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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종일 비가 옵니다. 누구의 눈물 일까요? 누구의 회한의 자욱 일까요?
오늘 종일 비가 옵니다. 괜히 기분은 종 잡을 길 없습니다. 이젠 비가 그만 왔음 좋겠습니다.
종일 마음을 분주케 합니다. 세상으로 출근을 함 해 볼까요? 그런 그런 얘기들로 분주한 세상으로 말 입니다.
싫습니다. 그렇게 자신으로 부터의 흠결가는 학대을 하기 싫습니다. 그것이 잠시 나를 멈추게하거나 잊을수 있다 한들 무엇으로 날 일으켜 세우 겠읍니까?
다~~ 소용 없습니다. 오직 자신만이 자신을 맘 데로 할수 있읍니다. 자신을 죽일수도 자신을 용서 할수도~`~말 입니다.
오늘 마음의 비가 흐릅니다. 그 비가 나를 비웃는군요. 항상 나를 위로 할수록 그는 나를 너무도 잘 알기에 나를 인내의 숨결에 묻어 두려 합니다.
그렇지요. 울부짖어 인생을 염려 할때도 불꽃처럼 삶을 설계 할때도 그는 함께 했을 겁니다. 위기속에서 분간을 못 할때도 지독한 삶의 승부을 곁눈짓 할때도 그는 나와 함께 했읍니다.
맞습니다. 지금도 함께 하고 있습니다. 지금도 마음의 비는 흐르고 있는 것이 맞습니다.
그러나 점점 식어가는 심장의 체온을 느껴가며 깊은 우수를 더하는것이 마땅치는 않습니다. 언제고 이 비는 나의 마음을 전부 먹어 치울 겁니다. 다신 당신에게 슬픈 얼굴을 짓지 않으려 치장한 얼굴로 말 입니다.
우산을 받쳐든채 추억이 깊은 비를 마음에 담을때 까지 우린 흘러 들 겁니다. 그 비가 나를 적셔 옵니다. 그 비가 나의 마음 깊이 흐르고 있답니다.
먼~ 훗날 그 비가 강이 되어 나의 마음 깊이 흐른다면 그리 작지 않은 소망을 볼수 있습니다. 내가 비가되어 강을 이룰수 있을때 까지~~ 나는 비가되어 마음을 흐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