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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총점 종이책
'카미와 야크' 네팔그림책, 아이에게 다양한 문화의 세상이 열려요
"'카미와 야크' 네팔그림책, 아이에게 다양한 문화의 세상이 열려요" 내용보기
항상 아이가 읽는 책이 아닌 독특한 색감과 문화를 알려줄 수 있는 네팔 그림책 추천해요 ​ 물론 그냥 네팔 그림책 아니구요 미국 도서관협회에서 추천하는 2008미국도서관협회(AIA) 수상 작품 그림책으로 만나는 큰 세상, <땅별그림책> 시리즈   우리딸은 새로운 그림책을 다양하게 보여 주고 싶어서 읽어주게 되었어요      사실 네팔 그림책은 쉽게 접
"'카미와 야크' 네팔그림책, 아이에게 다양한 문화의 세상이 열려요" 내용보기

항상 아이가 읽는 책이 아닌 독특한 색감과 문화를 알려줄 수 있는

네팔 그림책 추천해요

물론 그냥 네팔 그림책 아니구요

미국 도서관협회에서 추천하는

2008미국도서관협회(AIA) 수상 작품

그림책으로 만나는 큰 세상, <땅별그림책시리즈


 

우리딸은 새로운 그림책을 다양하게 보여 주고 싶어서 읽어주게 되었어요

 

 

 

사실 네팔 그림책은 쉽게 접할 수 있는 책은 아니예요

그 이유는 우리나라에 아이들이 읽을 수 있는 번역책은

한계가 있기 떄문이랍니다.

네팔에 히말라야 에베레스트 산과 함꼐 살아가는

카미네 족의 이야기를 따뜻함 삶과 가족, 모험, 용기, 진심 이라는 초점으로

 엮어낸 동화 랍니다

 

 

 


그림책으로 만날 수 있는 큰 세상을 담은 동화 <땅, 별, 그림. 책> 스리즈예요

우리가 사는 지구의 순 우리말인 땅별에는 여러문화가 어울려서

조화로움 삶의 모습을 그리고 있어요

그런데 국내에 소개된 그림책은 번역그림책의 한계로 특정 문화 그림책이 많아요

그래서 아이들이 만나고 접할 수 있는 그림책에는 한계가 있었어요

그런데 바로 지금이 지구촌이라는 말이 어색하지 않을 정도로

어릴 아이들도 여행이나, 사진, 매체를 통해 다양한 문화를 접해게 되는데

그런 다문화 시대에 우리 아이들이 편견 없이 여러 문화를 보고,

이해하고 알아갈 수 있는 기회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땅, 별, 그림. 책> 스리즈 는 낯선 문화권의 그림책을 소개하고

그림책의 끝에 원문을 수록 했답니다.

그래서 아이들에게 각각 문화에 호기심과 신비함을 알려주었어요

혹은 다문화 학습에도 도움이 되게 만들었졌답니다.

아이들이 큰 세상을 만날 수 있게 구성된 <땅, 별, 그림. 책> 스리즈 참 책

한권 한권  만들어졌답니다.

 

 


진심과 용기의 힘

주인공은 위험에 빠진 야크를 발견했지만 혼자 해결하기는 힘들어요

'함께' 가 필요해요

그런데 이 사실을 전할 수가 없어요

서로 쓰는 언어는 달라도 진심은 반드시 전해지고

동화를 통해 야크를  구조하는 과정을 본 아이들은

카미의 용기, 모험심, 그리고 생명존중마음 ,

함께의 힘  등을 알게 되어요

 


사실 우리딸은 야크 라는 동물을 처음 알았어요

야크는 혹독한 기후의 높은 지대에 사는 매우 유용한 가축 이랍니다.

소와 비슷해보이지만 털이 덥수룩하고 어깨가 높아요

카미네 종족인 셰르파조족에게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해요

그리고 아이에게 새로운 동물, 새로운 친구를 소개 할 수 있는 그림책이었어

 

YES마니아 : 플래티넘 a******o 2016.12.1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카미와 야크
"카미와 야크" 내용보기
2008년 미국도서협회 수상작품 유아 4세 그림책 카미와 야크 앤드리아 스틴 스트리어 지음. 정회성옮김, 버트 도드슨 그림. 보림출판       4세 유아그림책 [카미와 야크]는 히말라야 에베레스트 산과 함께 살아가는 카미의 가족의 따스한 삶과 동물과의 교감에 대한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는 책으로 작가는 네팔의 에베레스트 산악 지대를 여행하던
"카미와 야크" 내용보기

2008년 미국도서협회 수상작품 유아 4세 그림책
카미와 야크

앤드리아 스틴 스트리어 지음. 정회성옮김, 버트 도드슨 그림. 보림출판

 

 

 

4세 유아그림책 [카미와 야크]는 히말라야 에베레스트 산과 함께 살아가는 카미의 가족의 따스한 삶과 동물과의 교감에 대한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는 책으로 작가는 네팔의 에베레스트 산악 지대를 여행하던 중에 만난 야무진 어린 소녀에게서 영감을 받아 이 이야기를 쓴 것으로 그 소년은 청각장애아로 말을 할 수도 들을 수도 없지만 독창적인 몸짓으로 훌륭하게 의사소통 했으며, 실제 사건을 토대로 만들어 산악지대의 웅장함과 셰르피족의 사회를 생생하게 만나볼 수 있답니다.

 

 

 

 

 

[카미와 야크]의 표지를 보면 한소년가 야크를 데리고 길을 걸어가는 모습이 연상이 되는 한장면인데요. 참으로 인상적으로 다가오기도 하는것은 물론 작가가 에베레스트 여행중 실제사건을 바탕으로 쓴 글이라고 하니 어떠한 이야기가 펼쳐질지 무척이나 기대가 되기도 했으며 그곳에서 살아가는 세르파족에 대해 생생하게 만나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을 가지고 아이와 함께 한장한장 읽어나가기 시작했답니다.

 

 

 

 

이책의 주인공은 카미에요. 카미는 어스름한 새벽 밖으로 나왔어요. 아빠와 형은 산에 오르는 등반가들의 길안내, 텐트쳐주기, 음식만들어주기등의 일을 하는데, 이들 세르피족에게 있어서 야크는 정말 필요한 존재로 해가 뜰무렵이면 야크들의 등에 필요한 물품을 싣고 산으로 올라가요.
그런데 오늘은 이상하게도 야크들이 내려오지 않아 아빠와 형이 야크를 찾으로 갔어요.

 

 


 

 

 

이때, 카미는 어느 등반가가 준 호루라기를 꺼내 불기 시작했어요. 호루라기를 불면 야크가 어슬렁 다가오곤 했답니다.
호루라기 소리를 들을 수 없지만 입술로 그 떨림을 느끼며 힘껏 불고 또 불었지만 야크들이 나타나지 않아요. 카미는 산으로 올라가 야크들이 갈만한 곳을 다 찾아보지만 그 어디에도 야크의 모습도...야크의 배설물도 전혀 보이지가 않아요.

별안간 번쩍하고 번갯불이 어두운 하늘을 가르더니 천둥, 번개가 치자 천둥의 울림을 느낀 카미의 가슴이 쿵쿵 뛰기 시작했어요. 눈보라가 치기전에 야크를 찾아야 한다는 생각에 맘이 급해진 카미는 산으로 달리고 달려 찾아다니다가 마침내 야크를 발견하게 돼요.
반가운 마음, 찾았다는 기쁨에 호루라기를 불지만 전혀 움직임을 보이지 않자 의아해한 카미는 새끼 야크 화이트 스폿이 갈라진 바위틈에 끼여 꼼짝을 할 수 없다는 사실을 알고 호루라기로 아빠와 형을 부르지만 천둥소리에 묻히고 말아요.

 

 

 

 

마음이 다급해진 카미는 아빠와 형에게 도움을 청하기 위해 눈보라속에서 산아래로 향해 달리다가 미끌어 넘어지기도 하지만 야크을 구해야 한다는 생각에 무작정 산아래 집으로 달려가요. 날때부터 듣지 못했던 카미인지라 말도 하지 못해 아빠와 형에게 야크를 찾았다는 사실을 알리기 위해 야크의 흉내를 내자 그몸짓을 알아차린 형이 아빠와 함께 카미를 앞세워 산에 올라요.

마침내 새끼 야크 화이트 스폿이 있는 곳에 도착해 바위틈에 끼인 뒷다리를 빼내주자 화이트 스폿은 힘겹게 일어나요. 그에 뒷다리를 정성껏 주물려 주며 안도의 숨을 쉰 아빠의 품으로 카미가 뛰어들고 그런 카미를 꼭 끌어안아주네요.

 

 

 

 

 

보림 땅별그림책, 유아 4세그림책 [카미와 야크]는 생소한듯 하면서도 낯선 환경을 담고 있는 네팔 에베레스트에서 생활하는 세르파족과 더불어 살아가는 야크에 대한 이야기로 어리지만 야크를 생각하는 강하고 따스한 마음을 지니고 있는 카미와 가족의 따스함을 느낄 수 있었을뿐만 아니라 누군가가 도움이 필요할때 주고받는 마음이 얼마나 소중한지 알 수 있었던 시간이 아니었나 해요.

카미를 통해서 동물과의 교감이 어떠한 의미를 지니고 있는지 또한 따스하게 안아주고 카미의 마음을 이해하는 가족이 있다는것이 얼마나 소중한것인지 알 수 있었던 시간이 아니었나 하네요.

그림책은 아이에게 또다른 세상인듯 책을 통해서 배우는것이 많은 만큼 앞으로도 자주자주 넓은 세상, 많은 세상을 보여줄 수 있는 시간을 가지면서 책을 통해서 소통하는 시간을 아이와 가져보는것도 좋지 않을까 하네요.

a******6 2016.12.1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보림] 카미와 야크
"[보림] 카미와 야크" 내용보기
​   보림출판사의 땅, 별, 그림 책을 아십니까?     저는 스리랑카 그림책인 '우산 도둑'이라는 책을 통해   처음 보림출판사의 땅, 별 그림 책을 접했는데요.     ​ ​   베트남, 스리랑카, 몽골, 인도, 태국, 대만, 중국 등 ​ 그동안 만나기 어려웠던 여러 아시아 국가의 새로운 이야기와   낯선 아름다움을 담아내는 그림책 시리즈에요. ​ ​ 땅별은 지
"[보림] 카미와 야크" 내용보기

 

보림출판사의 땅, 별, 그림 책을 아십니까?

 

 

저는 스리랑카 그림책인 '우산 도둑'이라는 책을 통해

 

처음 보림출판사의 땅, 별 그림 책을 접했는데요.

 

 

 

베트남, 스리랑카, 몽골, 인도, 태국, 대만, 중국 등

그동안 만나기 어려웠던 여러 아시아 국가의 새로운 이야기와

 

낯선 아름다움을 담아내는 그림책 시리즈에요.

땅별은 지구를 뜻하는 우리말로

지구 또한 뭇별 가운데 하나일 뿐이라고 여기던

옛 사람들의 겸허한 세계관이 깃든 말이에요.

​그 중에는 민담도 있고 창작 동화도 있는데

모두 보편적이면서도 독특한 재미를 선사하고 있어요.

음식, 생활공간, 신화, 교훈 등

각 나라의 삶과 생각을 담은 고유한 문화가

재미있는 이야기와 개성 있는 그림으로 펼쳐져요.​

또한 각 그림책의 맨 뒤에는

본문의 이야기가 각 나라의 언어 그대로 실려 있어요.

그래서 생소하고 낯선 언어에 대한 감각을 길러 주지요.

 

 

 

바로 요렇게가 지금까지 출간된

땅, 별, 그림 책의 구성이에요.

 

오늘 소개해드릴 책은

땅, 별, 그림 책 시리즈의 신간인

'카미와 야크'에요^^

'카미와 야크'는 네팔 이야기에요.

책을 통해서

네팔의 자연환경도 보고 이야기도 들어 보았어요^^

어스름한 새벽, 카미는 집 밖으로 나왔어요.

아빠와 형은 등반가들을 안내하면서

텐트도 쳐 주고 음식도 만들어주는 일을 해요.

해가 뜰 무렵 야크들 등에 여러가지를 싣고 산을 향해 떠나지요.​

 

 

 

카미가 입은 옷을 보아도

배경 그림을 보아도

네팔에 관한 기본 지식이 없더라도

꽤 추운 지역이고 높은 지대라는 것을 알 수 있었어요.

​또한 이 지역 사람들의 생활 모습을 볼 수 있었네요.

이런 게 바로 그림책의 장점이겠지요?^^

 

하지만 오늘은 아빠와 형이 횃불을 들고

비탈질 산길에서 ​야크들을 찾고 있어요.

 

새벽이면 늘 집 앞에 내려와 있는 야크들..

카미는 어느 등반가가 선물로 준

양철로 만든 호루라기를 꺼내 보았어요.

 

야크들에게 무슨 일이 생긴걸까요???

야크들이 없으면

아빠와 형은 등반가들을 도울 수도 없고

 

생활에 문제가 생길텐데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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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미는 호루라기를 불며 이곳저곳을 헤매고 미끄러지기도 하면서

드디어 야크를 찾아내지요.

 

대낮도 아니고 새벽에 혼자서 아이가 산을 오르는 것은

쉬운 결정은 아니었을거에요.

그런데 가족같은 야크들을 생각하면

또 그냥 지나칠 수도 없는 노릇이지요.

번개도 치고 천둥도 치는 새벽..

카미는 야크들을 찾아냈지만 문제가 생겼어요.

바로 야크들 중에 하나인 화이트스폿이

뒷다리가 갈라진 바위틈에 꼭 낀 채 있는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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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어떻게하면 좋지요???

카미는 날 때부터 듣지를 못했기 때문에

말을 할 줄 모른대요.

집까지는 어떻게 다시 왔지만

아빠와 형에게 야크가 어디있는지 안다고 전달할 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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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카미는 어떻게 자신의 의사를 전달하고

화이트 스폿과 야크들을 무사히 구해낼 수 있을까요???

이 이야기는

 

작가님이 네팔의 에베레스트 산악 지대를 여행하던 중에 만난

야무진 어린 소년에게서 영감을 받아

이 이야기를 썼다고 하시네요.

아무래도 실제 있었던 이야기를 바탕으로 썼기에

그 이야기가 더 박진감이 넘치고 생생하게 다가오는 것 같아요.

 

좋은 책은 아이들이 먼저 알아 보는 법!!!

아들램이 이 책이 왔을 때 책 표지를 보더니

"재밌겠다~."

그러더라구요.

책이 집에 오는 일은 아주 흔한 일..ㅋ

그래서 왠만해서는 그냥 그런가보다하지

특별히 더 관심을 갖고 보려는 책은 많지 않거든요.

책장에 일단 꽂아 두었다가 읽어야할 때 필요할 때 읽을테니까요.^^;

그런데 이 책은 책을 보자마자 재밌겠다고 하더니

책을 다 읽고 덮을때도 재밌다고 하더라구요.

아들램 생각에

아주 추운데 사는 한 말도 못하고 듣지도 못하는 아이가

야크를 구하는 모험같은 이야기라

더 재밌다고 느껴졌나봐요.

요맘때 아이들은 모험을 좋아하고 흥미로워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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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앞서 말씀드린대로

책의 각 나라말로 쓰여 있는 페이지가 들어 있어요.

눈이 휘둥그레지는 네팔 말이지만

무슨 말인지 하나도 못알아보겠지만

앞에 나온 그림들이 다 들어있으니

이야기 줄거리를 생각하면서 그림만 보아도

순서를 익히는데 유용하지 않을까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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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책 읽기를 마치고

연관독서를 하기로 했어요.

네팔에 관해서는

아들램은 물론이고

저도 히말라야 산맥, 에베르스트산 말고는

아는 정보가 많지 않았어요.

그래서 네팔에 관하여 좀 더 알아보기로 했어요^^

 

​네팔이라는 나라를 다룬 책을 찾아 보는데

중국, 일본, 인도, 몽골, 그리스,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등등

많은 나라 책들은 있는데

네팔에 관한 책은 안보이는 거에요.ㅠㅠ

그래서 혹시나 해서 중국과 인도의 뒷부분에 연계해서 나오나 살펴보니

다행이 인도 뒷부분에 있더라구요.^0^

이런 과정을 통해

보림출판사에서

얼마나 만나기 어려웠던 나라의 이야기를 담아내려

노력했나를 알 수 있었네요.​

이 책을 통해 '네팔'이라는 나라에 대해

알게 된 것에 감사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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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의 지역적 특징과 생활 방식, 종교, 문화 등에 대해

간략하게 알아 볼 수 있었네요.

아들램은 자기도 호루라기 있다면서

카미가 책에서 중요하게 쓰던 호루라기를 가져와 자랑합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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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뒤에 마침 네팔에 관한 문제가 나와서 풀어 보았네요.

뭐 이건 미로찾기도 아니고 그냥 줄만 그으면 되는 문제였긴 하지만

세계에서 가장 높은 산이

네팔에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문제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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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네팔에 대한 설명을 읽고 맞는 것에는

네팔 국기를 붙이고 아닌 것에는 X국기를 붙이면서

네팔에 관한 지식 습득도 했네요^^

옆 페이지에는

 

네팔의 위치와 이웃 나라에 관해서 알려 주고 있었어요.

네팔은 인도와 중국 사이에 있기에

인도 편 뒤에 소개주었었나봐요.^^

 

​찾아서 얼마나 다행인지..ㅋ

이번에는 '야크'에 대해서도 알아보았어요.

야크도

아쉽게도 자연관찰책에서 많은 양을 할애해서 다루고 있지 않았어요.

'소'부분의 뒷 페이지에 살짝 소개하는 정도..

다시 한번 네팔의 문화, 생활, 동물에 대해 알게 해 준

보림출판사의 '땅, 별, 그림 책'에 감사하더라구요.

생각해보면 전에

그림책에서는 잘 다루지 않는 윤동주의 시도 그렇고

심청전도 그렇고​

보림출판사가 새로운 역사?를 쓰는 경우가 많네요.

그래서 저는 보림출판사 책이 좋았던 거 같네요.ㅎㅎ

아무튼 야크는 주로 티베트나 히말라야 지방에 살고

아랫면에 긴 털이 나 있다고 하니

그림책에서 본 야크와 싱크로율 100%네요^^

더이상 집에 네팔 관련 책은 없..ㅠㅠ

그럴 줄 알고 저는 미리 도서관에 가서

'네팔'관련 책을 찾아 놓았어요.

그런데 그것도

네팔에 관한 그림책은 거의 없는데다가

동네 도서관 세 군데를 다 뒤져보아도

네팔 성인책이나

글줄만 가득 있는 초등 3학년 이상은 되야 보기 쉬운 어린이책만

잔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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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찾고 찾고 다시 넣고해서

추려 대출해온 책들이에요^^;

​이 책도 네팔 사람들의 강인한 정신력과

 

도전 의식을 보여주는 책이에요.

여기서도 어린 아이가 주인공인데

카미처럼 말을 하지도 듣지도 못하는 건 아니었지만

멋진 지도자가 되기 위해

험난한 산맥도 용기로 이겨내고 성공하지요.

아버지가 산을 타다가 미끄러져 돌아가신 후

다른 아저씨가 어머니와 결혼하는 건

 

참 이해가 안되는 문화이지만..

어쨌든 그들의 문화이니 그렇다치고

아버지는 못해냈지만 아들은 해내지요.^^

소수의 네팔 책들 중 어른책, 어린이책을 제외하고 찾은

귀한 그림책이었네요.ㅎㅎ

이 책은 네팔의 설화라고 해요.

 

말썽만 부리던 다섯 친구들..

화가, 재봉사, 승려, 왕자, 목수..

그들이 이뤄낸 놀라운 통나무의 아가씨 변신..ㅋㅋ

과연 이 아가씨는 누구를 신랑으로 맞이해야할까요???

현명하신 임금님이 내리는 판단이

정말 놀랍더라구요^^

참 재미있는 네팔 설화였어요.

이번에는 히말라야를 정복한 사나이

 

'엄홍길' 선생님의 책이에요.

네팔과 함께 더불어 검색했던 단어가 '히말라야'에요.

 

북한산도 오르는 게 힘든 저는

참 대단하고 대단해보이는 분이시지요^^;;;

이야기 곳곳에

히말라야에 관한 이야기와

야크에 관한 이야기와

네팔 셰르파족 이야기가 나오니

 

연관독서로 딱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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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관독서까지 마치고 나자

네팔이라는 나라에 대해 더 궁금해졌나봐요.

세계 지도와 책장에 올려놨던 지구본을 어떻게 꺼냈는지

쏜살같이 작은방에 가서 들고 왔더라구요.ㅎ

그리고 네팔 어딨는지 안다면서 얼른 찾아냅니다.ㅋㅋ

 

아까 책에서 인도와 중국 사이에 있다고 보았으니

누워서 떡 먹기지요.^^

그런데 아쉽게도 네팔 국기는.. 꽂는 곳이 없더라구요.

네팔 국기는 있지도 않았구요.

단지 네팔이라고만 쓰여 있고..ㅠㅠ

또 한번 역시 보림!!!하게 되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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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네팔에 관하여 많이 알게 되었으니 정리를 해보려 해요.

그냥 백지를 주고 적어보라고 하면 어려울 것 같아서

제가 윤곽을 그려주고 네모 안을 채우게 했어요^^

네팔이라는 나라를

한 눈에 알아볼 수 있게 잘 정리된 것 같지 않나요?

히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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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네팔 국기를 그려 보았어요.

네팔 국기를 꽂을때가 없어서 너무 아쉬웠거든요.ㅠㅠ

네팔 국기를 그리면서

 

우리나라 국기는 그리기 쉬운데

네팔은 어렵다면서..ㅋㅋ

 

특히 저 안에 그리는 두 개의 뾰족뾰족한 모양을

그리기 어려워하더라구요.

처음에 윤곽 잡는 세모들도 어려워하고..

대부분의 국기들이 옆으로 긴 네모의 형태인데

유일하게 네모가 아닌 국기라고 하더라구요^^

국기를 그려보고 상징하는 뜻도 적어보았어요.

상징하는 뜻을 적어보면

그 나라가 추구하는 방향과 문화를 알 수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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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램은 이 책을 보고 무슨 생각이 들었을까요?

아직까지도 그냥 재밌다에서 그치는 아들램의 생각을 끄집어내느라

질문하고 대화하고 질문하고 대화하고..

하루 아침에 되는 과정은 아니라서

긴 인내심과 끈기를 필요로 하네요..;;;

재밌어요. 신기해요. 카미가 혼자 가서요.

카미 무섭지 않을까요? 응?

카미가 멋져요.

만약에 제가 카미라면 글씨나 동작으로

야크가 어디어디있는지 그렇게 알려 줄 거에요. 히히

그리고 전 용감하게 야크를 구할 수 있을지......

만약 제가 카미라면..

..라고 썼네요.

 

어른인 저라도

카미처럼 새벽에 산맥을 올라

 

야크를 구하러 가게 될 것 같진 않더라구요.​

그래서 아들램에게도 뭐라 못하겠더라구요^^;;;

뭐 저도 할 수 있어요라고 쓰는 것보다

그냥 솔직하게 쓰는 것이 나을 것 같기도 하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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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책 덮을 때부터 계속 조르던

'야크' 만들기를 해보려 해요.

네.. 뭐.. 아들램이 하고 싶다는데 해주어야지요.

이제는 하도 책읽고 독후활동으로 만들기를 했더니

재료도 알아서 챙기고

무엇으로 어느 부분을 만들고 스스로 말하네요.ㅋㅋ

재활용통을 뒤져

큰 생수병을 찾아 이건 야크 몸통 만들고

요구르트병을 찾아 이건 야크 다리 만들고

생수병 뚜껑 열어 이건 야크 눈 만들고

...

알아서 계획 짜주니 편하네요.

전 색종이만 준비했어요.

야크 검은털을 표현하려구요.

아까 책에서 야크는 털이 길다고 했으니

길게 쭉쭉 찢어 붙이려구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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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야크 몸통부터 꾸미려해요.

색종이 찢는 것은 자르는 것보다 더 재미있지요.ㅋㅋ

검은색 색종이가 모자르지 않아야할텐데요.;;;

​그리고 얼른 이쑤시개도 가져옵니다.

이쑤시개는 뭐하려고???

 

이쑤시개는 야크 뿔할 거래요.ㅋㅋ

뿔은 날카로우니까 이쑤시개로 표현할 건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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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손이 안보이게 찢은 색종이를 붙이고 있어요.

검은색 색종이가 간당간당하네요.

제발 모자라지 않아야할텐데..

그동안 저는 야크 얼굴을 만들었어요.^^

그렇게 완성한 야크에요.

야크의 코 부분은

검은색 사인펜으로 그려서 잘 안보이네요.ㅠㅠ

 

아들램이 가리키고 있는 것은..

야크 똥이래요..;;;

ㅋㅋㅋ

​네팔 사람들은

 

야크 똥도 그냥 버리지 않고 연료로 쓴다지요~~~^^

네팔에 관해 아주 많이 알게 되었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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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야크에게 풀을 주고 있어요.

이건 풀이라기보다는 나뭇잎인데 그러면서 주고 있어요.ㅎㅎ

그런데 입에 주지 않고 코에 주고 있네요.ㅋㅋ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인데

 

꽃은 어디다 빼서 내팽개치고 나뭇잎을 가져와서..ㅠㅠ

 

 

 

얘는 지금 뭐하고 있는걸까요..;;;

나무늘보래요..

나무늘보가 나무에 매달려 있는 것..

응???

카미가 책에서 듣지도 못하고 말도 못해서

 

상황을 동작으로 표현하잖아요.

자기도 동작으로 표현하고 있는 중이래요..

나무늘보 같아 보이시나요?

전 장난치는 줄..;;;ㅋ

이렇게라도 놀이로 연결해야 좋아하네요.ㅎ

이건 뭘까요?

...

;;;

코끼리가 코로 먹이를 잡아 먹이 먹고 있는 거래요.

코끼리는 어린 아이들도 많이 흉내내는 거라

그나마 좀 익숙하게 보이네요.ㅋ

이건 또 뭥미..;;;

...

;;;

기린이 나뭇잎 먹고 있는 거래요.

기린은 키가 크니까 무릎 꿇고 표현하고 있는 건가봐요.

ㅋㅋ

맙..소..사..ㅎㅎ

 

마지막 퀴~~~즈!!!

이번에는 좀 길어요.

아들램이 표현하고자 하는 말은 무엇일까요?

ㅎㅎ

...

...

...

거위가 길을 가다가

다리가 끼어 쓰러졌대요.

죽은 건.. 아니겠지요?;;;

그런데 이 동물이

 

오리인지 거위인지 병아리인지 어찌 알꼬..

정말 말도 할 수 있고 들을 수도 있어서 참 다행이에요.

동영상을 아무 소리 없이 찍어보긴

처음인 것 같네요.ㅎ

네팔의 자연환경을 그림책을 통해 자연스레 볼 수 있고

네팔 셰르파족 사람들의 생활 모습도 알 수 있고

말 못하는 카미의 고군분투 야크 구하는 모험도 재미있었고

그들 생활에 빠질 수 없는 동물인 야크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그들의 마음도 알 수 있었네요.

지구라는 세상에는 여러 나라들이 있어요.

그동안 만나왔던 나라들의 전통 그림책이나 창작동화는

아무래도 한계가 있었네요.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더 넓은 세상이 있다는 것을 가르쳐주기에

직접 가보는 것이 제일 좋겠지만

그러기에는 시간과 돈이 허락하지 않지요.

그럴 때 그림책만한 것이 없어요.

 

아이들은 그림책을 통해서

다른 나라의 자연환경을 보고

문화를 배우고

그들의 생활모습을 알게되요.

 

특히 아시아 나라 중

흔히 다루지 않는 나라에 대한 이야기는

더더군다나 접하기가 어렵지요.

'카미와 야크'라는 책을 통해

네팔 셰르파족의 생활모습을 보고

자연환경을 보고 그들의 삶과 정신을 알게 되고

야크도 만들어보고

카미처럼 동작으로만 표현해보면서

네팔이라는 나라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진 것처럼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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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뒤에 그들의 언어로 쓰여있기도 하니

주변에 네팔인이 있다면 선물하고 싶은 책이네요^^

이 책이

 

우리 아이들이 다문화세상을 보는 통로가 되길 바라며..

 

저는 이 책을 강추드려요^0^

미처 보지 못한 이 시리즈의 다른 책들도 보고 싶네요.ㅎ

 

e******4 2016.12.1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네말에 사는 카미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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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림출판사가 ‘땅별그림책시리즈’의 완결판 「카미와 야크」를 출간하였다.‘땅별그림책’은 한국에 생소한 나라들의 이야기와 낯설지만 아름다운 현지의 문화와 어린이들이 사는 모습을 담아왔다. 그 동안 출간된 나라들은 ‘베트남, 인도, 태국, 스리랑카, 몽골, 방글라데시, 대만, 이란 그리고 네팔’이다.  지도에서 찾아보면 알 수 있듯이 대부분이 동북아시아와 남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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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림출판사가 ‘땅별그림책시리즈’의 완결판 「카미와 야크」를 출간하였다.
‘땅별그림책’은 한국에 생소한 나라들의 이야기와 낯설지만 아름다운 현지의 문화와 어린이들이 사는 모습을 담아왔다.
그 동안 출간된 나라들은 ‘베트남, 인도, 태국, 스리랑카, 몽골, 방글라데시, 대만, 이란 그리고 네팔’이다.


 지도에서 찾아보면 알 수 있듯이 대부분이 동북아시아와 남아시아에 몰려있다. 우리에게 관광지로는 익숙한 곳도 있지만, 나 역시 그 나라의 그림책을 만나 본 적이 없기 때문에 보림출판사가 기획한 ‘땅별그림책시리즈’는 다문화 시대를 살아가는 아이들에게 ‘세계인으로서 원활한 문화적 소통’을 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네팔’하면 떠오르는 것은 ‘히말라야 산맥과 에베레스트 산’ 이다.
「카미와 야크」의 주인공 카미네 가족은 히말라야에 사는 셰르파족이다. 셰르파족은 강인한 체력을 가지고 있어서 높은 산악지대에 잘 적응한다고 한다. 그런 특징 때문에 카미네 가족은 산을 오르는 등반가들을 위해 길을 안내하고 ‘야크’로 짐을 나르는 일을 하며 산다. ‘야크’는 소와 비슷하지만 털이 훨씬 더 많은.. 셰르파족이 살아가는데 없어서는 안 되는 짐승이다.


 어느 날, 새벽이면 집 앞으로 내려오는 야크무리가 돌아오지 않았다.
아버지와 형은 야크들을 찾으러 비탈진 산길을 올랐지만, 카미의 촉은 다른 곳을 향했다.
그래서 시작된 카미의 모험담이 이후로 펼쳐진다.


 그림책의 배경인 히말라야 고산지대의 모습은, 춥고 어둡고......... 외롭다.
바위 사이에 발이 끼어 움직일 수 없는 새끼 야크를 위해, 그리고 야크가 있어야 살아갈 수 있는 가족을 위해
카미는 용기를 내어 눈보라 치는 어두움 밤을 혼자 뚫고 나가 모두를 지킬 수 있었다.

 

 


 ‘땅별그림책 시리즈’의 가장 큰 특징이 있다면, 현지작가의 현지 그림책을 한글로 번역 출간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카미와 야크」는 미국작가가 미국에서 출판한 책을 한국어로 번역하였다. 앞 선 시리즈들과 차이점이 있던 것이 의외였지만, 히말라야를 직접 가 본 작가가 실제 청각장애를 가진 소년이 겪은 사건을 토대로 만든 이야기여서 그런지 부족함이 느껴지지 않았다. 매 시리즈가 그래왔듯이 이 번 책 말미에도 현지어로 쓰인 그림책을 만날 수 있다.


 교육자들이 말하길 직접체험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다양한 간접체험이라고 한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에게 낯선 나라의 그림책을 한국의 아이들에게 소개해준 보림출판사에게 고맙다.
우리 아이들이 땅별그림책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를 한 뼘 더 확장시키는 기회를 가졌으면 한다.

 

 

l******e 2016.12.1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카미와 야크
"카미와 야크" 내용보기
예전엔 그림책을 보면, 색감과 그림이 예쁜지, 내용이 재미있는지를 우선 봤다. 그런데 요즘은 그림책을 보면서, 그 그림책이 어떤힘을 줄 수 있는지를 보게 되는 것 같다. 아무래도 어설프게나마 듣고 있는 '독서심리상담사' 과정의 영향이지 싶다.     보림 출판사를 통해 만나게 된 <카미와 야크>. '미국 도서관 협회 슈나이더 상' 마크가 눈에 띈다. 언덕을 내려 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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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엔 그림책을 보면, 색감과 그림이 예쁜지, 내용이 재미있는지를 우선 봤다.

그런데 요즘은 그림책을 보면서, 그 그림책이 어떤힘을 줄 수 있는지를 보게 되는 것 같다.

아무래도 어설프게나마 듣고 있는 '독서심리상담사' 과정의 영향이지 싶다.

 



 

050.JPG


보림 출판사를 통해 만나게 된 <카미와 야크>.

'미국 도서관 협회 슈나이더 상' 마크가 눈에 띈다.

언덕을 내려 오는 소년.

손에는 무엇인가가 들려 있고, 당당한 걸음 걸이와 표정은 자랑스러워 보인다.

그리고, 소년이 이끌고 내려오는 야크들...

아마, 소년이 카미겠지.

앞표지와는 사뭇 다른 뒷표지 그림.

하얀 눈 속엔 무엇인가 급해 보이는 소년이 가파른 언덕을 내려 오고 있다.

두 표지가 주는 느낌이 사뭇 다르기에 책의 내용 또한 궁금해진다.

엔드리아 스틴 스트리어 글/ 버트 도드슨 그림/ 정희성 옮김.

그림을 보면서 유목민을 떠올랐다.

어느 나라 그림책이지?

작가도 처음 들어 보는 이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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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미와 야크> 보림 출판사 책에서 '땅. 별. 그림. 책. 네팔' 이라는 문구를 만날 수 있었다.

땅. 별. 그림. 책은 그동안 만나기 어려웠던 여러 나라의 새로운 이야기와 낯선 아름다움을 담아내는 그림책 시리즈입니다.

'땅별'은 지구를 뜻하는 우리말로 지구 또한 가지각색의 뭇별 가운데 하나일 뿐이라고 여기던 옛사람들의 겸허한 세계관이 깃든 말입니다.

 

최근 우리나라 그림책을 많이 접할 수 있었던 것 같다. 그전에 접했던 대부분의 그림책들은 유럽이나 미국, 일본 그림책이 주였던 것 같다.

그림책을 통해 그 나라의 문화와 정서를 함께 배울 수 있어 다양한 나라의 그림책을 보여주고 싶었다.

그럼에도, 만날 수 있는 그림책은 한계가 있다 싶었는데...

'네팔'의 정서를 담고 있는 그림책 <카미와 야크>는 세로운 세계를 만날 수 있는 설레임을 갖게 해 주었다.

 

글쓴이 앤드리아 스틴 스트리어

작가이자 교사이고 도서관 사서예요. 첫 작품 <하늘의 강>을 발표하면서 작가로 활동하기 시작했어요. 작가는 십 대 시절에 북아메리카의 로키 산맥을 탐험했어요. 그것이 계기가 되어 산에 대한 열정이 생겼고, 마침내 <카미와 야크>의 무대인 히말라야의 높은 산을 오르게 되었지요...

그린이 버트 도드슨

화가이자 교사이고 작가예요. 지금까지 70권이 넘는 어린이 책의 그림을 그렸어요. 그리고 <드로잉의 핵심>, <드로잉과 상상력> 등의 책을 썼지요...



 

052.JPG


어스름한 새벽, 카미는 집 밖으로 나왔어요.

바람이 높다란 산봉우리에 걸린 눈구름을 걷어 내고 있었어요.

카미는 코를 킁킁거렸어요. 높은 지대의 새벽 공기는 축축했어요.

카미의 아빠와 형은 산에 오르는 등반가들을 안내하는 일을 하면서

텐트를 쳐 주기도 하고, 음식을 만들어 주기도 해요.

아빠와 형은 해가 뜰 무렵이면 야크들의 등에 주전자, 난로, 음식,

텐트 등을 가득 싣고 산을 향해 떠나지요.

 

아이들이 깨어 있기에는 이른 시간 새벽.

모자까지 쓰고 있는 아이의 모습은 평범해 보이지 않는다.

보통 그림책에서 만날 수 없는 서사는 카미가 바라보고 있는 풍경을 오감으로 함께 느끼게 해 주는 듯 하다.

카미와 가족이 어떤 삶을 살아가고 있는지도 알 수 있다.

그리고, 그들에게 있어 '야크'는 어떤 의미인지도 알 수 있다.

 



 

053.JPG


카미는 숨을 크게 들이마셨어요.

그러고는 양쪽 볼이 볼록 튀어나오도록 입안 가득

공기를 머금고 힘껏 호루라기를 불었어요.

카미가 호루라기를 불면 컬리 혼이 어슬렁어슬렁 다가오곤 했어요.

멋진 뿔을 가진 컬리 혼은 야크 중에서 가장 덩치가 컸어요.

카미는 듣지를 못해요. 그래서 호루라기를 불어도

크 소리를 들을 수가 없지요. 하지만 입술로 호루라기 알의

떨림을 느낄 수 있답니다.

 

카미가 왜 호루라기를 불게 되었는지,

새벽 풍경에 대한 설명이 오감으로 느낄 수 있게 서사되었는지 알 수 있었다.

소리를 들을 수 없다는 것...

그렇지만, 호루라기를 불면 '컬리 혼'이라는 야크가 카미에게 온다.

새벽 카미가 호루라기를 부는 것은 야크들을 부르기 위해서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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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번쩍하고 번개가 치면서

야주 잠깐 하늘이 환해졌어요.

타는 냄새가 더 심하게 났지요.

카미의 팔에 오싹 소름이

돋았어요.

번개가 대답하듯

하늘이 우르릉거렸어요.

 

카미는 덤불이 우거진 언덕으로 달려갔어요.

거기에도 야크의 흔적은 없었어요.

카미는 숨을 크게 ㄷ들이마셨어요.

또다시 번쩍하면서 번개가 쳤어요.

어두은 하늘에 길쭉하게 뻗은 번갯불이

마귀할멈의 손가락 같았어요.

카미는 짧게 비명을 지르고

두 주먹을 꼭 움켜쥐었어요.

호루라기를 불었는데도 나타나지 않은 야크들.

혼자 야크를 찾아 떠난 카미.

어린 아이지만, 야크에게 무슨 일이 생겼다고 생각을 한 카미는

혼자 야크를 찾아 떠난다.

야크를 찾아 떠난 형과 아빠와는 다른 길.

해도 뜨지 않은 시간, 번개가 치는 하늘.

날씨가 그닥 좋지 않은 것 같다.

카미가 있는 곳은 마을과도 한참 떨어진 언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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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스폿은 버등거리기만 할 뿐 일어나지 못했어요.

또다시 번갯불이 하늘을 갈랐어요. 우르르 쾅! 천둥도 쳤어요.

카미는 무서워서 몸을 부르르 떨었어요.

카미는 화이트 스폿이

왜 꼼짝을 못하는지 알았어요.

화이트 스폿의 뒷다리가

갈라진 바위틈에 꼭

끼어 있었던 거에요.

무서움을 헤치고, 카미는 야크 무리를 찾았다.

그런데, 가라진 바위틈에 다리가 낀 야크로 인해 다른 야크들은 움직이지 않는다.

혼자 힘으로 야크를 구할 수 없자, 호루라기를 불어 아빠와 형에게 도와 달라는 신호를 보내지만,

천둥으로 인해 그 구호요청은 전달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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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미는 앞으로 고꾸라졌어요.

그러고는 훌쩍이며 바위에 부딪힌 어깨를 문질렀어요.

눈에 눈물이 가득 고이는 바람에 더욱더 앞이 보이지 않았어요.

카미는 뒤뚱거리면서 계속 걸었어요.

그러다 그만 계곡 아래로 굴러떨어졌어요.

계곡은 무척 미끄러웠어요.

마치 야크 우유로 만든 버터를 발라 놓은 것 같았어요.

앞도 보이지 않을 것 같은 눈보라를 헤치며,

언덕길을 내려오는 카미.

카미에겐 오로지 야크를 구해야 한다는 생각 뿐.

그러려면 아빠를 불러야 한다는 생각 뿐이겠지.

어린 아이임에도, 자신보다는 야크를 먼저 생각하는 그 마음이 사랑스럽다.

그렇기에, 넘어지고, 다치는 카미가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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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미는 날 때부터 듣지를 못했기 때문에

말을 할 줄 몰랐어요.

그래서 아빠의 손을 잡고 풀밭 쪽을 가리키기만 했지요.

아빠는 화를 냈어요.

카미가 혼자서 산에 올라갔기 때문이에요.

아빠는 카미를 번쩍 들어서 문 안쪽에 내려놓았어요.

 

'아빠, 제가 알아요. 야크들이 어디에 있는지 안다고요!'

카미는 속으로 외치며, 호루라기르 꺼내 길게 세 번 불었어요.

하지만 아빠는 눈치를 채지 못했어요.

힘겹게 야크가 어디에 있는지 알아냈는데,

말을 할 수 없어 그 사실을 아빠에게 제대로 알려 줄 수 없는 카미.

아빠에게 무엇인가를 말하고 있는 카미와 아빠의 그림.

눈보라가 약해지고 있다.

 


 



060.JPG


읽을수는 없는 글자지만..

네팔어로 적혀 있는 글들을 보면서,

세계 여려 문자에 관심을 갖을 수도 있을 것 같다.

 

주인공 카미의 감정선을 따라가 본다.

어스름 짙은 새벽 눈을 뜬 카미는 야크들이 내려 오지 않아 아빠와 형이 야크를 찾아 히말라야 산을 오르는 것을 본다. 그런데 야크는 그 쪽에 있지 않다는 생각에 호루라기를 불고, 야크들이 오지 않자 직접 야크를 찾아 떠난다. 카미는 장애를 가지고 있지만, 참 용기 있는 아이인 것 같다. 야크들을 찾고 난 후 그들을 구해야 한다는 생각에 눈보라를 헤치고 다시 언덕을 내려와 아빠와 형에게 도움을 청한다.

카미는 용기도 있는 반면, 두려움도 컸을 것이다. 그럼에도 그 모든 것을 이겨내고, 야크를 구했다.

그렇기에, 야크를 데리고 산을 내려오는 카미가 당당할 수 있지 않을까?

조금만 어렵고 힘들면 포기하려는 아이들에게, 이 책을 읽어 주면 참 많은 이야기들이 나올 것 같다는 생각을 해 본다.

 

s*******h 2016.12.1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카미의 따뜻한 가족 이야기 [카미와 야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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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미의 이야기야크와 함께하는 삶네팔 그림책보림출판사 땅별그림책미국도서관협회 슈나이더 상(2008)   <카미와 야크>앤트리아 스틴 스트리어 글. 버트 도드슨 그림.정회성 옮김. 보림 출판사 땅별그림책보림출판사에는 땅.별.그림.책 시리즈가 있어요. 만나기 힘든 나라의 이야기가 담긴 그림책이죠땅별은 지구를 가리키는 순우리말이에요.낯선 나라의 아름다움이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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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미의 이야기
야크와 함께하는 삶
네팔 그림책
보림출판사 땅별그림책
미국도서관협회 슈나이더 상(2008)

 

 

 

<카미와 야크>
앤트리아 스틴 스트리어 글. 버트 도드슨 그림.정회성 옮김. 보림 출판사 땅별그림책

보림출판사에는 땅.별.그림.책 시리즈가 있어요. 만나기 힘든 나라의 이야기가 담긴 그림책이죠
땅별은 지구를 가리키는 순우리말이에요.
낯선 나라의 아름다움이 담겨 있는 <카미와 야크>는 네팔그림책이에요
히말라야 에베레스트산에서 살아가고 있는 카미 가족의 이야기지요
새로운 배경과 생활이지만 따뜻한 가족의 이야기는 어디서나 같답니다.

 

 

 

하늘이 신비로운 새벽,
등반가들을 돕는 일을 하는 아빠와 형은 해가 뜰 무렵이면 짐을 가득 야크 등에 싣고
산을 향해 떠나요
아마 카미 가족은 셰르파인거 같아요.
셰르파(Sherpa)란 티베트어로 '동쪽 사람'이라는 뜻이래요.
현재는 히말라야 등산에 없어서는 안 될 등산안내자 즉 도우미 의미로 더 널리 알려져 있지요

 

그런데 이상하네요
저기 횃불을 든 사람들은 아빠와 형이에요
야크들이 내려오지 않은 거에요
야크는 소의 종류로 야생은 아주 희귀하대요 높은 지대에 살고 아주 산을 잘 오르는데요
등산가나 셰르파의 짐을 실어주는 아주 중요한 일을 하지요

 

카미는 어려보이지만 야크가 갈 만한 곳을 아는 것 같아요
그만큼 야크와 유대감과 친밀감이 있다는 뜻이겠지요

야미는 호루라기를 힘껏 불어요
어느 등반가가 준 것인데요 여기서도 히말라야를 찾아오는 등반가와 현지인들의 느낌이 묻어나요
그런데 카미는 듣지를 못한데요, 하지만 안 들려도 호루라기의 느낌은 알지요
그리고 야크가 안 보이는 다급한 상황도 알 거에요

카미는 어리지만 산을 오르기 시작해요
계곡도 가고 비탈도 가고, 야크가 좋아하는 풀밭과 여기저기 드러난 땅을 봐도
배설물 흔적조차 안 보입니다.
야크의 습성과 생태를 잘 아는 카미는 네팔에 사는 사람입니다.

천둥번개가 치고 눈보라의 전조가 보이자 카미는 더 걱정이 되지요
컬리 혼이라는 멋진 이름을 가진 야크를 열심히 찾습니다.

 

마지막으로 찾아간 바위 너머, 드디어 찾았습니다.
컬리 혼과 그의 가족!
새끼 화이트 스폿의 뒷다리가 바위틈에 끼었던 거지요
컬리 혼도 새끼를 두고는 카미의 가족으로는 가지 못했어요

카미는 점점 애가 타겠지요
어린 마음, 그러나 강하고 따뜻한 마음입니다.

 

이런 눈보라가 치기 시작해요
카미는 아빠와 형을 부르러 산을 달려 내려갑니다.
길은 얼고 눈보라는 치고 넘어지고 부딪치고 앞이 안 보이는 길.
카미는 분명 눈물이 나도 울음은 삼켰을 겁니다.
카미는 네팔 히말라야에 사는 강한 아이니까요.

 

집으로 돌아온 카미를 아빠는 속도 모르고 야단을 치죠
어리고 못 듣는 카미가 혼자 산을 갔으니까요

 

야크의 흉내를 내는 카미에요
얼마나 영리한지요

 

 

카미의 가족이 화이트 스폿이 있는 곳에 도착했습니다.

 

 

 

 

카미의 가족은 컬리 혼 야크 가족을 무사히 찾았고요
카미는 자랑스러웠어요
그리고 아빠는 히말라야의 산에 살면서 강하게 크는 카미가 뿌듯했을 거에요
둘의 포옹이 참으로 가슴 따뜻합니다!

 

 

 

*******************************

 

 

 

뒤에는 각 장의 그림과 글을 원어로 엮어 수록했어요
이 나라의 글자는 이렇구나, 느끼고 볼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가 돋보입니다.

 

 

쉽게 접하기 어려운 나라, 낯선 생활, 새로운 아름다움
네팔에서 온 네팔그림책 땅별그림책 <카미와 야크>
히말라야에 사는 카미가족의 가슴 따뜻한 이야기를 만나봤습니다:)

 

 

 

r*******2 2016.12.1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카미와 야크 -보림-
"카미와 야크 -보림-" 내용보기
보림 땅별 그림책은 여러나라의 새로운 이야기나 낯선 아름다움을 담아내는 그림책시리즈예요~ 그중 한권인  " 카미와 야크"를 만나보았어요카미와 야크 미국 도서관협회 슈나이더 상을 받았네요이책의 주인공인 카미~ 어스름한 새벽 밖에 나와있네요카미의 아빠와 형은 산에 오르는 등반가들의 길안내,텐트쳐주기,음식만들어주는일을 해요~ 해가 뜰무렵이면 야크들의 등에 필요한 물품을
"카미와 야크 -보림-" 내용보기

보림 땅별 그림책은 여러나라의 새로운 이야기나 낯선 아름다움을 담아내는 그림책

시리즈예요~ 그중 한권인  " 카미와 야크"를 만나보았어요

카미와 야크 미국 도서관협회 슈나이더 상을 받았네요

이책의 주인공인 카미~

어스름한 새벽 밖에 나와있네요

카미의 아빠와 형은 산에 오르는 등반가들의 길안내,텐트쳐주기,음식만들어주는

일을 해요~ 해가 뜰무렵이면 야크들의 등에 필요한 물품을 싣고 산으로 떠나지요

오늘은 어쩐일인지 야크들이 내려오지않아 아빠와 형이 찾으러갔어요

카미는 어느 등반가가 준 아끼는 호루라기를 꺼내 야크를 찾기로해요

카미가 호루라기를 불면 야크가 어슬렁 다가온곤했지요

카미는 호루라기 소리를 들을순없지만 입술로 호루라기의 떨림을 느끼며

힘껏 불지만 야크는 나타나지 않아요

카미는 산으로 올라가 야크가 있을만한곳을 가보지만 야크의 모습도

야크의 배설물도 없어요

천둥,번개가 치고 카미는 야크가 나타나길 간절히 바라며

다시 한번 호루라기를 불지만 나타나지않네요

카미는 번개치는 무서운 산을 달리고 또 달려 야크를 찾아다니다

마침내 발견했어요~ 반가운 마음과 찾은 기쁨에 호루라기를 불지만

물끄러미 바라보기만 할뿐 굼쩍도하지않는 야크들이네요

새끼 야크인 화이트 스폿이 갈라진 바위틈에 끼여 꼼짝할수없었던거예요

두려움에 찬 화이트스폿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호루라기를 불며

아빠와 형에게 도움을 청하지만 천둥소리에 묻히고말아요

카미는 눈보라를 헤치고 산아래로 달려 집으로 향해요

카미는 날때부터 듣지못했기 때문에 말도 하지못해요

아빠와 형에게 야크를 찾았다는 표현을 하기위해 야크흉내를 내요

형이 카미의 몸짓을 알아채고 카미를 앞세워 산을 오르기 시작해요

마침내 새끼 야크 화이트 스폿이 있는곳에 도착해 아빠와 형이

화이트 스폿의 뒷다리를 빼냈어요

힘겹게 일어난 화이트 스폿의 뒷다리를 정성껏 주물러주며 아빠는

그제야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어요

카미는 아빠의 품안으로 뛰어들고

그런 카미를 아빠는 꼭 끌어안아줘요

 

카미는 자랑스럽게 야크들을 이끌고 산을 내려와요~

아빠와 형은 미소를 띄우며 그뒤를 따라오고요


카미가 비록 말은 하지못해도 야크들을 이끌고 산을 내려오면서 얼마나

뿌듯하고 자랑스러웠을까요~ 자기가 찾았다는 성취감에 자신감이

생겼을것같아요~ 아빠와 형도 야크도 잘할수있다는 믿음도 생겼을것같구요


책을 읽으며 카미가 야크를 찾으러 천둥번개에 눈보라까지 내리는 산을

다닐땐 같이 마음졸이며 얼른 찾기를 바라며 읽었네요~

아주 담백한,  하지만 가볍지않은 묵직한 느낌의 그림책 카미와 야크

제 가슴한켠 살포시 저장되었어요^^

YES마니아 : 플래티넘 d******2 2016.12.1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카미와 야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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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참 특이한 독서 분류법이 있지요.창작 동화, 수학 동화, 자연관찰, 원리 과학동화, 명작 동화,전래 동화 등등등..교과서 영역 분류하듯이 어느 한 쪽이 부족하면 안될 것 같은 마음에아이가 어릴 때 부터 읽기 즐거운 독서보다는 학습을 위한 독서가 되어  왔던 것 같습니다.다문화 사회란 주제가 대두되면서 다양한 나라에 대한 정보를 담은 책도 필수로 읽어야 하는 것 같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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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참 특이한 독서 분류법이 있지요.

창작 동화, 수학 동화, 자연관찰, 원리 과학동화, 명작 동화,전래 동화 등등등..

교과서 영역 분류하듯이 어느 한 쪽이 부족하면 안될 것 같은 마음에

아이가 어릴 때 부터 읽기 즐거운 독서보다는 학습을 위한 독서가 되어  왔던 것 같습니다.

다문화 사회란 주제가 대두되면서 다양한 나라에 대한 정보를 담은 책도 필수로 읽어야 하는 것 같았고,

그 나라 문화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책도 접해야 한다는 취지로 다문화를 주제로 한 책들도 만나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보림의 땅별 그림책 네팔 편 또한 그런 부류의 책 중 하나가 아닐까 싶은 생각을 했었는데,

이 책 시리즈를 만든 취지에 부합되게 만들어서인지

읽으면서 설명된 새로운 이야기와 낯선 아름다움을 느끼게 됨이 신기하게 느껴졌습니다.


 


 작가 소개에 작가의 국적이 소개되지 않음이 답답할 때가 있었습니다.

서양 사람들 대부분이 태어나서 자란 곳이 다른 경우도 많지만..

이번 책은 네팔이 배경이 된 이야기인지, 네팔 작가가 쓴 네팔의 이야기인지가 몹시 궁금해 졌답니다.

뒷 편에 수록된 네팔어로 된 이야기가 담긴 것을 보면 네팔에서 출간된 도서겠단 생각을 했더랍니다.


사실 우리 땅 외에 확장된 생각을 품고 있진 않았었는데,

비정상 회담을 통해 그들이 소개해 주는 나라에 대한 궁금증이 커졌더랍니다.

출연했던 수잔이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란 프로그램에서 네팔이란 나라를 소개해 준 것을 보고

아이와 함께 네팔이란 나라에 대한 관심이 생겼었는데,

이 책을 보고 그 때의 풍경이 머릿속을 스쳐 지나갔습니다.

 





 


우리나라 유명 점퍼에서나 볼 듯한 야크란 이름을..

책을 통해 제대로 된 정보도 얻게 되었네요.

그림풍과 이야기 전개가 네팔이라는 나라의 문화와 분위기를 전달해 주고 있는 것 같아요.

산악지대에 살아 누구나 용감하고 산을 두려워 하지 않을 것 같았는데,

아이 혼자 위험하게 산을 오르면 걱정이 앞서 혼내는 표정을 짓는 아버지의 마음이나,

위험을 무릅쓰고라도 보살피고 챙기려는 동물에 대한 사랑이

다른 언어, 다른 환경 속에 살아도 다 비슷하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물안 개구리일때는 어느 나라 이야기인지 상관없이

그냥 우리말로 번역된 재밌는 이야기면 됐지 싶었는데..

시야를 확장하고 진정으로 세계는 하나다란 생각을 품게 되다보니

번역된 책 외에 원서는 어떻게 되었을까 하는 궁금증이 생기곤 했습니다.

그런데 이 책 말미에는 그런 궁금증을 해소시켜 주려는 듯

우리에겐 생소한 낯선 네팔어 원본이 수록되어 있네요.

살짝 네팔어 인사나 나라에 대한 정보라도 수록해 줬으면 하는 기대감을 품었다가

역시 학습에 길들여져 있구나 깨닫게 되었습니다.

더 궁금한 내용은 연계도서를 찾아 읽는 확장된 독서를 하는 것이 정답이다 싶으며

이 책에서는 네팔이란 나랏 속 이야기를 읽으며

잔잔한 감동과 소통하면 그 몫을 충분히 해 낸 것이라 생각합니다.


땅별은 지구를 뜻하는 우리말이라 하는데, 이 말 또한 처음 알게 되었음이 부끄럽네요.

땅별 시리즈 다른 나라도 곧 만나봐야 겠다고 아이와 손가락 걸었네요.^^


* 해당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쓴 후기입니다.

l********9 2016.12.1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가족의 위대함과 히말라야의 웅장함을 느낄수있어요.
"가족의 위대함과 히말라야의 웅장함을 느낄수있어요." 내용보기
보림출판사의 뚝심을 느낄수 있는 시리즈의 책이 새로 나왔어요.   바로 [땅,별,그림,책 시리즈] 랍니다. 이번 책으로 땅별시리즈가 완결이 되었다고 하네요. 우리아이들과 만나본 책은 스리랑카의 우산도둑, 달아난 수염. 인도의 라몰의 땅. 말레이시아의 찬틱 어디가? 정도인데 다른 책들도 찾아서 읽어보고 싶어요. 카미와 야크까지 시리즈가  완성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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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림출판사의 뚝심을 느낄수 있는 시리즈의 책이 새로 나왔어요.

 

바로 [땅,별,그림,책 시리즈] 랍니다.

이번 책으로 땅별시리즈가 완결이 되었다고 하네요.

우리아이들과 만나본 책은 스리랑카의 우산도둑, 달아난 수염. 인도의 라몰의 땅. 말레이시아의 찬틱 어디가? 정도인데 다른 책들도 찾아서 읽어보고 싶어요.

카미와 야크까지 시리즈가  완성이라고 하네요.

 

땅. 별. 그림. 책 시리즈는 우리가 쉽게 접할수 없던 나라의 다양한 이야기를 만날 수있어서 좋았어요.

한쪽으로 쏠릴수 있는 독서에 다양성을 불어넣어주는 단비같은 책이예요.

이번 카미와 야크는 네팔의 이야기예요.

히말라야산아래에서 세르파로 살아가는 카미네 이야기예요.

카미는 소리를 들을 수 없어요.

세르파로 살아가는 카미네에게 야크는 너무나 소중한 존재예요.

그런데 저녁이 되었는데도 야크들이 집으로 돌아오지 않아 아빠와 형이 야크들을 찾으러 밤에 산으로 올라가요.

네팔의 전통복장을 하고 있는 주인공

네팔의 모습을 고스란히 담고 있죠.

야트막한 돌담들도 아주 인상적이예요.

현지에 가보지 못했지만. 히말라야 고산의 모습이 눈앞에 펼쳐져요.

홀로 남겨진 카미도 야크를 찾으러 산으로 올라가요.

소리도 듣지 못하는데 너무 무모하다는 생각도 들지만. 야크는 그들에게 가족과도 같죠.

천둥과 번개가 치는데도 야크를 찾아서 여기저기 헤매고 다니는 카미.

드디어 야크들을 찾았어요.

그런데 왜 야크들은 집으로 돌아오지 않았던것일까요?

 

그림을 보면 바로 알 수있죠.

어린 야크가 돌틈에 발이 끼여서 움직이지 못하자 모든 야크들이 그곳에 모여있어요.

야크들도 가족애가 대단해요.

야크를 찾았지만. 소리를 낼 수없는 카미.

형과 아빠를 부를수가 없어요.

다시 집으로 내려가는 카미.

얼어버린 길에서 미끄러지고 계곡으로 떨어지고 고생을 많이 해요.

너무 많이 다치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말이죠.

 

이 장면에서 소리를 낼 수 있다는것만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다시금 느끼게 되더리구요.

고생끝에 집에 돌아는 왔는데...

말을 못하니 야크를 발견했다는것도 알릴수가 없어요.

카미네 가족들은 카미가 하고자 하는 이야기를 알아 들을 수 있을까요?

 

아마도 가족이 아니라면 알지 못했겠지만.

가족이라면...

이 부분도 찡히더라구요.

늘 같이 하는 가족이기에 카미의 마음을 전해들을 수 있는것이겠죠.

 

장애우들의 답답함을 다시한번 느껴서 마음이 무겁기도 했어요.

 

땅. 별. 그림.책의 또하나의 장점은 바로 현지의 말을 만날수가 있다는것이죠.

네팔의 글씨를 어디에서 볼 수 있겠어요.

이렇게 책의 뒷 부분에 원서를 작게해서 볼 수 있어요.

한글로 볼때와는 또 다른 느낌이죠.

 

늘 만나는 영어가 아니라 우리주변 나라들이지만 우리가 잘 모르던 나라들에 대해서 알아갈 수있는 좋은 기회인것 같아요.

조금 아쉽다면 그들의 목소리로 이 이야기를 들어보면 좋을텐데.

활자로는 만났지만. 그저 신기한 글자일뿐 소리를 전혀 모르니 답답히기도 해요.

내가 꼭 카미가된듯해요.

 

스마트한 시대에 QR코드를 이용해서 그들의 소리를 조금이라도 만날 수 있다면 더 감동적이겠다는 생각을 해봐요^^

 

저는 위 도서를 추천하면서 보림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g*******1 2016.12.1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보림/땅별그림책] 카미와 야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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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림/땅별그림책] 카미와 야크   앤드리아 스틴 스트리어 글, 버트 도드슨 그림 정희성 옮김 보림   우리는 알게모르게 아이들에게 그림책 편식을 권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주제도 그렇지만, 다루고 있는 그림에서도 말이다. 우리나라 작가들의 그림책을 제외하고는 일본, 미국 배경의 그림책이 대부분. 왕자와 공주는 얼굴이 하얀 디즈니풍 공주얼굴을 떠올리고 호주나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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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림/땅별그림책] 카미와 야크

 

앤드리아 스틴 스트리어 글, 버트 도드슨 그림

정희성 옮김

보림

 

우리는 알게모르게

아이들에게 그림책 편식을 권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주제도 그렇지만, 다루고 있는 그림에서도 말이다.

우리나라 작가들의 그림책을 제외하고는

일본, 미국 배경의 그림책이 대부분.

왕자와 공주는 얼굴이 하얀 디즈니풍 공주얼굴을 떠올리고

호주나 유럽 그림책을 종종 만나기는 하지만 여전히 모든 문화를 담아내고 있다고 보기에는 무리다.

 

그런 의미에서

지구를 뜻하는 우리말 '땅별'이란 단어를 담아 펴 낸

보림의 [땅. 별. 그림. 책]은 여러 나라의 새로운 이야기와 낯선 그림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다.

 

이번에 [땅. 별. 그림. 책] 시리즈로 나온 이야기는

네팔을 배경으로 한 이야기이다.

교회에서 네팔예배에 참석해 본 아이는 네팔 사람들이 낯설지 않다.

하지만, 그곳이 어떤 나라인지는 잘 모른다.

인도와 중국 사이, 히말라야 산맥을 두고 있는 내륙국가.

그곳에 사는 아이 '카미 이야기'가 이 책에 담겨있다.

 


카미의 코를 축축히적시는 높은지대의 새벽공기

여기는 히말라야 산지이다.

카미의 아빠와 형은 산에 오르는 등반가들을 안내하는 일을 한다고 하니

아마 '셰르파'로 일하는 듯 하다.


카미와 호루라기

그리고

카미와 컬리 혼.

소리를 듣지 못하는 카미가

호루라기를 불며 미소를 머금은 모습에 마음이 쨘하다.



 

눈 보라 치는 날.

어! 카미가 산길에 나뒹굴고 있다!

무슨일일까?


소리를 듣지 못하는 카미가

자기 가족의 야크를 구하기 위해

다른 이들이 들을 수 있는 호루라기와 몸짓을 통해

생명을 구하는 이야기.

[카미와 야크]

 

뒤에는 네팔언어로 이야기가 나와있어서

언어 자체로도

다문화적 접근이 가능한 그림책.

 

[카미와 야크] 였다.

 

 

YES마니아 : 골드 a******t 2016.12.1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