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곰아저씨에게 뭘 물어 보라는걸까요?? 책을 읽기전에 친구에게 선물을 받아 보거나 준 경험이 있는지
먼저 이야기 해보고, 가장 기뻤던 선물이 어떤것들이였는지에 대해서
먼저 대화해 보고 리딩 시작하면 좋을듯 해요~^^
엄마인 입장에서 보니 이 책 넘 흡족하게 마음에 듭니다~^^
반복되는 패턴의 문장 구조로가 리드믹컬한 재미를 주고 동물과 동물들의 울음소리는 물론 각 동물들이 우리 생활에 있어
의식주에 어떤 도움을 주고 있는지도 더불어 알수 있는 교재입니다.
엄마 생일 선물로 뭐가 좋을까 고민하는 데니의 모습을 보면서~
울 강아지들도 가슴 따듯하고 인정 많은 아이로 자라서
엄마 아빠를 위해 어떤 기쁨을 만들것인지,
또한 친구를 위해~ 감동을 퐁퐁~ 실여 줄수 있는지
생각하고 또 생각하는 신중하고 지혜로운
행복 전도사가 되었음 좋겠네요~^^
사실 천갈래 만갈래 사람속 길 다 달라
그 마음 헤아리기가 참 어렵잖아요 아무리 좋은 선물이라도 상대방이 필요 없는 물건이라면,
오히려 그 선물이 기쁨이 아닌 불쾌함으로 다가 갈수 있거든요~^^
그런면에서 볼때~ Ask. Mr. Bear 책은
엄마의 생신을 위해~ 선물을 준비하는 데니의 모험을 보면서
마음까지 따듯해지고 입가에 웃음을 번지게 하는 책이네요~^^ |
|
엄마의 마음에 들만한 생일선물을 찾고 싶어하는 한소년이 농장 친구들에게 의견을 물어보러 다닙니다. 하지만 엄마가 다 가지고 있는 것들이에요. 마지막으로 농장 동물들이 “Ask Mr. Bear!” 라고 말합니다. 그래서 곰을 만나러 가고 아주 좋은 아이디어를 얻게 됩니다. 그 아이디어는 무엇일까요..^^
1. 책읽기 전에 농장 동물들의 울음소리와 우리가 농장 동물에게 얻을 수 있는 것들에 알아봅니다.
아이와 함께 해본 동물 소리에 관한 워크지입니다. 사진은 찍지 못했지만 동물들이 우리에게 주는 것들에 관하여 워크지도 같이 해보았네요.
두 아이가 같이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 농장동물 미니북만들기 Let's make farm book. Choose the animals cut and glue them (동물을 선택해서 자르고 붙이렴.) Then, glue the correct sounds on the animals. (그런 다음, 맞는 소리를 동물 위에 붙여.) Let write the animal.
2. 책 살펴보기
책의 표지입니다. 책속에 어떤 동물들이 등장할지 살짝 보이죠.,.
소년이 엄마의 선물때문에 고민중입니다.
닭을 만나서 선물에 관해서 의논하게 됩니다.
하지만 닭이 말해준 선물은 이미 엄마에게 있는 것이기 때문에 다른 동물에게 물어보러 갑니다.
이번에는 오리에게 물어봅니다.
역시나 오리가 가르쳐준 선물도 엄마에게 있는 것이기 때문에 다른 동물에게 물어보러 갑니다.
닭, 오리, 양, 소등등 에게 물어보았지만 맘에 드는 선물을 찾지 못해서 숲에 사는 곰에게로 갑니다.
곰은 과연 어떤 선물을 말해줄까요?..^^
3. 책 활용해보기 1) 파닉스 관련된 워크지활용 - Phonics : 첫소리 g
- Phonemic Awareness - -ug Family Words
2) 내용의 이해도를 위해 스토리 맵 만들기 책의 내용을 정리할겸 아이와 함께 킴앤존슨사이트의 활용가이드 를 참조하여 스토리맵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아이가 직접 쓴 내용입니다. 확실히 등장인물이 좀 많은 편이었는데 이렇게 스토리맵을 만들어 보니 내용이해가 더 확실하게 되네요. 아래에 한눈에 보기 편하게 다시 적어봅니다. 혹시나 필요하신분들은 참고하세요..
3) Story Map으로 정리된 이야기를 기억하며 친구들과 Retelling 해봅니다 등장인물들을 프린트 하여 역할놀이를 해보았습니다. 아이들이 역시나 제일로 재미있어 했어요.
숨어서 인형들만 보이게 한다고 저렇게 상밑으로 숨어 있네요.^^
4) 아이만의 또 다른 이야기책을 만들어보기 농장동물들이 주로 나오는 이야기에서 상윤이는 바다속 동물들의 이야기를 만들고 싶다고 해서 그린 그림입니다. Dolphin : I can give you fish. 4. 관련 동영상 농장 동물들에 관한 책이라서 old Macdold 동영상과 같이 보여주니 아이들이 더 좋아하네요 http://kr.youtube.com/watch?v=6_z6zyAe98M
제가 아이와 함꼐 활용한 활동자료들은 킴앤존스사이트에서 다운받있습니다. |
|||||||||||||||||||||||||
|
문진미디어 My Little Library Step 2
Ask Mr. Bear (Paperback + Audio CD / 2009년 5월)
1971년에 처음 출간된 Ask Mr. Bear는 Marjorie Flack 작가의 작품입니다. 저는 이 작품을 통해서 작가님을 처음 만나게 되었네요.
미국 롱 아일랜드 그린포트에서 1897년에 태어난 작가님은 '아트 스튜던트 리그'에서 그림동화 작가로서의 자질을 키웠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에 생생한 캐릭터를 불어넣는 데에 뛰어났다고 합니다. 미국 그림책의 기초를 다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고 사실적이고 서정적인 내용을 담은 그림책을 펴낸 작가님의 작품들은 그녀가 세상을 떠난 이후에도, 여전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네요.
Ask Mr. Bear는 스토리 전개상 어느 한 장면에서의 빈티지함을 찾아내기 보다는 역시나 전체적인 삽화 자체가 이미 '7080'을 여지없이 나타내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러한 중에서, 엄마와 포옹하는 장면과 곰 아저씨가 등장하는 장면을 스크랩해 보았습니다. 색감을 비롯한 터치감 자체가 매우 올드하지요...^^
Ask Mr. Bear는 글의 짜임이나 구성등을 볼 때, 전형적인 교육.학습용 그림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32페이지 정도되는 얇은 그림책 안에는, 어린 자녀들에게 읽어주면서 터치해 줄 수 있는 교육적 자료들이 일목 요연하게 정리되어 있기 때문이지요.
엄마의 생일을 맞아서, 어떤 선물을 하면 좋을까를 고민하던 주인공 대니가 선물을 찾아서 밖으로 뛰쳐 나가게 되면서 여러 동물들을 만나게 되는데 그 과정의 나열 속에서, 우리의 아이들은 많은 정보와 만나게 됩니다. 먼저는 닭 - 거위 - 염소 - 양 - 소 - 곰을 차례로 만나게 되는데 각각의 동물들을 인지함과 동시에, 동물들의 울음소리와 움직이는 모습들을 통해서 다양한 의성어와 의태어를 마주하게 됩니다. 또한 동물들에게 엄마 선물에 대해서 의견을 묻자, 동물들은 각자 자신들이 생산해 낼 수 있는 것을 나누어 주겠다고 하네요. 닭은? 거위는? 염소는? 양은? 소는? 그리고 곰은? 무엇을 나누어 주겠다고 했을까요? ^^ 이것을 통해서 동물들의 라이프 사이클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학습의 관점에서 놓고 본다면, 정말 다양한 각도로 다양한 정보들을 섭렵하는데 여지없이 아낌없는 극찬이 아깝지 않은 도서입니다. 그런데 그보다 더 마음에 와 닿는 것은, 주인공 대니를 비롯한 모든 동물들의 나누고 섬겨주려는 따뜻한 마음과 그 마음을 행동으로도 표현해 내는 실질적인 자질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나누어 줄게. 같이 도와줄게. 그렇게 눈에 보이는 증거라는 것은, 이미 마음 깊이 내재되어 있는 따뜻함이 근본이 되겠지요. 아이들에게 동물들의 이름을 알려주고, 의성어와 의태어를 알려주고 동물들에 해당하는 제품 군을 알려주고...... 도 중요하겠지만 먼저는 따뜻한 섬김을 장착한, 아름다운 리더들로 성장해 가는데 일조가 되는 책이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책의 형식적인 면면을 살펴보면 동물들의 이름을 비롯하여 기본적인 문장 구조가 계속적으로 반복되고 있어서 그리 어려운 문장이나 단어는 찾아보기 힘듭니다. 동물들의 울음소리를 나타내는 의성어나 움직이는 모양새를 나타낸 의태어 등은 교과서에서는 찾아보기 힘들기 때문에, 새로운 소리 표현과 동작 표현을 익히는 것이 영어동화를 읽는 묘미 중에 하나가 아닐까 싶습니다. 저 역시, 큰아이가 2살 때 부터 영어동화를 읽어주기 시작했었는데 교과서를 통해서는 배워 본적도 없고, 사전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수많은 의성어와 의태어들과 맞닥뜨리게 되면서 적잖이 당황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러면서 영어동화를 읽는 매력에 푹 빠져들게 되었지요. 경쾌한 배경음악 위에 입혀진 성우의 목소리는 부드럽고 찬찬하며 명쾌합니다. 읽기 레벨로 구분하기에는 무난성이 강한 도서이므로 CD구성 자체가 복잡하지는 않습니다. Theme Song과 Reading과 Song... 이렇게 3가지 구성인데 Reading은 읽기 속도가 빠르지 않고 내용만큼이나 서정적이다 싶게 어린 친구들이 듣기에도 편안한 정도이며, 제가 무엇보다 마음에 드는 것은 바로 'Song'입니다. 귀를 편안하고 즐겁고 흥겹게 만들어 주는 컨츄리 포크송의 기본 테마에 싱어의 목소리가 너무나 잘 어울립니다. 처음 듣는 순간 입 꼬리가 살짝 올라갔는데, 마치 '7080' 특집에 짜맞춘듯 음악의 기본테마 역시 그때 그 시절로 저를 데려다 주는듯한 느낌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멜로디가 촌스러우냐?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영어동화에 삽입된 노래라고 하기에는 아주 고급지고, 멜로디 라인의 완성도가 높게 느껴져요. 일주일 동안, 책 한권으로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면서 너무나 많은 즐거움과 웃음을 누리고 또 많은것을 배웠습니다. 아이들과 거름망 없이 서로 호흡할 수 있다는 행복감이 저에게는 언제나 뿌듯한 만족감을 줍니다. 아이들과 함께 나누었던 시간들을 아래에 소개합니다.
도서와 관련된 액티자료를 열심히 찾아서 랩북을 만들며 함께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제 3살인 아들아이의 반응은 좀 폭발적...ㅎㅎㅎ 7살 터울의 누나가 선생님이 되어서, 이거 하자~ 저거 하자~ 하면 '네네~ 선생님!'하면서 이것도 놀이인 줄 알고 아주 열심이었습니다. 동물에 지대한 관심자인 아들아이에게 'Ask Mr. Bear'는 아주 안성맞춤의 책이지요. 등장하는 동물사진 스크랩해서 점그림 책도 만들어 보고 닭이 낳아놓은 달걀을 '앞, 뒤, 옆, 밑에' 등등에 붙여 주면서 위치에 대한 표현도 알아보고 엄마 동물과 새끼 동물을 매치시켜 보는 놀이고 재미있었고 동물 울음소리도 흉내내어 보고 각각의 동물들이 생산해 내는 제품군에 대해서 알아보는 등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서, 책과 더 친해지고 가까워 지는 시간들을 누릴 수 있었습니다.
- 원하는 사이즈의 그릇에 유토를 듬뿍 눌러 담았습니다. 그리고 책 속에 등장하는 동물 모형들을 가운데에 몰아넣고, 바람이 많이 부니까 바람을 막아줄 울타리를 만들어 주자~라고 하면서, 그릇의 둘레에 아이스크림 스틱을 꽂아주는 작업입니다. 유토의 성질상 밀도와 점성이 높아서, 스틱을 꼽는것도 빼는것도 쫀쫀해서 아이들 손을 쓰게하는 작업으로 아주 그만이예요. - 과일상자 포장에 쓰였던 스티로폼에 동물들을 한마리씩 넣고 물을 부어서 얼렸습니다. 뜨거운 물을 떠다가 옆에 놓고서, 스포이트를 이용해서 뜨거운 물을 부어 얼음을 녹인 후 동물들을 구출해 내는 작업이예요. 요거 아이들이 얼마나 재미있어 하는지 모릅니다. 숟가락까지 동원해서 얼려놓은 동물들을 모조리 구출해 내었지요...ㅎㅎㅎ
- 염소 수염 자르기. 염소 그림자료 프린트하고 코팅한 후, 턱 밑에 펀칭해서 실을 엮었어요. 한참 싹뚝싹뚝 자르기 좋아하는 아들아이가 정말 좋아하는 아이템입니다...ㅎㅎㅎ - 양 털 자르기. 염소와 마찬가지로 자료를 코팅한 후 몸통에 실을 엮어 주었어요. 이제는 제법 밑둥까지 깔끔하게 잘 자르네요.
- 달걀본에 실 엮기입니다. 달걀그림 코팅한 후 펀칭해서 실과함께 주면 고개 숙이고 집중해 가며, 아주 열심히 꿰고 또 꿰어요...ㅎㅎㅎ
- 곰돌이 모자 만들기 입니다. 가로 54cm(아이들 머리둘레 고려해서), 세로 30cm의 종이를 준비해서 사진과 같이 컷팅해서 붙이고, 입과 코와 눈과 귀를 꾸며서 붙여주면 간단하게 완성이 됩니다. 의외로 완성도가 높아서, 누나는 만들어서 뿌듯하고 아들아이는 누나가 만들어 준 모자를 쓰고 다니느라 너무 신이 났어요...ㅎㅎㅎ - 동물모양 북마크 만들기. EVA로 만들려고 봤더니, 두께가 너무 도톰해서 모양이 애매해 지겠더라구요. 펠트지를 이용해서 얼굴모양 컷팅해서 핫글루로 붙여주고 아이스크림 스틱으로 마무리 지었습니다. 딸아이가 친구들 한테 선물한다며, 이미 포장지에 싸여져 있습니다...ㅎㅎㅎ
- 입체 곰 만들기인데, 아주 간단해서...^^;; 3살박이 아들에게 크레파스를 쥐어 주었더니 이제는 제법 구획의 의미를 알아가나 봅니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여기저기 거의 낙서 수준이었는데...ㅎㅎㅎ - 종이접시 한장으로 곰 만들기...^^ 배 밑에 컷팅되어 나온 부분을 오려서 머리도 만들고 꼬리도 만들고 귀도 만들어 붙였어요. 한장으로 모두 해결을 보시려면, 미리 게획을 세우시고 자르셔야 해요...ㅎㅎㅎ 안그러면 꼬리나 귀 부분이 부족할 수 있어요.
- 일반 곰 접기는 너무 어려워서 포기하겠다네요...ㅎㅎㅎ 판다랑 염소랑 양, 그리고 강아지와 토끼입니다. ----------------------------------------- ♥ ---------------------------------------- 이밖에도 남아있는 준비물들이 더 있었으나 일주일 안에 다 누리기에는 역부족이었네요. 앞으로 책과함께 더 찬찬히 시간을 보내보려 합니다. 아이들과 함께 책을 통해서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고 또 다양한 활동들을 하면서 많이 웃었습니다. 또 누군가에게 선물도 할 수 있어서 더 값진 시간들이었구요. 자신의 무릎을 기꺼이 내어주는 누나가 있고, 또 그 무릎에 앉아서 책 읽어주는 소리를 들으며 그림을 스캔하는 아들이 있어서 책과 함께하는 시간들이 더없이 행복했습니다. 또한 책을 천천히 꼭꼭 씹으면서 읽는 즐거움을 누리게 해주신 문진에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위 서평은 김앤존슨 서평단 46기로 선정되어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것을 알려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