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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화 속에 등장하는 아름다운 보석들에 얽힌 이야기
"명화 속에 등장하는 아름다운 보석들에 얽힌 이야기" 내용보기
서양 명화들 속에는 아름다운 여인들 뿐만이 아니라 화려한 보석들도 많이 등장하는데, 그런 보석들에 얽힌 이야기는 무엇이 있을까라는 생각을 자주 할 것이다.   이 책은 바로 그런 독자들의 궁금증을 풀어줄 수 있는 아주 유익한 책이라고 할 수 있다.   대학에서 화학을 전공하고 현재 세종대학교 화학과 교수로 재직 중인 저자가 명화 속의 보석에 대한 책을 내놓은 배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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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 명화들 속에는 아름다운 여인들 뿐만이 아니라 화려한 보석들도 많이 등장하는데,

그런 보석들에 얽힌 이야기는 무엇이 있을까라는 생각을 자주 할 것이다.

 

이 책은 바로 그런 독자들의 궁금증을 풀어줄 수 있는 아주 유익한 책이라고 할 수 있다.

 

대학에서 화학을 전공하고 현재 세종대학교 화학과 교수로 재직 중인 저자가 명화 속의 보석에 대한 책을 내놓은 배경에는 외국 생활 시절의 경험때문이었다. 세계 곳곳에 있는 유명한 미술관에 들러 다양한 그림들을 감상한 저자의 눈에 화학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보석이 눈에 들어온 것이다. 보석에 대해 많이 알지 못하는 나에게도 서양의 유명한 그림 속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보석들에 얽힌 사연들과 화학자로서 친절히 설명해주는 정보들은 매우 재밌게 다가왔다.

책은 달마다 탄생석 이야기를 다루고 있으며 그외 보석들을 마지막 13월로 묶어 설명한다.

1월 가넷부터 13월 호박이야기까지 각 달에 해당하는 탄생석과 그 탄생석이 그려진 세계의 명화들을 수록하여 읽는 이들로 하여금 자연스럽게 미술과 보석에 대해 알 수 있게 해준다. 그야말로 일석이조의 지적 즐거움이 아닐 수 없다.

 

 

 

loose-diamonds.jpg

 

 

 

그 중에서도 4월의 탄생석인 다이아몬드는 보석의 왕답게 나를 포함한 많은 이들이 관심을 가지고

읽었을 것 같다. 그리스어 Amadas에서 유래된 Diamond라는 이름은 결코 정복할 수 없다는 의미와 영원한 사랑을 의미한다고 한다. 같은 원소로 만들어진 흑연과 달리 다른 것을 부러드리고 파괴할 수 있지만 어느 것에 의해서도 상처받지 않는 고결함 그 자체가 바로 이 다이아몬드라고 할 수 있다. 흥미로운 점은 다이아몬드가 아주 오래 전부터 인기가 높았던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다이아몬드가 좋은 것은 누구나 알고 있었지만 귀하고 비싼데다 그다지 빛나지 않고 투명한 돌과 같았으니 그럴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더군다나 아주 오래 전에는 커팅 기술이 뒤떨어져 있을 때라 다이아몬드의 진가가 제대로 나올 리가 없었다. 하지만 점점 커팅 기술이 발달하면서 유럽 귀족들 사이에서 다이아몬드의 인기는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았고 내노라하는 집안의 여인들은 모두 이 다이아몬드를 소유하고 싶어서 안달이 날 지경이라고 하니 역시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다이아몬드의 인기는 놀랍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VigeeLebrun_MarieAntoinette.jpg

 

 

 

 

이 다이아몬드와 얽힌 또 하나 재미있는 역사적 사건은 바로 프랑스 루이 16세의 왕비였던 마리 앙투아네트의 다이아몬드 사건일 것이다. 이미 몇년 전, 영화로까지 만들어진 이 사건은 루이 15세로 거슬러 올라가야한다. 루이 15세가 살아 있을 당시에 왕실 보석 세공사였던 샤를 뵈머와 폴 바상주는 왕이 애인인 뒤바리부인에게 목걸이를 사줄 것이라고 확신하고 세계 최고급 다이아몬드 647개로 만든 페스툰 목걸이를 제작했다. 하지만 루이 15세가 갑자기 죽어버리자 그들은 목걸이를 팔지 못한 채 빚더미에 앉게 되고 말았다. 뒤를 이어 루이 16세가 즉위하자, 이들은 다시 이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왕비에게 팔려고 했지만 거절당하고, 라모트 백작부인이 중간에 끼어들어 사기를 치고 만다. 결국 이 사건으로 마리 앙투아네트 왕비에 대해 좋지 않은 이미지가 심어지고 프랑스 혁명의 전주곡이 되고 만 것이다.

 

 

 

이렇게도 보석은 그 고유의 가치뿐만 아니라 역사와 소유주들로 하여금 더 빛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시간이 흐르고 소유자가 바뀌면서 보석의 운명도 따라가고, 지금 이 순간에도 많은 사람들이 보석이 가진 힘과 아름다움을 찾고 있다.

 

이 책이 매력있는 가장 큰 이유는 미술과 역사를 통해서 보석을 설명하고 있다는 점이다.

화학자임에도 불구하고 역사와 문화에 관해서 풍부한 사전지식을 가지고 있는 저자 덕분에 보석을 잘 모르거나 평소 관심이 없던 사람들도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y****7 2012.06.02. 신고 공감 7 댓글 1
리뷰 총점 종이책
보석을 좋아한다면 이 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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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라면 누구나 좋아하는 게 보석이 아닐까 쉽다. 또 굳히 여자가 아니더라도, 딱히 다이아몬드가 아니더라도 가지각색의 빛으로 선명하게 반짝이는 보석들을 보고 "예쁘다"라는 감상은 한번쯤은 가져 보지 않았을까?    이 책은 보석에 얽힌 일화는 물론 명화속에 등장하는 이야기, 또 과학적인 관점에서 본 보석과 취급 방법등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풍부한 사진자료들은 갖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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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라면 누구나 좋아하는 게 보석이 아닐까 쉽다. 또 굳히 여자가 아니더라도, 딱히 다이아몬드가 아니더라도 가지각색의 빛으로 선명하게 반짝이는 보석들을 보고 "예쁘다"라는 감상은 한번쯤은 가져 보지 않았을까?

 

 이 책은 보석에 얽힌 일화는 물론 명화속에 등장하는 이야기, 또 과학적인 관점에서 본 보석과 취급 방법등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풍부한 사진자료들은 갖가지 보석 디자인과 보석으로 장식한 여성들 그림이나 사진을 잘 보여준다. 더군다나 보석취급법(진짜 보석이라곤 거의 없는 나로서는 그다지 필요없는 정보지만)은 물론 보석이 만들어지는 과정, 진짜와 가짜를 구별하는 법도 설명되어있다. 유럽왕가의 보석 사진도 실려있고.

 

 무엇보다 재미있는 건 역시 일화이야기. 특히 귀족계급이 성행했던 시기 귀족들의 보석사랑은 장난이 아니다. 진주로 거의 모든 곳곳에 장식한 드레스를 입은 여성을 보면 예쁘다라는 생각에 앞서 만약 요즘 시대에 저런 옷이 나왔다면 얼마나 할까라는 속물적인 근성이 먼저 발동되고 만다. 현대에는 어차피 옷 부피가 많이 나가지도 면적이 크지도 않으니까 장식하는데에도 한계가 있긴 하겠지만. (그리고 짐작컨대 확실하게 범죄의 표적이 되지 않을까?)

 

 사진자료에는 요즘 시대의 인물(예를 들어 다이애나 황태자비등)도 몇몇 나오긴 하지만 역시 보석을 많이 소유하고 치장한 사람들이 중세, 근대시대다 보니 사진자료도 그 당시 시대의 그림(인물화)이 제일 많다. 그에 얾힌 이야기도 흥미롭다. 미술에는 문외한이다보니 유래라든지 모르는 그림들도 많이 나왔는데 그에 대해서 자세히 알 수 있었다.

 

 과학자가 들려주는 명화 속의 보석 이야기라지만 전혀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는 책. 읽다보면 저자의 지식에 감탄할 수 밖에 없다.

YES마니아 : 로얄 p******e 2011.02.23. 신고 공감 5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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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화를 만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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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도직입적으로 말해서 나는 이런 류의 책을 좋아한다 왜냐하면 미술 감상에 대한 까막눈인 내가 명화를 만나는 부담스럽지 않은 유일한 통로이기 때문이다 나도 그렇고 내 주변 사람들도 그렇지만 그림을 감상하러 다닌다는 것은 매우 귀족적(?)인 취미생활이라고 생각했다 더구나 미술에 매우 소질이 없었던 나는 싫어하는 분야이기도 했었다 그럼에도 미술이 더 이상 불편해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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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도직입적으로 말해서 나는 이런 류의 책을 좋아한다

왜냐하면 미술 감상에 대한 까막눈인 내가 명화를 만나는 부담스럽지 않은 유일한 통로이기 때문이다

나도 그렇고 내 주변 사람들도 그렇지만 그림을 감상하러 다닌다는 것은 매우 귀족적(?)인 취미생활이라고 생각했다

더구나 미술에 매우 소질이 없었던 나는 싫어하는 분야이기도 했었다

그럼에도 미술이 더 이상 불편해지지 않게 나를 꼬드겨냈던 그림이 고흐의 '밤의 카페테리아'였다

지금도 매우 흔한 그림이었지만 나는 그 그림을 매우 마음에 들어했고 그 때부터 비밀의 문을 열듯이 그림들을 구경하곤 했던 것같다

그렇다고 까막눈이 치료되지는 못했었지만..

음악이나 사진들에도 이런 류의 책이 있지만 이런 다양한 접근법을 통한 명화 읽기는 부담스럽지 않은 그림의 접근법이 된다

여전히 나는 그림을 모르지만 그래도 명화를 좋아하게 된 것은 사진이 없던 시대의 사진의 역할을 대신했던 그 시절의 그림들을 통해서 당시의 문화를 구경할 수 있는 새로운 관음적 구멍의 역할을 해주고 있기 때문이었다

우리가 지금 사진에 뽀샵질을 하듯이 그 시절, 그림으로 뽀샵질을 했다는 것도 재미있었고, 오래전 '진주귀걸이를 한 소녀'라는 영화에서도 보듯이 그림이 누가 누구를 위해서 그려졌던 것인지, 예술이 누구를 위해 존재했는지, 뭐 그런 것들을 구경할 수 있는 영화같은 구경마당의 구실을 해주었다

엊그제 서점에 나간 길에 예술코너를 들어가보니 이전 보다 더 다양한 접근법의 음악, 미술 관련 서적들이 새로이 생산되어지고 있다는 것을 새삼 발견하게 되었다

클래식과 명화가 만들어진 것은 일부를 위한 문화적 생산이었지만 이제 그 문화적 생산이 이제 역으로 우리를 찾아다니고 있었다

역방향적 문화 생산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생각을 많이 하면서 돌아왔던 것 같다

 

친구중에 주얼리 디자이너가 있었다

그 친구 덕분에 좋건 싫건 보석 혹은 주얼리 전시에 꽤 많이 따라다녔던 적이 있다

보석에는 다 의미가 있고 꽃이나 별자리처럼 여러가지 상징도 있다고는 하는데 나는 사실 치장을 좋아하는 취향이 아니어서 그런지 늘 들어도 빨리 잊어버렸다

그런 내가 이 책을 읽으며 알고 싶지만 비밀의 문처럼 알 수 없었던 명화 속에서 보석을 구경한다는 것은 옛 것의 속에서 현재를 읽어내는 것처럼 다소 생경한 경험을 하는 그런 느낌을 많이 받았다

아마도 그런 것이 옛 것(명화)을 현재(보석)로 끌어내는 저자의 능력일 것이다

그림에 대한 꽤 친절한 설명과 그것을 매끄럽게 이어가기에는 다소 어색함이 있지 않았나 싶은 보석의 화학적 설명이 아쉬운 감이 없지 않았지만 그림에 대한 이야기들이 충분히 이 책의 무게를 감당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으므로 '아쉽다'라는 단어로만 표현하고 싶다

그리고 꼭 붙여주고 싶은 한마디 - "재밌게 읽었습니다" 는 빠뜨리고 싶지않다

l*****7 2009.06.25. 신고 공감 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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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고도 싶고 소유하고 싶다
"가지고도 싶고 소유하고 싶다" 내용보기
보석... 떠오르는 상(象)은 무엇인가? 소유하지 않아서 가지고 있지 않아서 온갖 부정적인 이미지.... 그러나 보석이란 우리의 욕망을 채워주는 대상이다.   1.결혼식과 아이들의 돐때의 금만 보석으로 여겼는데 보석의 종류가 다양함에 놀랐고    다양한 만큼 다양한 용도의 보석은 상류층의 일용품이었다.   2.자수정이 지구상에서 가장 흔한 광물 중의 하나라고 하지만...
"가지고도 싶고 소유하고 싶다" 내용보기

보석... 떠오르는 상(象)은 무엇인가?

소유하지 않아서 가지고 있지 않아서 온갖 부정적인 이미지....

그러나 보석이란 우리의 욕망을 채워주는 대상이다.

 

1.결혼식과 아이들의 돐때의 금만 보석으로 여겼는데 보석의 종류가 다양함에 놀랐고

   다양한 만큼 다양한 용도의 보석은 상류층의 일용품이었다.


 

2.자수정이 지구상에서 가장 흔한 광물 중의 하나라고 하지만...


 

3.다이아몬드 가치의 결정요소 


 

4.금상첨화: 예쁜 얼굴에 진주를 감싸니 아름다움은 빛을 발한다.


 

5.결혼 약속에 잘 어울린다는 것은 귀족이나 왕족들의 이벤트....

  미학은 보석의 dcoration.


 

6.오팔에 대한 다양한 의미.

   여성의 가치를 강화하는 보석으로 보인다


 

7.황금은 보석중의 최고인가?

   우리민족이 황금을 좋아해서 동조하는 것인가?


 

 

-끝-

k*******n 2021.02.27.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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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과 아주 잘 어울리는 보석들
"그림과 아주 잘 어울리는 보석들" 내용보기
그림과 보석이라 언뜻보면 조금은 고급스러운듯한 냄새가 난다. 그림을 이해하기 위한 노력과 보석에 미지한 선입견을 지워야할 듯 한 부담감이 있지만 독특한 테마에 선뜻 끌려 구입한 책이다.   우리와는 다른 유럽의 유명한 여왕과 왕들과 부유한 계층이 주된 주인공들로 등장하지만 여태껏 그림들을 보면서도 이렇게 많은 그리고 다양한 보석들이 주인공과 배경을 장식하고 있는
"그림과 아주 잘 어울리는 보석들" 내용보기

그림과 보석이라 언뜻보면 조금은 고급스러운듯한 냄새가 난다.

그림을 이해하기 위한 노력과 보석에 미지한 선입견을 지워야할 듯 한 부담감이

있지만 독특한 테마에 선뜻 끌려 구입한 책이다.

 

우리와는 다른 유럽의 유명한 여왕과 왕들과 부유한 계층이 주된 주인공들로

등장하지만 여태껏 그림들을 보면서도 이렇게 많은 그리고 다양한 보석들이 주인공과 배경을 장식하고 있는지는 미처 몰랐다.

 

그리고 보석과 주인공과의 연관성과 맞물려서 그 한점 한점에 곁들여져 있는 아름

답기도 하고 가슴 아픈 사연들

 

보석과 서양화의 연관성과 동시대를 살아간 주인공들과 그림속에서 내가 살아보지는

않았지만 그때는 어땠을까 하는 아련한 추억으로 떠올려보기도 한다.

 

내가 알고 있는 보석이라는 화려함에 감추어진 그 뒷얘기, 아마도 우리 평범한 사람

들과 그리 다르지 않는 사람들이라는 생각과 더불어서 유럽 왕실의 역사까지 이해할

수 있었던 좋은 계기가 된 듯 하다.

 

물론 앞으로도 보석은 나와 아주 먼 나라의 얘기가 될 듯 하지만 이책을 읽으면서

다는 아니지만 어느 보석을 보면서 책에 나온 한장면을 떠올리며 미소를 짓거나

슬픔에 얼굴이 어두워질지도 모르겠다.

YES마니아 : 로얄 y*****8 2009.10.04.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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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화다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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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을 돌아다니다 한눈에 쏙 '우와' 하고 바로 집어든 책이다   미술관 관람하기를 좋아하고 요즘 빈티지 주얼리에 빠져있는 나에게 매우 흥미로운 소재였으니까   7년전의 유럽여행이 떠올랐고 그때 더 다양한 시각에서 그림공부를 하지못한게 안타까울만큼 명화속의 숨은 이야기는 어떤 소설보다 흥미롭다   역사를 이해하고 다양한 시대적인 문화를 알아야 아는만큼 보이는
"명화다시보기" 내용보기

서점을 돌아다니다 한눈에 쏙 '우와' 하고 바로 집어든 책이다

 

미술관 관람하기를 좋아하고 요즘 빈티지 주얼리에 빠져있는 나에게

매우 흥미로운 소재였으니까

 

7년전의 유럽여행이 떠올랐고

그때 더 다양한 시각에서 그림공부를 하지못한게 안타까울만큼

명화속의 숨은 이야기는 어떤 소설보다 흥미롭다

 

역사를 이해하고 다양한 시대적인 문화를 알아야 아는만큼 보이는 명화는

꼭 그렇지 않아도 그저 보이기에 아름답고 내가 느끼기에

내스타일이다

이런건 내취향과 맞겠다 이정도?

집에 걸어놓고 싶네 머 이런느낌이어도 충분히 감상이 가능하다

 

그러다보면 이사람은 무슨생각으로 이걸그렸을까 궁금해지고 그러다보면 그 화가의 일생이 그 화가가 속해있는 시대가 모두 궁금해지게 될테니까 :)

나또한 그런식으로 천천히 흥미를 가지고 내가 좋아하는 작가부터 시작했었다

 

이 책에서는 보석이 주인공이니 만큼 사실적으로 보석을 표현한 시대가 대부분이다

내가 좋아하는 작가들은 대부분 인상파이므로 보석이 눈에띄지 않은것이 당연했을텐데

괜시리 7년전 유럽여행때 더 자세히 보지못한 내가 원망스럽고 안타까웠다

다행이 박물관이나 미술관에서 구입한 몇몇의 엽서에는 책속에 포함된 그림이 있긴 했다

그저 아름답다는 이유로 여러 여인들의 초상화를 구입한것 같았는데

너무 반갑고 반가웠다

 

명화를 좋아하지만 그저 시대별로 모두 읽기엔 다소 지루했던 분들에게 적극 추천하고 싶다

화학을 전공한 교수님이 친절하게 보석을 화학적으로도 설명해주셔서

값비싼보석과 그 보석이 지닌 의미를 함께 느낄수 있다

 

눈이 반짝반짝거리며 단숨에 읽어버린 책

이제 열심히 빈티지 주얼리를 검색중이다

 

 

 

 

 

 

 

 

 

0********g 2009.06.30.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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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에서 보석을 읽다〉 - 원종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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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라면 누구나 보석을 좋아한다. 물론 아닌 사람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대부분 여자는 보석을 좋아하고 액세서리를 좋아하는 것은 사실이다. 나 역시 보석을 좋아한다. 하지만, 광적으로 보석을 모으지는 않는다. 과거 상류층에 있는 여자들을 보면 자신의 몸에 장신구로 치장한 모습을 볼 수 있다. 가문을 상징하는 문양으로 보석을 만든 것도 있고 대대로 내려오는 보석도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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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라면 누구나 보석을 좋아한다. 물론 아닌 사람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대부분 여자는 보석을 좋아하고 액세서리를 좋아하는 것은 사실이다. 나 역시 보석을 좋아한다. 하지만, 광적으로 보석을 모으지는 않는다. 과거 상류층에 있는 여자들을 보면 자신의 몸에 장신구로 치장한 모습을 볼 수 있다. 가문을 상징하는 문양으로 보석을 만든 것도 있고 대대로 내려오는 보석도 있었을 것이다.

 

 「그림에서 보석을 읽다」라는 책을 만났다. 이 책에서는 유명한 화가가 그린 작품 속에 있는 보석의 종류와 모습과 디자인을 소개하고 있었다. 새로운 책이었기에 재미있게 읽어내려갈 수 있었다. 보석의 처음 모습은 광물이라는 보잘것없는 모습이지만 이것을 세공하고 가공하면 아름다운 보석으로 재탄생 돼 나오는 것이다. 이런 보석을 과거의 귀족이나 상류층 계통에 있는 여자들이 착용하였고 한 나라의 여왕도 착용했음을 화가들의 작품을 통해서 알 수 있었다. 화려한 디자인과 아름다운 색채를 내는 보석들은 그녀들을 한 층 더 빛나게 보이게 했다. 그리고 실제 목걸이나 귀걸이, 팔찌 등 사진이 함께 실려 있어서 신기하기만 했다. 그림 속에 있는 보석은 실제로 보는듯한 실감까지는 표현될 수 없었기에 직접 사진을 보니 보석은 매우 아름다웠다.

 

 그리고 책 제목처럼 그림에서 보석을 읽는 것만이 아니었다. 보석을 보관하거나 보존하는 방법과 보석의 탄생석에 관한 이야기, 그리고 세공되기 전의 광물의 모습을 직접 볼 수 있어서 신기했다. 어떤 보석은 행운을 가져다주고 어떤 보석은 불행을 가져다주는 보석에 얽혀 있는 이야기와 그 시대 보석의 모습과 디자인을 통해서 예술이나 패션도 만나볼 수 있었다. 그리고 보석에 대한 평가와 구매 등 보석에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만날 수 있어서 좋았다.

 

 보석은 좋아하지만, 보석에 관해 모르는 부분이 더 많았기 때문에 유익한 책이었다. 더욱이 그림 속에 그려져 있는 보석의 모습을 그대로 볼 수 있다는 점에 상당히 놀라울 따름이다. 그 시대의 보석을 지금까지 잘 보존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될 테니까. 그리고 내가 책을 통해서 봤던 그림을 이 책에서 다시 보니 반가웠다. 그때는 그림 속에 보석이 그려져 있다는 것이 왜 눈에 안 들어왔는지 이렇게 다시 보니 숨겨진 보석의 모습이 보이기 시작했기에 신기하기만 했다. 보석에 대해 관심이 있다면 이 책을 펼쳐들기를 바란다. 숨겨진 보석의 비밀을 알 수 있으며 몰랐던 이야기를 만날 수 있을 테니까.

 

 

 

 

 

l*******0 2009.08.11.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표절과 이미지 도용으로 만들어진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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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큐레이터이며 ≪샤넬, 미술관에 가다≫의 저자 김홍기의 블로그( http://blog.daum.net/film-art/13742871 )에 따르면, 이 책의 내용은 "복식사가 아일린 리베로의 책과 Jewels In the Paninting이란 책을 완벽하게 베낀 책"이다.또한 김홍기는 ≪그림에서 보석을 읽다≫에 많은 이미지들이 무단 도용되었음을 발견하고 출판사에 항의했는데 "댁이 무슨 상관이냐"를 넘어서 "책 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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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큐레이터이며 ≪샤넬, 미술관에 가다≫의 저자 김홍기의 블로그( http://blog.daum.net/film-art/13742871 )에 따르면, 이 책의 내용은 "복식사가 아일린 리베로의 책과 Jewels In the Paninting이란 책을 완벽하게 베낀 책"이다.


또한 김홍기는 ≪그림에서 보석을 읽다≫에 많은 이미지들이 무단 도용되었음을 발견하고 출판사에 항의했는데 "댁이 무슨 상관이냐"를 넘어서 "책 주인이세요?"라는 소리를 들었다고 한다. 그가 밝힌 무단도용의 대략은 다음과 같다.


"≪Famous Jewelry Collectors≫에 나오는 조안 크로포드의 사진에서부터 그녀가 소장한 보석 컬렉션까지 철저하게 이미지를 따서 도용했다.이뿐만이 아니다. Museum Fee를 내야 하는 런던 초상화 박물관의 작품 또한 다량 포함"되어 있었다."


이미지 도용은 나중에라도 정당한 대가를 치르고 계약을 체결하면 문제가 해결되는 것이지만, 표절건은 어떻게 정리되었는지 궁금하다. 

YES마니아 : 로얄 s******h 2013.04.15. 신고 공감 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