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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이야기라 아이도 저도 재미나게 함께 보기 시작했답니다.
기존의 색감이 많이 들어간 그림과는 다르게 흑백에 한두가지 단색으로 된 그림책입니다.
누구나 먹고 살기 어려운 시절...부모 없는 아이들은 남의 도움으로 살아가기 시작하지요. 자식처럼 여기고 부모 없는 막둥이를 데리고 살아갑니다.
지금이야 서울을 지하철이나 전철 버스로 1~2시간이면 가지만..옛날에는 말이 전부이니..
그런 많은 잔꾀 중에 절정은 막둥이 등에 김 진사가 보낸 편지를 용캐도 스님의 도움을 통해 알아서..
자신의 의도 하지 않은 결혼까지 하게 된 걸 안 김 진사가 막둥이를 그냥 둘일 없었지만.. 못하고 막둥이를 자신의 사위로 인정하게 됩니다.
결국 그 꾀에 막둥이는 잘 살게 되기도 하지만 착한 마음 까지 베풀면서 살게 됩니다.
결국 그 꾀에 막둥이는 잘 살게 되기도 하지만 착한 마음 까지 베풀면서 살게 됩니다. 김 진사가 어쩔 수 없이 막둥이를 받아들였지만..
전래동화 < 빤짝빤짝 꾀돌이 막둥이 > 는 재치 있고 재미 있기도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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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초등학교 1학년 학부모 쵭 입니다. 이번에 강한이가 아이앤북의 감성을 키우는 우리 옛이야기 3번째 빤짝빤짝 꾀돌이 막둥이를 읽었어요 어린이동화로 초등 1-2학년이 읽기 좋은 빤짝빤짝 꾀돌이 막둥이는 불행하게 태어났지만 행복을 찾아가는 아이의 이야기. 이름도 하인으로 막내로 들어와서 붙여지게 되어 막둥이. 꾀돌이 막둥이는 어떻게 힘든 일들을 헤쳐 나가게 될까요? 또 어떻게 자신을 괴롭히는 양반들을 혼내주게 될지? 강한이가 읽기 전에 저도 한 번 읽어봤는데 꾀돌이막둥이의 재치와 순발력이 장난아니더라구요 ㅋㅋㅋ 또, 검은색과 흰색이 어우러진 판화스타일?의 그림이 우리 옛이야기의 특징을 잘 살려준 듯. 등장인물들의 분위기와 성격을 한눈에 알 수 있게끔 잘 표현이 된 것 같아요. 전래동화 느낌이지만 이전에 읽어보지 못한 새로운 이야기라서 강한이도 재미있게 잘 읽었어요 ㅎㅎ 전혀 접하지 못한 이야기 속에서 몇 가지의 속담의 유래도 알 수 있었구요. 전반적으로 유쾌상쾌통쾌한 분위기의 전래동화라 재밌게 읽을 수 있습니다. 꾀돌이막둥이는 김진사의 집 하인으로 들어가 10년쯤 되어 한양으로 과거를 보러가는데 말고삐를 잡을 하인으로 같이 가게 되는데요. 이 길을 떠나는 여정에서 벌어지는 많은 에피소드. 상황이 벌어질 때마다 꾀돌이막둥이의 엄청난 꾀로 김진사는 골탕을 먹게되는데 진짜 꾀돌이란 이름이 딱 어울리더라구요 ㅎㅎㅎ 1학년 강한이도 전래동화의 매력에 빠져서 꾀돌이 막둥이 재미나게 읽었네요. 중간중간 웃음이 터지기도 하구요 ㅎㅎㅎ 아이앤북 정진아 지음의 빤짝빤짝 꾀돌이 막둥이 옛이야기를 통해 우리 조상들의 지혜와 슬기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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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체가 독특한 책인것 같아요..
불행하게 태어났지만 행복을 찾아가는 아이 이야기네요... 슬기로움으로 어려움을 이겨나가고 상황들을 헤쳐가는 막둥이.. 함부로 대하고 괴롭히는 양반들을 막둥이만의 지혜와 재치로 혼내주기도 해요. 우리어릴때 할머니가 재미난 이야기 많이 해주셧는데 요즘은 그럴기회가 많이 없는것 같아요 이책을 통해서 옛날이야기의재미에 빠져보는 아이의 표정이 재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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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기르기 위해서 옛이야기를 자주 읽고 있어요^^ 감성을 키우는 옛이야기 시리즈의 새 이야기 <반짝반짝 꾀돌이 막둥이>이야기를 만났어요 검은색과 흰색 만으로 다양한 인물들의 다양한 표정과 다양한 행동들을 생생하게 담아낸 일러스트가 인상적이고 글밥은 초등학생들에게 적당한편이에요. 대화체가 많아서 재미있게 읽을수 있어요 옛이야기라는 특성과 잘 어울리는 판화그림으로 함께한 우리 옛이야기~ 오래오래 행복하게 사는 마무리라서 더 마음이 편한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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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을 우리 아이는 무척이나 좋아합니다. 전래동화 책에 나오는 이야기들은 아이 스스로 읽기도 하고 많이 들어본 이야기라 지금은 예전만큼 재미있어 하는 것은 덜한 것 같아요. 아이가 어릴 때는 제가 이야기를 지어내서 잠자기 전에 중얼중얼 들려주곤 했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아이가 새로운 옛날 이야기를 듣는 것을 좋아해요. 이 책을 본 순간 우리 아이가 엄청 좋아하겠다 싶었는데 역시 재미있다면서 엄청 재미있어하더라구요.
평범하다 못해서 어찌보면 부모도 누군지 모를 정도로 불우한 환경에서 태어난 막둥이는 마을의 제일 큰 부자인 김 진사가 하인으로 지내도록 그냥 내버려뒀답니다. 하인으로 부려먹기 위해서죠. 하지만 이 막둥이는 전혀 주눅들거나 하는 법이 없이 이러한 신분에서도 당차기만 합니다.
머리는 좋아서 김 진사도 과거를 보러 갈때 막둥이를 데려가면 심부름 시키기도 편하겠다 생각하고 데려갔는데 점심이 되어도 막둥이에게 밥을 줄 생각을 안하네요. 도시락을 안 먹고 오래 두면 똥이 된다고 김 진사에게 이야기하지만 김 진사는 허투루 듣고는 갑자기 배가 아프다고 똥을 누러 풀숲으로 갑니다. 그 사이 막둥이는 김 진사 도시락을 먹어버리고는 빈 도시락 통에 똥을 푸짐하게 싸서 담아놓습니다. 이 부분에서 저도 그렇고 아이도 그렇고 얼마나 웃었는지 모릅니다. 우리 아이 웃음이 빵 터졌죠. 점심을 먹으려고 도시락을 열어 본 김 진사는 정말 막둥이 말대로 밥을 제때 안 먹어서 똥으로 바뀐 줄 알고 어쩔 수 없이 점심을 굶고 마네요.
양반이 되어가지고 똥으로 바뀐 도시락을 믿어 버리는 것도 모자라 마음 씀씀이도 어찌나 야박하던지요. 저녁에는 주막에서 자기 밥만 주문하고 막둥이는 자기가 먹고 남은 것을 먹으라고 합니다. 여기서 가만이 있을 막둥이가 아니죠. 주인에게 자신을 애뜩이라고 불러달라고 합니다. 그리고는 주모에게 수저를 뜨겁게 달궈달라고 부탁을 하죠. 수저가 뜨거워서 김 진사가 '앳, 뜨거'라고 소리를 지르는 순간 막둥이가 나타나 홀라당 밥을 다 먹어버렸답니다.
막둥이의 꾀는 여기에서 그치지 않습니다. 양반들이 자는 방으로 들어가 봉창문 종이를 뜯어버리고 이 봉창문 종이에 글을 써서 장원 급제를 했다는 꿈을 꾸었다고 떠벌리자 양반들이 봉창문 종이를 찢고 난리가 났네요. "자다가 봉창 뜯는다"는 속담이 여기에서 나왔다고 하네요.
죽을 목숨에 처하지만 오히려 김 진사의 딸과 결혼을 하게 되는 꾀돌이 막둥이의 이야기는 꾀돌이의 지혜를 엿볼 수 있는 재미있는 책이랍니다. 심보 고약한 양반 김 진사가 어찌 보면 많은 지식을 가지고 있어도 지혜로운 꾀돌이를 당해내지 못하는 것을 보며 오늘날 우리 사회의 삐뚤어진 지식인의 모습을 보는 것 같기도 하더라구요. 아이랑 재미나게 읽으면서 꾀돌이의 지혜를 살펴볼 수 있는 우리의 옛 이야기 책이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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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전래동화는 바른 인성에 도움이 참 많이 되는거 같아요. 권선징악이 뚜렷하기에 바르게 살고자 하는 마음이 있거든요. <반짝반짝 꾀돌이 막둥이>이 책은 불행하게 태어났지만 행복을 찾아가는 이야기로 아이들에게 슬기로움을 키워줄 거라 생각합니다. 어디서 왔는지, 부모가 누군지 모르는 한 아이가 있었어요. 아이는 김 진사 집 하인으로 들어가게 되었는데 막내로 들어왔다고 해서 그저 막둥이라고 불렸답니다. 막둥이가 들어온 지 십년쯤 되었을 때 김 진사는 한양으로 과거를 보러 가면서 말고삐를 잡을 하인으로 똑똑한 막둥이를 데리고 길을 떠났습니다. 한양으로 가는 길에 김 진사는 막둥이 때문에 밥을 쫄쫄 굶기도 하고 말을 잃어버리기도 하는 등 여러 가지 힘든 일을 겪게 됩니다. 막둥이가 잔머리도 잘 굴리고 영리하더라구요. 암튼 골탕을 먹었다 생각하고 화가 난 김 진사는 막둥이 등에 글을 써서 홀로 집으로 돌려보냈어요. 등에는 이렇게 쓰여 있었지요. 막둥이 때문에 고생이 심했으니 이놈이 도착하면 용왕못에 빠뜨리라구요. 이 사실을 알게 된 막둥이는 꾀를 내어 스님에게 글을 고쳐 써달라고 해서 집으로 돌아갔답니다. 고쳐쓴 글귀는 막내딸과 막둥이를 혼인시키라는 말이었어요. 반전이죠? ^ ^ 막둥이의 지혜가 빛을 발하는 순간이지요. 막둥이와 김 진사의 막내딸은 혼인을 하고 두어 달 후 집으로 돌아온 김 진사는 깜짝 놀랐습니다. 죽었을거라 생각한 막둥이가 두 눈 멀쩡히 뜨고 살아있을뿐 아니라 금쪽같은 막내딸 옥이와 혼인까지 했으니 말이죠. 치밀어 오르는 화를 꾹꾹 참고 김 진사는 막둥이를 죽이기 위해 꾀를 내었어요. 뒷산 용왕못에 가서 밤새 치성을 드려야 우리 집안 사위가 될 수 있다고 말이죠. 어쩔 수 없이 막둥이는 뒷산 용왕못 근처로 가서 망태 속에 들어가 소나무 가지에 매달려 치성을 드려야 했어요. 꾀돌이 망태는 그대로 망태속에서 목숨을 잃어야 했을까요? ㅎㅎ 그럼 꾀돌이 막둥이가 아니겠지요. ^ ^ 결국 권선징악, 사필귀정의 틀 안에서의 재미있는 전래 이야기!! 역시나 남에게 악행을 저지르면 후회뿐이라는 교훈을 잘 배웠어요. 우리 조상들의 지혜와 슬기를 느낄 수 있는 이야기!! 잘 읽었습니다. ^ ^ 책 읽고 간단하게 독후활동을 해보았습니다. 지혜로운 막둥이에게 상을 준 우리 아이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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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전래동화 전집이 있어서 많은 전래동화를 읽었었는데 반짝반짝 꾀돌이 막둥이는 처음 읽는 내용이었어요 그래서 더 흥미로웠답니다
부모가 누군지도 모르고 나이도 모르는 아이가 있었어요
김 진사는 막둥이에게는 밥도 사 주지 않으려해요
나뭇가지에 매달린 모습이 너무도 아슬아슬~~ 막둥이는 또 한 번 지혜와 재치를 발휘해서 지나가던 유기 장수를 대신 묶어두고 탈출해요~ 그리고 유기를 팔아 돈을 벌어 비단 옷을 사 입고 김 진사 댁으로 갔어요
유기 장수는 어찌 되었을까요?
그리고 앞쪽에 또 한 가지 속담의 유래가 나와요 막둥이가 자기에게 손가락질한 양반들을 골려주려고 한밤중에 양반들이 자는 방에 가서 봉창문 종이를 찢으며 김 진사가 꿈에서 이 종이에 글을 써서 장원 급제를 했다고 얘기를 해요
저도 어렸을 때 할머니가 들려주시는 옛이야기를 무척 좋아했었는데 전래동화는 그런 느낌이라 친숙하고 좋아요~ 그래서 그런지 토리도 전래동화를 좋아하더라구요 우리의 정겨운 옛이야기 전래동화지만, 유쾌한 내용만 있지는 않잖아요 반짝반짝 꾀돌이 막둥이는 유쾌하고 통쾌한 재미가 있어요 막둥이는 어른인 제가 봐도 '어떻게 저런 생각을 해냈을까?' 싶을 정도로 지혜가 넘쳐요 막둥이에게서 지혜와 재치도 배울 수 있어서 더욱 좋은 반짝반짝 꾀돌이 막둥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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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빤짝빤짝 꾀돌이 막둥이>... 제목이 웃겨서 재미있을 것 같아서 선택한 책인데 상상했던 것보다 더 재미있네요!!! 사실, 원래 알고 있던 이야기인데도, 정말 재미있게 읽었어요... 우리 아이들도 마음에 쏙 든다며, 읽고 또 읽었고요...^^ 재미있게 잘쓰여진 전래동화에요.. 지금껏 봤던 전래동화 중 제일 재미있네요. 내용은 부모가 누군지 모르는 아이를 하인이 김진사 댁에 데려다 먹이고 재우자, 김진사는 하인이 거저 생겼다며 좋아하고, 사람들은 막내가 들어왔다며, 막둥이로 불렀다고 합니다. 막둥이는 머리가 좋아서, 김진사가 과거 볼 때 데리고 가는데, 이기적이라 혼자 밥을 먹으려 하고, 저녁에 밥도 자기 먹을 것만 주문하고, 막둥이를 죽이려 하지만, 매번 막둥이가 꾀를 부려, 도리어 곤경을 당하는 건 김진사가 됩니다... 우리 아이는 김진사가 싸갖고 간 도시락을 혼자 먹으려고 하는데, 김진사가 똥을 누러 간 사이에, 막둥이가 잽싸게 도시락을 먹고 도시락각에는 똥을 싸 놓은 부분이 가장 재미있다고 하네요.. 참 재미있는 전래동화라, 책을 잘 안보는 아이들도 잘 볼 것 같아요..^^ 강추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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빤짝빤짝 꾀돌이 막둥이 아이앤북 아이랑 읽어보기 전에 제가 먼저 읽어봤는데요 막둥이의 기가막힌 재치에 폭 빠져서 끝까지 읽게 된 책이에요. 한 아이가 있었는데 그 아이는 어디서 왔는지, 몇 살인지, 부모가 누군지도 몰라요. 마을에서 제일 큰 부자인 김 진사가 그 아이를 데려 왔는데 사람들은 그 아이를 막둥이라고 불렀어요. 십년 쯤 지나 김 진사가 한양아로 과거 보러 가는데 막둥이를 데려갔어요.. 그런데 한양으로 가는 길에 재치있는 막둥이 때문에 김 진사는 밥도 못먹고 말도 잃어버리고 고생 고생 하게 돼요. 화가 머리 끝까지 난 김 진사는 막둥이 등에 편지를 쓰더니 먼저 집에 가 있으라고 해요. 막둥이 때문에 고생이 심했으니 막둥이가 도착하면 용왕못에 빠뜨려 버리라는 내용이었는데요 막둥이는 스님의 도움으로 편지 내용을 바꾸고 집으로 돌아갔어요. 가족들은 김진사가 쓴 편지를 읽고 너무나도 놀랐지만 편지 내용대로 김 진사의 막내딸과 막둥이를 결혼시켰답니다. 나중에 집으로 돌아온 김 진사는 막둥이가 죽지 않고 자기 막내딸과 혼인한 사실을 알고 막둥이를 죽이기 위해 꾀를 내요. 자기네 집안 사위들은 뒷산 용왕 못에 가서 밤을 새워 치성을 드려야 한다며 막둥이를 망태 속에 들어가 소나무 가지에 매달았지요. 머리 좋은 막둥이는 그 위기의 순간도 잘 모면해서 살아왔답니다. 김 진사도 결국은 포기하고 김 진사 막내딸과 막둥이는 이웃 마을로 이사가서 큰 기와집을 짓고 아들딸 낳고 잘 살았대요. 이렇게 끝이 아니라 막둥이는 장인 생신, 설,추석등 꼬박꼬박 챙겨 장인 집을 드나들면서 짐 진사 속을 빈대떡 뒤집듯 뒤집어 놓으며 오래오래 잘 살았대요. 신분은 보잘것 없지만 자기의 능력으로 위기를 모면하고 행복하게 사는 모습을 보니, 제 마음도 뻥 뚫리는 거 같아요. '반짝반짝 꾀돌이 막둥이'를 읽으면 우리 조상들의 지혜와 슬기가 얼마나 있는지 알 수 있고 재미까지 있어서 한번 손에 잡으면 끝까지 읽게 되는 매력이 있네요. 줄여서 이야기해 주면 충분히 즐길 수 있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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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재미있어서 계속해서 보게되는 전래동화.. 어렸을때부터 전래동화만큼은 손에서 놓지 않고 지금까지 계속보고 있다. 전래동화에는 권선징악이 있고 감성이 있고 배울점이 있다는 특징이 있다. 그래서 그런지 더욱 재미있어하는 것 같기도 하다.
하지만 삽입되어있는 그림이 다른 전래동화와는 좀 틀리다. 보통 다른 전래동화들은 그림이 포근하고 색채감이 있게 되어있는데 빤짝빤짝 꾀돌이 막둥이는 판화에 검정잉크로 그림을 찍어낸 듯한 느낌이 든다. 하지만 중간중간 들어가 있는 색채들을 보며 꾀돌이 막둥이처럼 반짝이는 재치를 나타낸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든다. 그림부터 다른 전래동화와 틀리니 눈길이 한번 더 가는 그런 책이다.
김진사는 그런 막둥이를 마구 부려먹고 과거시험을 보러 가는 길에 막둥이를 데려간다. 한양으로 가는 길에 막둥이는 그만의 재치로 김진사가 밥을 쫄쫄 굶게도 만들고 말도 잃어버리게 하기도 한다. 물론 막둥이는 밥도 먹고 신나게 즐기기도 하면서 말이다. 홀로 먼저 집으로 돌아온 막둥이는 김진사의 딸과 결혼을 하게 된다.
또 막둥이를 없애려고 머리를 쓴다. 하지만 막둥이는 마지막까지 그만의 꾀로 그 상황을 벗어나게 되고... 마지막은 이웃마을로 이사를 가서 큰 기와집을 짓고 잘 살았다로 끝나는게 아니라 장인 생신은 물론이고 설이나 추석, 동짓날과 대보름, 단오에다가 강아지 생일까지 꼬박꼬박 챙셔서 장인의 집에 드나들며 김진사의 속을 뒤집어놓으면 오래오래 잘 살았다로 이야기를 맺고있다.
꾀돌이 막둥이의 빤짝이는 재치를 나타내는 듯한 검정바탕의 그림에 조금씩 나타내있는 색채들.... 우리 아이들도 그러한 재치를 발휘할 수 있는 사람으로 자라나길 기대해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