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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morrow(明天)은 작년 말쯤 일본에서 발매된 음반이었습니다만 요즘 환율이 너무 많이 올라서 구매를 못하고 있다가 이번에 Tomorrow음반이 라이센스로 발매된다는 소식을 듣고 바로 예약구매를 하였습니다. 15일(월요일) 발매였지만 어찌된 일인지 20일(토요일)이나 되어서야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그 기다린 시간이 아깝지 않을 음반이었습니다. 얼후라는 악기는 사람들에게 별로 알려지지 않았지만 그 동양적인 울림과 애절한 음색이 아주 멋진 악기입니다. 그리고 일본에서 활동하는 중국 얼후연주가인 Jia Peng Fang은 세계적으로 많이 알려져 있는 음악가이기도 하지요 저같은 경우에도 Jia Peng Fang의 음악을 좋아해서 집에 이분의 음반을 꽤 많이 소장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 아직 발매되지 않은 sho, faraway 음반도 좋아하는 편이고 중간에 나왔던 미니앨범도 사서 들어봤습니다만 이번 앨범은 그의 음악세계를 한차원 높인 수준 높은 음반이었습니다. 범아시아적인 정서가 많이 묻어나면서도 새로운 시도를 통해 진부함을 많이 줄인 음반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번 음반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1번 트랙 Daybreak은 곡을 준 은사를 향한 따뜻한 애정이 들어난 곡이었고, 여명이 밝아오는 새벽이 떠오르는 느낌이라 2번 트랙 dusk(황혼)와 연달아서 들으면 더욱 좋았습니다. 4번 트랙 Tomorrow는 전주분이 특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곡에 코러스를 입힌 새로운 시도도 재미있었지만 다음엔 코러스없이 연주곡으로 편곡된 버젼도 꼭 들어보고 싶었습니다. 이외에도 마음에 드는 곡들이 많은 음반이었습니다. Jia Peng Fang의 음악에는 항상 사람을 향한 따뜻한 애정이 가득한데, 이번 음반도 역시나 애정과 내일을 향한 희망찬 믿음이 깃들어 있습니다. 이분의 음악을 좋아하는 분들은 꼭 사서 들어보시길 추천합니다^^ 아.. 한가지 디자인에 아쉬운 점이 있다면 일본에서 발매된 모든 음반에는 시디케이스에 향이 들어가 있습니다. 그래서 시디를 들을때면 그 향이 같이 묻어나오는 것 같아 기분이 안정되고 좋았는데 이번에 산 시디에는 향이 없네요 그게 좀 아쉽습니다. 가격대도 타 nweage음반에 비해 싼것도 아닌데 말이죠. 뭐 그래도 라이센스로 나와준 덕분에 싸게 구입했으니 이정도로 만족해야겠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