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릭칼이 쓴 책 중에 이런게 있었나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완전 처음 보는 책이었는데, 보고 나서 든 생각은 참 다양한 방면으로 에릭칼이 아이들을 위해 책을 썼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지요. 이번책의 테마는 아이들에게 pattern 을 접하게 해 주었더라구요. ㅎㅎㅎ 다양한 모양들을 알 수 있는 시간이었지요. 근데 저 뒷표지에는 있는 바구니 그림은 대체 왜 있는건가? 처음부터 괜시리 신경쓰이고 궁금했는데 다 스토리속에 있던 것이더라구요. ^^ 책 제목처럼 secret birthday message 가 되는 것의 힌트를 바구니가 주고 있던 거였지요. 알고 보면 쉽지만 모르고 보면 참 유추하기도 쉽지 않았을 거예요...ㅎㅎㅎ ![]() 다음날이 생일인 Tim 의 베개 아래에 이상한 봉투가 놓여있었고 일어나서 열어보니 secret message가 들어 있지 뭐예요 ... 그 안에는 알 수 없는 모양들이 글자를 대신 해서 자리를 채우고 있었고 무슨 암호처럼 읽어가다 보면 생일 선물을 찾게 될거라는 내용이었어요.
책마다 모양과 비슷하게 만들어져 있고, 한장 한장 넘길 때마다 다양한 모양의 페이지들을 만날 수 있답니다. 에릭칼 책은 참 심심하지 않게 만들려는 노력이 보이는 거 같아요. 참, 아이디어가 좋은 작가네요^^ ![]() 다양한 모양들을 지나서 가다 보니 어떤 구멍이 있는 곳에 다다르게 되고, 그곳을 올라가서 들어가보니 바로 선물이 있었던 거예요. 그 선물은 바로 바구니에 쏙 들어갈 정도로 귀여운 강아지 였어요!!! 궁금했던 점이 해결이 되면서 또 한페이지 넘기면 지금까지 내가 주인공이 되어서 하나, 둘 지나왔던 길을 한 눈에 볼 수 있게 보여주고 있답니다. 결국은 같은 집 안에 선물이 있던 건데 밖으로 나갔다가 지하로 갔다가 다시 집으로 돌아가는 여정이더라구요. ㅎㅎㅎ ![]()
요런 패턴들을 저보다 더 많이 봐서 그런지 이젠 저보다 더 빨리 이해하고 읽어내더라구요. ^^;; 사진 찍으려니까 장난 치려고 정색 하고 카메라 쳐다보는 거랍니다...ㅋㅋㅋ
갑자기 일을 시작하면서 아이와 만날 시간이 주말밖에 없던지라 독후활동을 제대로 하지 못해서 참 아쉬웠지만 Reading 을 주로 하면서 에릭칼 책들을 보는 걸로 만족해야 했지만 짬짬히 그래도 시간내서 함께 하는 시간들을 많이 낼 수 있던 거 같아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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