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하하 ... 저, 이책 읽다가 제 아내한테 빼앗겼습니다. 혼자 낄낄대며 웃으니까 무슨책 읽느냐며 보자고 가져가더니... 요즘은 아예 빼앗겨서 저는 보지도 못 하고 있습니다.(아직 다 못 읽었는데 ... !_!) 아마 책도 다 읽지 않고 리뷰 쓴다고 ... 욕하지 마십시요. 몇 페이지 못 본 저도 그렇고 ... 현재 한참 열을 내며 읽고 있는 제 아내도 그렇고, '정말 재미있다, 정말 맞는 말이다.'에 공감하고 있습니다. 왠만한 육아전문 책들보다 좋습니다. 아버지와 아이가 시점을 번갈아 가면서 자신의 주장을 이야기 합니다. 아버지의 이야기는 같은 아버지로 이해가 가고 ... 아이의 입장에서 말하는 부분은 또 '아~ 그럴 수 있겠구나 ...'라고 생각하니 새벽에 우리 부부를 깨우는 아이를 이제야 조금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정말 재미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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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아기를 보면서 생각했던 것을 참 솔직하고 담백하게 표현한 책~ 정말..나도 아기한테 그렇게 묻고 싶었는데...책을 읽으면서 작가의 아기사랑을 느낄수 있어서 좋았구요, 넘 많은점이 공감이 갔습니다. 표지도 넘 구엽고 책내용이 아빠 한번 아가 한번 정말..칭구같이 써내려가서 재미있었읍니다. 짐 주변사람들한테 권해주고 있어요. 일케 자상한 아빠가 되어보라고...가능하겠죠? 제가 이렇게 쓰니.. 꼬옥 아기 엄마 같죠? 사실 전...첫조카를 첨부터 관찰한 이모랍니다. 저도 그런 아기 잘보는 남편을 만나야 할텐데...넘 큰 바램일까요? [인상깊은구절] “우주인, 넌 어느 별에서 왔니?” “빠끄빠끄빠~” “정말 어디에서 왔냐니까? Where are you from?”(혹시 영어는 통하지 않을까 생각한 아빠의 질문) “빠끄빠끄빠~” 웃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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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동호회에 아줌마들이 몰리는 이유중엔 아이를 키우면서 갖게되는 ''공감대''가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책은 ''육아에세이''라는 책이지만 ''육아''에 대한 공감대를 끌어내기엔 부족함이 너무 많다. 같은 시기에 읽은 ''비빔툰''이란 만화에서 느꼈던 구구절절한 ''공감대''가 이 책에는 없었다. 그리고 저자의 육아방법은 잘못된 지식에 바탕되어 쓰여진 것도 많아 아이를 키우는 사람으로선 안타깝고 화가 나는 부분도 많이 보인다. 특히 모유를 먹임에 반대하는 부분은 어이가 없을 지경이다. 글을 쓰고 설명하는 솜씨도 엉망이다. 산만하고 두서가 없다. 한마디로...최악의 육아관련 책이라 평하고 싶다. 수필로서의 글솜씨도 최악이다. 여기에 실려있는 ''책속으로''에 실린 본문은 발랄하고 재치넘치는 글이라 이 책을 선택함에 주저하지 않게 도와줬지만 그 부분만 정말! 감탄하도록!! 재미있었다. (왜 저자는 나머지 책 본문도 그런 뛰어난 글솜씨로 쓰지 못한걸까) 하루종일 괜히 샀다는 후회가 든다. [인상깊은구절] 출산 전부터 아내와 난 의견차이가 있었다. 그것은 바로 모유의 문제. 아내는 어디서 읽은 것은 있어 가지고 무조건 모유를 몇 달은 먹여야한다고 그랬고, 난 그렇게 많이 먹일 필요가 있냐고 주장했다. (중간생략) ..그래서 나의 주장은 모유를 먹일지라도 직접 빨리지 말고 유축기를 사용해서 젖을 짜고, 우유병에 넣어서 먹이자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