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선 이 책을 읽으면서 책의 편집은 좀 아쉽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구체적인 예를 들어보면 이런 겁니다. 책 내용 중 학생들이 쓴 글 중에 '리포트' 라고 표현하는 부분도 있고 '레포트' 라고 표현한 부분도 있는 등 표현에 있어서 일관성이 없는 것 같았습니다. 이런 부분은 책을 만든 출판사에서 좀 더 관심을 가지고 처리를 해주었으면 좋았을 것 같았구요. 하지만 이 책의 자료적 가치라는 측면에서는 이 책은 아주 우수하답니다. 강준만교수가 자신의 수업시간에 학생들이 제출한 과제물을 모아서 만든 책이 이 책입니다. 그래서 강준만교수의 글을 많이 기대한 분들이라면 이 책이 다소 실망스럽기도 할 것입니다. 만약 강준만교수의 글을 많이 기대하고 이 책을 구입하실분들은 이 책 구입시 참고하시기를 바랍니다. 하지만 이 책은 우리와 같은 보통 사람들의 목소리들을 모아서 이런 식으로 책을 만들었다는 것에 있어서는 이 책에 아주 높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책은 공부를 많이 한 사람들만 내는 것이 아니라 보통의 사람들의 목소리도 이렇게 책으로 엮어서 낼 수 있다는 것은 이 책을 보면서 긍정적으로 생각을 한 부분입니다. 강준만교수의 다음 책이 빨리 또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