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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소시에이트〉- 존 그리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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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중에서 법정 영화의 매력은 무엇일까? 어떤 결과가 나올지 그리고 법정에서의 고조된 분위기는 보는 이들로 하여금 긴장감을 안겨주기에 법정을 소재로 하는 영화나 소설의 매력은 그런 것이 아닐까? 라는 생각해본다. 더욱이 책은 영화와 달라서 텍스트로 표현하여 심정과 생각과 느낌을 그대로 전달받을 수 있기에 긴장감은 더욱 고조된다고 할 수 있다. 법정 서스펜스의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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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중에서 법정 영화의 매력은 무엇일까? 어떤 결과가 나올지 그리고 법정에서의 고조된 분위기는 보는 이들로 하여금 긴장감을 안겨주기에 법정을 소재로 하는 영화나 소설의 매력은 그런 것이 아닐까? 라는 생각해본다. 더욱이 책은 영화와 달라서 텍스트로 표현하여 심정과 생각과 느낌을 그대로 전달받을 수 있기에 긴장감은 더욱 고조된다고 할 수 있다. 법정 서스펜스의 최고라고 할 수 있는 《존 그리샴》의 책을 만났다.

 

 「어소시에이트」라는 제목이었다. 제목을 처음 봤을 때 무슨 의미인지가 무척이나 궁금했기에 그리고 법정 서스펜스라는 소재라서 더욱 호기심이 생겼다. 책 제목 ‘어소시에이트’의 의미는 법률 사무소에서 신입 변호사가 받는 직함이다. 이야기의 주인공 ‘카일 맥어보이’는 예일대 법대생이었다. 어느 날 그 앞에 나타난 FBI로 속여 말한 ‘베니 라이트’의 등장으로 이야기는 전개된다. ‘카일’은 5년 전의 과거 일로 ‘베니 라이트’의 협박과 함께 선택을 해야 하는 갈림길에 서게 된다. 자신이 꿈꾸는 일이 눈앞에 있지만, 과거의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말미암아 그 꿈이 산산이 부서질 것만 같다. 그래서 ‘카일’은 그 함정을 빠져나오기 위해 발버둥을 친다.

 

 처음부터 이야기는 흡입력이 있다. 하지만, 뒤로 갈수록 점점 느슨해진다는 느낌을 받았다. 《존 그리샴》이라는 작가에 대한 기대감이 컸기 때문일지도 모르겠다. 기대가 커서 후반부로 갈수록 실망감도 조금씩 다가왔다. 하지만, 법정 소재로 이야기를 이끌어 가는 경우 정치적이나 사회적인 개입이 있지만, 이 이야기는 ‘선과 악’이라는 것에 초점을 두었다는 느낌이 들었다. 예일대 법대생인 ‘카일 맥어보이’와 그를 협박하는 정보기관 출신의 ‘베니 라이트’의 대립으로 이야기는 점점 고조되어 간다.

 

 이 책을 마지막까지 읽으면서 느낀 것은 무언가 허전하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더군다나 법정 소재라는 점에서 공방전을 기대했지만, 그 역시나 아쉬웠다. ‘선과 악’을 중심으로 주인공 ‘카일’은 어떤 방법으로 그 함정을 빠져나오는지에 대한 축으로 이야기는 전개되고 약간의 밋밋함으로 조금은 실망스러움과 함께 책장을 덮어야만 했다. 돈과 권력의 힘으로 세상을 지배하는 악과 함께 정의를 위해 맞서야 한다는 선의 대립적인 이야기와 법정 공방을 기대했지만 그럴 수 없었기에 아쉬움을 남겨주는 책이었다.

 

 

 

 

 

l*******0 2009.08.0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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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소시에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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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그리샴이 쓴 소설을 다 읽어가는 듯한 느낌이다. 여전히 도서관에 가면 아직 보지 못한 존 그리샴의 소설들이 빽빽히 꽂혀있지만, 조만간 다 읽게 될듯한 그런 느낌. 그의 소설의 장점이라면 영화를 보듯 진행되는 속도감과 인물간의 대화속에서 보여주는 유머감각이랄까, 여튼 이번 소설은 여느 할리우드 영화에서 보는듯한 무난한 느낌의 소설이었다. 하지만 재미있다.   예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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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그리샴이 쓴 소설을 다 읽어가는 듯한 느낌이다. 여전히 도서관에 가면 아직 보지 못한 존 그리샴의 소설들이 빽빽히 꽂혀있지만, 조만간 다 읽게 될듯한 그런 느낌.

그의 소설의 장점이라면 영화를 보듯 진행되는 속도감과 인물간의 대화속에서 보여주는 유머감각이랄까, 여튼 이번 소설은 여느 할리우드 영화에서 보는듯한 무난한 느낌의 소설이었다. 하지만 재미있다.

 

예일대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한 카일 맥어보이는 마음만 먹으면 돈과 명성을 단번에 얻을 수 있는 법조계의 인재다. 그는 소도시에서 사람 냄새 나는 사람들을 상대로 법률 서비스를 베풀고 있는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눈부신 미래를 잠시 미루고 졸업 후 몇 년간 공익 법률 분야에서 사회봉사를 할 생각이다. 그런 그에게 어느 날 수수께끼의 인물 베니 라이트가 접근한다. 철없던 학부시절 친구들과 난잡한 파티를 벌이면서 한 여학생과 섹스를 나누는 장면이 휴대폰 동영상으로 남아 있었던 것. 여학생은 이것이 강간이라고 주장하고, 베니는 이 동영상으로 카일을 협박해서 세계 최대의 법류 회사 '컬리 앤드 퍼싱'에 들어가 8천억 달러가 걸려있는 군관련 소송 자료를 빼내오라는 협박을 당한다.

 

결국 베니의 조건을 수용하고 초봉20만 달러에 시급 400달러 라는 막대한 대우의 회사, 일주일에 100시간 이상 일해야 하는 환경, 2년이 지나면신입들은 하나둘 나가떨어져서 보다 상식적인 일자리를 찾게 되고 4년 뒤에는 절반이 나가며, 입사 동기 중 10퍼센트만 살아남아서 꼭대기를 향해 악착같이 기어 올라가고 7.8년 뒤에는 파트너 변호사라는 보상을 받는 '컬리 앤드 퍼싱'사에 들어간다.

 

고분고분 말을 잘 듣는듯 하지만, 카일 역시 만만치 만은 않은 영재, 베니와 카일사이의 두뇌싸움, 베니는 과연 어디에 소속된 인물이며, 그는 왜 카일을 협박까지 해가면서 그를 회사에 집어넣은 것일까? 동영상에서 강간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일레인과 카일패거리 사이에서 그 날 있었던 사건의 진실은 과연 무엇이었을까?

 

 알콜중독에서 간신히 해방된 카일의 친구 백스터가 일레인에게 지난 날 강간했던 일에 대해 사과하러 가는 도중 살해되면서 사건의 진행이 급물살을 타는 듯 진행되지만, 결국 결말에서의 느낌은 뭔지 모를 허탈감이라고나 할까. 왠지 속시원하게 끝내지 못하고 여운을 남긴듯한 느낌이다.



b******n 2013.01.20. 신고 공감 1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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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말의 아쉬움이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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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그들은 바다로 갔다’를 군대에서 처음 읽은 후 흥미를 느껴 존 그리샴의 작품을 한동안 즐겼었다. 추리 내지는 첩보 소설이어서 재미는 있지만 남는 게 별로 없다는 생각에 어느 순간 끊었던 것 같다. 소설을 즐겨보는 요즘, 추리물이라 재미있을 것 같아 관심을 가지고 구입했다. 미국 소설답지 않게 나오는 인물이 한정되어 있어 색다르면서도 스릴과 긴장이 느껴져 틈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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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그들은 바다로 갔다’를 군대에서 처음 읽은 후 흥미를 느껴 존 그리샴의 작품을 한동안 즐겼었다. 추리 내지는 첩보 소설이어서 재미는 있지만 남는 게 별로 없다는 생각에 어느 순간 끊었던 것 같다.

소설을 즐겨보는 요즘, 추리물이라 재미있을 것 같아 관심을 가지고 구입했다. 미국 소설답지 않게 나오는 인물이 한정되어 있어 색다르면서도 스릴과 긴장이 느껴져 틈나는 대로 읽었다. 그리고 마지막장이 아닌 것 같은데, 2부가 있는 것인가 하며 마지막장을 넘겼다.

옮긴 이의 이후의 일은 상상에 맡긴다는 황당한 결말에 적지않게 당황했다. 베니의 정체도 모른 채, 데일과 그렇게 어설프게 약속을 한 후에 그런 식으로 간단히 끝내버리다니. 반전을 기대하며 혹시 진짜 베니가 정부 요원이었나, 카일이 USB를 꽂고 전송버튼을 눌렀을 때 다른 첩자가 다른 곳에서 다운 받아서 베니가 원하는 것을 챙겨서 떠나버린 것은 아닐까, 혹시 데일도 첩자 아니었을까 등등 나름의 상상을 해본다. 하지만 작가의 의도를 알 수 없기에 허무함을 느낀다. 뭐야, 이거 대부분을 상상에 맡긴다면 왜 쓴거야?

다 읽은 후에 뭔가 뿌듯함이 남아야 하는데 이건 뭔가 개운하지 못하다. 다음 읽을 책을 고르는데 신중해야겠다는 생각.

l*****3 2009.10.29.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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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소시에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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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미궁에 빠진 음모입니다. [그리고 그들은 바다로 갔다]와 비슷한 상황입니다. 다른 점은 범죄자로 추정되는 집단이 미지의 인물이라는 것입니다. 줄거리를 간단하게 소개하자면카알 맥어보이는 어느 날 지역 수사관과 FBI를 사칭하는 사람에게서 특정 법률회사에 들어가지 않으면 강간죄로 기소될 수 있다고 협박을 받습니다. 그들은 수사관이 아님을 금방 노출시키곤 '하지만 당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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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미궁에 빠진 음모입니다. [그리고 그들은 바다로 갔다]와 비슷한 상황입니다. 다른 점은 범죄자로 추정되는 집단이 미지의 인물이라는 것입니다. 줄거리를 간단하게 소개하자면

카알 맥어보이는 어느 날 지역 수사관과 FBI를 사칭하는 사람에게서 특정 법률회사에 들어가지 않으면 강간죄로 기소될 수 있다고 협박을 받습니다. 그들은 수사관이 아님을 금방 노출시키곤 '하지만 당신의 인생을 망가뜨릴 수는 있지'라고 협박을 합니다. 그래서 [스컬리 앤드 퍼싱]사에 입사합니다. 그들은 인내가 중요하다고 계속 말합니다. 중요한 국방 프로젝트에 관련된 소송 자료에 접근하는 것이 최종 목표인데 카알은 그럴 가능성이 적다고 그들에게 그리고 스스로에게 암시를 계속 줍니다. 갑자기 소송부의 파트너들과 어소시에이트들이 대거 이탈을 하고 그 사건 관련 인원도 포함되었기 때문에 카알은 뜻하지도 않았지만 관여하게 됩니다. 카알은 적당한 변호사를 하나 물색하여 접촉을 하게 되고 그는 FBI와 법무부를 연결시켜 줍니다. 베니라고 알려진 카알의 (협박) 관리자는 급작스레 호텔을 나가고 수사관들은 그를 추적하지 못합니다. 사실 그는 인물 검색 자료에도 나타나지 않는 사람이었습니다. 카알은 회사를 그만두고 아버지의 회사로 가서 사람다운 사람, 변호사다운 변호사로 일할 것을 결심합니다.

범죄의 소용돌이 한가운데에 떨어진 유망한 변호사가 슬기롭게 헤쳐나오는 과정이 담겨 있습니다. 그리샴 특유의 자신만만하고 경쾌한 진행이 여전히 보입니다.

흥미진진하니 이런 유의 소설로는 좋은 편입니다.

100404/100404
k****8 2010.06.0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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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소하기만 했던 ‘법정 스릴러물’ 이라는 장르에 대한 편견을 깨준 작품.
"생소하기만 했던 ‘법정 스릴러물’ 이라는 장르에 대한 편견을 깨준 작품." 내용보기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는 평을 보고, 그리고 ‘존 그리샴’이라는 이름에 읽게 된, 어소시에이트. 그리고 한편으로는 법정스릴러물이라는 장르에 관심이 가기도 해서 읽게 된 책이었다. 처음 접해보는 장르, 법정 스릴러물. 법 쪽에 대해서는 문외한이라 도전해보고자 하는 마음도 없지 않았다. 모르는 장르이고, 또 사실 7차 교육과정에서 자연계열을 선택해 문과쪽으로는 아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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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는 평을 보고, 그리고 ‘존 그리샴’이라는 이름에 읽게 된, 어소시에이트. 그리고 한편으로는 법정스릴러물이라는 장르에 관심이 가기도 해서 읽게 된 책이었다.

처음 접해보는 장르, 법정 스릴러물. 법 쪽에 대해서는 문외한이라 도전해보고자 하는 마음도 없지 않았다. 모르는 장르이고, 또 사실 7차 교육과정에서 자연계열을 선택해 문과쪽으로는 아예 모르기 때문에 더욱 관심을 가질 일이 없었기 때문에. 나에게 어려운 내용일 수도 있겠다 싶어 지레 겁도 먹었던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어소시에이트는 참 달랐다.

주인공은 예일대 법대의 편집장 학생으로, 돈을 많이 벌려고 노력하는 변호사보다 서민들의 일들을 해결해주는 정의로운 변호사로 일하는 아버지 아래 자라면서 그렇게 되고자 생각하며 법대에 진학한 카일 맥어보이라는 사람이다. 나이는 스물 다섯 살이다.

그러나 평범하게, 정의롭게 살고자 하던 주인공의 꿈은 어느날 들이닥친 FBI, 아니 정체를 알 수 없는 이들의 등장으로 무너진다. 과거, 25살보다도 더욱 어릴 적에 강간을 저지른 친구들과 함께 같은 아파트에서 정신을 잃었었다는 이유만으로. 존재할 것이라고 생각도 하지 못했던 강간 비디오가 있음에 주인공은 머리가 어지러워진다. 자신의 미래에 그 비디오가 어떤 영향을 끼치게 될지에 대해서. 결국 협박 아닌 협박을 당하게 된 것이다.

잊고 지냈던, 좋지 않은 과거를 들먹이며 과거를 들춰내겠다는 정체불명의 그들에 의해 카일 맥어보이는 어쩔 수 없이 자신의 가치관과 다른, 스컬리 앤드 퍼싱이라는 일만 하는 거대 법조계 회사에 들어가게 된다. 그 와중에도 그의 집, 자동차는 도청을 당하고 이메일도 모두 해킹을 당한다. 뿐만 아니라 어느 곳에서건 미행을 당하기까지.

자신의 가치관과 맞지 않는 회사에 들어가 정체불명의 이에게 회사 기밀을 빼내오라는 도둑질까지 미션으로 얻게 되는 카일 맥어보이.

법 관련 책이라 책 내용을 이해도 못하게 되지 않을까 했던 나의 걱정은 전혀 필요없는 걱정이었다. 생각보다 읽기 쉬웠고 또 책장이 스르륵 잘 넘어간다는 것도 사실이었다. 읽으면서 앞 내용은 어떻게 될지 자꾸 자꾸 궁금증을 배어나게 했다.

또, 영화로도 제작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의견들도 있던데 영화로 제작된다면 나는 찬성이다. 구성이 탄탄하고, 마지막의 여운이 매력적인 작품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금껏 책만한 영화는 보지 못했기에 과연 얼마나 잘 만들 수 있을지 의문스럽기도 하다.

단, 책을 읽다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원문을 한글로 그다지 잘 번역해놓지는 못했다고 느낀 점이다. 영어단어를 그대로 써서 읽는 이가 무슨 말인지 모르게 해 둔 부분이 간간이 있다. 그래도 두꺼운 페이지에 비하면 이해해줄만 하다.

하여간 읽으면서 즐겁게, 흥미롭게 읽은 작품이었다. 법을 공부했다는 존 그리샴의 지식이 배어있으면서도 작가로서의 탄탄한 구성력과 문필력이 곳곳에서 빛을 발했던 좋은 작품이었다고 생각한다.

t*******a 2009.07.3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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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소시에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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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스릴러의 대가 존 그리샴은 작품 어소시에이트 당연히 이글도 법정이야기다. 본인이 일했던 곳의 이야기라 일반인들이 알지 못하는 그들만의 세계를 상상으로 그려내는 것이 아니라 체험에서 나오는 이야기다. 그래서 그의 작품은 독자들의 시선을 확 끌어당긴다. 내가 그의 작품을 처음만난건 초기작인 그래서 그들은 바다로 갔다와 의뢰인이다. 두작품다 법정이야기의 독특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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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스릴러의 대가 존 그리샴은 작품 어소시에이트 당연히 이글도 법정이야기다.

본인이 일했던 곳의 이야기라 일반인들이 알지 못하는 그들만의 세계를 상상으로 그려내는 것이 아니라 체험에서 나오는 이야기다.

그래서 그의 작품은 독자들의 시선을 확 끌어당긴다. 내가 그의 작품을 처음만난건 초기작인 그래서 그들은 바다로 갔다와 의뢰인이다.

두작품다 법정이야기의 독특함이 대단했던 작품으로 난 단번에 그의 팬이되었다.

이번에 읽는글 어소시에이트는 변호사를 돕는 새내기 변호사이야기다.

 

대학의 졸업을 얼마남지 않는 예비변호사앞에 FBI라고 나타난 사내가 있다. 그는 고등학교때 벌였던 파티에서의 일어났던 일중 그날잊고싶었던 일을가지고 나타난다. 그날 파티에 참석했던 여자중 한명이 카일과 친구들을 상대로 간강으로 신고했던 사건 다행이 무죄로 흐지부지되었던 그일을 가지고 그를 만나고자한다. 그때 경찰이 찾지 못했던 비오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그런데 정말 그 비디오가 있다. 하지만 그가 만난이는 FBI는 아니었다. 그가 누군지도 모른다 그는 많은 이름을 사용하고있고 또 누구를 위해 일하는지도 말하지 않는다 다만 카일에게 그 사건을 빌미로 무언가를 시키려고한다.

 

카일은 결국 선택을 한다. 그들의 제안을 받아들이고 그의 꿈을 포기하고 대형법률사무소에 입사를 한다. 세계적인 법률회사로 몇백명의 변호사들중 최고의 변호사를 옆에서 돕는 존재가 어소시에이트다 카일은 아직 변호사 시험에 합격한것은 아니다. 그런 신입사원들은 자료조사를 하는 일을한다. 지하의 방대한 자료앞에 꿈에 부풀었던 신참 변호사들은 서서히 지처가고 결국 살아남는 변호사는 얼마되지 않다.

 

카일은 계획을 세운다 이대로 당할수없기 때문이다. 그들이 요구하는건 변호사로서 해서는 안되는 기밀을 빼내야 하기때문에 그들을 안심시키면서 그들의 올가미를 벗어나야한다. 혼자서 벗어날수 없는 카일은 친구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많은 도움을 받는다 하지만 그들이 믿었던 일 그들은 자신들이 강간을 하지 않았다고 믿고 있지만 실상은 피해자를 만난뒤 당혹함을 느낀다. 그녀는 그날 자신이 그들에게 강간을 당했다고 믿고있기 때문이다. 그일로 그녀는 고통받고 있었던 것이다.

 

 

결국 카일이 알고 있는 진실과 그녀가 믿고있는 진실이 다른 것이다. 결국 카일은 아버지에게 사실을 털어놓고 도움을 구한다.

이야기는 복잡하지 않고 단순하다. 전도가 유망하고 건전한 생각을 갖는 청년이 어릴때 잘못으로 악당들에게 덜미를 잡혀 인생을 망칠위기에 처한다. 똑똑한 청년은 그들을 속이면서 그 시궁창에서 빠져나오기 위해 노력한다는 이야기다. 단지 변호사들의 세계를 들여다 보고 미국의 국방에 관한 이야기가 섞여 있다는 것이다. 그런데 기대했것과는 다르게 이야기의 흐름이 너무 완만하다. 그리고 악당과 카일간에 긴박한 상황이 많지않다.

한마디로 손에 땀을쥘만한 설정이 부족하다. 그렇다고 법정스릴러같이 법정에서 벌이는 공방전도 없다. 결말또한 눈치를 챈 악당이 사라지면서 그들의 목적과 그들이 누구인지 미궁속으로 빠져든다. 왼지 김빠진 사이다를 먹고난 기분이다. 톡쏘는 사이다를 원했는데 달콤한 설탕물을 먹은 느낌은

너무 높은 기대를 품었다고 하기엔 그의 이름이 아깝다고 느껴지는 작품이다.

 

미국의 변호사들의 세상을 특히 대형법률회사의 모습을 엿볼수 있었다는 설정과 그들에게 시간은 돈이라는 것이다. 미국은 변호사의 천국이라고 하는데 정말 그런것 같다. 그 많은 변호사들이 호화롭게 사는건 그들이 분초를다 돈으로 계산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최고는 어디서나 똑같은것 같다 가정을 버리고 일에 미쳐야 하는것이다. 

r*******5 2009.07.2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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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소시에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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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그리샴의 22번째 소설 <어소시에이트>.. 법정 스릴러물로서 여름밤을 시원하게 해 줄 좋은 책이다. 존 그리샴은 그 자신이 법률을 공부한 적이 있는 사람이다. 그는 무명으로 글을 썼으나 <THE FIRM>이라는 책으로 일약 스타 작가로 발돋움했고, 이 책으로 말미암아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가 된다. 그의 필체는 물 흐르는 듯 깔끔하고, 적절한 속도감과 심리묘사, 인물의 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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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그리샴의 22번째 소설 <어소시에이트>.. 법정 스릴러물로서 여름밤을 시원하게 해 줄 좋은 책이다.

존 그리샴은 그 자신이 법률을 공부한 적이 있는 사람이다. 그는 무명으로 글을 썼으나 <THE FIRM>이라는 책으로 일약 스타 작가로 발돋움했고, 이 책으로 말미암아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가 된다. 그의 필체는 물 흐르는 듯 깔끔하고, 적절한 속도감과 심리묘사, 인물의 감정의 흐름을 묘사하는 것이 탁월하여 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을 지울 수 없을 정도이다. 작품 자체로 한 편의 시나리오 같은 느낌이 들었는데, 이것은 귀욤 뮈소의 작품을 볼 때와 비슷한 느낌이었다. 자동차에서 뉴욕의 떨어지는 낙엽을 응시하는 주인공의 모습을 멀리서 바라보는 듯한 착각에 빠지게 하는.. 시각적 묘사가 탁월한 작가이다. 눈은 활자를 보고 있지만 마치 영화를 보고 있는 듯한 착각에 빠진다.

 

간략 프롤로그...

주인공은 예일대를 좋은 성적으로 졸업한 카일이라는 젊은 법학도이다. 예일대학교에서 학회지 편집장이라는 가장 영예로운 자리를 지내고, 모든 학점을 A를 받은 (B를 받은 스페인어, 단 한 번 빼고! ) 우수한 인재로, 모든 거대 법률 회사에서 그를 스카우트 하고 싶어하지만, 그는 인간적인 변호사였던 아버지처럼 힘없는 사람들을 위해 공익 법률 분야에서 사회 활동을 하고 싶어한다. 그리고 몇 년 후 쯤엔 법률회사에 취직할 생각으로 있다. 하지만 그에게 수수께끼같은 인물이 찾아온다. 그는 카일의 비밀스러운 과거를 알고 있다. 그는 카일이 20살 때 몇몇 친구들과 벌인 난잡한 (!) 파티와 그 파티에 참석한 한 여학생에 대한 성폭행에 관련된 건으로 카일을 협박하기 시작한다. 그 당시 충분한 수사가 있었고, 무혐의로 풀려났지만 지금에 이르러 당시엔 없었던 비디오 테이프가 발견되었으니, 재수사가 시작되었다면서 자신을 FBI라고 사칭하고 카일에게 접근한다. 그는 공익 분야에서 일하려던 카일을 강제로 법률 회사에 들어가게 해서, 회사 중요인물들과 접촉하게 하여 결국 국방상의 중요한 기밀을 빼돌리라는 지시를 한다.

 

 

 

이 책은 특히 변호사로서 살아가는 것이 얼마나 힘든 것인가 알게 해 주는 책이었다.

스릴러물로서 자체도 훌륭했지만, 젊은 변호사들이 대형 법률회사에서 얼마나 고되게 일하고 있는지 묘사하는 부분들은 신선하면서도 동경스럽기도 했고, 절대 나 같으면 못한다는 생각도 들게 한다. 카일이 새로 사귀게 된 변호사 여자친구는 54시간을 쉬지 않고 일한 채 탈진하여 쓰러지기도 했다. 초봉 20만달러, 시급 400 달러의 고소득에도 그들이 1-2년 이상 버틸 수 없는 것은 당연하다. 10년이상 일하게 되면 연봉이 200만달러까지 올라가지만, 그 살인적인 업무량을 누가 견딜 수 있겠나? 아마 폭삭 늙어버리거나 심장마비로 생을 하직할 것만 같다. 존 그리샴은 자신의 경력을 살려 이러한 젊은 변호사들의 생활을 자세히 묘사할 수 있었다. 어소시에이트라는 말 자체도 전문적인 말이다. 물론 기본적인 단어 뜻이 있긴 하지만 이 단어는 갓 법대를 졸업하고 법률회사에서 일하게 된 신분의 변호사를 지칭하는 말이다. 10년후 쯤엔 회사의 파트너로서 <파트너 변호사> 라는 지위를 달게 되고, 자기 아래로 수십명의 어소시에이트 변호사들을 거느리게 된다.

 

일반인들이 꿈꾸는 전문적 지식인, 잘 생긴 외모, 예일대를 거의 수석으로 졸업한 인재, 그리고 젊음과 패기와 열정..

이 모든 것을 가진 카일은 어쩌면 있을 수 없는 엄친아인 것만 같다..^^..

물론 젊었을 적의 과오가 그를 이렇게 궁지에 몰아넣게 했지만, 책 읽는 내내 그의 명석한 두뇌에 감동하면서 그를 사랑하지 않을 수 없었던 것 같다. 영화 배우로 치자면 누가 어울릴까?....

h****4 2009.07.1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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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변호사의 모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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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그리샴을 좋아하는데, 특히 초기작들을 좋아합니다. 근래 나온 작품들은 주제의식이 비교적 뚜렷하게 표출되는 바람에 장르적 재미는 떨어지는데(그래도 다른 작가들 작품보다는 재밌습니다), 최신작 어소시에이트는 재미에 전력투구한 느낌이 듭니다. 책 뒤표지에 초기 히트작들에 가까운 액션-서스펜스 플롯을 보여준다고 적혀 있는데 동감입니다. 특히 The Firm(그래서 그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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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그리샴을 좋아하는데, 특히 초기작들을 좋아합니다. 근래 나온 작품들은 주제의식이 비교적 뚜렷하게 표출되는 바람에 장르적 재미는 떨어지는데(그래도 다른 작가들 작품보다는 재밌습니다), 최신작 어소시에이트는 재미에 전력투구한 느낌이 듭니다. 책 뒤표지에 초기 히트작들에 가까운 액션-서스펜스 플롯을 보여준다고 적혀 있는데 동감입니다. 특히 The Firm(그래서 그들은 바다로 갔다, 라는 제목으로 번역되었습니다.)이 많이 생각나네요.
 
맥어보이는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유소년 농구팀 코치를 하고 있습니다. 마지막 시합이 있는 날 수사관 냄새가 풀풀 풍기는 남자가 그를 감시합니다. 죄가 없더라도 감시를 받으면 위축되기 마련이죠. 그는 시합이 끝나자 수사관을 피해서 조용히 빠져나옵니다. 그러나 감시자가 그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감시자는 FBI 신분증을 들이대며 얘기 좀 하자고 요구합니다. 이 대목에서 카일의 직업이 밝혀집니다. 카일은 예일대 로스쿨 학생으로 법률지의 편집장을 맡고 있습니다. 거대 신문사도 아니고 일개 대학원 법률지의 편집장이 뭐 대단하냐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예일대 정도면 출세가 보장되었다고 봐도 무리는 아닙니다.

카일 맥어보이는 열심히 노력했고 이제 그 결실을 거둘 때가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런데 과거에 있었던 불미스러운 일이 발목을 잡고 늘어집니다. 카일은 협박을 받게 되고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됩니다.

이게 앞부분 내용인데 흡입력이 대단합니다. 첫 장부터  눈을 뗄 수가 없습니다.
칼일이 어떤 선택을 하게 될 것인지 궁금하지는 않습니다. 최초의 선택은 충분히 예상가능 합니다.
이야기를 진행시키자면 그런 식의 결정은 필수적이니까요.

카일은 첫 단추를 잘못 끼웠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바다로 갔다의 주인공이 잘못 선택한 것처럼 말입니다. 이제 관심은 카일이 어떻게 곤경을 헤쳐 나오느냐에 쏠립니다. 책에서 가장 흥미로운 구석이기도 합니다.

카일은 똑똑합니다. 예일대 법대대학원 학생이, 거기다 법률지 편집장까지 한 인물이 똑똑하지 않을 리 없죠. 그는 함정을 빠져나올 계획을 세웁니다. 하지만 상대도 만만찮습니다. 협박범은 전문가의 냄새를 풀풀 풍깁니다. 대학원을 갓 졸업한 애송이에게 당할 것 같지 않습니다. 둘의 대립이 스릴을 가져오고 책장을 넘기게 만듭니다.

감탄이 나오는 초반부와 비교하면 중반부와 후반부가 약한 편이긴 한데 이 정도면 만족스럽습니다. 재밌게 읽었습니다. 추천할만한 글입니다.

j***i 2009.07.1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변함없는 스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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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그리샴! 어쩌면 젊은 세대에게는 무지 오래된 작가라로만 인식 될 수 있지만      30~40대 독자에게는 이만한 베스트셀러 작가가 없다.      세월이 지나도 꾸준히 작품이 나오고 변함없는 재미를 주는 작가는 흔치 않다      어소시에이트 역시 주인공이 갖은 악재를 벗어나 진실을 찿아 가는 과정에서      존그리샴 만의 스릴과 부드러운 스토리 구성은 변함이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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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존그리샴! 어쩌면 젊은 세대에게는 무지 오래된 작가라로만 인식 될 수 있지만

     30~40대 독자에게는 이만한 베스트셀러 작가가 없다.

     세월이 지나도 꾸준히 작품이 나오고 변함없는 재미를 주는 작가는 흔치 않다

     어소시에이트 역시 주인공이 갖은 악재를 벗어나 진실을 찿아 가는 과정에서

     존그리샴 만의 스릴과 부드러운 스토리 구성은 변함이없다.

     그러나 스릴러를 좋아하는 독자로서 이제는 조금은 다른 소재로 작품이

     나왔으면 하는 바램이 있다.

    

e*******e 2009.06.29.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