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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초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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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책을 접하는 순간 한자의 압박에 입이 절로 벌어지고 수백가지 약초에 대해 일일이 열거해 놓은 노고에 감탄사가 절로 흘러 나왔다.일본어와 중국어를 조금 공부해서 한자는 나름 조금 안다고 생각했던건 나만의 자만이었나 보다.쉽게 넘어가는 장이 있는 반면 거의 1/3이 한자인 장은 꽤나 시간이 걸려 겨우 다음페이지로 넘길 수 있었다.다행히 전부는 아니지만 각 쪽의 아래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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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책을 접하는 순간 한자의 압박에 입이 절로 벌어지고 수백가지 약초에 대해 일일이 열거해 놓은 노고에 감탄사가 절로 흘러 나왔다.
일본어와 중국어를 조금 공부해서 한자는 나름 조금 안다고 생각했던건 나만의 자만이었나 보다.
쉽게 넘어가는 장이 있는 반면 거의 1/3이 한자인 장은 꽤나 시간이 걸려 겨우 다음페이지로 넘길 수 있었다.
다행히 전부는 아니지만 각 쪽의 아래쪽에 한자와 그 뜻이 상세히 설명되어 있어 100% 이해는 못해도 큰 맥락과 흐름을 파악하는 데는 어렵지 않게 받아들일 수 있었다.

 

『本草正義(본초정의)』
그 어느 때보다 심한 도전과 시련의 나날을 보내고 있는 한의계에 큰 희망과 도움을 주고자 하는 의도에서 어려움을 무릅쓰고 번역서를 내놓았다.
性味 · 主治 · 效能을 올바르게 파악하고 理法方藥에 따른 정확한 처방으로 환자를 치료하고자 하는 저자의 목적이 두드러지게 나타난 책이다.
의학기술은 나날이 발전하는 반면 듣도 보도 못한 희귀병들이 속속 출현되는 현시대이다.
환경이 오염된 탓일까? 아님 자연식품이 아닌 인스턴트 식품등 먹거리로 인한 이유에서일까?
수많은 사람들이 질병으로 고통받고 있고 병원이나 한의원, 요양원 등에서 각기 나름대로 치료를 하고 있다.
하지만 제일 무섭다는 암의 경우 최악의 상황에서는 병원에서마저 민간요법과 요양을 권하기도 한다.
주위를 둘러보아도 어떤 식품이, 어떤 약초가 어떤 병에 좋더라… 누구는 극한 상황에서 많은 효과를 보았더라…
라며 의학으로는 증명되지 않는 그야말로 기적이라는 말이 절로 나올만한 상황도 가끔씩 볼 수 있다.

 

제대로 알면 사람의 목숨을 구할 수 있는 약초가 되겠지만 섣불리 알면 정반대인 극약이 될 수도 있다.
하지만 우리 같은 일반인들이 약초인지 그냥 풀인지 구별하기는 상당한 어려움이 따른다.
또 굳이 알아야 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기에 대부분이 관심밖의 일일 것이다.
물론 한의학을 공부하는 사람이라고 해서 대부분의 약초를 다 안다는 것도 힘든 부분일 것이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동충하초, 인삼, 황기, 감초, 길경(도라지) 등은 어떠한 성분으로 어떠한 효능이 있는지 우리 몸의 기와 차고 따뜻한 성질 등으로 상세히 설명하며 이해를 도와준다.
또한 대부분이 처음 듣는 생소한 이름의 약초 또한 그 설명이 매우 자세히 되어 있어 많은 지식을 쌓을 수 있었다. 다만, 그 생김을 알 수 있는 사진이 없다는 점이 아쉽다면 아쉬운 부분이라 하겠다.

 

이 책 전에도 청홍에서 출판된 한의학 시리즈를 여러권 읽었지만 어쩜 그리도 많은 부분을 하나하나 조사하여 밝히고 책으로 발간하게 되었는지 읽으면서도 참 대단하다 생각되고 상당히 많은 부분 도움을 받고 여러가지를 느낄 수 있었다.
이제는 우리나라에서도 중국을 뛰어 넘는 훌륭한 한의학 학자들이 많이 배출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정부의 제도적 뒷받침이 이루어져야 할 더없이 중요한 시점이 아닌가 생각되어진다.

 

이제는 약초 하나하나에도 관심을 가지고 제대로 된 지식을 갖도록 해보자.
길거리에 피어 있는 잡초가 아니다.
우리들의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하고 아픈 곳을 치료해 주는 말그대로 약초이다.
지금은 젊어서 건강하지만 사람일이란 한치 앞을 모르는 법!!
언제 어떠한 상황에서 이 책이 도움이 될지는 아무도 모른다.
한꺼번에 다 읽기에는 내용도 어려울 뿐더러 분량 또한 만만치 않다.
틈틈이 시간 날때마다 꺼내어 보며 하나하나 차곡차곡 내것으로 만들어 놓아야겠다.
특별히 한의학을 공부하는 사람이 아니더라도 일반인에게도 상당 부분 도움이 될 것이라는 확신이 든다.
또한 고가이지만 책 내용을 보면 감히 비싸다는 말이 나오지 않을 정도로 전문서적 수준을 능가한다.
귀한 책이라 두고두고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y*****7 2009.08.1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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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만나는 본초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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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사람들은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으로 입증되지 않은 민간요법에 의존하는 경우도 있다. 그렇게 이것 저것 활용하다보면 현대의학에 의존할 때보다 빨리 회복되는 경우도 있지만 병을 더 악화 시키는 경우도 있다. 이는 약재로 쓰이는풀에 대하여 제대로 알지 못하기 때문일것이다. 그러나 일반인이 약초에 대하여 알기가 쉽지않다.아마도 한의학을 공부하는 사람들도수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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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사람들은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으로 입증되지 않은 민간요법에 의존
하는 경우도 있다. 그렇게 이것 저것 활용하다보면 현대의학에 의존할 때보다 
빨리 회복되는 경우도 있지만 병을 더 악화 시키는 경우도 있다. 이는 약재로 쓰이는
풀에 대하여 제대로 알지 못하기 때문일것이다. 

그러나 일반인이 약초에 대하여 알기가 쉽지않다.아마도 한의학을 공부하는 사람들도
수 많은 약재에 대하여 다 안다고 할 수도 없다. 그래서 장수이선생은 중국의 여러 
한의학 책들을  읽고 정리하여 251가지의 약재 본초, 약재에 대하여 정리하여 놓았다.

그래서 이 책은 한의학을 공부하는 분들이나 약재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는 책일 것이다. 이 책은 총 7권으로 山草類, 濕草類, 芳草類, 蔓草類, 
毒草類, 水草類, 石草類, 苔草類로 나뉘어져 있다. 

시골에서 흔히 볼수 있는 풀들이 약초로 쓰여지고 평소에 우리가 알고 있던 약효와 
다른것도 있었다. 약초에 대하여 익다보니 왜 약재가 함께 쓰여야 하는지 왜 먹지 
말라고 하는지에 대하여 새롭게 알게된 부분도 많았다.  다만 생소한 이름들이 
많았는데 그것이 어떻게 생긴 풀인지 다시 식물도감을 찾아야 하는 불편이 있었고
중국식 한자 약어의 쓰임이 많아 읽는데 시간이 많이 걸렸다. 

특별히 한의학을 공부하는 사람이 아니더라도 本草正義을 읽으면 많은 도움이 
되는 것은 분명하다. 600쪽에 가까운 책을 짧은 기간에 읽을 수는 없었지만 많이
듣고 보았던 약재를 중심으로 읽어보니 새롭게 알아가는 재미가 있는 책이다. 

우리의 산야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들도 많았으며 평소에 반찬으로 해먹는 
재료들도 많았다. 이렇게 많은 종류의 풀들을 이용하여 우리 몸의 아픈곳을 치료
할 수 있다는 것이 신기하기도 하였으며 한의학에 대하여 알지 못했지만 지혜롭게
생활에서 활용하며 살아온 조상들의 지혜에 대하여 감탄을 하였다. 다만 이런 책이
우리나라에서도 나왔으면 하는 아쉬움도 있었다. 

우리의 학자들도 연구를 하고 후학양성에 힘을 쓰는 사람도 있지만 한의학의 올바른
가르침을 위해 일생을 바친 장수이선생같은 분이 나왔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하지만
연구를 하고 후학을 키우려고 노력하는 분들을 뒤받침을 할 수 있는 제도가 마련
되어지면 더욱 좋겠다는 생각도 했다. 

지금까지 잘 알지 못하고 먹어왔던 재료들에 대하여 더 알고 싶고 어떤 효능으로 
우리에게 치료의 효과가 있는지 궁금해 하는 분들에게 이 책을 권해본다. 새로운 
배움의 기쁨을 느낄것이다.
s*****g 2009.08.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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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초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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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초정의본초... 라고 한다면 한의학에서는 한약의 주요처방이 되는 약초를 의미합니다. 한의학의 시초인 찜과 뜸에 이어서 생겨난 약은 상호보완 작용을 통하여 다양한 병증을 치유하는 데 효과적인 역할을 담담하는데.. 오늘 살펴볼 본초정의는.. 다양한 약이 되는 풀..본초의 성격을 알려주는 책입니다.이 책은 다양한 본초학의 고전들의 내용을 집대성하고 필자의 경험을 넣어 정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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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초정의

본초... 라고 한다면 한의학에서는 한약의 주요처방이 되는 약초를 의미합니다. 
한의학의 시초인 찜과 뜸에 이어서 생겨난 약은 상호보완 작용을 통하여 다양한 병증을 치유
하는 데 효과적인 역할을 담담하는데.. 오늘 살펴볼 본초정의는.. 다양한 약이 되는 풀..
본초의 성격을 알려주는 책입니다.

이 책은 다양한 본초학의 고전들의 내용을 집대성하고 필자의 경험을 넣어 정리한 책입니다. 
고전에서 가능한 진의를 살펴 정리하였고 시간이 흘러 잘못 해석된 오류를 고쳤고, 제대로 해석하지 못한 몇 부분은 주석으로 처리하였습니다. 

총 251개의 약초의 약효를 경험과 문헌의 정보에 따라 상세히 정리하고 있습니다.

그럼 책의 내용을 간략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한자가 꽤나 많이 나와 있어서... 보는 데 난감한 점도 있긴 하지만, 한자가 필요하다는 느낌이 들기도 하였습니다.
뜻이 명확해야 제대로 약리를 해석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그렇게 보이더군요..

251개의 약초를 모두 보는 건 절대 무리인 듯 싶고 ^^; 친숙하고 관심이 가는 ? 약재들 위주로 둘러볼까 합니다.

젤 처음은 감초입니다.
약방에 감초라고 하는 말이 무색하게... 역시 이 책에서도 감초가 가장 먼저 나오는 군요.
몇일전에 읽어본 책은 같은 출판사에서 나온 강설1 황제내경이었습니다.
그 책을 먼저 보길 잘했다는 생각이 조금은 드는군요...

기와 오행의 내용이 나오는 점이... 그렇게 느껴집니다.
감초는 백가지 병을 통치(치유로 보겠습니다.)하는 것이 아니라, 기를 돋우어서 몸을 건강
하게 만들어 준다는.. 내용을 볼 수 있고, 감초의 단(감)맛이 기를 강하게 해 준다고 합니다.

앞에서 밝혔듯이 이 책은 본초학의 고전을 정리하고 필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엮어 낸 책입니다.
감초를 소개하는 부분에도 그런 내용은 잘 담겨 있는 듯 싶습니다.
본경의 내용에 대한 소개와 잘못 해석한 부분에 대한 의견을 보이고, 필자의 겸손한 감상이 
적혀 있습니다.

감초의 약효는 사람을 따뜻하게 하지만 성질 자체는 따뜻한 것이 아니라.. 병증이 차갑거나, 
더운 사람 모두에게 적용할 수 있는 좋은 약이라는 내용으로 이해되네요.
한글과 한자 혼용된 해석의 왼쪽과 오른쪽은 원문의 한자를 그대로 적어, 직접 해석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다음은 인삼입니다. 사실 인삼이라고 말하지만, 인삼의 종류는 매우 다양합니다.
필자는 인삼을 요삼과 고려삼, 당삼으로 구분하였고 - 이 구분은 필자 임의의 구분은 아닙니다.
각 효능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 어머니가 홍삼액기스를 제조, 판매하시고 계시기 때문에. 유독 삼에 대해선 관심이 가는군요 ^^;

고려삼 - 고려인삼에 대해 보겠습니다.
고려인삼은 달고(감) 따뜻(온)하다고 씌여 있군요...
홍콩에서 최근(다큐멘터리 참조) 고려인삼의 인기가 중국삼(당삼)에 밀리고 있다고 하는데...
이렇게 책에 씌여 있는 것도 원인의 하나인듯 싶습니다...

필자는 다양한 약의 효능을 실제로 처방하고 확인해서 이 책을 저술했지만, 인삼 부분은 약간
의문이 있기도 합니다..

인삼이 열을 내는 효과에 대해서 조사를 해 본 결과를 봤을때, 인삼을 먹은 사람과 도라지를
먹은 사람을 비교해서, 시간이 지나면서 인삼을 먹은 사람의 몸에 체열증가는 보이지 않았다는
결과가 있었습니다. 열이 많은 사람은 인삼을 먹으면 안 된다는 속설에 의하여 조사한 내용이라고
합니다...

물론, 이 조사결과는 오랜 시간 지속적으로 인삼이 체내에 주는 효과를 보여주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 24시간 동안의 조사였습니다. - 명확하게 밝힐수는 없을지도 모르지만..
약간은 의문시 되기는 합니다. ^^;

하지만, 이 책을 쓴 필자의 태도를 봤을 때.  정말 정성어린 마음으로, 약의 효과를 확인해서 글을
저술하였다는 점은 분명 느낄 수 있었습니다.
관념적인 얘기를 쓴 것이 아닌, 보다 실제적이고 구체적인 연구를 통하였다는 느낌이더군요..

인삼은 다양한 종류가 있다보니..
간단하게 인삼으로 다양한 삼의 효능을 정리하고, 다음 약초로 요삼과 고려삼, 당삼, 그리고 또 다른
인삼종류에  속하는 약재들을 자세히 소개하고 있습니다.

- 아래 주석에서는 이해하기 힘든 한자어의 다양한 해석과 여러 정보가 나와 있는 점이 책을 이해하기
쉽도록 잘 도와준다는 느낌이 아주 좋았습니다.

다음 약초는 인삼중에서 요삼입니다. 길림성에서 나는 삼으로 열을 식히는 효능이 있다고 하는군요 ^^
그러며서 기를 통하게 만드는 좋은 약으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내용을 살펴보면 인삼의 종류를 구분짓고, 모호하지 않게 정확히 사용해야 된다는 점을 알려주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251개의 다양한 약초의 이름을 한자와 한글로 표기하고, 다양한 효능을 잘 설명한 좋은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딱딱하게 효능을 설명하고 그친것이 아니라, 고전에서 어떻게 말했다.. 라는 내용과 어떤점에서
맞다고 본다.. 라는 필자의 견해, 어디에 잘 듣는지를 알려주는 내용이, 한자가 많이 섞여있어, 읽기가
꽤나 난감함에도 불구하고, 그럭저럭 잘 읽어들일 수 있는 책이더군요...

한의학의 약초의 효능에 대해 관심이 있으신 분이면 소장하시고 보시는 것도 괜찮을 거 같습니다.
다만... 한자는 제대로 해석하시고 활용하세요 ^^



u***z 2009.08.0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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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지만 도움이 되는 본초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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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처음 선택한 이유는 신랑이었다. 약초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면서 이것저것 보는것에 관심이 생긴것이다. 사진도 보고 약초캐는 사람과 함께 산에도 올라가보겠다는 지나친 욕심을 응원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였다. 책도 고가라 쉽게 고를수 없었지만 공부에 도움이 된다면 그것만큼 좋은것도 없다. 확실히 이 책은 도움이 많이 되는 책이다. 단 나는 한문에 약하기 때문에 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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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처음 선택한 이유는 신랑이었다. 약초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면서 이것저것 보는것에 관심이 생긴것이다. 사진도 보고 약초캐는 사람과 함께 산에도 올라가보겠다는 지나친 욕심을 응원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였다. 책도 고가라 쉽게 고를수 없었지만 공부에 도움이 된다면 그것만큼 좋은것도 없다. 확실히 이 책은 도움이 많이 되는 책이다. 단 나는 한문에 약하기 때문에 읽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아주 친절하게 한문과 그에 관련된 뜻이 적혀있기 때문에 글의 흐름을 이해하는데 어렵지는 않다. 아마도 참고문헌의 글을 그대로 옮긴거인지 옆에는 한문의 글이 그대로 다 적혀져있다. 확실히 어려울것이라는 내 생각이 맞은것이다. 공부를 하고자 한다면 이정도는 해야된다는 생각이 들어 구매한 책이지만 완벽하게 다 읽을수는 없고 두고두고 조금씩 공부하며 알아가기에는 딱 알맞은 책이다. 한문을 조금만 더 풀어써줬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지만 그 아쉬움보다는 도움이 훨씬더 많이 되는 아주 좋은 책이다.

아는 식물이 별로 없어 조금은 어렵긴하다. 사진이 없어 이것이 정확히 어떻게 생긴 식물인지도 모르지만 그것은 약초 사진이 많이 나와있는 책을 보면 될것이고 그 책과 함께 이 책을 접한다면 정말 많은 도움이 될것 같다. 이 책을 읽으며 다시한번 느낀점이라면 역시 세상에 만병통치약은 없다는것이다. 약초는 각 병에 따라 극약이 되기도 하고 처방전이 되기도 한다. 어떤기능에는 이런것이 좋고 저런기능에는 저런것이 좋은것이다. 전반적으로 그림이 없어서인지 식물의 모양에 대해 글로 자세히 설명되어 있다. 그리고 어떤 기능에 좋은지도 나와있다. 아직 어떤 기능인지 전혀 이해를 못했기 때문에 아 공부하며 참 좋은 책이다라는 정도만 알고 있다. 이럴때 일자무식이 티가나는것이다.

세상에 처음부터 아는 사람이 어디있을까 하는 무모한 마음으로 책을 들었기 때문에 오랜기간 고민하면서 읽어도 군데군데 내가 아는식물만 읽는데도 여러날이 걸렸다. 이 책은 한번에 쭈욱 읽는것이 아니라 그 약초를 살펴보며 읽어보면 더 효과가 클것이다.

우리집 뒤편에는 황기가 심어져 있고 주변 곳곳에 인삼을 심은곳도 많다. 당귀를 심는곳도 있고 산에 올라가면 더덕과도라지 그리고 잔대같은 약초들이 널려있다.

어려서도 이런 약초에 대해서는 많이 알지 못했다. 엄마에게 얘기듣고 회사 아주머니들과 산책하며 들었던 이야기들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

약초를 먹어본적이 별로 없지만 내가 처음 약초를 알게된건 아이를 낳고 난 후였다. 호박이 붓기를 빼는데 좋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시어머니께서 며느리 몸조리 해주신다고 직접 산에가서 삽초를 캐오신것이었다. 제법 큰것이 여자몸을 보하는데는 참 좋다고 한다.

그외에도 우리주변에는 약초가 널려있다. 알고보면 약초지만 모르고 보면 잡초인경우가 많다. 민들레뿌리는 종기를 다스리는데 좋고 산수유는 남자의 정력보강에 좋다고 한다. 이렇게 알게되면 유익한것들이 참 많다. 하지만 어설프게 아는것은 금물이다. 우리에게 좋은 버섯이 다 먹을수 있는건 아니듯이 약초도 적당한곳에 적당한 량을 처방해야만 도움이 되는것이다.

이 책은 그런면에서 도움이 된다. 각 약별로 처방을 할때 열에 도움이 되는지 냉기에 도움이 되는지 기를 보하는것인지 기를 허하게 하는거인지 나와있다.

아직 다 이해하지 못해서 뭐라고 설명하진 못하겠지만 한문이 두려운 사람에게는 조금 걱정이 되지만 약초에 관심이있는 사람이라면 한권쯤 집에 소장해두면 많은 도움이 되는 책이다. 나또한 그런 의미에서 이책에 좋은 점수를 주고 싶다. 어려운책이 많이 냉대받는 편이지만 어렵게 만드는건 사람스스로가 아닐까 싶다. 본초정의는 그런의미에서 참 좋다. 다시한번 말하지만 알면 약초지만 모르면 잡초에 불과한것이 식물이다. 그것을 아는것이 힘이란 생각이 다시금 든다. 

k****6 2009.07.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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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초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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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학을 전공하지 않은 사람이 한의학 전문 서적을 읽는 다는 것은 어떻게 보면 양날의 검일 수도 있다. 무엇보다 한의학은 중국에서 시작 되었고 그리고 중국 문화의 영향을 많이 받은 우리나라로써 한자를 모르고는 쉽게 한의학 책을 접할 수 없다.나도 한자에 대하여 워낙 자신이 없는 사람이라서 다른 책보다 한약학에 대해서 나의 무지에 놀라울 수 밖에 없었다. 본초정의는 말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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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학을 전공하지 않은 사람이 한의학 전문 서적을 읽는 다는 것은 어떻게 보면 양날의 검일 수도 있다. 무엇보다 한의학은 중국에서 시작 되었고 그리고 중국 문화의 영향을 많이 받은 우리나라로써 한자를 모르고는 쉽게 한의학 책을 접할 수 없다.
나도 한자에 대하여 워낙 자신이 없는 사람이라서 다른 책보다 한약학에 대해서 나의 무지에 놀라울 수 밖에 없었다.


본초정의는 말 그대로 한의학에서 침, 뜸, 부황처럼 직접적인 시료보다는 우리가 일상에서 접하는 약초 즉 식물들에서 장기적인 시료를 할 때 쓰는 약물학이다.
사실 한의학을 전공하는 사람을 위해서 나온 책이라서 몇 가지를 제외한 (그 몇 가지도 일상에서 쉽게 접하고 많이 알고 있는)나머지 식물들은 무엇인지 잘 알지도 기억하지도 못하겠다.
그렇다고 해서 겁낼 필요는 없다.
내가 본초정의를 보고 직접 산에서 약초를 해다가 시료 할 일은 없으니까.
나는 아직 한의원을 한번도 가본적이 없고 또 한약도 한번 먹어 본적이 없다.
건강을 자만하는 것은 아니지만 한의학의 중요성이나 인지가 최근 들어서 급상승한 탓도 있다.
그만큼 경제개발과 선진문물 수입이라는 그늘아래서 우리의 한의학은 미개한 의학으로 치부 받은 탓이다.

 

그럼 본초정의의 내용을 살짝 들여다 보기로 하자.
저자인 장산뢰는 청말시기의 사람으로 원래는 유학을 공부하는 학자였다.
하지만, 어머니의 환후로 인해서 한의학을 공부하게 되었고 양학과 달리 체계적인 교육이 없던 중 의학을 보고 자신이 직접 자신의 재산을 털어 학교를 세운 사람이다.
그런 열정이 있는 사람이 자신의 노하우를 집대성한 것이 바로 본초정의다.
본초정의는 총 7권으로 되어 있는데 그가 직접 분류한 산초, 습초, 방초, 만초, 독초, 수초, 석초, 태로 나뉜다.
그리고 그 약물의 맛과 생김새, 효능, 약물에 따른 병의 종류, 만드는 법, 보관하는 법, 그리고 사용하지 말아야 하는 법에 관해서 아주 상세하게 나 와있다.
쉬운 예로 고려삼을 잘 못 사용하는 경우 오히려 해를 입을 수 있다고 한다.
삼이라고 해서 무조건 몸에 좋은 것이 아니라 환후와 병자의 상태에 따라서 그 효능이 곧 독이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참 놀라운 것은 우리가 일상에서 지나치는 잡풀이 그냥 잡풀이 아니고 이름이 있으며 그 풀이 또 우리의 몸에 효능을 발휘한다는 사실이다.
속새(잔디밭에 기생하는 잡풀)도 약으로써 효능이 있으니 말이다.
단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사진이나 그림으로 직접 볼 수가 없어서 이 약초가 어떻게 생긴 약초인지 잘 모르겠다는 흠이 있다.
한의학을 전공하거나 또는 많이 접해 본 사람은 알 수도 있지만 무지한 나로써는 상상하기 힘들다.
하지만 양학과 다르게 한의학은 우리 몸에 상생을 가장 중요시 한다.
그 병의 근원을 고치는 것이다.
침술, 뜸, 부황 같은 직접적인 시료도 좋지만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보약 즉 약초에 대하여 관심을 가져 보는 것이 어떨까? 한다.


 

a******k 2009.10.0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