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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을거리 풍부한 생태관련 서적이다. 과거에 갯벌은 버려진 땅이라고 천대 받았던 지역이었다. 땅이라기 보다는 습지도 아니고 육지도 아닌 그저그런 쓸모없는 지역이라고 보는 관점이었다. 그저 해산물이나 캐는 그저그런 지역. 그런데 여러 연구가 진행되면서 갯벌이 생태계에서 차지하는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동안 각종 다큐멘터리 프로그램과 전문 연구자들의 논문과 심포지엄 등을 통해서, 이제는 그렇지 않다는 것을 많은 사람들이 인식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미 많은 갯벌이 사라져버렸고 앞으로도 사라질 위기에 처해있다. 안타까운 현실이다.
그 동안 갯벌을 다룬 책이 여러권 나왔는데, 그 깊이와 전문적인 식견을 볼때 이 책은 평범한 수중의 서적이 아닌 듯 싶다. 게다가 사진과 일러스트가 곁들여져서 이해를 돕고 있는데, 과연 어떠한지 책의 내용을 조금만 소개해 보련다.
이 정도면 보통 사람이나 전공자나 구별없이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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