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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전문 잡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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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단순한 잡지인줄 알았는데, 쭉 읽어보니 브랜드 전문 매거북 시리즈라는 소개에 걸맞게 잡지와 책의 형태를 함께 갖추고 있었다. 일반적인 대중 잡지말고 전문잡지들은 책처럼 소장하면서 틈틈히 읽어도 되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도 20년전 전문 잡지까지 소장하고 있기에 이런 종류의 잡지는 늘 환영하는 편이다. 이 잡지는 추상적인 개념인 디자인 경영에 대해 광범위하게 다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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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단순한 잡지인줄 알았는데, 쭉 읽어보니 브랜드 전문 매거북 시리즈라는 소개에 걸맞게 잡지와 책의 형태를 함께 갖추고 있었다. 일반적인 대중 잡지말고 전문잡지들은 책처럼 소장하면서 틈틈히 읽어도 되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도 20년전 전문 잡지까지 소장하고 있기에 이런 종류의 잡지는 늘 환영하는 편이다. 이 잡지는 추상적인 개념인 디자인 경영에 대해 광범위하게 다루고 있다. 사실 디자인 경영이라는 말보다는 브랜드 경영이라는 말이 더 친숙한데, 이 잡지를 보면서 디자인 경영과 브랜드 경영이 어떻게 다르면서도 서로 조화를 이루어 나가야 하는지 알 수 있었다. 

 

디자인 경영하면 모두들 먼저 애플(Apple)사를 떠올리기에 이 잡지 역시 애플에 대한 이야기부터 시작하고 있다. 글자 그대로 디자인 경영을 보여주는 회사가 바로 애플이고, 애플의 CDO인 조나단 아이브와 CEO인 스티브 잡스를 이야기하지 않을 수 없었을 것이다. 또한 이 잡지에서는 정말 다양한 디자인 관련 전문가들과의 인터뷰 내용이 등장한다. 안그래도 요새 서점에서 눈에 띄던 책 "슈퍼 노멀"을 쓴 후카사와 나오토부터 시작해서 브랜드 분야의 살아 있는 권위로 불리는 데이비드 아커와의 인터뷰까지 쟁쟁한 디자이너들의 이야기도 담고 있다. 삼성전자에 영입된 후카사와 나오토 외에 기아차의 디자인을 총괄하는 피터 슈라이어의 인터뷰도 있었으면 하는 개인적인 아쉬움도 있었다.

 

그 밖에 다양한 디자인 경영 사례도 소개되어 있다. 카드 옆면에도 디자인을 입히며 자신만의 서체를 개발한 현대카드 사례, 마케팅 주도의 조직문화와 의사결정을 가진 조직에서 디자인 조직을 독립조직으로 일구어낸 애경의 디자인센터 사례, 디자이너 조직만 그런지 전체 조직이 그런지는 잘 모르겠지만 매우 유연성있고 창의적인 조직을 뒷받침할 수 있는 다양한 조직 문화와 환경을 만들어 낸 모토로라 코리아 사례, 수제 햄버거로 유명하며 매장 직원 모두가 정직원이라는 크라제버거 사례, 디자이너 출신이 디자인 경영에 관한 이론들을 실제 현장에 적용시키는 모범을 잘 보여준 크라운베이커리 사례 등이 눈에 띈다.

 

이 잡지의 후반부에는 회사 차원의 브랜딩을 넘어서서 국가 브랜딩에 대한 이야기들이 소개되어 있다. 데이비드 아커가 태권도를 이용하여 국가 브랜딩을 하라는 조언을 한 것이 색다르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체코 프라하, 폴란드 크라코프, 인도 방갈로르, 독일 프라이부르크, 스위스 바젤의 사례를 접하다 보니 그런 조언을 일면 이해할 수 있었다. 특히 얼마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조선왕릉과 이집트의 피라미드를 비교하면서 문화유산 자체보다는 그를 통한 스토리와 브랜드가 중요함을 이해하게 되었다. 또한 우리나라를 찾은 외국인에게는 무엇인가 고유하고 독특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어야 함을 실감할 수 있었다.

 

우리나라가 세계 최고 수준의 제품력을 가진 브랜드를 만들어도 제값을 못받는 이유가 실제 제품력(actual quality)보다 인지된 제품력(perceived quality)이 중요한 세상이기 때문이란 사실을 이 잡지의 내용들을 통해 다시한번 실감할 수 있었다. 또한 이 책을 통해 디자인에 대한 영감들이나 귀감이 될만한 내용들을 많이 얻을 수 있었다. 이를테면 뉴욕 MoMA 미술관에 있다는 SKY UMBRELLA라는 제품을 통해 우산은 비를 피하는 도구가 아니라 맑은 하늘을 볼 수 있는 나만의 공간이란 발상의 전환을 함께 체험할 수 있었고, 사이픽스 회의실 칠판에 귀감이 되는 문구를 적어놓은것 중 "디자인은 철학이고 전략인데 왜 전략용어를 쓰지 않는가?"가 상식을 깨는 글귀였다.

 

전체적으로 이 잡지를 통해 디자인 경영 뿐만 아니라 디자인에 대한 전반적인 생각들을 다듬을 수 있었다. 또한 "아무리 잘 달리는 BMW라도 생애의 80%는 시동이 꺼져있다. 그래서 그 자체가 아름다워야 한다."라는 문구처럼 일반 소비자로서, 그리고 엔지니어의 입장에서 제품 디자인에 대한 시각을 새롭게 할 수 있었다. 아무래도 잡지는 책에 비해 페이지 수나 다양한 지면활용이 가능하다는 강점이 있다. 늘 시대에 따라 변하는 디자인이나 브랜드 관련 내용을 담기에는 정형화된 책 보다는 이처럼 잡지가 나을듯 싶다. 고급정보가 담긴 잡지들이야 말로 책보다 더 귀한 정보원이 될테니 말이다.

d****o 2009.07.14. 신고 공감 8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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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경영 - 일상을 뒤집어 생각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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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뒤집어 보기얼마 전 딸 아이의 휴대폰을 바꿀 기회가 있었다. 아이의 휴대폰 선택의 최대 관심사는 가격이나 기능보다 보여 지는 모습, 즉 휴대폰의 디자인이였다. 우여곡절을 겪으며 바꾼 휴대폰은 친구들 사이에도 최대 관심사가 되었다.기업에서 제품을 출시하는 경향도 새로운 제품이라는 것이 성능을 한두 가지를 추가하고 결정적으로 디자인을 바꿔서 나온다. 곧 새로운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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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뒤집어 보기
얼마 전 딸 아이의 휴대폰을 바꿀 기회가 있었다. 아이의 휴대폰 선택의 최대 관심사는 가격이나 기능보다 보여 지는 모습, 즉 휴대폰의 디자인이였다. 우여곡절을 겪으며 바꾼 휴대폰은 친구들 사이에도 최대 관심사가 되었다.
기업에서 제품을 출시하는 경향도 새로운 제품이라는 것이 성능을 한두 가지를 추가하고 결정적으로 디자인을 바꿔서 나온다. 곧 새로운 상품인 것이다. 그 주기가 점점 빨라지고 있다. 늘 새로운 것을 추구하는 소비자의 구매욕구와 부합하는 결과일지 모르겠다.
이처럼 매일 새로운 제품이 나오고 소비자의 선택을 강요하는 현실에서 살아남는 제품은 소비자의 욕구를 사로잡는 디자인적 요소가 주요측면을 이룬다.

내가 업무에 주로 사용하는 컴퓨터는 애플사의 제품이다. 지금은 일반 개인용 컴퓨터와 별 차이 없는 디자인이지만 처음 애플사의 컴퓨터는 파격적인 디자인이였다. 디자인을 전문으로 하는 사람들이 주로 사용했던 컴퓨터였기에 전문가 집단에 파급력은 고가임에도 불구하고 컴퓨터 성능만큼이나 빠르고 집중적으로 전파되었다. 디자인 경영의 선두에 섰던 기업의 제품인 것이다.

[유니타스브랜드 Unitas BRAND 10호]는 바로 그러한 현실적인 요구에 가장 부합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크고 작은 일상의 모든 부분에 디자인적 요소가 빠질 수 없는 현실에서 제품을 생산하고 기업을 경영하는 측면이나 이를 소비하는 소비자나 모두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이다.
오늘도 고객을 만나 디자인을 결정하고 일을 추진해야하는 입장에서 늘상 충돌하게 되는 점이 디자이너의 감각과 고객의 요구 사이의 접점을 찾아내는 일이다. 즉 소비자의 선택을 받는 제품을 어떻게 만들것인가가 쟁점인 것이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최근 흐름과 더불어 중요한 쟁점을 제시한다. 그것이 디자인 경영이라는 것이다. 디자이너들이 경영 전반에 참여함으로써 단지 제품이나 서비스를 보기 좋게 포장하는 차원을 넘어 브랜드를 브랜드답게, 나아가서 기업을 기업답게 만들어주는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는 경영론이다.
현대카드, 애경의 디자인센터, 모토로라 코리아, 크라제버거, 크라운베이커리 등 우리에게 친숙한 기업의 경험은 곧 소비자의 선택에 영향을 미치는 결과를 가져올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우리나라는 매년 3만 7천 명의 디자이너가 디자인 관련 학과를 졸업하는 인구 대비 디자이너 비율 세계 최고의 나라라고 한다. 놀라운 숫자다. 그것은 곧 우리나라에서도 상품을 생산하고 소비하는 과정에 디자인적 요소로 중심으로 살펴 선택하는 저변의 확대를 보다 빠르게 확산 할 기반이 조성되고 있다는 말일 것이다. 디자인이란 결국 우리가 생활하는 전반에 걸쳐 결부되지 않은 것이 없기에 이 숫자가 가지는 의미는 상상하는 것 이상의 의미를 가질 수 있다.

최근 들어 내가 사는 이곳 광주에 뜨거운 감자 역할을 하고 있는 이슈가 있다. 국립아시아문화의전당을 둘러싼 쟁점이다. 국립아시아문화의전당이 제 기능을 충실히 할 수 있으려면 출발부터 이 책에서 제시하는 디자인 경영에 대해 충분한 고려가 필요하지 않을까 싶다.



m*****8 2009.07.16. 신고 공감 1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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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타스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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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tas Brand Vol.10... 벌써 열번째로 출판된 잡지인데 저는 이번호를 통하여 처음 만나게 된 잡지입니다. 그도 그럴것이 책은 나름대로 많이 읽고 있지만 잡지는 은행이나 미용실 그리고 관공서에서 잠깐 읽는 것을 제외하면 잘 읽지 않기에 최근 읽은 잡지가 생각나지도 않는군요... 이번 호에서는 디자인 경영에 대하여 이야기 하는데 이 분야에 대해 생소한 사람이라면 디자인과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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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tas Brand Vol.10... 벌써 열번째로 출판된 잡지인데 저는 이번호를 통하여 처음 만나게 된 잡지입니다. 그도 그럴것이 책은 나름대로 많이 읽고 있지만 잡지는 은행이나 미용실 그리고 관공서에서 잠깐 읽는 것을 제외하면 잘 읽지 않기에 최근 읽은 잡지가 생각나지도 않는군요... 이번 호에서는 디자인 경영에 대하여 이야기 하는데 이 분야에 대해 생소한 사람이라면 디자인과 경영이 무슨 관계냐고 말할 수도 있겠지만 최근 들어서 이 두 분야는 필수적으로 융합되어야 할 부분이 되었습니다. 디자인 경영에 대한 여러 전문가들의 시각과 사례들이 나열되어 있어 한가지의 생각이 아닌 다양한 관점에서 생각해 볼 수 있다는 점이 좋은 것 같습니다. 

자신에게 꼭 필요한 물건이 아닌데도 디자인에 끌려 관심을 가지고 결국에는 구입하는 경험은 누구나 가지고 있을 것입니다. 이 하나만 보아도 디자인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는 것 같은데 시대가 변화함에 따라 사람들의 욕구도 점점 변하고 있기에 기업의 경영방식 역시 고객의 욕구에 맞추어 계속 변화하고 있습니다. 튼튼하고 실용적인 것에서 마음을 끄는 디자인으로... 물론 디자인만 예쁘면 안되고 제품 또한 우수해야 겠지요... 최근 더욱더 디자인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데 디자인이 기업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도 하기에 디자인 경영과 브랜드 경영은 동일한 의미로 해석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디자인의 중요성으로 인하여 각 기업 CEO들이 디자인 수업을 따로 받는 것은 새롭고 특이한 모습이 아니게 되었습니다.

책에 의하면 소비자들이 어떤 회사하면 바로 그 회사의 제품이나 이미지를 연상할 수 있을 때, 특히 그런 이미지들이 구체적인 제품의 모습이나 특성으로 바로 연상이 될 때 디자인 경영은 비로소 소바자와의 관계에서 구체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가진다고 합니다. 요즘 광고에도 나오고 있는 말이지만 아무리 잘 달리는 차라도 생애의 80%는 제자리에 서 있기에 밖으로 보이는 디자인이 그만큼 중요하다 합니다. 브랜드 경영이든 디자인 경영이든 중요한 것은 차별화된 아이덴티티인데 지금까지 없는 전혀 새로운 것은 없기에 차별화된 아이덴티티를 통해 남들과 다른 디자인을 창조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된 디자인... 사례를 통하여 재미있게 디자인 경영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을 쌓을 수 있었습니다.

s*******3 2011.11.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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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이 움직이는 새로운 방법을 알려준 고마운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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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가치를 생각할 때 브랜드의 가치는 그 기업이 생산하는 재화나 용역의 질보다 훨씬 크게 작용하는 것 같다. 하지만 아직 브랜드의 개념이나 디자인에 대한 감각조차 없는 나 같은 사람은 뭐가 우선 되어야 하고 뭐가 나중이어야 하는지 순서를 정하기도 어렵기만 하다. 이 책 UNITAS BRAND는 도대체 어떤 책일까? 이 책은 책의 장르를 나누는 것부터가 어렵다. 정기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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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가치를 생각할 때 브랜드의 가치는 그 기업이 생산하는 재화나 용역의 질보다 훨씬 크게 작용하는 것 같다.

하지만 아직 브랜드의 개념이나 디자인에 대한 감각조차 없는 나 같은 사람은 뭐가 우선 되어야 하고 뭐가 나중이어야 하는지 순서를 정하기도 어렵기만 하다.

이 책 UNITAS BRAND는 도대체 어떤 책일까? 이 책은 책의 장르를 나누는 것부터가 어렵다. 정기적으로 발간되는 잡지인 것도 같고, 내용으로 보아 광고다운 광고가 많지는 않지만 보다보면 이 모든 내용이 광고라는 생각도 드는 책이다.  어떤 독자층을 겨냥하고 이렇게 내용이 꽉꽉 들어찬 커다란 책을 묶었을까. 이 책이 어떤 책이기에 이렇게 만들고도 팔리는지 여러가지가 궁금해진다. 나는 이 책을 여러번 읽었다. 이것이 어떤 영역에 속하는지를 찾기 위해 앞 뒤쪽을 두루 살피기도 했고 내용도 여러번 보았다.  

그리고 디자인 교과서이려니 하며 시작한 책에서 난 정말 많은 것을 배웠다.

여기에 소개된 여러 기업들은 익히 들어봤던 유명한 것들도 있었고 처음 들어보는 회사이름도 있었는데 디자인 전문 책에 실리고 연구될 만한 기업들이 여럿 소개되어 있었다. 시작은 애플부터다. 내게 애플은 한입 베어먹은 사과하고 맥말고는 아는게 없는 회사인데 편집자는 unibody를 아느냐며 이야기를 풀어간다. 내가 느끼기에 unibody는 "통합적 사고의 결과물"이다. 있는 것에서 시작해 이것 저것 모아서 조립해 내는 것이 아니라 처음부터 새로 시작하는 것이고 디자인에 기술을 입히는 일이다. 이 디자인은 디자이너만의 전유물이 아니고 회사 전체가 공감하면서 애플스러운 것으로 만들어가는 것이다.  다른 회사들도 다르지 않다. 마케팅과 전혀 관련이 없는 전공을 한 사람이 마케팅 담당자로 있는 햄버거회사, 사장이 디자이너이고 디자이너가 경영자같은 가전업체, 스포츠웨어를 파는 것이 아니라 브랜드를 판매한다고 말하는 스포츠업계 사장..

디자인은 디자이너의 작품이아니라 기업을 규정하는 힘이고 온 직원의 사고를 하나로 통일시키는 블랙홀과 같은 역할을 하고 있나보다. 디자인 경영을 한다는 CEO들은 디자인 경영에 대하여 질문하는 기자에게 디자인은 창의적인 생각을 만들어가는 과정이라고 개념을 새로 정리하고,. 디자인이 장식이 아니라 '일상의 문제"라고 정리해 버리며, 디자인은 컨셉을 인식으로 바꾸는 것이 그 역할이라고도 말한다. 무엇보다 디자인이 디자이너에 의해 만들어진다기보다 CEO와 직원들의 마인드가 생산되고 정리되는 과정과 결과가 디자인이며 디자인 경영이라는 걸.. 한 분야에 집중해서 투자한 전문가보다는 여러 통합지식을 습득하고 활용할 줄 아는 사람들이 더 디자인과 디자인 경영에 필요하다는 걸, 애플이 unibody를 만들었듯이 우리도 유연한 사고를 가진 인재가 필요한 시대에 살고 있다는 걸 새삼스레 느끼게 된다. 철학을 전공하고 공학학위를 가진 사람이 미술세계에서 그림과 디자인만 배우며 갈고 닦은 디자이너보다 훌륭한 기획을 할 수 있고 그것이 디자인화 될 수도 있다는 건 충격이지만 공감할 수 밖에 없다.

이 책의 제목 <UNITAS BRAND>가 뜻하는 바는 unibody와 일맥상통하는 것 아닐까...

이제는 CEO가 디자이너의 감각을 가지고 있어야하고 구축된 디자인으로 회사의 이미지를 다시 창조하고 브랜드를 키워가는 것이 새로운 디자인시프트가 아닌가 싶어진다. 지금 변화되고 있는 디자인 마인드를 여태 내가 모르고 있었다는 사실이 당황스럽고 새로운 시대를 뚫고 나가기 위해서는 통합사고가 가능한 유연한 사람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절실하게 해본다. 그래서 자신도 모르지만 혹은 자신은 부인하지만 독자의 눈에 그리고 기자의 눈에 디자인 경영을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는 그래서 소설보다 더 흥미 진진하고 이 시대의 삶의 형식 배우고 있다는 긴장감을 늦출 수 없게한다.

누구를 독자층으로 삼고 이 책이 기획되었을까에 궁금하던 나는 이 책 <UNITAS BRAND>의 충성스런 독자가 될 것 같다. 더불어 주변의 여러사람에게도 권하고 싶어진다. 이 책으로 내 사고의 방향이 조금은 바뀔 것 같다. 내 아이가 무엇을 전공해야 어엿한 직장인으로 입에 풀칠하는걸 걱정않고 살 수 있을까를 걱정했었는데 무엇이라도 그것만이 길이 아니라고 말할 수도 있을 것 같다. 그런면에서는 이 책은 디자인 책자가 아니라 철학서 같기도 하다. 철저히 교과서 같기도 하고 편집자들이 들인 수고가 느껴지기도 하는 책... 딱딱한 머리를 폭신하게 바꿀 수 있는 책인 것 같다.

21세기에 자알 살고 싶은 사람들..  인류에 큰 도움이 될 이로운 기계나 기구를 개발하신 분들은 특히 이 책 꼭 보셨으면 싶다. 먼저 뛰어든 선배들의 성공한 생각을 담아갈 수 있을 것이다.

d******m 2009.07.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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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타스브랜드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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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의 물건들은 기능이 거의 비슷해서 아무래도 디자인을 보고 마음에 드는 물건을 고르게 되는 것 같다. 그리고는 가끔가다 디자인만 봐서는 모르겠는 물건들도 꽤있어 점점 디자인이 발달하고 있고 감각들이 많이 좋아지고 있다고 느끼게 된다.  다양하고 기발한 디자인 때문에 요즘은 디자인에 관심을 많이 가지게 되었는데 이 책을 만나니 너무 반갑고 디자인에 대해 다양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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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의 물건들은 기능이 거의 비슷해서 아무래도 디자인을 보고 마음에 드는 물건을

고르게 되는 것 같다. 그리고는 가끔가다 디자인만 봐서는 모르겠는 물건들도 꽤있어

점점 디자인이 발달하고 있고 감각들이 많이 좋아지고 있다고 느끼게 된다. 

다양하고 기발한 디자인 때문에 요즘은 디자인에 관심을 많이 가지게 되었는데 이 책을

만나니 너무 반갑고 디자인에 대해 다양하게 알게 되는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생각한다.

먼저는 일반 잡지와는 다른 너무도 다양하고 멋진 내용들로 이루어져 있어 읽는내내

많은 것을 알 수 있었고 나와 디자인과는 관계가 없지만 많은 사람들이 디자인과 브랜드를

위해 열심을 내어 고민하고 노력하고 있음을 알게되고 디자인과 브랜드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보는 시간이기도 했다.

책의 내용 중에 국내에서 디자인 경영은 거론조차 되지도 않았던 80년대에 그 당시로서는

낯설었던 '브랜드'라는 개념을 알리고 교육시키며 세계적인 그룹인 데이비드 A. 아커와

파트너쉽을 맺고 국내 브랜드 경여의 초석을 다진 사람인 브랜드앤커퍼니의 이상민대표의

이야기도 인상적이었다. 그는 디자인, 이미지, 브랜드가 통합적으로 균등하게 관리될 때

진정으로 위대한 디자인의, 위대한 이미지를 가진, 위대한 브랜드로 인정을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결국 디자인 경영을 하는 궁극적인 목표는 브랜드 파워를 갖기 위해서입니다라고

이야기 하고 있는데 중요한 이야기라고 생각한다.

소비자가 하루(14시간 기준)에 노출되어서 접하게 되는 브랜드는 2~3만 개, 대한민국

기업 300만 개 중 브랜드와 직접 혹은 간접적으로 관련된 것만 10만 개. 온라인 브랜드와

마케팅 연구포럼 213개. 회원 수는 약 10만명(중복 회원 포함) 한국에서 판매되는 마케팅

관련 서적 2.317권, 브랜드 관련 서적은 299권, 교육인적자원부 통계에 따른 경영 및

경제학과 학생수만 20만 5천 명. 매년 300개가 넘는 마케팅 관련 응모전을 하지만

우리나라에 브랜드 관련 잡지는 단 한권도 없었다. 최초이며 유일한 브랜드 전문

<유니타스브랜드> 시리즈는 잡지가 아니라 '참고서'입니다라고 이야기 하고 있는데

내용 면에서나 구성 면에서도 참고서라는데 동의한다.

디자인 경영과 브랜드 경영은 동전의 양면과도 같다. 동전이 한면만 있을 때 재화적 가치가

떨어지는 것처럼 이 둘은 서로가 기능적으로 함께 있어야 하는 것이 아니라 원래 '하나'다라고

이야기 하듯이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기를 기대해 본다.

y*****3 2009.07.2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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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tas BRAND VOL.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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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tas BRAND VOL.10 신세기 경영은 브랜드 경영이다. 1955년부터 1980년대 초반까지 시장에서 명품은 세 가지였다. 상품의 기준은 미제, 일제, 그리고 독일제였다. 미제면 모두 튼튼했고, 일제면 정교했고, 독일제면 탁월했다. 디자인은 필요 없었다.(P22) DESIGN 의 사전적 의미는 지시하다·표현하다·성취하다의 뜻을 가지고 있는 라틴어의 데시그나레(designare)에서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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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tas BRAND VOL.10


신세기 경영은 브랜드 경영이다.


1955년부터 1980년대 초반까지 시장에서 명품은 세 가지였다. 상품의 기준은 미제, 일제, 그리고 독일제였다. 미제면 모두 튼튼했고, 일제면 정교했고, 독일제면 탁월했다. 디자인은 필요 없었다.(P22)


DESIGN 의 사전적 의미는 지시하다·표현하다·성취하다의 뜻을 가지고 있는 라틴어의 데시그나레(designare)에서 유래한다.(네이버백과사전)


21세기에서 문맹인 이라 함은 읽고 쓰지 못하는 사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까지 배운 것을 고집하는 사람이다. -앨빈 토프러-


21세기가 오기 전 까지 세계 경영의 흐름은 디자인의 중요성이 결여 되어져 있었다. 국가적 이미지의 투영과 대기업의 인지도에 따라 상품의 가치가 결정이 된 것이다. 예를 들면 삼성을 기준으로 모든 하청 업체가 만들어내는 상품은 삼성이라는 브랜드로 가치가 결정 되어졌지만 이제는 탈 대기업화를 통해 하우젠과 래미안등 대기업에서 조차 브랜드 경영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것이다. 디자인이라는 주제를 놓고 돌고 돌아 다시 디자인으로 돌아오는 뫼비우스 띠의 패러다임을 이 책에서는 설명을 하고 있다.


Unitas BRAND VOL.10은 디자인 경영에 대한 인식과 체계적인 분류, 그리고 디자인의 패러다임에 대한 모든 것을 설명하고 있다. 잡지책이라고는 보기 힘든 굉장한 수준을 가지고 독자들의 욕구를 채워주고 있다. 21세기가 시작이 된 이후 디자인이 각광을 받고 있다. 이 디자인이라는 것은 한가지로 압축 요약을 할 수 없을 만큼 광범위 하고 널리 퍼져 있다. 그리고 작게는 개인부터 크게는 국가에 이르기 까지 디자인 경영 패러다임이 구축 되지 않고서는 신 자유경제 체재에서 살아남을 수 없다.


300 Page에 달하는 내용들은 단 한 가지도 놓칠 수 없는 이야기들로 독자들을 마음을 사로잡는다. 단순한 디자인에 대한 이야기도 아니요 진부한 여느 디자인 관련 잡지와는 차별성을 둔 다는 것이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이다. 디자인의 경영의 정체성부터 시작하여 가치의 재발견, 사회적 책임, 디자인 리더의 자질과 경영능력, 미래를 향한 디자인 경영의 패러다임 제시등 수많은 내용들로 가득 차 있다.


이 책이 가장 눈에 띄는 것은 MOEBIUS INDEK 라는 브랜드 개념이다. 뫼비우스 네비게이터를 통해 각각의 내용들이 연계가 되고 그러한 61개의 키워드를 따라 가다 보면 금세 디자인 경영의 모든 것을 이해하게 된다. 이 하나의 디자인 브랜드를 통해서 디자인 경영의 이론과 실제들이 연결되는 것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건축 디자이너로써 Unitas BRAND VOL.10은 디자인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나에게 선물 하였다. 디자인 디자인 하면서도 그 실체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 했을 뿐만 아니라, 엄청난 속도로 발전해 가는 인류 문명의 트렌드를 잘 잡아 내지 못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Unitas BRAND VOL.10을 만남으로써 사고전환에 큰 도움을 얻었다. 세계 일류 브랜드 가치를 자랑하는 수많은 기업들의 사례를 통해 인터뷰를 통해 디자인 세계로 한 발짝 더 내딛을 수 있었기 때문이다.


이제 모든 것은 뫼비우스 띠처럼 연결이 되어져 있다. 뛰어난 경영 없는 디자인이 있을 수 없으며, 디자인을 생각지 않는 경영은 실패로 가는 지름길이 될 것이다. 경영 일선에서 뛰고 있는 이들, 디자인을 업으로 삼고 살아가는 이들, 더 나은 미래와 기업 창출을 위해 끝없는 디자인 프로세서의 진보가 필요 할 것이다. 상상력 없고 노력 없는 디자인 경영은 종말을 맞게 될 것이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다. Unitas BRAND VOL.10은 열 번 말을 듣는 것보다 한 보는 것이 유익 할 것이다. 자신이 디자인과 관련된 일을 하거나 디자인에 과한 정체성을 확립하고자 하는 이들이 꼭 읽어 보아야 할 21세기를 빛낼 최고의 가치를 가진 책이다. 순간의 선택에 결코 후회함이 없을 것이다.

g******4 2009.07.2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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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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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디자인에 대해 관심을 쏟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원래 예쁘거나 귀여운 물건을 보면 어렸을 적부터 사족을 못 쓰던 저였기에 제가 만족할 수 있고 남들에게 인정받을 수 있는 디자인을 해 보고 싶었거든요. 옷이나 머리가 주축을 이뤘었는데, 디자이너라고 하면 항상 옷을 만드는 사람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렇게 그 꿈을 잊고 지내다가 Unitas BRAND를 발견했습니다. 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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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동안 디자인에 대해 관심을 쏟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원래 예쁘거나 귀여운 물건을 보면 어렸을 적부터 사족을 못 쓰던 저였기에 제가 만족할 수 있고 남들에게 인정받을 수 있는 디자인을 해 보고 싶었거든요. 옷이나 머리가 주축을 이뤘었는데, 디자이너라고 하면 항상 옷을 만드는 사람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렇게 그 꿈을 잊고 지내다가 Unitas BRAND를 발견했습니다. 놀라움과 감탄이 대부분이었지요. 우리가 살아가는 생활용품의 모든 것이 디자인 된 상품이었다는 생각은 해 본적이 없거든요. 편의를 위해 만들어진 물건이나 시설들이 최적의 디자인으로 만들어졌다는 사실이 놀라웠습니다. 제가 디자인에 대해 좀 알고 있다고 자만한 것은 오로지 착각에서 비롯된 것이었죠. 지금은 디자인과 무관한 진로를 생각하고 있지만 충분히 흥미로운 잡지였습니다. 브랜드에서 디자인이 얼마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가는 잘 몰랐었는데, 찬찬히 읽어보니 디자인이 가장 기초를 이루고 있더라고요. 여러 국제적인 기업들도 자신의 회사를 나타내는 마스코트나, 마크들이 있다는 것을 떠올리곤, 대단하다고 느꼈습니다. 기업들의 인지도나 네임벨류도 그러한 디자인들에 의해 평가된다고 생각합니다. 디자인을 경영하는 것이 곧 브랜드를 경영하는 것이고, 결국 국가를 브랜딩하는 일이라는 게 참 오묘했습니다. 전 항상 소비자의 입장이었기 때문에 어딜 가도 제 마음에 드는 상품을 고르는 게 전부였고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해도 별 생각 없이 가장 낳은 것을 고르면 그만이었습니다. 제가 무심코 지나친 상품들도 모두 한 기업체에서 디자인 되어 나온 제품이었다는 것을 감안했다면, 꼼꼼히 살펴보았을 겁니다. 간혹 디자인과 내부 시스템이 조화를 이루지 않는 것들도 있다는 구절을 핸드폰으로 사례를 들 때는 저도 경험한 바가 있기 때문에 더 잘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LG사의 초콜릿 폰 같은 경우도 디자인이 먼저 나오고 추후에 부가 기능들이 결합되었다고 적혀 있었는데 그 당시 초콜릿 폰은 디자인으로 여러 상을 받은 것이 기억이 났습니다. 그만큼 한 분야의 시장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디자인이 참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끼면서 그동안 잊고 지냈던 디자인에 관한 관심이 다시 솟구쳤습니다.


b******o 2009.07.1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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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Unitas Br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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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Unitas Brand 책?  책이라기보단 살아가는 지침서라 하고 싶은- 브랜드 잡지인 유니타스브랜드. 잡지의 뒷면에 기재된 강력한 브랜드 구축 지침서."아직도 못 보셨다면, 안 보여주는 것입니다." 와우~ 이런 책이 다 있을까.. 이 책 너무 자신감이 넘치는걸? 브랜드 잡지여서 그런가? 이것도 브랜드이고 마케팅이잖아. 그러니까 이런 자신감이 넘치는 광고문구는어쩌면 당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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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Unitas Brand


책?  책이라기보단 살아가는 지침서라 하고 싶은-


브랜드 잡지인 유니타스브랜드. 잡지의 뒷면에 기재된 강력한 브랜드 구축 지침서.
"아직도 못 보셨다면, 안 보여주는 것입니다."

와우~ 이런 책이 다 있을까.. 이 책 너무 자신감이 넘치는걸? 브랜드 잡지여서 그런
가? 이것도 브랜드이고 마케팅이잖아. 그러니까 이런 자신감이 넘치는 광고문구는
어쩌면 당연?

국가를 브랜딩하라. 경영은 브랜드경영이다. 디자인경영이다.

본 잡지를 글쓴이들은 잡지가 아니라 참고서라고 겉면 커버를 열면 좌측 맨 밑에
조그많게 써있다. 맨 처음 책을 받아들이면, 책의 첫부분과 끝부분, 즉 어떻게 편집
된 책인가를 먼저 버릇처럼 샅샅이 보게 되는데 이 책은 너무 노골적(?)이었다.

난 사실 이런 광고성 멘트가 곳곳에 써있는 책들을 좋아하지 않는다. 그만큼 내용을
보면 광고는 역시 광고일 뿐, 내용과는 상관없는 제품들이 이 세상에 너무도 많기 때
문이다. 우리 소비자들은 이런 광고성 문구에 평생 투자한다. 평생 속으면서도 평생
투자할 수 밖에 없는 비전문가 그룹이 우리 소비자들이다. 게다가 또 가격이 무려 2만
원이라니.. 이러한 두께와 크기의 책들을 2만원까지 매긴다는건 역시 광고문구를 참
잘 지었기 때문인가보다. 이렇게 대뜸 생각하고는 잔뜩 비판할 생각들만 하며 이 책
을 열기 시작했다..... 그런데 이 책. 어어...? 이것봐라? 이 책 한페이지 넘길수록 잔
뜩 괘씸해진다. 내 생각과 다르다는 걸 느끼면서 더욱 괘씸해져서 활자 하나하나 더
욱 자세히 보게 된 이 책.

한마디로 결론부터 얘기해보자면, 이건 잡지가 아니다. 참고서가 맞다. 아니, 교과서
와 참고서 합본이고 붙어있진 않지만 스스로 되물을 수 있는 무형의 문제지까지 붙
어있는 것 같다. 나와 같은 그냥 일반인들이 이러한 책을 본다면 이런 책이 다 있네?
내용을 읽을수록, 디자인이 이렇게 중요한지, 우리는 디자인에 의해 얼마나 경영되
고 있는지를 깨닫게 된다. 또한 국내에 이렇게 많은 디자이너가 활동하고 있는지조
차 몰랐었건만 우리의 구매욕구는 모두 디자인에 의해 조종당하고 있는것까지 깨닫
게 되기 때문에 지피지기 백전백승이라, 소비자로서는 제품의 본질을 알 수 있을 것
같은 마음에 흥분되고, 그저 일반인으로서는 우리 나라가 디자인경영을 이미 하고
있는 디자인의 국가브랜딩을 향해 달려가고 있단 사실에 참 다행이란 생각까지...!!

정녕 학생들의 참고서가 이와같이 꾸며진다면, 다들 공부하는데 얼마나 큰 도움이
될까. 이 한 권으로 끝낼 수 있으니 말이다. 이 책은 참 귀하다. 이런 책이 국내에 있
다는 것이 자랑스럽고 좋다. 멋지다 이 책!

r****s 2009.07.1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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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타스 브랜드(Unitas BRAND) Vol.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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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는 Digital, DNA, Design으로 구성된 3D의 시대이다. - 스티브 잡스 - <유니타스 브랜드> 시리즈는 스스로를 잡지가 아니라, ’참고서’라고 소개한다. 2008년 9월 1일부터 정부에서 인정한 독서 통신 교육의 브랜드 교재로 채택된 우리나라 최초이며, 유일한 브랜드 전문 매거북시리즈란다.즐기듯 읽으려고 가벼운 마음으로 펼쳐 들었는데 내용이 묵직하다. 실제로 구성은 잡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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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는 Digital, DNA, Design으로 구성된 3D의 시대이다. - 스티브 잡스 - 

<유니타스 브랜드> 시리즈는 스스로를 잡지가 아니라, ’참고서’라고 소개한다. 2008년 9월 1일부터 정부에서 인정한 독서 통신 교육의 브랜드 교재로 채택된 우리나라 최초이며, 유일한 브랜드 전문 매거북시리즈란다.

즐기듯 읽으려고 가벼운 마음으로 펼쳐 들었는데 내용이 묵직하다. 실제로 구성은 잡지처럼 되어 있지만, 내용은 디자인 이론과 실무, 그리고 정보에 이르기까지 ’디자인’과 ’경영’에 관해서 최신의 이론을 배우게 하고, 치열한 디자인 현장을 체감하게 하고, 따끈한 정보도 섭취할 수 있도록 돕는 독보적인 디자인 경영 ’참고서’라 할만하다. 관련 잡지를 많이 본 것은 아니지만, 아마추어인 내가 한눈에 보기에도 상당히 참신하며 권위 있는 내용을 싣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 책은 디자인 경영을 ’뫼비우스 경영’이라고 정의내린다. "디자인 경영의 컨셉 용어인 뫼비우스 경영은 말 그대로 브랜드(내부)를 디자인(외부)으로 연결하는 무한 개념이다. 따라서 디자인은 그 자체의 가치가 무한하며 브랜드 경영의 무한 가치의 근원지라고 정의할 수 있다. 디자인은 통합과 무한의 실체이다." 

이 책의 편집장인 권민은 "디자인 경영과 브랜드 경영은 동전의 양면과 같다"고 말한다. "따라서 디자인 경영을 단순히 경영 트렌드로 인식하거나, 아니면 여러 개의 전략 중 하나로 생각하면 잘못 판단한 것이다. 디자인을 통해서는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보여주고,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보여주기 위해서는 디자인이 필요하다."

교육 교재를 개발하고, 학술 세미나 또는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일을 하는 나는 전공 분야도 아닌 디자인 관련 업무를 많이 맡아왔다(판권에 이 책의 스탭으로 소개된 PHOTOGRAPH STUDIO H의 PHOTOGRAPHER 김학중 실장님과도 함께 작업한 적이 있는데, 여기서 그분의 이름을 발견하니 무척 반갑다). 어떤 일도 디자인과 관련 되지 않은 업무가 없고, 디자인이 필요하지 않은 업무가 없다. 교육 교재는 물론, 팜플릿, 초청장, 포스터, 현수막, 순서지, 하다 못해 명찰에 방명록까지 모든 업무의 최종 가치와 결과는 모두 디자인에서 좌우된다. 요즘엔 프리젠테이션 자료를 준비할 때도 디자이너의 도움을 받는다. 똑같은 내용도 어떤 디자인으로 표현하고, 담아내고, 전달하느냐에 따라 호감도, 호응도, 경쟁력이 달라진다. 

유니타스 브랜드(Unitas BRAND)의 열 번째 책은 특집으로 디자인 경영이 무엇인가에서부터, 어떻게 작동하고 있는가까지 광범위하게 다루어주고 있다. 이 책에서도 지적하는 바와 같이, 대부분의 디자인 회사에서 디자인 경영의 모델로 항상 거론되는 브랜드 ’애플’에 관심이 많은 나에게 애플의 디자인 경영 관련 글은 특히나 반가웠다. 소문으로만 들었던 현대카드(M) 디자인에 관한 이야기도 재밌게 읽었다.

이 책은 상당히 전문적이기 때문에 결코 쉬운 내용의 책이 아니지만, 우리 생활에 디자인과 관련 되지 않은 것이 없으니 조금만 관심이 있다면 신선하고 유익하게 읽을 수 있을 것이다. 디자인 경영을 다루는 책답게 여느 잡지보다 구성과 자체 디자인도 과감하고 재미있어 그것 자체로도 참고할 만하다.



c***1 2009.07.1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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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tas BRAND Vol.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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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하루에도 수많은 브랜드와 디자인 제품들을 일상생활속에서 만난다.. 그리고 수없이 쏟아지는  광고속에서 브랜드와 제품들이 우리의 뇌리를 잠식하고 있다.. 소비자가 하루 14시간 기준에 노출되어서 접하게 되는 브랜드는 2~3만개라고 하고 대한민국 기업 300만개 중 브랜드와 직접 혹은 간접적으로 관련된 것만 10만개라고 하니 놀라울 따름이다..   유니스타스브랜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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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하루에도 수많은 브랜드와 디자인 제품들을 일상생활속에서 만난다..

그리고 수없이 쏟아지는  광고속에서 브랜드와 제품들이 우리의 뇌리를 잠식하고 있다..

소비자가 하루 14시간 기준에 노출되어서 접하게 되는 브랜드는 2~3만개라고 하고

대한민국 기업 300만개 중 브랜드와 직접 혹은 간접적으로 관련된 것만 10만개라고 하니

놀라울 따름이다..

 

유니스타스브랜드는 국내 최초,유일의 브랜드 전문 매거북으로

참으로 방대한 내용을 잡지개념이 아닌 전문서적개념으로 만나볼 수있었다..

수학적 개념으로만 생각했던 뫼비우스의 띠를 책의 표지로 장식하고

통합적 경영의 개념으로 접근하여 브랜드(내부)를 디자인(외부)로 연결하는 무한개념으로 알려주고있다..

 

브랜드와 디자인은 참으로 중요하다..

나 또한 무슨 제품을 사건 기능적 차이가 별로 없다면 어느브랜드와 디자인이 우선시된다..

어떨때는 기능보다도 디자인이 맘에 들어야 그 다음을 생각할때도 많다..

기능이야 쓸때도 안쓸때도 있지만 디자인은 계속 시각적으로 보아야하기때문에

만족하지 못한다면 두고두고 후회하기 때문일것이다

아마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비슷하지않을까 생각이 든다..

그렇다고 디자인이 무조건 예뻐야한다는 뜻은 아니다

디자인에는 많은 의미와 뜻을 내포하고 있다

책 속에 여섯디자이너의 잠언집(p226)을 보면 그 의미가 잘 내포되어있어서 인상깊었다

 

"디자인의 근간은 실사용자이며, 이들을 잘 아는 것이 디자인의 출발이다"

"좋은 디자인은 크리에이티비티와 휴머니티를 담고있다"

"디자인은 아름다움 이상으로 미래를 변화시키는 힘이다."  등등

 

이 책을 보다보면 정말 잡지책인가 싶을 정도로 정말 방대하고

전문적이고 쳬계적인 내용들에 놀라게 된다..

더불어 국가 브랜딩내용은 국민으로서 한번 더 생각해보는 시간도 되었다..

실제 외국출장이 많은 남편을 통해 국가 브랜드가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깨달은 터라

더욱 주의깊게 보았다..

 

전문서적에 맞먹는 방대한 양의 내용들을 모두 접하고나니

잡지가 아닌 '참고서'라는 말이 실감난다..

Unitas BRAND 의 지속적인 발전을 기대해본다..

a*****8 2009.07.1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