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님의 말씀은 여러 경로를 통해서 우리에게 다가온다. 하지만 그 가운데 우리가 부정할 수 없는 것은 우리의 목자되신 목사님을 통해서 나오는 하나님의 음성에 우리는 변화되고 결단하고 주님앞에서 죄인임을 고백하게 됨을 인정하지 않을 수가 없다. 교회는 목사님만이 만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주님의 말씀위에서 목회자와 성도가 함께 만들어 가는 것이지만 유난히 이 책을 읽으면서 목사님을 향한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
감자탕교회 이야기의 책을 보면 사도행전 2장 41절 이후의 모습이 생각이 난다. 한국교회의 바른 모습이기 이전에 하나님께서 반석위에 세우셨던 초대교회의 모습이다. 오늘날의 교회모습이 어떻고 저렇고를 다 떠나서 이 책에서 내가 담았던 것은 바로 조현삼 목사님의 목회철학이었던 '아버지의 마음'과 '사람을 세우는 교회'라는 것이다.
목사님께서 직접 유럽의 어느나라를 다녀오면서 사람은 없고 텅비어있는 교회의 건물(예배당)을 보면서 사람 중심의 목회를 하여야겠다고 다짐했다고 한다. 그리고 빼놓을 수 없는 것이 투명성에 관한 부분이었다. 조현삼 목사님에 대한 권위는 스스로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성도와 성도간의 교통함과 성도들에 의해 만들어진 권위이고 그것을 권력으로 삼지 않는 목사님의 마음이 생각이 났다. 지역사회속에서 말없이 스며들고 좀더 안락한 곳으로 이사하고픈 마음도 많았을테지만 하나님께서 주신 재물역시도 전도와 구제를 위하여 사용하고 계신다고 한다. 아마도 그런 교회의 모습이라면 교회의 문턱이 그리 높아보이지는 않는다.
처음 이 책을 읽었을 때에 내가 느꼈던 것은 호들갑을 떠는 일도 아니었고 교회의 본래모습이 이래야 하는데 하고 냉소를 떠는 것도 아니었다. 내게는 진정 하나님이 주인이신 교회의 모습을 보게 되었고 이 땅에 예수님께서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시는가 하는 것을 느꼈을 뿐이다. 어둠을 어둠이라 말하는 것은 누구나 다 하는 일이고 기독교인의 사명은 그것이 아니라 어둠속에서 빛을 발하는 것이라고 말씀하신 것처럼 빛되신 예수님을 쫓아 시종일관 예수님을 만나세요 하시는 말씀속에서 목사님의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일은 사람이 하지만 그 사람을 움직이는 것은 역시 사랑..아버지의 마음이었다. 사실 교회안에서도 타인을 향한 비판과 효율과 효과를 강조하는 사례는 얼마든지 있다. 하지만 교회가 정말 세상과 달라야 한다면 한 사람을 강요와 무언의 폭력으로 변화시키기 보다는 스스로 변화해서 참된 길로 가게 하는 것이 더 올바른 길일런지도 모른다. 사실 많은 성도들이 교회안에서 아픔을 겪는 사례들이 참 많다.
인간의 욕망의 끝에는 권력에 대한 끝없는 탐욕이 도사리고 있다. 그런 우리가 매일매일 자기반성과 자기부인을 통하여 그 길로 가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교회는 분명 하나님이 주인이시다. 그것만 안다면 현재 어려운 상황속에서 교회를 다니고 있다고 할지라도 주님을 의지하고 기도할 수 있다. [인상깊은구절] 우리의 사명은 어둠을 어둠이라고 말하는 것이 아니고 썩은 것을 썩었다고 말하는 것도 아니다. 우리의 사명은 어둠 가운데 빛이 되는 것이고, 썩는 가운데서 소금이 되는 것이다. 어둠을 어둠이라고 말하며 썩은 것을 썩었다고 말하는 것을 빛과 소금의 사명으로 오해해서는 안된다. (p. 22) 그러나 아버지의 마음을 품고 책망을 하면 그 성도는 여전히 품 안에 머뭅니다. 성도가 품안에 있으면 올바른 목회를 하는 것입니다. |
|
주위 사람들이 하도 감자탕교회 해서, 제목이 특이해서 일게 된 책. 처음에는 하나님에 대한 것보다 너무 담임목회자에 초점이 맞혀진 것 아니야? 어, 생각보다 매 주제에 대한 내용들이 짧고 전문적이지 못하네... 저자는 이 교회에 오래 다녀보지도 않고 쓴 것 아냐? 기독교전문출판사가 아닌 일반출판사에서 나왔으면 신뢰해도 되나? 등등의 부정적인 느낌이 많았는데, 책을 쭈욱 읽어가면서 정말 그 교회 교인들이 부러웠다. 내가 다니는 교회의 특성상(해외 교회) 이렇게 되기가 쉽지는 않고, 목회자의 리더쉽이나 추구하는 방향성이 다르기에 안타깝기도 하지만... 이 세상에 이런 교회 하나쯤이 아니라 수없이 많아진다면 얼마나 좋을까... 모든 헌금의 사용이 투명하고, 항상 구제와 봉사, 전도에 초점이 맞추어진 교회, 물질에 대한 훈련이 끝난 담임목회자와 그분을 믿고 사심없이 따르는 교인들... 정말 도전이 많이 되었다. 목사님의 칼럼들도 쉬우면서도 마음에 오래 남았고. 목회자들과 성도들에게 도전이 될 선물이다. [인상깊은구절] "서운한 마음이 들었을 때에는 결정을 하지 마세요. 서운함을 품고 하는 결정은 대부분 곧 후회하는 결정들이 될 것입니다..... 서운함을 잘 관리하기 위해서는 우선 서운합이 내 편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서운함은 날 위로해주는 척하면서 다가오지만 실상은 날 해하러 오는 것입니다.....서운함이 들어 왔을 때는 자신을 생각하지 마십시오. 그에게 한 선한일을 되새기지 말라는 것입니다. 오히려 반대로 그가 당신에게 했던 선한 일을 떠올리십시오. 그래야 서운함이 더 커지지 않습니다....." 교회일을 하다보면 부딪히는 문제가 바로 사람과의 관계이다. 바로 이 서운한 마음, 섭섭마귀가 우리와 우리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 목회자와의 관계를 망치게 한다. 서운함에 휘둘리고 있을때 다가왔던 조 목사님의 칼럼 일부이다. |
|
오래전부터 이책이 화제라는 이야기는 들었으나 최근에 읽게 되었다. 저자는 시종일관 담임목사의 목회 방침에 박수를 보내고 있다. 처음에는 너무 지나친 칭찬이 아닌가 하고 읽으면서도 경계심이 들었지만 읽을수록 참 목회자를 만난 행복한 성도의 고백이구나 싶은 마음이 들었다. 담임목사인 조현삼 목사님의 확고한 목회철학이 드러나는 책이다.여러 가지 많은 감동이 있었으나 특히 나에게 다가온 부분은 다음과 같다.
1.건물보다는 사람에게 투자한다는 확고한 목회철학 재정의 1/3을 장학,구제사업,선교에 쏟는 목회와 일관되게 자신에게는 엄격하고 타인에게는 사랑과 관용의 모습을 추구한다는 말에 감동이 되었다.
2.아버지 마음으로 목회한다. 개혁자의 마음을 품고,또 선생의 마음을 품고,경영자의 마음을 품고 목회하는 목회자들이 있다면 조현삼 목사는 아버지의 마음으로 목회를 추구한다고 말한다. 그러니 모든 사람이 사랑의 대상이 될 수밖에 없고 허물도 용서하고 기다릴줄 알게 되는 것이다.
3.설교가 감동적인 이유-많은 사람들이 교회를 선택하는 첫째이유가 설교가 좋아야 된다는 것이다.그런의미에서 광염교회는 담임목사의 설교가 쉽고 분명하게 들려진다는 점이다.그이유는 조현삼 목사는 첫째 설교를 철저히 준비한다. 둘째 언행일치의 삶을 살려고 노력한다. 셋째 유머가 풍부하다 넷째 자신의 약점과 실수를 인정한다. 다섯째 삶에 적용할수 있는 메시지이다.
이책을 읽으면서 나에게 다가온 메시지는 현대 교인들은 참 목회자상을 추구하는 일에 많이 굶주려 있지 않나 싶었다. 그런 굶주림을 채워주는 한사람으로 저자는 감자탕 교회의 조현삼 목사를 대안으로 글을 썼음에 분명하다. 좋은 목회자가 어떤 목회자 인지 궁금한 사람이라면 한번 읽어보기 바란다. [인상깊은구절] 개혁자의 마음을 품고 목회를 하면 모든 사람들이 다 개혁의 대상입니다. 선생의 마음을 품고 목회를 하면 모든 사람이 다 가르침의 대상이 됩니다. 경영자의 마음을 품고 목회를 하면 모든 사람들이 다 평가의 대상이 됩니다. |
|
서점에 갈때마다 제목이 눈길을 끌었지만 별로 읽고 싶진 않았다. 뭔가 비유적인 제목으로 교회에 대한 이상적인 메세지를 쓴 것이겠지 지레짐작했기 때문이다. 그런 이야기는 별로 읽고 싶은 생각이 없었다. 그런데 참 자주 눈에 띄었다. 그래도 열심히 외면했는데 어느날 교회에 가니 대여해 주는 책장에 이 책이 꽂혀 있었고 역시나 내 눈에 들어왔다. 결국 이 책을 빌렸다. 어떤 내용인가 보기나 하자 싶은 심정으로 별반 기대없이 집에 두고 며칠지나서야 책을 집어 들었다. 그런데 기대가 너무 없어서였을까 난 금방 이 책에 빠져 들고 말았다. 내가 예측했던 것과 달리 이 제목은 비유적 표현도 아니었고 교회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라 실제 현재 서울에 위치해 있는 교회의 이야기였기 때문이다. 감동과 흥분의 도가니였다. 희열과 행복감을 느꼈다. 왜냐하면 이런 교회 이런 목회자가 있다는 사실 때문이었다. 믿기 어려웠다.
저자가 이 교회에 원래 다니던 사람이 아니었다는 게 더 흥미로웠다. 놀라운 이야기였다. 나 혼자 읽기엔 아까워서 여기저기 거품을 물고 침튀기며 추천하고 이야기했다. 많은 사람이 읽었으면 하는 책이다. 교회 다니든 다니지 않든 이런 진정한 공동체가 있다는 사실이 아무 관련 없는 나조차 희망을 회복하게 만들어 준다. 여러 조직의 형태를 띠고 있는 것에 대해 많은 실망과 상처만을 경험했기 때문에 이런 조직이 있다는 게 반갑고 감사하기까지 했다. 내가 아는 모든 사람들이 이 책을 읽기 바란다. 읽기도 쉽다. 재미있고 빨리 넘어간다. 전도용으로도 좋을 것 같다. 사랑을 배우고 싶은 사람들에게 일반서적으로도 추천하기 적합하다. 오랜만에 흥분과 감동의 도가니에 빠져들었다. 맵고 뜨거운 감자탕으로 풍덩 빠져 든 기분이다. [인상깊은구절] 담임목사는 관련 부서장들과 의논한 결과 일단 받아서 곧바로 집행하기로 했다. 집행 대상은 바로 헌금한 여집사였다. 어렵게 살아가고 있는 여집사에게 하나님이 주시는 선물로 전달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
|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사실 『감자탕 교회 이야기』를 출판한 ‘김영사’라는 출판사는 기독교 서적을 전문적으로 내는 출판사가 아니다. 오히려 이 출판사는 성철 스님, 틱냣한 스님 등과 같은 불교계 인사들의 책과 뉴에이지 명상 등에 관한 책을 많이 펴낸 출판사이다. 한 마디로 불신자(不信者)가 운영하는 출판사이다. 그런데 이 출판사에서 『감자탕 교회 이야기』를 출간하면서 이 책을 광고하는 데 사용한 카피문구를 보면 아주 충격적이다. “우리가 찾던 바로 그 교회! 작은 교회에서 일어난 큰 감동의 이야기들! 이것이 바로 우리가 열망했던 교회의 모습이다.” 물론 좋은 교회의 기준을 불신자들이 정하는 것은 아니다. 세상 사람들이 좋아하는 교회가 하나님 보시기에 좋지 않은 교회일 수도 있고, 세상 사람들이 싫어하고 핍박하는 교회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회일 수도 있다. 그러나 최근 들어 한국의 많은 교회들이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아름답지 못한 많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것에 대해서 자신 있게 부인할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신자, 불신자를 막론하고 한국 교회가 성장지상주의와 물질주의의 수렁에 빠져서 교회의 본래 사명을 상실했다고 우려하는 목소리가 적지 않다. 그런데 그 와중에 불신자가 운영하는 이름 있는 출판사에서 이 책을 출간하면서 서울광염교회를 일컬어 “우리가 찾던 바로 그 교회!”라고 하는 것을 보았을 때 한 편으로는 서글프고, 또 한 편으로는 기쁜 것이 사실이다.
한편으로 서글프다 함은 한국 교회 가운데 얼마나 불신자들이 보기에 건강한 교회, 이웃을 섬기는 교회, 빛과 소금이 되는 교회, 좋은 이미지를 주는 교회가 없었으면 이 교회를 만나고 나서야 비로소 “우리가 찾던 바로 그 교회!”라고 했을까 싶어서 서글픈 것이다. 서울에 세계적으로도 규모에 뒤지지 않는 대형 교회가 그렇게 많건마는 불신자들이 찾던 교회가 그 가운데에는 없었다는 이야기라고 생각하니 서글펐던 것이다. 그러나 또 한 편으로 기쁘다 함은 그래도 광염교회같은 교회가 나와 주어서 불신자들에게 한국 교회의 나빴던 이미지를 만회하고 복음 전도의 문이 막히지 않게 해주었다는 생각이 들어서 기쁜 것이며, 또 이 책을 읽은 많은 목사, 장로, 권사, 집사들이 큰 도전을 받고 정신을 차리고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아 다시 한 번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면서 복음을 전하고 이웃을 섬기는 건강한 교회를 세워나가려는 몸부림들이 있을 것이라 기대하기 때문이다.
물론 한국에 광염교회 말고도 아직 알려지지 않은 건강하고 훌륭한 교회들이 많이 있다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그리고 그러한 교회들이 좀 더 발굴되고 알려지고, 또 그 교회들의 정신을 다른 교회들이 공유할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한다. 한국의 많은 성도들은, 아니 불신자들도 역시 교회가 건강하기를 기대한다. 그들은 더 많은 건강한 교회를 원한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도 한국 땅에 당신의 뜻을 이루어 가는 교회가 더 많이 세워지기를 원하신다. 이 책을 읽은 사람 모두가 - 그가 목사든, 신학생이든, 장로든, 권사든, 집사든, 권찰이든, 성가대원이든, 교사든지 간에 - 이 책에서 받은 감동을 감동으로 그치지 말고, 하나님이 주신 세밀한 지혜의 방법을 통해 자신이 속한 교회 공동체를 제2, 제3의 감자탕 교회로 만들어 가는 역사가 일어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사족을 붙이자면, 이제 광염교회에 대한 책이나 보도는 줄여 나가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광염교회가 지금의 감자탕교회의 정신을 계속 이어 나가기 위해서는 한국의 교회들과 언론들과 출판사들이 조현삼 목사님과 광염교회를 놓아주어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유명세와 과도한 관심집중으로 인해서 광염교회의 본래 사명을 감당하는데 어려움이 생기지 않도록 광염교회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광염교회를 배려할 때이다. (abridged edition) [인상깊은구절] 우리의 사명은 어둠을 어둠이라고 말하는 것이 아니고, 썩은 것을 썩었다고 말하는 것도 아니다. 우리의 사명은 어둠 가운데 빛이 되는 것이고, 썩는 가운데서 소금이 되는 것이다. 어둠을 어둠이라고 말하며, 썩은 것을 썩었다고 말하는 것을 빛과 소금의 사명으로 오해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 |
|
사람은 누구나 행복을 꿈꾸며 행복하기를 위해 노력합니다. 하지만 어떻게 행복해질 수 있는 지에 대해 아는 사람은 그리 많은 것 같지 않습니다. ''감자탕 교회 이야기''는 행복에 겨워 주체할 수 없는 사람들의 진솔한 고백이 담겨있습니다. 이 책을 읽다보면 자연스럽게 행복의 비밀을 발견하게 됩니다.
제가 ''감자탕 교회 이야기''를 읽으면서 깨달은 행복의 비밀은 첫째로, 사람은 누군가로부터 사랑을 받을 때 행복해진다는 사실입니다. 감자탕 교회-서울광염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조현삼 목사는 자신을 행복한 목사라고 소개를 하고 있습니다. 자신이 하나님과 성도들로부터 너무나 큰 사랑을 받고 있기에 자신을 행복한 사람이라고 고백합니다. 이러한 그의 고백은 자신에게 머물러 있지 않고 자신이 목회하고 있는 성도들에게 흘러갑니다. 스스로 자신을 하나님과 성도의 종이라 자처하며 겸손하게 성도들을 사랑으로 섬깁니다. 담임목사의 진실한 사랑을 받는 성도들은 그 안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발견하게 되고 눈시울이 불거지며 그들 역시 자신을 행복한 사람이라고 고백합니다. 이땅에서 천국을 누리고 있다고 고백합니다.
둘째로, 사람은 가치있고 소중한 것을 소유할 때 행복을 느낍니다. 사람에게 억만금이 주어져도 마음 한 구석이 허전하고 행복을 느끼지 못하는 이유는 한 영혼이 천하보다 귀하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영혼이 천하보다 더 크기 때문에 온세계가 우리에게 주어진다고 하더라도 그것으로는 우리의 텅빈 가슴을 채울 수가 없습니다. 조 목사는 이 사실을 누구보다 정확하게 깨닫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는 예수 그리스도만이 행복의 채널이라고 말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만이 진정한 행복의 근원이라고 가르칩니다. 행복한 목사의 사랑의 실천을 보면서 성도들도 그 진리-행복의 채널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 안에 거하신다-를 깨닫고 함께 행복해합니다.
마지막으로, 사람은 소중한 것을 나눌 때 행복을 느낍니다. 행복한 리더 조목사와 행복한 팔로워 서울광염교회 성도들은 자신들이 받은 사랑과 자신들이 누리는 행복을 자신들만 소유하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최선을 다해 그것들을 소외된 이웃들과 나누고자 노력합니다. 때를 얻든지 못얻든지 예수 그리스도의 피묻은 복음을 전하고자 애쓰며, 자신들이 감당하기조차 버거울 정도로 소외된 이웃을 돕는데 헌신합니다. 이것이 크리스찬의 기본인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을 구체적으로 실천하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육신은 지치고 힘들지만 마음속 깊은 곳에서 주체할 수 없는 행복이 밀려온다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행복의 비밀입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조현삼 목사님, 그리고 주 안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한 형제자매된 사랑하는 서울광염교회 성도님들, 여러분과 같이 한국교회에 속해 있다는 사실이 자랑스럽습니다. 여러분 때문에 저도 너무 행복합니다. 왜냐하면 제 안에도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이 흐르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행복한 사람이 행복을 낳습니다! [인상깊은구절] 어떤 마음을 품고 목회를 하느냐는 중요한 것 같습니다. 개혁자의 마음을 품고 목회를 하면 모든 사람들이 다 개혁의 대상이 됩니다. 선생의 마음을 품고 목회를 하면 모든 사람이 다 가르침의 대상이 됩니다. 경영자의 마음을 품고 목회를 하면 모든 사람들이 다 평가의 대상이 됩니다. 그러나 아버지의 마음을 품고 목회를 하면 모든 사람이 다 사랑의 대상이 됩니다. |
| 요즈음 목사님들에게나 평신도들에게 상당히 인기있는 서적인 '감자탕교회이야기'를 나 역시 읽게 되었다. 서울광염교회의 이야기를 써 놓은 책인데 이 책의 저자는 목사가 아니다. 글을 쓰시는 분이고, 경영이나 리더쉽의 전문가이시다. 기독교인이기는 하지만 이런분야에 속한 분이 그 분야의 시각으로 교회를 보는 이야기이다.-그렇다고 이 책이 성경적이고, 기독교적인 내용과는 거리가 먼 세상의 처세술이나 경영술 교과서는 절대아니다- 또한 이 책이 기독교서적임을 표방하면서도 기독교서적 전문 출판사가 아닌곳에서 나왔다는 것도 이 책의 뛰어난 경쟁력(?)이라고 할 수 있겠다. 오랫동안 교회를 다녔던 저자가 광염교회라는 교회의 이야기를 듣고 그 교회에 나가게 되면서 그 교회에 대해서 이 책을 쓴 것이다. 감자탕교회-감자탕집 간판에 교회간판이 가려서 멀리서 보면 감자탕집 간판만 크게 보여서 감자탕교회라고 불리움-라고 불리는 광염교회는 교회의 이름과 같이 빛과 소금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는 교회이다. 그런데, 이 책을 읽으면 광염교회가 이 땅의 특별한 교회처럼 여겨지는 것이 사실이다. 모든 교회가 세상에서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해야하지만 솔직히 현실이 그렇지 못한 경우가 많이 있기에 광염교회가 더욱 빛나는 것 같다. 광염교회가 다른 교회와 다르고 특별히 느껴지는 것을 한마디로 이야기하면 '사람에 대한 관심'이다. 말로만이 아니라 행동으로 광염교회는 한 영혼이 천하보다 귀함을 보여주고 있다. 한 영혼을 소중히 여겨 한 사람 한 사람을 귀하게 다루고 사람을 사랑하며 사람에 대한 관심으로 사람을 키우며 사랑하는 교회가 광염교회이다. 교회가 사람이 아니라 외적인 건물이나, 단지 사람의 숫자의 성장, 행사나 프로그램의 업적 위주에 치우친게 대한민국교회의 현실이다. 그런데 광염교회에서는 그러한 것들을 전혀 찾을 수 가 없다. 이 책을 읽으면서 정말 감동의 연속이었다. 책 속에서 이렇게 감동을 받아 본 것도 오랫만에 일이다. 교회가 이렇게까지 할 수 있는가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감동적이었다. 그러나, 이 땅의 모든 교회가 광염교회와 같은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 그것이 성경이 말하고 있고, 예수님께서 말하고 있는 것이다. 광염교회의 이야기가 대한민국 어느 교회에서나 볼 수 있는 평범한 이야기가 되는 날이 올 수 있기를 바랄뿐이다. |
| 요즘 많은 교회가 사회의 모범이 되기 보다는 이런 저런 부정과 비리로 인해 일반 사람들에게 부정적인 이미지를 갖게 하고 있는 걸 자주 목격하게 된다. 그래서 왠지 기독교, 교회하면 좋은 느낌 보다는 인상을 찌푸리는 사람이 많은 것도 별 이상한 바는 아닐게다. 나 또한 그런 마음을 갖고 있었지만, 이 책 '감자탕 교회 이야기'를 읽고나서 '그래, 내가 생각하고 있는 교회가 바로 이런거야!'라는 희망을 품게 되었다. 감자탕교회가 다른 교회와는 달리 엄청난 일들을 하고 있기 때문에 주목 받는 것이 아니라, 교회로서 마땅히 해야 할 우선 순위의 원칙을 굳건히 지키고 있었기에 그들이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고 저자는 이야기 한다. 세속적인 교회의 이야기들에 질려버린 사람들, 혹은 자신이 다니는 교회의 일들에 염증을 느끼는 사람이라면 꼭 한번 읽어 보기 바란다. 그래도 희망은 있다. |
|
제목이 우스꽝스럽고 궁금하여 독서 모임에서 함께 읽었다. 사실은 우리가 추구해야 할 하나의 모델이 될 것이란 기대에서 선택했다. 기대는 그리 빗나가지 않았다. 광염 교회가 속한 교단의 전체적인 분위기에서 보면 파격적인 교회다.
교회를 투명하게 운영하는 교회-그것은 목회자가 권위주의를 포기하고 진정한 섬김의 자세를 지닐 때만 가능하며, 인터넷은 그것의 중요한 통로로 기능하고 있다. 이웃을 위해서라면 최선을 다해서 나누고 헌신하는 교회-교회 예산은 100만원만 잔고를 남기고는 모두 집행한다는 원칙, 더욱이 자신들을 위해서는 김밥 하나도 아끼며 이웃을 위해서는 많은 부담도 기꺼이 감수하는 모습이 거룩하다. 교회 건물보다는 사람을 더 중요하게 여기고 과감히 투자하는 교회-큰 교회가 아니면서도 그 이상의 역할을 감당할 수 있는 힘은 이런 가치관에서 나온다. 부정적 생각·소극적이고 비판적인 언어·이기적인 자세를 긍정적·적극적·이타적인 삶으로 전환하는 교회-목회자와 교인들 모두 감사·행복·기쁨·칭찬이 입에 늘 붙어 있고 계속해서 이어가고 훈련한다.
교회 중심 주의가 한국 교회 성장의 원동력이 되었다는 아쉬운 현실에서 감자탕 교회 이야기는 신선한 충격을 줄 만하다. 원래 이름은 서울 광염교회다.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기 위해서 헌신하는 것이 교회의 존재 이유이거늘 이름 값도 하지 못하고 사는 것이 우리의 솔직한 모습이요 한국 교회의 일반적인 현실에서, 이 교회는 교회의 본질과 창립 신앙 고백에 충실하다. 그것은 늘 자기보다는 교회를 필요로 하는 자리에서 보기, 세상과의 관계에서 이익이 아니라 손해 볼 것을 결단하는 모습 같은 것에서 현실화하고 있다. 이 교회의 운영 원칙과 선교하는 모습이 다른 교회에 널리 퍼진다면 한국 교회는 세상에 좀 더 소망을 줄 수 있을 것이다. 무엇보다도 광염교회에서 이루어내는 감동들이 많은 인원이나 큰 돈 들이지 않고도, 개인과 교회의 고백과 결단만 있으면 자기 능력에 맞게 얼마든지 실행할 수 있는 점이라는 것이 감동적이다. 이런 것을 찾아내 실천한 목회자와 교인들은 칭찬 받기에 충분하다.
아쉬움 하나, 저자는 인터넷으로 6개월 동안 그 교회를 면밀히 관찰했다지만, 출석한지 몇 달만에 이 책을 쓰는 것은 좀 성급한 느낌이다. 사람이나 공동체나 그 속에서 부딪치며 실체를 평가하기에 저자의 출석 기간은 너무 짧다. 아마도 저자와 이 교회의 관계가 최고로 좋은 감정일 때 썼다는 점이 편중된 느낌을 전달했을 가능성이 있다. 아쉬움 둘, 적극적·긍정적 신앙의 일반적인 약점-여기엔 역사가 없다. 한국 사회의 변화와 구조적 모순에서 오는 아픔에 대해서는 무관심하거나 개인적으로 대응한다. 언제·어디서·누구에게나 거부감을 주지 않는 신앙이다. 특정한 시기와 공간을 상실한 복음은 정말 그 시대에 충실한 복음일까? [인상깊은구절] 모든 재정 집행은 일반 헌금을 통해서 충당하고 있다. 일반 헌금은 당연히 하나님께 돌려드려아 할 것이므로 교인들에게 저항감이 없다. |
|
교회란 무엇인가? 이 질문은 '나사렛 예수가 누구인가?'라는 질문만큼 중요한 물음이다. 신학자 한스 큉은 [교회란 무엇인가]에서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교회는 절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구체적으로 신앙인들을 통하여 존재한다. 국민 없는 국가가 없고 지체 없는 육신이 없듯이, 신앙인 없는 교회란 없다. 교회는 단순히 하나님의 뜻으로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교회를 이루어야할 인간에게 요구되는 결단에서 하나님과 하나님의 통치를 위한 근본적인 결단에서 이루어진다. 이 결단이 신앙이다"(43쪽). 교회에 관하여 아무리 정교한 신학적 정의를 내려도 모든 사람을 만족시킬 수 있는 답이 되기는 어려울 것이다. 하지만 교회사에 의하면 참된 교회의 표지(sign)는 그 형태와 내용이 다양하다. 16세기 개혁자들은 하나님의 말씀의 순수한 전파와 성례의 정당한 집행이 그 표지라고 생각했다. 20세기의 프란시스 쉐퍼(라브리의 창설자)는 사랑이 오늘의 참된 교회의 가장 중요한 표지라고 말했다.
교회의 본질적 특징과 내용은 바뀌지 않을지라도, 교회가 드러내는 외적 표지는 변하는 것이 아닐까? 물론 교회가 처한 상황과 그 시대정신도 세상에 대한 교회의 응답에 영향을 줄 것이다. <감자탕교회>로 불리는 서울광염교회(담임목사 조현삼)는 '교회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다시 떠올리게 한다. 저자는 광염교회를 '장벽을 허문 교회'라고 묘사하고 있다. 우선 세상이 쳐놓은 경쟁의 장벽을 걷어내었다. 무엇보다 먼저 교역자끼리 경쟁을 시키지 않는다(39쪽). 또한 교인들 간에도 전도, 헌금, 출석 등을 가지고 경쟁하지 않는다. 주보에는 십일조, 감사헌금 등의 명단이 없다. 그리고 가난한 사람, 고아와 과부에게 장벽이 없고, 새신자와 외국인과 노인 그리고 어려움을 당한 이웃에게 장벽이 없다.
이 책을 읽으면서 특히 인상적이었던 부분은 조 목사의 목회철학이다. 그는 '아버지의 마음으로' 목회를 하고자 한다. 그리고 건물보다 사람을 남기는 목회를 하려고 한다. 사람 중심의 목회, 사람을 키우는 목회를 지향하고 실천하는 것이다. 이것은 옥한흠 목사의 영향을 받은 부분이다. 그의 비전 있는 목회철학을 더 깊이 살펴보자. 우선 그는 솔선수범의 리더이다. 전도활동에 모범을 보이고, 자신이 먼저 회개하고 공개적으로 사과하기도 한다. 그는 남을 섬기는데 모범을 보이고, 검소함을 실천하고 있다. 그에게는 담임목사실이 따로 없고 자가용도 없다. 조현삼 목사는 서울광염교회 담임목사가 된 것이 그가 받은 큰복이라고 고백한다. 그는 말한다. 목회는 사랑이 동기가 되어 실천하는 사람을 세우는 일이라고. 이 단순한 원리를 지켜나가며 실천하는 한, 광염교회와 그 교인들은 주님의 복과 은혜를 계속 누리며 빛을 발할 것이다. 제2, 제3의 감자탕교회가 나타나기를 기대해 본다. [인상깊은구절] 어떤 종류의 말을 하느냐에 따라 인생이 결정된다.감자탕교회> |