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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람이 이 세상에 태어날 때에는 그저 아무런 계획없이 우연히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다. 나는 그저 우연히 태어났다고 생각하고, 부모는 혹시 실수로 임신하고 태어났다고 생각할지라도 하나님께서는 이미 한 사람에 대한 계획을 태초부터 가지고 계셨다는 것이다. 이 책을 통해서 이런 사실들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다. 구약성경 열왕기상 18장에서도 하나님께서는 디셉사람 엘리야를 사용하셨다. 디셉은 지도를 놓고 찾으려고 해도 찾을 수 없는, 즉 지도에도 나오지 않는 깡촌 중의 깡촌이다. 하늘 아래 깡촌인 디셉에서 무슨 선한 것이 나올 수 있겠는가 마는 결국 하나님은 디셉이라는 동네를 통해서 엘리야를 품게 하셨고, 자라게 하셨고, 한시대를 하나님 앞에 멋지게 쓰임받다가 하나님의 부름을 받아 하늘나라로 간 인물, 엘리야를 탄생시키셨다. 이와 마찬가지로 지금 이 시대에도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뜻대로 사람들을 불러서 쓰신다고 생각한다. 이 책의 주인공 박종월 장로님이 바로 그런 사람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사실 가난한 가정에서 태어났다는 것이 인생의 큰 걸림돌로도 작용할 수 있는 경우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른다. 이 책을 보다가 보면 우리네 어렸을 적 이야기를 읽고 있는 것 같아 때로는 동질감을 느끼기도 하지만, 가슴 한 구석이 아려오는 아픔을 느낄 수가 있었다. 그 현장의 한 복판에서 아픔을 가지고 살아온 우리네 사람들의 아픔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이 있다. 아픔을 아픔에서 그친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그 아픔 가운데에서도 찬란하게 빛나는 하나님의 사랑이 함께 했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사랑이 함께 하면 사람은 반드시 변하게끔 되어 있다.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게 되면 변하지 아니할 사람이 없다. 일본의 깡패조직 야쿠자의 조직원도 변하고, 스님도 변하고, 이슬람인도 변하게 만드는 것이 바로 하나님의 사랑이다. 그 사랑을 경험해본 사람만이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누어 줄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안경이라는 사업을 통해 하나님을 만나게 되었고, 그 안경을 통해서 사람들이 하나님을 만날 수 있고, 하나님을 볼 수 있도록 돕는 모습들을 볼 수 있었다. 그 안경이라는 것이 또한 전도의 도구로도 쓰일 수 있다는 것이 신기하기도 했고, 재미있었다. 그 안경에 하나님의 사랑을 싣고, 하나님의 사랑을 전달하는 모습을 통해서 진한 감동을 받기도 했다. 사업장은 내팽개치다시피 하고, 하나님께서 하라고 하신 복음전도와 봉사를 했더니, 주인공 박종월 장로님의 사업은 날로 번창할 수 밖에 없었던 것을 볼 수 있었다. 하나님의 역사하심이 실제로 일어나는 현장에 서 있는 것 같아서 좋았다. 사업을 하시는 분들이 좀 읽어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나님께서 책임져 주시면 어떻게 사업장이 변하는가에 대한 지침서로 사용해도 괜찮을 듯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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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얼마만큼 변할 수 있을까. 너무 많이 변하면 죽는다는 말도 있을 만큼 사람이 변하기란 쉽지 않다는 것이 일반 상식일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아픈 과거를 딛고 성공하는 사람들을 그렇게나 존경하는 눈으로 쳐다보는 것이겠지. 이 책의 저자인 박종월 씨는 대단한 학벌을 가진 사람도, 대단한 자산가도, 유명한 사람도 아니다. 그저 가난하고도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내고 험한 일을 숱하게 겪으면서도 사람이 할 수 있는 가장 위대한 일을 몸소 실천해가는 사람일 뿐. 그런 그가 대단해 보이는 건, 이 모든 변화와 기적이 혼자만의 힘으로 된 것이 아니라고 당당하게 고백하기 때문일 것이다. 자신의 약점을 알고 그것을 솔직하게 드러내 보이는 사람, 자신의 아픔을 이겨내고 스스로 성공해내보이면서도 자만에 빠지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사람을 우리가 어찌 미워할 수 있을까. 유치장을 서른 여섯 번이나 들락거린 사람, 서울에 와서 '깡패짓'을 한다고 고향에 소문 난 사람, 자기를 믿고 따라와준 아내를 등한시하고 노름에만 빠져 있던 사람, 초등학교 졸업이 학력의 전부인 사람, 어렸을 적 어머니에게 버림 받고 병든 아비에게서 어미 욕만 들었던 사람... 이제는 아무도 박종월 씨를 이렇게 부르지 않는다. 안수집사, 준비한 지 만 1년 만에 중학교 검정고시, 고등학교 검정고시, 수능까지 치러내고 쉰이 넘어서 캠퍼스 커플로 안경광학과를 졸업한 사람, 성실한 가장, 아이들에게 상처주기 싫어서 악착같이 6개월 만에 담배를 끊은 사람, 안경버스를 만들어 방방곡곡에 다니며 돋보기를 무료 맞추어주는 사람... 이제는 박종월 씨는 이런 사람으로 기억된다.
처음부터 순수하게 무료 봉사를 꿈꾸었기 때문에 사례도 받지 않고 시작하기로 마음을 먹었지만, 처음엔 어디로 가서 시작해야 할지 막막했었다. 그래서 교회를 통해 연락하게 된 곳에서부터 알음알음 찾아가면서 조금씩 봉사를 할 수 있었다는데, 나중에는 기사가 나서 많은 곳에서 연락이 들어오고 있다고 편하단다. 그러나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것이 쉽지는 않았다. 사람은 추켜주면 교만해지는 것이 본성인지, 그도 여기저기에서 상도 주고 칭찬도 많이 하니까 슬그머니 자만이 솟아올라왔다고 하니까 말이다. 그래서 처음에는 취재나 방송 섭외에 칼 같이 잘랐던 것이었는데 아들의 은사님 부탁 때문에 한 번 물꼬를 트니까 이것이 걷잡을 수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조금 더 겸손하게, 조금 더 초심을 잃지 않게, 그리고 이런 봉사를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스스로 다시 점검해보았다는 것이다. 그리고는 항상 그가 있어야 할 그곳에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기다리면서 봉사를 묵묵히 하기로 마음먹었다고~ 사실 이 책도 약속이었기에 지킨 것이지, 그가 약속을 하기 전에 깨달았다면 못 나올 뻔 했던 일이다. 그것은 내겐 참 다행한 일이 아닐 수 없다.
한국전쟁이 발발할 때 태어난 저자는 병든 아버지와 단 둘이 버려졌다. 원래 잘 생기고 호탕한 아버지는 여러 여자를 거느리고 다녔는데, 그도 첩에게서 나온 자식이었다. 사업도 어느 정도 했었던 대단한 집이었는데 아버지가 술과 노름과 여자에 다 날려서, 결국에는 어머니가 도망가버리고 큰어머니와 형제들까지 다 서울로 가버려 버림을 받았다. 열 살 즈음에~ 그 당시 버림 받았던 상처가 어른이 된 이후에도 지워지지가 않아서 아내를 만나 결혼을 하고 살 때 옆집에 이사를 온 친어머니를 만나도 감정의 골이 메워지지가 않았다. 사랑을 받아본 경험이 없기에 다른 사람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지도 못하고, 제 속에 잇는 말을 표현하지도 못하는 그로서는 어머니께 마음을 열어드리는 방법을 몰랐던 것이었다. 그것이 나중에 아들 영모와 딸 영신에게까지 영향을 미처 그다지 자상한 아버지 노릇을 해주지 못했다. 이제와서야 미안하게 여기는 것이지만 아이들이 어렸을 때는 그것이 잘못된 것인지도 몰랐던 그였다. 그런 그가 변할 수 있게 도와준 것은 단연 아내였다. 양장점에 오신 손님에게 부탁을 해서 교회에 나가게 된 그녀는 그 때부터 예수님을 영접하고 말씀 속에서 살았다. 아내의 그에 대한 끊임없는 기도와 현명한 판단으로 하나씩 자리를 잡아갈 수 있었다. 그가 제발로 교회로 찾아갔던 때는 장만했던 아파트를 팔아가면서까지 마련한 안경원의 공사가 늦어졌던 사건이었다. 잘못하면 하루아침에 길거리로 나앉게 된 판이여서 없던 기도가 나오고 가슴 절절한 간절함을 느꼈다. 그러다 기도 연습을 하기 위해 찾았던 산상 기도회에서 드디어 주님을 영접할 수 있었다. 어릴 적 힘들었던 그 때부터 옆에 있어주셨음을 알게 된 그는 눈물 콧물 흘리면서 그날로 새 삶을 살게 되었다.
"예수님은 아빠 같은 사람도 변화시키네요."
그의 거듭난 인생을 표현한 아들 영모의 말이다. 어찌 보면 기분 나쁜 말인데도, 본인조차 수긍할 수밖에 없는 기적을 보면서 고개가 끄덕여지는 말. 이렇게 영접한 그에겐 하루하루가 축복의 선물이었다. 하지만 그런 그에게도 시련이 없었던 것은 아니였다. 사람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일이라는 것을 철저하게 깨닫게 하시기 위해서 그에게 이러저러한 나쁜 일이 일어나게 하셨고, 그가 손을 들고 승복했을 때에야 자연스럽게 일이 해결되게 하셨다. 이런 기적을 보면서 "정말 사람이 변하려고만 한다면, 정말 변해질 수가 있는 것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의 인생 역정을 보면서 눈물을 아니 흘릴 수가 없었다. 정말 아무것도 없는 사람에게도 다가오셔서 손을 내밀어 주시는 주님의 은혜가 감격스러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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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모든 일을 하셨다는 박종월 장로님의 고백이 아름답습니다. 요즘 많이 어렵다고 하지만, 50,60년대의 어려움과는 비교할수 없는거 같습니다. 비정상적인 가정, 부모에게 버림받는등 부적절한 환경을 가진 사람의 변화는 무척 어렵습니다. 하나님의 사랑만이 그 아픈 상처와 기억들을 치유해 주실수 있습니다. 인생 막장이라 불리울 수 있는 상황에서 하나님의 사역자로 세워주신 하나님의 섭리에 감탄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가지지 못한것에대한 불평보다는 받은것에 감사하며 나누는 삶을 선택한 부부의 결단이 존경스럽습니다. 결국엔 시신까지 기증을 한 결단은 그리스도 예수의 모습을 보게 합니다. 한알의 밀알이 땅에 떨어지므로 많은 열매가 맺어지듯이, 사모님의 눈물의 기도와 헌신이 지금의 열매를 맺게 해주신거 같습니다. 중보기도의 위력을 다시한번 깨닫게 됩니다. 아내와 자식들의 눈물적신 기도를 하나님께서 기쁘게 받아 주십니다. 포기하지 않고 낙심하지 않고 응답하실때까지 가족을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우리 하나님께서 사람을 사용하시는 방법은 놀랍습니다. 도저히 인간의 시각으로서는 사용될수 없는 존재를 다듬어서 하나님의 선한 사역에 긍정적인 역할로 사용하십니다. 깨지고, 다치고, 무능력하고, 쓸모 없는, 아니 오히려 세상에 부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사람을 만지시는 놀라운 하나님의 사랑을 알게 됩니다. 이 책을 읽는 모든 사람이 자신의 환경을 탓하지 않고 하나님의 섭리에 대해 기대할수 있을거 같습니다. 어려운 환경만을 바라보았다면 박장로님은 변화될수 없었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큰 빛을 바라보며 한발자국 한발자국 다가서는 결단으로 하나님의 축복의 통로가 되었습니다. 우리가 바라보는 시각이 어디인지 점검해 봐야 합니다. 올바른 방향을 바라보기에 사람의 나이에 구애 받지 않으며 하나님의 능력을 기대하며 나아갈수 있습니다. 늦은 나이에 공부할 수 있고, 먼길을 마다하고 안경선교를 갈수 있는 힘은 하나님께서 허락하셨기 때문입니다. 받은 사명에 더욱 충성하기에 열심을 그치지 않는 거 같습니다. 하나님께 지혜를 간구하며 겸손하게 배움의 길을 가시는 두분을 뵈면서 많은 것을 나를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자신은 낮추고 오직 예수님만을 높이려는 두 분의 마음에 더욱 큰 감동을 받습니다. 두분을 통해 하나님께 돌아오는 놀라운 역사를 기대합니다. 하나님께 찬양을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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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1004번 안경버스
이 책은 간증이야기다 정말 불우했던 사람이 하나님을 만나고 어떻게 변할 수 있는지 본인을 통해서 들을 수 있는 이야기다
책을 읽으면서 정말 이렇게 어려운일을 겪은 사람도 있구나 싶었다
티비로만 봤지 정말 주변에서 이렇게 살아온 사람을 직접 만난적이 없기에 책을 읽으면서 나는 많은 생각이 들었다
사람은 자기가 처한 환경밖에는 더 큰것을 잘 보지는 못하는것 같다 나는 나름 부유한 가정에서 편하게 자랐다 어릴때부터 원하는건 대부분 다 사주셨고 부모님도 따뜻하시고 좋으신 분들이어서 큰 어려움은 모르고 자랐다
주변에 친구들도 다 비슷하고 비슷한 학벌에 비슷한 경제수준 비슷한 환경 종교적으로 같은 사람들만 항상 보고 살다보니 정말 잘 몰랐던것 같다
간혹 티비로 접하게 되는 불우한 이웃은 아주 멀게만 느껴졌는데 책이라는 것을 통해서 직접적인 내용의 이야기를 보니 구체적으로 더 알게 된것 같다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를 다시 찬양하게 된다 정말 어디에도 희망이 없을 것 같은 사람이라도 하나님이 계시면 희망이 있다
불신자들에게는 참 이상적인 이야기라고 하겠지만 이것은 사실이다
이 책의 저자도 그렇고 나도 증인이다.
나의 경우도 경제적인 어려움이나 가정에 어려움만 없었을 뿐이지 삶의 많은 문제 속에서 그분의 도움을 받고 살고 있다
희망이 없다는 느껴지는 그때 그분을 바라본다면 희망을 찾을 수 있다
내가 여유롭게 살아봐서 알지만 정말 물질은 행복을 보장할 수 없다 그분만이 허망한 세상에서 삶의 기쁨을 주신다
나도 크리스천이지만 왜곡된 한국교회에 많은 부분 실망했었다 그렇기에 교회를 다녔던 사람들 중에 교회라는 집단에 상처받고 다시는 예수님을 만나려고 하지 않으려고 한다
그러나 예수님만이 유일한 희망이다
나는 전도할때 교회에 가라고 하지 않는다 나를 구원하신 예수님을 만나라고 한다
나도 이책의 저자도 그런 예수님을 만난 증인이다 그리고 예수님이 2000년 전에 베드로의 삶을 바꿨듯이 나의 삶도 이 책의 저자의 삶도 바꾸셨다
아마도 당신의 삶도 바꾸실 것이다 당신이 그분을 만난다면...
그분은 우리가 태어나기도 전부터 우리를 계획하시고 사랑하셨단다
정말 그분을 당신도 만나길 바란다
목차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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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하게 웃고 있는 표지를 보니 내 마음도 환하게 밝아오는 느낌이다. 박 장로님의 간증은 한편의 인생드라마다. 잠깐 그의 삶속으로 들어가 그의 굴곡진 그의 인생을 돌아보고 싶다. 그의 가정형편이 퍽 좋은 편은 아니었다. 아버지의 두번째 부인에게서 둘째로 태어나자마자 어머니에게 버림받았고 큰어머니와 배다른 형들속에서 일곱명이 비비고 살던 가난한 집의 막내였다. 초등학교 6학년때 큰 어머니도 집에서 나가시고 병든 아버지와 살다가 죽음을 지켜보아야했던 어린시절 얼마나 두렵고 무섭고 외로웠을까 생각하면 가슴이 메어지는 느낌이다. 사랑하는 모두가 떠나버린 그때 살기위해서 닥치는 대로 먹어대던 그 시절 별명이 묵보란다. 하늘아래 어디하나 마음둘곳 없던 철없던 시절 살기 위해서라면 뭐든지 할 수 있었던 때였다. 고향을 떠나 서울역에서 터를 잡고 살기위해 상대를 힘으로 제하고 누르다가 지명수배자가 되어 숨어지내다가 지금의 아내를 만나 결혼했다. 눈물없이는 그 당시를 회고할 수 없을 것 같던 그런 시절이었다. 가난을 벗어나기 위해 뭐든지 했다. 양장점보조부터 화물차운전, 그리고 중동 건설 노동자로 1년을 보냈다. 그때 마련한 월급으로 택시업을 시작하면서 악착같이 돈을 모았다. 막내 처남의 일자리로 안경점에 들어가면서 시작된 안경과의 인연으로 지금의 안경봉사를 시작케 된 일의 시작이었다. 안경점을 차려주면서 잘되기 시작한 사업으로 본격적으로 안경점을 시작하게 되고 결국은 검정고시와 수능을 치르고 공부를 해서 늦은 나이에 대학생까지 될 수 있었다. 누가 상상이나 했을까. 어떻게 잘 될 수 있었을까. 거기에는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손이 개입했기 때문이다. 남편의 구원을 위해서 멈추지 않고 기도했던 아내의 기도가 있었다. 그리고 그 기도를 들으신 하나님께서 남편을 구원해주실뿐만아니라 사업에도 복에 복을 주셔서 잘 되게 하셨다. 그들 부부는 거기서 멈추지 않았다. 늦은 나이에 시작한 캠퍼스 시절 안경봉사와 만나면서 본격적으로 안경봉사를 시작하게 되었다. 그들 속에 나눔에 특별한 은사가 있었다. 무엇보다 그들부부의 삶이 힘든시절을 함께 걸어왔기때문에 어려운 분들을 마음으로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점차 본업은 뒤로하고 봉사를 본업삼아 전국을 돌아다니게 되면서 무료로 안경을 맞추어주는 삶을 살았지만 전혀 하던 사업이 더 잘되는 축복을 받았던 것이다. 이들의 소문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져 1년치 봉사계획을 짤 정도로 그렇게 인기가 높아졌다. 이제는 학교를 세우고자 하는 꿈을 키워가고 있다. 어려운 시절 공부하고 싶어도 할 수 없던 그 시절로 돌아가 마음껏 공부할 수 있도록 학교까지 세우고자 한다니 기대만땅이다. 이일도 순족히 이뤄가실 하나님을 생각하면 마음이 기쁘다.
그들의 봉사는 이시대 어려운 이들에게 용기와 희망과 위로를 주는 도구이다. 삶을 포기하고 싶은 어려운 순간일지라도 이들의 삶을 표본삼으면 더 열심히 살게 되지않을까. 과거의 어두운 모습이 다가 아니며 현재 잘되게 하시는 이유를 너무나도 잘 알게 되는 삶. 주어진 삶에서 나눔을 실천하는 멋진 모습이 너무나 보기 좋았다. 나눔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고 생각하시는 두분을 보면 많은 생각이 든다. 나의 삶도 돌이켜보게 되고 말이다. 요즘은 참 좋은 세상이다. 돈벌지 않아도 누릴 수 잇는 세상이 있으니 말이다. 늘 받기만 한다는 것은 상대에게 늘 기대하는 삶이다. 기대와 다를때 짜증이 나겠지. 주는 삶은 자체가 기쁨인데 왜 주지 못하는 걸까. 자라는 아이들도 주는 걸 기뻐하면 좋겠다. 많은 것을 누리지만 이기적이 아이로 자라기보다 주는 기쁨을 얻을 수 있다면 아이들이 살아가는 인생이 더 의미가 있을텐데. 나의 습성도 무시못할정도로 받는것에 익숙해있다. 줄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함에도 여전히 연습이 부족하니까 말이다. 늘 노력중이다. 주는 기쁨이 배가 되도록. 나눔을 몸소 보여주고 계시는 두부부의 삶을 들여다 볼 수 있어서 행복한 책읽기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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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50대 부부의 안경 전도 이야기로서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의 간증같은 이야기였다. 이 책을 읽으며 마음이 아파 눈물도 흘리고 안타까운 마음이 드는 내용도 있었지만 그것은 어느새 귀한 간증이 되어 감사할 수 있는 이야기가 되었다. 이 책의 저자인 박종월 장로님은 순창의 한 시골에서 그 시대에는 누구나 가난했겠지만 그도 큰 가난에 병든 아버지까지 모셔야 하는 어려운 생활을 하다가 어느 추운 겨울에 아버지가 돌아가시자 그는 서울로 올라 왔다. 그 후에는 서울역 주변에서 신문과 암표를 파는 일을 했고 다른 조직들과 서로 이익을 얻고자 싸우다가 유치장을 서른 여섯번이나 들어가게 된다. 그렇게 방탕한 생활을 하며 다른 조직과 싸우다가 그는 살인미수죄로 지명수배자가 되어 누나의 집으로 들어가게 된다. 누나네 집에서는 양복점을 했기에 양장기술울 배웠고 겨울이면 메밀묵 장사까지 하는 등 열심히 살았다. 그렇게 생활하던 중에 그는 지금의 아내를 만나 결혼을 하고 아내가 교회를 다니게 되면서 그의 아내는 정말 열심히 교회에 나가게 되었고 그를 주님께로 인도하게 된다. 누구나 그렇겠지만 이 책의 저자인 박종월 장로님도 참으로 파란만장한 삶을 사셨지만 하나님을 만나 기도하는 삶을 사셨고 항상 순탄하지는 않았지만 그 가운데서도 하나님께 기도하며 생활하여 이제는 안경전도까지 할 수 있게 되었다. 기도할 때에 하나님은 그의 기도를 들어 주셨고 어린 시절 공부하고 싶었지만 가난하여 공부를 할 수 없었던 부부는 검정고시를 통하여 공부를 하고 다시 수능을 보아 대학교에 입학하게 된다. 장로님 부부는 안경점을 했기에 안경학과에 지원하여 열심히 공부하였고 그들의 재능인 안경을 통하여 전국 곳곳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하여 안경 봉사를 하게 된다. 어렵고 힘든 시절을 잘 이겨내고 이제는 하나님을 만나 하나님을 의지하며 신앙생활을 열심히 하시며 봉사까지 하시는 장로님 부부의 생활을 통해 나또한 신앙생활 열심히 하며 하나님을 드높이는 삶을 살 수 있기를 기도해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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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 책을 읽으면서 한 사람의 인생이 주님 안에서 이렇게까지 변화되고 역전될 수 있구나하는 감동과 도전을 받게 되었습니다.
가난하고 못배워서 동네에서 음식 동량을 해야했던 그래서 동네 사람들로부터 묵보라고 불리워야 했던 한 소년이 거친 삶을 살면서 믿음의 아내를 만나고 가족에 대한 책임감을 배워가며 주님을 만나게 되고 물질의 축복과 자녀의 축복 그리고 만학의 꿈을 이루어 가는 한 편의 인생드라마를 보면서 박종월 장로님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과 인도하심이 느껴졌습니다.
무엇보다도 어려운 형편의 분들을 직접 찾아가 안경을 통하여 새로운 빛을 전해드리며 받은 것을 나누며 섬기는 모습은 인생의 좋은 본보기라고 생각되었습니다.
박종월 장로님의 아름다운 삶을 함께 나누기를 원하며 일독을 권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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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안경을 무료로 만들어주며 전도하는 박종월씨 부부에 관한 이야기다.
'보라 이제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라는 말씀은 박종월 장로의 삶을 통해서도 생생하게 이뤄진다.
결손 가정에서 쓰레기통까지 뒤지며 살던 그가, 상경한 서울역 앞에서 소년원과 경찰서 유치장을 드나들며 살던 그가 결혼을 하면서 달라지게 된다.
예수를 먼저 믿은 아내의 기도로 방황을 접고 성실한 가장으로 거듭나며, 아이들을 위해 담배를 끊고, 마침내 인격적으로 주님을 만나게 된다.
그리고 아내와 함께 못다한 배움의 한을 풀고, 배운 것으로 본격적인 봉사의 길에 뛰어 든다.
이 책에는 25인승 버스를 '달리는 안경원'으로 개조해서 전도하며 봉사하는 이들 부부의 삶, 또 깨어진 가정이 주님 앞에서 어떻게 회복돼 가는 지를 보여주는 이들 가정의 역사가 진솔하게 또 생생하게 담겨있다.
자신의 직업을 달란트로 하는 나눔이 가장 접근하기 쉽고 바람직하다는 말, 또 시간을 들여 관계를 맺는 나눔일 때 봉사를 오래 지속할 수 있다는 말, 할 수 있는 것보다 조금 더 부담되게 나누라는 말은 박종월 장로의 나눔 철학이다.
삶의 현장과 믿음의 현장 사이에서 갈등하는 이들이나, 생계해결과 나눔의 부담 사이에서 가치관을 정립하지 못한 이들, 그리고 어찌할 수 없는 환경속에서 지레 절망해 버린 이들에게 이 책은 새로운 도전과 힘이 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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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학생부부의 안경 전도 이야기라 부제 붙은 책은 지은이 박종월 장로의 자서전적인 글이다. 순창의 시골 마을에서 태어나 항상 배가 고파 먹을 것을 찾던 ’묵보’라는 별명을 지녔던 아이가 이제는 전국 방방곡곡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찾아 봉사를 하고 있다. 아버지는 일찍 돌아가시고 친어머니는 부잣집 후처로 들어가고 결국 홀로 남겨진 그는 성공해야겠다는 일념으로 서울로 상경한다. 소년원과 유치장을 제 집처럼 드나들기를 수십 번 결국 지명수배까지 받은 그는 운명처럼 한 여인을 알게 되면서 그의 삶에 송두리째 변화를 맞이하게 된다. 그야말로 똑순이인 야무진 처를 얻게 되면서 아이를 낳고 예수를 영접하고 허허벌판과도 같았던 그의 삶에 목표까지 세우게 된다. 형편이 어려워 공부하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해 학교를 세우고 열심히 공부시키자는 목표말이다. 물론 공부에 관해서는 그들 또한 한이 있었으니 부부가 동시에 시험을 치르고 같은 학교에 입학까지 하게 된다. 마침 안경점을 운영하고 있었기에 들어간 안경광학과에서 그들은 또 다른 목표를 찾게 된다. 바로 안경 봉사였다. 신문과 TV 를 보는 편리 만을 제공하는 것이 아닌 예수를 알고 진정으로 영원한 안식을 주고 인류에 기여하는 것. 봉사도 봉사이지만 그를 통해 선교를 하는 것이 바로 그것이다. 농촌 산간 눈이 침침하지만 안경점에 가지 못하는 노인들과 불우한 사람들을 위해 장비를 갖춘 차를 가지고 찾아가 봉사하고 미처 방문하지 못해서 돕지 못하는 사람이라도 있을까봐 안경원을 마련 홍보하기도 한다. 그야말로 지극정성이라해도 과언이 아니다. 천국은 마치 사람이 자기 밭에 갖다 심은 겨자씨 한 알 같으니 이는 모든 씨보다 작은 것이로되 자란 후에는 풀보다 커서 나무가 되매 공중의 새들이 와서 그 가지에 깃들이느니라. 마태복음 13:31-32 아주 작은 겨자 씨 같은 누구 하나가 몰라볼 수 없이 자라고 타인을 위해 자신을 내줄 수 있기까지는 아마 상상치도 못할 고통과 인내의 시간이 필요했을 것이다. 하나님의 품 안에서 그들은 인내했고 사랑했고 또 이제는 다른 누군가를 위해 일하고 있다. 물론 봉사의 목적이 선교에 있기에 다른 종교적 관점을 가진 이에게는 적대감을 줄 수도 있을 듯도 하다. 하지만 그들이 세상을 밝혀나가는 방식을 누구도 비난하지는 못하리라. 우리 모두가 겨자씨 한 알 같이 작지만 자라기는 어려우니 말이다. 그들을 통해 눈을 밝힌 사람들과 더불어 점점 밝아지는 세상을 흐뭇하게 상상해 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