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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를 보면, 내 가슴도 뜨거워지곤 합니다
"그를 보면, 내 가슴도 뜨거워지곤 합니다" 내용보기
추성훈 이름만 들어도 왠지 제 가슴은 뜨거워지곤 합니다. 그의 나이가 올해 서른다섯이라죠? 저도 올해 서른다섯을 맞이하는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무기력하게 지친 일상에서 찾은 제 생활의 활력소는 바로 이종격투기 프로를 보는 것이었죠.   국내에 알려기기 훨씬 전부터 저는 일본에서 활약한 그의 경기를 지켜봐왔습니다. 그리고 그가 억울한 일을 당할 때도, 그리고 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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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 이름만 들어도 왠지 제 가슴은 뜨거워지곤 합니다.

그의 나이가 올해 서른다섯이라죠? 저도 올해 서른다섯을 맞이하는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무기력하게 지친 일상에서 찾은 제 생활의 활력소는

바로 이종격투기 프로를 보는 것이었죠.

 

국내에 알려기기 훨씬 전부터 저는 일본에서 활약한 그의

경기를 지켜봐왔습니다. 그리고 그가 억울한 일을 당할 때도, 그리고 그가

한국 국민들에게 사랑을 받을 때도.

 

사실 저는 경기장을 압도하는 그의 카리스마에 반했지만,

한국 방송에서 보여주는 그의 모습은 그것과는 무척이나 달랐더랬죠.

 

천진난만하고 솔직하며, 가식없는 그의 모습에

이미 많은 사람들이 저처럼 팬이 된 것 같아 내심 뿌듯하기도 한답니다 ㅎㅎ

 

그런 그의 모습을 책 한 권으로 담았다니,

정말이지 너무 기쁩니다 ㅋㅋ

 

언젠가 그가 인터뷰에서 했던 말이 생각납니다.

"안 할 이유가 없으니까요."

 

앞뒤말은 생각이 안 나지만, 왠지 너무나 멋져서

가슴에 새기게 되었습니다.

 

두 개의 혼, 책 제목도 그의 인생과 딱 맞아 떨어지네요^^

 

예약판매~첨으로 이렇게 책을 사봅니다 ㅎㅎ

 

UFC에서의 멋진 첫승을 기원하며~

 

 

c******e 2009.06.25.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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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개의 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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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끼야마 혹은 추성훈.. 비운의 유도가 혹은 비운의 격투가라고 말하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결국 모두 캐릭터를 위해 만들어낸 요소일뿐이다.물론 이책에는 자이니찌 아끼야마 추성훈의 고뇌를 그린 부분이 많다.개인적으로도 성훈이형님을 뵌적이 있는데 그냥 멋진 남자였다.당시 한국 유도계의 차별이 어느정도 있었으나 그렇게 따진다면 안창림 선수는 어떻게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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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끼야마 혹은 추성훈.. 비운의 유도가 혹은 비운의 격투가라고 말하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
결국 모두 캐릭터를 위해 만들어낸 요소일뿐이다.
물론 이책에는 자이니찌 아끼야마 추성훈의 고뇌를 그린 부분이 많다.
개인적으로도 성훈이형님을 뵌적이 있는데 그냥 멋진 남자였다.
당시 한국 유도계의 차별이 어느정도 있었으나 그렇게 따진다면 안창림 선수는 어떻게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선수가 됐을수 있었단 말인가? 모든것은 다 변명일 뿐이다.
아끼야마 선수는 우리나라의 선수촌 합숙 생활이라는것에 괴리감을 느꼈고 유도를 그만둘때쯤 일본의 격투회사에서 많은 금액으로 오퍼를 해 격투가가 된것뿐이다.
그리고 그 유명한 미사키 가즈오선수와의 대전은 많은 한국인들이 일본의 미사키에 대해 공분했지만 바꾸어 생각해 보자.
한국에서 나고 자란 화교 선수가 중국에가서 "중국인은 강합니다!!! 중국최고!!!" 했다고 치자..  이건 말인가 방구인가? 그래서 결국 한국인 선수가 그선수를 참교육하고 "한국인은 강합니다" 라고 한다면 온 한반도는 그 한국인선수를 응원할것이다.
그렇다... 모든것은 입장의 차이이다.
그런 의미에서 아끼야마 혹은 추성훈의 팬에게 권하고 싶은 도서이다.

#연말리뷰 
YES마니아 : 골드 b******o 2025.12.02.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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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찌고 대한한 추성훈님께 항상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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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찌고 대한한 추성훈님께 항상 응원합니다. 일본선수를 물리치고 정정당당하게 일등하고도 크림을 발랐다는 이유로 불명예를 뒤집어써서 정말 얼마나 힘들었는지 느겼습니다. 그래도 끝까지 참고 참고 훈련하고 또 다시 정정당당하게 일본선수를 제대로 이기셔서 대단합니다. 축하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추->추호도 두려워하지 않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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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찌고 대한한 추성훈님께 항상 응원합니다.

일본선수를 물리치고 정정당당하게 일등하고도

크림을 발랐다는 이유로

불명예를 뒤집어써서 정말 얼마나 힘들었는지 느겼습니다.

그래도 끝까지 참고 참고 훈련하고 또 다시 정정당당하게 일본선수를 제대로 이기셔서 대단합니다.

축하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추->추호도 두려워하지 않으시는분.

성->성공하신분.

훈->훈남 이십니다.!! ^^

h*******6 2014.12.0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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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개의 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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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을 유도선수보다는 격투기 선수로 알고 있었다. 그를 알게된 계기기 격투기장면이고 또 얼마전에 방송에 나왔던 무릎팍도사를 봤다. 내가 알고 있는 추성훈은 단편적이다. 일본인 모델과 결혼했고 재일동포라는 정도 방송에서 그의 이야길 보고 추성훈 개인에대해 궁금하던 차에 위즈덤하우스에서 책이 나온걸 알고 읽게 되었다.   인간 추성훈은 유도를 너무도 사랑하고 유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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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을 유도선수보다는 격투기 선수로 알고 있었다. 그를 알게된 계기기 격투기장면이고 또 얼마전에 방송에 나왔던 무릎팍도사를 봤다. 내가 알고 있는 추성훈은 단편적이다. 일본인 모델과 결혼했고 재일동포라는 정도 방송에서 그의 이야길 보고 추성훈 개인에대해 궁금하던 차에 위즈덤하우스에서 책이 나온걸 알고 읽게 되었다.

 

인간 추성훈은 유도를 너무도 사랑하고 유도를 위해서는 자신이 할수 있는한 최선을 다하고자 하는 강인한 남자라는 것이다. 그의 꿈은 올림픽에 출전하는것이다. 조국 대한민국의 대표로 출전하기위해 태능선수촌에 입촌하여 프로그램에 맞춰 운동을 하지만 자유롭던 그에게는 적응하기 힘든 일이었다. 국가대표로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지만 결국 짜여진 틀을 견디지 못하고 자진하여 선수촌을 퇴촌한다. 더이상 대한민국의 국가대표가 될수 없던 추성훈은 귀화를 생각하게된다. 많은 차별도 이겨낸 그이지만 본인의 존재자체인 유도를 버릴수 없어 결국 귀화를하게되고 일본의 국가대표 선발에 나가지만 그마저도 뜻대로 되지않는다. 추성훈은 본인의 꿈인 올림픽무대에 서는것을 포기하게된다.

 

유도가 인생에 전부인 남자가 할수 있는일이 뭘까 결국 방황하게되지만 그래도 그를 다시 일으킨것도 유도이다. 그이 인생에 유도를 빼고나면 뭐가 있을까 싶을정도다. 우리같은 일반인을 그 힘든 운동을 왜 할까생각하지만 그는 어떻게하면 유도를 발전시킬까를 생각한다. 그는 한국과 일본에서 유도를 배운것을 큰 자산이라고 생각한다. 두나라의 유도의 기술이 조금씩 다른 면을 배운것을 큰 자산이라고 생각한다. 그는 특별하다 왜냐면 좌절속에서도 긍정을 찾기 때문이다.

 

또다른 도전 격투기 유도를 포기하고 선택한것이 격투기다. 그는 격투기를 통해 세상을 배우고있다. 선수가 규칙을 모른다는건 선수의 잘못이라고 생각한다. 그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는 추성훈을 보면서 진정한 남자라고 생각했다. 아직도 그일로 일본에서는 비난을 받고 선수로서 활동을 못하지만 그도 말했듯이 진심이 통할때가 오리라고 믿는다.

 

결혼 추성훈이 힘들때 곁에서 그를 지켜준 든든한 사람과 백년가약을 맺게된다. 그녀는 일반이이 아니다 모델 더구나 톱클레스의 모델로 언론을 의식하지 않을수 없는데 재일한국인 여론도 좋지 않은 상황에서 곁에 있어줄수 있는건 그만큼 그를 사랑하기 때문일것이다.

 

추성훈 스포츠선수로도 멋진남자지만 인간으로도 참 매력적인 남자다. 가족을 사랑할줄 알고 현실을 회피하지 않고 어쩔수없는 현실의 두 조국의 장단점을 모두 사랑하는 인간 추성훈  그의 못다이룬 꿈을 후진을통해서 꼭 이루길 바란다.

 

 

 

r*******5 2009.08.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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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개의 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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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 그는 재일교포 4세로 일본 오사카 시 이쿠노 구에서 태어난 그는 유도 선수였던 아버지의 영향으로 3살때 부터 유도를 시작했다. 그래서 그런지 그는 솔직하고 유쾌하며 남자다움이 무엇인지를 아는 사람 중에 한명이다. 2006년 12월 31일 K-1 다이너마이트 대회에서 사쿠라바 가즈시 선수와 대전해서 TKO 승을 하지만, 경기 전 발랐던 보습제로 인해 반칙 행위에 의한 경기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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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

그는 재일교포 4세로 일본 오사카 시 이쿠노 구에서 태어난 그는 유도 선수였던 아버지의 영향으로 3살때 부터 유도를 시작했다.

그래서 그런지 그는 솔직하고 유쾌하며 남자다움이 무엇인지를 아는 사람 중에 한명이다. 2006년 12월 31일 K-1 다이너마이트 대회에서

사쿠라바 가즈시 선수와 대전해서 TKO 승을 하지만, 경기 전 발랐던 보습제로 인해 반칙 행위에 의한 경기 무효 판정을 받게 된다.

그 영향으로 무기한 출전 정지 처분, 대전료 전액 몰수 처분을 받으며 사람들의 야유와 비방에 시달리게 된다. 그는 그런 것에 굴복하지

않고 다시 사쿠라바 가즈시 선수와 재대전을 청하지만 실패로 돌아가고 만다. 그는 이 일로 많은 고민을 했다고 한다.

 

 

그는 '아직 이루지 못한 꿈이란 아직 도전하지않은 일일 뿐이다.'며 한국의 유도 국가대표를 열망했다. 파벌과 학벌 문제로 인해

그는 좌절하게 된다. 유도 국가대표를 위한 그의 열망은 막지 못했다. 일본으로의 귀화하는 중대한 선택을 한 그는 일본의

유도 국가대표로 출전하려 하지만 또 다시 고배를 마시게 된다. 그리고 또 한번 격투기 선수로의 중대한 선택을 하며 그는

제 2의 인생을 살게된다. 그는 최근 다시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된다. UFC 출전을 이름이다. 꿈을 위해서라면 끝까지 밀어 붙이는

그의 열정과 결단력이 부러울 따름이다. 

 

 

그는 '클라우드 아키야마'도장을 오픈한다. 그의 꿈 중 하나였던 유도의 꿈나무들을 키우는 것이었다. 자신이 그랬던 것처럼.

 

 

그 동안 그에대해 궁금했던 것들이 많이 없어지게 되었다.

'도전정신', 끝 없는 도전정신은 본받아야할 점이 아닌가 싶다.

작은 일에도 쉬 포기하는 내게 이 책은 도전하고 포기하지 않는 정신을 배울 수 있는 더 없이 좋은 책이었다.

 

 

우리가 아직 이루지 못한 꿈이 있다면, 그것은 아직 시도하지 않은 일일 뿐이라고 생각한다.

시도하고 도전하는 사람에게는 미완의 꿈에 대한 변명이나 아쉬움이 남아 있지 않을 것이다. (p.8)

a*******4 2009.08.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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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개의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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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지만 자기의 꿈을 실현 시키고자 국적을 바꿔야만했던 사나이.. 하지만 영원한 한국인이고 싶은 사나이.. 추성훈은 종합격투기 선수로서 명성을 이어갔고 2006년에 한 경기에서 자신의 실수로 인해 반칙 행위에 의한 경기 무효판정을 받게 되고 또 좌절하게 된다 자기 자신을 향한 비난과 상처는 이겨낼수 있었지만 그의 가족을 향한 비난에 더욱더 힘들어했다. 무엇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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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지만 자기의 꿈을 실현 시키고자 국적을 바꿔야만했던 사나이..

하지만 영원한 한국인이고 싶은 사나이..

추성훈은 종합격투기 선수로서 명성을 이어갔고 2006년에 한 경기에서

자신의 실수로 인해 반칙 행위에 의한 경기 무효판정을 받게 되고 또 좌절하게 된다

자기 자신을 향한 비난과 상처는 이겨낼수 있었지만 그의 가족을 향한 비난에

더욱더 힘들어했다. 무엇보다 자기 가족을 사랑하는 그였기에

하지만 여기서 무너질수 없다는 자신과의 싸움을 시작하게 된다.

좌절하지 않고 또다시 목표를 향해 도전한다.

티비속에서 추성훈을 봤을땐 까맣고 강한 인상의 소유자였다.

하지만 어눌하지만 한국어를 말하며 장난끼 어린 미소를 짓는 소년 같았다

그는 여리지만 속은 어느누구보다 강한 정신력을 가진 사람이였다.

이책을 읽으면서 느낀건 지금까지 그를 있게 만든건 자기 자신이였다는거다

자신과의 싸움에서 싸워 이겼기 때문이 아니였을까..

그러기에 도전하고 또 도전하는 겉과 속이 멋진 사나이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나또한 이런 정신력을 갖기 위해선 도전을 두려워하지 말아야겠다고 ..

용기와 마음가짐또한 중요하지만 행동으로서 내가 이루고자하는 목표를 세우고

도전하여야할것이다...

 

g******2 2009.07.2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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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박했기에 나의 근육은 더욱 단단해졌다.
"절박했기에 나의 근육은 더욱 단단해졌다." 내용보기
내가 추성훈선수를 본격적으로 알게된 것은 어느 다큐프로그램에서 그이 모습이 소개된 일 때문이었다. 그때의 시절만해도 아직 파이터로써의 모습 보다는 왠지 앳된 모습이어서 이제 갓 사회에 입문한 티가 나는 사람이었다. 그런 그가 내 시선을 사로잡았던 것은 단기간에 한국어를 익혔고 눈에 띨만한 노력파였다는 점이다. 당시 인터뷰에서 추성훈 선수가 팀내 분위기를 바꾸었다는
"절박했기에 나의 근육은 더욱 단단해졌다." 내용보기

내가 추성훈선수를 본격적으로 알게된 것은 어느 다큐프로그램에서 그이 모습이 소개된 일 때문이었다. 그때의 시절만해도 아직 파이터로써의 모습 보다는 왠지 앳된 모습이어서 이제 갓 사회에 입문한 티가 나는 사람이었다. 그런 그가 내 시선을 사로잡았던 것은 단기간에 한국어를 익혔고 눈에 띨만한 노력파였다는 점이다. 당시 인터뷰에서 추성훈 선수가 팀내 분위기를 바꾸었다는 말을 들은 것으로 기억한다. 팀내분위기란 다른 선수들은 운동시간이 끝나면 쉬는데 추성훈 선수는 운동시간에도 운동을 하고 개인시간에도 운동을 했다는 것이다. 그의 성공의 비결이 여기에 있다. 그는 책에서처럼 연습을 즐기면서하는 스타일이었다. 노력이 무엇인지, 어떻게하면 성공할 수 있는지를 알고 있었다. 그럼, 그가 파이터로써 또 다재다능한 모습으로 설 수 밖에 없었던 그만의 인생을 살펴보자.

 

극적인 반전은 가능성 0퍼센트에서 시작하는 법

고통의 순간을 참으면 언젠가 스프링처럼 날아오를 것이다.

유도부 연습만으로는 성이 차지 않아 체조부 연습시간에도 찾아가 체조부원들과 함께 훈련하기도 했다.

다른 사람들과는 차별화된 누구나 시도하는 방법이 아닌 나만의 독특한 훈련법을 찾아 그 누구보다 더 많이 더 열심히 연습하리라 나 잣니과 약속했기에 끊임없이 노력한 것이다. 지독한 연습 벌레 추성훈은 이때 만들어졌다.

강호팀의 선수들은 상상도 못할 만큼 엄청난 양의 연습을 소화한다고 한다.

'고등학교 시절에는 질보다는 양에 충실한 연습이 기술향상으로 이어진다'

남이 시켜서 하는 연습으로 더 이상 강해질 수 없다.

추성훈의 표효하는 사진으로 메인을 장식한 ' 두개의 혼'은 제목부터 의미심장하다. 내가 가장 마음에 드는 사진은 한쪽은 태극기가 그려진 쪽의 옆사진이고 한쪽은 일장기가 그려진 옆사진 두개가 서로를 바라보고 있는 것이다. 이 작은 사진이 마치 두가지 혼이라는 제목처럼 그의 인생을 대변하고 있었고, 왠지 인생의 종합편을 보는 것 같았다. 그리고 객관화 보기가 가능한 사진이었다. 내가 나를 바라보는 사진! 처럼 멋진것이 있을까? 그는 엄청난 양의 연습을 소화해내는 연습벌레로 소문이 자자했다. 그의 두뇌가 명석한 것이 어린나이에도 연습량을 스스로 늘리고 방법도 고안해 낸 것이다. 그는 스스로 배우는 연습량이 부족하다는 것을 알았고 그로인해 나오는 성과의 단 열매를 맛보았던 것 같다. 그 열매를 한번 맛보면 다시는 또 먹고 싶은 중독성이 있기 때문이다. 책에서 티비에서 본 추성훈선수는 참 인간적이기도 하지만 어린아이처럼 순진하다. 말투, 눈빛을 보면 성공에 대한 갈망도 크고 야망도 큰 선수지만, 반면 운동이외의 곳에서는 참 맘 여려고생하겠구나! 하는 느낌이 들었다. 한마디로 순진하다. 그래서 그에게는 역경도 많이 닥쳤다.

 

크림 발라도 되는 건가요?

금방 마를 텐데요. 그리고 유도복 입을 겁니다.

아 그러면 발라도 괜찮겠죠?

절박했기에 나의 근육은 더욱 단단해졌다.

결과란 고민과 번복을 반복한 끝에 만들어지는 것이다.

그의 시련은 아마도 두개의 혼, 한국과 일본 사이에서의 갈등이었을 것이다. 그는 유능한 유도선수였음에도 불구하고 일본의 제의를 거절하고 한국에서 국가대표가 되기 위해 이 땅으로 건너왔다. 하지만 파벌이 존재했고 추성훈 선수의 어머니는 불공정한 심판에 노기를 감추지 못하셨다. 이 당시 영상을 본 적이 있는데 그의 말이 생각난다. "이대로는 안됩니다"라는 말이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리고 파벌의 경기가 이어지자 그는 일본국적을 취득했다. 그 뒤 올림픽에서 일장기를 달고 금메달을 손에 쥔다.  그 후 최대의 사건은 크림사건이었을 것이다. 다한증이 있는 추성훈 선수는 손, 발은 땀이 많지만 다른 곳은 건조해서 크림을 바르는데 그날 경기의 규정을 아는 사람이 잠시 자리를 비운사이 이 일이 생겼다. 크림에 대한 경기규정을 알지 못했던 그는 당당히 카메라 앞에서 크림을 발랐고, 사쿠라바의 경기에서 우승했지만 실격처리되고 무기한 출전 정지, 대전료 전액 몰 수였다. 이때는 기억하는데, 당시 일본언론들은 추성훈 선수를 비판하고 비난했다. 그의 일거수 일투족이 모두 관심의 대상이었고 심지어 그의 사생활까지 보도가 되었다. 파파라치가 있다지만 사진보다도 당시 여자친구 현재 부인과 찍힌 사진에는 그다지 좋지 않은 비유가 있었다. 그리고 또하나의 사건! 그가 열심히 번 돈을 믿고 의지했던 사람으로 부터 횡령을 당한 것이었다. 그리고 한국에서 꽤 많은 돈을 벌었을것 같은 그지만, 당시 계약에서는 추성훈선수에게 유리하게 조건이 진행되지 않았던 것 같다. 많은 사건이 있었지만 아직도 그가 추성훈 이름 석자로 유명한 것은 그에게 아직 많은 가능성이 있고 그를 사랑하는 사람이 너무 많기 때문일 것이다. 그리고 나도 그의 열성팬 중에 한명이다. 약간 아쉬운 것이 있다면, 돈에 대해 철처히 관리하고, 필요한 의심은 의심이 아니라 정당한 사전조사라는 것이다. 내가 뜬금없이 이런 말을 꺼내는 것은 부모님에게 집을 사드리겠다던 그의 착한 마음이 악한사람들에게 피해보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과 나의 파이터 추성훈 선수일이 왠지 내일 같아서라고 할까? 나는 그의 강한모습 뒤에 여리고 순수한면이 좋다. 그래서 나는 추성훈 선수를 좋아하고 끝까지 응원할 것이다.

 

q*******n 2009.07.1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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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선수의 두 개의 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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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개의 혼... 책 제목을 들었을때 부터 굉장히 공감이 되더라구요...   한국 대표로서의 생활을 하고 싶어 대한민국 땅을 밟았지만   태릉 선수촌에서의 기계적인 훈련 방식에 대해 회의감을 느끼고   용인대가 아니라는 이유로 한판이 아니면 다른 선수를 이길 수 없었던...   그리고, 일본으로의 귀화, 아쉽지만 추성훈 선수는 국가대표라는   자격을 일본에서 얻었고, 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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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개의 혼... 책 제목을 들었을때 부터 굉장히 공감이 되더라구요...

 

한국 대표로서의 생활을 하고 싶어 대한민국 땅을 밟았지만

 

태릉 선수촌에서의 기계적인 훈련 방식에 대해 회의감을 느끼고

 

용인대가 아니라는 이유로 한판이 아니면 다른 선수를 이길 수 없었던...

 

그리고, 일본으로의 귀화, 아쉽지만 추성훈 선수는 국가대표라는

 

자격을 일본에서 얻었고, 히어로즈라는 MMA로의 무대를 거칠 수 있었기에

 

지금 UFC에 활동하실 수 있었습니다. 국적은 비록 일본이고, 지금의 이름은

 

아키야마 요시히로지만 

 

추성훈이라는 이름은 잊혀지지 않을 것입니다.

 

추성훈 선수의 인생을 자세히 들여다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강력 추천합니다.

 

i******1 2009.07.1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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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의 자부심을 인정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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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일본, 두 개의 국가에서 서로 판이하게 다른 평가와 대우를 받고 있는 격투기 선수가 있다. 바로 추성훈 선수이다. 재일 교포 4세이며 어머니가 한국인이라 그는 자신의 몸 속에 한국인의 피가 흐른다는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있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추성훈은 한국의 국가 대표 선수가 되기 위해 한국으로 건너왔다. 하지만 한국 유도계의 고질적인 '학연의 폐해'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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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일본, 두 개의 국가에서 서로 판이하게 다른 평가와 대우를 받고 있는 격투기 선수가 있다. 바로 추성훈 선수이다. 재일 교포 4세이며 어머니가 한국인이라 그는 자신의 몸 속에 한국인의 피가 흐른다는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있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추성훈은 한국의 국가 대표 선수가 되기 위해 한국으로 건너왔다. 하지만 한국 유도계의 고질적인 '학연의 폐해' 때문에 납득 할 수 없는 판정으로 인해 번번히 고배를 마시고 말았다. 그는 유도계의 고질적인 학벌 문제를 이렇게 술회했다.

 

"실력과 자신감으로 충만했던 내 앞을 가로막는 것이 있었다. 바로 한국 유도계의 고질적인 학벌 편중주의였다.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한국 유도계의 명문 용인대학교. 한국의 국내 대회에서는 용인대학교 출신이 아니면 심판 판정에 의한 승리를 얻어내기가 어지간해서는 힘들다. 그런 의미에서 내가 재일교포라는 사실은 승패와 아무 상관이 없었다. 한국유도연맹의 임원들도 대부분이 용인대학교 출신이었다. 큰 대회를 진행하는 심판들도 용인대학교 출신인 경우가 많았다. 이런 학벌 편중주의는 판정 내리기 미묘한 상황이 닥치면 그 학교 출신에게 유리한 판정을 내리는 수준 정도가 아니었다. 똑같은 기술을 걸어도 용인대학교 출신 선수가 하면 '한판', 그렇지 않은 선수가 하면 '유효'라는 판정이 내려졌다. 심하다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용인대학교 선수들의 손을 들어주는 것이었다. 누가 봐도 내가 이긴 경기였지만, 판정에서는 지는 일이 빈번하게 일어났다."

 

이 때문에 추성훈의 어머니는 유도계의 납득할 수 있는 학연에 의한 판정에 대해 강력하게 항의했으나 피상적인 조취만 취해졌을뿐, 고질적이고 이미 단단해져있는 한국 유도계의 이러한 관행을 타파하기에는 어려움이 따랐다. 결국 이 때문에 추성훈은 한국을 떠날 생각을 하는 극단적인 상황에까지 이르게 된다.

 

일본으로 귀화한 추성훈은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그 공로를 인정 받아 일본 국가대표로 국제 대회에 출전하는 기회를 갖게 되었다. 일본 국적으로 2002년 부산에서 열린 아시안게임에서 추성훈은 공교롭게도 결승에서 한국 선수와 맞붙어 그를 제압하고 우승을 하게 된다. 그는 그 당시의 상황을 이렇게 술회했다.

 

"드라마틱하게도 나는 결승하게 한국 선수와 맞붙었고, 그를 이겨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 유도 시상식. 일본 대표로서 시상대의 가장 높은 곳에 오르는 순간, 내 머릿속에는 무수한 상념이 떠올랐다 사라지기를 반복했다. 한국 스태프, 감독님들이 나를 놓친 것을 아쉬워하길 바라는 마음도 있었다. 그리고 한국과 일본에서의 그 길고 길었던 연습 생활이 눈앞에 하나둘 스쳐지나갔다. 감격에 감정이 북받칠 것 같았다. 내가 믿어왔던 길은 결코 틀리지 않았다. 힘겹고 고된 시간이었지만 드디어 이 자리까지 올랐다. 앞으로도 나는 유도와 함께 인생을 걸어갈 것이다. 마음속으로 나는 크게 외쳤다. '유도 최고!'."

 

물론 추성훈은 이후 유도계를 떠나 종합격투기로 전향했다. 그는 현재 15전 12승 1패 2무효경기라는 좋은 성적을 거두며 완성된 격투가로써의 길을 걷고 있다. 하지만 그는 여전히 유도에 대한 사랑은 여전하다고 했다. 3살때부터 유도를 했고 청장년 시절까지 최선을 다해 열심해 했던 유도는 그의 삶의 전부라고 봐도 되지 않을까 싶다.

 

"나는 한국과 일본에서 유도 국가대표 선수가 되었다. 하지만 인생 최대의 목표였던 올림픽 출전의 꿈은 결국 이루지 못했다. 그래도 나는 유도를 사랑한다. 링에 올라와서도 나 자신이 유도인이라는 사실을 잊지 않겠다고 다짐했고, 유도계에 은혜를 갚고 싶다는 마음도 있었다. 유도에 대한 나의 사랑을 두고 짝사랑이라고 해도 좋다. 보답 따위는 바라지도 않는다. 일방적이라 해도 괜찮다. 내 스스로 뭔가를 시작하지 않는다면 아무것도 변하지 않을 것이다. 나 자신이 먼저 시작해야 주변이 움직일 것이다. 유도가 얼마나 멋진 스포츠인지 알리기 위해, 나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외칠 것이다. '유도가 최고다!'." 

 

그는 지독한 연습벌레라고 한다. 그렇다고 해서 시합과 연습밖에 모르는 고지식한 운동선수는 아니다. 그는 운동선수라고 해서 운동만 해야 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다. 그래서 연예계 활동도 열심히 했다고 한다. 물론 연예계 활동보다 운동과 시합이 우선이라는 점을 주지하고 있었다. 그의 고등학교 시절과 대학교 시절에 이렇게 연습했다고 한다.

 

"유도부 연습만으로는 성이 차지 않아 체조부 연습시간에도 찾아가 체조부원들과 함게 훈련하기도 했다. 다른 사람들과는 차별화된, 누구나 시도하는 방법이 아닌 나만의 독특한 훈련법을 찾아 그 누구보다 더 많이 더 열심히 연습하리라 나 자신과 약속했기에 끊임없이 노력한 것이다. 지독한 연습 벌레 추성훈은 이때 만들어졌다."

 

"고뇌의 과정을 겪으면서 내가 얼마나 유도를 원하는지 자각할 수 있었다. 유도의 예의가 좋았고, 체격이 작은 사람도 기술이 뛰어나면 큰 사람도 이길 수 있는 것이 매력적이었다. 유도가 너무 좋아 졸업 후에도 유도를 계속하고 싶었다. 멈추고 싶지 않았다. 그러기 위해서 가장 필요한 것은 실력이었다. 더욱 연습에 매진할 수박에 없는 이유였다."

 

추성훈은 지난 사쿠라바 카즈시와의 경기에서 몸에 보습제를 발라 세간에서 쏟아지는 엄청난 비판 및 비난을 받았다. 물론 이 사건은 규정을 확실하게 챙기지 못한 전적으로 추성훈의 잘못이지만 그의 스텝과 주최측에도 문제가 있다. 결과적으로 추성훈은 이 사건으로 인해 반칙에 의한 실격, 무기한 출전 정지, 대전료 전액 몰수를 당했다. 이로 인해 그는 일본에서 소위 '악역'이 되었다. 그는 그 당시의 상황을 이렇게 술회했다.

 

"결국 나의 어리석은 부주의가 엄청난 결과를 낳은 셈이 되었다. 어쩌면 이리도 어리석을 수 있는지, 왜 이리 성숙하지 못한지 나는 몇날 며칠을 스스로에게 묻고, 꾸짖고, 채찍질했다."

 

여기서 내가 이 사건이 일어난 당시의 상황을 주요 포털 사이트에 게제한 적이 있다. 이 글은 격투기 관련 사이트로 퍼져나갔으며 사람들이 나의 글로 갑론을박을 펼쳤다. 여기서 2007년 1월 15일에 내가 쓴 '추성훈의 허술함과 K-1 계략의 절묘한 조화'라는 글을 소개한다.

 

얼마 전 K-1 다이너마이트에서 열린 추성훈과 사쿠라바 카즈시의 경기를 본 사람들은 추성훈의 강력함을 알기에 충분했을 것이다. K-1으로 이적한지 얼마되지 않은 사쿠라바는 전에 몸 담고 있었던 프라이드 FC에서 일본 사람들의 총애를 받았으므로 흥행카드로 손색이 없던 선수였다. 그러나 반더레이 실바와의 경기에서 3연패를 당하며 자신의 위치가 서서히 떨어지기 시작하자 K-1으로 자리를 옮겼다.

 

물론 그의 위치가 떨어지긴 했지만 일본내에서 그의 인기는 엄청나다. K-1에 이적한 사쿠라바는 그다지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했지만 여전히 흥행카드라는 것은 명백한 사실이다. 사실 K-1 히어로즈는 K-1이나 프라이드 FC에 비해 인기가 없다. 얇은 선수층과 대회 자체의 규모가 큰 편이 아니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 물론 이번경기에 팬들의 관심이 집중된 것도 K-1 히어로즈 대회의 경기아 아니라 연말을 책임지는 다이너마이트 경기였기 때문이었기에 좀 더 이목이 집중된 것이었다고 볼 수 있다. K-1측에서는 흥행카드인 사쿠라바와 챔피언인 추성훈의 경기는 그야말로 팬들의 관심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이 경기를 통해 K-1 히어로즈는 입지를 넓혀나가는 발판이 되었다.

 

▲추성훈의 허술함?

그렇다. 추성훈은 한국인의 피가 흐르는 선수지만 그의 허술함을 집고 넘어가지 않을 수 없다. 물론 그는 뛰어난 선수이다. 하지만 뛰어난 선수이기 이전에 K-1의 기본적인 룰을 주지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어떻게 보면 몸에 크림 정도 바르는게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악법도 법이라는 말처럼 K-1에서 활동하는 선수라면 K-1의 룰을 존중하고 주지하고 있어야 한다.

 

K-1의 룰에 의하면 선수가 경기에 들어가기 전에 몸에 어떠한 크림도 바르면 안된다고 한다. 그러나 추성훈은 그 사실을 정확하게 알지 못하고 경기전에 몸에 크림을 바르는 실수를 범하고 만다. 사실 크림을 발랐다는 것 자체가 경기에 커다란 영향을 끼친다는 사실에는 의견이 엇갈릴 수 있다. 그러나 영향을 끼치든 끼치지 않든 간에 사쿠라바는 경기 중간에 심판에게 추성훈의 몸이 미끄럽다며 어필했으나 경기는 속행되었다. 그 후 추성훈의 파운딩으로 경기는 추성훈의 승리로 돌아갔다. 사쿠라바의 입장에서 충분히 어필할 수 있는 이유였으나 그의 말에 집중하지 않은 심판의 문제도 있다. 선수가 경기의 룰을 주지하는 것은 선수의 기본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그가 크림을 발랐다는 사실은 경기관계자와 심판이 모두 잘못한 것이다.

 

▲K-1의 계략?

물론 법적으로는 추성훈이 일본 사람이지만 일본 내에서는 당연히 사쿠라바를 자국선수로 더 인정할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사쿠라바가 이기기를 바라는 것은 팬들과 K-1의 바람일 수 있다. 흥행카드로의 가치로써는 추성훈 보다는 사쿠라바가 더 높기에 그가 추성훈을 꺾었을 경우 K-1의 위치는 더 올라간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추성훈이 이겼다. 그러나 사쿠라바는 이의 신청을 했고 K-1은 사쿠라바의 이의를 받아들이며 몰수게임을 선언, 파이트 머니를 모두 회수하는 결정을 했다. 어떻게 해서든 K-1은 사쿠라바의 승리를 만들기 위해 난처했을 것이다. 이 사건으로 인해 추성훈의 위치는 급격하게 하강곡선을 그리게 된다.  그러므로 이 사건은 파이터머니를 받고 못 받고를 떠나서 추성훈의 파이터 인생에 큰 오점이 될 것이다.

 

▲이 사태를 누가 책임지느냐.

물론 기본적으로 룰을 주지하지 못한 추성훈의 잘못이 가장 크지만 그의 트레이너와 심판, 경기요원 등 모두의 책임이 있다. 아무리 기본적인 조항이라도 선수가 모를수도 있다는 사실을 간과하지 않고 계속해서 확인했어야 했다. 이번 사태의 책임을 누가 지느냐의 문제는 누구의 잘잘못을 떠나 모두의 책임이라고 볼 수 있다. 추성훈과 사쿠라바 모두 이번 경기가 자신의 파이터 인생에 큰 오점이 될 것은 명백한 사실이다. 추성훈은 이긴 게임을 몰수 당했고 사쿠라바는 너무야박한 것이 아니냐고 핀잔을 받을 수 있다. 그러나 냉정하게 보면 사쿠라바는 자신의 권리를 챙겼을 뿐이라고 봐도 문제가 없다.

 

▲마치며

이번 사태를 통해 K-1의 자국 선수 띄워주기를 너무 대놓고 선언한 셈이다. 그렇기 때문에 자국내의 팬들은 몰라도 타국의 팬들은 K-1의 입장을 나쁘게 생각할 것이다. 이번 사건은  추성훈 선수의 허술함과 K-1의 계략이 잘 맞아떨어졌던 사태였다.

 

추성훈의 명언:"꿈에 대한 뜻을 품은 남자는 멸시 당하거나 실패해도 결코 좌절하지 않는다"

n********y 2009.07.1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두개의 혼
"두개의 혼 " 내용보기
아직 이루지 못한 꿈이란 아직 도전하지 않은 일일 뿐이다나는 K-1을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그것 나름대로 규칙(!)이 있다는 말은 들었지만, 그 사실을 알기 전에는 그것은 마치 난장판 싸움판 같기만 했다. 이 책을 보면서 K-1에도 나름 (?) 엄격한 규칙이 적용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상대방과 나의 목숨을 뺏고 뻇길 수 있기 때문에 아주 작은 반칙에도 극도로 민감해 질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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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이루지 못한 꿈이란 아직 도전하지 않은 일일 뿐이다

나는 K-1을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그것 나름대로 규칙(!)이 있다는 말은 들었지만, 그 사실을 알기 전에는 그것은 마치 난장판 싸움판 같기만 했다. 이 책을 보면서 K-1에도 나름 (?) 엄격한 규칙이 적용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상대방과 나의 목숨을 뺏고 뻇길 수 있기 때문에 아주 작은 반칙에도 극도로 민감해 질 수 있는 그들만의 규칙이 있는 것이다. 어쨌든 추성훈 선수는 K-1과 함께 알게 되었고, CF와 무르팍 도사를 통해 친근한 이미지가 되었다. 각종 엔터테인먼트 쇼에 등장하는 그의 이미지가 좋았고, 강인하면서 부드러운 남자는 한국 여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버렸다. 일본에서는 그를 과묵하고 상처받은 고독한 파이터로 상품화 하기 때문에 되도록 말도 하면 안 되고, 표정도 무섭게 보여야 되지만 한국에선 반대로 그의 다정한 면을 좋아하기 때문에 그는 늘 그것이 고맙다고 한다. 자신의 원래 모습인 조금 소심하고, 외로움 많은 성격을 꾸미지 않아도 되서 마음이 편하다고.^^

 

 

그는 누구인가?

이 책은 그의 진솔함이 묻어난 책이다. 그의 유년시절부터 최근까지 그의 인생 여정을 솔직하게 표현하고 있다. 글을 읽으면서 이 책은 분명 그가 쓴 책이 확실하다고 생각했다. 절대 대필같은 건 없었다고. 작가가 맞춤법이나 연결 문장 등을 조금 다듬어 주는 정도였을까. 그 정도로 이 책은 처음부터 끝까지 그의 숨결이 살아있었다. 그의 성격이 그대로 드러나는 듯 하다. 그의 성격은 평소에 생각했던 대로 강인하면서도 부드러웠다. 그리고 몰랐던 점도 발견했는데 그는 '역시' 운동선수 답게 과격한 면이 있었다는 것. 이건 어쩌면 나만 빼곤 다 알고 계셨는지도 모르겠다. 실제로 K-1 링에서는 아주 과격한 선수라고 했으니까. 난 그의 CF 같은 것만 봐서, 이미지가 배용준 저리가라 할 만큼 부드러웠으니까 말이다. 그는 자신의 실패담을 아주 솔직하게 말한다. 사업에 실패했고, 올림픽 출전 자격을 따는 데에 실패했고, 격투기에서의 규정 위반으로 많은 일본 국민들의 미움을 사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그런 것에 연연해하면서 도전을 멈추는 것은 옳지 않다고 말한다. 도전해본 사람만이 실패를 경험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는 많은 실패를 말하는 것에 부끄러워 하지 않았다. 나는 이 점에 참으로 감동받았다.

 

 

그의 유도 사랑

그의 과거와 현재, 미래는 유도와 함께 하는 것 같다. 그를 승부사로 알고 있지만, 사실 그가 유도복을 입고 K-1에 서는 데에는 유도를 사람들이 좋아하고, 유도를 강인한 운동이라 생각하게 만들어서 앞으로 유도를 많이 발전시키고 싶다는 그의 희망이 담겨있다. 그만큼 유도에 대한 그의 사랑은 남다르다. 그가 일본으로 귀화한 것도 부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차지했지만, 한국의 용인대학교 위주의 학벌주의 때문에 올림픽 출전을 좌절당하여 일본으로 귀화 후 올림픽에 출전하고 싶다는 생각때문이었으니까. 유도에 대한 그의 사랑은 국적까지 바꾸게 할 정도였던 것이다. 유도를 사랑하는 그의 마음은 그의 현재와 미래에도 계속될 것 같다.

 

 

강인한 신념

이 책을 읽고 가장 감동받았던 것은 그의 강인한 정신이었다. 운동선수이건, 일반 사람이건 간에 자신의 신념을 강하게 믿고 그것을 확실히 따라가는 사람은 흔하지 않은 것 같다. 불의에 굴하지 않고, 자신이 불의라고 판단되면 옳지 않은 일이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되나? 신념에 굴한다고 하기 보다는 신념 자체가 없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다. 인생의 방관자이고 그저 편안한 삶을 위한 동조자로 살고 있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가. 하지만 그는  유도를 향한 강한 신념과 에너지가 있었다. 그래서 유도를 할 수 있는 곳을 찾기 위해 많은 것을 희생했지만 그것을 희생이라 생각하지 않았다. 재일한국인으로서 일본에 귀화한다고 얼마나 많은 재일한국인들이 그를 지탄했을 것인가. 그렇다고 귀화한 그를 일본인들이 좋아해 준 것도 아니었다. 하지만 그는 유도를 하기 위해 결심을 감행했다.

 

지금 그는 한국도 일본도 두 개의 조국으로서 사랑한다고 말한다. 한국에서 출판될 책인데도 불구하고 그는 당당히 말한다. 조국이 두 개일 뿐, 나는 둘 다 사랑한다고 자신의 본심을 그대로 말한다. 나는 그의 이런 솔직하며 당당한 점을 존경한다. 자신의 신념을 확신하기 때문에 나올 수 있는 자신감을 사랑한다.

 

 

 

본문 中

 

결과란 고민과 번복을 반복한 끝에 만들어지는 것이다
바로 지금, 이 순간이라는 시간 앞에서는 망설이지 마라

변하려 하지 않으면 똑같은 오늘만 반복될 뿐이다.

h****4 2009.07.09.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