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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단순한 잡지인줄 알았는데, 쭉 읽어보니 브랜드 전문 매거북 시리즈라는 소개에 걸맞게 잡지와 책의 형태를 함께 갖추고 있었다. 일반적인 대중 잡지말고 전문잡지들은 책처럼 소장하면서 틈틈히 읽어도 되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도 20년전 전문 잡지까지 소장하고 있기에 이런 종류의 잡지는 늘 환영하는 편이다. 이 잡지는 추상적인 개념인 디자인 경영에 대해 광범위하게 다루고 있다. 사실 디자인 경영이라는 말보다는 브랜드 경영이라는 말이 더 친숙한데, 이 잡지를 보면서 디자인 경영과 브랜드 경영이 어떻게 다르면서도 서로 조화를 이루어 나가야 하는지 알 수 있었다.
디자인 경영하면 모두들 먼저 애플(Apple)사를 떠올리기에 이 잡지 역시 애플에 대한 이야기부터 시작하고 있다. 글자 그대로 디자인 경영을 보여주는 회사가 바로 애플이고, 애플의 CDO인 조나단 아이브와 CEO인 스티브 잡스를 이야기하지 않을 수 없었을 것이다. 또한 이 잡지에서는 정말 다양한 디자인 관련 전문가들과의 인터뷰 내용이 등장한다. 안그래도 요새 서점에서 눈에 띄던 책 "슈퍼 노멀"을 쓴 후카사와 나오토부터 시작해서 브랜드 분야의 살아 있는 권위로 불리는 데이비드 아커와의 인터뷰까지 쟁쟁한 디자이너들의 이야기도 담고 있다. 삼성전자에 영입된 후카사와 나오토 외에 기아차의 디자인을 총괄하는 피터 슈라이어의 인터뷰도 있었으면 하는 개인적인 아쉬움도 있었다.
그 밖에 다양한 디자인 경영 사례도 소개되어 있다. 카드 옆면에도 디자인을 입히며 자신만의 서체를 개발한 현대카드 사례, 마케팅 주도의 조직문화와 의사결정을 가진 조직에서 디자인 조직을 독립조직으로 일구어낸 애경의 디자인센터 사례, 디자이너 조직만 그런지 전체 조직이 그런지는 잘 모르겠지만 매우 유연성있고 창의적인 조직을 뒷받침할 수 있는 다양한 조직 문화와 환경을 만들어 낸 모토로라 코리아 사례, 수제 햄버거로 유명하며 매장 직원 모두가 정직원이라는 크라제버거 사례, 디자이너 출신이 디자인 경영에 관한 이론들을 실제 현장에 적용시키는 모범을 잘 보여준 크라운베이커리 사례 등이 눈에 띈다.
이 잡지의 후반부에는 회사 차원의 브랜딩을 넘어서서 국가 브랜딩에 대한 이야기들이 소개되어 있다. 데이비드 아커가 태권도를 이용하여 국가 브랜딩을 하라는 조언을 한 것이 색다르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체코 프라하, 폴란드 크라코프, 인도 방갈로르, 독일 프라이부르크, 스위스 바젤의 사례를 접하다 보니 그런 조언을 일면 이해할 수 있었다. 특히 얼마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조선왕릉과 이집트의 피라미드를 비교하면서 문화유산 자체보다는 그를 통한 스토리와 브랜드가 중요함을 이해하게 되었다. 또한 우리나라를 찾은 외국인에게는 무엇인가 고유하고 독특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어야 함을 실감할 수 있었다.
우리나라가 세계 최고 수준의 제품력을 가진 브랜드를 만들어도 제값을 못받는 이유가 실제 제품력(actual quality)보다 인지된 제품력(perceived quality)이 중요한 세상이기 때문이란 사실을 이 잡지의 내용들을 통해 다시한번 실감할 수 있었다. 또한 이 책을 통해 디자인에 대한 영감들이나 귀감이 될만한 내용들을 많이 얻을 수 있었다. 이를테면 뉴욕 MoMA 미술관에 있다는 SKY UMBRELLA라는 제품을 통해 우산은 비를 피하는 도구가 아니라 맑은 하늘을 볼 수 있는 나만의 공간이란 발상의 전환을 함께 체험할 수 있었고, 사이픽스 회의실 칠판에 귀감이 되는 문구를 적어놓은것 중 "디자인은 철학이고 전략인데 왜 전략용어를 쓰지 않는가?"가 상식을 깨는 글귀였다.
전체적으로 이 잡지를 통해 디자인 경영 뿐만 아니라 디자인에 대한 전반적인 생각들을 다듬을 수 있었다. 또한 "아무리 잘 달리는 BMW라도 생애의 80%는 시동이 꺼져있다. 그래서 그 자체가 아름다워야 한다."라는 문구처럼 일반 소비자로서, 그리고 엔지니어의 입장에서 제품 디자인에 대한 시각을 새롭게 할 수 있었다. 아무래도 잡지는 책에 비해 페이지 수나 다양한 지면활용이 가능하다는 강점이 있다. 늘 시대에 따라 변하는 디자인이나 브랜드 관련 내용을 담기에는 정형화된 책 보다는 이처럼 잡지가 나을듯 싶다. 고급정보가 담긴 잡지들이야 말로 책보다 더 귀한 정보원이 될테니 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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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뒤집어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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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tas Brand Vol.10... 벌써 열번째로 출판된 잡지인데 저는 이번호를 통하여 처음 만나게 된 잡지입니다. 그도 그럴것이 책은 나름대로 많이 읽고 있지만 잡지는 은행이나 미용실 그리고 관공서에서 잠깐 읽는 것을 제외하면 잘 읽지 않기에 최근 읽은 잡지가 생각나지도 않는군요... 이번 호에서는 디자인 경영에 대하여 이야기 하는데 이 분야에 대해 생소한 사람이라면 디자인과 경영이 무슨 관계냐고 말할 수도 있겠지만 최근 들어서 이 두 분야는 필수적으로 융합되어야 할 부분이 되었습니다. 디자인 경영에 대한 여러 전문가들의 시각과 사례들이 나열되어 있어 한가지의 생각이 아닌 다양한 관점에서 생각해 볼 수 있다는 점이 좋은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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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가치를 생각할 때 브랜드의 가치는 그 기업이 생산하는 재화나 용역의 질보다 훨씬 크게 작용하는 것 같다. 하지만 아직 브랜드의 개념이나 디자인에 대한 감각조차 없는 나 같은 사람은 뭐가 우선 되어야 하고 뭐가 나중이어야 하는지 순서를 정하기도 어렵기만 하다. 이 책 UNITAS BRAND는 도대체 어떤 책일까? 이 책은 책의 장르를 나누는 것부터가 어렵다. 정기적으로 발간되는 잡지인 것도 같고, 내용으로 보아 광고다운 광고가 많지는 않지만 보다보면 이 모든 내용이 광고라는 생각도 드는 책이다. 어떤 독자층을 겨냥하고 이렇게 내용이 꽉꽉 들어찬 커다란 책을 묶었을까. 이 책이 어떤 책이기에 이렇게 만들고도 팔리는지 여러가지가 궁금해진다. 나는 이 책을 여러번 읽었다. 이것이 어떤 영역에 속하는지를 찾기 위해 앞 뒤쪽을 두루 살피기도 했고 내용도 여러번 보았다. 그리고 디자인 교과서이려니 하며 시작한 책에서 난 정말 많은 것을 배웠다. 여기에 소개된 여러 기업들은 익히 들어봤던 유명한 것들도 있었고 처음 들어보는 회사이름도 있었는데 디자인 전문 책에 실리고 연구될 만한 기업들이 여럿 소개되어 있었다. 시작은 애플부터다. 내게 애플은 한입 베어먹은 사과하고 맥말고는 아는게 없는 회사인데 편집자는 unibody를 아느냐며 이야기를 풀어간다. 내가 느끼기에 unibody는 "통합적 사고의 결과물"이다. 있는 것에서 시작해 이것 저것 모아서 조립해 내는 것이 아니라 처음부터 새로 시작하는 것이고 디자인에 기술을 입히는 일이다. 이 디자인은 디자이너만의 전유물이 아니고 회사 전체가 공감하면서 애플스러운 것으로 만들어가는 것이다. 다른 회사들도 다르지 않다. 마케팅과 전혀 관련이 없는 전공을 한 사람이 마케팅 담당자로 있는 햄버거회사, 사장이 디자이너이고 디자이너가 경영자같은 가전업체, 스포츠웨어를 파는 것이 아니라 브랜드를 판매한다고 말하는 스포츠업계 사장.. 디자인은 디자이너의 작품이아니라 기업을 규정하는 힘이고 온 직원의 사고를 하나로 통일시키는 블랙홀과 같은 역할을 하고 있나보다. 디자인 경영을 한다는 CEO들은 디자인 경영에 대하여 질문하는 기자에게 디자인은 창의적인 생각을 만들어가는 과정이라고 개념을 새로 정리하고,. 디자인이 장식이 아니라 '일상의 문제"라고 정리해 버리며, 디자인은 컨셉을 인식으로 바꾸는 것이 그 역할이라고도 말한다. 무엇보다 디자인이 디자이너에 의해 만들어진다기보다 CEO와 직원들의 마인드가 생산되고 정리되는 과정과 결과가 디자인이며 디자인 경영이라는 걸.. 한 분야에 집중해서 투자한 전문가보다는 여러 통합지식을 습득하고 활용할 줄 아는 사람들이 더 디자인과 디자인 경영에 필요하다는 걸, 애플이 unibody를 만들었듯이 우리도 유연한 사고를 가진 인재가 필요한 시대에 살고 있다는 걸 새삼스레 느끼게 된다. 철학을 전공하고 공학학위를 가진 사람이 미술세계에서 그림과 디자인만 배우며 갈고 닦은 디자이너보다 훌륭한 기획을 할 수 있고 그것이 디자인화 될 수도 있다는 건 충격이지만 공감할 수 밖에 없다. 이 책의 제목 <UNITAS BRAND>가 뜻하는 바는 unibody와 일맥상통하는 것 아닐까... 이제는 CEO가 디자이너의 감각을 가지고 있어야하고 구축된 디자인으로 회사의 이미지를 다시 창조하고 브랜드를 키워가는 것이 새로운 디자인시프트가 아닌가 싶어진다. 지금 변화되고 있는 디자인 마인드를 여태 내가 모르고 있었다는 사실이 당황스럽고 새로운 시대를 뚫고 나가기 위해서는 통합사고가 가능한 유연한 사람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절실하게 해본다. 그래서 자신도 모르지만 혹은 자신은 부인하지만 독자의 눈에 그리고 기자의 눈에 디자인 경영을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는 그래서 소설보다 더 흥미 진진하고 이 시대의 삶의 형식 배우고 있다는 긴장감을 늦출 수 없게한다. 누구를 독자층으로 삼고 이 책이 기획되었을까에 궁금하던 나는 이 책 <UNITAS BRAND>의 충성스런 독자가 될 것 같다. 더불어 주변의 여러사람에게도 권하고 싶어진다. 이 책으로 내 사고의 방향이 조금은 바뀔 것 같다. 내 아이가 무엇을 전공해야 어엿한 직장인으로 입에 풀칠하는걸 걱정않고 살 수 있을까를 걱정했었는데 무엇이라도 그것만이 길이 아니라고 말할 수도 있을 것 같다. 그런면에서는 이 책은 디자인 책자가 아니라 철학서 같기도 하다. 철저히 교과서 같기도 하고 편집자들이 들인 수고가 느껴지기도 하는 책... 딱딱한 머리를 폭신하게 바꿀 수 있는 책인 것 같다. 21세기에 자알 살고 싶은 사람들.. 인류에 큰 도움이 될 이로운 기계나 기구를 개발하신 분들은 특히 이 책 꼭 보셨으면 싶다. 먼저 뛰어든 선배들의 성공한 생각을 담아갈 수 있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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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의 물건들은 기능이 거의 비슷해서 아무래도 디자인을 보고 마음에 드는 물건을 고르게 되는 것 같다. 그리고는 가끔가다 디자인만 봐서는 모르겠는 물건들도 꽤있어 점점 디자인이 발달하고 있고 감각들이 많이 좋아지고 있다고 느끼게 된다. 다양하고 기발한 디자인 때문에 요즘은 디자인에 관심을 많이 가지게 되었는데 이 책을 만나니 너무 반갑고 디자인에 대해 다양하게 알게 되는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생각한다. 먼저는 일반 잡지와는 다른 너무도 다양하고 멋진 내용들로 이루어져 있어 읽는내내 많은 것을 알 수 있었고 나와 디자인과는 관계가 없지만 많은 사람들이 디자인과 브랜드를 위해 열심을 내어 고민하고 노력하고 있음을 알게되고 디자인과 브랜드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보는 시간이기도 했다. 책의 내용 중에 국내에서 디자인 경영은 거론조차 되지도 않았던 80년대에 그 당시로서는 낯설었던 '브랜드'라는 개념을 알리고 교육시키며 세계적인 그룹인 데이비드 A. 아커와 파트너쉽을 맺고 국내 브랜드 경여의 초석을 다진 사람인 브랜드앤커퍼니의 이상민대표의 이야기도 인상적이었다. 그는 디자인, 이미지, 브랜드가 통합적으로 균등하게 관리될 때 진정으로 위대한 디자인의, 위대한 이미지를 가진, 위대한 브랜드로 인정을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결국 디자인 경영을 하는 궁극적인 목표는 브랜드 파워를 갖기 위해서입니다라고 이야기 하고 있는데 중요한 이야기라고 생각한다. 소비자가 하루(14시간 기준)에 노출되어서 접하게 되는 브랜드는 2~3만 개, 대한민국 기업 300만 개 중 브랜드와 직접 혹은 간접적으로 관련된 것만 10만 개. 온라인 브랜드와 마케팅 연구포럼 213개. 회원 수는 약 10만명(중복 회원 포함) 한국에서 판매되는 마케팅 관련 서적 2.317권, 브랜드 관련 서적은 299권, 교육인적자원부 통계에 따른 경영 및 경제학과 학생수만 20만 5천 명. 매년 300개가 넘는 마케팅 관련 응모전을 하지만 우리나라에 브랜드 관련 잡지는 단 한권도 없었다. 최초이며 유일한 브랜드 전문 <유니타스브랜드> 시리즈는 잡지가 아니라 '참고서'입니다라고 이야기 하고 있는데 내용 면에서나 구성 면에서도 참고서라는데 동의한다. 디자인 경영과 브랜드 경영은 동전의 양면과도 같다. 동전이 한면만 있을 때 재화적 가치가 떨어지는 것처럼 이 둘은 서로가 기능적으로 함께 있어야 하는 것이 아니라 원래 '하나'다라고 이야기 하듯이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기를 기대해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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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디자인에 대해 관심을 쏟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원래 예쁘거나 귀여운 물건을 보면 어렸을 적부터 사족을 못 쓰던 저였기에 제가 만족할 수 있고 남들에게 인정받을 수 있는 디자인을 해 보고 싶었거든요. 옷이나 머리가 주축을 이뤘었는데, 디자이너라고 하면 항상 옷을 만드는 사람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렇게 그 꿈을 잊고 지내다가 Unitas BRAND를 발견했습니다. 놀라움과 감탄이 대부분이었지요. 우리가 살아가는 생활용품의 모든 것이 디자인 된 상품이었다는 생각은 해 본적이 없거든요. 편의를 위해 만들어진 물건이나 시설들이 최적의 디자인으로 만들어졌다는 사실이 놀라웠습니다. 제가 디자인에 대해 좀 알고 있다고 자만한 것은 오로지 착각에서 비롯된 것이었죠. 지금은 디자인과 무관한 진로를 생각하고 있지만 충분히 흥미로운 잡지였습니다. 브랜드에서 디자인이 얼마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가는 잘 몰랐었는데, 찬찬히 읽어보니 디자인이 가장 기초를 이루고 있더라고요. 여러 국제적인 기업들도 자신의 회사를 나타내는 마스코트나, 마크들이 있다는 것을 떠올리곤, 대단하다고 느꼈습니다. 기업들의 인지도나 네임벨류도 그러한 디자인들에 의해 평가된다고 생각합니다. 디자인을 경영하는 것이 곧 브랜드를 경영하는 것이고, 결국 국가를 브랜딩하는 일이라는 게 참 오묘했습니다. 전 항상 소비자의 입장이었기 때문에 어딜 가도 제 마음에 드는 상품을 고르는 게 전부였고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해도 별 생각 없이 가장 낳은 것을 고르면 그만이었습니다. 제가 무심코 지나친 상품들도 모두 한 기업체에서 디자인 되어 나온 제품이었다는 것을 감안했다면, 꼼꼼히 살펴보았을 겁니다. 간혹 디자인과 내부 시스템이 조화를 이루지 않는 것들도 있다는 구절을 핸드폰으로 사례를 들 때는 저도 경험한 바가 있기 때문에 더 잘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LG사의 초콜릿 폰 같은 경우도 디자인이 먼저 나오고 추후에 부가 기능들이 결합되었다고 적혀 있었는데 그 당시 초콜릿 폰은 디자인으로 여러 상을 받은 것이 기억이 났습니다. 그만큼 한 분야의 시장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디자인이 참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끼면서 그동안 잊고 지냈던 디자인에 관한 관심이 다시 솟구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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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Unitas Brand
와우~ 이런 책이 다 있을까.. 이 책 너무 자신감이 넘치는걸? 브랜드 잡지여서 그런 국가를 브랜딩하라. 경영은 브랜드경영이다. 디자인경영이다. 본 잡지를 글쓴이들은 잡지가 아니라 참고서라고 겉면 커버를 열면 좌측 맨 밑에 난 사실 이런 광고성 멘트가 곳곳에 써있는 책들을 좋아하지 않는다. 그만큼 내용을 한마디로 결론부터 얘기해보자면, 이건 잡지가 아니다. 참고서가 맞다. 아니, 교과서 정녕 학생들의 참고서가 이와같이 꾸며진다면, 다들 공부하는데 얼마나 큰 도움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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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는 Digital, DNA, Design으로 구성된 3D의 시대이다. - 스티브 잡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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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하루에도 수많은 브랜드와 디자인 제품들을 일상생활속에서 만난다.. 그리고 수없이 쏟아지는 광고속에서 브랜드와 제품들이 우리의 뇌리를 잠식하고 있다.. 소비자가 하루 14시간 기준에 노출되어서 접하게 되는 브랜드는 2~3만개라고 하고 대한민국 기업 300만개 중 브랜드와 직접 혹은 간접적으로 관련된 것만 10만개라고 하니 놀라울 따름이다..
유니스타스브랜드는 국내 최초,유일의 브랜드 전문 매거북으로 참으로 방대한 내용을 잡지개념이 아닌 전문서적개념으로 만나볼 수있었다.. 수학적 개념으로만 생각했던 뫼비우스의 띠를 책의 표지로 장식하고 통합적 경영의 개념으로 접근하여 브랜드(내부)를 디자인(외부)로 연결하는 무한개념으로 알려주고있다..
브랜드와 디자인은 참으로 중요하다.. 나 또한 무슨 제품을 사건 기능적 차이가 별로 없다면 어느브랜드와 디자인이 우선시된다.. 어떨때는 기능보다도 디자인이 맘에 들어야 그 다음을 생각할때도 많다.. 기능이야 쓸때도 안쓸때도 있지만 디자인은 계속 시각적으로 보아야하기때문에 만족하지 못한다면 두고두고 후회하기 때문일것이다 아마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비슷하지않을까 생각이 든다.. 그렇다고 디자인이 무조건 예뻐야한다는 뜻은 아니다 디자인에는 많은 의미와 뜻을 내포하고 있다 책 속에 여섯디자이너의 잠언집(p226)을 보면 그 의미가 잘 내포되어있어서 인상깊었다
"디자인의 근간은 실사용자이며, 이들을 잘 아는 것이 디자인의 출발이다" "좋은 디자인은 크리에이티비티와 휴머니티를 담고있다" "디자인은 아름다움 이상으로 미래를 변화시키는 힘이다." 등등
이 책을 보다보면 정말 잡지책인가 싶을 정도로 정말 방대하고 전문적이고 쳬계적인 내용들에 놀라게 된다.. 더불어 국가 브랜딩내용은 국민으로서 한번 더 생각해보는 시간도 되었다.. 실제 외국출장이 많은 남편을 통해 국가 브랜드가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깨달은 터라 더욱 주의깊게 보았다..
전문서적에 맞먹는 방대한 양의 내용들을 모두 접하고나니 잡지가 아닌 '참고서'라는 말이 실감난다.. Unitas BRAND 의 지속적인 발전을 기대해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