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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이 된 은수는 피곤해 보이던 선생님이 아프다는 말을 듣게되요. 선생님과의 비밀을 간직한 은수는 어떻게 하면 선생님을 도울 수 있나 생각을 하지요. 어느날 엄마몰래 집에서 비밀약을 가져다 놓는 은수...
저학년 아이들이 피곤하지 않을만큼의 큼직한 글씨체와 감성풍부한 그림들이 참 맘에 드는 책이랍니다. 은수의 순수함이 가득베어 책을 읽는아이들에게 선생님을 향한 예쁜 마음과 다른사람을 걱정하는 배려를 배우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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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길 한 번 밉게 주면 말 한마디 안 걸면 노는 데 안 껴주면 그게 왕따다 지우개도 빌려 주고 게임도 같이 하고 다정하게 인사하고 친구가되자) 를 지어 선생님과 친구들에게 칭찬과 박수를 받게 되요.
동시작가가 되면 좋겠다는 선생님의 격려가 은수를 으쓱하게 하지요. 선생님이 때론 호랑이 같다던 딸은 공부를 잘해서 칭찬을 받고 싶어 무진 애를 쓰는 아이랍니다. 자꾸 신경을 많이 쓰다보니 저도 못하면 스트레스고 힘이 들기도 하나봐요. 나름대로 선생님께 인정받고 싶어하는 딸은 이책을 통해 맘으로 통하면 선생님과도 좋은사이가 될 수 있다는 걸 배웠답니다. ![]() 선생님이 당뇨로 쓰러지자 선생님께 옷을 덮어주기도 하고 이마에 뜨거운 수건을 올려놓기도 합니다. 다음날 평소와 같은 모습으로 출근하신 선생님을 보는 아이들은 선생님과 하나가 되어 즐겁게 공부하는 행복한 2학년 3반이 됩니다. 은수가 일기장에 쓴 동시에 선생님은 고마워라고 하지요.
선생님과 학생과의 교감이 너무 부러운 책입니다. 이책을 마냥 부러워만 하는 현실이 아니길 바래보기도 합니다. 이책의 저자 고정욱님이 장애아인 자신의 지난 학교 생활을 되새김질 한 책인지도 몰라요. 선생님과 아이가 서로 신뢰하고 교감하는 모습이 너무 좋은 책이였답니다. 늘 뒷전에 물러서 있는 입장보다는 먼저 다가가는 밝은 아이로 자라나길 바라면서 즐거운 책일기를 했네요. 나와다른 입장의 누군가를 순수함으로 바라보는 예쁜 마음이 그대로 전해지는 책이였어요. ![]() 책을 읽고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이 은수가 선생님을 위해 기도하는 모습이였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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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의 심리를 잘 꿰뚫어보고 대변해 주는 고정욱 선생님의 동화이다. 어린이들의 새 학년을 맞아 1학년에 이어 또 한 해를 새로운 선생님, 그리고 낯선 친구들과 지내야 한다. 새로운 분위기에 적응하는 데는 사람에 따라 다르다. 어린이들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하리라고 생각하지만, 어떤 아이는 1학기를 마칠 무렵에야 적응이 되는 경우도 있다. 어른들과의 거리를 좁히는 일이란 쉬운 일이 아니다. 아이들은 금방 취향만 같아도 친근감을 가질 수 있는데, 선생님이라 할지라도 어른과의 거리는 차이가 나게 마련이다. 어느 집단에서라도 볼 수 있는 현상들이 나타난다. 이 책 속의 주인공인 은수처럼 순전한 마음으로 상대방을 진심으로 걱정하고 배려하는 사람과 반 친구인 태준이와 같은 부류인 늘 따라다니면서 이죽거리며 친구를 놀리는 사람이다. 아이들의 마음이 선생님께 다 잘 보이고 싶은가 보다. 선생님이 수업시간에 이상하다. 좀처럼 앉아 계시지 않는 선생님인데, 몸이 불편하다는 말씀을 하시더니 이내 의식을 잃고 마는 일이 벌어진다. 어려서부터 병약한 몸이었던 은수, 늘 어머니께 걱정을 끼치던 아이는 위급한 상황에 침착하게 대처하는 의연함을 보인다. 선생님을 응급처치해 준 것도 주인공 은수, 아마 늘 곁에서 돌보아 주시던 어머니의 모습을 봐온 까닭일 것이다. 초등 2학년 아직은 아무것도 모르는 천진난만한 아이들 그 순수함이 묻어나는 동화였다. 친구와 가까워지기 위해서는 먼저 손을 내밀 수 있는 용기와 상대방을 이해하는 마음, 배려의 마음이 있을 때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는 것임을 아이들은 알 수 있었을 것이다. 동시를 잘 쓰는 아이 은수, 어쩌면 마음을 예쁘게 표현할 수 있는지 모른다. 선생님이 무섭다고만 생각하던 어린이들의 학급에 변화가 인 것은 선생님을 진심으로 걱정하는 아이들의 마음을 확인하고 부터이다. 선생님과 어린이들이 서로 신뢰하고 같이 느끼면서 소통하는 교육의 장이 되었으면 좋겠다. 서로 믿고 신뢰함으로 진정한 교육의 꽃이 만개하는 교정과 학급이 되었으면 좋겠다. 훗날 우리 어린이들이 어른이 되었을 때 선생님의 가르침과 교훈을 기억하고 성공의 대로에서 각자의 역할을 충실하게 감당할 수 있었으면 정말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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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가 뭐 별건가. 뭔가를 이겨내려고 극복하는 힘, 정말 하기 싫지만 꼭 해야 하는 일이면 힘을 내서 하는 것, 바로 그런 게 용기 아니겠는가. 이 작품은 그런 용기를 보여주는 작품이다.
‘선생님 나만 믿어요 키도 작고
고정욱 선생님의 작품은 <작은 거인>, 딱 한 작품을 봤을 뿐이지만 정말 어느 작품이나 이렇게 따스하고 또 우리 아이들에게 용기를, 정말 작은 용기를 심어주는 작품들이란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이 작품, 마지막에 눈물이 날 정도로 좋았다. 우리 아이들이 얼마나 순수한지, 얼마나 작은 용기를 필요로 하는지 보여주는 정말 좋은 작품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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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 들어주는 아이] 로 너무나 유명하신 고정욱 선생님의 동화로 가르쳐주는 행복한 학교생활 그 두번째 이야기 [선생님, 나만 믿어요] 역시 선생님의 사람 내음이 물씬 풍기는 그런 책입니다..
우리 아이가 유독 좋아하는 분이기도 하지만 엄마인 나도 무척이나 좋아하는 분이시지요.. 역시 우리 딸과는 바라보는 눈이 비슷하나 봅니다..ㅎㅎ 역시 고정욱 선생님이 들려주는 이야기들은 우리 사회에서 소외받고 약한 약자들의 편에서 너무나 진솔하게 야야기를 하시는 분이시지요...이번 [선생님, 나만 믿어요] 도 이제 갓 입학한 아이들이 읽으면 아주 좋을 그런 책입니다..
이제 갓 입학한 아이들이나 새학기의 아이들이라면 누구나 겪게 될 선생님과의 소통 문제랍니다...
이 책속에는 조금은 무뚝뚝한 선생님이 그려집니다...
이 책속에는 두 부류의 아이들이 보이네요...
이 책속에는 선생님과 아이들간의 소통에 관해서 그리고 있습니다..
서로를 배려하고 보듬어 줄줄 아는 사랑스런 마음이 있다면 사랑이 가득한 사제 지간이 될수 있다는 말을 하고 있는듯 합니다...
이 책으로 학기초에 다소 걱정되고 힘든 아이들이라며 선생님과 친구들과의 관계 맺기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들 가르쳐주는 그런 선생님과 친해지는 법을 가르쳐주는 그런 책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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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과 학생간의, 사제간의 따듯한 정을 느낄 수 있었던 작품이다. 선생님과 아이들간의 대화와 관심이 요즘 어느 정도일까. 서로에 대한 관심과 배려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작품들 중 하나로 꼽을 수 있을 것 같은 " 선생님, 나만 믿어요"
유달리 몸이 약한 은수는 2학년이 되어 새로운 친구들과 담임선생님을 만난다. 담임선생님이 급식이 아닌 손수 싸오시는 도시락이 이상했다. 선생님은 몸이 불편하신 곳이 있으시단다. 은수의 선생님에 대한 관심속에 선생님과 자기만의 비밀이 되어버린 선생님의 건강. 선생님이 빨리 건강해지셨으면 하는 마음에 은수는 몸에 좋다는 음식을 싸서 선생님 책상에 갖다놓는다. 아이들의 오해를 사도 묵묵히 약속을 지키는 은수. 어느 날, 선생님을 항상 걱정하던 은수가 선생님의 상태가 이상한 점을 느끼고 다른 선생님께 알리게 되고 병원으로 실려가신다. 당뇨를 앓고 있던 담임선생님이 쇼크로 실신하신것이다. 빠른 대처로 다음날 선생님이 다시 건강하신 모습으로 출근하신다. 은수의 선생님에 대한 걱정은 책 읽는 내내 나도 같이 걱정하고 기도하게끔 만들었다. 은수의 선생님에 대한 사랑이 아주 적절히 표현된 시를 읽으면 누구나 공감하는 느낌. 그건 사랑이며, 배려이다. 진심은 어디든, 누구든 통한다 하지 않던가. 은수의 마음이 한결같았기에 선생님도, 아이들도 나중에는 은수의 마음 씀씀이를 알고 더욱 돈독해진다. 서로에 대한 관심과 배려는 서로를 이해해가는 가장 기본이며, 중요한 요소이다. 은수의 선생님에 대한 믿음과 사랑을 통해, 우리 아이들도 학교생활에서 선생님과 원활히 소통되는 것이 중요함을 다시금 깨닫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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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담 어린이 책은 이번에 두번째로 읽고 있습니다. 지난번에도 초등학교 1학년 우리 아이가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도록 하기 위해 추천받은 책을 읽었었는데요 감동적인 글이라서 오래도록 아이와 함께 지금도 읽고 있거든요 그런데 이번에 또 은수의 선생님에 대한 마음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책을 읽게 되어 너무 기쁘답니다 초등학교에 입학하게 되면 가장 걱정이 되고 또 관심이 가는 것이 바로 선생님이잖아요 아이들 어떤 선생님을 만나느냐가 참 중요한데요 은수의 선생님은 참 마음이 착하고 이쁜 선생님이신거 같아요 은수는 그런 선생님이 엄마처럼 다정하고 또 따스하게 보였으리라 봅니다 학교에서 일어나는 소소한 이야기를 토대로 우리 은수와 그의 친구들 그리고 선생님이 함께 만들어가는 학교와 은수의 집 이야기들이 어린 시절을 자꾸 떠오르게 하더라구요 저도 어릴적에 초등학교 선생님이 너무 좋아서 집에 있는 과일을 몰래 가져다 드리고 한 기억이 있거든요 ㅎㅎ 그 마음을 알것 같았어요 선생님이 아프실까봐 걱정하는 은수가 집에서 좋은 약이 있으면 당연히 가져다 드리고 싶었을 거에요 그리고 그 약을 먹고 다 나아서 은수와 친구들을 위해 건강한 모습으로 함께 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겠지요 ㅎㅎ 순수하고 따스한 우리 친구들의 마음이 그대로 엿보이니 책을 읽으면서 참 기분이 좋아지더라구요 아이들의 때묻지 않은 이런 마음이 언제까지나 이어지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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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책을 보고 한 생각은...우리애는 아직 어리니까 안 맞겠다...였어요. 아이도 처음엔 그다지 관심을 보이지 않았구요. 매일 화려한 색체의 그림책만 봐오던 녀석이라 이런책은 낯설었나 봐요. 처음엔 제가 책을 읽었어요. 그리고서는 아이를 옆에다 끓어 앉히고 다시 같이 읽었죠. 동화로 배우는 학교생활 이라는 소제목에 맞게 이야기는 초등학교 2학년 은수의 학교생활을 다루고 있어요. 약간은 소심하고, 조용한 은수가 새로운 담임 선생님의 비밀을 공유하면서 겪는 이야기는, 사실 아주 현실적인 내용은 아닌것 같아요. 세상의 모든 담임 선생님이 같은 비밀을 가질수는 없을 테니까요. ^^ 하지만 아직 초등학교 입학전인 울 아들녀석에겐 아주 크게 다가왔던 모양입니다. 선생님이 아프면 어쩌냐고 걱정이 태산인걸 보면요. ^^ 책속에서 은수는 아직 어리지만 선생님과 한 약속대로 비밀을 지키려고 애쓰는 모습이 기특했어요. 그때문에 친구들에게 놀림도 당하고 오해도 받지만 그래도 속으로 꾹 참으면서 선생님을 걱정하는 모습이 참 대견하더라구요. 책 내용을 빌어 아들녀석에게 자극을 줬죠. 너도 꼭 약속을 지키는 아이가 되어야 한다고....비밀은 꼭 지켜주는 거라고요.^^ 그리고 어린마음이지만 선생님을 걱정하는 마음 씀씀이를 보면서 우리 아이도 이렇게 착한 아이로 자랐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했답니다. 내년이면 초등학교에 들어갈 아들녀석을 보면서 가끔 나도 준비를 해야 하지 않나 생각할때가 있어요. 요즘 초등학교는 우리 어릴때 처럼 무조건 나이가 차서 입학하면 끝이 아니더라구요. 저의 가장 큰 걱정은 무엇보다 아이가 학교생활에 잘 적응을 하느냐 하는 거에요. 또래 아이들과의 관계도 물론 중요하지만 담임 선생님과의 관계도 무시할수 없죠. 첫 선생님과의 관계가 틀어지면 앞으로 쭉 아이가 선생님에 대해 부정적으로 생각하게 될까봐 걱정이 크답니다. 이책을 읽으면서 조금이나마 도움을 받은것 같아요. 아이와 함께 책을 읽어 보길 잘한것 같아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