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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세기를 살아간 21세기 사람, 황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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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진이. 우리는 '기생'이라는 직업을 많이 모르고 있다. 몸을 파는 사람 정도로 와전된 채로 사람들에게 기억되는 것은 분명 잘못이다.   드라마 <황진이>는 이러한 기생을 바라보는 시각에 변화를 가져오고 '기생'을 재조명한 드라마였다. 하지원, 장근석, 김영애, 왕빛나, 김재원 등 다양한 배우와 다양한 캐릭터가 등장했고, 한복, 악기, 장신구 등 화려한 소품들이 시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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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진이.

우리는 '기생'이라는 직업을 많이 모르고 있다.

몸을 파는 사람 정도로 와전된 채로 사람들에게 기억되는 것은 분명 잘못이다.

 

드라마 <황진이>는 이러한 기생을 바라보는 시각에 변화를 가져오고

'기생'을 재조명한 드라마였다. 하지원, 장근석, 김영애, 왕빛나, 김재원 등

다양한 배우와 다양한 캐릭터가 등장했고,

한복, 악기, 장신구 등 화려한 소품들이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드라마 <황진이>에서 빠질 수 없는 재미는 주인공 '황진이'의 성장기에 있다.

하나하나 재주와 능력을 쌓아 나가는 과정을 보며

여인 황진이가 가졌던 꿈, 사랑, 열정에 대해 돌아보게 된다.

 

 

배우들의 연기가 워낙 좋았고 초반에 출연했던 은호도령의 로맨스가 반응이 좋았던 탓에

예정보다 스토리가 뒤로 많이 밀려 뒷부분의 내용이 급박하게 흘러가는 경향이 있었으나

마지막 24부 엔딩의 화려하면서도 강한 메시지를 담은 엔딩덕에 완성도면에서도

흠잡을 것이 없었던 드라마였다.

 

황진이를 소개하는 수식어중에 가장 동감가는 것은

16세기를 살다간 21세기 여인.

그녀를 역사 안에만 가둬두기엔 그녀가 너무 크고 강렬하다.

YES마니아 : 골드 m******2 2009.07.30. 신고 공감 6 댓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