도에서 다시 한국까지의 일정이다.

 

이 멀고도 험한 바닷길을 혼자의 힘으로 항해하되, 국제 기준조건에 맞게 항해해야 하는 어려운 항해였다. 이 책은 저자가 수행한 209일간의 항해를 꼼꼼히 기록해 놓은 항해일지다.

그가 거쳤던 돌풍과 무풍, 폭풍과 유빙, 고래와의 충돌, 해적의 위험과 날마다 지속되는 요트의 소소한 고장과 수리 등이 꼼꼼히 기록되어 있다.

 

수시로 변하는 바람과 파도와 일기 등 잠시도 마음 놓을 수 없는 긴장의 순간순간들이 생생하게 기록되어 있다. 이 프로젝트는 육상지원팀의 24시간 지원을 받고 진행되었지만, 바다에서 직접 문제를 해결하고 항해를 해 나가는 것은 오로지 혼자의 힘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

 

그래서 저자는 이 책에서 항해에서 포기는 곧 죽음이다. 인생도 마찬가지다. 무엇인가 이뤄내기 위해서나 아니라 삶을 살아가는 것. 그 자체가 목표다(342p)'라고 말한다.

참 귀한 깨달음이다. ‘삶에서 포기는 곧 죽음이다는 명제가 무겁게 들린다.

 

저자는 이 책의 마지막에서, ‘우린 모두 인생의 도전자다. 한 번도 가보지 않은 길을 처음 가는 생의 모험가다가 오래 오래 뇌리에 깊게 각인된다.

h*******6 2017.09.21. 신고 공감 2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