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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이 책 말고 24년 전엔가 이 책의 옛날버전을 구매해서 절반 정도 읽었습니다. 21세기에 공자 맹자 찾기는 조금 현실성이 떨어진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만 어중뜨게 끼워맞추는 식으로 나온 처세서나 인문학 떠들어대는 책보다는 고전이 훨씬 더 가치 있는 선택이 되리라 봅니다. '순자'라는 책의 가치는 사서삼경보다는 떨어집니다만 효율성이라는 측면에서 유교의 사상을 조금 더 강화한 부분이 있지 않나 싶습니다. 논어,대학,중용 정도 ,그리고 춘추전국시대에 대한 지식이 있으시면 무리 없이 읽히고 얻어가는 것도 많으리라 봅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밥 먹고 쌈질만 해대는 정치인 들 데리고 와서 한 달 동안 이 책 다 외워서 시험보게 하고 싶네요. 시험에 떨어지면 국회의원 뱃지 뺏는 걸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