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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과학을 분야별 흐름에 따라 알기 쉽게 설명해 놓았다. 학교 수업에서 잘 이해가 가지 않았던 부분을 잘 알 수 있게 되었고 1,2학년때 배워 잊었던 부분을 다시 알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무엇보다도 어려운 과학을 알기 쉽게 설명해 놓은 것이 좋았다. 그림이 굉장히 선명하고 편집도 지루하지 않게 해 놓았다.또 중간 중간 재밌는 만화그림이 있어 지루할 틈이 없고 이해를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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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탐구대회에 과학토론이라는 분야가 있다.
탐구대회를 준비할 때 가장 큰 고민은 토론거리를 찾는 것인데
참고 할 수 있는 좋은 책을 발견하는 것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일본 지하철에서 할아버지와 손자가 양자이론을 토론하던 장면을 보고
그들의 과학문화를 부러워했던 정재승 씨의 기고글이 기억난다.
우리도 소박하나마 작은 실천을 해보자.
소통하고 토론하는 과학 문화를 만드는 첫 길잡이 책으로 <묻고 답하는 과학톡톡 카페>을 추천...
가을엔 아이들과 과학토론 시도하기
[좋은 어른되기 프로젝트 1...아이들과 토론하세요. 10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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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여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능력을 배양시켜 주는 것이 좋은 선생님, 좋은 부모님의 역할이란 생각을 자주 한다. 그러나 실제 생활에서는 자신이 모르는 질문을 하거나 다소 엉뚱한 질문을 할 경우 아이의 호기심을 북돋아 주는 말을 하기보다는 기를 죽이는 다소 감정적인 대답을 하기가 쉽다.
문용린교수의 지력혁명이란 책에 김옥균이 옥황상제를 찾아가 우리나라에 세명의 과학자를 태어나게 해달라고 하여 아인슈타인, 에디슨, 퀴리부인이 태어나지만 우리의 과학발전에 전혀 진전이 없다 그 원인은 아인슈타인은 수학만 잘해서는 대학가지 못하는 이유로, 에디슨은 발명은 했지만 특허출원이 어려워, 마리 퀴리는 여성차별의 풍토때문에 꿈을 이루지 못한다는 충격적인 비유를 들고 있다.(차동엽신부의 무지개원리에 소개됨)
옛날과는 달리 아주 많은 책이 출간되고 도서관도 늘었고 다양한 교육기회가 제공되지만 여전히 우리나라는 노벨상을 수상한 과학자를 배출하지 못하고 있다. 아이 스스로 문제해결을 하는 교육이 아니라 주어진 답을 찾는 교육에 급급한 것이 그 원인인 것으로 짐작된다. 물론 초중고등학교 시절의 학력수준은 최고 수준이나 대학만 가면 둔재가 되어버리는 교육시스템의 문제점을 매번 지적하지만 여전히 해결불능의 상태에 머물러 있다는 평가다.
초등학교 고학년과 중학생을 위하여 서울지역 과학교사모임의 선생님들이 "묻고 답하는 과학 톡톡 카페 시리즈 1탄 지구과학 생물편을 내놓았다.
우리 살고있는 환경 모두가 과학 학습을 위한 훌륭한 소재라 어릴적엔 아이들의 지적호기심이 팽배하여 이것 저것 묻기도 하고 스스로 깨우쳐 상당한 수준의 지적능력을 발휘한다.
서울지역 선생님들이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시키고 스스로 질문을 던지고 답을 찾을 수 있는 주제를 정하여 선생님들이 톡톡 던지는 물음을 따라가다보면 지구과하과 생물의 비밀을 파악할 수 있도록 쉽고 재밌게 배울 수 있도록 책을 구성하여 아이들의 과학적으로 생각능력을 확장시킬 수 있도록 해준다. 어려운 과학용어를 쉽게 풀어쓰고 실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소재를 예를 들고 사실감이 있는 삽화를 통해 우주, 지구, 동물, 식물, 그리고 인간을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길라잡이 역할을 해준다. 별과 우주의 탄생비밀, 그리고 현재의 우주의 상태, 우리가 살고 있는 태양계와 지구의 역사(모든 행성이 반시계 방향으로 움직이지만 금성(?)만이 시계방향으로 운동을 한다는~ ), 별의 탄생에서 죽음, 그리고 우주의 확장, 우리가 상상할 수 없는 시간을 거쳐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가 탄생되었다는 것이다.
지구의 역사를 1년으로 가정하면 겨우 동지섣달 그믐경에 세상에 나온 인간이 지구에 끼친 해악이나 피해가 엄청나다는 것을 이 책이나 다른 책에서 언급하는 것을 보면 인간만이 잘 사는 지구가 아니라 모든 존재가 공존공생하는 지구를 만들어야 한다는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다.
날씨의 변화와 바다. 그리고 달과 지구의 관계, 생물의 분류방법, 식물의 구조, 인체의 구조, 그리고 자손번식과 유전에 대한 우리가 알고 있는 것 이상으로 복잡한 주제를 쉽고 명쾌하게 가르쳐 준다.
어렵다, 어렵다 하면서 피하기 보다는 쉽고 재밌는 책으로 아이들의 지적호기심을 확장시켜 나가는데 아주 좋은 책이다. 읽으면서 궁금한 내용이나 더 알고 싶은 것이 있다면 이 책을 만든 선생님이 만든 카페에 질문을 하면 친절하게 답해준다고 하니 이 책을 읽은 모든 학생들이 활용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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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보여주려고 산 이책. 이 책을 한장 한장 읽고 있으려니 학창시절에 지구과학 선생님이 답하지 못할 질문만 골라서 했던 기억이 난다. 생각해 보니 그 질문거리를 만들기 위해 본의 아니게 지구과학을 공부했었던 생각도 문득 떠 올랐다.
두 아이의 엄마가 된 지금..어떤 과학책을 사 줄까 고민하다 여기 저기 둘러보고 비교하고 산 책이다. 애 책은 아이들이 궁금해 할 것 같은 질문으로 자연스럽게 과학을 접근하고 있었다. 마치 친척 형이, 옆집 동생이 질문한 것과 같은 호기심으 자극하는 질문들로...!^^ 그러다 보니 5학년된, 3학년된 우리 두 아이들도 자연스럽게 질문의 답을 생각해 보고 그러다 보니 다른 궁금거리가 생기고..결국엔 궁금한 질문의 답을 여기 저기서 찾아보는 적극성을 보게 되어 깜~짝 놀랐다.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잘 나온거 같다.
질문하는 아이들, 호기심 있는 아이들 뿐 만이 아니라 조금은 소극적인 생각을 하는 아이들에게 발상의 전환을 가져다 줄 수 있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요즘은 과학을 조금 싫어하는 딸래미들을 둔 엄마에게 적극 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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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네이버 블로그 이웃중에는 맞춤법을 전문으로 하시를 이웃이 계신다. 국어선생님 인줄 알았지, 출판관계 일을 하시는 줄은 몰랐다.
책의 증정을 부탁했을 때는 과학에 관한 교양이나 상식책으로 알았다. 나중에야 중딩 교과서의 부교재 용도임을 알게 되었는데, 읽고나서 보니
내생각으로는 교과서 스럽지도 않고, 교양서적에 가깝게 느껴진다. 지구과학과 생물이라는 큰 범위의 내용을 250페이지 이내로 다루어서,
지나친 요약은 이해에 어려울 수도 있지만, 쉽고 깔끔하게 기술되었다. 책의 용지도 고급스럽고 전체 편집도 잘 구성되어 있다.
아마도 생략한 내용도 있을테고, 너무 간결하게 기술한 내용도 있겠지만, 그러한 선별과 간결함이 이책의 단점이자 장점인듯 하다.
그림은 필요 최소한으로 책의 이해를 돕기위한 도해로서 거부감이나 어렵지 않게 깔끔하게 표현되어 있다.
또 책이 좋게 느껴지는 이유는 뒤에 나오는 색인의 존재이다. 개인적으로 좋고 나쁜 책의 기준 중의 하나로 색인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그리고 부록도 있는데(읽지 않았음), 두꺼운 내용은 아니다. 책에 없는 내용도 있는듯 한데.. 아마, 부모님의 체면살리기 용인듯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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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한번쯤은 초등학교 저학년 시절 자신의 장래희망에 대해서 발표를 하거나 아니면 공책에 써 냈던 기억이 있을 것이다.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는데, 내가 학교를 다니던 시절 내 또래들의 희망은 크게 과학자, 선생님으로 나뉘어졌었다. (가끔은 장군이나 대통령도 있었다.)
어린이들의 장래희망 1순위였던 과학자의 꿈은 그 뒤에 어떻게 되었는가.
요즈음은 어린 시절에도 장래희망을 과학자로 꼽는 경우는 드물다고 한다. 가수·배우 등의 연예인이나 운동선수 등으로 1순위가 바뀌게 되고, 애널리스트, 방송작가 등 과거 70,80년대에는 어린이들의 장래희망으로 잘 꼽히지 않았던 직업들도 많이 나타난다. 그만큼 사회의 발전과정에서 직업이 다양화되면서, 또한 어린이들의 성장과정에서 장래희망이 다양화되고, 구체적이 되는 것이기도 하겠지만, 한편으로는 이공계의 위기이니 하는 현실적인 전망의 문제의식과 더불어, 수학과 과학은 골치아프고 어려운 학문이라 많은 학생들이 거리를 두게된다. 평생 죽어라 공부를 해야 하는 어려운 직업인데에 비해 그 사회적인 위상과 대가는 보잘 것 없는, 그런 직업이 되는 것이다.
이와는 별개로, 지극히 현실적인 이유로 안정적이기 때문에 '공무원'과 '교사'는 여전히 장래희망의 상위를 유지하고 있는 것이다.
어릴 때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TV드라마나 만화영화와 애니매이션, 이야기책에는 유독 공상과학적인 내용들이 많았다. 그것들을 접하면서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상상력을 키우고, 과학자를 장래희망으로 생각했던 것 같다. 특히 우주를 날아다니고 변신로봇을 만드는 과학자 말이다. 그래, 가족과, 나라와, 더 나아가 지구를 지켜야지. 과학자가 되겠다는 어린이들의 장래희망은 과학입국이니 하는 말로 이공계를 장려했던 사회분위기와도 맞물려 있었다. 그런데 왜 점점 사람들은 과학이라는 학문에서 멀어지는 걸까.
일단 입시-점수-암기가 삼위일체로 연결되면 그냥 재미없고 지겨운 학문이 되어버린다. <맥가이버>라는 미국 TV드라마 시리즈가 사람들에게 화학과 물리학의 고마움(?)과 재미를 선사하였듯이, <그레이아나토미>와 <CSI>가 의학과 해부학, 범죄학의 지식을 단편적이나마 재미있게 알려주듯이, 교과서도 그렇게 될 수는 없는 것일까.
서울과학교사모임이 쓴 <묻고 답하는 과학톡톡카페>(북멘토)라는 책을 리뷰를 쓰기 위해 읽었는데 한동안 무슨 말을 써야할지 막막했다. 이건 뭐.. 그냥 술술 읽히다보니 정말 너무 자연스러워서 리뷰를 쓸 내용이 없는 것이다! 대화체의 질문과 대답형식으로 엮인 이 책은 적당한 삽화와 만화가 적절히 배치되어 큰 어려움 없이 머리에 쏙쏙 들어온다. 읽다보니 어느덧 다 읽었는데, 그게 너무 자연스러운 것이다. 굳이 암기를 하지않아도 될 것만 같다. 교과서도 이렇게 재미있다면 안되는 것일까?
지금 대전의 국립중앙과학관을 가보면 말이 국립과학관인데 내가 초등학교를 다닐 때, 아니 내가 초등학교를 다닐 때 나를 가르쳤던 선생님이 초등학교, 아니 국민학교, 아니 소학교를 다니던 시절에 구비해놓은 것과 같은 것들로 가득하다. 과학관인지 박물관인지. 그나마 삼분의 일 정도는 고장으로 운영이 중단되어 있고, 삼분의 일 정도는 먼지가 뿌옇고 빛바랜 것들이다. 중국에서도 시내에서 실제로 운행하는 자기부상열차가 이곳에서는 고장난 채로 녹슬어 방치되어 있다. 낡고 오래된 건물의 외벽은 오랫동안 청소를 하지 못해서 꺼멓게 매연이 앉아있다. 예산이 부족하니 새로운 교보재를 구입할 수 없고 시설보수는 엄두도 못내는 듯 관리비와 인건비 지급에만 급급한 것 같아 보인다. 예산이 적은 것인지 방만한 경영탓인지 정확한 내부 사정이야 모르겠지만 어쨌거나 이것이 우리 학생들에게 보여지는 과학관의 현실이다. 닌텐도 전자오락실 게임방만도 못한 것이 우리나라의 과학을 대표하는 "국립" 과학관인 것이다.
대덕연구단지에 있는 무슨 무슨 연구소 등지에 가보면 에어컨도 잘 가동되지 않는 슬레이트 건물이 한둘이 아니다. 비좁고, 어둡고, 덥고, 춥다. 건물을 지은지 오래되서겠지만, 이러한 열악한 환경에서 연구를 하는 것이 우리나라 과학연구소의 현실이다. 그나마 그런 곳에서 일할 수 있으면 축복받은 일이다. 우수한 연구실적과 박사학위를 가지고도 임용이나 채용이 되지 않아 일자리를 걱정하는 과학자들이 부지기수이다. 얼마전에는 한국원자력연구원의 계약직 연구원들 대량해고가 뉴스기사화되기도 하였었다.
러시아에 몇조원이나 주고서도 기술이전도 못받고 발사에 실패하는 나로호의 문제가 오로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의 잘못만은 아닐 것이다. 러시아가 40년 전에 성공한 기술이 21세기 우리가 구현하지 못하는 까닭은 무엇일까. 그렇게 서둘러서 나로호 발사를 강행해야 했던 까닭은 무엇일까. 국내 정치가 혼란한 상태에서 미사일을 쏘는 김정일이나 나로호를 쏘는 이명박이나 무엇이 다를 것인가. 그것이 무기와 위성의 차이일 뿐일까. 나로호에는 군사적 목적이 전혀 없는 것일까.
국토연구를 하는 과학자들이 대운하와 4대강 개발을 위한 논리적인 근거를 만들어 주면서 거기에 반대하는 과학자와 연구원들을 징계, 응징하는 것을 보면 전두환과 노태우가 쿠데타의 댓가로 미국의 인정을 받기 위해 자주국방을 위한 무기개발을 포기하고 과학자들을 해고했던 것이 떠오른다. 학문 뿐만 아니라 모든 것이 정치와 무관할 수는 없겠지만, 지구는 커녕 자신의 양심조차 지키기 힘든 이 나라에서 정치가 아닌 '정권에 의연할 수 있는 과학'은 어린 시절의 과학교과서에서부터 가르쳐야 할 것이다. 우주 경쟁에서 소련에 뒤쳐졌던 미국이 교과서를 바꾼 뒤에야 비로소 달에 사람을 보냈던 것처럼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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