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얼마전까지 저는 신문을 볼때 정치와 경제면은 항상 그냥 넘겨버렸습니다. 정치면은 맨날 뻔한 행태들만 보이는 정치인들의 모습이 싫어셔였고, 경제면은 무슨 용어들이 그리 어려운지 머리 아파서 그냥 넘겨버렸죠.. 이 책으로 말씀드릴 것 같으면 그런 저의 근심을 없애 준 책이라 할 수 있습니다.(약장수 버전 같네요.. -_-;;) 책의 구성은 무척 잘되어 있습니다. 경기/물가/금융/주식.채권/외환 등으로 크게 구성이 되어 있고, 다시 그 밑에 구체적으로 분류가 나뉘어져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정확히 책 제목 처럼 300문인지는 모르겠으나 형식은 질문과 답변으로 되어 있습니다. 저자의 세심함과 쉬운 설명으로 막힘없이 눈으로 따라가며 읽을 수 있을겁니다. 가장 좋은 점은 나중에 모르는 부분이나 모르는 용어가 나왔다면 다시 찾아서 읽을 수 있을 정도로 편한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다는 겁니다. (전 지금도 책상 옆에 놓고 경제면 기사를 읽을 때 모르는 용어가 나오면 이 책으로 찾아봅니다.~ ^^;;) 경제기사에 막막한 두려움이 있거나 어렵다고 느끼시는 분은 읽어 보시는게 좋습니다. 이와 유사한 책으로는 경제기사는 돈이다/경제기사는 지식이다,가 있고, 스무살 이제 경제와 친해질 나이 가 있습니다. 이 책들 역시 읽어 본 다음 비교서평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아직 다른 분야 책들도 읽고 싶으나 이왕 시작한 분야이니 일단은 담판을 지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혹 아니..경제학을 공부하고 싶으면 그냥 원론책을 보면 돼잖아~ 하시는 분들도 있으시겠죠?? 저 역시 원론책을 읽고 싶으나 기술적인 분석방법 보다는 경제흐름을 바라보는 시각과 경제학적 사고방식을 이해하기 위함이여서 저에겐 아직 불필요라는 생각에 제쳐두고 있습니다. 이런 이유라면 시중에 나와있는 경제학 관련 교양도서로도 충분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후에 조금더 깊숙히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면 그때 원론책을 보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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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까운건 동아일보사에서 출판된거라는거...자자, 지금부터 동아일보를 까겠습니다. 물론 책은 아주 좋습니다. 제가 많은 책을 읽어보지 않았기에...이 책보다 더 좋은 경제 입문서적은 보지 못했습니다. 더 좋은 책이 있다면 그것을 추천했을 겁니다. 전 조중동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 책을 추천하고 싶진 않지만, 분명한건 좋은 책이라는 겁니다. 제목은 300문 300답이지만, 문답식으로 나오지 않습니다. 읽기 쉽게 설명되어져 있고 고등학교 레벨이면 충분할겁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 갱신이 되버리니깐, 굳이 사서 읽을 필요까진 없을 것 같아요. 조중동 베불려서 좋을거 없어요...그 돈으로 아마 뉴라이트 역사 왜곡 교과서 만드는데 쓰일 테니깐요...ㅎㅎㅎ 아님 말고~~ㅋㅋㅋ |
| 경제에 관련된 책을 읽다가 경제기사에 관련된 추천도서에 바로 이책이 있었다. 평소 경제에 어느정도 관심은 있었지만 솔직히 신문의 경제면을 접하면 곤욕스러울때가 한두번이 아니였다. 그래서 모처럼 서점엘 직접가서 사게되었다. 기대가 컷던것일까.... 피자마자 실망부터 다가왔다. 대부분의 내용이 틀에박힌 얘기위주였다. 물론 중간중간의 실제 경제기사를 싣고 해설을 해논 코너는 마음에 들었지만 지면의 10분의1 조차도 않되며 가끔씩 쉬어가는 코너랄정도로 적었다. 그외는 대부분 경제순환의 원리에 대한 설명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물론 이부분이 크게 도움될 사람도 많겠지만 고등학생인 나로써는 이미 고등학교1학년 사회책에서 배운내용이여서 책을 읽는 즐거움도 반감될수밖에 없었다. 설명도 부족함은 없지만 뭔가 아쉬움이 남았다. 다른책에서 느꼈던 유쾌하면서도 명쾌하고도 시원스러운 그런 느낌이 오질 않았다. 토미부크홀츠의 유쾌한 경제학이라던가 죽은경제학자의 살아있는아이디어 등의 책을 읽어본사람이라면 내가 무슨 말을 하는지 알것이다. 또하나 아쉬운점은 실제로 신문경제면을 읽는데는 그다지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것이다. 도움되는부분도있지만 그렇지 못한 부분이 더 큰것같다. 콜금리나 재할인율같은 몇몇 용어정리만되있지 그외에 다양하게 쓰이는 용어설명또한 부족하다. 경제신문에 대해 이해하고자 책을 짚는다면 이책보다는 차라리 경제용어를 알기쉽게 풀이해서 모아놓은 책을 권하고 싶다~ |
| 신문이란 매체는 대중 지향적이다. 교과서나 전공서적과는 다른 독자 층을 가지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읽고 있고,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그 경제 기사에 그 속에 숨어 있는 경제 법칙을 말해 주고 있다. 쉽게 말해, 우화를 통해 속답을 공부하듯이, 현실의 사례를 바로 가르쳐 주는 가장 좋은 교과서라고 하겠다. 다른 많은 경제 이해서와 마찬가지로, 그런 내용을 정리하고, 한번 생각하는데, 생각을 넓혀 주어서 많은 사람들에게 어필하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일반인들이 생각하는 조건 "경제가 어렵네" 이렇게 쉽사리 정리하면, 왜 경제가 어려운지, 국내 수요, 공급의 문제인지, 경제 외부적 요소인지, 국외적 문제인지, 그런 많은 경우를 경제학적으로 분석할 수 있다. 경제가 어려워서, 실업률과 물가 상승률, 그리고 디프레이션으로 이어지는지, 경제 순확곡선은 어떠한지.. 그런 내용이 아닌가 싶다. 경제전공 서를 다 이해했다고, 현실에 바로 전목할 수 있는 것은 아닌가 싶다. 경제서 이해와 경제 현실 감각은 따로의 문제일 수 있다. 바로 이런 책들이 그 중간 다리 역할을 하는 것 같다. 나 역시도 많은 경제적 상식과 센스를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