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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의 각 분야에 대한 발전과정과 과학자들의 생활사들을 담았다. 이 책을 처음 접하게 되었을 때는 그저 중고등학생들의 과학적 호기심을 풀어주기 위한 정도의 수준의 책으로 짐작하게 한다. 하지만 읽을수록 그것이 아니라는 것을 느끼게 된다. 그만큼 이 책의 표현들은 쉬웠다. 독자의 입장에서 이 책의 수용력을 높이기 위한 목적에 저자의 노력이 엿보였다. 그 단적이 예가 이 책이 바로 대화형식으로 이뤄졌다는 점이다. 각 분야에서 유명한 과학자들은 등장시키고, 궁금증을 묻는 역할의 광자라는 인물을 등장시킴으로써 과학의 발전에 대한 지식을 대화로써 자연스레 유도한다. 이 책에는 화학, 물리학, 천문학, 생물학등 다향한 분야의 과학에서 업적을 쌓은 과학자들을 소개하고 있다. 예를 들어 우리 일상생활에서도 잘 알려진 물리학의 뉴턴, 아인슈타인, 맥스웰, 천문학의 허블, 생물학의 다윈, 크릭 등 많은 과학자의 업적이 실려 있다.
광자는 우선 허블 망원경을 제작한 허블을 만나서 천문학. 정확히 말하자면 우주의 팽창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한다. 우선 우주의 팽창을 이야기 하면서 선 스팩트럼과 적색편이에 대한 용어가 언급되고, 이어 우주의 팽창이야기가 나와, 그것이 왜 중요한지를 알게 해준다. 단순히 언급된 용어의 설명보다는 그것이 발견되기까지의 연관된 과학자들의 활동과 어려움등을 알려줌으로써 자연스러운 지식의 습득을 유도한다. 다윈의 경우에도 이 책의 목적이 잘 드러나 있다. 다윈의 진화론과 라마르크의 용불용설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다. 하지만 이와 같은 사실을 언급하면서 자연스레 종들간의 상관관계를 정리한다. 이 책에서는 단순한 과학지식의 전달만이 목적이 아니다. 예를 들자면 다윈의 뜻밖의 계기로 인해 성직자에서 과학도로 인생의 방향이 바뀐 애기나 자신의 이론에 대한 반발의 어려움, 아인슈타인의 어린시절의 어려움이나 수많은 노력등을 표현함으로써 단지 지식습득의 1차적인 목적에서 벗어나, 인간적인 관점에서 유명한 과학자들의 생활사 등을 담고 있어 살아감에 있어서의 교훈을 전달한다. 또한 과학의 발전이 이뤄진 배경과 과학자의 생각하는 과정을 보여줌으로써 독자의 창의력을 증진시킨다.
한 분야의 과학의 법칙이나 과정 등이 발전하는 중에 그것들에 영향을 준 다른 분야의 과학을 연관시킴으로써, 우리의 과학의 발전이 단독이 아닌, 다양한 분야의 과학자가 서로 지식을 공유함으로써 발전해 온 것을 알려주는 책이다. [인상깊은구절] 다윈의 말 "진실이 중요한 것이고, 과학의 입장에서는 주어진 사실을 놓고 합리적인 결론을 내리는 것이 마땅이 해야할 일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